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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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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株 고공행진…레인보우, 에코프로 시총 넘본다

로봇 업체들이 국내 증시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기업발 투자 소식에 더해 미국 내 제조시설 투자 확대 등 사업 기대감이 투자자들의 관심에 불을 지폈다. 7일 오전 코스닥 시장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일 대비 1만1000원(2.94%) 오른 38만4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는 올해 들어서 2배 이상 상승했다. 지난달 31일부터는 5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7조4천억원까지 올라 코스닥 전체 5위다. 4위인 에코프로(8조원)와도 격차를 좁혔다. 지능형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봇은 이번 주에만 2배 가까이 상승했다. 지난 5일 상한가에 이어 6일 12.96%, 7일 오전에도 20% 넘는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비전 인공지능(AI) 로봇 솔루션 기업 씨메스도 16% 상승하는 등 연일 강세다. 로보티즈(39,600원 ▲800 +2.06%), 뉴로메카(34,300원 ▲450 +1.33%), 엔젤로보틱스(31,300원 ▲1,150 +3.81%) 등 로봇 제조사들과 에스피지(32,650원 ▲400 +1.24%), 에스비비테크(27,500원 ▲50 +0.18%) 등 부품사도 소폭 상승했다. 로봇주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전부터 '트럼프 수혜주'로 분류되며 관심을 모았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미국 내 제조 기업이 자동화 기기 도입을 가속화하면 로봇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새해 초부터는 엔비디아와 테슬라 등 글로벌 빅테크가 로봇 개발과 AI 로봇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는 점도 로봇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국내에서는 앞서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히며 로봇 투자 확대에 나섰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리포트에서 "최근 휴머노이드 양산 시기가 앞당겨지고,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로봇 사업 확대 기대감 높아지고 있는 영향으로 로봇주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다만 현재 상용화되어 판매되는 로봇 수요가 부진한 상황에는 유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2025.02.07 10:12신영빈 기자

삼성, 휴머노이드 개발 본격화…레인보우와 TF 가동

삼성전자가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개발을 위해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협력을 가속화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대전 본사 인근에 최근 사무실을 임대하고 이달부터 협력 근무에 나섰다. 이들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본격화를 위해 50여명의 특별 조직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31일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해 보유 중인 콜옵션을 행사해 최대주주로 오르면서, 미래로봇 개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삼성전자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기술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첨단 휴머노이드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했다. 휴머노이드를 포함한 미래로봇 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조직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창업 멤버이자 카이스트 명예교수인 오준호 교수가 레인보우로보틱스 퇴임 후 삼성전자 고문 겸 미래로봇추진단장을 맡기로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조직 세부운영에 관해 확인해주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2025.02.04 16:09신영빈 기자

"더 작게, 무선으로"…복강경 수술 로봇의 진화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외과용 의료기기 제조 전문기업 이롭과 협력해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 전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하고 있는 '이롭틱스 2세대 복강경 수술 보조 로봇'를 활용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의 카데바(연구 목적으로 기증된 해부용 시신) 전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이번 카데바 전임상시험은 '이롭틱스 2세대 복강경 수술 보조 로봇'의 실제 수술에서 활용성과 기능성 확인을 위해 진행됐다. 이롭틱스는 이롭이 부산대 기계공학과 진상록 교수팀과 공동 개발한 수술 보조 로봇이다. 작년 2월 식약처 의료기기 인허가 취득 후 1세대 수술 보조 로봇을 정식 출시하며 수술 로봇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의 카데바 전임상시험에 활용한 2세대 복강경 수술 보조 로봇은 1세대 모델 대비 로봇팔 사이즈를 대폭 줄여 의료진과 로봇팔 간의 간섭 문제를 개선했다. 조이스틱을 무선으로 변경한 것도 특징이다. 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은 10mm 내시경 카메라를 배꼽을 통해 복강에 삽입해 내부를 관찰하면서 수술도구를 통해 담낭을 제거한다. 수술도구의 출입을 도와주는 투관침을 보통 3~4개 복강에 삽입하고 영상장치와 수술도구를 투입해 수술을 진행한다. 수술 보조 로봇 이롭틱스는 기존 2~3명의 수술 보조인력이 장시간 내시경 카메라를 들고 있어야 하는 힘든 작업을 대신해주는 역할을 한다. 복강경 수술 등 다양한 최소 침습 수술을 보다 정교하게 진행해 환자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 의료진에게는 더 나은 수술 결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은 3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다. 협동로봇 6개 축에 토크 센서를 탑재해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수술별 최적의 포지션을 시뮬레이션하여 수술 동선을 최적화했다. 양사는 수술 도구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집도의 음성 지시에 따라 로봇팔을 자동 조정해 수술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적용해 연내 식약처의 의료기기 허가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카데바 전임상시험을 주도한 이준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외과 교수는 "기존 1세대에 비해 로봇 사이즈가 줄어들어 수술에 사용하기가 더욱 용이해졌다"며 "대장암, 위암과 같은 고난이도 수술에서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4 11:23신영빈 기자

삼성전자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가속화 것"

삼성전자가 자회사 레인보우로보틱스와 휴머노이드와 같은 첨단 미래 로봇 개발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31일 2024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31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면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의 연결재무제표상 자회사로 편입됐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2족 보행 로봇 '휴보'를 개발한 카이스트 휴보 랩 연구진이 2011년 설립한 회사다. 이날 삼성전자는 "당사는 고도의 지능을 보유한 다목적 첨단 로봇 개발을 통해 인류 문제, 인류 미래 사회 문제 해소, 삶의 경험 혁신, 신성장 동력 확보를 궁극적인 로봇 개발 사업의 지향점으로 설정하고 있다"라며 "제조, 서비스, 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로봇을 개발하고 메카 AI 등 로봇 핵심 기술을 지속 축적, 고도화해 로봇 분야의 첨단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고 고성장이 예상되는 미래 로봇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연결 재무제표상 자회사로 편입해 미래 로봇 개발 가속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게 됐으며, 당사의 AI 및 소프트웨어 기술과 레엠보 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휴머노이드와 같은 첨단 미래 로봇 개발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최근 대표이사 직속의 '미래로봇 추진단을 신설했으며,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창업 멤버인 오준호 교수가 단장을 맡았다. 삼성전자는 "당사의 젊고 유능한 로봇 인력을 배치해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휴머노이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로봇 AI가 핵심 기술로 부상하며 미래 로봇의 경쟁력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당사 자체적으로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국내 유망 로봇 AI 플랫폼 업체에 대한 투자 협력을 통해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이달 초 CES 2025에서 가정용 로봇의 첫 제품으로 AI 컴패니언 로봇 '볼리'를 올해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우선 한국과 미국에서 올해 5∼6월 중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가격은 현재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2025.01.31 11:40이나리 기자

본궤도 오른 삼성·LG 로봇 투자…같지만 다른 전략, 왜?

로봇 업계에 지형 변화가 빨라지고 있다. 국내 주요 대기업이 직접 투자를 나서는 사례가 최근 급격히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 레인보우로보틱스에, LG전자는 지난 24일 베어로보틱스에 각각 추가 지분 투자 소식을 전했다. 두 회사 모두 후속 투자인 동시에 자회사 편입이 확정됐다. 삼성과 LG의 이번 투자는 로봇을 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하면서도, 투자 목적과 호흡의 속도 면에서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투자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이족보행 로봇 '휴보'를 개발한 카이스트 휴보 랩 연구진이 2011년 설립한 로봇 전문기업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협동로봇과 사족보행 로봇, 자율주행 로봇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어떤 한 분야에 사업을 집중하고 확대하기보다 다방면으로 가능성을 열어두고 선행 연구를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이동형 양팔로봇이 그 사례다. 세상에 없던 형태의 로봇을 업계에 먼저 선보이고, 세계 연구기관에 배포하며 시장성을 검증해 나가고 있다. 다만 주도권을 쥔 영역이 부족한 것은 약점이다. 협동로봇을 중심으로 영향력을 키우곤 있지만, 어떤 한 가지 영역에서 확실한 1위를 점유하지 못하고 있다. 부진한 매출 성장세가 이를 방증한다. 삼성은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지닌 원천기술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 보유한 제품군보다도 미래 로봇 개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인수와 동시에 대표이사 직속의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했다. 이 조직은 휴머노이드를 포함한 미래로봇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사업이 다소 안정화된 로봇 업체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지금까지 투자한 주요 업체로는 엔젤로보틱스(웨어러블), 로보티즈(부품), 로보스타(산업용), 베어로보틱스(서빙로봇) 등이 있다. 특히 LG전자가 최근 인수를 결정한 베어로보틱스는 2017년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설립된 AI 기반 상업용 자율주행로봇 업체다. 세계 최초 서빙로봇을 개발하고 이 분야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베어로보틱스는 로봇 소프트웨어(SW) 플랫폼 구축, 다수 로봇을 최적화한 경로로 움직이는 군집제어 기술, 클라우드 관제 솔루션 등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실내 자율주행에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물류로봇 등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LG전자는 베어로보틱스를 통해 상업용 로봇 시장을 공략한다. 동시에 고객을 이해하는 공감지능(AI)과 가전사업을 영위하며 축적한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가정용·산업용 로봇 사업도 강화하기로 했다. LG는 뚜렷한 기술 방향성을 갖는 업체와 손잡고, 보다 구체적인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이는 삼성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조주완 LG전자 CEO는 지난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기자간담회에서 "로봇은 명확한 미래"라며 "현재 집중하고 있는 식음료·물류 배송로봇을 넘어 이동형 AI홈 허브 등 가정용 로봇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5.01.28 14:25신영빈 기자

삼성전자, 레인보우로보틱스 기업결합 신고

삼성전자가 최근 최대주주로 등극한 국내 로봇 업체 레인보우로보틱스와 기업결합 절차를 본격화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공정위에 레인보우로보틱스와 기업결합 심사를 신고했다. 공정위는 경쟁제한 가능성이 있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결합에 대해 신고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상장 업체의 경우 발행주식 총수의 15% 이상을 취득하는 경우 신고 대상이 된다. 삼성전자는 2023년 레인보우로보틱스에 868억원을 투자해 14.7% 지분을 확보했다. 이후 지난달 30일 콜옵션을 행사해 35% 지분율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누적 투자금액은 총 3천500억원에 이른다. 추가로 보유한 458만 주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할 경우 지분율은 60%까지 늘어날 수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내달 17일을 양수도 대금의 지급일정일로 지정한 바 있어, 이르면 이때까지 관련 승인 절차가 마무리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술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첨단 휴머노이드 개발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로봇사업 본격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 미래로봇추진단 신설했다. 향후 패러다임을 바꿀 미래로봇의 원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핵심 성장 동력화 한다는 계획이다.

2025.01.14 17:40신영빈 기자

레인보우로보틱스, 美서 '이동형 양팔로봇' 상표권 출원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최근 미국 특허청에 이동형 양팔로봇 'RB-Y1'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지난해 미국 주요 대학에 납품을 성사시킨 데 이어 새해에도 현지 판매 강화에 본격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미국 특허청에 'RB-Y1' 상표 등록을 위한 서류를 지난달 4일 제출했다. 최소 출원 요건을 충족해 신청이 접수됐으나 심사관은 배정되지 않은 상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해당 서류에서 RB-Y1에 대해 ▲산업용 로봇 ▲산업용 인공지능을 갖춘 휴머노이드 로봇 ▲군사용 산업용 로봇 ▲공작기계용 산업용 로봇 ▲산업용 운송 로봇 ▲가정용 실내 자율 주행 로봇 ▲매장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로봇 등으로 소개했다. RB-Y1은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지난해 3월 선보인 세미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바퀴형 고속 모바일 베이스에 양팔로봇을 탑재한 형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작년 약 30대의 RB-Y1의 선주문을 받았다. 당시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과 버클리대학교, 조지아공과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에 납품했다. 국내와 해외에 각각 15대씩 공급됐다. 작년 말부터는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일본 완성차 업체 토요타를 비롯한 주요 기업과 납품을 논의했고, 새해 미국 상표권 출원을 발판 삼아 현지 영업망을 확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앞서 국내에서도 해당 로봇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한 상태다. 지난 8월 'RB-Y1'과 함께 'RB-Y2', 'RB-Y3' 등 3개 상표권을 신청한 바 있다. 여기에는 ▲산업용 로봇 외에도 ▲군용 로봇 ▲교육용 로봇 ▲보안감시용 로봇 ▲음료 준비용 인공지능을 가진 휴머노이드 로봇 등 지정상품이 포함됐다. 업계 관계자는 “내달 삼성전자 자회사 편입 이후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글로벌 영업망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피지컬 AI 연구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신규 로봇 플랫폼 수요도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달 31일 삼성전자가 지분을 35.0%까지 늘리면서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연결재무제표상 대금지급일인 내달 17일 삼성전자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2025.01.09 08:40신영빈 기자

삼성 투자에 로봇주 '반짝'…"시장 개화 기대감"

새해 첫 주부터 국내 증시에서 로봇 관련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다.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을 늘려 최대주주가 된다는 소식에 산업계 전체가 관심을 가졌다. 화제의 중심에 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최근 2거래일 사이에 주가가 약 43.2% 급등했다. 지난달 31일 삼성전자의 투자 소식이 전해진 이후 첫 거래일인 지난 2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3일에도 10% 넘게 상승 마감해 시가총액은 4조5천억원을 넘어섰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새해 증시 개장일인 지난 2일에는 레인보우로보틱스(29.99%) 외에도 에스비비테크(30.00%), 하이젠알앤엠(30.00%), 에스비비테크(30.00%) 이랜시스(29.82%) 등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두산로보틱스(28.11%), 클로봇(25.59%), 케이엔알시스템(25.00%), 에스피지(21.58%) 등도 20%대 상승세를 나타냈다. 아진엑스텍(19.30%), 티로보틱스(19.26%), 유일로보틱스(18.85%), 로보스타(18.26%), 삼익 THK(17.71%), 휴림로봇(17.18%), 엔젤로보틱스(16.49%), 에브리봇(16.41%), 인탑스(15.87%) 등도 급등했다. 삼성자산운용의 '코덱스(KODEX) K-로봇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는 지난 2일 10.84% 상승 마감했다. 3일에는 1.48% 하락한 1만3천300원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 후속 투자 소식에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확산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달 31일 최대주주 오준호 등이 삼성전자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삼성전자가 지난 2023년 레인보우로보틱스 장외매수 당시 체결했던 콜옵션의 일부를 행사한 데 따른 것이다. 삼성전자가 보유한 지분율은 기존 14.7%에서 35.0%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연결재무제표상 대금지급일인 내달 17일 삼성전자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이번 콜옵션 이후 잔여수량은 458만1천865주다. 전량 콜옵션을 행사할 경우 삼성전자의 지분율은 58.6%까지 늘어날 수 있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도 삼성전자의 휴머노이드 경쟁 참전으로 로봇 트렌드의 궤를 같이하게 됐다"며 "향후 국내 로봇 시장에서 로봇 분야 관심 확대가 예상되며, 휴머노이드 본체 및 부품 밸류체인이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5.01.05 17:00신영빈 기자

레인보우로보틱스, 코스닥 5위 탈환…거래대금 1조원 돌파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삼성 자회사로 편입된다는 소식에 이틀째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17% 상승 23만3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급등세가 이어진 것이다. 시가총액은 4조5천202억원으로 코스닥 전체 종목 중 5위로 올라섰다. 이날 거래대금도 1조1천억원을 넘겼다. 코스닥 전체 거래대금 약 7조8천712억원 가운데 14.5%가 한 종목에서 발생한 셈이다. 이날 삼성전자의 거래대금도 1조300억원으로 급등해, 코스피 전체 거래대금 8조1천613억원 중 12.7%을 차지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앞서 삼성전자가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는 소식에 관심이 모였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보유 중인 레인보우로보틱스 주식에 대해 콜옵션을 행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은 35.0%로 늘어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의 연결재무제표상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2025.01.03 16:23신영빈 기자

휴보부터 삼성까지…'주가 20배↑' 레인보우로보틱스 발자취

카이스트 연구실에서 시작된 로봇 회사가 삼성의 품에 안겼다. 국산 로봇 기술력이 삼성의 업무 자동화에 기여하고, 보다 고도화된 미래로봇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란 평가를 받는다. 2일 공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해 보유 중인 콜옵션을 행사했다.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은 35.0%로 늘어 기존 2대 주주에서 최대 주주가 됐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이족보행 로봇을 개발한 카이스트 휴보 랩(Lab) 연구진이 2011년 설립한 로봇 전문기업이다. 창업을 주도한 오준호 카이스트 석좌교수는 2000년 일본 혼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시모'를 공개하자 4년 만에 이에 대적할 로봇 '휴보'를 선보였다. 그는 2004년부터 카이스트에서 신기술창업지원단장을 지내면서 창업 연계 활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2011년경 해외의 여러 공과대학에서 휴머노이드를 연구 목적으로 구입하겠다는 문의를 받으면서 제자들과 본격 창업에 나섰다. 당시 로봇 한 대에 40만 달러(약 5억4천만원)의 가격을 제시하자 두세 달 만에 8대의 주문이 들어왔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와 천문 마운트 장비를 토대로 매출을 냈다. 2017년부터 국내 벤처캐피탈(VC)과 투자 논의를 시작했고, 2021년에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023년 1월에는 삼성전자가 지분투자를 시작하면서 주가가 폭등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가는 2021년 상장 당시 1만원에 공모를 받았다. 지난 2023년 삼성 투자 이후 두 달 만에 10만원을 넘어섰고 같은 해 24만원까지 치솟았다. 최근엔 10만원대에서 행보하다가, 최근 다시 급등세를 탔다. 이날은 21만1천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4년 만에 약 20배 이상 오른 셈이다. 휴머노이드 외에도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사족보행 로봇과 다관절 협동로봇을 개발하는 등 제품군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2023년에는 자율주행로봇(AMR)과 서빙로봇을, 지난해는 바퀴로 움직이는 이동형 양팔로봇을 선보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수준 높은 한국형 서비스를 갖추면서도 중국산 정도로 저렴한 로봇을 선보이자는 'WKC' 전략을 펼쳐 시장에서 입지를 키우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생산과 물류를 넘어, 방산과 의료용 로봇까지 응용 범위를 확장하는 중이다. 오준호 창업주는 지난해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협동로봇을 중심으로 AMR 시장에도 새롭게 진출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는 게 우선”이라며 “매출이 지금보다 10배 이상은 되는 것이 1차 목표이고 이후에 더 과감한 행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업계는 이번 삼성의 투자로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로봇 개발과 공급에 보다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삼성 측의 업무 자동화에 로봇을 다방면으로 공급하고, 활용 사례를 근간으로 작업 능력을 키우는 선순환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삼성 측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 주주로서 글로벌 로봇 사업과 개발 리더십 강화를 위한 두 회사간 시너지협의체도 운영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미래로봇 기술 개발은 물론 로봇 사업 전략 수립과 수요 발굴 등을 통해 두 회사의 성장을 돕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지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일 보고서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계열사향 캡티브 매출액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확대된 글로벌 영업 인프라망을 활용해 연내 수출 성사를 기대한다”며 “중장기적으로 휴대용 디바이스·가전·로봇의 상호 운용성을 바탕으로 한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5.01.02 11:12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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