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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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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우사인 볼트만큼 빠른 中 로봇 개 '화제'

로봇 산업에서 놀라운 발전을 보여주고 있는 중국이 빠른 로봇 개를 개발해 선보였다고 IT매체 BGR이 최근 보도했다. 중국 로봇 스타트업 '미러 미'(Mirror Me)는 '블랙팬서 2.0'(Black Panther 2.0)이라는 초고속 로봇 개를 개발했다. 이 사족보행 로봇은 10초 안에 100m를 달릴 수 있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우사인 볼트와 거의 비슷한 속도로 주행할 수 있다. 블랙팬서 2.0의 무게는 38kg, 높이는 0.63m로 그렇게 크고 무겁지 않으나 초당 최대 10.4m로 달릴 수 있어 2009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초당 10.44m의 세계 기록을 세운 우사인 볼트의 전설적인 속도와 거의 비슷하다. 현재 개발된 사족보행 로봇과 비교하자면, 중국 딥로보틱스의 사족보행 로봇 '링스'(Lynx)는 초당 4.9m의 속도로 달릴 수 있고 2012년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사족보행 로봇 '치타'가 초당 12.6m의 속도로 달리는 것을 시연하기도 했으나 치타 로봇는 더 크고 무거울 뿐 아니라 시장에 출시되지 않았다. 이 로봇은 네 다리에 각각 유연하고 무릎과 같은 관절을 탑재해 역동적이고 민첩하게 달릴 수 있게 개발됐다. 빠른 속도로 관절에 높은 부담을 줄 법도 하나 관절 보호를 위해 강화된 탄소 섬유 구조를 채택해 로봇 개가 높은 속도로 달려도 충격이 덜하다. 머신러닝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합해 로봇이 다양한 환경 조건에 맞게 로봇의 걸음걸이와 균형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 연구진은 움직이는 로봇 개가 다른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각 다리의 에너지를 필요에 따라 다른 다리로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초고속 로봇견의 자세한 용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놀라운 속도를 기반으로 보안 순찰이나 위험한 환경 탐색과 같은 분야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5.02.10 13:3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악수하고 춤추고 체스두고…AI 로봇 보고 노는 재미도 쏠쏠

[라스베이거스(미국)=류은주 기자]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익숙한 음악 소리가 9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 'CES 2025' 전시장에서 울려퍼진다.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다. 음악 소리를 쫓아가 보니 로봇들이 음악에 맞춰 팔을 흔들며 춤을 추고 있다. 리치테크로보틱스의 서비스 로봇 '애덤'과 '스콜피온'이다. 애덤은 노래가 끝나자 본업을 밝힌다. 바리스타 겸 바텐더다. 애덤과 스콜피온은 엔비디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칵테일과 와인 시음, 커피 제조도 가능하다. 같은 노스홀에 위치한 유니트리 부스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로봇개를 보기 위한 관람객들로 북적거렸다. 유니트리는 엔비디아 로봇 개발 플랫폼 '아이작' 기술을 탑재한 'G1'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G1'과 악수하기 위해 너도 나도 손을 뻗었다. 반응이 다소 늦긴 하지만 상대방을 인식해 몸의 방향을 틀고 팔을 뻗어 악수를 건넸다. 사우스홀에서는 센스로봇 부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관람객들은 로봇과 체스 대국을 하며 신기해했다. 체스뿐 아니라 바둑과 중국 장기 등 4개 게임을 로봇과 겨룰 수 있다. 가격은 699달러(약 102만원)다. ULS로보틱스는 무거운 물건을 보다 쉽게 들 수 있게 하는 외골격 로봇 'FIT-HV'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직접 30kg 무게 물통을 드는 체험을 하기도 했다. 모두 중국 로봇 기업들로 이번 CES에서도 차이나테크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국내 기업 위로보틱스도 베네시안 호텔 내 전시장에서 초경량 보행보조로봇 '윔'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윔을 체험하기 위한 관람객들의 대기줄이 이어졌다. 윔은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CES 로보틱스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 올해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이번 CES에서 로보틱스 분야 16개 기업에 주어진 혁신상 가운데 7개를 국내 기업이 차지하는 등 국내 기업들도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2025.01.10 09:05류은주 기자

[영상] "로봇개가 패널 발로 '뻥'"…삼성D, 워치용 마이크로LED 첫 공개

[라스베이거스(미국)=류은주 기자] 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 강자인 삼성디스플레이가 미국에서 기술력을 뽐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앙코르 호텔에서 진행한 'CES 2025' 미디어 초청 행사장 입구를 들어서면 로봇개 2마리(?)가 반겨준다.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바닥에 있는 폴더블 패널들을 힘껏 밟는다. 그러다 덤블링을 돌기도 한다. 덤블링을 돌때 폴더블 패널들을 발로 차자 취재진들도 당황해서 소리를 지른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폴더블 패널 내구성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한 공연같은 시연이었다. 이날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워치용 마이크로LED 시제품을 최초로 선보였다. 워치용 마이크로 LED는 워치 제품 중 최고 수준의 326 PPI 해상도와 4천니트 밝기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전날 레노버가 발표한 '씽크북 플러스 G6 롤러블'에 적용한 세계 최초 노트북용 OLED도 만나볼 수 있었다. 키패드 아래에 숨겨진 패널을 세로로 늘리면 화면이 약 50% 가량 커진다. 평소 패널이 아래에 숨겨져 있을 때 화면 비율은 5대4, 크기는 14형으로 일반적인 노트북 수준이다. 패널을 늘리면 화면비는 8대9, 크기는 16.7형 대화면으로 커져 멀티 태스킹이 가능하다. 화면이 구부러지는 다양한 벤더블 디스플레이 시제품도 공개했다. 화면을 두번 접는 이중 접이식 디스플레이도 두가지 버전으로 공개했다. 하나는 화면을 바깥으로 한 번 접는 '아웃폴딩' 방식이며, 하나는 화면을 안쪽으로 접는 '인폴딩'방식이다. 이 밖에도 신축성 있는 소재로 만들어진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와, 편광판을 제거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보면 패널이 어두워지는 현상을 없앤 에코스퀘어 등 다양한 OLED 패널 시제품을 선보였다.

2025.01.09 20:26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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