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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브닉스 : 더 카드 마스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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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크 레이더스', 2025 더게임어워드 멀티플레이어 부문 후보 선정

넥슨은 신작 익스트랙션 서바이벌 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2025 더게임어워드(TGA)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미래 지구 러스트 벨트를 배경으로 생존자 레이더가 되어 자원을 확보하고 생존을 도모하는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대 환경(PvPvE) 기반의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장르다. 아크 레이더스는 지난 11일 기준으로 전 세계 전 플랫폼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수 70만 명,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만 장을 돌파했다. 또한 출시 직후 2주간 스팀 플랫폼에서 글로벌 최고 인기 게임과 매출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25 TGA는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며, 유튜브와 트위치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2025.11.18 11:38김한준 기자

배민, 'TOPS' 최종 진출 외식업주 마케팅 지원

배달의민족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 최종 단계에 오른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백화점 팝업스토어와 콘텐츠 마케팅 등 집중 지원에 나선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8일 TOPS 프로그램 3단계 외식업 소상공인 3개 브랜드를 위해 서울 영등포 더현대서울 6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인플루언서 홍보 콘텐츠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팝업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TOPS 프로그램은 중기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성장 육성 사업으로, 배민은 외식 카테고리의 발굴·컨설팅·브랜딩을 맡고 있다. 3단계에 최종 선정된 곳은 ▲뉴욕 미슐랭 3스타 'Per Se' 출신 셰프가 운영하는 수제버거 브랜드 '데일리픽스' ▲대구 야시장 푸드트럭에서 시작해 3년 만에 3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는 '호랑이쌀국수' ▲20년 경력 셰프가 만든 광주 최초 수제 젤라또 전문점 '글라시에 홍' 등 3곳이다. 배민은 이 브랜드들의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공간과 홍보 전시를 마련하고, 유명 인플루언서 협업 영상 제작과 12월 18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앞서 TOPS 2단계에 참여한 30개 외식 브랜드는 배민의 홍보·광고·쿠폰 프로모션 지원을 받은 결과 주문량이 평균 35%, 매출이 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센터장은 “TOPS 1·2단계에서 성과가 확인된 만큼 3단계 선정 업체들도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우수 외식 브랜드를 더 많이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8 09:50류승현 기자

엔비디아 손잡은 메가존클라우드, AI 총판으로 IPO 기대감 '↑'

메가존클라우드가 엔비디아와 국내 AI 인프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상장(IPO)을 추진 중인 상황에서 AI 인프라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가치와 성장 스토리를 보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메가존클라우드는 17일 엔비디아와 국내 AI 인프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판 계약의 범위는 데이터센터·기업·공공 등 기업간 거래(B2B) 영역의 AI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다. 개인용 그래픽카드 등 B2C 리테일 시장은 포함되지 않는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총판 계약이 메가존클라우드를 AI 인프라 시대의 핵심 사업자로 부상시키는 동시에 IPO를 앞두고 수익 구조와 성장 스토리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엔비디아 손잡은 메가존클라우드, 플랫폼형 AI 총판으로 도약 메가존클라우드는 DGX·HGX GPU 서버와 인피니밴드 기반 고성능 네트워크 장비 등 AI 인프라 핵심 하드웨어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며 AI 인프라 공급과 생태계 확산에 본격 나선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용 AI 학습·추론 시스템, 고성능컴퓨팅(HPC) 환경, 산업용 AI, 하이브리드 AI 팩토리 등 다양한 산업군의 AI 인프라 구축 수요를 겨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약을 단순 하드웨어 유통을 넘어 '플랫폼형 총판' 모델로 가져간다는 전략이다. 고객사의 AI 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AI 인프라 설계·구성 지원, AI 기술 검증(PoC)과 구축·운영 지원, 엔비디아 교육·인증 프로그램 연계 등 전 과정을 패키지로 제공한다. 하드웨어 납품과 더불어 인프라 설계, 운영, 인력 역량 강화까지 하나의 서비스 체계로 묶어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엔비디아라는 벤더와 국내외 파트너, 최종 고객을 하나의 플랫폼 위에서 기술적으로 오케스트레이션하는 허브 역할을 자처한다. GPU와 네트워크 장비와 함께 클라우드·보안·운영·애플리케이션을 얹어 수익성을 높이는 서비스·플랫폼 사업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기업 내부에서도 총판 마진 자체보다 상위 레이어 비즈니스에서 나오는 장기 매출과 이익 기여에 더 큰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미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MSP)와 디지털 전환(DX) 사업을 통해 다수의 고객 인프라를 운영해 온 경험을 갖고 있다. 2천여명의 클라우드·AI 기술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8천여곳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환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글로벌·국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1백50여곳의 ISV 파트너,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AI·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도 확보한 상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러한 기반 위에 엔비디아 총판 역량을 더해 GPU 인프라 조달부터 배치, 운영, 비용·성능 최적화, 상위 애플리케이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AI 인프라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메가존클라우드, AI 인프라 총판으로 IPO 기대감 ↑ 관련 업계에서는 이번 계약이 상장을 준비 중인 메가존클라우드의 기업 가치 제고에도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 중이다.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에서 사실상 표준으로 자리 잡은 엔비디아와의 전략적 총판 계약은 메가존클라우드가 단순 클라우드 MSP를 넘어 AI 인프라 플랫폼 기업으로 포지셔닝을 강화하는 신호로 읽히기 때문이다. 회사가 그동안 쌓아 온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사업 위에, 엔비디아 GPU 총판이라는 상징성과 성장 동력을 추가해 IPO 스토리를 한층 풍부하게 만들 수 있다는 기대도 제기된다. 양사는 국내 AI 인프라 생태계 확장을 위한 공동 마케팅도 전개할 계획이다. 산업별 기술 세미나와 고객 대상 웨비나를 열고 개념검증(PoC) 지원 캠페인과 파트너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엔비디아 기반 AI 인프라 도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기존 고객 기반과 글로벌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조·금융·공공·게임·미디어 등 주요 산업에서 AI 인프라 레퍼런스를 빠르게 확보하고, 이를 다시 레퍼런스 패키지로 전환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메가존클라우드 염동훈 대표는 "이번 계약은 국내 AI 인프라 생태계를 한 단계 확장하고, 고객들의 AI 비즈니스 성장을 기술로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엔비디아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AI 시스템의 설계부터 구축, 운영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지원해 고객의 AI 도입 속도와 안정성, 비용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5.11.17 17:05남혁우 기자

정부, ISMS-P 인증 1200여 기업 전수조사 착수

정부가 ISMS-P 인증 기업 1200여 곳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에 나섰다. 롯데카드 해킹 여파로 ISMS-P 인증 제도에 대한 무용론이 불거지고 있는 만큼 칼을 빼든 것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ISMS-P 연도별 인증서 발급 현황에 따르면 15일 기준 ISMS-P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곳은 총 1217개로 집계됐다. ISMS-P(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를 통합한 인증이다. 기업이 정보자산 보호(정보보안)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까지 충족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ISMS-P를 주관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14일 공지사항을 통해 'ISMS-P 인증기업 특별 사후점검 관련 FAQ'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해달 게시글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가 ISMS-P 인증 기업에 보낸 'ISMS-P 인증기업 특별 사후점검 실시 및 결과 회신 요청의 건'이라는 제목의 공문 파일도 함께 첨부돼 있었다. 공문에 따르면 개보위는 "최근 ISMS-P 인증을 취득한 기업의 해킹사고 등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ISMS-P 인증 무용론까지 제기되며 국민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이에 개보위는 대국민 피해 확산 방지와 인증의 실효성 유지를 위해 개인정보보호법 제32조의2에 따라 ISMS-P 인증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특별 사후 점검을 실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KISA의 ISMS-P 연도별 인증서 발급 현황에 따르면 15일 기준 ISMS-P 인증의 유효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총 1217곳으로 집계됐다. 개보위는 올해 말까지 ISMS-P 인증 기업 및 기관 전체에 대해 ▲비밀번호 관리 ▲암호화 적용 ▲로그 및 접속기록 ▲패치 관리 ▲사고 대응 및 복구 등 항목의 실태를 전수 조사할 방침이다. 다만 점검 방법은 기업의 자체 점검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최고경영자(CEO)에 결과를 보고하는 식이다. 다만 유출사고가 발생한 인증기업의 경우는 내년 1월 현장점검을 통해 조치사항을 이행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결과는 내년 1월11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식이다. 한편 개보위는 실효성 논란을 빚고 있는 ISMS-P 인증을 개선, 1년마다 모의해킹 중심 현장 심사를 하고 문제가 있으면 인증을 취소하는 적극 행정에 나설 예정이다. 또 예비심사제도 새로 도입하고, 공공기관도 순차적으로 ISMS-P 인증 의무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11.15 15:20김기찬 기자

청호나이스, 신한카드 PLCC 출시

청호나이스는 신한카드와 손잡고 렌탈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호나이스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일 경우 1만2천원, 70만원 이상은 1만6천원, 150만원 이상 사용 시 최대 3만원까지 렌탈료가 할인된다. 최초 신규 발급 고객은 최초 2개월 동안 사용 실적이 없어도 1만2천원 할인을 제공한다. 12월 말까지 직전 6개월 동안 신한 신용카드 사용 이력이 없는 고객 대상으로 한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월 30만원 이상 사용시 추가 6천원 할인, 70만원 이상 사용 시 4천원 추가 할인을 60개월 동안 제공한다. 청호나이스 신한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5천원, 해외겸용 1만8천원이다. 카드 서비스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호나이스와 신한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휴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와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3 17:02신영빈 기자

더핑크퐁컴퍼니, 일반청약 경쟁률 846.9:1 기록…청약 증거금 8조원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지난 11월 6~7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84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일반 투자자 청약은 배정 물량 500,000주 중에서 423,432,880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8조 452억 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수치는 증권사 간 중복청약을 제거한 최종 확정치다. 앞서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총 2천300개 기관이 수요예측에 참가하여 61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3만8천원으로 확정된 바 있다. 공모자금은 ▲신규 IP 개발·출시 ▲제작 프로세스 고도화 ▲프리미엄 애니메이션 ▲글로벌 LBE 확장에 집중 투입한다. 축적된 데이터로 기획 단계에서 흥행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이터 기반 글로벌 제작 시스템'을 적용해 IP 출시 주기를 단축하고, 장편 애니메이션·오프라인 체험형 콘텐츠로 라이프사이클을 극대화한다. 또한 자체 AI 솔루션 'OneVoice'를 통해 다국어 현지화 효율과 제작 품질을 높여, 글로벌 시장에서 수익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11월 11일 납입을 거쳐 11월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동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다. 더핑크퐁컴퍼니 김민석 대표는 “더핑크퐁컴퍼니의 성장성과 비전에 공감해주신 모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핑크퐁컴퍼니는 데이터와 기술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엔터테크 기업'으로 성장하며 그 성과를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1 08:52안희정 기자

쿠팡, 대규모 패션 할인전 '쿠패세' 마련

쿠팡은 하반기 결산 대규모 패션 할인전 '쿠패세(쿠팡패션세일)'을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 ▲속옷 ▲신발 ▲가방 ▲잡화 등 패션 전 카테고리의 인기 로켓배송 및 판매자로켓 상품 2만4천여 종을 특가에 선보인다. 이번 쿠패세에는 ▲뉴에라 ▲자주 ▲로라로라 ▲블루독 등 5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게스 기모 와이드 팬츠 ▲컬럼비아 옴니히트 롱패딩 ▲커버낫 아치로고 하프집업 맨투맨 ▲뉴발란스 237 운동화 ▲컨버스 척70 하이 스니커즈 △빔보빔바 아동용 어그 부츠 등이 다수 포함됐다. 쿠팡은 행사 기간 동안 와우회원에게 '골드박스'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 오전 7시 하루 한 번 열리는 골드박스에서는 매일 6개 내외의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겨울 아우터와 신발, 방한 아이템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다운로드 쿠폰도 제공된다. 겨울 아우터는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만5천원 할인을, 겨울 신발과 방한 아이템은 최대 5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120여 개 브랜드에서 '브랜드샵 찜하기'를 하면 추가 쿠폰이 제공된다. ▲올리브데올리브 ▲헤지스 ▲비너스 ▲탠디 ▲로우로우 ▲베네통키즈 등 인기 브랜드에서 최대 2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타임딜 ▲카드 즉시할인 ▲반값 특가 ▲반품마켓(반품 상품 특가)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2025.11.09 11:52박서린 기자

연말 해외 직구 시즌, 다크웹서 도난 카드 거래 폭증…피해 주의보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글로벌 쇼핑 시즌을 앞두고 다크웹에서 유출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정보가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노드VPN은 최근 조사 결과를 토대로 카드 도난 피해가 장기화될 가능성을 경고하며 다크웹 모니터링과 킬 스위치 등 실질적인 개인정보 보호 방안을 제시했다. 노드VPN은 위협 노출 관리 플랫폼 '노드스텔라(NordStellar)'를 통해 수집한 5만705건의 도난 결제카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서 카드 거래 가격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뉴질랜드(444%), 아르헨티나(368%), 폴란드(221%) 등의 급등이 두드러졌으며 한국 또한 2023년 2.66달러에서 올해 7.15달러로 약 168%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평균(약 8달러)에 근접한 수준으로 2년간 상승폭 기준 전 세계 12번째로 높았다. 노드VPN은 이러한 결과가 한국 내 카드 도난 위험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미국은 전체 도난 카드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여전히 최대 피해국으로 꼽혔고 싱가포르(11%), 스페인(10%)이 뒤를 이었다. 카드 한 장당 거래 가격은 일본이 약 23달러로 가장 비쌌으며 카자흐스탄·괌·모잠비크는 16달러 수준이었다. 콩고공화국과 바베이도스, 조지아는 1달러 수준으로 가장 낮았다. 다크웹의 거래 구조는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에 따라 형성된다. 공급이 적고 금융 보안 수준이 높은 국가의 카드일수록 가격이 비싸게 형성되며 법 집행 강도나 카드사의 사기 탐지 능력도 영향을 미친다. 노드VPN은 카드의 약 87%가 유효기간이 12개월 이상 남아 있어 재판매 및 현금화가 쉽고 이로 인해 피해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카드 도난 범죄는 대체로 '카딩(Carding)'이라 불리는 조직적 절차를 따른다. ▲카드 정보와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하베스터(Harvester)' ▲작동 여부를 자동화 도구로 검증하는 '밸리데이터(Validator)' ▲검증된 카드를 기프트 코드나 암호화폐, 현금 등으로 전환하는 '캐시아우터(Cash-Outer)'로 구성된다. 특히 밸리데이터 단계에서 대량 검증이 이뤄져 피해가 확산된다. 이처럼 다크웹 기반의 신종 금융 범죄가 늘어나자 노드VPN은 자사 서비스에 다양한 보안 수단을 도입해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다크웹 모니터링(Dark Web Monitoring)' 기능은 인터넷의 비공개 영역인 다크웹에서 개인 정보가 유출돼 거래되는지를 실시간으로 탐지한다. 다크웹은 일반 브라우저로는 접근할 수 없고 토르(Tor) 같은 특수 브라우저를 통해서만 접속할 수 있는 익명성이 높은 공간이다. 초기에는 표현의 자유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네트워크로 개발됐지만 해킹된 계정 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주민등록번호 같은 민감한 데이터가 불법적으로 거래되는 장소로 악용되기도 한다. 노드VPN의 다크웹 모니터링 기능은 사용자의 이메일, 비밀번호, 카드번호 등 주요 정보가 유출된 적이 있는지를 자동으로 감시하고,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즉시 알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조기에 비밀번호를 변경하거나 카드 재발급 등의 대응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노드VPN은 VPN 연결이 갑자기 끊겼을 때 개인 정보가 노출되는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킬 스위치(Kill Switch)' 기능을 제공한다. VPN은 사용자의 인터넷 연결을 암호화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지만, 예기치 못한 네트워크 끊김이 발생하면 실제 IP 주소가 노출될 수 있다. 노드VPN의 킬 스위치는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VPN 연결이 끊어지면 인터넷 연결 자체를 즉시 중단한다. 킬 스위치는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첫째, '인터넷 킬 스위치'는 모든 인터넷 연결을 차단해 완전한 보호를 제공하며, 둘째 '앱 킬 스위치'는 특정 앱에만 적용돼 암호화폐 거래소나 온라인 뱅킹 등 민감한 서비스의 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불안정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편의성 측면에서도 노드VPN은 사용자 친화적이다. 앱을 실행하면 전 세계 서버 위치가 지도에 표시되며, 원하는 국가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VPN 연결이 설정된다. 기본적인 암호화와 보안 정책이 동시에 적용돼 사용자는 별도의 설정 없이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한 계정으로 최대 6대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어, PC,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동일한 수준의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노드VPN은 이러한 기술적 기능 외에도 사용자가 스스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수칙을 제안했다. ▲카드 명세서와 결제 내역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실시간 결제 알림을 활성화하며 ▲브라우저에 비밀번호나 결제정보를 저장하지 말고 ▲강력한 비밀번호와 다단계 인증(MFA)을 설정할 것을 권장했다. 노드VPN 사이버보안 전문가 아드리아누스 바르멘호벤은 "도난 카드 데이터는 여전히 저렴하게 거래되고 있어 초급 범죄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특히 블랙프라이데이와 광군절처럼 대규모 쇼핑 이벤트가 집중되는 시즌에는 공격자들이 더욱 활발히 움직이는 만큼, 보안 습관을 생활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VPN은 단순히 IP를 숨기는 도구가 아니라, 온라인 쇼핑과 금융 거래, 원격 근무 등 일상 속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첫 번째 방어선"이라며 "이용자 스스로가 위험 인식 수준을 높이고, 보안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5.11.09 09:21남혁우 기자

삼성, 美서 신용카드 출시 추진…애플에 도전

삼성전자가 영국계 은행 바클레이스(Barclays)와 미국 내 신용카드 출시를 출시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 보도했다. 해당 신용카드는 비자카드(VISA) 결제망을 활용할 예정이다. 당초 양사는 연말까지 제휴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협상이 늦어져 아직 확정된 계약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삼성전자는 고수익 예금 계좌, 디지털 선불 계좌, 선구매 후결제(BNPL) 서비스 등 다양한 상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으며, 이 중 일부 품목에 대해 바클레이즈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은 자사 신용카드로 적립된 캐시백을 삼성 계좌로 이체하는 금융 생태계를 구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삼성 신용카드로 삼성 TV, 스마트폰, 가전제품 등의 제품 판매를 촉진하고, 소비자의 충성도 및 고객 유지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새로운 신용카드 출시로 바클레이스는 더 많은 대출을 모색하고, 삼성전자는 애플을 모방해 더 공고한 브랜드 충성도를 구축하려고 할 것"이라며 "삼성의 디지털 월렛 서비스는 국내 시장에서는 인기가 높지만, 미국에서는 애플 대비 소비자 금융 상품 면에서 뒤처져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애플은 지난 2019년 골드만삭스, 마스터카드와 제휴해 '애플카드'를 발행한 바 있다. 잔액은 약 200억 달러(약 29조원)에 달한다.

2025.11.08 13:18장경윤 기자

컴투스 '컴프야' 시리즈, '더 제너레이션 매치' 직관 티켓 이벤트 진행

컴투스가 '더 제너레이션 매치 상상인∙메디카코리아'의 현장 관람 티켓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더 제너레이션 매치'는 1900년대생 베테랑 선수들과 2000년대생 라이징 스타들이 세대를 대표해 맞대결을 펼치는 이벤트 경기다. 이번 경기에는 LG 트윈스 김현수와 임찬규,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과 강민호, 두산 베어스 양의지와 김택연, KIA 타이거즈 이의리 등 인기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 유저들을 대상으로 댓글 참여 방식을 통해 티켓을 제공한다. 오는 11월 19일까지 '컴투스프로야구2025' 및 '컴투스프로야구V25'의 공식 커뮤니티에 경기 관람 희망 사연을 댓글로 남긴 참여자 중 총 10명을 선정해 내야 지정석 티켓을 2매씩 선물한다. '제너레이션 매치'는 오는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며, 오후 5시부터 SBS 스포츠와 네이버 스포츠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2025.11.07 17:50정진성 기자

더핑크퐁컴퍼니, 공모가 상단 3만8천원 확정...일반청약 시작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지난 10월 28일~11월 3일 총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 밴드 상단인 3만8천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오늘부터 7까지 양일간 일반 청약을 거쳐 11월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동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다. 이번 수요예측은 총 2천300개 기관이 참여하며 최종 615.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핑크퐁컴퍼니의 공모 금액은 760억 원, 상장 시가총액은 5,453억 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전체 참여 물량의 99.9%가 밴드 상단인 3만8천원 이상의 가격을 기재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신규 IP 개발 및 출시 ▲IP 제작 프로세스 고도화 ▲프리미엄 애니메이션 제작 ▲글로벌 LBE(Location-Based Entertainment) 사업 확장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IP 출시 주기를 단축하고 장편 애니메이션 및 오프라인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IP 라이프사이클을 극대화한다는 목표다. 특히, 축적된 성공 IP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획 단계부터 흥행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이터 기반 글로벌 제작 시스템'을 운영해, 콘텐츠 완성도와 사업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더핑크퐁컴퍼니는 다국어 현지화 과정의 효율을 높이고 제작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자체 AI 솔루션 'OneVoice'를 개발했으며, 향후 IP 제작 전 과정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더핑크퐁컴퍼니 김민석 대표는 “데이터·AI·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콘텐츠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엔터 테크(Enter-Tech) 기업'을 향한 비전에 공감하고 신뢰를 보내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에도 기술과 데이터를 통한 콘텐츠 혁신을 가속화하고, IP 경쟁력과 사업 영역을 확장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면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엔터 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6 08:44안희정 기자

리플, 마스터카드 신용카드 결제 XRPL로 정산

리플이 자사 스테이블코인 RLUSD를 활용해 마스터카드 신용카드 결제 정산을 XRP 레저(XRPL) 상에서 처리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코인데스크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플이 주최한 스웰(Swell) 2025 행사에서 공개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마스터카드·웹뱅크·제미니가 함께 참여한다. 웹뱅크는 제미니 신용카드의 발급사로, 마스터카드 네트워크 거래를 RLUSD 기반으로 XRPL에서 정산하는 구조를 시험하게 된다. 리플이 지난 2024년 12월 뉴욕주 신탁 인가를 받아 출시한 RLUSD는 달러 1대1 담보형 스테이블코인으로 현재 유통량이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리플 측은 “소비자가 익숙한 카드 결제 절차의 후단에 블록체인 속도와 효율성을 도입하는 것이 목표”라며 “현재 수일이 걸리는 카드 정산을 거의 실시간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마스터카드는 “규제된 디지털자산을 자사 글로벌 결제망에 통합하기 위한 장기 전략의 일환”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규제 은행이 퍼블릭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카드 결제를 정산하는 첫 사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플·마스터카드·웹뱅크·제미니는 앞으로 규제 승인 절차를 거쳐 RLUSD를 XRPL에 온보딩할 계획이며 성공 시 다른 카드 프로그램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2025.11.06 08:24김한준 기자

더벤처스, 글로벌 시장 노린 'K소비재 펀드' 100억원 결성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100억원 규모의 '더벤처스 글로벌 K-소비재 펀드'를 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중순 첫 마감됐으며, 연내 150억원 규모 2차 마감도 예정돼 있다. 펀드는 8년간 운용되며, 초기 4년간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둔 초기 소비재 브랜드가 핵심 투자 대상이며, 시드에서 시리즈A 단계 기업에 건당 1~5억원 규모로 투자한다. 엑시트 경험이 있는 창업자 출신 출자자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김철우 대표가 직접 펀드 매니저를 맡고 이성은 심사역이 핵심 인력으로 참여한다. 최근 글로벌 K-소비재 시장은 뷰티 중심에서 푸드·패션·웰니스로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상반기 패션·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 투자액은 1천853억원으로 전년 대비 27.7% 증가했다. 2024년 K-뷰티 수출액은 102억 달러, K-푸드는 130억 달러를 기록하며 각각 20.6%, 6.1% 증가했다. 초기 단계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는 흐름이 강화되면서, 초기 투자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K-소비재는 뷰티에서 푸드·패션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지금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가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중요한 타이밍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투자자들이 테크 기업보다 K-브랜드에 먼저 제안을 할 만큼 관심이 높다"면서 "브랜드 파워와 수익성을 갖춘 팀을 초기에 발굴해 세계 시장에서 통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성은 심사역은 "창업자의 사고방식과 브랜드 철학에서 시장성과 잠재력이 보인다면, 제품-시장 적합성이나 재구매율 같은 지표는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며 "K-뷰티 열기는 여전히 상승 구간이고, 글로벌 팬덤 기반 IP 소비재 브랜드에도 큰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펀드는 데이터 기반 가설 검증이 가능한 테크 창업자와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창업자 두 부류에 집중할 예정이다.

2025.11.03 16:11백봉삼 기자

"미리 크리스마스"…2만 명 몰린 '더현대서울' 산타집 가보니

“1차 사전 예약에 동시접속자 약 4만5천명이 몰리며 모두 마감됐다. 지난 주말에는 이틀 만에 약 2만명이 방문했다” '크리스마스 인증샷 명소'로 자리매김한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의 크리스마스 테마 연출이 올해에도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개점 후 이틀 만에 2만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리면서 크리스마스 명소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올해는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Atelier de Noël)'을 주제로 현대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캐릭터 '아기 곰 해리'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여의도에서 만나는 '유럽의 깊은 숲속'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더현대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들어서자 '유럽의 깊은 숲속'을 연상시키는 전경이 펼쳐졌다. 최대 8m 높이의 거대한 나무를 중심으로 100여 그루의 겨울 숲을 만날 수 있다. 숲 여기저기에는 움직이는 너구리·여우·부엉이·다람쥐·토끼 등이 비치돼 생동감을 더했다. 올해 더현대서울이 준비한 크리스마스는 중세의 소박한 시골집인 '코티지(Cottage)'를 모티브로 삼았다. 산타의 집, 편지 공방, 선물 공방, 포장 공방, 그리고 루돌프의 집 등 5곳의 연출 공간과 선물상점 한 곳으로 구성됐으며 산타가 전 세계 아이들에게 전할 편지와 선물을 준비하는 공방의 하루를 모티브로 삼았다. 입구에 들어서면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 이야기가 시작되는 '산타의 집'을 만날 수 있다. 입구에는 포인세티아와 루스커스 레드베리가 장식됐고 내부는 벽난로와 움직이는 강아지 오브제, 산타의 사진과 오래된 서적 등으로 꾸며진 산타의 거실이 재현됐다. 산타의 집을 지나면 편지 공방으로 이어진다. 외관은 성탄의 순수함을 의미하는 화이트베리로 장식됐고, 편지를 전달하는 흰수리 부엉이를 주요 모티브로 삼았다. 내부는 편지를 읽고 답장을 쓰는 해리의 모습과 편지를 선물 공방으로 전달하는 부엉이들의 움직임이 함께 구성됐다. 이 외에도 '손으로 마음을 전한다'는 콘셉트를 가장 직접적으로 표현한 '포장 공방'과 순록이 실제로 살고 있는 오두막으로 재해석한 '루돌프의 집'도 마련됐다. 현대백화점이 자체 개발한 '2025 크리스마스 에디션' PB 상품도 출시한다. 대표 상품은 모자와 망토를 두른 '해리 곰인형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엘프 복장을 한 해리의 모습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이외에도 키링, 머그컵, 엽서, 오너먼트 등 60여 종의 크리스마스 소품을 선보인다. '손의 온기' 위해 수작업으로 장식 올해 가장 집중한 공간은 '선물 공방'이다. 몽환적인 일러스트로 유명한 송지혜 작가와 협업해 해당 공간을 꾸몄기 때문이다. 또 선물 공방을 제외한 공간은 기존 사운즈 포레스트에 있던 온실 위에 장식을 덮어 꾸몄지만, 선물 공방만 새롭게 지었다. 이번 연출을 총괄한 정민규 현대백화점 VMD팀 책임 디자이너는 “선물 공방 외형은 트리를 닮은 삼각형 지붕 구조에 포근한 로그사이드 파사드, 따뜻한 굴뚝과 테라스가 어우러진 형태”라며 “계단을 오르면 전체 공방이 한 눈에 들어오도록 설계돼 '산타의 마법 세계'에 들어선 듯한 몰입감을 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내부 장식에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호두까기 인형과 케이크, 장난감을 제작하는 해리 ▲선물을 싣고 달리는 미니어처 기차 ▲전 세계 마을을 정교하게 표현한 디오라마 ▲선물 제작을 돕는 키네틱 동물 캐릭터 등 모든 요소가 움직인다. 정 책임 디자이너는 “미니어처 기차는 거의 중형차 한 대 값에 육박한다”며 “고객들이 어떻게 하면 좋아할지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손의 온기를 표현하기 위해 대부분의 연출을 수작업으로 진행했다. 편지 공방을 꾸민 손 편지 1천 장은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했고 날아가는 듯한 표현을 위해 손으로 직접 달았다. 선물 공방의 1천 개의 빈티지 장난감 역시 담당자가 세계 각국에서 선정해 설치됐다. 1천 개의 선물상자 리본도 10명의 담당자가 열흘 동안 매일 리본을 묶었다는 설명이다. 정 책임 디자이너는 “올해 연출은 '클릭 한 번이면 선물이 도착하고 정해진 문장으로만 마음을 전하는 시대'에 대한 작은 질문에서 출발했다”며 “손으로 마음을 전하는 과정의 아름다음을 되살리기 위해 손편지·수공예 선물·포장처럼 '손의 온기'가 깃든 과정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개점 이틀 만에 2만명 몰려…현장 예약도 받는다 지난 1일 문을 연 크리스마스 테마 연출은 초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지난 주말(1~2일) 각 1만 명씩 몰렸기 때문이다. 지난달 23일 진행된 1차 사전 예약은 동시접속자 4만5천 여명이 몰리며 30분 만에 마감됐다. 현대백화점은 하루 평균 약 2천500명 내외로 예약을 받고 있다. 총 관람객 중 30%를 사전 예약으로, 70%를 현장 예약으로 받는다. 안전을 위해 관람 시간은 1시간으로 제한되며 입장 인원은 200~300명 수준으로 운영한다.

2025.11.03 13:48김민아 기자

세라젬, 'APEC 2025'서 K-헬스케어 위상 강화

세라젬이 지난달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고위급 오찬장 및 행사장 내에 브랜드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K-헬스케어의 위상을 강화했다. 세라젬은 올해 2월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를 시작으로 제3차 회의(SOM3)까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호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각 회의 현장에서는 세라젬의 휴식가전 안마의자 '파우제 M6'와 'M8 Fit'이 전시됐으며, 각국 대표단과 관계자들이 체험을 위해 대기 행렬을 이룰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정상회의는 21개 회원 정상과 고위급 인사, 글로벌 언론이 한자리에 모인 국제 경제 포럼으로, 한국이 20년 만에 개최국으로 나섰다.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연결·혁신·번영'을 중점 과제로 내세웠다. 세라젬은 헬스케어 산업을 대표해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정상회의 기간 세라젬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와 소노캄 경주 내 체험 공간을 운영해 27년간 축적된 K-의료기기 기술력을 선보였다. 총 3개 존(zone)으로 구성된 체험 공간에는 세라젬의 대표 헬스케어 기기 6종, 15대가 비치되어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HICO 4층 고위급 오찬장에는 마스터 V11 3대를, 1층 수행원 라운지에는 파우제 M6 8대를 설치해 대표단과 수행원의 휴식을 지원했다. 또한 소노캄 경주 지하1층 수행원 라운지에는 마스터 V7·V9과 파우제 M10·M8 Fit을 비치했다. 전시 제품들은 장시간 회의로 피로가 누적된 대표단과 수행원, 방문객들이 짧은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활용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세라젬의 특허받은 온열기술과 척추 마디마디를 풀어주는 부위별 세밀한 마사지 기능으로 긴장 완화와 컨디션 회복에 도움을 주며 현장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APEC 무대에서 세라젬의 기술력과 브랜드 철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혁신과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3 10:27전화평 기자

보험 계약 유지되면 할인해주는 신용카드 나와

현대해상은 현대카드와 보험계약 유지시 할인을 받는 '현대해상 현대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해상 보험계약을 유지할 경우 할인혜택을 제공해 주는 제휴카드 상품으로, 보험료를 카드로 납입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던 기존 제휴카드와는 차별화해,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현대해상 장기보험을 은행 자동이체로 납입하는 경우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현대해상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이라면 보험계약을 유지하는 동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보험계약을 유지중인 고객은,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2천원, 10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7천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보험을 유지하지 않는 기간 동안에는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이용 시, 결제 금액의 0.5%를 M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2025.11.01 10:00손희연 기자

청년이 관심 갖는 정부 정책은 '생활비 절감·취업·자산 형성'

AI 기반 거브테크 스타트업 웰로가 최근 1년간 2030 청년 세대가 가장 많이 관심을 보인 정부 및 부처 정책 TOP5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청년층은 '생활비 절감', '취업', '자산 형성' 등 현실적 복지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웰로가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청년 세대의 관심도 1위는 교통비 환급제 'K-패스', 2위는 '국민내일배움카드', 3위는 '청년도약계좌', 4위는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5위는 '청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이었다. K-패스와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은 모두 생활비 절감 수요와 밀접한 정책으로 꼽혔다. K-패스는 청년층(만 19~34세)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지출금의 최대 30%를 환급해주는 제도로,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기·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은 환경의식이 높은 30대 여성들 중심으로 인기를 얻었다. 취업과 관련된 정책에 대한 관심도 두드러졌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고용노동부가 인정한 직무 훈련 과정을 지원하는 제도로, 취업 준비생과 직장인 모두에게 꾸준히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청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은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세 차례 시험 응시료의 50%를 지원하며, 구직자와 학생층 사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으로 꼽혔다. 자산 형성에 대한 관심 역시 여전했다. '청년도약계좌'는 월 최대 70만원 납입, 최대 6%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청년 전용 적금으로, 무주택 청년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웰로 측은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장기 저축 수요가 이 정책으로 집중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웰로는 인공지능 기반 개인 맞춤형 정책 플랫폼으로, 전국 55개 행정기관과 24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매일 1만 건 이상의 정책 데이터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번 분석은 그중 2030 청년 세대가 실제로 많이 조회하고 신청한 정책을 기준으로 집계됐다. 김유리안나 웰로 대표는 “청년 세대가 바라는 정책은 단순한 혜택이 아니라 내 삶이 나아진다고 느낄 수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AI와 데이터 기술을 고도화해 국민이 자신에게 맞는 정책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0.30 10:01류승현 기자

소니코리아, 11월 6일 100mm 단초점 G마스터 렌즈 출시

소니코리아가 오는 11월 6일 100mm 단초점 매크로 렌즈 'FE 100mm F2.8 매크로 GM OSS'(SEL100M28GM)를 국내 출시한다. 이 렌즈는 E마운트 탑재 소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용으로 설계됐다. 초비구면(XA) 렌즈 2매, 초저왜곡(ED) 렌즈 2매를 탑재해 이미지 중심부터 가장자리까지 선명도를 높이고 색수차를 줄였다. 1.4배율 확대 촬영시 초점거리는 140mm로 확대되며 멀리 떨어진 꽃이나 곤충 등 작은 피사체의 디테일을 포착할 수 있다. 별도 판매 텔레컨버터 장착시 초점거리는 2.8배(280mm)로 늘어난다. 접사 촬영시 자동 초점과 수동 초점을 자유롭게 오가는 '풀타임 DMF 스위치'를 내장했고 슬라이딩 포커스 링을 돌려 수동 초점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다. 11매 원형 조리개로 원형 배경흐림 효과를 구현했고 리니어모터 4개로 기존 매크로 렌즈 대비 AF 성능을 최대 1.9배 향상했다. 정가는 199만 9천원이며 11월 6일 국내 정식 출시된다. 30일 10시 30분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과 소니스토어 모바일앱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2025.10.30 09:37권봉석 기자

11번가, '지포스' 그래픽카드 최상위 모델 판다

11번가가 30일 서울 코엑스에 진행되는 엔비디아의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GF)에 참여해 '그랜드십일절'을 알리고, 라이브 방송에서 그래픽카드 최상위 모델을 판매한다.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은 엔비디아가 그래픽카드 '지포스'의 국내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서울에서 진행하는 행사다. 11번가는 엔비디아 지포스의 주요 파트너로서, 현장 부스 운영을 통해 페스티벌 현장에서 고객들과 직접 만나 다음 달 1일 시작하는 그랜드십일절 행사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11번가 부스에서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그랜드십일절 기간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GPU'를 탑재한 디지털 기기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특별 할인쿠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십일절 지포스 50만원 할인쿠폰'(50만원 이상 구매 시, 1명), '십일절 지포스 30만원 할인쿠폰'(30만원 이상 구매 시, 5명)을 준다. 11번가 자체 뷰티 브랜드 '싸이닉'의 인기 제품도 경품으로 나눠준다.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십일절 지포스 1만원 할인쿠폰' 또는 '싸이닉 더심플 마스크팩'을 받을 수 있다. 현장 이원 생중계 라이브 방송도 선보인다. 30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11번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라이브11을 통해 엔비디아의 RTX 50 시리즈 게이밍 그래픽카드 최상위 모델인 '지포스 RTX 5090 파운더스 에디션'을 판매한다. 또 지포스 RTX GPU 탑재 노트북 등 그랜드십일절 행사 상품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 유승범 디지털/리빙/뷰티담당은 “엔비디아 지포스의 국내 출시 2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 주요 파트너로 참여하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그랜드십일절에서 진행될 엔비디아 특가 행사에 앞서, 디지털 카테고리 고객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인기 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30 08:56백봉삼 기자

SKT, 금융범죄 막는 AI솔루션 'FAME' 출시...신한카드에 첫 공급

SK텔레콤이 사이버금융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AI 보안 솔루션 'FAME'을 출시하고, 신한카드와 첫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FAME은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AI 보안 플랫폼이다. 위치나 전화, 문자 같은 통신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각종 부정 거래 등 금융 사기 패턴을 실시간 탐지하고 예방한다. SK텔레콤은 특히 금융권, 공공기관, 기업 고객이 각자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과 FAME을 연동해 고객 피해를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해 한층 강화된 안전성을 담보할 예정이다. FAME의 첫 고객사는 신한카드다. 양사는 최근 FAME 공급 계약을 맺고 통신 금융 데이터를 결합, 고객 보호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뜻을 함께 했다. 특히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날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함에 있어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과 신한카드는 앞서 지난해 11월 금융범죄 예방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관련 기술을 선제적으로 시험 적용했다. 카드 도난, 분실 시 부정 사용을 방지한 것이 대표적인 성과다. FAME 솔루션 도입 이후에는 고객 동의에 따라 승인된 가맹점 위치와 실제 고객 휴대폰 위치를 실시간 비교해 자동 보상 판정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고객의 신고 부담과 불편을 크게 줄이며 올해만 9월까지 2천500여건의 도난 분실에 활용됐다. 또한 같은 신용카드로 서울, 대구, 부산 등 원격지에서 짧은 시간 동안 여러 번 결제를 시도하는 경우 휴대폰 위치 정보 등을 교차 검증해 이상 거래 여부를 보다 정확히 판별할 수 있게 했다. 박준 SK텔레콤 AI인텔리전스 사업본부장은 “금융업계를 선도하는 신한카드와의 협력으로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돼 기쁘다”며 “FAME 공급으로 통신 금융 데이터를 결합해 금융 보안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문일 신한카드 소비자보호본부장(CCO)은 “이번 FAME 도입은 고객의 금융 생활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든 혁신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보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업계 표준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9 11:23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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