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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틱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9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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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향후 3년간 산업·로보틱스에 2.6조 투자

일본 세이코엡손이 17일 장기 기업 비전 '엔지니어드 퓨처 2035'를 발표하고 향후 2년간 정밀 이노베이션과 산업·로보틱스 분야에 향후 3년간 2800억 엔(약 2조 6000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장기 비전 '엔지니어드 퓨처 2035'는 환경·자원 제약, 노동력 부족 등 글로벌 구조 변화 속에서, 엡손이 80년 이상 축적해 온 '고효율·초소형·초정밀' 기술과 엔지니어링 역량을 통해 사회와 산업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겠다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세이코엡손은 이날 '엔지니어드 퓨처 2035'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첫 단계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중기 사업계획을 공개했다. ROIC(투하자본이익률)를 핵심 경영지표로 활용해 자본 배분을 최적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5.1% 수준인 ROIC를 2028회계연도(2029년 4월)까지 8% 이상으로 높이고 향후 3년간 약 2800억엔(약 2조 6000억원)을 정밀 이노베이션과 산업·로보틱스 부문에 투자한다. 이를 통해 수익 구조를 전환하고 정밀 기술 기반의 신규 성장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기업가치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세이코엡손은 성장 투자와 함께 주주 환원 정책도 강화한다. DOE(자기자본배당률) 3%를 배당의 최소 기준으로 설정하고, 탄력적인 자사주 매입을 병행해 주주 가치를 제고할 계획이다. 세이코엡손은 "이번 중기 사업계획 기간 동안 경영 규율과 실행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동시에, 2035년을 향한 구조적 전환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17 09:14권봉석 기자

아이엘로보틱스, 긱플러스와 공장 자동화 협력

로봇 솔루션 기업 아이엘로보틱스는 글로벌 자율주행로봇(AMR) 시장 선도 기업 긱플러스와 전략적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제조 및 물류 현장에서 활용되는 이동형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을 연동해 공장 자동화 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공장 내 물류 이동과 정밀 작업을 하나의 로봇 운영 체계로 연결하는 통합 자동화 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아이엘로보틱스는 로봇 소프트웨어 및 산업 자동화 솔루션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스마트 제조 환경에 최적화된 로봇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아이엘이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엘봇'과 연동 가능한 로봇 운영 구조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긱플러스 자율주행로봇 및 무인운반차(AGV) 기술을 결합하면서 공장 내 부품 이송·물류 이동 영역과 정밀 작업·조립 공정을 하나의 자동화 시스템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AMR·AGV를 연동한 통합 자동화 솔루션 개발 ▲지능형 로봇 관제 시스템 및 운영 알고리즘 공동 최적화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및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공략 ▲차세대 로봇 기반 자동화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추진한다. 지정석 아이엘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이동형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이 결합된 공장 자동화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며 "제조 및 물류 현장에서 다양한 로봇이 협업하는 스마트 자동화 환경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엘로보틱스는 로봇 소프트웨어 및 자동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 중심의 로봇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향후 제조 및 물류 분야에서 로봇 활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16 09:33신영빈 기자

AWS-엔비디아, 피지컬 AI 스타트업 육성…韓 위로보틱스 선정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엔비디아, 매스로보틱스와 함께 피지컬 인공지능(AI)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유망 로보틱스 스타트업을 선발해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개발 도구, 글로벌 네트워크를 제공하며 산업 자동화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로봇 기술 상용화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AWS는 엔비디아 인셉션, 매스로보틱스와 공동 운영하는 '피지컬 AI 펠로우십' 2기 참여 기업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피지컬 AI 펠로우십은 로보틱스 스타트업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능형 기계를 개발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AWS·엔비디아·매스로보틱스가 기술 지원과 인프라, 글로벌 생태계 연결을 제공해 스타트업이 프로토타입 단계에서 엔터프라이즈급 배포까지 빠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2기에는 농업, 건설·재생에너지, 산업 자동화, 리테일·물류, 로보틱스 데이터 인프라, 원격 조종, 웨어러블 및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9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에는 ▲버로 ▲컨피그 ▲델티아 ▲하플리 로보틱스 ▲루미너스 로보틱스 ▲로보토 AI ▲텔레이그지스턴스 ▲테라 로보틱스 등을 비롯해 한국 스타트업인 위로보틱스가 선정됐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 로봇과 지능형 기계를 활용하려는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피지컬 AI 분야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AWS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스타트업이 실제 환경에서 로봇 기반 AI 시스템을 구현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기술과 자원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펠로우십에 참여한 기업은 AWS 생성형 AI 이노베이션 센터 소속 과학자와 엔지니어의 기술 지원을 받는다. 또 약 20만 달러(약 2억 9860만원) 규모의 AWS 크레딧과 전용 기술 지원 채널을 통해 클라우드와 컴퓨팅 리소스를 활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도 AI 개발 환경 지원에 나선다. 참여 기업은 엔비디아 로보틱스 플랫폼인 '아이작' 프레임워크와 '코스모스' 모델,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을 통해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이용 혜택도 제공받는다. 매스로보틱스는 스타트업이 로봇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시험하고 상용화할 수 있도록 시설과 테스트 환경, 글로벌 로보틱스 커뮤니티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참여 기업들은 오는 5월 보스턴에서 열리는 '로보틱스 서밋 & 엑스포'에서 기술과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제이슨 베넷 AWS 글로벌 스타트업 부문 부사장은 "피지컬 AI는 로보틱스 분야에서 가장 변혁적인 기회 중 하나로, 스타트업이 이 지능형 시스템을 실험실 밖 시장으로 이끄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우리 과학자·엔지니어를 연결하고 클라우드 크레딧과 AI 서비스를 제공해 스타트업의 피지컬 AI 확장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하워드 라이트 엔비디아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부문 부사장은 "우리와 AWS가 협력해 강력한 기술 시너지를 증명하고 있다"며 "스타트업이 혁신을 가속화하고 변혁적 AI 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3 16:40한정호 기자

위로보틱스, AWS·엔비디아 지원 '피지컬 AI 펠로우십' 선정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 위로보틱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스타트업스와 엔비디아 인셉션이 지원하고 매스로보틱스가 운영하는 글로벌 프로그램 '피지컬 AI 펠로십' 2기 참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잠재력이 높은 로보틱스 스타트업이 피지컬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실제 환경에서 확장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는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농업, 건설 및 재생에너지, 산업 자동화, 리테일·물류, 로보틱스 데이터 인프라, 원격조작(텔레오퍼레이션),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9개 피지컬 AI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위로보틱스는 이 가운데 유일한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선정 기업들은 AWS 생성형 AI 혁신 센터의 과학자와 전문가로부터 기술 지원을 받으며 20만 달러 규모의 AWS 크레딧과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 및 AI 기술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 피지컬 AI 스택과 엔비디아 아이작 프레임워크, 엔비디아 코스모스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등 다양한 개발 환경도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매스로보틱스의 시설과 글로벌 로보틱스 커뮤니티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으며 테스트베드 환경을 활용해 실제 환경에서 로봇 기술을 검증할 수 있다. 위로보틱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도 조작 능력과 AI 기반 물리적 상호작용 기술을 결합한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산업·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시스템을 적용하고 성능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재 위로보틱스 공동대표는 "선정 기업 가운데 유일한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으로 참여했다"며 "휴머노이드 로봇의 물리적 상호작용 기술과 AI 역량을 결합해 피지컬 AI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펠로십 프로그램은 AWS 리인벤트 2026을 포함한 AWS·엔비디아·매스로보틱스 주요 행사 쇼케이스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6.03.13 09:15신영빈 기자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AI 로보틱스 자회사 루도로보틱스 CEO 겸임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신설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자회사 루도로보틱스의 최고경영자(CEO)를 겸임한다. 11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김창한 대표는 루도로보틱스 CEO 자리에 올랐다. 루도로보틱스는 크래프톤이 피지컬 AI와 로봇 공학 기술 연구를 주도하기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조직은 미국에 위치한 모회사와 한국 자회사로 이원화돼 운영된다. 크래프톤 내부에서 AI 사업을 총괄해 온 이강욱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해당 신설 법인의 최고기술책임자(CTO)로 합류했으며, 지난달 20일 출범한 한국 지사 루도로보틱스코리아의 대표직을 겸직한다. 해당 기업은 인간과 교감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이른바 '두뇌'를 개발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설정했다. 로봇 공학과 물리학, 컴퓨터 과학 기술을 융합해 실생활의 다양한 과제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범용 로봇 지능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와 '인조이' 등 주요 게임 타이틀을 개발하며 축적한 3D 환경 내 AI 시뮬레이션 역량을 피지컬 AI 영역으로 넓혀 나간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4월 엔비디아 미국 본사를 방문해 젠슨 황 CEO 등과 로보틱스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의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에 동참해 피지컬 AI 학습을 포괄하는 모델인 'A.X K1'의 성능을 높이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6.03.11 17:54정진성 기자

티엑스알로보틱스, AW 2026서 물류·로봇 자동화 솔루션 공개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서 물류·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이번 전시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랜덤 피스피킹 로봇과 물류 자동화 설비, 안전·환경 대응 로봇을 아우르는 통합 자동화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피스피킹 로봇은 3D 비전과 딥러닝 기반 인식 기술을 적용해 비정형 박스와 다양한 재고관리단위(SKU) 상품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집어 올리는 지능형 솔루션이다. 리턴 물류나 다품종 소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며, SKU 증가 시에도 하드웨어 변경 없이 소프트웨어 고도화를 통해 확장할 수 있다. 시간당 최대 8천 개 처리가 가능한 물류 자동화 솔루션 '휠소터'는 대형 물류 허브 적용 사례와 함께 소개됐다. 여러 화물을 일렬로 정렬하는 '싱귤레이터'와 셀 단위 모듈형 컨베이어 '셀루베이어'를 연계한 통합 제어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산업 안전과 환경 관리 영역으로 확장된 사업 구조도 부각했다. '소화로봇'은 고온·유독가스 등 고위험 환경에 원격으로 투입돼 화재 진압과 현장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재난 대응 솔루션으로, 산업시설 및 공공 화재 대응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소개됐다. 산업용 청소로봇은 중·대형 공간에서 자율주행 기반으로 청소 작업을 수행하며, 반복 작업 자동화와 작업 환경 개선 효과를 동시에 제시했다. 전시 기간 동안 단계적 자동화를 검토 중인 기업들을 중심으로 통합 솔루션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으며, 일부 기술 협의가 논의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엄인섭 티엑스알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AW 2026은 산업 전반을 연결하는 확장형 자동화 전략을 시장에 명확히 제시한 자리"라며 "국내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해외 프로젝트 확대와 로봇 플랫폼 사업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0 13:22신영빈 기자

빅웨이브로보틱스, AW 2026서 휴머노이드 기반 통합 자동화 모델 공개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 참가해 휴머노이드 로봇과 기존 제조 설비를 통합한 자동화 모델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시에서 멀티 로봇 AI 에이전트 기반 통합 관제 플랫폼 '솔링크'를 중심으로 AI 비전 검사, 조립 자동화, 비정형 팔레타이징 공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제조 자동화 시나리오를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공정 상태와 생산 실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솔링크 대시보드가 공개됐으며, 장비 오류나 이상 징후 발생 시 알람을 제공하는 기능도 시연했다. 제조실행시스템(MES)와 연동해 생산 이력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휴머노이드 공정을 포함한 전체 제조 공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구조를 제시했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을 기존 산업용 로봇 및 제조 설비와 연계해 하나의 운영 체계에서 통합 관리하는 모델도 공개했다. 휴머노이드를 비전 검사와 조립 자동화 공정에 연결해 자동 분류 작업을 수행하는 등 제조공정 일부 작업을 담당하는 형태로 시연했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이와 함께 연구·교육용 휴머노이드 도입을 지원하는 서비스 '이지케어'와 VR 기반 원격 조작 환경도 소개했다. 해당 환경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원격으로 제어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모방학습 및 강화학습에 활용하는 구조를 시연했다. 또한 3D 시뮬레이션 기반 공정 검증 환경도 공개해 설비 도입 이전 단계에서 로봇 동작과 생산성, 공정 병목 등을 사전에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시했다. 빅웨이브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산업 자동화 환경에서 실제 공정에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빅웨이브로보틱스는 현재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상장 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다.

2026.03.10 12:39신영빈 기자

두산로보틱스, 광진그룹에 제조용 로봇 솔루션 대규모 공급

두산로보틱스는 광진그룹과 '자동차 부품 제조공정 혁신 및 로봇 자동화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00대 이상의 제조용 로봇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광진그룹은 미국, 멕시코, 인도, 베트남 등 전 세계 주요 거점에 생산공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자동차 도어 시스템 부품 전문기업이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을 주요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광진그룹은 윈도우 레귤레이터(창문 승하강기 장치) 라인의 조립 및 검사, 도어 모듈 라인의 리베팅(강력한 압력으로 부품을 고정하는 작업), 조립, 검사 공정에 두산로보틱스 로봇을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로보틱스는 올해 5월까지 기존 11대에 이어 추가로 8대, 총 19대 공급을 완료하고, 2027년까지 광진그룹 국내외 공장에 총 100대 이상의 제조용 로봇 솔루션을 순차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대규모 공급 계획은 두산로보틱스 기술력과 신뢰성이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에서 공식 검증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두산로보틱스의 제조용 로봇 솔루션 도입 이후 제품 불량률이 0%로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두산로보틱스 제조용 로봇 솔루션은 기존 공장 레이아웃 변경 없이 도입 가능하고, 안전성과 정밀도가 높아 작업자와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다. 작업자 숙련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품질 편차 가능성을 줄여 불량률 감소와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 제조 사이클 시간 단축으로 생산성이 향상되고 안정적인 공장 운영이 가능하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대규모 공급 외에도 광진그룹의 다양한 부품 제조 공정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로봇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등 협력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각사 전문성을 바탕으로 단계별 로봇 솔루션 도입 계획 수립 및 환경 조성을 위한 실무 협의체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박인원 두산로보틱스 사장은 "두산로보틱스의 로봇 솔루션이 광진그룹 생산현장에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양사 협력을 통해 글로벌 제조 자동화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올해 실제 사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로봇 솔루션 비중을 높이는 한편, 안전하고 생산성 높은 지능형 로봇 솔루션 개발을 위한 R&D 투자도 지속 확대하며 미래 제조 혁신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09 09:32신영빈 기자

HRT로보틱스, AW 2026서 피지컬AI 기반 자동화 솔루션 선봬

HRT로보틱스는 4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 유니버설로봇 부스에서 자동화 솔루션 3종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기반 자동화 시스템 ▲카본식스 시그마 키트를 적용한 비정형 공정용 피지컬 인공지능(AI) 솔루션 ▲3차원(3D) 비전 기술을 활용해 정렬되지 않은 제품을 인식하고 옮기는 빈피킹 자동화 시스템을 소개했다. 특히 픽잇 3D 비전 기술을 적용해 정렬되지 않은 제품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집어 옮기는 작업을 구현했다. 작업자가 일일이 분류하지 않아도 로봇이 부품 위치를 인식해 픽앤플레이스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제조 공정 자동화에 활용할 수 있다. HRT로보틱스는 별도 단독 부스에서 산업용 3D 프린터 기반 제조 솔루션도 전시했다. 최근 드론 산업 확대와 함께 경량 구조 부품 제작 수요가 증가하면서 3D 프린터 기반 제작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HRT로보틱스 관계자는 "피지컬 AI와 3D 비전 기술을 결합한 자동화 솔루션은 비정형 공정이나 다품종 소량 생산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며 "향후 다양한 제조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06 21:44신영빈 기자

TI, 엔비디아와 차세대 '피지컬 AI' 솔루션 개발 가속화

텍사스인트루먼트(TI)는 자사의 mmWave 레이더 기술을 엔비디아 젯슨 토르(NVIDIA Jetson Thor)와 통합한 센서 융합 솔루션을 설계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저지연 3D 인식 및 안전 인식 기능을 위한 솔루션이다. TI는 3월 16~1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GTC에서 해당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오반니 캄파넬라 TI 산업 자동화 및 로보틱스 총괄은 "차세대 피지컬 AI는 단순히 첨단 컴퓨팅 이상을 한다. 센싱, 제어, 전력 및 안전 시스템 간의 완벽한 통합이 필요하다"며 "TI의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는 엔비디아의 강력한 AI 컴퓨팅과 실제 애플리케이션 사이의 격차를 해소해 개발자들이 개발 초기에 완전한 휴머노이드 시스템을 검증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말했다. 디푸 탈라 엔비디아 로보틱스·엣지 AI 부문 부사장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예측 불가능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작동하려면 복잡한 AI 모델을 실시간 센서 데이터 및 모터 제어와 동기화하기 위한 엄청난 처리 능력의 도약을 필요로 한다"며 "TI의 센싱 및 전력 관리 기술과 엔비디아 젯슨 토르 플랫폼의 통합은 개발자들에게 차세대 피지컬 AI의 배치를 가속화할 수 있는 기능 안전 기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더넷을 통해 엔비디아 젯슨 토르에 연결된 TI의 mmWave 레이더 센서 IWR6243은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확장 가능한 저지연 3D 인식 및 안전 인식을 가능하게 한다. 이 솔루션은 카메라와 레이더 데이터를 융합함으로써 객체 감지, 위치 추정 및 추적을 개선하면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의사결정을 위해 오탐을 줄여준다. 이 솔루션은 실내외의 저조도, 강한 눈부심, 안개 및 먼지와 같은 까다로운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인간과 같은 인식(human-like perception)을 가능하게 하며, 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실 세계 배치를 제한해왔던 중요한 안전 격차를 해소한다. 예를 들어, 카메라가 유리문이나 반사면을 안정적으로 감지하지 못할 수 있는 반면, 레이더는 이러한 투명한 장애물을 일관되게 감지하여 사무용 건물, 병원 및 소매 환경과 같은 장소에서 원활한 내비게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2026.03.06 14:04장경윤 기자

원익로보틱스, AW 2026서 로봇핸드 기반 정밀 조작기술 선봬

원익로보틱스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AW 2026)'에 참가해 로봇 핸드 '알레그로 핸드' 시리즈와 자율 이동 조작로봇 '자율이동 조작로봇(AMMR)' 기반 자동화 기술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원익로보틱스는 로봇 핸드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용 자동화와 모바일 로봇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확대와 함께 정교한 손 조작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 핸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알레그로 핸드 구역에서는 확대된 제품 라인업과 함께 인식 기반 정밀조작 기술을 시연했다. 관람객이 물체를 무작위로 내려놓으면 로봇 핸드가 이를 인식해 집어 다른 위치로 옮기는 과정을 통해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도 작업 흐름을 유지할 수 있는 정밀 제어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강화학습 기반 제어 결과를 실제 로봇에 적용한 '덱스터리티' 시연을 통해 한 손으로 물체를 연속적으로 회전시키는 동작도 선보였다. 로봇 손이 다양한 형태의 물체를 안정적으로 다루고 손 안에서 물체를 자유롭게 조작하는 능력을 강조한 데모다. 자율주행로봇(AMR) 및 자율이동 조작로봇(AMMR) 구역에서는 자율 이동과 정밀 도킹을 통해 설비 간 이송을 자동화하는 구조를 공개했다. 상부에 장착된 협동로봇에 로봇 핸드를 결합해 부품을 집어 투입하거나 회수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AMMR 모델 가운데 툴 체인저가 적용된 모델에는 두 개의 로봇 핸드가 장착됐다. 이 중 하나에는 최근 출시된 '알레그로 핸드 센스'를 탑재했다. 작업 조건에 따라 서로 다른 핸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원익로보틱스 관계자는 "로봇 핸드 조작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핸드 제품군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알레그로 핸드 중심 글로벌 전시 참가를 통해 해외 시장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05 14:33신영빈 기자

티로보틱스, 산업용 휴머노이드 'TR-웍스' 공개

티로보틱스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2026)'에서 산업용 휴머노이드 'TR-웍스'를 공개했다. TR-웍스는 초정밀 하드웨어 기술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피지컬 AI 기반 로봇 플랫폼이다.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플러그앤플레이 형태 솔루션을 지향한다. 로봇은 높이 180cm, 무게 180kg, 가반하중 3kg 사양을 갖췄다. 진공로봇에서 축적한 고정밀·고신뢰성 구조 설계와 부품을 적용해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물류용 주행형 휴머노이드로 설계됐다. 구조는 양팔 14자유도, 몸체·다리 4자유도, 자율주행로봇(AMR) 2자유도 등 총 20자유도로 구성됐다. 상하 55cm 이동, 숙이기 ±45도, 좌우 몸통 회전 ±180도 동작을 지원한다. 하부 구동부에는 초정밀 주행이 가능한 AMR 플랫폼을 적용했다. 군집 관리 시스템(FMS)과 연동해 공장 내 다수 로봇과 통합 운영이 가능하다.

2026.03.05 07:00신영빈 기자

가온로보틱스, 현대차 '모베드' 파트너 선정

로봇 통합 플랫폼 전문기업 가온로보틱스는 현대차그룹 차세대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가온로보틱스는 모베드 다목적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상단부 모듈과 로봇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데이터 기반 통합 관제 솔루션을 함께 공급한다. 모베드는 혁신적인 바퀴 구동 시스템을 갖춘 현대자동차그룹의 신개념 소형 모바일 플랫폼이다. 지난 2022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콘셉트 모델로 처음 소개된 이후, 약 4년간 제품 개발 과정을 거쳐 상용화를 준비해 왔다. 현대차그룹은 4일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모베드를 중심으로 산업·공공·부품 파트너가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 생태계 '모베드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아온 모베드 상용화를 통해 국내외 자율주행 로봇 산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모베드는 4개의 엑센트릭 휠을 활용해 복잡한 지형에서도 본체의 수평을 유지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 상단에는 각종 장치를 자유롭게 부착할 수 있는 마운팅 레일이 적용되어 사용자는 목적에 따라 모듈을 간단하고 편리하게 결합할 수 있다. 현재 상용화 예정인 서비스는 배송, 순찰, 안내, 물류, 교육용 등 총 5가지 모듈이다. 점진적으로 새로운 모듈을 추가할 전망이다. 가온로보틱스는 배송, 순찰, 안내 3종 상단부 모듈 공급을 확정했다. 다양한 서비스 환경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가온로보틱스는 자체 개발한 이기종 통합 운영 플랫폼 '롬니'를 모베드에 탑재한다. 롬니는 지난 11월 2025 로보월드를 통해 런칭했다.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3D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설계된 차세대 통합 운영 솔루션이다. 롬니는 엘리베이터와 사설통신망, 자동문, 출입게이트 등과 연계해 서비스 로봇을 운영할 수 있다. 현장 운영 데이터를 축적해 최적 경로 알고리즘 생성, 통계자료 수집,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운영 효율을 높여갈 전망이다. 이진성 가온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계약은 단기적인 성과를 넘어 장기적인 가치 창출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여 모베드는 물론, 가온로보틱스가 직접 준비한 서비스 로봇과 물류 로봇의 공급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실히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14:21신영빈 기자

투모로로보틱스, 로봇AI 모델 '하빌리스 베타' 공개

투모로로보틱스 실제 산업 현장 즉시 배치를 겨냥한 온디바이스 로봇 인공지능 모델 '하빌리스-베타'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하빌리스-베타의 가장 큰 특징은 평가 방식의 변화다. 기존 로봇 인공지능(AI)이 단발성 작업 성공 여부만을 따졌던 것과 달리, 하빌리스-베타는 '1시간 동안 얼마나 빠르고 안정적으로 작업을 반복할 수 있는가'를 핵심 지표로 삼았다. 하빌리스-베타는 가상 환경인 '로보트윈 2.0' 시뮬레이션에서 물건 붓기, 신발 배치, 그릇 쌓기 등 복합적인 연속 작업을 수행하며 시간당 작업 수행 횟수(TPH) 572.6회라는 기존 모델 대비 큰 폭의 향상된 수치를 기록했다. 휴머노이드 로봇(RB-Y1)을 활용한 물류 작업 테스트에서도 그 진가가 드러났다. 양쪽 박스에서 물건을 집어 컨베이어 벨트 위의 박스로 옮기는 공정에서 시간당 124회의 작업을 완수했다. 엔비디아(GR00T N1.5), 피지컬 인텔리전스(pi0.5) 등 글로벌 기업들의 기존 모델 처리량에 비해 높은 생산성을 보였다. 기술적으로는 고속 이동 구간과 정밀 조작 구간을 스스로 구분해 동작 속도를 최적화하는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연산 구조를 경량화해 로봇 내부 장치에서 AI를 직접 실행하는 온디바이스 방식을 구현했다. 외부 네트워크 의존도를 낮추고 데이터 지연을 최소화함으로써 돌발 상황이 잦은 산업 현장에서의 대응력을 대폭 높였다. 투모로로보틱스 관계자는 "산업 현장에서는 1회성 성공보다 장시간 유지되는 처리 속도와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하빌리스-베타는 연구용 데모 수준을 넘어 실제 공장과 물류 환경에 즉시 투입 가능한 로봇 AI를 목표로 개발됐다"고 말했다. 서울대 AI 연구원 출신 인력들이 설립한 투모로로보틱스는 범용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인 '하빌리스 브레인'과 피지컬 AIOps 플랫폼 '하빌리스 콘솔'을 개발하고 있다. 투모로로보틱스는 이번 하빌리스-베타 공개를 기점으로 산업 현장 적용 범위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휴머노이드 제어, 멀티모달 학습, 온디바이스 추론 최적화 등 핵심 R&D 분야 인재 채용에도 속도를 낸다.

2026.03.04 11:08신영빈 기자

유일로보틱스, 경기도교육청 급식 튀김로봇 개발

유일로보틱스가 경기도교육청의 '거점형 학교급식 튀김 지원실' 구축 사업에 참여해 튀김 전용 조리 로봇 시스템을 개발·적용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모델은 기피 업무로 꼽혀온 튀김 조리를 별도 공간에서 로봇이 전담하고, 완성 식단을 인근 학교로 배송하는 방식으로 이달부터 시범 운영된다. 유일로보틱스가 개발한 튀김 전용 조리 로봇이 투입된다. 기존에는 조리 종사자가 직접 고온 튀김 조리 작업을 수행했지만 튀김 지원실에서는 로봇이 튀김 조리 과정을 전담한다. 프로젝트 주요 목적은 조리 종사자 건강과 안전 확보다. 유해가스·미세입자 등 조리흄 노출과 대형 튀김 조리 시 발생하는 화상 위험을 낮췄다. 무거운 식재료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체적 부담도 최소화했다. 유일로보틱스는 ▲라이트 커튼 ▲안전센서 ▲안전 펜스 ▲로봇 자체 충돌 감지 기능 등 4종 안전장치를 적용해 작업자와 로봇 간 충돌 위험을 구조적으로 차단했으며, 작업장 안전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초음파 기술을 적용한 튀김 시스템을 통해 조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유해가스를 줄이고, 일정한 레시피 기반 자동 조리로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도록 했다. 로봇은 1회 최대 18kg까지 대량 조리가 가능해 작업 횟수를 기존 대비 최대 40% 줄일 수 있다. 1천200인분 기준 점심 탕수육 조리 시간을 약 2시간에서 1.2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일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학교 급식 분야에 특화된 로봇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04 09:12신영빈 기자

엔젤로보틱스, 서울AI페스타 참가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개최된 '2026 서울AI페스타'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AI재단이 주관했다. 로보틱스,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일반 시민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는 행사 첫날 AI 오디세이 무대에서 진행된 AI 전문가 강연에서 '헬스케어 웨어러블 로봇과 피지컬 AI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나섰다. 조 대표는 웨어러블 로봇이 재활과 돌봄 영역을 넘어 인간 움직임 데이터를 학습하고 분석하는 피지컬 인공지능과 결합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실제 의료 현장 사례를 토대로 AI와 로봇이 만들어갈 미래형 헬스케어 패러다임 방향성과 고령화 사회에서의 사회적 효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행사 둘째 날에는 '서울시-AI로봇 산업 리더스 토론회'가 열렸다. 조 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 국내 코스닥 상장 로봇기업 대표들과 함께 패널로 참석해 AI 로봇 산업 현황과 서울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존에서는 '엔젤슈트 H10'을 시연했다. 사용자 동작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행 훈련을 보조하는 웨어러블 로봇 기술로 국내외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는 "피지컬 AI가 사람들의 실제 삶 속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 수 있는지 시민들과 함께 나눈 자리였다"며 "로봇 기술 혁신을 통해 인간 능력을 유지·회복·증강·초월할 수 있도록 기술력과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젤로보틱스는 지난 1월 말레이시아 국립대 병원에서 재활 로봇 엔젤렉스 M20 출시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태국·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주요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26.03.03 09:17신영빈 기자

브이디로보틱스, 여의도 CU에 하이퍼쉘 팝업스토어 열어

서비스로봇 기업 브이디로보틱스는 편의점 CU와 함께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러닝 특화 편의점인 'CU 러닝스테이션 시그니처 1호점(CU 한강르네상스여의도3호점)'에서 아웃도어 퍼포먼스 웨어러블 '하이퍼쉘'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하이퍼쉘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사용자 움직임에 협응해 필요한 순간 파워를 증강·제어하는 아웃도어 퍼포먼스 웨어러블 기기다. 야외 활동 시 사용자가 더 빠르고 멀리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구매 전 체험 경험이 중요한 착용형 로보틱스 제품의 특성을 반영하여 하이퍼쉘의 기술을 고객이 몸소 느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러닝과 사이클 등 아웃도어 매니아들을 공략하기 위해 CU 러닝스테이션 시그니처 매장을 전략적 요충지로 삼아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점포 2층 러너 휴식 공간에 팝업존을 꾸미고 하이퍼쉘X 울트라·프로를 현장 체험 및 1시간 단위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이퍼쉘X 울트라는 배터리 제외 1.8kg 무게에 최대 1천W 출력을 내며 배터리당 최대 30km까지 이동할 수 있다. 하이퍼쉘X 프로는 배터리 제외 2kg 무게에 최대 800W 출력과 최대 17.5km 이동 거리를 지원한다. 하이퍼쉘X 대여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모델을 선택 가능하다. 네이버 예약 사이트는 포켓CU 앱과 하이퍼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신용민 브이디로보틱스 마케팅팀장은 "하이퍼쉘은 AI가 사용자 움직임을 읽고 신체 움직임에 즉각적인 도움을 주는 첨단 웨어러블 로봇으로 직접 체험을 통해 그 가치를 실감할 수 있다"며 "다양한 체험형 매장을 통해 하이퍼쉘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3 08:28신영빈 기자

LG CNS, 상반기 세 자릿수 경력 채용…AI·로봇 경쟁력 강화

LG CNS가 올해 상반기 세 자릿수 규모 경력직 채용에 나서며 인공지능(AI)·로보틱스 등 미래 핵심 사업 분야 인재 확보를 본격화한다. LG CNS는 AI·로보틱스·글로벌 금융·컨설팅·데이터센터·전사적자원관리(ERP)·스마트팩토리 등 주요 사업 전반에 걸쳐 대규모 경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주요 전략 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와 관련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라면 전공과 연차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LG CNS는 최신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실전형 인재 확보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AI 직무는 고객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AI 모델과 서비스를 설계·구현하는 역할을 맡는다. LG CNS AI 전환(AX) 인재는 금융·공공·제조·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 특화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며 산업별 AI 역량을 축적하게 된다. 앞서 LG CNS는 공공 분야에서 한국은행과 함께 국내 최초로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시스템을 실증했으며 외교부 지능형 AI 데이터 플랫폼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금융권에서는 NH농협은행 생성형 AI 플랫폼, 미래에셋생명 정보계 차세대 시스템 등 대규모 AX 사업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분야에서도 종근당 제품 품질평가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건복지부의 K-AI 신약개발 플랫폼 관련 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로보틱스 직무는 물류·제조 현장의 로봇 기반 자동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산업 현장에 로봇을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학습시키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운영·관제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LG CNS는 10여 개 물류·제조 고객사와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검증(PoC)을 진행 중이다. 로봇 전환(RX) 인재는 실제 산업 환경에서 로봇의 학습·적용·고도화 전 과정을 경험하며 현장 중심 역량을 축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G CNS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AI·로보틱스 연구개발(R&D)센터를 통해 차세대 로봇 선행 기술을 연구하고 국내 퓨처 로보틱스 랩을 통해 현장 적용 중심의 로봇 기술 R&D를 진행하고 있다. 스킬드 AI 등 글로벌 로봇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도 확대 중이다. 임직원 대상 AI 활용 환경도 강화하고 있다. LG AI연구원의 챗엑사원과 오픈AI의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해 사내 업무 전반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클로드·제미나이·챗GPT 등 주요 AI 모델 약 20여 개 버전을 한 곳에서 비교·검증할 수 있는 AI 프롬프트 스튜디오도 운영 중이다. LG CNS 관계자는 "글로벌 수준의 AX·RX 리더십을 확보하고 핵심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인재 채용과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AI·로보틱스 등 신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해 고객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인재들에게 최적의 교육과 업무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02 10:00한정호 기자

레인보우로보틱스, 작년 영업손실 24억8천만원…적자폭 축소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24억8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16.7%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1억2천만원으로 전년 대비 76.4% 증가했다. 순이익은 14억3천만원으로 33.2% 줄었다. 회사 측은 "양팔로봇을 포함한 주력 제품 매출 증가로 외형이 확대됐으며, 비영업 부문 수익 감소에 따라 순이익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바일 양팔 휴머노이드 로봇 'RB-Y1' 판매 확대가 매출 성장에 힘을 보탠 것으로 풀이된다. RB-Y1은 인공지능(AI) 연구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바퀴 기반 세미 휴머노이드 플랫폼이다. 작년 기준 세계 누적 판매 130대를 돌파했다. 회사는 향후 소프트웨어·AI 파트너와 협업을 강화해 RB-Y1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한편, 산업 현장에 적합한 구동 방식을 적용한 후속 모델 'Y2'도 개발 중이다. Y2 모델은 페이로드를 기존 3kg에서 5kg로 확대해 작업 범위를 한층 넓힐 계획이다. 오는 3월에는 세종시 집현동에 건립 중인 신사옥 및 생산공장을 준공한다. 총 278억5천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7층, 부지면적 5천237㎡ 규모로 조성된다. 협동로봇 등 제품을 제조 공정에 투입하는 '로봇 공장' 형태 차세대 생산 거점이 될 전망이다.

2026.02.27 18:00신영빈 기자

아이로보틱스, 제3자배정 유증 철회

로봇 정밀 감속기 전문기업 아이로보틱스가 14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인용과 본안 소송 진행에 따라 납입이 불가능해지면서 유상증자를 더 이상 추진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8월 고정밀 드라이브라인(로봇 감속기) 사업 확대를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지만, 일부 주주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서 절차가 중단됐다. 회사 측은 본안 소송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납입 대상자도 납입 철회 의사를 밝힘에 따라 유상증자 지속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다만 회사는 로봇 감속기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아이로보틱스는 최근 중국 저장성의 감속기 기업 슬링과 전략적 기술 협력 각서를 체결하고, 칸에스티엔·해성에어로보틱스와 완결형 밸류체인 동맹을 구축하는 등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김형모 아이로보틱스 대표는 "경영권 분쟁과 법적 절차로 정상 경영과 성장 전략이 저해된 점은 유감"이라면서도 "로봇 감속기 사업은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6 19:09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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