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인공지능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레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5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AI로 10억도 안 써 뚝딱 만든 '스틸레이' 영화 흥행할까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제작 기간과 비용을 대폭 줄인 SF 액션 영화 '스틸레이'가 오는 21일 개봉한다. 통상 막대한 제작비와 시간이 필요한 장르를 6개월 만에 10억원 미만의 예산으로 완성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AI 기술을 활용한 제작 효율성과 별개로 영화 자체의 완성도를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는 과제로 남았다. 14일 영화계에 따르면 '스틸레이'는 기획부터 영상 제작, 후반 작업까지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 AI 기술을 활용한 장편 영화다. 휴머노이드와 전투 로봇, 대규모 액션 등 시각효과 비중이 높은 SF 장르를 기존 제작 방식보다 적은 비용과 짧은 기간에 구현했다. 영화는 전투 수트 '스틸레이'를 착용한 주인공 윤강이 인간을 위협하는 피지컬 AI 로봇 '에이라'에 맞서 납치된 아버지를 구하는 이야기다. 인간과 AI의 대결을 중심에 두면서도 AI를 일방적인 위협으로만 묘사하지는 않는다. 또 다른 AI인 '아라'가 윤강과 협력해 위기에 대응하는 과정을 통해 기술을 어떻게 통제하고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제작비·기간 줄인 AI...성우 연기와 후반 작업으로 완성도 보완 '스틸레이'는 제작 과정에서 AI를 적극 활용했다. 초기 비주얼 콘셉트 구상부터 3D 모델링, 영상 생성과 화질 개선 작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정에 AI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대규모 세트와 복잡한 시각효과가 필요한 장면을 AI로 구현하면서 제작비를 10억원 미만으로 낮추고, 전체 제작 기간도 6개월로 단축했다. 수백억원의 제작비와 수년의 시간이 투입되기도 하는 기존 SF 블록버스터와 대비되는 대목이다. 생성형 AI 영상의 약점으로 꼽히는 인물의 부자연스러운 움직임과 장면 간 불일치를 줄이는 데도 공을 들였다. 캐릭터와 장면의 시각적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보완 작업을 진행했고, 대사에는 AI 합성 음성 대신 실제 성우의 연기를 활용했다. 이후 입 모양과 음성을 맞추는 정밀한 립싱크 작업을 거쳐 인물의 감정 표현을 살렸다. 음향 역시 별도의 믹싱 과정을 통해 보강했다. 그 결과 액션 장면과 인물의 대사, 주요 장면의 시각적 표현은 대체로 자연스럽게 구현됐다. 그러나 일부 대사의 억양과 인물의 행동 전환에서는 어색함이 남았고, 장면마다 화질 차이가 나타나는 부분도 있었다. 서사 역시 비교적 익숙한 SF 액션 영화의 전개를 따르고 있어 이야기 자체의 참신함은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다. 제작비와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AI 활용 여부와 무관하게 관객을 설득할 만한 작품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도 드러낸 셈이다. 제작진 "완벽하지 않아도 관객과 만나야"…정부도 지원책 검토 제작진은 이번 작품을 AI 영화 제작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도로 설명했다. 설우인 감독은 지난달 열린 언론 시사회에서 "세상에 결과물을 내놓아야 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고 믿었다"며 "온전히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관객과 직접 만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었다"고 말했다. 공동제작사 아이노스튜디오의 함슬기 대표도 "AI만으로 90분 분량의 장편 영화를 끌고 갈 수 있음을 증명하고 기회를 열고 싶었다"고 밝혔다. 정부도 AI 영화가 국내 콘텐츠 산업에 가져올 변화에 관심을 보였다. 언론 시사회에 참석한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은 "영상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콘텐츠 산업도 바뀌게 될 것이고, 한국 영화와 드라마도 상당히 강점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지 궁금했다"며 "'스틸레이'를 놀라면서 재미있게 봤다. 제작진이 정말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AI 시대의 문화 강국으로 세계를 선도하기 위해 무엇을 챙겨야 할지 실감했으며, '스틸레이'를 통해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파악해 관계 부처와 함께 개선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스틸레이'는 AI 기술이 고비용 장르의 제작 문턱을 낮출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다만 이러한 제작 방식이 영화 산업에 안착하려면 비용 절감이라는 기술적 성과를 넘어, 관객이 작품 자체에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수준까지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26.10.14 16:24홍지후 기자

야구장 못 가도 극장에서 응원…CGV, KBO 포스트시즌 전 경기 생중계

포스트시즌 티켓을 구하지 못한 야구 팬들이 극장에서 가을 야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CGV가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한국시리즈까지 2026 KBO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SCREENX로 생중계한다. CGV는 오는 10월9일부터 11월5일까지 열리는 '2026 KBO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극장에서 단독 생중계한다고 28일 밝혔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까지 SCREENX LIVE로 상영한다. SCREENX LIVE는 중앙 스크린과 좌우 벽면까지 3면에 실시간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이다.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도 적용한다. 올해는 응원팀에 따라 관람 좌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영관 좌우를 홈팀과 원정팀 응원석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같은 팀을 응원하는 관객들이 모여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해 실제 야구장의 응원 분위기를 극장에서도 구현한다는 취지다. 한국시리즈 경기장을 직접 찾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CGV ICECON 인스타그램에 경기 관람 기대평을 남긴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2026 KBO 한국시리즈 1차전'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CGV는 2023년 한국시리즈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 연속 KBO 포스트시즌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SCREENX LIVE'는 평균 객석률 80%를 넘었다. 장지연 CJ CGV 콘텐츠운영팀장은 "CGV 야구 생중계가 야구 팬들이 경기장의 열기와 응원을 색다르게 즐기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도 SCREENX를 통해 가을 야구의 현장감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28 11:20안희정 기자

라이엇 LCK, 플레이오프 2R 대진 확정…9월 1일 일정 돌입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 무대인 KSPO돔 진출을 향한 플레이오프 2라운드 대진이 완성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우리은행 LCK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마치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 일정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작된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T1과 KT 롤스터가 승리를 거두며 2라운드에 합류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치열한 접전과 이변이 이어졌다. T1은 '페이즈' 김수환의 바루스 펜타킬과 '페이커' 이상혁의 활약에 힘입어 BNK 피어엑스를 3대2로 꺾었다. KT 롤스터는 전문가 예측을 뒤엎고 디플러스 기아를 3대0으로 완파했으며, '비디디' 곽보성은 LCK 통산 두 번째 3000킬을 달성했다. 정규 시즌 1위 젠지는 2라운드 상대로 KT 롤스터를 지목해 9월 1일 맞대결을 펼치며, 2위 한화생명e스포츠는 2일 T1과 격돌한다. 이어 3일 패자조 디플러스 기아와 BNK 피어엑스 경기를 시작으로 6일까지 일정이 이어진다. 결승 직행전 승리팀과 결승 진출전에 오른 팀 등 최종 세 팀은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KSPO돔에서 열리는 결승 시리즈에 출전한다.

2026.08.31 10:55정진성 기자

LCK, 플레이오프 진출권 2장 주인공 가린다…26일 플레이-인 개막

2026 LCK 정규 시즌이 마무리된 가운데, 플레이오프 진출권 마지막 2장을 놓고 격돌하는 포스트시즌의 전초전 '플레이-인' 무대가 막을 올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6 LCK 플레이-인'과 '2026 우리은행 LCK 플레이오프' 일정을 25일 예고했다. 플레이-인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플레이오프는 29일부터 진행된다. 26일 첫 경기에서는 정규 시즌 상대 전적 1승 1패를 기록한 레전드 그룹 5위 KT 롤스터와 라이즈 그룹 1위 한진 브리온이 5전 3선승제로 맞붙는다. 승리 팀은 5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며, 패배 팀은 28일 최종전으로 내려간다. 27일에는 패배 시 시즌을 마감하는 라이즈 그룹 2위 농심 레드포스와 3위 BNK 피어엑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양 팀은 지난 4월 바텀 라이너 '디아블' 남대근과 '태윤' 김태윤의 1대1 맞트레이드 이후 치열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왔으며, 상대 전적에서는 농심 레드포스가 3승 1패로 앞서고 있다. 27일 승리한 팀은 26일 경기 패배 팀과 28일 플레이오프 마지막 진출 티켓을 놓고 최종 승부를 벌인다. 플레이-인을 통과한 2개 팀은 29일 시작되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 합류해 3위 T1, 4위 디플러스 기아와 맞붙으며 상대 지명권은 T1이 행사한다. 1위 젠지와 2위 한화생명e스포츠가 직행한 플레이오프 2라운드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생존한 세 팀은 KSPO돔에서 열리는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에서 우승을 다툰다. 전 경기는 치지직과 SOOP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6.08.25 10:45정진성 기자

뉴플로이, 온디바이스 AI 문서 OCR 서비스 '뉴플로이 AI' 출시

뉴플로이가 온디바이스 AI 모델 기반의 문서 광학문자인식(OCR) 소프트웨어 '뉴플로이 AI'를 무료 제공한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뉴플로이 AI는 PDF와 스캔 문서의 글자, 표, 레이아웃을 인식해 내용 전체를 데이터 형태로 구조화한다. 단순 텍스트 인식에 그치지 않고 문서 레이아웃 분석, 표 구조 및 셀 단위 텍스트 인식, 표 내 데이터의 연관 관계 분석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수식은 이공계 논문 작성 표준인 라텍(LaTeX) 형식으로 변환해 인식하며 한영 번역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뉴플로이가 자체 개발한 온디바이스 AI 모델은 사용자의 디바이스 내에서 문서 데이터 처리·저장 등 전 과정을 수행하며 파일은 외부 서버로 전송되지 않는다. 이에 보안 정책상 클라우드·온라인 등 외부 서비스에 업로드가 어려운 사내 자료나 개인정보 포함된 문서도 유출 우려 없이 처리할 수 있다. 뉴플로이는 문서 레이아웃 분석, 한국어·영어 OCR, 표 구조 분석 등 역할별로 특화된 소형 AI 모델을 결합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사용자는 필요한 모델만 선택·실행할 수 있기에 고성능 GPU 없이 일반 PC의 CPU만으로 문서 작업이 가능하다. 뉴플로이 AI는 개인·기업 고객 구분 없이 무료로 제공되며, 연내 맥OS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AI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용자는 뉴플로이 앱 설치 후 필요한 기능의 AI 모델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김진용 뉴플로이 대표는 “뉴플로이 AI는 고성능 GPU 없이도 누구나 자신의 PC에서 다양한 온디바이스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문서 OCR은 그 첫 번째 모델로, 앞으로도 사용자가 자신의 디바이스에서 동작하는 AI를 직접 구성할 수 있도록 관련 모델을 계속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2026.08.19 10:35백봉삼 기자

한화오션, 美 전략 수송함 공동 개발…마스가 시동

한화오션이 '마스가(MASG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국 현지 파트너들과 함정 개발, 조선 인력 양성, 공급망 구축 협력을 확대한다. 한화오션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조선협력센터 개소식에서 미국 레이도스 깁스 앤 콕스와 글로벌 전략 수송함 공동 설계를 위한 전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력 분야는 함정 개발, 조선업 인력 양성, 현지 공급망 구축이다. 레이도스 깁스 앤 콕스와는 글로벌 전략 수송함 설계에 착수한다. 양사는 설계 과정에서 공동 기술 개발과 설계 품질 보증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화오션의 함정 건조 역량과 레이도스 깁스 앤 콕스의 함정 설계·엔지니어링 경험을 결합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플랫폼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전략 수송함은 평시 물류 운송에 활용하고, 유사시에는 군수물자를 고속 수송할 수 있도록 설계되는 이중용도 선박이다. 한화오션은 한화필리조선소, 델라웨어 카운티 커뮤니티 칼리지와 조선 기술 교육·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강사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미국 현지의 용접·도장 등 조선업 숙련 인력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필라델피아 상공회의소와 필라델피아 성장 파트너십과는 조선산업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를 맺었다. 현지 공급망을 발굴하고 지역 조선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한화필리조선소의 생산 역량 확대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한화오션은 미국 현지 생산 기반을 중심으로 함정 건조, 인력 양성, 공급망 분야의 협력을 확대해 마스가 프로젝트에 참여할 계획이다.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은 "현지 생산 기반을 중심으로 미국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핵심 동력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6.07.24 09:17류은주 기자

블라인드, '레이오프 트래커' 출시...기업 감원 소식 확인한다

직장인 소셜 플랫폼 블라인드가 전 세계 기업들의 감원 현황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레이오프 트래커(Layoff Tracker)'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대규모 감원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직장인들이 겪는 정보 공백과 불안감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블라인드의 레이오프 트래커는 전 세계 테크 기업들의 감원 소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국, 미국, 인도를 포함한 전 세계 18개 국가의 기업별 감원 현황을 국가·규모·시점에 따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언론 보도와 공식 발표로 확인된 정보는 물론, 블라인드 현직자들이 공유하는 사전 징후까지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다. 블라인드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대규모 감원이 시작된 2022년 가을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아마존, 구글 등 주요 테크 기업들의 블라인드 사용자 수는 평년 대비 최대 3배 가량 급증했다. 감원 이전에는 연봉 인상·승진 등 커리어 성공 관련 게시글이 고용 불안 관련 게시글보다 4배 이상 많았으나, 이후 역전돼 고용 불안 게시글이 성공 관련 게시글을 1.5배 웃도는 수준으로 바뀌었다. 문성욱 블라인드 대표는 "미국 블라인드는 개개인의 커리어 계획을 나누던 공간에서 집단적 불안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바뀌었다”라며 "어쩌면 내일 당장 직장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상황에서 어떻게 업무 의욕을 유지할 수 있겠냐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블라인드 레이오프 트래커는 블라인드 공식 웹페이지에서 별도 가입이나 로그인 과정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8개국의 지역 필터와 산업·규모·시점별 조건을 조합해 관심 있는 기업의 소식을 조회할 수 있다.

2026.05.21 08:13안희정 기자

복잡한 반도체 자동 설계 AI 모델 개발…"시간 최대 76%↓"

반도체 자동 설계 시간을 최대 76% 줄일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개발됐다. UNIST는 윤희인 전기전자공학과 교수와 송대건 경북대학교 교수팀이 통신 회로인 LC(인덕터-캐퍼시티) 전압제어 발진기(LC-VCO)를 회로 설계 단계부터 실제 칩에 넣는 물리적 레이아웃까지 자동 설계해주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LC-VCO는 5G 같은 고속 통신 시스템에서 주파수를 만들어내는 반도체 회로다. 신호 잡음과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는 인덕터, 트랜지스터 크기와 같은 변수를 잘 조합해 회로를 설계해야 한다. 연구팀은 회로 설계와 레이아웃 설계를 통합, 최적화했다. 회로 설계 단계에서는 강화학습을 적용해 설계 변수들을 바꿔가며 목표 주파수와 성능을 만족하는 조합을 찾도록 했다. 실제 칩 구조가 결정되는 레이아웃 단계에서는 경사하강법을 이용했다. 이는 배선 폭과 간격 같은 물리적 설계 변수를 성능이 개선되는 방향으로 반복 보정한다. 연구팀은 “회로도 설계(Schematic)와 물리적 배치(Layout)를 개별적으로 최적화하던 기존 방식을 대신 AI가 두 단계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도록 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설계 과정에서 시간이 가장 많이 걸리는 인덕터는 딥러닝 기반 예측을 활용해 전체 설계 시간을 줄였다. 윤희인 교수는 "설계자의 반복적인 전자기 시뮬레이션이 필요한 작업을 단 몇 밀리초(ms) 만에 완료할 수 있다"며 "실험 결과, 기존 자동 설계 방식이 약 119시간 소요되는 작업을 단 28.5시간 만에 완료해 설계 시간을 76% 이상 단축했다"고 말했다. 또 전이 학습이 적용돼 반도체 나노 공정 노드가 바뀌어도 기존에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설계를 이어갈 수 있다. 예를 들어 65nm 공정으로 학습한 AI는 40nm나 28nm 공정에서도 처음 학습에 필요했던 데이터의 약 10%만 추가로 활용해 설계를 수행할 수 있다. 연구팀은 “5G·6G 통신과 AI 칩의 핵심 부품인 주파수 생성 회로의 성능은 높이면서 설계 비용은 크게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반도체 설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차세대 공정으로의 전환 속도를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도구”라고 기대했다. 연구팀은 LC-VCO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아날로그/RF 회로 설계 자동화 연구로 확장할 계획이다. 연구 결과는 IEEE 반도체 회로 공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IEEE 집적회로 및 시스템 설계자동화(TCAD)'에 4월 3일 온라인 공개됐다.

2026.05.05 09:00박희범 기자

한화오션, 美 함정 설계 강자와 손잡고 해군 시장 공략

한화오션이 미국 해군 함정 설계 표준을 정립해 온 방산기업과 손잡고 미국 함정 건조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화오션(대표 김희철)은 21일(현지시각)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SAS 2026 현장에서 레이도스 깁스 앤 콕스와 '미국 및 동맹국 해군 함정 건조 역량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미국 해군 사양에 최적화된 한화오션형 함정 설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함정 공동 개발 ▲미국 현지 및 국내 생산 기지를 활용한 공급망 구축 ▲효율적인 생산과 장기적인 유지보수에 최적화된 함정 설계 추진 등을 합의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협약으로 레이도스 깁스 앤 콕스와 함께 미국 해군 함정 건조 사업 및 글로벌 함정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공동 전선'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화오션에 따르면 레이도스의 핵심 계열사인 깁스 앤 콕스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해군 수상함 70% 이상을 설계할 정도로 함정 설계 분야에서 위상을 가진 기업이다. 미국 해군의 주력인 이지스 구축함(DDG-51), 차세대 호위함(FFG-62), 대형무인수상정(LUSV), 차세대 구축함(DDG(X)) 등의 설계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하고 있다. 미국 해군의 작전 요구 성능과 기술 사양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미국 및 글로벌 함정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 평가받는다. 레이도스 깁스 앤 콕스는 이탈리아 핀칸티에리가 미국 함정 시장에 진출하는 과정에서도 핵심 역할을 한 파트너로 알려져 있다. 핀칸티에리가 컨스텔레이션급 호위함과 프리덤급 연안전투함(LCS)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레이도스 깁스 앤 콕스와 협업하며 미국 시장에 안착했기 때문이다. 마이크 리켈스 레이도스 깁스 앤 콕스 부사장은 “레이도스는 수십 년간 미 해군의 신뢰하는 파트너임을 자부한다”며 “한화오션과의 협력을 통해 검증된 설계 전문성과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미래 변화에 최적화 된 함정을 개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인 어성철 사장은 “이번 협약은 한화오션이 미국 함정 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함정 시장에서 확고한 기술적 우위를 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국 굴지 방산 기업인 레이도스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해양 방산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화는 지난 20일부터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열린 'SAS 2026'에 국내 기업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대규모 단독 전시관을 꾸려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타 기업들이 한국 종합관(한국관) 형태로 참여한 것과 대조적으로, 148㎡ 규모 단독 전시관을 마련했다. 한화오션은 한화시스템과 함께 ▲울산급 호위함 배치Ⅲ ▲장보고-Ⅲ급 잠수함 ▲무인수상정(MUSV) ▲무인잠수정(XLUUV) ▲글로벌 전략 수송함(GFS) ▲미래형 구축함 등 최첨단 함정 라인업을 소개했다.

2026.04.22 13:38류은주 기자

현대 싼타페 등 4개차종 안전띠 고정장치 설계 미흡…자발적 리콜

국토교통부는 KG모빌리티·기아·한국토요타자동차·현대자동차가 제작·수입·판매한 17개 차종 53만2144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2일 밝혔다. KG모빌리티 토레스 등 6개 차종 5만1535대는 메모리 과부하로 인해 계기판 디스플레이가 멈추거나 꺼질 가능성이 있어 20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토레스 EVX 등 2개 차종 1만8533대는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후방추돌경고등 점멸 주기를 만족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20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기아 레이 22만59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설계 미흡으로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28일부터 시정조치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프리우스 2WD 등 3개 차종 2132대는 뒷문 외부핸들 회로 설계 미흡으로 주행 중 뒷문이 열릴 가능성이 있어 2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 싼타페 등 4개 차종 23만9683대는 1열 좌석 안전띠 고정 장치 설계 미흡으로 충돌사고 시 승객을 정상적으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으로 6월 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차의 이번 리콜은 미국 아이오닉6 등 4개 차종 29만4000대와 동일한 글로벌 리콜로 보강 부품을 조속히 생산해 시정조치할 계획이다. 또 일렉시티 이층버스 202대는 차체 설계 미흡에 따른 중문 상단부 차체 구조물 균열로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으로 20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차량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6.04.22 07:37주문정 기자

CGV, '2025-2026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생중계

CJ CGV는 KBL, CJ ENM과 함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를 전국 주요 극장에서 단독 생중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극장 생중계는 지난해 9월 CJ CGV, KBL, CJ ENM 3자 간 체결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제 경기가 펼쳐지는 경기장 현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원정팀 팬들을 위해 마련했다. 플레이오프 극장 생중계는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현장 못지않은 몰입감과 응원 열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중계는 오는 23일 시작되는 4강 플레이오프부터 만나볼 수 있다. 4강전 중 1차전과 3차전을 중심으로 총 4경기가 생중계되며, 해당 경기의 원정팀 연고지 인근에 위치한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CGV는 챔피언결정전도 생중계한다. 다음달 5일 열리는 1차전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뷰잉파티로 만나볼 수 있다. 뷰잉파티에는 특별 게스트가 참여하는 프리뷰쇼를 비롯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 등이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이후 2차전부터 7차전까지는 4강 플레이오프와 동일하게 원정팀 연고지 인근 CGV에서 생중계된다. CJ CGV 장지연 콘텐츠운영팀장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뷰잉파티가 예매 오픈 약 3분 만에 전석 매진될 정도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시즌 생중계 역시 농구 팬들에게 경기장을 찾은 듯한 색다른 관람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17 19:27안희정 기자

넵튠 엔크로키, 신작 '좀비아일랜드' 글로벌 사전예약 200만 달성

넵튠(대표 강율빈)은 개발 자회사 엔크로키 신작 '배틀레이서 : 좀비 아일랜드'(이하 좀비 아일랜드) 글로벌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좀비 아일랜드는 오는 11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좀비 아일랜드는 좀비로 가득한 섬을 배경으로 레이싱과 전투 요소를 결합한 서바이벌 배틀로얄 게임이다. 이용자는 차량을 타고 고속으로 질주하며 좀비를 밀어내고 다양한 무기를 활용해 경쟁 차량과 맞서 싸우며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게 된다. 게임은 좀비섬, 서킷장, 공사장 등 좁은 도로와 장애물, 함정이 배치된 다양한 전장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스포츠카, 몬스터트럭 등 10종 이상의 차량 및 무기를 장착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인공지능(AI) 기반 PvE 시스템을 통해 실제 이용자 간 대전과 유사한 긴장감 있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좀비 아일랜드는 지난해 사전예약 오픈 2주 만에 글로벌 사전예약자 100만명을 달성했으며 약 4개월 뒤 200만명을 돌파했다. 엔크로키는 향후 친구 초대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두식 엔크로키 대표는 "사전예약에 참여해주신 200만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오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엔크로키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을 주력으로 하는 넵튠 개발 자회사 중 하나로, 2023년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인기 지식재산권(IP) '빨간내복야코'를 활용한 캐주얼 런 게임 '야코런: 리듬 매니아'를 출시, 해당 게임은 음악 게임 인기 차트에서 74일간 1위를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6.04.02 16:10진성우 기자

영하60도 액체 임계점 첫 관찰…"과학 교과서 다시 써야"

영하60도 부근서 물 성질이 완전히 바뀌는 임계점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세계 처음 관찰됐다. 김경환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화학과 교수 연구팀(제1저자=유선주 석·박사통합과정생)은 앤더스 닐슨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제1저자=마조리 래드-파라다)과 공동으로 '액체-액체 임계점' 가설을 세계 처음 실험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27일 오전 3시(한국시간, 미국 동부시간 26일 오후2시) 세계적인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우수신진연구 및 선도연구센터)'과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김경환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는 물의 새로운 성질을 찾은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액체-액체 임계점 위치를 정확히 찾는 일과 장기적으로는 단백질과 물 등의 상호작용을 정교하게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학기술계는 30년전 물의 특이한 성질이 나타나는 원인이 저밀도와 고밀도 물 때문이라고 규정하고, 이들 두 상태가 구분되지 않는 '액체-액체 임계점'이 존재할 것이라는 가설을 내놨다. 이들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액체-액체 임계점'이 높은 압력 상태에서 영하 60도 부근에 존재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영하 40도 이하에서 물은 너무 빠른 시간 안에 얼기 때문에 영하 60도 액체 물을 연구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김경환 교수는 "그 누구도 실험을 통해 '액체-액체 임계점' 존재를 확인하지 못해 30년간 과학기술계 논쟁거리였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우선 적외선 레이저로 높은 압력에서 제조된 비정질 얼음을 녹여, 영하 70~영하 60도에서도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물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렇게 만들어진 물은 대략 1만분의 1초 만에 얼어붙어 구조를 들여다보는 것이 어려웠다. 유선주 석·박사통합과정생은 "이 물분자를 관찰하기 위해선 특별한 방법이 필요했다"며 "태양보다 10경배 더 밝은 빛을 제공하고, 10조분의 1초만에 분자의 움직임을 측정할 수 있는 X선 자유 전자 레이저(XFEL)에서 나오는 강력한 X선을 이용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관찰을 통해 온도가 낮을 때는 저밀도와 고밀도, 두 종류의 액체 물이 구분돼 존재하지만 영하 60도 근처에서는 '액체-액체 임계점'이 존재해 저밀도와 고밀도가 뒤섞여 서로 구분되지 않는 보통 물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처음 증명했다. 유선주 석·박사통합과정생은 "기존에는 비정질 얼음을 가열하는 방식으로 영하 70도까지 얼지 않은 상태의 물만 만들 수 있었기 때문에 두 종류의 액체 물이 구분되는 것만을 관측할 수 있었다"며 "하지만 우리는 두 종류의 적외선 레이저를 동시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영하 60도 부근까지 비정질 얼음을 가열, 액체 물을 얻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고 부연설명했다. 김경환 교수는 “물의 특별한 성질과 '액체-액체 임계점'을 둘러싼 오랜 세월 동안의 학계 논쟁이 마침내 매듭지어지게 됐다"라며 "새로운 임계점 존재와 위치를 고려해 향후 만들어질 더욱 정확한 물의 상태 방정식은 물의 물리적 특성이 관여하는 수많은 기초 및 실용 연구의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김경환 교수는 2019년부터 과기정통부 우수신진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물 분야에서에서 탁월한 역량을 입증해 온 연구자”라며, “앞으로도 신진연구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구에 몰입, 세계적 석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7 06:00박희범 기자

기아, 모닝·레이 27일부터 생산 중단…대전 화재 여파

기아 소형차 모닝과 레이를 위탁 생산하는 동희오토가 이달 말부터 생산을 중단한다. 대전 안전공업 화재 여파로 부품 수급에 차질이 발생한 탓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동희오토는 오는 27일부터 모닝과 레이 생산을 부분 중단하고, 다음 달 1일부터 11일까지는 전면 중단할 예정이다. 충남 서산에 위치한 동희오토는 기아와 동희홀딩스가 설립한 합작사다. 2004년 모닝 생산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레이와 스토닉까지 포함해 기아 소형차를 위탁 생산하고 있다. 이번 생산 차질은 지난 20일 발생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에서 비롯됐다. 안전공업은 자동차와 선박용 엔진 밸브를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협력사 중 하나다. 이번 화재로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현재 공장 가동은 전면 중단된 상태다. 모닝과 레이에는 소형차 전용 '카파(Kappa)' 엔진이 탑재되며, 해당 엔진에 들어가는 밸브 역시 안전공업 제품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핵심 부품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생산 중단이 불가피해졌다는 분석이다.

2026.03.25 16:38김재성 기자

"DRX 막차 탑승" LCK컵, 플레이-인 마무리…플레이오프 진출팀 확정

2026 LCK컵 플레이오프를 향한 마지막 관문인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마무리됐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사흘간의 혈투 끝에 디플러스 기아(이하 DK), DN 수퍼스(이하 DNS), DRX가 최종 생존에 성공하며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했다. 플레이-인 첫날인 6일에는 DRX가 브리온을 세트 스코어 2대 1로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DNS는 KT 롤스터를 상대로 2대 0 완승을 거두는 이변을 연출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패배한 브리온과 KT 롤스터는 이번 스테이지를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어 7일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디플러스 기아와 DNS가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안착을 확정 지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DRX를 상대로 '쇼메이커' 허수의 압도적인 무력을 앞세워 2대 0 승리를 가져갔다. DNS 역시 농심 레드포스와의 혈투 끝에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하며 바론 그룹 4위의 반란을 성공시켰다. 마지막 한 장의 티켓이 걸린 최종전의 주인공은 DRX였다. 8일 진행된 마지막 플레이-인 경기에서 DRX는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시리즈 스코어 3대 0 완승을 거뒀다. 1세트 초반 바위게 교전에서 '유칼'의 궁극기 활용으로 주도권을 잡은 DRX는 '지우' 정지우의 화력을 앞세워 선취점을 올렸다. 2세트 역시 '윌러' 김정현의 날카로운 바텀 갱킹과 '안딜' 문관빈의 경기력이 빛을 발하며 승기를 굳혔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농심 '스카웃' 이예찬의 저항이 있었으나, DRX는 바텀 듀오의 스킬 연계와 집중력 있는 교전력으로 대응하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승리로 DRX는 마지막 플레이오프 합류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2026 LCK컵 플레이오프는 그룹 대항전에서 직행한 젠지, T1, BNK 피어엑스와 플레이-인을 통과한 디플러스 기아, DNS, DRX 등 총 6개 팀의 경쟁으로 압축됐다.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쥔 6개 팀은 우승컵을 향한 본격적인 토너먼트 여정을 시작할 전망이다.

2026.02.08 19:49정진성 기자

조이시티, 전쟁 MMORPG '프로젝트 임진' 퍼블리싱 계약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엔드림의 관계사 레드징코게임즈(대표 박수용)가 개발 중인 신작 PC모바일 MMORPG '프로젝트 임진'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조이시티는 '프로젝트 임진'의 국내 서비스와 마케팅을 담당하고, 레드징코게임즈는 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양사는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상반기 정식 출시될 예정인 '프로젝트 임진'은 '임진록', '천하제일거상', '군주 온라인' 등 역사 배경의 전략 게임 거장으로 불리는 김태곤 디렉터가 제작을 총괄한 대규모 전쟁 MMORPG다.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조선, 왜, 명 3국의 실존 장수 36명을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으며, 실제 병기를 활용한 해상전과 공성전 등 입체적인 전투 콘텐츠를 갖췄다. 조이시티는 그간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등 다수의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을 성공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임진'을 국내 시장에서 전쟁 MMORPG로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회사 측은 다음 달 9일까지 레드징코게임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젝트 임진'의 2차 알파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음 달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지난해 11월 진행된 1차 테스트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와 신규 콘텐츠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01.29 16:46이도원 기자

레이징코게임즈, 신작 MMORPG '프로젝트 임진' 공개

엔드림(대표 조한서)은 관계사 레드징코게임즈(대표 박수용)에서 개발 중인 신작 MMORPG '프로젝트 임진'를 공개하고, 알파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프로젝트 임진'은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전쟁 MMORPG로, '임진록', '천하제일거상', '군주 온라인' 등을 개발한 김태곤 디렉터가 제작 총괄을 맡고 있다. 이 게임은 조선, 왜, 명 세 나라의 실존 장수 36명을 수집 및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3개 국어 더빙과 만주어, 지역 사투리까지 구현한 풀보이스 시나리오로 현실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거북선, 판옥선, 화차(신기전) 등 실제 병기를 직접 조작할 수 있어 전장의 입체감을 한층 높였으며, 공성 기반의 연맹 콘텐츠, 검증된 경제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알파 테스트에서는 캐릭터 육성부터 해상전, 공성전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와 실시간 거래소 기반의 경제 시스템이 공개됐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임진왜란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의 몰입감과 실시간 조작이 가능한 대규모 영웅 전투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레드징코게임즈는 이번 알파테스트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일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2025.11.04 11:07이도원 기자

하이브, 손흥민 LAFC와 K컬처 행사 협업...韓 문화 매력 소개

하이브는 미국 프로축구팀 LAFC와 공동 기획한 K-컬처 행사가 2만2천여 명의 관객이 모인 BMO 스타디움에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일 밝혔다. '아우디 2025 MLS컵 플레이오프' 첫 홈경기에서 하이브는 K-팝, K-푸드 등 한국 문화의 매력을 현지 축구팬들에게 소개했다. 경기장에서는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음악에 맞춰 라이트쇼가 약 10분간 펼쳐졌다. 방탄소년단의 'MIC Drop'을 시작으로 세븐틴의 'HOT',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 르세라핌의 'ANTIFRAGILE' 등의 인기곡에 레이저와 조명이 어우러졌다. 방탄소년단의 'Dynamite'에 맞춰 밤하늘에 불꽃이 터지자 관중석에서 환호성이 울려퍼졌다. 이날 열린 MLS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 오스틴과의 홈경기에서 LAFC가 승리를 거두며 축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관중들에게 제공된 팔찌형 응원밴드가 음악에 연동돼 반짝이자 축구장은 하나의 거대한 공연장으로 변신했다. 관객들은 K-팝에 맞춰 춤을 추거나 노래를 따라부르는 등 콘서트 현장과도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현지 인기 한식당들은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한국식 치킨 샌드위치, 김치를 곁들인 타코 등 퓨전 한식을 제공했다. BMO 스타디움에서 한식으로만 구성된 푸드존이 운영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모든 메뉴가 완판됐다. 현지 언론도 K팝과 미 프로축구의 만남을 호평했다. CBS 스포츠는 하이브와의 협업으로 팬들이 예상하지 못한 한국 문화 축제를 즐겼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인 사회의 자부심과 결속력이 고조됐다고 전했다. 온라인 스포츠 매체 더지스트는 "로스앤젤레스의 축구 문화와 서부 지역에서 성장 중인 K팝 커뮤니티를 결합한 혁신적 시도"라고 평가했다. 아이작 리 하이브 아메리카 의장 겸 대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인 팬층을 보유한 구단 중 하나인 LAFC와 많은 분들께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한인 커뮤니티 및 다양한 지역 단체들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었듯, 앞으로도 로스앤젤레스에서 하이브의 문화적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LAFC 공동대표 래리 프리드먼은 “팬덤이 지닌 결속력을 잘 알고 있는 하이브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는 스포츠, 음악, 커뮤니티가 지닌 긍정적인 시너지를 진정성 있게 실현한 사례였다”고 말했다.

2025.11.03 11:38안희정 기자

Arm "루멕스 CSS, AI 처리 속도 최대 5배 강화"

영국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Arm은 지난 9월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PC를 겨냥한 반도체 IP인 루멕스(Lumex) 컴퓨트 서브시스템(CSS)를 공개했다. CPU와 GPU, 이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와 개발자 도구를 통합해 주요 파운드리의 2, 3나노급 공정에서 고성능 시스템반도체(SoC) 개발을 돕는다. 21일 오후 국내 기자단과 만난 제임스 맥니븐 Arm 클라이언트 사업부 부사장은 "루멕스 CSS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중간급 기기까지 AI 연산 성능을 손쉽게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세대 AI 응용프로그램 구동시 최고의 배터리 효율, 게임 등에서 최고의 시각적 경험을 위해 설계됐다. 루멕스 CSS를 활용하는 파트너사들이 CPU와 GPU를 요구사항에 맞게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어 유연성이 극대화됐다"고 설명했다. C1 CPU IP, AI 처리 위한 SME2 명령어 내장 Arm은 고성능 처리가 필요한 CPU IP(지적재산권)로 코어텍스-X(Cortex-X)를, 중간/저전력 처리가 필요한 CPU IP로 코어텍스-A(Cortex-A)를 공급해 왔다. 루멕스 CSS에 포함된 CPU IP는 C1 클러스터로 기존 코어텍스-X, A를 대체한다. 성능과 배터리 지속시간, 효율과 예산 등에 따라 총 4개 코어를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제임스 맥니븐 부사장은 "C1 울트라 코어는 최고 성능을 내는 플래그십 CPU 코어로 전년 대비 성능을 25% 향상시켰다. C1 프리미엄은 울트라급 성능을 유지하면서 칩 면적을 35% 줄여 서브플래그십 기기에 적합하다. C1 프로와 나노는 전력 효율 중심의 설계로, 중보급형 제품군에 적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C1 CPU 코어에는 AI 연산에 주로 쓰이는 행렬 곱셈 등 연산을 처리하기 위한 SME2 명령어가 내장된다. 이를 이용해 음성인식, 번역, 생성 AI 등 각종 AI 처리 속도를 전세대 대비 5배 향상시켰다. 제임스 맥니븐 부사장은 "C1 CPU 코어를 묶은 클러스터는 SME2 명령어를 활용해 2-3GHz로 작동시 2-6 TOPS(1초당 1조번 연산)를 처리 가능하며 작동 속도 향상시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 큰 코어 크기로 전력을 더 많이 쓰는 인텔·AMD 등 x86 기반 프로세서의 CPU 코어는 통상 8-10 TOPS 정도의 성능을 낸다. 루멕스 CSS가 스마트폰 등 저전력 기기를 위한 반도체 IP인 것을 감안하면 전력 효율 면에서는 분명 우위에 있다. 말리 G1 울트라 GPU, 레이트레이싱 성능 2배 향상 루멕스 CSS에 포함된 새 GPU IP인 말리 G1 울트라는 그래픽과 AI 추론 성능이 각각 20% 향상, 프레임당 소비 전력은 9% 절감, 레이트레이싱(RT) 성능은 두 배 향상됐다. 빛과 사물 사이에 비치는 그림자, 반사광 등을 보다 현실에 가깝게 표현하는 레이트레이싱 기능은 과거 PC용 고성능 GPU에서만 가능한 기술로 간주됐다. 그러나 2022년부터 삼성전자(엑시노스 2200)와 퀄컴(스냅드래곤8 2세대) 등이 모바일 기기용 SoC에 레이트레이싱을 투입한 이후 모바일 기기의 GPU 성능을 파악하는 지표 중 하나로 레이트레이싱 성능이 자리잡았다. 이날 제임스 맥니븐 부사장도 말리 G1 울트라의 레이트레이싱 성능 향상을 특히 강조했다. 그는 "RTUv2 아키텍처는 단일 광선 추적 방식을 채택해 보다 현실감 있는 조명을 구현하며, 코어당 전용 RT 하드웨어를 탑재해 효율성과 성능을 모두 높였다"고 밝혔다. "내년 GPU 활용 AI 연산 가속 예정" 루멕스 CSS는 최근 공개된 타사 모바일 SoC와 달리 NPU(신경망처리장치)는 포함하지 않았다. 제임스 맥니븐 부사장은 "CPU에서 AI 연산을 처리하는 것이 오히려 더 지연 시간이 낮고 개발자들도 SME2 명령어를 보다 널리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주요 반도체 제조사들은 상시 저전력 연산과 전처리 등에 강력한 성능을 내는 NPU와 함께 GPU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수 억개 매개변수(패러미터)로 구성된 거대언어모델(LLM) 등 처리에는 GPU의 성능이 더 필요하다. 제임스 맥니븐 부사장 역시 "말리 G1 울트라에 포함된 레이트레이싱 유닛은 불칸(Vulkan) API를 활용한 그래픽 처리에 최적화됐고 일부 API를 이용하면 이를 연산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GPU에 신경망(뉴럴) 관련 처리를 더해 AI 연산 성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를 지난 8월에 이미 밝힌 바 있다. 현재는 상세한 내용을 공개할 수 없지만 AI 처리 성능 처리 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10.22 15:35권봉석 기자

CGV "가을야구도 스크린X로 보세요"

CGV가 '2025 KBO 포스트시즌' 극장 생중계를 통해 가을야구의 새로운 관람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CGV는 지난 5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진행 중인 '2025 KBO 포스트시즌 SCREENX LIVE'가 준플레이오프까지 평균 객석율이 40%를 상회하며 순항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특히, 대구와 서울, 인천 등 일부 상영관에서는 매진에 가까운 객석율을 보이며, 극장에서 즐기는 야구 응원 문화가 팬들 사이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SCREENX LIVE는 중앙 스크린과 좌·우 벽면까지 확장된 3면 영상과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통해 마치 경기장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2D 일반 중계보다 높은 예매율과 객석율을 기록하며, '극장 속 직관'이라는 새로운 관람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극장 생중계에 대한 실관람객 반응도 뜨겁다. “직관을 못 가서 아쉬웠는데 영화관에서 보니 훨씬 재밌었다”, “비 오는 날에도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 “야구를 3면으로 보니까 신박하고 집중도가 높았다” 등 SCREENX LIVE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이 함께 반응하며 응원하는 분위기가 마치 영화관 속 응원전 같았다”는 반응도 눈에 띈다. 17일부터 진행될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SCREENX LIVE 예매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CJ CGV 전정현 콘텐츠운영팀장은 “SCREENX LIVE는 극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응원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준플레이오프까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다가오는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에서도 팬들이 가을야구의 짜릿한 순간을 함께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6 19:44안희정 기자

  Prev 1 2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출시 코앞' 아이폰 듀오, 닛토보 'T-글래스' 확보 변수 부상

조항목 NS홈쇼핑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신선식품 유통 새 기준 세울 것"

"우리 아이들은 실험용 쥐가 아니다"…AI 활용의 덫

중국 손잡는 유럽車…뒤집힌 자동차 기술 주도권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