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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서밋: 커넥트 2026'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5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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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커넥트, '로스트소드'로 서브컬처 시장 연착륙

위메이드커넥트가 지난달 선보인 신작 '로스트소드'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동안 캐주얼 게임을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한 위메이드커넥트는 '로스트소드'로 서브컬처 시장에 연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6일 출시된 '로스트소드'는 인물들의 서사와 소녀들의 액션에 초점을 맞춘 중세 카멜롯 전설 배경의 게임이다. '소드마스터 스토리'를 개발한 코드캣이 제작했으며, 전작과 유사한 게임 방식을 보여준다. 주인공은 현대 세계에서 이세계 브리타니아로 넘어온 취업준비생 에단으로, 이세계에서 소녀 기사단과 함께 모험을 펼치게 된다. 수집형 RPG 형식으로 횡스크롤 액션 스타일과 2D 애니메이션 연출을 핵심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게임은 보스 레이드, 격파 모드 '오베론의 탑', 이용자 대전 '콜로세움', 미궁 탐색, 파티 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가 담겨 있다. 인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던전 3곳과 이벤트 던전 2종도 운영한다. '로스트소드'는 애니메이션풍 작화를 내세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요한 스튜디오, A3 스튜디오, 클로버웍스 스튜디오 등 국내외 굵직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개발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또한, 민승우, 강시현, 김하루, 장예나 등 유명 성우들이 참여해 스토리 몰입도를 높였다.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고, 매출 순위에서도 5위권을 유지했다. 출시 한 달이 지난 현재도 매출 10위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서비스 기간 중 일부 운영 이슈가 발생했지만, 회사 측의 적절한 대처로 빠르게 게임을 안정화시키기도 했다. 이용자들 역시 이러한 부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로스트소드'의 흥행은 위메이드커넥트에게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임이 출시 초반 흥행에 성공하면서 위메이드커넥트의 새해 성장에도 파란불이 들어왔다는 게 전문가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또한, 이러한 성과가 이어진다면 위메이드커넥트는 올해 흑자 전환과 더불어 재도약을 노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는 상황이다. 실제로 위메이드 측은 지난 12일 열린 2024년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로스트소드의 글로벌 출시 시기나 방식이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구체적인 수치를 언급하기 어렵지만 '로스트소드'의 글로벌 출시를 고려할 수 있을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서브컬처 수집형 게임 시장이 레드오션임에도 로스트소드는 신작으로 연착륙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며 “지금 같은 수치가 지속되고, 글로벌 출시가 결정된다면 위메이드커넥트도 좋은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2.20 11:10강한결 기자

T-모바일, 레드햇 오픈시프트 플랫폼 플러스 도입

T-모바일(T-Mobile)의 공용 통신(telco) 클라우드에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가 도입된다. 레드햇은 T-모바일의 코어 및 파 엣지(far edge) 사업 전반에 걸친 통신 클라우드에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플랫폼 플러스를 통해 T-모바일은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레드햇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다. 운영 간소화, 향상된 자동화, 비용 절감, 신규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의 시장 출시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는 클라우드 유연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신규 투자를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 비용 절감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를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혁신을 통한 효율성과 생산성의 전략적 향상이 요구된다. T-모바일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플랫폼 플러스를 도입해 다음과 같은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공용 통신 클라우드를 배포할 수 있다.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는 레드햇과 협력을 통해 요청사항과 피드백을 업스트림에 직접 전달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포함한 다양한 오픈소스 기술 및 커뮤니티와 쉽게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된다. 공용 통신 클라우드 배포 시 통합 환경에서 강력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개발, 테스트, 배포가 가능하다. 이는 워크로드 통합 간소화, 인증 프로세스 가속화로 협업과 혁신을 촉진하는 동시에 시장 기회를 확대해 통신 사업자의 요구 사항에 보다 원활하게 부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모바일을 비롯한 무선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레드햇 및 주요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사전 통합되고 검증된 파트너 워크로드를 공용 통신 클라우드에서 활용함으로써 통해 신규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배포할 수 있다. 레드햇의 프랜 히런 글로벌 통신 부문 부사장은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는 클라우드 유연성, 일관성, 비용 최적화에 대한 증가하는 요구에 직면하고 있다"며 "레드햇은 T-모바일과 협력해 공용 통신 클라우드를 구축함으로써 코어 네트워크 전반의 다양한 워크로드 관리를 위한 운영 간소화, 서비스 제공 속도 향상, 간소화된 접근 방식의 새로운 방식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사는 오늘날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미래 혁신을 위한 기반이 될 유연한 캐리어급 플랫폼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9 10:29남혁우 기자

플레이오토, 모티브이노베이션과중소상공인 이커머스 경쟁력 강화 협력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대표집행임원 이건수)의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플레이오토'는 브랜드마케팅 전문기업 모티브이노베이션(대표 채희웅)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국내외 이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구로동 플레이오토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현철 커넥트웨이브 플레이오토 사업대표와 채희웅 모티브이노베이션 대표가 참석해 사업 협력 방안과 진행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정부 지원사업을 포함한 국내외 이커머스 사업에 협력하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지속 성장 토대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정부 과제 공동 추친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교육 및 지원, ▲주요 정부 지원사업 컨설팅, ▲글로벌 진출 전략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채희웅 모티브이노베이션 대표는 “자사의 디자인, 영상, 마케팅, 브랜딩, 컨설팅 등 종합적인 솔루션을 통해 중소상공인의 이커머스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협력하겠다”면서 “이와 함께 정부 지원사업 연계와 맞춤형 지원으로 파트너사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현철 커넥트웨이브 플레이오토 사업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온라인 판매 및 자체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에게 양질의 성장 발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셀러들의 이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2.18 11:08안희정 기자

마우저, 노르딕 세미컨덕터 'nRF54L15-DK' 개발 키트 공급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nRF54L15-DK' 개발 키트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nRF54L15-DK는 노르딕의 새로운 nRF54L 블루투스 LE 시스템온칩(SoC)을 기반으로 사전 인증을 획득한 단일 보드 평가 및 프로토타이핑 플랫폼이다. 블루투스 LE의 모든 기능과 주요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nRF54L15-DK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과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AR/VR), 자산추적, 스마트 홈 제품 및 의료 애플리케이션 등을 비롯해 다양한 무선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nRF54L SoC를 탑재한 nRF54L15-DK는 블루투스 LE를 비롯해 블루투스 메시, 스레드, 지그비, 2.4GHz 독자적 프로토콜(최대 4Mbps) 및 매터(Matter)를 지원한다. 매터는 산업 자동화, 소비자 가전, 스마트 농업 등을 위한 다양한 에코시스템의 원활한 통합을 가능하게 하면서, IoT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상호운용성을 지원하는 IP 기반 연결 프로토콜이다. nRF54L15-DK는 포괄적인 nRF 커넥트 툴 세트와 nRF 커넥트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통해 지원된다. 개발자는 nRF 커넥트 SDK가 제공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샘플과 모듈 및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여 nRF54L15 SoC의 모든 기능을 탐색하고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nRF54L15-DK는 8MB의 외부 메모리와 nPM1300 전력 관리 IC(PMIC)를 탑재하고 있으며, 2.4GHz 및 NFC 안테나와 세거(SEGGER)의 J-Link OB 프로그래머·디버거를 비롯해 디버깅, 프로그래밍 및 전원 공급을 위한 USB 연결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전력소모를 측정할 수 있는 핀과 다이렉트 RF 측정을 위한 SWF RF 커넥터도 제공한다.

2025.02.14 14:34장경윤 기자

"레드햇, AI 대중화·클라우드 현대화로 IT 혁신 가속"

한국레드햇이 2025년 핵심 전략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와 AI 대중화, 엣지 컴퓨팅 확산을 제시했다. 올해를 AI 확산과 클라우드 현대화의 원년으로 삼아 국내시장에 본격적인 AI기술 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성공 사례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상 한국레드햇 대표는 3일 여의도 사옥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기업들이 AI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AI 대중화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올해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레드햇은 AI 대중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 현대화, 엣지 컴퓨팅 확산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있다. AI 대중화는 AI 도입 과정에서 요구하는 비용, 기술 역량 등을 낮춰 모든 기업에서 보다 쉽게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에 중점을 둔 전략이다. 중소, 중견 기업들도 각 업무환경이나 특성에 맞춰 필요한 AI 솔루션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레드햇은 GPU 없이 AI 워크로드를 운영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뉴럴 매직을 인수하며 막대한 AI 인프라 최적화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AI 모델을 쉽게 학습 및 튜닝할 수 있도록 렐 AI(RHEL AI) AI 및 오픈시프트 AI(OpenShift AI)의 플랫폼을 지원한다. 더불어 AI를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 및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파트너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김 대표는 "AI 도입의 가장 큰 장애물은 고사양 하드웨어 및 전문 인력 부족"이라며 "레드햇은 기업들이 보다 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최적화 및 모델 튜닝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브로드컴의 VM웨어 가격 인상으로 인해 가상화 시장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레드햇은 가상머신(VM)을 컨테이너 중심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CPU, 메모리, 디스크 등의 자원을 많이 소모하는 가상머신과 달리 컨테이너는 OS 커널을 공유하며 앱단위로 실행되기 때문에 리소스 사용량이 적고 성능이 최적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빠른 배포 및 실행이 가능해 급격하게 변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레드햇은 오픈시프트 기반의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기존 VM을 점진적으로 컨테이너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보다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IT 환경 구축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우리는 VM웨어 와 단순한 경쟁 구도가 아니라, 클라우드 컨테이너 기반으로 가상머신 현대화를 주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레드햇은 금융, 공공 등 기존에 주력해온 분야를 비롯해 제조, 유통 등 신규 시장으로 저변 확대에 나선다. 이미 삼성전자와 협업해 일본 통신사 KDDI에 오픈랜 공급하는 사업을 수주하는 등 엣지컴퓨팅 시장에서 성과를 기록 중이다. 레드햇 차량용 운영체제(RHIVOS)를 기반으로 한 신규 사업도 자동차 관련 소프트웨어(SW)를 개발 중인 국내 기업들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배포용 리눅스인 센트OS(CentOS)를 센트OS 스트림(CentOS Stream)으로 전환했다. 김경상 대표는 "기대에 비해 센트OS가 오픈소스 생태계 기여도가 낮았기 때문에,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공개 방식을 변경한 것"이라며 "레드햇은 오픈소스의 가치를 유지하고, 기업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 보완 및 보안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올해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추어 빠르고 유연한 대응이 필수적인 해가 될 것"이라며 "한국 기업들이 AI와 오픈소스를 활용하여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고객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03 15:50남혁우 기자

"사는 게 뭘까 왜 이렇게 외롭니”...女가 男보다 겨울에 더 힘들다

겨울철, 여성이 상대적으로 남성보다 외롭고 피로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나이가 적을 수록 부정적인 감정에 더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이퍼커넥트의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 '아자르'가 겨울철 시즌 겪기 쉬운 외로움, 피로감 및 스트레스 등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하는 비율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다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아자르는 18세부터 27세 사이의 프랑스 응답자 1천5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서치 기업 입소스와 협력해 진행한 조사에서, 여성이 상대적으로 겨울철 외로움을 더 강하게 느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조사에 따르면, 여성 응답자의 61%가 겨울로 접어드는 11월에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반면 남성 응답자는 48%로 절반을 넘지 않았다. 또 여성 응답자의 41%는 해당 시즌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었으며 27%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에 비해 남성 응답자 중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8%에 그쳤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하다고 답한 비율은 14%로 여성보다 약 절반 수준이었다. 연령이 낮을수록 겨울철 부정적인 감정에 더 취약한 경향을 보였다. 조사에 응답한 이들 중 19세 이하의 학생 60%는 겨울철 감정적으로 영향을 받는다고 답했으며, 40%는 겨울이 다가올 수록 피로감을 더 강하게 느낀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희망적인 점은 Z세대가 사회적 고립을 극복하고 새로운 연결 방식을 찾는 데 적극적이라는 점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30%는 영상 채팅 플랫폼이 외로움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또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52%는 이런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이퍼커넥트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사회적 상호작용이 젊은 세대의 정신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영상 채팅 플랫폼이 이들에게 문화 교류와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필수적인 채널로 자리 잡았음을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025.01.23 22:43백봉삼 기자

위메이드커넥트, 신작 게임 '로스트소드'로 새해 흥행 스타트

위메이드커넥트의 새해 첫 신작 게임 '로스트 소드'가 출시 초반 이용자의 주목을 받는데 성공했다. 이 게임은 단기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톱10에 오르며, 장기 흥행에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2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가 서비스하고 코드캣이 개발한 서브컬처 모바일RPG '로스트 소드'가 단기간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게임은 지난 16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사흘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출시 일주일도 안돼 구글 매출 톱10에 진입하며 위메이드커넥트의 새해 캐시카우(현금창출원)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를 보면 '로스트 소드'는 지난 19일 19위에 오른 이후 20일 13위, 21일 8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위메이드커넥트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로스트 소드'의 흥행 요인으로는 2D 그래픽 기반의 횡스크롤 구조,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 등이 꼽힌다. 특히 국내 유명 성우진이 참여해 진지함과 코믹함을 조화롭게 담아낸 서브컬처 요소가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분석도 있다. 해당 신작 게임이 출시 초반 흥행에 성공하면서 위메이드커넥트의 새해 성장에도 파란불이 들어왔다는 게 전문가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그동안 주춤했던 이호대 대표 체제의 위메이드커넥트가 '로스트 소드' 출시를 기회로 재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위메이드커넥트는 '로스트 소드'의 국내 서비스 성공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서브컬처 게임의 본고장으로 꼽히는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위메이드커넥트가 신작 게임 로스트 소드 서비스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서브컬처 게임팬에 주목을 받은 해당 신작 게임은 단기간 구글 매출 톱10에 진입하며 화제가 된 상황"이라며 "이용자 평가도 긍정적인 만큼 글로벌 진출에 따른 실적 성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1.22 10:44이도원 기자

레드햇, 차량용 운영체제 안전성 인증…리눅스 강화

레드햇이 차량용 운영체제로 기능 안전성을 인증받았다. 레드햇은 레드햇 차량용 운영체제의 주요 하위 시스템 그룹인 혼합 임계성 기능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혼합 임계성은 단일 시스템 온 칩(system-on-Chip, SoC)과 단일 운영체제에서 품질 관리(QM) 소프트웨어와 자동차 안전 무결성 레벨(ASIL)-B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실행하는 플랫폼 능력을 입증한다. 이런 혁신은 운영체제 계층 전반의 상호 간섭 배제(FFI)에 대한 확고한 검증을 통해 실현되며, 차세대 자동차 시스템에서 안전 중요 애플리케이션과 비안전 애플리케이션의 간편한 통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레드햇은 엑시다와 협력해 ISO 26262를 비롯한 기능 안전 표준 기준을 준수하고 복잡한 기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규 접근 방식을 개발·검증했다. 이번 성과는 레드햇 차량용 운영체제의 기본 구성 요소인 리눅스 수학 라이브러리(Linux math library)가 엑시다로부터 ISO 26262 ASIL-B 기능 안전 인증을 획득한 이후의 중요한 성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미래의 안전 관련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실행 가능한 플랫폼으로서 리눅스로 신뢰가 강화됐다. 레드햇은 필요한 혼합 임계성 구성이 ASIL-B 요구사항을 안정적으로 충족함을 입증했다. 레드햇 프란시스 차우 차량용 운영체제·엣지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은 "그동안 오픈소스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혁신을 통해 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엣지 컴퓨팅을 리눅스의 입증된 신뢰성과 결합해 중요한 안전 표준을 충족하고 자동차 제조업체가 개인화된 연결·적응형 운전 경험을 규모에 맞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1.21 15:15김미정 기자

위메이드커넥트 '로스트 소드', 구글 앱 마켓 인기 1위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코드캣(대표 김제헌)이 개발한 모바일게임 '로스트 소드'가 국내 구글 플레이 인기 1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게임은 출시 3일만인 18일 구글 플레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서브컬처 기반 RPG '로스트 소드'는 호쾌한 액션과 캐릭터 디자인, 스토리 전개 등을 강조한 신작이다. 이 게임은 2D 그래픽과 횡스크롤 구조에 국내 유명 성우진으로 구현한 인물들의 스토리 전개를 진지함과 코믹함으로 풀어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위메이드커넥트 관계자는 “글로벌 및 한국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대형 게임사들의 대작 서브컬처에 차별화 요소로 한국적인 개성과 서비스에 집중한 2년 간의 준비가 어필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고무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헌 코드캣 대표는 “첫 작품 소드마스터 스토리부터 차기작으로 염두에 뒀던 서브컬처 개발에 2016년부터 서브컬처 시장에 진출해 온 위메이드커넥트와의 협업이 더해져 우리만의 개성있는 게임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이용자들의 의견, 건의를 최우선으로 아낌없는 개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1.20 09:50이도원 기자

다나와, 설 앞두고 선물세트 상품비교 기능 공개

커넥트웨이브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는 16일 설을 앞두고 선물세트를 꼼꼼히 비교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획전과 상품비교 기능을 공개했다. 다나와는 이날부터 다나와 검색창에 '선물세트'를 검색하면 이동할 수 있는 '2025년 설 선물' 섹션을 신설하고, 선물세트를 비교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단위환산 최저가순' 정렬 기능으로 복수/대량 구매시 할인이 적용되는 선물세트를 확인 가능하며 먹거리 선물세트의 용량과 원산지 정보는 상품에 달려있는 색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VS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여러 선물세트의 제품 정보, 상품 리뷰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최저가 정보는 제휴사의 멤버십 할인 가격을 반영해 제공한다. 설 선물 기획전에서는 '햄/참치/혼합세트' 등 총 12개 카테고리에서 담당 매니저가 선정한 추천 선물세트를 소개한다. 다나와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더 가성비가 좋은 제품, 구매조건을 찾으려는 수요가 늘었고 소비자가 가장 합리적인 조건의 제품을 손쉽게 찾아낼 수 있도록, 다나와만이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17 09:16권봉석 기자

의협회장 "말 바꾸는 정부와 조건없는 협의? 의료정상화 도움안돼”

김택우 제43대 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이 정부의 이른바 '조건 없는 협의'에 부정적 인식을 드러냈다. 정부 내부의 메시지 혼선을 고려하면 현 상태에서의 의정 협의는 의료정상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본 것이다. 김 회장은 16일 오후 서울 이촌 의협회관에서 취임 후 언론과의 첫 간담회에서 “(의협이) 이전에도 요구한 것은 (의대 정원 증원) 숫자에 대한 부분이 아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숫자만 논의되고 있다”라며 “근본적인 원인은 전공의가 기피과에 지원하지 않은 상황인데, 숫자놀음에 매몰돼 있다”라고 진단했다. 앞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10일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확대 규모 제로베이스에서 유연하게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현재 특정한 숫자를 염두에 두고 협의할 계획은 없다”라고 부연했다. 하지만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규홍 장관은 “의대 정원 원점 재검토 계획에 따라 의협과 얘기하겠다”라고 발언했다. 이후 복지부는 설명자료를 통해 “2026년 의대 정원 확대 규모에 대해 숫자에 구애받지 않고, 의료계와 유연하게 협의해 나가겠다는 취지였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택우 회장은 “정책 당국자조차 혼선이 많은 상황에서 의협이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하느냐”며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일축했다. 정부의 '조건 없는 대화' 참여를 일축한 셈이다. “전공의 특혜? 우리가 요구했나” 복지부는 수련 재개를 원하는 사직 전공의 복귀를 유도한다는 이유에서 올해 1월~2월 전공의 모집계획에 수련 및 입영 특례 방안을 적용하기로 했다. 현행 전공의 임용시험 관련 규정은 사직 후 1년 내 복귀를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특례에 따라 사직 전에 수련한 병원 및 전문과목으로 복귀하여 수련을 재개할 시 수련 특례 조치를 통해 이러한 규정이 미적용된다. 또 사직 의무사관후보생이 수련에 복귀해 수련을 재개할 시 수련을 마친 이후 의무장교 등으로 입영할 수 있게 된다. 의무사관후보생이 수련기관에서 퇴직하면 병역법에 따라 원칙적으로 입영해야 한다. 이주호 부총리는 이러한 전공의 수련 및 입영 특례에 대해 “대승적 결단”이라며 의정 간 신뢰 회복 차원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지나친 특혜가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김택우 회장은 “요구하지 않은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그는 “특례는 문제의 본질에서 벗어난 임시 방편적 대안으로 제시된 것”이라며 “마치 특혜를 주는데도 전공의가 복귀하지 않는다는 식의 본질에서 벗어난 논란도 나오고 있다”라고 답답해했다. 이어 “(특례는) 우리가 요구하지 않은 것”이라며 별도의 입장 표명이 불가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의대 교육 정상화가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한 정부의 마스터 플랜을 요구하고 있다. 그는 “현 사태를 일으킨 정부가 정책 대안과 해결책을 내놓아야 한다”라며 “의협 요구의 핵심은 과연 어떻게 의대 교육이 가능하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개특위 논의 중단돼야” 김택우 회장은 취임 일성에서 “의정 회의체에서 탈퇴하는 것으로 반대 의견만을 표출하던 과거와 달리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때문에 의협의 대정부 협상 방식의 변화에 대해 관심이 높다. 김 회장은 “앞서 의협의 막말에 대해 송구하다”라며 “(국민과의) 소통이 자연스럽지 않아 오해도 많아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과거 협의 방식은 성과를 이루기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여러 수단을 통한 의협의 의제 주도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 의료 주요 사안에 대해서는 논의 중단을 촉구했다. 그는 “의개특위와 같은 위원회가 불쑥불쑥 만들어지는 것은 적절치 않고, 상설기구를 통한 심도 있는 논의 체계가 필요하다”라며 “현재 (의개특위는) 일방적인 형태로 일방적 결론이 나오는 구조로, 의협의 참여가 올바르지 않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당장 의개특위 논의는 중단하고 중장기적 계획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개특위 주도의 실손의료보험 개선안 마련과 관련해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사적 보험에 대해 국가가 강제로 보험계약을 해지시키고 다른 보험으로 갈아타게 한다는 발상이 문제”라며 “건강보험 급여와 비급여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실손보험 문제 해결은 요원하다”라고 지적했다.

2025.01.16 17:00김양균 기자

레드햇, 가상화 전용 '오픈시프트 버추얼라이제이션 엔진' 출시

레드햇이 가상화 워크로드 관리와 배포에 최적화된 전용 솔루션을 선보인다. 레드햇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버추얼라이제이션 엔진(Red Hat OpenShift Virtualization Engine)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버추얼라이제이션 엔진은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의 새로운 버전이다. 가상화 워크로드에만 초점을 맞춰 가상머신(VM)의 배포, 관리, 확장을 위한 맞춤형 옵션을 제공하며 VM 관리와 무관한 기능은 제외했다. 이를 통해 조직은 특정 인프라 요구 사항에 맞춰 오픈시프트 버추얼라이제이션(OpenShift Virtualization)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 컨테이너화로 인해 일부 애플리케이션의 VM 활용 방식이 변화했지만, VM은 여전히 IT 인프라에 있어 핵심적인 도구다. 그러나 최근 가상화 시장의 급격한 변화로 많은 조직이 가상화 인프라 관리와 관련한 불확실성과 비용 상승에 직면하고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버추얼라이제이션 엔진은 VM의 배포, 관리 및 확장을 위한 비용 효율적인 가상화 전용 솔루션을 제공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버추얼라이제이션 엔진은 가상화에 필수적인 오픈시프트 기능과 구성 요소만을 포함해 운영을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개선함으로써 이에 대한 투자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게 지원한다. 해당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전반에서 사용되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버추얼라이제이션과 KVM 하이퍼바이저를 기반으로 하며,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를 지원하는 온프레미스 하드웨어와 AWS 베어메탈 인스턴스를 포함한 베어메탈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실행할 수 있다. 또한, 내장된 보안 기능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의 일관된 성능을 제공하면서 워크로드 요구 사항에 맞춰 확장 가능하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버추얼라이제이션 엔진은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간소화하기 위한 직관적인 가상화용 마이그레이션 툴킷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조직은 기존 가상화 플랫폼에서의 전환 시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운영 연속성을 높이고, 다운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레드햇은 조직의 VM 마이그레이션 경로를 평가하는 전문가와의 가상화 마이그레이션 평가 워크숍도 제공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버추얼라이제이션 엔진은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Red Hat Ansible Automation Platform)과 통합돼 IT 팀의 일상적인 VM 관리와 대규모 마이그레이션 자동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조직은 가상화 환경 및 기타 IT 영역 전반을 자동화 및 오케스트레이션해 보다 효율적이고 탄력적이며 일관된 대규모 운영을 실현할 수 있다. 레드햇 파트너 에코시스템은 스토리지 솔루션, 광범위한 백업 및 재해 복구 옵션, 네트워킹 툴 등으로 레드햇 오픈시프트 버추얼라이제이션 엔진을 지원한다. 이로 배포 간소화와 최신 IT 요구 사항에 맞는 확장이 가능하다. 레드햇은 대규모 VM 관리의 통합과 확장을 위한 레드햇 버추얼라이제이션용 어드밴스드 클러스터 매니지먼트(Red Hat Advanced Cluster Management for Virtualization)도 출시한다. 이는 레드햇 쿠버네티스용 어드밴스드 클러스터 매니지먼트(Red Hat Advanced Cluster Management for Kubernetes)의 새로운 버전으로, VM 라이프사이클 관리 중앙집중화, VM 프로비저닝, 모니터링, 일상적인 규정 준수와 같은 작업 간소화와 조직의 가상화된 자산 전반에 걸친 일관성 유지 등 어드밴스드 클러스터 매니저먼트의 기존 기능에 대한 집중적인 접근을 지원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버추얼라이제이션 엔진과 레드햇 버추얼라이제이션용 어드밴스드 클러스터 매니지먼트는 현재 사용 가능하다. 마이크 배럿(Mike Barrett) 레드햇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부문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IT 환경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가상 환경을 현대화하고자 하는 조직이 늘어나는 가운데, 각 조직 위치한 가상화 여정의 출발점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레드햇은 가상화에 초점을 맞춘 레드햇 오픈시프트 제품 기능만을 사용하고자 하는 조직을 위해 가상화 솔루션 제공 방식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드햇 오픈시프트 버추얼라이제이션 엔진과 버추얼라이제이션용 어드밴스드 클러스터 매니지먼트를 통해 솔루션의 비용을 크게 낮춤으로써 현대화를 진행 중인 사용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5.01.16 11:49남혁우 기자

"새해는 수세가 대세"...불황 속 클라우드 생태계 대항마 선언

수세코리아가 2025년을 "수세를 대세로 만드는 해"로 선언하며 가상화와 오픈소스 OS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대항마로 자리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최근홍 수세코리아 지사장은 13일 서울 강남구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새해는 수세코리아가 가상화, 오픈소스 OS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대항마로 자리잡는 해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수세코리아의 핵심 타깃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가상화, 그리고 오픈소스 OS와 관련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시장으로 레드햇과 VM웨어의 대안으로 자리잡겠다는 목표다. 비용 절감·운영 효율화 기반 새로운 선택지 제시 새해 전략에 앞서 최 지사장은 지난해를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한 해"로 평가했다. 3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현대자동차, LG전자, SSG닷컴 등 주요 기업들을 새 고객으로 확보했다. 특히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쿠버네티스 관리 플랫폼 랜처(Rancher)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입지를 넓혔다 최 지사장은 "수세코리아는 고객 중심의 비용 절감과 멀티벤더 환경 지원을 통해 브랜드 락인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경쟁사 대비 경제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하는 동반자로 자리잡겠다는 수세코리아의 전략적 방향이다. 지난해에도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 최 지사장은 "브랜드 락인 문제를 해결하려는 고객들에게 수세의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했지만, 일부 고객들 사이에서 변화에 대한 심리적 저항과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는 데 따른 부담이 여전히 존재했다"고 밝혔다.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충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지 못한 부분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그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것이 실제로 얼마나 효과적인지 입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부분을 올해 집중적으로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소 30% 비용 절감…불황 속 기업 극복 방안 강화 최근홍 지사장은 새해 지난해의 아쉬움을 극복하고 선택지로서의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질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올해를 글로벌 경기 침체와 비용 절감 압박이 예상되는 '불황의 해'로 평가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경쟁력으로 비용 절감과 운영 편의성을 제시했다. 기존 벤더에 종속되지 않도록 멀티벤더 환경을 지원하며, 최소 30% 이상의 비용 절감을 보장하며 고객들이 더 나은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최 지사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기업들이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화의 필요성을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하게 느끼고 있다"며 "수세의 솔루션은 단순히 경제적인 대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기업들이 복잡한 IT 환경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수세코리아의 또 다른 차별화된 강점은 AI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이다. 최 지사장은 "수세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워크로드와 데이터 주권, 보안을 강화해 고객이 안전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랜처를 중심으로 GPU 인프라를 포함한 컨테이너 환경을 최적화해 AI를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또한, 오픈소스 기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데이터 보안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의 신뢰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센트OS의 지원 종료는 수세코리아에게 중요한 기회로 작용했다. 수세는 센트OS 지원 종료에 따라 기존 '수세 리버티 리눅스'를 '수세 멀티 리눅스 서포트'로 변경하고 더욱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명칭 변경은 센트OS 사용자뿐만 아니라 다른 리눅스 배포판 사용자들에게도 기술 지원과 보안 업데이트를 통합 제공하겠다는 전략적 포지셔닝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공공 및 금융 부문 기반 시장 확대 가속 새해에는 공공 및 금융 부문에서의 입지 강화가 수세코리아의 주요 목표 중 하나다. 공공 부문에서는 예산 집행이 본격화되는 상반기를 기점으로 주요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권에서는 기존 제1금융권뿐만 아니라 제2금융권과 비은행 금융기관에서도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세코리아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고객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최근홍 지사장은 이에 대해 "수세 멀티 리눅스 서포트는 단순한 OS 지원을 넘어 다양한 리눅스 배포판을 사용하는 기업들에게 통합된 기술 지원과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멀티벤더 환경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센트OS 사용 고객들에게 비용 절감과 더불어 장기적인 기술 지원을 보장하는 것이 우리의 핵심 전략"이라며 "리브랜딩을 통해 수세가 단순히 특정 OS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주요 리눅스 배포판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 지사장은 수세코리아의 성공을 견인하는 또 다른 중요한 축으로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과 영업 인센티브를 강화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홍 지사장은 "수세는 단순한 솔루션 제공 업체가 아니라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을 돕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를 통해 수세코리아가 IT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올해는 경제적 불황 속에서도 고객 중심의 가치를 실현해 선택지의 가치를 입증하고 시장에서 대항마로 자리잡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1.13 15:40남혁우 기자

교육부 장관 "2026학년도 의대증원 원점 협의할 수도”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의료계와의 논의를 통해 원점에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계와 의학 교육계에 드리는 말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부총리는 “정부와 의료계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나간다면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확대 규모도, 의료인력 수급전망과 함께 대다수의 학생들이 2024년에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점, 각 학교 현장의 교육여건까지 감안해서 제로베이스에서 유연하게 협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수치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 부총리는 “저희가 제로베이스입니다만 또 법규에는 충실해야 하고 입시에 큰 혼란이 없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제로베이스로 열린 마음으로 (의료계와) 소통하면서 결정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현재 특정한 숫자를 염두에 두고 협의할 계획은 없다”라면서도 “이때까지는 주로 2035년까지 의사 인력 수급 균형을 목표로 했지만, 교육여건과 각 학교의 사정 등이 변수로 떠올라 이런 것들을 충분히 고려해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교육부는 지난해 2026년도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기본 선발인원 계획을 통해 2천 명으로 설정해 놓은 상태다. 이를 의료계와 논의를 통해 수치에 대해 조율하겠다는 이야기다.

2025.01.10 17:40김양균 기자

레드햇 가상화 서비스, 국가정보원·국가보안기술연구소 보안 인증

레드햇의 서버 가상화 제품이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로부터 보안 안전성과 기능성을 인증 받았다. 레드햇은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7.1(Red Hat OpenStack Platform)'의 '보안기능 확인서'를 획득했다고 6일 발표했다.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주관하는 보안기능 확인서는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IT 제품을 도입 시 보안적합성 검증을 생략할 수 있도록 공인된 시험기관으로부터 보안기능 시험을 거쳐 인증을 받는 제도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7.1은 제품의 보안 안전성과 기능성 등을 모두 검증 받았다. 최근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오픈소스의 활용은 필수적인 상황이다. 하지만 오픈소스 사용의 확대는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 환경과 짧아지는 제품 수명 주기와 맞물려 보안 취약점이라는 새로운 도전 과제를 대두시키고 있다. 특히 복잡한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보안 위협에 대한 빠른 대응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오픈소스는 비용 효율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반면, 보안 측면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응이 요구된다. 최근 발생한 주요 보안 사례들이 이를 뒷받침한다. 운영체제(OS) 영역에서는 센트OS(CentOS)의 지원 종료로 인한 보안 취약성 증가가 대표적이며, 웹 서비스 영역에서는 로그4J(Log4J) 취약점 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IaaS와 PaaS 영역에서도 클라우드 서비스의 복잡성이 증가하면서, 구성 오류나 권한 관리 미흡으로 인한 보안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클라우드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경우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사용자의 소프트웨어 버전의 기술지원종료(EOS)에 따른 보안취약점이나 버전 현행화를 위해 서비스 공급업체의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레드햇은 오픈소스 코드를 엄격한 품질 관리와 테스트 과정을 거쳐 엔터프라이즈급 제품으로 전환한다. 먼저 업스트림 커뮤니티의 코드를 검증하고, 내부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한 후,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패치한다. 이후 고객 환경에서의 통합 테스트를 거쳐 최종적으로 제품화가 이루어진다. 또한, 레드햇은 제품 보안을 위해 전담 보안 대응팀(Product Security Team)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점 발견 시 즉각적인 분석과 패치 제공을 수행한다. 레드햇 보안 대응 팀은 24시간 상시체제로 운영되며, 보안 취약점 DB를 관리하고 고객에게 실시간 보안 권고를 제공한다. 또한 레드햇 고객 포탈(Red Hat Customer Portal)을 통해 보안 업데이트와 기술 문서를 제공하여 고객의 보안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보안 이슈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이번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의 보안기능 확인서 획득은 국가정보원의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함으로써 공공기관이 안심하고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공공부문 클라우드 도입 확대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레드햇은 이를 통해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성이 검증된 IaaS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공공기관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2025.01.06 10:38남혁우 기자

알토스벤처스, 신정환·안상일 벤처파트너 영입

알토스벤처스가 카카오 신정환 전 부사장(CTO)과 하이퍼커넥트 공동창업자 안상일 전 대표를 벤처파트너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알토스벤처스는 두 벤처파트너와 함께 포트폴리오 기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AI와 첨단 기술 분야의 유망 초기 기업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정환 파트너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NHN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NHN재팬 팀장과 NHN 비즈니스 플랫폼 부장을 거쳐 카카오 CTO로 합류했다. 신정환 파트너는 카카오 재직기간동안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등 주요 서비스 개선과 수익화는 물론, 기술 통합 프로젝트(PMI)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전사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와 자체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에 기여하며 카카오의 기술 성장을 이끌었다. 안상일 파트너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를 졸업한 후 연쇄창업가로서 6개의 스타트업을 창업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14년에는 하이퍼커넥트를 공동 창업해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 아자르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라이브를 개발, 전 세계 230개국에 서비스를 확장하며 하이퍼커넥트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후 안 파트너는 2021년 하이퍼커넥트를 글로벌 기업인 매치그룹에 매각한 후 매치그룹의 아시아태평양 CIO로 글로벌 기술 서비스 혁신을 주도했다. 신정환 파트너는 지난 해 9월, 안상일 파트너는 11월 알토스벤처스에 합류했다. 두 파트너는 앞으로 포트폴리오 기업의 기술 및 제품 개발, 운영 효율성 부문의 성장 전략을 돕는다. 또 AI 및 첨단 기술 분야의 유망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알토스벤처스 측은 "신정환 파트너와 안상일 파트너는 기술 개발과 창업 경험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전문가"라며 "세계적으로 IT업계에서 AI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두 파트너의 풍부한 기술 역량과 조직 운영 경험,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유망 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1.06 09:02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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