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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파크'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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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K팝 월드투어 100개국"…갤럭시, 내년 '로봇 아이돌' 띄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로봇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 올해 말 두바이에 로봇파크를 열고 내년 상반기 로봇 아이돌을 선보인 뒤 하반기부터 월드투어를 추진한다.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입힌 자체 제작 로봇도 빠르면 올해 말 선보일 예정이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21일 서울 강동구 갤럭시 로봇파크 정식 개관식에서 "로봇은 사람이 가기 어려운 곳에 갈 수 있고 동시에 여러 곳에서 공연도 가능하다"며 "K팝과 피지컬 AI를 결합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전 세계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 로봇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하는 갤럭시 로봇파크는 올해 어린이날 체험형 엔터테크 공간 '로봇아레나'를 시작으로 단계적 운영에 나섰다. 지난 5월 임시 개장 이후 사전 관람 티켓이 전 회차 매진되며 누적 관람객은 2만 명을 돌파했다. 해당 기간 누적 관람평은 2200여개로 집계됐다. 로봇아레나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새로운 로봇 '스텔라'가 처음 공개됐다. 스텔라를 비롯한 로봇들은 빅뱅 '뱅뱅뱅', 최예나 '캐치 캐치', 로제 '아파트(APT)' 등 유명 K팝 노래에 맞춰 일제히 군무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로봇의 몸짓에 환호하는가 하면 스마트폰을 들어 동영상을 찍기도 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로봇파크를 국내에 머무르지 않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연말 두바이 로봇 아레나를 시작으로 미국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최 대표는 "다음 달 21일 세계 평화의 날 뉴욕 맨해튼에서 내 얼굴을 구현한 로봇을 공개한다"며 "17대 로봇과 함께 새로운 메시지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로봇파크 3·4호점을 열기 위한 준비도 현지 법인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봇 공연의 확장판은 '로봇 아이돌'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내년 상반기 로봇 아이돌을 공개하고 하반기부터 세계 각국을 도는 월드투어에 나설 계획이다. 인간 아티스트가 시간과 물리적 제약으로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까지 로봇이 공연 무대를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최 대표는 "K팝 월드투어가 현재 30~35개국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로봇을 통해 100개국까지 공연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로봇 하드웨어를 움직이는 소프트웨어 기술 내재화에도 속도를 낸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로봇파크 공연에 활용 중인 중국 로봇 유니트리뿐 아니라 다양한 기업의 로봇 하드웨어를 동일한 기술로 제어할 수 있는 운영체제(OS) '소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최 대표는 "미국과 중국 기업이 로봇 하드웨어를 만든다면 우리는 구글 안드로이드 같은 OS를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체 로봇 역시 개발 중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빠르면 올해 말 혹은 내년 1분기까지 자체 개발한 로봇 기기에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 IP를 적용한 로봇을 출시할 방침이다. 로봇 엔터테크 사업이 본격화되기 위해서는 기술뿐 아니라 안전·개인정보 보호와 팬덤의 수용성 확보가 과제로 꼽힌다. 특히 로봇이 관람객을 기억해 재방문 시 이름을 부르는 기능은 리스크 관리와 보안 시스템이 갖춰진 뒤 적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최 대표는 "프라이버시를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다"며 "상대방의 시스템 동의와 지속 가능한 동의 체계가 마련돼야 개인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간 아티스트를 넘어 로봇과 K팝 팬덤 사이에 정서적 유대가 형성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실제 아티스트 팬덤을 대상으로 로봇 엔터테인먼트의 수용성을 추가로 검증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아무도 해보지 않은 영역인 만큼 아티스트를 따라 한 로봇이 K팝 팬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지 고민해 왔다"면서도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베타 테스트 결과 긍정적인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 소속 아티스트 태민의 IP를 활용한 로봇 공연 등을 통해 실제 아티스트 공연을 경험한 팬들의 반응을 확인해 볼 것"이라고 부연했다.

2026.08.21 17:58이나연 기자

복싱하고 그림 그리고…갤럭시 로봇파크, 2만명 다녀갔다

세계 최초 로봇 복합문화공간 '갤럭시 로봇파크'가 정식 개관 전부터 누적 관람객 2만명을 기록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갤럭시 로봇파크 프리오픈 기간 진행한 사전 관람 티켓이 전 회차 매진됐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중심으로 로봇 복싱, 허깅 로봇, 드로잉 로봇 등 사람이 로봇과 직접 교감하는 체험형 콘텐츠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정식 개관하는 5000평 규모의 갤럭시 로봇파크에는 신규 로봇 17종이 합류한다. 로봇이 관람객의 초상화를 그려주고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주며 피아노를 연주하는 등 콘텐츠와 체험 영역도 넓혔다. 핵심 공간인 '로봇 아레나'에서는 K팝과 로봇 기술을 결합한 로봇 군무 공연이 펼쳐진다. 방문객이 로봇을 관람하는 데서 나아가 직접 로봇을 조종하고 교감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시작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국내에서 검증한 로봇 엔터테인먼트 모델을 두바이·일본·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K팝 다음은 콘텐츠와 피지컬 AI의 결합"이라며 "갤럭시 로봇파크를 새로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의 시작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8.21 11:12이나연 기자

[현장] 지드래곤·태민 춤 완벽 재현한 로봇들…'피지컬 AI 엔터테크' 시대 성큼

갤럭시 로봇파크 공연장 '로봇아레나'에서 지드래곤의 히트곡 'POWER'가 흘러나오자 갤럭시코퍼레이션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일제히 가수처럼 팔을 흔들고 박자에 맞춰 몸을 튕기며 고난도 군무를 재현했다. 총 6곡의 K팝 퍼포먼스가 펼쳐지자 현장 곳곳에선 탄성과 박수가 쏟아졌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15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갤럭시 로봇파크'를 공식 오픈하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K팝 로봇 공연과 로봇 복싱 경기, 로봇 초상화 체험, 미러링 시스템 시연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공개됐다. 로봇파크에선 딱딱한 산업용 로봇 대신 춤추고 관객과 교감하고 아이들과 함께 걷는 개성 넘치는 로봇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인공지능(AI)을 결합해 문화 공간 로봇파크를 개소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기술 중심 로봇을 넘어 엔터테이너이자 아티스트로서의 로봇 시대를 선언했다. K팝과 피지컬 AI를 결합한 글로벌 엔터테크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AI의 미래는 피지컬 AI…K팝 로봇 월드투어 구상" 비전 선포식을 진행한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우리는 단순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아니라 피지컬 AI 기반 엔터테크 기업"이라며 "AI가 핸드폰 속에만 존재하던 시대는 저물고 앞으로는 로봇이라는 물체를 통해 인간과 공존하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 로봇파크는 전시 공간을 넘어 인간과 로봇이 함께 살아가는 미래를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갤럭시 로봇파크는 약 5000평 규모로 조성됐다. 핵심 공간인 'K팝 로봇아레나'에선 로봇 상설 공연이 운영된다. 회사는 다음 달부터 하루 3회 공연을 시작으로 향후 하루 최대 6회까지 확대해 연간 1000회 이상 K팝 로봇 공연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무대에선 중국 유니트리 로봇들이 실제 K팝 안무를 학습해 군무를 펼쳤다. 로봇들은 갤럭시코퍼레이션 소속 가수 지드래곤과 태민의 음악 6곡에 맞춰 아이돌 못지 않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최 대표는 "로봇의 가장 큰 장점은 동시에 전 세계에서 공연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한국에서 새로운 안무를 학습시키면 일본·중국·두바이 등 전 세계 로봇들이 동시에 같은 공연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말부터는 로봇 콘서트 월드투어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친구 만들어주고 싶었다" 행사에선 로봇 기술 자체보다 공존의 메시지가 강조됐다. 실제 무대 앞에는 어린이들이 로봇과 함께 걷고 손을 잡는 장면도 연출됐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 곳을 단순 전시장을 넘어 미래 세대가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경험하는 테마파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최 대표는 자신의 초등학생 자녀 이야기를 꺼내며 공간을 만들게 된 배경도 설명했다. 그는 "아이들이 항상 핸드폰과 TV만 보는 환경 속에서 부모로서 어떤 미래를 보여줘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10년, 20년 뒤 로봇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올 텐데 아이들이 로봇과 자연스럽게 친구처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여기 와서 K팝 공연도 보고 로봇과 춤도 추고 같이 걸어다니면서 경험을 쌓다 보면 미래에는 새로운 형태의 친구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행사장 곳곳에는 로봇이 직접 얼굴을 그려주는 '로봇 초상화' 체험존과 사람 움직임을 따라 로봇을 조종하는 미러링 시스템, 로봇 복싱 경기 등이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로봇과 직접 뛰고 움직이며 체험형 콘텐츠를 즐겼다. "넘버원이 아니라 온리원…글로벌 엔터테크 기업 도전"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로봇 공연을 글로벌 관광·콘텐츠 사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K팝 IP와 로봇 기술을 결합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상설 공연 사업을 키우고 향후 글로벌 월드투어 모델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최 대표는 사람이 직접 가기 어려운 지역에서도 로봇 공연이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프리카나 남미, 전쟁 지역 같은 곳까지도 사람이 아닌 로봇이 대신 가서 K팝 공연을 하는 미래를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우리는 넘버원이 되려는 기업이 아니라 온리원을 지향하는 기업"이라며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로봇과 인간의 공존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5.15 18:09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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