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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브닉스 : 더 카드 마스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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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파라과이 송변전 마스터플랜 수립 컨설팅 계약 체결

한국전력(대표 김동철)이 KOTRA가 발주한 '파라과이 송변전 마스터플랜 수립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의 경제개발 경험 관련 노하우를 협력 대상국에 공유하고 적합한 정책 대안 등을 제시하는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일환으로 추진 된다. 주요 역무는 ▲파라과이 국가기간망 보강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송변전 마스터플랜 수립 방법론 분석 ▲개선 정책제언 ▲전력 분야 관계자 역량강화 초청 연수 ▲연계사업 기획 등이며 사업기간은 11월까지다. 컨설팅은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컨소시엄사인 유신과 협업해 추진하는 것으로, 17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전력청(ANDE)에서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계획과 추진 일정을 발표했다. 이어진 실무회의에서는 한전만의 계통 핵심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사업 실무자들과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파라과이 전력청은 한전의 우수한 계통계획과 운영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번 사업이 파라과이의 중장기 전력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한전의 독보적인 계통 기술력이 파라과이 전력 인프라 개선과 신뢰도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중남미 전력시장에서 송변전 투자사업을 확장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중남미 지역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신기술 사업화와 연계사업 개발 등 다양한 후속 협력 기회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국내 기자재 제작사들이 중남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등 상생 협력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2026.03.18 22:57주문정 기자

마스터카드,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기업 2.7조원에 인수

마스터카드가 스테이블코인 결제 사업 확대에 나섰다. 마스터카드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기업 BVNK를 18억 달러(약 2조 6761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2021년 설립된 BVNK는 기업이 130개국 이상에서 주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결제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법정화폐와 스테이블코인을 연결해 해외송금, 지급, 기업간거래(B2B) 등을 지원하며 연간 수십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처리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마스터카드는 법정화폐 결제망과 온체인 결제망을 연결해 스테이블코인, 예금토큰 기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스터카드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규모가 지난해 기준 최소 3500억 달러(약 520조 27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시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요른 램버트 마스터카드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향후 대부분의 금융기관과 핀테크 기업이 스테이블코인, 예금토큰 등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상호운용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스터카드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자산 기업 85곳과 함께 블록체인 결제 인프라 협력을 위한 '크립토 파트너 프로그램'을 발표하기도 했다.

2026.03.18 09:37홍하나 기자

마스터카드 "AI 에이전트 실거래 테스트 성공"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스스로 상품을 검색하고 결제까지 완료하는 '에이전틱 커머스' 시대의 서막이 올랐다. 마스터카드는 이달 초,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호파에 연결된 AI 에이전트가 자사 AI 결제 인프라에서 결제를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거래에서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목적지까지 최적 경로를 파악해 차량을 예약하고, 결제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수행했다. 마스터카드는 AI 커머스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마스터카드는 국내 카드사 및 국내외 디지털 파트너들과 함께 AI 커머스 상용화를 준비 중이며, 향후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AI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글로벌 전략도 강화한다. 마스터카드는 싱가포르에 'AI 센터 오브 엑설런스'를 설립해 기술 혁신과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허브로 삼을 예정이다. 역내 대규모언어모델(LLM) 제공사, AI 에이전트 개발사들과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양재율 마스터카드 코리아 디지털 결제 담당 상무는 "이번 실거래 성공은 AI가 커머스 현장에서 얼마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게 결제할 수 있는지 보 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국내 금융기관, 디지털 파트너 및 가맹점들과 긴밀히 협력해 국내 AI 에이전트 거래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7 17:03홍하나 기자

세븐일레븐,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협업 상품 출시

세븐일레븐은 KBO프로야구 2026시즌을 앞두고 롯데자이언츠와 'Go! Giants'를 키(Key) 메시지로 총 15종의 대규모 협업 상품을 순차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5월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응원 문구를 상품명에 반영한 '거인의 함성, 마!' 시리즈 5종과 9월 '쌔리라' 시리즈 4종을 순차 출시한 바 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첫번째 스포츠마케팅 콘셉트를 '트렌디한 픽셀 아트 감성으로 맛있는 경험과 수집의 설렘을 하나로 연결'로 정하고 롯데자이언츠와 대규모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우선 과자, 빵, 음료 등 자이언츠 콜라보 신상품 15종에 자이언츠 선수 랜덤씰, 포토카드, 키링 등 다양한 랜덤 굿즈를 동봉했다. 올해는 선수들의 특별한 모습을 소장하고 싶어하는 '팬심'과 '희소 굿즈'에 대한 팬들의 니즈를 겨냥해 선수단 미공개 셀카와 구단이 백산 작가와 콜라보해 제작한 일러스트 작화가 포토카드로 제작된다. 여기에 키링까지 함께 선보인다. 오는 25일 ▲자이언츠 사워크림&어니언컵팝콘 ▲자이언츠 크런치에너지바 4입 ▲자이언츠 블랙페퍼새우칩 ▲자이언츠 스윗슈크림빵 ▲자이언츠 단팥크림빵 ▲자이언츠 달달꿀빵 ▲자이언츠 이온워터제로 ▲자이언츠 소다바 등 15종 중 7종을 1차로 선보이고, 나머지 8종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롯데자이언츠앱 연동 '코튼시드' 온라인 도감 페이지를 오픈한다. 상품구매 후 획득한 랜덤씰 포장지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되며 랜덤씰 뒷면 고유코드를 입력하면 디지털 랜덤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팬들은 자동 등록된 도감에서 보유 랜덤씰 확인과 랭킹 비교, 미션 챌린지 참여도 가능하다. 여기에 디지털 랜덤씰을 자랑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간의 교류도 가능도록 체험형 콘텐츠를 한층 고도화했다. 특히 온라인 도감 페이지에서 세븐앱 재고찾기 기능으로 바로 연결되도록 시스템을 구현해 원하는 상품의 재고보유 점포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정예성 세븐일레븐 마케팅전략팀 브랜드마케팅 담당은 “프로야구 1200만 관중 시대에 맞춰 팬들이 일상에서도 응원과 수집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상품과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팬덤의 화력을 높이는 놀이문화 플랫폼으로서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7 14:15김민아 기자

세라젬, 슬립테크 팝업 '파인 슬리핑 엑스포' 참여

세라젬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22일까지 열리는 '파인 슬리핑 엑스포'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파인 슬리핑 엑스포'는 현대백화점과 슬립테크 기업 에이슬립이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해 공동 주최한 수면 체험형 팝업 행사다. 세라젬을 비롯해 삼성전자, 카카오헬스케어, 경동나비엔 등 총 11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수면 관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661㎡(약 200평) 규모의 행사장은 '입면', '숙면', '기상' 세 가지 수면 단계를 테마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입면부터 숙면, 기상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따라 이동하며 슬립테크 기기를 체험하는 것은 물론 수면 콘텐츠 프로그램, 전문가 설명 세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세라젬은 잠들기 전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과정을 주제로 한 '입면존' 가장 안쪽에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어두운 조도와 차분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숙면 친화적인 환경에서 방문객 누구나 세라젬 헬스케어 제품을 통해 숙면에 도움을 주는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이곳에는 세라젬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과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을 마련했다. 각 체험 제품 옆에는 에이슬립의 수면 분석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태블릿을 함께 비치해 세라젬이 에이슬립과 협력해 추진 중인 슬립테크 기반 수면 기술을 간접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장에 마련된 '파우제 M 컬렉션'은 세라젬이 제시한 7-케어 솔루션 중 '휴식' 영역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제품이다. 온열–이완–숙면 단계를 거치는 90분 취침 모드와 열·진동·마사지 기능을 결합한 릴랙스 모드를 탑재했으며, 특허받은 직가열 온열볼이 깊고 부드러운 자극을 제공해 피로 완화에 도움을 준다. 세라젬 관계자는 “최근 스트레스 증가와 수면 시간 감소 등으로 수면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슬립테크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팝업 행사를 통해 세라젬이 제공하는 휴식과 회복 중심의 헬스케어 경험이 보다 편안한 수면 환경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7 10:53전화평 기자

우리은행,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선불카드 만든다

우리은행은 지난 5일 놀유니버스, 코나아이와 함께 외국인 고객 전용 선불카드 기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3사는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서비스를 공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4월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시스템 연동과 제휴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행·티켓·체험 플랫폼 '놀 월드'를 통해 외국인 수요가 높은 △K-공연 티켓 및 관광 패키지와 결합한 상품 △카드만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일반형 상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국내 카드 결제 인프라를 보유한 코나아이를 통해 교통카드 기능은 물론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가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하자마자 카드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환전소에서 선불카드를 교부하고, 국내 사용 시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은행이 보유한 무인환전기와 자동화기기(ATM)를 통해 환전, 충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고운 우리은행 외환사업부 부부장은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글로벌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3 11:31홍하나 기자

민트로켓 '데이브 더 다이버', 첫 대형 DLC '인 더 정글' 6월 18일 출시

넥슨코리아(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는 개발 자회사 민트로켓(대표 황재호)이 글로벌 게임 행사 '퓨처 게임쇼' 스프링 쇼케이스에서 신규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인 더 정글'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출시일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식 출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형 확장 DLC인 '인 더 정글'은 오는 6월 18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약 10시간 분량의 유료 콘텐츠로 기획된 이번 게임은 PC(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4·5, 닌텐도 스위치 및 스위치 2, 엑스박스 시리즈 X·S 등 콘솔과 PC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동시 출시된다. 이번 DLC는 실시간으로 시간이 흐르는 정글 마을 '우타라'를 핵심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거대한 호수 속 새로운 생태계를 탐험하며 의뢰를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정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신규 레스토랑 '반쵸 그릴'과 상황에 맞춰 형태가 변형되는 신규 무기 '정글 건' 등 다채로운 시스템이 추가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민트로켓은 플레이스테이션 5 및 닌텐도 스위치 2 전용 패키지 버전 2종의 발매 계획도 발표했다. 해당 패키지는 신규 DLC를 포함한 모든 확장 콘텐츠가 담긴 '컴플리트 에디션'과 아크릴 스탠드, 메탈 핀 배지 4종, 돌핀 펜던트 목걸이 등 한정 굿즈가 동봉된 '콜렉터스 에디션'으로 구성된다. 패키지 버전의 국내 예약 및 발매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황재호 민트로켓 대표는 “'인 더 정글' DLC는 기존 '데이브'에서 선보였던 매력을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시스템, 환경, 캐릭터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정글 마을 '우타라'에서 펼쳐지는 '데이브'와 동료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규 DLC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3.13 10:30정진성 기자

정보유출 롯데카드 주민번호도 암호화없이 저장…개보위 과징금 철퇴

약 300만명에 가까운 개인신용정보를 유출한 롯데카드에 대한 개인정보위원회(개인정보위) 과징금 수준이 예상보다 낮게 나와 이유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위 브리핑에서 개인정보위는 전체회의를 거쳐 롯데카드에 과징금 96억 2000만원, 과태료 480만원을 부과 처분한다고 밝혔다. 롯데카드서 유출된 개인정보(이름·주민등록번호·주소·전화번호 등)는 물론이고 결제에 필요한 카드·CVC 등이 해킹돼 부정적 파급력이 높다는 점, 전체 매출액의 3% 이하로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과징금은 그리 높지 않은 수준이다. 2024년 연결 기준 롯데카드의 전체 매출액은 3조 348억원이다. 개인정보위는 '솜방망이' 처벌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다. 윤여진 개인정보위 조사1과장은 "롯데카드 과징금은 주민등록번호를 과도하게 수집하고 처리한 부분에 대한 과징금"이라며 "결제 정보나 개인정보에 대한 유출 피해 등과 관련한 것은 금융당국이 관여한다"고 설명했다. 즉, 개인정보위는 약 297만명의 개인정보유출에 대해 법적 판단을 한 것이 아닌 롯데카드가 개인정보법 24조 2항을 위배해 과도하게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해 로그에 저장하고, 이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하지 않았다는 처리 위반 사실에 대해서만 과징금 처리했다는 것이다. 개인정보위는 롯데카드 정보 유출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섰으며, 로그에 주민등록번호 13자리가 어떠한 암호화조치도 되지 않은 채 저장된 건 49만건을 확인했다. 더불어 온라인 결제 약관에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해 로그에 기록했으며 이 역시도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다. 윤 과장은 "개인정보위는 롯데카드의 정보 유출 위법성을 매우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며 "과징금 처분 시 최대 50%까지 감경이 가능한데 감경 사유에 해당하는 것도 포함시키지 않고 20%수준만 감경하는데 그쳤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다만 과징금은 전체 매출액 기준인데 롯데카드가 관련 매출액이 아닌 부분 을 입증해 온라인 결제 매출액만으로 (과징금을) 산정했다"며 "2년 여 동안 개인정보법 위반에 따른 과징금 가중 사유 50% 등이 있었으며 최종적으로 20% 과징금을 가중 처분하는 것으로 결정내렸다"고 말했다.

2026.03.12 10:48손희연 기자

개보위, 대규모 개인정보유출 롯데카드에 과징금 96억2천만원 부과

수백 만 건의 개인·신용정보를 유출한 롯데카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로부터 과징금 96억 2000만원, 과태료 480만원을 부과받았다. 개인정보위는 11일 4회 전체회의를 열고 롯데카드 온라인 간편시스템 해킹으로 로그 파일에 기록된 이용자 약 297만명의 개인신용정보가 유출, 45만명의 주민등록번호도 함께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 같은 처분 결과를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2025년 9월 22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신고 사실을 전달받아 조사에 들어갔으며, 개인정보 처리에 관한 개인정보보호법에 위반되는 사안을 중심으로 처분을 내렸다. 조사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온라인 결제와 관련한 로그에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한 다수의 개인정보를 평문으로 기록했다. 로그 파일에는 최소한의 개인정보만 기록해야 하지만 롯데카드가 로그에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한 다수 개인정보를 별도 검토없이 저장해온 것이다. 로그는 컴퓨터 시스템이나 네트워크 등에서 발생하는 일련의 작업이나 사건에 대한 기록을 의미한다. 이는 정보 주체 또는 제3자의 급박한 생명·신체·재산 이익을 위해 명백히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 개인정보보호법 제24조 2항을 벗어나는 수준이었다고 개인정보위는 부연했다. 로그 파일에 대한 암호화 조치도 충분히 하지 않았다. 개인정보위는 이 같은 롯데카드에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처분 사실을 사업자 홈페이지에 공표하도록 명령했다. 또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I) 책임·독립성 강화를 포함해 개인정보보호 체계 전반을 정비하도록 시정 조치를 내렸다. 개인정보위 측은 "롯데카드가 로그에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한 다수의 개인정보를 별도의 검토 없이 저장해온 것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진 원인 중 하나"라며 "법적 근거가 없거나 불필요함에도 주민등록번호를 관행적으로 처리하는지 여부와 관련해 금융분야 사업자들에 대한 사전 실태 점검을 3월 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6.03.12 10:00손희연 기자

시큐리티스코어카드 "한국 100대 기업 보안, 46% 낙제"

글로벌 사이버 보안 등급평가 기업인 미국 시큐리티스코어카드가 국내 100대 기업의 보안 수준을 평가한 결과 100점 만점에 71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낙제등급(D와 F)이 46%나 됐다. 이 회사는 포천 100대 기업의 약 70%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시큐리티스코어카드는 11일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한국지사 설립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 내용을 공개했다. 매튜 맥케나 글로벌 세일즈 총괄 담당 사장은 "한국은 반도체·자동차·조선·방산·IT 산업이 집약된 글로벌 공급망 중심 국가이자 전략 시장"이라며 국내 시장 진출 배경을 밝혔다. 지난 2013년 미국 뉴욕(맨해턴)에서 설립한 시큐리티스코어카드는 전 세계 57개국에 진출했고 3500곳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세계 1100만 개 이상의 조직을 지속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보안 등급(Security Ratings) 플랫폼 기업이다. 경쟁사는 비츠사이트(BitSight), 파노레이스(Panorays) 등이다. 시큐리티스코어카드는 기업의 외부 디지털 자산(IP, 도메인, SSL 인증서,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구성 등)을 분석해 보안 수준을 A부터 F까지 등급으로 평가한다. A와 B 등급은 양호한 보안 수준을 의미하고 D나 F 등급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상태를 의미한다. 평가 대상은 ▲네트워크 보안(Network Security) ▲DNS 건강성(DNS Health) 등 8가지다. 이 등급은 단순한 기술 지표를 넘어 경영진과 이사회, 투자자, 사이버 보험사 등이 기업의 사이버 리스크 수준을 이해하고 평가하는 데 활용되는 '보안의 공통 언어'로 활용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2013년 미국 뉴욕에 설립된 시큐리티스코어카드는 기업의 보안 상태를 성적표처럼 등급으로 평가해주는 기업이다. 전 세계 57개국 3500개 가량의 기업이 고객사다. 대기업이 협력사를 선정할 때 해당 기업의 보안수준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거나 사이버 보험료를 산정하는 기준으로 이 회사 보안 등급 평가 서비스를 활용한다. 이날 이 회사가 자사 플랫폼을 활용해 조사한 한국 100대 기업 보안 수준 평가 결과, 최상위인 A등급은 12곳(12%)으로 조사됐다. B등급은 15곳(15%), C등급 25곳(25%), D등급 22곳(22%), F등급 24곳(24%)으로 나타났다. 우량 수준은 A등급과 B등급은 27%다. 낙제등급(D와 F)은 46%나 됐다. 시큐리티스코어카드는 100곳 중 14곳(14%)이 공개적으로 데이터 탈취(해킹)를 당했다고 전했다. 특히 94%가 협력사 등 제 3자와 제 4자에 의한 데이터 유출을 경험했다고 공개했다. 이 회사는 제 3자에 의한 데이터 유출을 막아주는 전문 기업이다. 맥케나 사장은 "현재 글로벌 공급망의 연결구조를 보면 한 공급업체의 보안 문제가 다른 기업으로 빠르게 확산됐다"며 "기업이 공급망 전반의 사이버 위험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협력사와 보안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반도체 기업의 보안 등급이 수년전보다 크게 상승했다면서 "시큐리티스코어카드는 이번 한국 지사 설립을 통해 한국을 아시아 공급망 보안 전략의 핵심 허브로 육성하고, 장기적인 투자와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회사가 선정한 100대 기업 기준은 매출 등을 고려한 것으로, 산업군은 에너지&화학(16곳), 기술(14곳), 중공업(13곳), 소비자&소매(13곳), 금융서비스(9곳), 엔터테인먼트&미디어,(9곳) 조선&물류(6곳), 자동차(5곳), 항공&국방(4곳), 약품&바이오(3곳), 대그룹(3곳), 기타(3곳) 등이다.

2026.03.12 06:20방은주 기자

멜론, 찐팬 위한 '스테이지99' 공개…첫 타자로 데이식스 원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아티스트 친밀도 '99도'를 달성한 팬들만을 위한 프라이빗 오프라인 행사 'STAGE 99'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첫 아티스트로 데이식스 원필을 선정해 오는 27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프리 리스닝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멜론 내 친밀도는 이용자가 아티스트의 음악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0°부터 99°까지 온도로 나타내는 지표이다. ▲스트리밍 ▲다운로드 ▲좋아요 ▲투표 등 멜론 내 이용자의 활동 패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부여된다. 멜론 '스테이지 99'는 아티스트와 나의 친밀도가 99도인 팬들만을 무료로 초청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름에서는 아티스트와 팬이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공연 및 행사를 '스테이지'로, 멜론 친밀도 '99도'를 달성한 팬들과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았다. '스테이지 99'의 첫번째 아티스트로는 밴드 데이식스의 멤버 원필이 나선다. 원필은 약 4년만의 솔로 앨범인 이달 30일 미니 1집 '언필터드(Unpiltered)' 발매를 앞두고, '스테이지 99'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신곡을 사전에 들려주는 '프리 리스닝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오는 27일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다. 행사는 원필과 친밀도 99도를 달성한 후 멜론 내 '스테이지 99' 콘텐츠에서 응모할 수 있다. 멜론은 지난해 충무아트센터에서 구독회원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으로 '듣기만 해도, 나만의 순간이 남는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공연 및 팬밋업 시리즈 '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을 선보인 바 있다. 여기에 스테이지 99는 멜론 독점으로 신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프리 리스닝 등 아티스트와 팬이 직접 만나는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 코너까지 확장할 계획이며, 이후에도 다양한 오프라인 리워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멜론은 '스테이지 99'를 통해 개관이래 국내외 600명 이상의 아티스트와 20만명이 넘는 관객이 음악으로 소통해온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와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언더스테이지 외에도 바이닐앤플라스틱, 뮤직라이브러리 등 현대카드 뮤직스페이스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중에 있다. 멜론 관계자는 "팬들은 멜론 내에서 아티스트를 향해 표출한 마음을 최애와의 만남이라는 최고의 선물로 보답 받을 수 있고, 아티스트는 객관적으로 입증된 찐팬들과 한 자리에서 소통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스테이지 99를 기존 멜론 '뮤직웨이브' 채팅 행사 등과 함께 K팝 산업 내 아티스트와 팬덤을 잇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1 17:47박서린 기자

KT스카이라이프 신임 대표에 조일 경영기획총괄 부사장 내정

KT스카이라이프는 차기 대표이사로 조일 경영기획총괄 부사장을 선임한다고 11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날 오전 이사회에서 오는 26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회사 측은 조 부사장이 재무와 전략에 능통한 통신 미디어 분야 전문 경영인이라고 설명했다. 조 부사장은 미국 메릴랜드대 경제학과와 뉴욕주립대 재무학 석사를 졸업했다. 나스미디어, BC카드 등 KT 계열사에서 경영기획총괄을 지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조 부사장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 혁신과 비전 수립 역량을 통해 기업,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 주총에선 임기 만료에 따른 신임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의결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업무 적합성 등을 고려해 장경희 인하대 교수, 심미선 순천향대 교수, 강신노 NH농협선물 비상임이사, 조현장 전 나이스평가정보 정보보안실장 등 4명을 후보로 추천했다.

2026.03.11 16:35홍지후 기자

KB국민카드, 벚꽃시즌 일본 관광객 대상 최대 15% 할인 제공

KB국민카드가 일본 벚꽃 시즌을 맞아 여행 예약부터 현지 이용까지 다양한 할인과 적립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KB국민 유니온페이 신용 및 체크카드 고객(기업, 비씨 제외) 대상 일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건당 1만엔 이상 결제 시 15% 즉시할인 행사를 5월 13일까지 진행한다. 할인 한도는 1회 최대 2000엔이며, 카드당 5회까지 제공된다. KB Pay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후 사용 가능하고 돈키호테, 빅카메라 등 일본 주요 가맹점 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KB국민 마스터 신용 및 체크카드 고객(기업, 비씨, 마에스트로 제외) 대상 일본 숙박과 쇼핑 혜택 행사도 마련했다. KB Pay 내 '라쿠텐트래블 최대 20% 즉시할인', '일본 벚꽃여행 호텔예약 클룩 최대 28% 할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3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다. 3월 31일까지 행사에 응모한 후 일본 돈키호테에서 1만5천엔 이상 결제하면 외화머니 2000엔을 페이백으로 제공한다.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마스터 브랜드 고객 대상 MTR(Mastercard Travel Reward) 서비스도 3월 31일까지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 등록 및 혜택 활성화 후 이용하면 빅카메라, 돈키호테, 한큐·한신 백화점에서 추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Again! 해외이용 최대 100만 포인트리' 이벤트도 3월 22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응모 후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이용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100만 포인트리를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예약과 현지 이용 과정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6.03.10 13:37손희연 기자

더벤처스-즈푸AI, AI 스타트업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 제고 돕는다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즈푸 AI(이하 Z.ai)와 글로벌 AI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Z.ai는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의 AI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액셀러레이팅 시스템과 기술 인프라를 결합해 유망 AI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Z.ai는 최근 스타트업 전용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한국 스타트업들은 이를 통해 최신 거대언어모델(LLM) GLM-5를 비롯한 Z.ai의 핵심 AI 인프라에 접근해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I 기술 기반 한국 및 글로벌 스타트업 대상 Z.ai 기술 인프라 및 API 접근 권한 제공 ▲더벤처스의 육성 노하우와 Z.ai의 기술력을 결합한 글로벌 스케일업 멘토링 운영 ▲양국 스타트업 간 기술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조성 등을 추진한다. 더벤처스 김철우 대표는 "GLM-5 등 Z.ai의 고성능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AI 스타트업들이 빠르게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더벤처스는 국내 AI 스타트업의 기술 선택지를 넓히고 글로벌 시장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Z.ai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Z.ai의 로지 공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담당 매니저는 "Z.ai는 한국의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고 AI 생태계를 함께 발전시키는데 가치를 두고 있다"면서 "더벤처스와의 협력을 통해 초기 기업들이 글로벌 AI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벤처스는 이번 Z.ai와의 협업을 계기로 포트폴리오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해외 테크 기업들과의 파트너십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26.03.10 11:27백봉삼 기자

1리터에 20.2㎞ '연비 끝판왕' 기아 니로…4년만에 달라진 점

기아가 상품성을 강화한 '더 뉴 니로'를 공개하며 소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9일 서울 마포구 레이어스튜디오11에서 '더 뉴 니로' 미디어 데이를 열고 디자인과 상품성 개선 내용을 소개했다. 더 뉴 니로는 2022년 출시된 2세대 니로를 기반으로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부분변경) 모델이다. 더 뉴 니로는 10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 더 뉴 니로는 ▲트렌디 2885만원 ▲프레스티지 3195만원 ▲시그니처 3463만원으로 전세대 대비 트렌디, 프레스티지는 약 100만원 인상했다. 반면 시그니처는 36만원 가격이 인하됐다. 가장 큰 변화는 디자인 완성도다.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외관 디테일을 정제하고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화했다. 전면부에는 기아 최신 디자인 요소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해 시각적 존재감을 높였다. 기아는 내연기관부터 전기차까지 전 라인업에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최정미 기아 넥스트 디자인 외장2팀 연구원은 "니로의 외장 디자인은 미래적 독창성을 핵심 콘셉트로 SUV의 미래 지향성과 독자적인 감각을 자연스럽게 조화시켰다"며 "절제되고 간결한 조형 속에 미래적인 정교함을 담아 정보화 시대에 어울리는 조용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실내 디자인 역시 전반적으로 정제됐다. 기존 니로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디테일을 개선해 보다 직관적이고 통합된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인성과 고급감을 동시에 높였다. 센터 스피커와 헤드업디스플레이(HUD)를 통합한 크래시패드 디자인도 적용해 대시보드 구성을 더욱 간결하게 정리했다. 색상과 소재 디자인에서도 변화가 있다. 니로는 '세린 다이내믹' 콘셉트를 적용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과 금속 질감을 조합했다. 신규 내장 컬러로 '딥 네이비&브라운'과 '블루 그레이'를 추가했으며 외장 색상에는 '아이보리 실버'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설희 CMF팀 책임연구원은 "빙하나 밤바다와 같은 자연에서 느껴지는 고요하면서도 강렬한 생명력을 디자인적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상품성 측면에서도 다양한 개선이 이뤄졌다. 더 뉴 니로는 공력 성능을 개선하고 액티브 에어 플랩을 적용해 공기 흐름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공기저항계수 0.28을 달성했으며 복합 연비는 20.2㎞/ℓ를 확보했다. 연비는 이전 모델(20.8㎞/ℓ) 대비 소폭 낮아졌지만 차량 중량 증가에도 20㎞/ℓ 이상 효율을 유지했다. 기아 관계자는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과 차체 보강, 정숙성(NVH) 개선 등을 위해 약 45㎏ 중량이 증가했다"며 "이런 측면에서 상당히 악조건이지만 그럼에도 연비를 최우선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안전 사양도 크게 강화됐다. 더 뉴 니로는 기존 모델 대비 2열 사이드 에어백을 추가해 총 10개의 에어백을 적용했다. 또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기능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확대해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주차 편의성도 개선됐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와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을 적용해 좁은 주차 환경에서도 차량을 보다 쉽게 주차하거나 출차할 수 있도록 했다. 커넥티비티와 편의 사양도 강화됐다. 더 뉴 니로에는 기아 최신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CCNC가 적용됐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지원하며 자연어 기반 음성 인식 서비스인 '기아 AI 어시스턴트'도 탑재됐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만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디지털 키2, 차량에 머무르는 동안 배터리 전력으로 편의 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이 모드, 최대 100W 출력의 USB 충전 단자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하이브리드 특화 기능인 스테이 모드도 적용됐다. 스테이 모드는 차량이 정차한 상태에서 엔진을 작동하지 않고 고전압 배터리 전력만으로 차량 내 전기 장치(220V)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차박이나 야외 활동 시 차량 내부에서 공조 장치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원 장치 등을 활용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다. 실내 공간 활용성 역시 니로의 강점으로 유지됐다. 2720㎜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동급 대비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낮은 차체 높이를 통해 승하차 편의성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니로는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안전과 편의 사양을 강화해 효율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모델"이라며 "실용적인 이동 경험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니로의 전동화 모델은 단종될 예정이다. 앞서 판매됐던 니로 EV는 이미 단종했으며 재고분 판매만 이뤄지고 있다. 정윤경 기아 국내마케팅팀 책임연구원은 "니로 EV는 이미 단종된 상태이며 현재는 남아 있는 재고만 판매하고 있다"며 "기아는 현재 EV3 등 새로운 전기차 라인업을 중심으로 전동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는 해당 차량들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10 08:30김재성 기자

기아, '더 뉴 니로' 가격 공개…하이브리드 2885만원부터

기아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대표 친환경 SUV '더 뉴 니로'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10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니로는 2022년 1월 출시한 2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동급 최고 수준의 복합 연비 20.2㎞/ℓ를 확보하면서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최신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니로의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기준으로 ▲트렌디 2885만원 ▲프레스티지 3195만원 ▲시그니처 3464만원이다. 이는 기존 니로 트렌디와 프레스티지 트림 대비 약 100만원 오른 수준이다. 반면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는 36만원 낮아졌다. 니로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워크 어웨이 락 ▲스테이 모드 ▲디지털 키 2 등을 통해 한층 확장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고, ▲10 에어백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고도화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탑재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기아는 니로에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전면은 수평·수직 라인을 강조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을 적용했다. 후면은 테일게이트를 중심으로 수평으로 길게 뻗은 캐릭터 라인과 대각선 형태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그래픽을 적용했다. 니로의 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개방감을 강조하고, 신규 사양 및 소재를 적용해 쾌적하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거듭났다. 기아는 니로에 각각 12.3인치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결합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간결한 대시보드 구조와 함께 공간감을 극대화했으며, 더블 D컷 형태의 투톤 스티어링 휠과 신규 패턴의 크래시 패드 및 플로어 콘솔 가니쉬로 고급감도 강화했다. 또한 운전석에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적용하고, 동승석에는 동승자의 편리한 승하차를 돕는 '이지 억세스'와 운전자 또는 뒷좌석 탑승객이 동승석 시트를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워크인 디바이스'를 추가했다. 니로는 1.6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시스템 최고 출력 141ps, 최대 토크 27.0kgf·m, 최대 복합연비 20.2㎞/ℓ의 효율적인 성능을 확보했으며,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 ▲스테이 모드 등 하이브리드 특화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은 내비게이션 도로 정보와 주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회생제동 단계를 자동 조절함으로써 운전 편의를 향상시켜준다.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은 목적지까지의 주행 경로와 도로 상황을 예측·분석하고 배터리 충전량을 최적으로 제어한다. 스테이 모드는 정차 시(P단) 엔진 공회전 없이 일정 시간 동안 고전압 배터리 전력만으로 차량 내 여러 편의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자녀 픽업 대기 등 차량에 머무는 시간을 보다 쾌적하게 해준다. 니로는 ccNC 시스템을 신규 적용하고 2열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10 에어백과 전 좌석 시트벨트 프리텐셔너를 탑재했다. 이 밖에도 ▲디지털 키 2 ▲워크 어웨이 락 ▲빌트인 캠 2 플러스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100W C타입 USB 단자 ▲애프터 블로우 등 최신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확보했다. 기아는 니로 출시와 함께 'M할부 일반형(원리금 균등형)'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6/48개월 할부는 2.5%, 60개월 할부는 3.9%의 낮은 금리가 적용되는 프로그램은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를 선택하면 3.6% 금리에 차량 구매가의 최대 64%를 36개월까지 유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로 차량가 2885만원의 니로를 구매하면 36개월 동안 매달 11만 원(선수금 30% 기준) 상당의 월 납입금만 납부하면 된다. 기아 관계자는 "니로는 기아의 대표 친환경차로 우수한 연비와 특유의 실용성을 바탕으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니로는 한층 정제된 스타일과 강화된 안전·편의 사양을 갖춰 효율적이면서 실용적인 소형 SUV를 찾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0 08:30김재성 기자

'슬레이 더 스파이어2', 동접자 57만 돌파…장르 신기록 경신

메가 크릿 게임즈가 개발한 로그라이크 덱 빌딩 신작 '슬레이 더 스파이어2'(이하 슬더스2)가 출시 직후 전작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9일 스팀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슬더스2는 출시 첫 주말 최고 동시 접속자 수 57만 4638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슬레이 더 스파이어'가 보유했던 역대 최고 기록(5만 7025명)을 약 10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다. 이에 따라 슬더스2는 스팀 내 로그라이크 장르 게임 중 독보적인 1위 자리에 올라섰다. 동일 장르 내에서 흥행을 거둔 '엘든 링 나이트레인(31만 명)'과 '이스케이프 프롬 덕코프(30만 명)'를 큰 격차로 따돌리며 인디 게임으로서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카드 게임, 덱 빌딩 등 장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슬더스2는 지난 6일 스팀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로그라이크 덱 빌딩 게임으로, 전작으로부터 1000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한다. 업계에서는 전작이 해당 장르의 문법을 정립하고 대중화를 이끌었다면, 이번 신작은 게임과 장르를 한 단계 더 확장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러한 흥행 배경에는 전작의 탄탄한 게임성을 유지하면서도 멀티 플레이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점이 주효했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도입된 최대 4인 협동 모드는 전작보다 많은 이용자를 불러모으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의 반응 역시 뜨겁다. 슬더스2는 현재 스팀 내 판매 수익 기준 최고 인기 게임 1위를 수성하고 있으며, 이용자 리뷰 또한 9일 기준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약 2만 7000개의 리뷰 중 96%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가 크릿 게임즈는 2023년 유니티가 발표한 새로운 과금 정책인 '런타임 수수료'를 강하게 비판하며 화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당시 2년간 개발 중이던 유니티 기반 엔진을 포기하고 오픈소프 엔진인 '고도(Godot)'로 전환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행보는 신작의 기술 완성도와 인디 게임 개발사의 독립성을 동시에 지켜낸 사례로 남았다.

2026.03.09 14:01진성우 기자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카드 게임', 로블록스 플랫폼에 연내 출시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이하 쿠키런 카드 게임)을 연내 로블록스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쿠키런 카드 게임은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해 기준으로만 5000만장 이상의 카드 유통 계약을 성사시키며, 지난 7월 진출한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흥행력과 사업 확장성을 입증한 바 있다. 그간 쿠키런 카드 게임을 통해 성공적으로 모바일을 넘어 TCG 영역으로 이용자층을 확대하고 실물 카드로 수집의 재미를 극대화해 온 만큼, 로블록스라는 온라인 플랫폼과의 결합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로블록스 쿠키런 카드 게임은 3D로 구현된 공간을 자유롭게 누비며 카드를 모으거나 오븐을 통해 카드를 구워내고, 이를 재료삼아 직접 탄생시킨 쿠키펫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데브시스터즈는 로블록스 특유의 캐주얼함을 바탕으로 나만의 카드를 전시하고 다른 이용자와 카드를 교환하는 등 실제 카드 대전과는 재미를 구현할 방침이다. 이 프로젝트의 개발은 아시아 최대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 개발사인 '벌스워크'와 공동 추진한다. 벌스워크는 게임 개발을 넘어, 로블록스 내 동시접속자 3위 및 16억명의 누적 방문자를 기록한 '솔스 RNG' 지식재산권(IP)를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본격적인 글로벌 출시에 앞서, 지난달 로블록스 저스틴 수우사 글로벌 개발자 커뮤니티 총괄을 비롯한 로블록스 본사 및 한국지사 주요 임직원들이 직접 데브시스터즈 사옥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 자리를 통해 양사는 프로젝트 계획과 개발 상황, 플레이 경험 등을 공유하고 플랫폼 및 IP 생태계 확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3월 말 진행되는 온라인 쇼케이스 데브나우를 통해 '로블록스 쿠키런 카드 게임'의 모습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2026.03.05 12:40진성우 기자

엑스엘게임즈 '더큐브세이브어스', 출시일 확정…신규 트레일러 공개

엑스엘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스튜디오 큐브에서 개발 중인 익스트랙션 액션 게임 '더 큐브 세이브 어스' 출시일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더 큐브 세이브 어스는 오는 18일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신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 거대한 구조물 '큐브'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전투와 탐험 장면을 담았다. 긴장감 있는 교전 상황과 전략적인 탈출 과정, 보스 뮤턴트와의 전투, 다양한 장비 활용 장면 등을 담고 있다. 더 큐브 세이브 어스는 탐험과 전투, 성장 요소가 결합된 익스트랙션 슈터로, 이용자는 위험 지역에 진입해 자원을 확보한 뒤 생존해 탈출해야 한다. 전투에서 획득한 장비와 보상은 다음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며, 반복 플레이를 통해 점진적인 성장 구조를 경험할 수 있다. 앞서 진행된 서버 슬램 테스트에서는 실제 서비스에 근접한 빌드를 기반으로 서버 안정성과 핵심 시스템 점검이 이뤄졌으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사용자 화면·경험(UI·UX) 개선 및 최적화 작업이 진행됐다. 엑스엘게임즈는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출시 전까지 플레이 안정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출시 버전에서는 신규 보스 뮤턴트 '야차'를 포함한 다양한 적 콘텐츠와 전용 장비 시스템이 적용되며, 스팀 도전과제와 NPC 호감도 시스템 등 플레이 확장 요소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 제작을 책임지고 있는 박영성 PD는 "이번 앞서 해보기 출시를 통해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발전시켜 나갈 생각에 설레인다"며 "진행한 여러 테스트에서 게임 고유의 재미를 확인한 만큼 의미있는 출시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3.05 12:10진성우 기자

하나카드, USDC 국내 결제 지원

하나금융그룹이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나카드가 USDC를 보유하거나 충전 이력이 있는 크립토닷컴 비자 카드를 소지한 외국인 고객이 국내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5%를 크로노스(Cronos) 생태계 네이티브 토큰인 CRO로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카드 결제 인프라 내 디지털 자산 연계 결제의 실질적 효용과 수요를 점검할 예정이다. 글로벌 디지털 금융 생태계와의 연계를 통해 디지털 혁신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하나카드는 지난해 12월 서클(Circle)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USDC 결제·매입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글로벌 디지털자산 사업자와의 협력의 폭을 넓혀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 이후 유통과 사용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고려한 다양한 활용사례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글로벌 디지털자산 수탁사업자인 비트고(BitGo)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JV) 비트고코리아의 디지털자산 수탁업 인허가를 준비하는 등 글로벌 디지털자산 사업자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6.03.05 10:50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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