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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서밋: 커넥트 2026'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5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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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운행데이터 기반 상용차보험 개발

LG유플러스가 KB손해보험, 인슈어테크 기업 스몰티켓과 함께 화물차 등 상용차량의 운행데이터에 기반해 보험료가 달라지는 상용차보험특약상품을 개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은 LG유플러스의 차량관제서비스인 'U+커넥트'를 사용하는 이용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사회적 비용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U+커넥트를 이용하면 법인차량이 보낸 실시간 운행데이터로 운전자의 주행습관이나 사고위험도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할 수 있다. 운전습관을 반영한 보험료 차등적용으로 법인차량의 안전운전 유도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U+커넥트는 차량에 부착된 단말기를 통해 위치, 속도, 급가속·급감속, 운행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는 시스템이다. 주로 현장출동서비스, 프랜차이즈, 물류회사 법인 소속 차량에 활용되며 유류비, 차량관리비용, 세제서비스 등 비용절감과 운행효율성 향상을 위해 널리 활용된다. 최근 관련업계에서는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해 얻은 다양한 인사이트로 보다 고도화된 차량관리솔루션을 만드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보험상품 개발과 함께 데이터 기반 위험도 예측, 보험상품 커스터마이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은 LG유플러스 U+커넥트의 운행데이터를 활용해 차별화된 보험상품을 기획하고, 스몰티켓은 디지털보험플랫폼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연계 및 서비스설계 협력을 맡았다. 세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주행위험도를 예측하고 운전자별 보험요율을 반영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급정거나 과속이 적은 운전자는 보험료 할인을 더 받고, 반대로 위험한 운전습관이 있는 경우 보험료 할인율이 떨어질 수 있다. 운전습관에 따른 보험료 차등화로 상용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습관 개선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사업혁신그룹장은 "운전데이터를 활용한 보험상품은 이용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 보험사에도 효율적인 리스크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모델"이라며 "기술을 통한 도전과 도약으로 데이터 기반 B2B사업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2 09:23최이담 기자

원팀커넥트-숭실대 학교기업 스페이스, 연말정산 MOU 체결

연말정산대행 전문기업 원팀커넥트가 숭실대학교 회계학과 학교기업 스페이스와 연말정산 인력제공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로 원팀은 연말정산아웃소싱 수행시 안정적인 전문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학교기업 스페이스는 회계학과 재학생, 휴학생 및 수료생들에게 기업체 실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원팀커넥트는 노무법인 출신 연말정산대행, 급여아웃소싱 전문기업이다. 1만명이 넘는 현대차계열사 등 인원수가 많은 기업에게는 상주형, 원팀프로그램으로 진행을 원하는 기업에는 자체 개발한 전용프로그램으로 업무대행 등 고객 중심의 선택, 맞춤형 연말정산아웃소싱 및 인력소개 서비스하고 있다. 숭실대 학교기업 스페이스는 인턴 등 기업 현장경험이 필요한 숭실대학교 회계학과 재학생, 휴학생 및 수료생들에게 재무 프로그램 사용 등 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연말정산, 원천세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상호 시너지 효과를 누리게 됐다. 송일영 노무사겸 대표는 "연말정산아웃소싱은 최적화된 시스템 뿐 아니라 인력의 전문성이 뒷바침 돼야 한다"면서 "기존 경력직 직원과 더불어 이번 숭실대 학교기업 스페이스와 제휴를 통해 인력수급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고객사에 더욱 안정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30 08:30백봉삼 기자

레드햇-구글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AI 추론 강화 협력

레드햇이 구글클라우드와 협력을 확대해 인공지능(AI) 추론 성능을 높이고 대규모 배포를 지원하는 환경을 구축한다. 레드햇과 구글클라우드는 레드햇의 오픈소스 기술과 구글클라우드의 맞춤형 인프라 ·구글의 개방형 모델 제품군 '젬마'를 결합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용 AI를 향상하기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레드햇은 구글의 젬마 모델과 가상거대언어모델(vLLM)을 결합해 AI 추론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대규모언어모델분산(llm-d) 프로젝트 론칭·에이전트투에이전트(A2A) 프로토콜 참여로 에이전틱 AI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레드햇은 젬마3 배포판에서 vLLM의 0일차 지원을 제공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의 출력 속도를 높인다. vLLM은 오픈소스 추론 서버로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AI 플랫폼을 제공해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반응성을 강화한다. 구글클라우드 텐서처리장치(TPU) 및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가상머신에서 vLLM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개발자는 성능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 레드햇은 llm-d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통해 이기종 리소스 전반에서 AI 추론의 확장성·비용 최적화·워크로드 효율성을 개선한다. 레드햇 AI 인퍼런스 서버는 구글 클라우드 상에서 최신 커뮤니티 개선 사항을 반영해 기업용 모델 추론 최적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에서 대규모 AI 모델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배포할 수 있게 된다. 레드햇 브라이언 스티븐스 AI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는 "이번 협력 확대를 통해 획기적 AI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며 "vLLM과 오픈소스 기술로 개발자는 최적화된 추론 기반의 고성능 AI 솔루션을 구축할 리소스를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글클라우드 마크 로마이어 AI 및 컴퓨팅 인프라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은 "이번 협력은 AI 잠재력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양사 비전의 결과"라며 "조직이 AI 추론을 효과적으로 확장하고 고성능 에이전틱 AI를 구현할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2025.05.29 14:53김미정 기자

[현장] 6월 'VCF 9.0' 등장에 시장 재편?…'탈 VM웨어' 대안 찾은 에티버스, 新 무기는?

세계 1위 가상화 기업인 VM웨어가 브로드컴에 인수된 후 가격 인상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대체 서비스들이 우후죽순 쏟아지자 국내 기업인 에티버스와 손잡고 새로운 무기를 꺼냈다. 가격 부담을 느낀 기업들이 '탈(脫) VM웨어'에 나서기 시작하자 빠르고 편리하게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CF)'을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로 맞대응에 나선 것이다. 장혜천 에티버스그룹 SDI사업부 상무는 29일 서울 중구 에티버스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VM웨어와 함께 추진한 VCF 기반 클라우드 표준화 프로젝트 'VCF 언파인드 익스피리언스(VUE)'를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클라우드 인프라 설계부터 서비스 구성, 사용자 포털까지 통합된 표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클라우드 도입과 운영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고객의 실제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에티버스가 VM웨어와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것은 국내 총판사 역할을 맡고 있는 영향이 컸다. VM웨어는 당초 다우데이타, 에티버스 2곳에 국내 총판을 맡겼으나, 지난2023년 브로드컴에 인수된 후 지난해 에티버스로 일원화시켰다. 이정현 에티버스 SDI사업본부장은 "브로드컴이 VM웨어를 인수하면서 우리 회사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커졌다"며 "올해는 VM웨어가 속한 가상화 사업에서 매출 비중이 30%가 넘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VM웨어 총판을 맡게 되면서 관련 투자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일을 통해 VM웨어의 VCF 판매가 활성화 되고 고객들이 빠르게 이를 전환하는데 시너지가 날 것으로 본다"고 부연했다. VCF 5.2 버전부터 지원되는 VUE는 ▲VCF 기반 표준 아키텍처 'EVCS(ETEVERS VM웨어 클라우드 스탠다드)'와 ▲브로드컴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서비스 템플릿 'BVP(Broadcom Value Pack)' ▲에티버스 자체 포털 기술을 집약한 '오브리움(Orvium)'을 통해 완성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인프라 설계부터 구축, 서비스 배포, 사용자 접근 및 정책 관리까지 클라우드 운영의 전 과정을 일관된 표준 기반으로 관리할 수 있다. 장 상무는 "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은 클라우드 기술에서 가장 크게 고려할 3가지 요소로, VM웨어는 이 세 가지 기술을 다 포용하는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며 "이를 위해 VM웨어가 그간 'VCF'를 패키지로 묶어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이에 부담을 느끼고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이 있어 '오브리움'이라는 새로운 포털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라우드 포털 '오브리움'은 복잡한 클라우드 구축과 서비스 제공 과정을 보다 직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실제 현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오브리움'은 기업 내 인증 체계(SSO) 연동, 승인 프로세스, 커뮤니케이션 기능, 비용 관리 기능 등 실무에서 꼭 필요한 요소들을 포괄함으로써 관리자의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 사용자 편의성도 크게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다양한 로그 수집 및 시각화 기능과 멀티 리전 환경에 대한 통합 관리 기능을 통해 실질적인 클라우드 거버넌스 기반을 제공하며 기업의 클라우드 운영 전반을 뒷받침한다. 이 본부장은 "이노그리드, 오케스트로 등 일부 기업들이 클라우드 포털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철저히 VM웨어를 기반으로 이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며 "브로드컴 한국지사를 통해 기술지원도 받은 탓에 '오브리움'을 활용할 때 VCF 구축이 이전보다 더 편리해졌다는 점을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상무는 "VCF 라이센스를 가진 고객이라면 추가적인 비용 부담 없이 '오브리움'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고객 유입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본다"며 "'오브리움'은 보수적으로 데이터 접근과 처리를 하게끔 기술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보안 문제에 대한 우려도 적을 뿐 더러 VCF 차기 버전도 선행 학습해 놓은 만큼 기술적 오류도 줄였다"고 강조했다. 에티버스와 브로드컴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VM웨어의 대기업 고객뿐 아니라 중소기업 고객까지 끌어 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앞서 VM웨어는 지난 2023년 브로드컴에 인수된 이후 라인업을 2개 패키지로 통·폐합하면서 연간 라이센스 판매에서 구독제로 전환하는 등의 가격정책 변경에 나선 바 있다. 지난해에는 고객사에 가상머신(VM) 가격 책정 방식을 CPU에서 코어 기준으로 전환한다고 통지했다. 최소 16코어를 기준으로 잡았는데, 고객사가 최신 CPU인 AMD 64코어를 사용할 경우 CPU 기준이 아닌 코어(16코어) 기준이므로 기존보다 4배 더 지불해야 한다. 이 탓에 일부 기업들은 비용 부담 탓에 대체재 찾기에 나서기도 했다. 실제 리미니스트리트가 VM웨어 고객 11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8%는 VM웨어 환경 일부에서 대안을 마련하거나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에티버스와 브로드컴 측은 기술적으로 이를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대체재가 아직 없어 고객 이탈이 크지 않다고 주장했다. 특히 대부분의 대기업 고객들은 VM웨어를 그대로 사용 중으로, 내년쯤 VCF 전환이 완료될 것으로 봤다. 실제 삼성의 경우 레드햇, 뉴타닉스 등 VM웨어 경쟁 벤더와 접촉해 대안 마련에 나섰으나, 결국 지난해 5월 VM웨어와 3년간 'VCF' 공급 계약을 맺었다. 구독료는 연간 100억원 이상으로 3년 간 3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본부장은 "고객사 입장에선 사실상 투자 대비 효율성이 나와야 하는 건데 VM웨어만큼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 아직까진 나오지 않았다"며 "처음에는 경쟁사 제품을 도입하게 되면 저렴한 듯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VM웨어보다 비용이 훨씬 더 많이 들고 운영 안정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이미 경험해 본 고객들이 많아 결국 VM웨어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듯 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VM웨어가 가격을 올리면서 뉴타닉스 등 다른 경쟁사들도 가격을 같이 인상했다는 점도 고객 이탈이 적었던 이유"라며 "원가를 아끼기 위해서 다른 제품을 사용해 장애가 나면 과실에 따른 책임이 더 커질 것을 우려해 고객 입장에선 '윈백(경쟁사 고객 공략)'이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에티버스와 브로드컴 측은 다음달 출시되는 VCF 9.0 버전이 나오게 되면 '오브리움'을 선택하는 고객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봤다. 또 기존 경쟁사들이 제공했던 클라우드 포털들이 존속하기 쉽지 않은 환경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인 'VCF 9.0' 버전은 보다 빠르게 클라우드로 전환해 고객들의 비용 및 리스크를 낮출 수 있도록 돕는다. 서비스 프로비저닝을 위한 셀프 서비스 클라우드 포털을 제공하고 운영 및 자동화를 위한 관리 콘솔의 총 개수를 12개 이상에서 하나로 줄였다. 새로운 통합 워크플로를 통해 간단한 운영 및 자동화 업무 전환을 지원하고 향상된 통찰력 및 분석을 통해 선제적인 관리를 돕는다. VCF 임포트도 늘렸다. VCF 임포트를 이용하는 기업 조직은 VCF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기존 환경을 마이그레이션하기 위한 수동 작업의 복잡성 및 다운타임을 줄일 수 있다. 이용자들은 브로드컴이 VCF 9.0 버전에 추가 예정인 신기능을 통해 기존 VCF 환경에 VM웨어 NSX, VM웨어 v디펜드 등 더욱 복잡한 스토리지 토폴로지를 임포트하고 기존 구버전 인프라를 활용 및 통합할 수 있게 된다. 장 상무는 "기존 고객이 어차피 VCF 9.0 버전으로 한 번은 넘어가야 할 것"이라며 "브로드컴 입장에선 VM웨어 아이덴티티 매니저(VIDM)을 빼야 하는 상황이어서 신규로 통합 표준 인증 시스템인 'SSO'를 개발했고, 이 인증과 관련된 API 사용과 관련된 모든 것들이 이번 신규 버전을 통해 한 번은 넘어갈 수밖에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브리움'이 이미 SSO 체계를 가지고 있어 바로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며 "VCF 9.0 버전이 나오면 모든 클라우드 포털은 다 무너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에티버스는 이번 '오브리움' 공개를 통해 단순한 인프라 제공을 넘어 표준화된 사용자 경험과 관리 체계를 갖춘 '실행 가능한 클라우드' 모델을 제시하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 브로드컴의 검증된 기술력 위에 고객 맞춤형 설계와 현장 중심의 운영 노하우를 더해 VCF 기반 클라우드의 확산과 안정적 정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본부장은 "'VUE 프로젝트'는 기술 중심의 클라우드 도입을 넘어 실질적인 운영 성과 사용자 경험까지 고려한 표준화된 모델을 제시한다"며 "특히 '오브리움'은 클라우드 구축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복잡 요소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주는 클라우드 포털로, 기업이 클라우드를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9 14:24장유미 기자

레드햇이 제시한 '비용 효율적 AI' 전략은?

레드햇이 오픈소스 생태계 기반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레드햇은 내달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컨버전스 인사이트 서밋(CIS) 2025'에서 'AI 대중화를 넘어서 비용 효율적인 AI로'를 주제로 기업을 위한 생성형 AI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는 한국레드햇 유혁 상무가 진행한다. 이날 레드햇은 AI 전략 두 가지를 소개한다. AI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대한 기여와 엔터프라이즈 오픈소스 AI 솔루션 관련 내용이다. 레드햇은 IBM 리서치와 협력해 오픈소스화한 그래니트 모델과 인스트럭트랩의 거대언어모델(LLM) 학습 도구를 통해 커뮤니티에 기여해 왔으며,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AI(RHEL AI)와 레드햇 오픈시프트 AI를 통해 각각 로컬 환경에서 AI 개발 기능과 통합 ML옵스 플랫폼을 제공해 왔다. 유 상무는 레드햇 서밋에서 공개된 '레드햇 AI 인퍼런스 서버'도 소개한다. 레드햇 AI 인퍼런스 서버는 고성능 AI 추론을 위한 오픈소스 엔진인 vLLM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최적화된 추론을 위한 다양한 특장점을 제공한다. 기업 지원 측면에서는 상용 환경 에스컬레이션을 위한 서비스 수준 계약(SLA), 전문 개발자의 이슈 해결, 안정적인 빌드와 모델 검증 등을 제공한다. 해당 서버는 사전 최적화된 모델 가든을 통해 라마와 큐원, 미스트랄, 딥시크 등 다양한 모델을 지원하며 프로덕션 배포에 최적화됐다. 레드햇은 올해 1월 vLLM 분야의 전문 기업인 뉴럴매직을 인수해 여러 최적화 기술을 확보한 바 있다. 이를 통해 OpenAI API 호환성, 양자화, 멀티 로라 서빙, 옵저버빌리티, 구조화된 생성, 추측 디코딩 등 강력한 기능들을 지원한다. 레드햇 AI 인퍼런스 서버는 RHEL AI와 레드햇 오픈시프트 AI에 포함되는 새로운 구성요소로, 최적화된 생성형 AI 추론을 제공함으로써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이며 확장 가능한 모델 배포를 지원한다. 레드햇 이외의 환경인 제3자 리눅스 및 쿠버네티스 환경에도 배포 가능하다. 2025년 5월 이후 RHEL AI는 확장돼 기존 그래니트과 인스트럭트랩에 더해 인퍼런스 서버, 최적화 모델 가든, OSS 모델 검증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레드햇 AI 포트폴리오는 물리적 환경부터 가상 환경,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까지 다양한 인프라에서 일관된 AI 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이는 모든 클라우드에서 모든 가속기에 모든 모델을 배포할 수 있으면서도, 과도한 비용 없이 우수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레드햇의 목표에 부합하는 플랫폼이다. CIS 2025는 사전 등록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과 등록 문의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레드햇 "이번 발표를 통해 오픈소스 생태계를 중심으로 누구나 효율적으로 AI를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강조하겠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신뢰성과 확장성, 비용 효율성을 모두 갖춘 솔루션을 통해 생성형 AI의 실질적 활용을 넓혀가겠다"고 전략을 밝혔다.

2025.05.28 10:50김미정 기자

클라썸, AI 상담 '클라썸 커넥트' 대학 도입 사례 공유한다

AI 기반 학습 플랫폼 클라썸(대표 이채린, 최유진)이 6월12일 AI 상담 시스템 '클라썸 커넥트'의 실제 대학 도입 사례를 소개하는 웨비나를 개최한다. 웨비나는 전국 대학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울산대학교의 도입 경험과 운영 성과를 현장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연사로는 울산대 글로컬대학추진단 총괄추진팀 윤철민 팀장과 교무처 학사관리팀 이정환 대리가 참여해 도입 배경부터 운영 성과까지 생생한 현장 경험을 구체적으로 나눈다. 클라썸 커넥트는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질문에 학사 규정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최신 대규모언어모델(LLM)과 RAG(검색증강생성)을 적용해 관련 출처까지 명시해 신뢰도 높은 답변을 제시한다. 특히 담당자가 직접 답변한 내용도 데이터로 저장해 FAQ에 반영할 수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AI의 답변 품질과 정확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된다. API 연동으로 학사 규정, 공지, FAQ 등 대규모 데이터를 자동 업데이트할 수 있어 관리 효율성이 높다. 클라썸 커넥트는 출시한 지 3개월 만에 울산대, 광주대 등 대학에 연이어 도입됐고, 행정 업무 효율과 학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혁신적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자유전공, 무전공 도입, 글로벌 인재 유치 등으로 인한 학사 규정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한 추진 과제에 활용해도 된다. 클라썸에 따르면, 울산대에선 클라썸 커넥트 사용 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수강 신청 기간마다 폭증하는 문의로 전화 연결과 온라인 게시판 답변 지연이 빈번했던 상황이었지만, 이용 후엔 크게 달라졌다. AI를 이용한 문의 해결률이 약 90%를 기록했고, 직전 3개년 대비 응대 건수가 28% 증가해 업무 효율도 높아졌다. 관리자의 업무 부담도 줄었다. 업무 시간 이후엔 AI가 학생 문의에 대해 답변하면, 관리자는 다음날 AI 답변 내역을 간편하게 검토하면 되는 구조다. AI는 미공지된 문의에 대해 이전 학기 내용을 분석해 자동으로 답하는 등 맞춤형 답변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되며, Q&A 시간도 갖는다. 참여를 원하면 클라썸 대표 메일로 문의하거나 웨비나 신청 페이지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5.05.27 09:04백봉삼 기자

레드햇, AI 포트폴리오 업데이트…추론·모델 검증 강화

레드햇이 인공지능(AI) 포트폴리오를 업데이트해 엔터프라이즈 AI 분야에서 고객 선택권을 확대했다. 레드햇은 레드햇 AI 인퍼런스 서버와 레드햇 AI 서드파티 검증 모델·라마 스택·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API를 통합하고 엔터프라이즈 AI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주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레드햇 AI 인퍼런스 서버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AI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 AI에 통합됐으며 독립형 솔루션으로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조직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서 대규모로 빠르고 일관되며 비용 효율적인 추론을 제공할 수 있다. 레드햇 AI 서드파티 검증 모델은 허깅페이스의 검증된 AI 모델 컬렉션과 배포 가이드를 제공한다. 모델 압축 기술을 활용해 크기를 줄이고 추론 속도를 높여 자원 소비와 운영 비용을 최소화한다. 라마 스택과 MCP 통합 API는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과 에이전트 개발을 위한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vLLM 추론 검색 증강 생성 모델 평가 가드레일 에이전트 기능을 단일 API로 제공하며 외부 도구 연계도 가능하게 해 배포 복잡성을 해소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AI v2.20은 최적화된 모델 카탈로그 분산 학습 기능 저장소 기술 프리뷰 등을 포함해 대규모 AI 워크로드를 구축 학습 배포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강화됐다. RHEL AI 1.5는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가용성과 다국어 모델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제공한다. 향후 일본어, 힌디어, 한국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레드햇 AI 인스트럭트랩 온 IBM 클라우드 서비스도 출시돼 모델 맞춤화 과정을 간소화한다. 조 페르난데스 레드햇 AI 사업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더 빠르고 효율적인 추론이 생성형 AI 혁신의 새로운 의사 결정 포인트로 부상하고 있다"며 "레드햇 AI 인퍼런스 서버를 통한 향상된 추론 기능과 새로운 검증된 서드파티 모델 컬렉션을 갖춰 조직이 필요한 곳에 원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6 17:04김미정 기자

'수익을 만드는 AI'…넷플릭스·구글 등 글로벌 리더들 한자리

IT·마케팅·재무·경영 등 산업 경계를 뛰어넘어 산업 전반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은 AI 기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근본적인 경쟁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CIS 2025(Convergence Insight Summit 2025)'가 6월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 주제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Next AI: 실질적 가치 창출의 시대'다. 단순한 보조 수단을 넘어 수익 창출 수단으로 발전하고 있는 AI의 최신 트렌드를 진단하고, 업무와 비즈니스에 통합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넷플릭스·구글 클라우드·어도비·레노버·퀄컴 등 글로벌 리더들의 발표과 함께 AI 기술혁신이 주도하는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발표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넷플릭스의 경우 '넷플릭스를 통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과 미래'를 주제로 백영재 글로벌리제이션 디렉터, 신지희 로컬리제이션 프로듀서, 최수연 로컬리제이션 시니어 프로듀서, 3명의 연사가 특별한 발표를 진행한다. 레드햇의 유혁 상무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 AI 성공을 위한 조건과 핵심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업 고유의 데이터로 학습된 AI의 필요성과 함께 제품 동향 및 기술 진화 방향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브이캣의 정범진 대표는 'One Image to Many Stories: 마케팅 영상의 AI 혁명'이라는 주제로 실제 사례를 통해 생성형 AI가 콘텐츠 제작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고, 효율성과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지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PwC컨설팅에서는 신경선 파트너와 김영국 파트너가 함께 'AI Value Growth 시대, 비즈니스 성과를 Prompting 하라!'라는 주제로 향후 기업들이 AI 기술을 도입함에 있어 어떤 방향성을 가져가야 하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는 안성민 커스터머 엔지니어링 총괄이 '생성형 AI, 마케팅의 판도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마케팅 영역에서 생산성 향상, ROI 개선 등 여러 경제적 잠재력을 가진 AI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짚어볼 예정이다. 마지막 클로징 키노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진호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정책방향'을 주제로 AI와 관련된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레노버 ▲리스닝마인드 ▲데이터이쿠 ▲CURVC ▲플로우 ▲포시에스 ▲어도비▲세일즈포스 ▲알리바바 클라우드 ▲토스랩 ▲퀄컴코리아 ▲NHN데이터 ▲BHSN 등 국내외 기업의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돌파구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CIS 2025는 발표 세션 외에도 다양한 부스 전시와 참여형 이벤트, 사전등록자 대상 경품 혜택까지 마련돼 있어, 실무자들에게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등록 및 등록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25.05.22 16:49백봉삼 기자

"AI 추론 시장 공략"…레드햇, 'AI 인퍼런스 서버' 출시

레드햇이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추론 강화를 위한 서버를 공개했다. 레드햇은 23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레드햇 서밋'에서 추론 서버 '레드햇 AI 인프런스 서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업은 해당 서버를 통해 AI 모델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프로덕션 환경에 배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이 서버는고속 대규모 언어모델 추론 엔진(vLLM) 오픈소스 프로젝트와 뉴럴매직 기술을 통합해 개발했다. 고속 추론 처리와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친 AI 가속기 지원, 비용 효율성 확보가 주요 특징이다. 레드햇 AI 인퍼런스 서버는 독립형 배포 또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AI(RHEL AI), 레드햇 오픈시프트 AI와 통합 형태로 제공된다. 추론 성능 병목을 해결하고, AI 모델 복잡성 증가에 따라 높아지는 리소스 요구를 줄이기 위한 목표다. 이 서버는 지능형 모델 압축 기능으로 자원 소비를 줄이고 정확도를 유지하거나 올릴 수 있다. 허깅페이스 플랫폼을 통한 모델 저장소 최적화뿐 아니라 검증된 고성능 모델에 대한 빠른 접근성을 제공한다. 레드햇은 이 제품을 통해 vLLM 기반 AI 추론을 기업용으로 확장하고 있다. vLLM은 대용량 입력 컨텍스트 처리, 연속 배치, 다중 그래픽처리장치(GPU) 지원 등으로 생성형 AI 추론의 새로운 표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vLLM은 딥시크, 젬마, 라마, 미스트랄, 파이 같은 모델과도 높은 호환성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마 네모트론 같은 개방형 모델과 제로데이 통합도 지원한다. 기업은 다양한 모델과 가속기, 인프라 환경에서 선택할 수 있다. 레드햇 AI 인퍼런스 서버는 비레드햇 기반 리눅스나 쿠버네티스 환경에도 배포 가능하다. 서드파티 지원 정책을 통해 확장성과 유연성을 확보했다. 레드햇 제롬 루코 AI 제품 총괄은 "우리는 리눅스를 현대 IT 인프라 기반으로 전환해왔던 것처럼 AI 추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며 "vLLM은 생성형 AI 추론의 핵심이며 이를 기업에 제공하는 것이 이번 제품의 핵심 목표"라고 밝혔다.

2025.05.21 14:17김미정 기자

레드햇, 'RHEL 10' 공개…"AI·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대응"

레드햇이 인공지능(AI) 시대 IT 환경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리눅스 플랫폼을 출시했다. 레드햇은 한국 시간으로 23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레드햇 서밋'에서 차세대 리눅스 플랫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10(RHEL 10)'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확산과 AI 통합, 운영 복잡성 증가 등 현업 핵심 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기반을 제공할 방침이다. RHEL 10 핵심은 라이트스피드를 통한 생성형 AI 기반 리눅스 관리 기능이다. 자연어 인터페이스로 명령어 실행을 지원하며 축적된 리눅스 운영 지식을 바탕으로 복잡한 자산 관리를 돕는다. 이를 통해 IT 숙련도와 관계없이 효율적인 시스템 운용을 지원한다. 레드햇은 RHEL 10이 높은 보안 기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양자 내성 암호(PQC) 기술을 도입한 최초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라는 이유에서다. 미래 '선수집 후해독' 공격에 대한 방어력을 높였다. 암호화 알고리즘과 서명 체계 전반에 걸쳐 강화된 보안 정책이 반영됐다. 또 컨테이너 중심 이미지 모드 도입을 통해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 관리가 단일 워크플로로 통합됐다. 구성 드리프트를 줄이고, 예기치 못한 패치 편차를 방지해 일관된 운영 환경 구현까지 가능하다. 레드햇 인사이트는 이미지 빌더에 패키지 권장 기능을 추가해했다. 이를 통해 IT 부서가 보다 정밀하고 정보 기반의 빌드 결정을 진행할 수 있다. 플랫폼 수명주기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도 강화됐다. 레드햇은 RHEL 10이 '레드햇 AI' 제품군 플랫폼으로 봐도 손색 없다고 평가했다. 'AI 인퍼런스' 서버와 '오픈시프트 AI', 'RHEL AI' 등과 결합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넘어 AI 최적화 환경까지 아우른다고 강조했다. 추가 기능으로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구글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즉시 실행 가능한 사전 튜닝 이미지, 커뮤니티 확장 도구 지원, 리스크-파이브(RISC-V) 아키텍처 프리뷰, 보안 애드온 등이 포함됐다. 향후 특정 공통 취약점·노출(CVE)에 대한 연간 최대 10건의 개별 패치 요청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현재 RHEL 10은 레드햇 고객 포털을 통해 제공 중이며, 개발자는 무료 프로그램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관련 설명서와 데모 자료도 함께 제공돼 빠른 도입과 활용을 돕는다.

2025.05.21 13:07김미정 기자

위메이드맥스, '로스트 소드' 글로벌 공략 가속화…사전 예약 돌입

위메이드맥스(각자대표 손면석, 이길형)는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가 서비스하고 코드캣(대표 김제헌)이 개발한 서브컬처 모바일 RPG '로스트 소드'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월 한국 시장에 먼저 공개된 '로스트 소드'는 출시 50일만에 다운로드, 매출 부문에서 모바일 서브컬처 RPG 장르 1위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진 흥행작이다. 방치형 RPG요소를 적절히 활용한 높은 완성도와 다채로운 콘텐츠, 매력 있는 캐릭터로 현재까지 호평을 받고 있다. 서구권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 서브컬처 장르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각 캐릭터와의 교감, 고유 스토리, 역동적인 연출에 특히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로스트 소드는 글로벌 이용자에게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위메이드커넥트는 이 게임의 북미·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버전 론칭을 앞두고 오는 7월 9일까지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출시일은 7월 중으로, 구체적인 일자는 추후 브랜드 사이트 및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나아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도 올 하반기 중 출시를 준비 중이며, 현지 유망 퍼블리셔와 협력해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김제헌 코드캣 대표는 “다양한 기기에서 실행이 가능한 높은 최적화와 부담 없는 게임 진행, 수준 높은 캐릭터 디자인은 글로벌 어느 지역에서든 사랑받을 수 있는 로스트 소드만의 특화된 경쟁력“이라며 “국내외 이용자가 모두 만족하실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25.05.20 13:11이도원 기자

"고물가에 비싼 차는 부담"…'가성비 세단' 아반떼, SUV 독주 제동

가성비 좋은 세단의 상징, 아반떼가 올해 1월부터 4월 국내 세단 차종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다시금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아반떼는 올해 1분기 현대차 글로벌 세단 모델(제네시스 포함) 판매량에서도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19일 현대차 판매실적에 따르면 아반떼(CN7)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2만5천687대가 팔렸다. 이는 전년 대비 53.6% 성장한 수치로 현대차 전 차종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1분기(1~3월) 글로벌 판매량은 4만7천828대로 전체 세단 모델 판매량 8만3천373대 중 57% 수준이다. 현대차 내수 판매량 순위는 그랜저(2만3천483대), 싼타페(2만1천840대), 투싼(1만8천130대), 쏘나타(1만7천495대) 순이다. 최근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글로벌 주력 차종으로 올라선 상황에서 아반떼 판매량은 합리적인 소비가 늘었다는 평가로도 해석된다. 올해 1월~4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기아 쏘렌토로 누적 판매 3만5천472대다. 2위는 카니발로 2만9천104대가 팔렸다. 7세대 아반떼는 지난 2023년 부분변경으로 출시됐다. 역대 디자인 중 가장 완성형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어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세계 소형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 특히 아반떼는 중고 감가 방어가 상대적으로 잘되는 편이다. 케이카가 조사한 평균 시세에 따르면 아반떼 CN7은 5월 2천65만원으로 전월과 유지됐고 3월 시세 대비 3만원 하락했다. 평균적으로 1천만원 후반에서 2천만원 초반대를 유지해 신차가 감가가 크지 않다. 최근 경기침체 분위기가 짙어지면서 소비자 사이에서 요노(You Only Need One·필요한 것은 하나뿐) 소비 성향이 늘어났다. 신차를 사더라도 중고차 가격 방어가 잘 되는 좋은 차 한대를 저렴하게 사는 것을 중시하는 셈이다. 실제로 중고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지난 2월 진행한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올해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2030세대 응답자 중 74.9%가 중고차를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가격대는 1~2천만원대를 꼽았다. 올해 현대차는 아반떼 연식 변경을 출시하면서 고객의 선호 사양을 기본화했다. 상품성 강화로 소비자의 구매 심리를 잡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2026 아반떼는 ▲버튼시동&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시동 ▲웰컴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도어 포켓 라이팅(앞)을 기본 사양화했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도 강화했다. 현대차는 2026 아반떼 하이브리드에 모던 라이트 트림을 새롭게 추가했다. 모던 라이트 트림은 스마트 트림을 기반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포함) ▲가죽 변속기 노브 ▲1열 열선 시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완성차업계 한 관계자는 "아반떼가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잘 되는 이유는 아무래도 상품성이 좋은 것이 크다"며 "최근 자동차 시장이 비싼 차는 안 팔리는 시장으로 변한 탓에 적당한 가격에 좋은 상품성을 겸비한 차량이 주목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SUV의 선호도가 높아졌지만 세단의 영역도 여전하다.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승용차 중 2위는 토요타 코롤라로 108만대가 팔렸다. 코롤라는 아반떼와 같은 준중형 세단이다. 1위는 테슬라 모델Y로 109만대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는 차급을 뛰어넘는 기본 사양과 높은 연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연령대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다"며 "특히 지난달 2026 아반떼 출시로 편의사양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하고, 가격 인상은 최소화한 것이 장기적으로 판매량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5.19 15:53김재성 기자

다나와, 지포스 RTX 5060 Ti 그래픽카드 추첨 판매

커넥트웨이브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60 Ti 그래픽카드 특가 추첨판매를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갤럭시 GALAX 지포스 RTX 5060 Ti 블랙 OC D7 16GB'로 70만원 후반대에 판매된다. 다나와 모바일 앱 설치 후 응모 가능하며 다나와 래플 게시판에서 추첨판매 제품을 1천원에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응모 기간 중 하루 이상 참여하면 추첨 대상에 포함되며 응모자 중 한 명을 추첨해 RTX 5060 Ti 그래픽카드를 1천원에 판매한다. 미당첨자 결제 금액은 당첨자 발표 이후 전액 환불된다. 5일간 모두 응모한 참여자에겐 추첨을 통해 편의점 상품권과 다나와 포인트를 지급한다. 당첨자는 오는 20일 다나와 당첨자 발표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다나와 검색창에 '다나와래플'을 검색하거나 다나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12 11:01권봉석 기자

BIC 2025, 신규 키비주얼 공개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주성필, BIC 조직위)는 9일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5(이하 BIC 2025)의 공식 키비주얼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BIC 2025의 키비주얼은 슬로건 'Match your Indie Spirit' 아래, 인디게임과의 운명적인 연결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퍼즐판 위에 서서히 자리 잡는 우주선 모양의 퍼즐 조각은 개발자와 게이머, 인디게임과 참관객이 서로를 향해 자연스럽게 이끌리는 '매칭의 순간'을 은유한다. 키비주얼 속 퍼즐판은 BIC의 세계관인 유니버스인디(UNIVERSE-INDIE)를 상징하며, 수많은 가능성과 개성으로 가득한 인디게임 우주 속에서 각자의 자리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하나의 퍼즐 조각이 정확히 착지하는 모습은 '연결'과 '발견'이라는 테마 아래, BIC 2025가 그 여정의 착지점이자 출발점이 되어준다는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이번 키비주얼은 단순한 홍보 이미지를 넘어, 올해 BIC 2025 행사장 구성과 부대 이벤트가 슬로건 속 'Match'와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될지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서로 다른 취향과 개성을 가진 관람객과 개발자가 서로에게 맞는 '매칭'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주성필 조직위원장은 “올해 키비주얼은 인디게임을 찾는 유저와 개발자가 퍼즐처럼 완벽하게 맞춰지는 순간을 담아냈다”며, “BIC 2025에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모두가 자신과 맞닿은 인디 정신을 직접 체험하고 연결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BIC 2025는 오는 8월 8일부터 8월 2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 참가자들과 함께하며, 8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부산 벡스코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해 개최될 예정이다.

2025.05.09 10:45강한결 기자

인텔, AI GPU 전략 재정비...'실리콘 포토닉스'로 활로 모색

인텔이 립부 탄 신임 CEO 취임과 함께 AI 가속기 전략을 전면 재정비하고 있다. 특히 연이은 GPU 출시 지연과 취소로 흔들렸던 AI 하드웨어 로드맵을 새롭게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텔은 가우디 시리즈를 통해 '가성비' 전략으로 AI 가속기 시장에 진입했지만 엔비디아와 AMD가 주도하는 GPU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립부 탄 CEO는 데이터센터와 묶여 있던 AI 부문을 독립 조직으로 분리하고 신임 CTO를 임명하는 등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x86 아키텍처와 광전송 기술의 결합이라는 독자적 접근법으로 대형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전망이다. 출시 연기·취소·중단에 시달린 인텔 AI GPU 인텔의 AI 처리용 GPU 전략은 출시 시점 지연, 개발 취소, 출시 연기 등으로 계속해서 흔들리고 있다. 2019년부터 개발이 시작된 서버용 GPU '데이터센터 GPU 맥스'는 2021년 시제품 공개, 2022년 11월 출시 이후 미국 아르곤 국립연구소에 구축한 슈퍼컴퓨터 '오로라'(Aurora) 등에 탑재됐지만 지난 해 5월 단종됐다. 데이터센터 GPU 맥스 후속 제품인 '리알토 브리지'(Rialto Bridge) 출시 계획도 2023년 3월 좌절됐다. 이를 대신할 서버용 GPU '팰콘 쇼어'(Falcon Shore)는 개발을 마쳤지만 시장 출시를 포기했다. 지난 1월 말 미셸 존스턴 홀타우스 인텔 프로덕트 그룹 CEO는 "관련 업계 피드백에 따라 팰콘 쇼어는 내부 테스트용으로만 활용하고 외부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우디 시리즈, 성능 아닌 '가성비'에 초점 현재 인텔의 AI 관련 주력 제품은 GPU가 아닌 AI 연산 가속기 '가우디'(Gaudi)다. 2019년 20억 달러(약 2조 5천530억원)에 인수한 이스라엘 스타트업 업체인 하바나랩스 기술력을 기반으로 2022년 '가우디2', 지난 해 6월 '가우디3'를 출시했다. 인텔은 가우디 시리즈의 강점을 성능이 아닌 '가격 대비 성능'으로 잡고 있다. 가우디3는 엔비디아 H100 기반 시스템 대비 총소유비용(TCO)이 최대 2.5배 더 우수하며, 후속 제품인 H200 대비 소형 AI 모델에서 60%, 대형 모델에서도 최대 30%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경쟁사인 AMD가 AI 가속용 GPU인 MI300 시리즈로 틈새 시장을 꾸준히 넓히는 가운데 가우디3의 실제 판매 실적은 자체 예상 대비 미미하다. 인텔이 AI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제공하는 오픈소스 기반 '원API'가 가우디 시리즈를 제한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문제다. 립부 탄 인텔 CEO, AI 전략 전면 재수정 이에 지난 3월 취임한 립부 탄 인텔 CEO는 GPU를 포함해 AI 전략 전반 재조정에 나섰다. 먼저 인텔 프로덕트 그룹 내 '데이터센터·AI'(DCAI) 부문에서 AI 부문을 독립시켰다. 또 네트워크·엣지(NEX) 담당 사친 카티(Sachin Katti) 부사장을 최고기술책임자(CTO)와 AI 담당 최고 책임자로 승진시켰다. 지난 주 실적발표 이후 컨퍼런스콜에서 립부 탄 CEO는 "AI 에이전트와 추론 모델이 정의하는 새로운 컴퓨팅 시대에 진입하는 가운데 새로운 AI 워크로드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 로드맵을 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규어 쇼어에 실리콘 포토닉스 통합 가능성 ↑ 재규어 쇼어(Jaguar Shore)는 출시가 좌절된 팰콘 쇼어 후속 제품으로 내년 출시 예정이다. 인텔은 재규어 쇼어에 광전송 기술 '실리콘 포토닉스'를 결합하는 방안도 고려중이다. 광섬유와 레이저를 이용한 데이터 전송은 구리선 대비 더 먼 거리로 대용량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이를 처리하려면 광신호를 데이터로 변환해 주고 받는 장치인 '트랜시버'(Transceiver)가 반드시 필요하다. 실리콘 포토닉스는 트랜시버 없이 광섬유를 직접 실리콘에 연결해 데이터를 주고 받기 위한 기술이다. 여러 GPU로 구성되는 클러스터의 데이터 처리량을 극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인텔은 지난 해 6월 광통신 전시회 'OFC 2024' 기간 중 단방향 최대 256GB/s(2048Gbps), 양방향 512GB/s(4096Gbps)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광학 컴퓨트 인터커넥트(OCI) 칩렛을 공개하고 시연하기도 했다. 인텔 "x86·실리콘 포토닉스, AI 기회 넓힐 것" 인텔은 재규어 쇼어와 함께 고성능 x86 프로세서, 실리콘 포토닉스, 타일(Tile) 단위 칩렛 설계, 패키징 기술을 활용해 신규 고객사를 확보할 예정이다. 미셸 존스턴 홀타우스 인텔 프로덕트 그룹 CEO는 "실리콘 포토닉스는 랙 스케일 대형 아키텍처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인텔은 파운드리 고객사에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리콘 포토닉스가 랙 스케일 아키텍처 구축 기회를 더욱 넓혀줄 것으로 매우 낙관한다. 또한 오픈 x86 역시 강점이다. 고객들은 x86 생태계와 그 소프트웨어를 선호한다. x86으로 AI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면 매우 관심이 크다. 이미 대형 맞춤형 설계 계약을 하나 체결했고, 추가 계약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5.04.29 14:25권봉석 기자

이재모피자 백화점 입성…현대百, 커넥트현대 부산점서 팝업 운영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10일까지 커넥트현대 부산점 지하 2층에서 '이재모피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재모피자가 유통 업체에 들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 기간 일요일인 5월 4일에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하지 않는다. 이재모피자는 1992년 문을 연 부산 지역 대표 맛집으로 SNS상에서 '줄 서서 먹는 피자집'으로 유명하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이재모치즈크러스트 ▲새우피자 ▲불고기피자 ▲포테이토피자 ▲페퍼로니피자 등 대표 피자 5종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지역 맛집 등을 지속 유치해 차별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다음 달 11일에는 커넥트현대 부산점에서 부산의 깡통 야시장을 콘셉트로 '뚱띵이호떡', '다래분식' 등 부산 전통 로컬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부산의 대표 맛집인 이재모피자를 커넥트현대에서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의 구심점으로서 고객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8 14:56김민아 기자

위메이드커넥트, '프리프 유니버스' 국내 정식 서비스 시작…글로벌 챔피언십 개최

위메이드맥스(각자대표 손면석, 이길형)의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와 비피엠지(대표 차지훈)가 서비스하고 갈라랩(대표 김현수)이 개발한 글로벌 MMORPG '프리프 유니버스(Flyff Universe)'가 국내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시장 데뷔와 함께 전 세계 유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PvP 대회 '프리프 월드 챔피언십 2025(FWC 2025)'도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1만 달러(1억4천만원)의 글로벌 시즌제 챔피언십으로, 각 지역 권역별 랭킹을 기반으로 본선 대회와 '그랜드 파이널 토너먼트'로 이어진다. '프리프 유니버스'의 국내 출시로 올해부터 한국 유저들도 리그에 참가할 수 있으며, 'FWC 2025' 그랜드 파이널 토너먼트 티켓 1장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프리프 유니버스'는 2022년 글로벌 출시 이후 전 세계 누적 이용자 수 500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PC와 모바일에서 설치 없이 즐길 수 있는 웹 기반 구조와 자유 비행 시스템, 감성적인 그래픽을 바탕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자동전투를 탈피한 플레이와 다양한 캐릭터 육성 요소 및 커뮤니티 중심의 콘텐츠로 국내 유저에게도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메이드커넥트 관계자는 “글로벌에서 먼저 검증받은 '프리프 유니버스'는 국내 유저분들에게도 게임 본연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FWC 2025를 통해 세계 유저들과 함께 경쟁하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4.25 16:48강한결 기자

제이커넥트, 리눅스 서버보안 '파라솔 2.0' 공급

지란지교데이터 스핀오프 기업 제이커넥트(대표 정영미)는 선천면역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한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파라솔 for LINUX V2.0(등록명: TrueEP for LINUX V2.0)'을 21일부터 유통, 시장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 개발사는 트루컷시큐리티(대표 심재승)다. '파라솔 포 리눅스 V2.0'은 리눅스 환경에 최적화돼 알려지지 않은 사이버 위협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 사전 획득 및 학습에 의존하는 기존 후천면역 기반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이 놓칠 수밖에 없었던 제로데이 공격 등 다양한 위협을 방어한다. 지속적으로 리눅스 환경은 사이버 공격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리눅스 관련 취약점은 전년 대비 15배 이상 증가(3559건 → 5만 건 이상)했고, DDoS와 랜섬웨어, 크립토재킹, 공급망 공격 등 위협의 정교함과 다양성이 심화되고 있다. 기존 리눅스 환경 보안은 전용 보안 제품이 부족하거나 후천면역 방식(시그니처, 패턴, 룰셋 기반 탐지)에 의존,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취약하다는게 회사 판단이다. 이에 제이커넥트는 '파라솔 for LINUX v2.0'을 통해 리눅스 보안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파라솔 for LINUX v2.0'은 초경량 구조(프로그램 용량 10MB 이하, CPU 사용률 1% 미만, 메모리 4MB 미만)로 저사양 리눅스 서버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리눅스 커널 2.6.37 이상을 지원하며, 센트OS 7 & 8 전체 버전, 록키(Rocky) 전체 버전, 우분투(Ubuntu) 14.04 이상 전체 버전, 그리고 데비안(Debian) 등 주요 배포판을 폭넓게 지원한다. 기타 버전의 경우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주요 기능은 △화이트리스트 기반 프로세스 실행 원천 차단으로 잠재 위협까지 근원적으로 봉쇄 △행위 기반으로 알려지지 않은 랜섬웨어 공격 방어 △블랙리스트 기반 프로그램 사용 통제 △이상 징후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또 사용자 셀프(Self) 행위 외의 모든 접근을 Non-Self로 인식해 정밀 대응하며, 리모트쉘 관리, 시스템 자원 통합 모니터링, 실시간 백업 및 복구 기능도 포함한다. 이 제품은 GS 1등급 인증을 획득해 신뢰성을 더했다. 제품 개발사 트루컷시큐리티(대표 심재승)는 공격자보다 빠른 보안을 위해 알고리즘을 단순화했다. 인체 선천면역에서 영감을 받은 'Self(자기) or Non-Self(비자기)' 식별 차단 메커니즘을 윈도우OS에 이어 리눅스 플랫폼에도 구현했다. 사용자의 직접 입력 없이 이루어지는 비정상 행위를 실시간 차단해 악성코드 실행, 데이터 유출 시도 등을 원천적으로 방어한다. 주요 소요처는 △리눅스 기반 서버를 사용하는 기관 및 기업 △리눅스 기반 PC를 사용하는 기관 및 기업 △리눅스 기반 POS 및 키오스크 단말기를 사용하는 기관 및 기업 △리눅스 기반 ATM 단말기를 사용하는 금융기관 △리눅스 기반 스마트팩토리 기기를 사용하는 기업 등으로, 다양한 리눅스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제이커넥트 이기복 총괄사업부장은 “급증하는 리눅스 위협과 복잡한 유지관리 환경에서 간결하고 강력한 차단 매커니즘을 내재한 보안 솔루션이 필수”라며 “파라솔 for LINUX v2.0은 선천면역 기술과 정밀 차단 기능으로 리눅스 보안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공공, 금융, 제조, 스마트팩토리, IoT 등 다양한 리눅스 기반 시스템에 안정적인 보호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루컷시큐리티 심재승 대표는 “탐지하고 분석하는 와중에도 공격이 진행될 수 있다. 파라솔은 분석하지 않고 우선 차단한다”며, “'Simple is the Fast'라는 철학이 선천면역 솔루션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심대표는 “알려지지 않은 위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기존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까지 보호한다”고 강조했다. 제이커넥트는 '파라솔 for LINUX v2.0'을 중소상공기업 시장에는 '파라솔' 브랜드로, 공공 및 대기업 고객에게는 트루컷시큐리티의 'TrueEP' 브랜드로 이원 병행 공급한다.

2025.04.22 04:00방은주 기자

내년 의대 정원 3058명 원상복구…"미복귀 학생 구제 없다"

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증원 이전인 3천58명으로 원상복구했다. 모든 의대생 복귀를 전제로 내건 약속이었지만 복귀가 지지부진하자 전격적으로 의대 정원 증원 철회를 결정한 것이다. 교육부는 17일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전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결정된 바는 없다”라면서 말을 아꼈었다. 하지만 “의대 정원 이슈가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중요한 결정”이라며 “대학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어 의대 정원 증원 원상복구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다. 이번 결정은 전국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 의대 모집인원 동결 의견을 교육부가 전격 수락하면서 이뤄졌다. 지난달 교육부는 모든 의대생의 복귀를 조건으로 의대 정원 증원 철회를 약속했지만, 복귀한 의대생의 수는 미복귀생의 4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 유급이나 제적이 현실화했음에도 복귀를 거부하자 교육부로서도 증원 철회 카드를 사용할 수밖에 없지 않았겠느냐는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이처럼 교육부가 의대 정원 증원을 철회했지만, 상황이 끝난 것은 아니다. 전국 13개 의대의 본과 4학년 학생들의 유급은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다. 24, 25학번 의대생이 유급되면 26학번까지 3개 학번이 겹치며 한 학년 수가 1만 명에 달하는, 이른바 트리플링이 발생할 수 있다. 의료계는 실제 유급까지 이어질 경우, 집단행동이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실제 오는 20일 의료 정상화를 위한 전국 의사 궐기대회가 서울 중구 숭례문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의대생 6천여 명이 집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부가 무작정 의대생에 대한 구제 방안을 적용하는 것도 무리가 있다. '특혜' 시비가 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다른) 학생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고려해야 한다. 국민의 인내심도 극에 달해 있다”라며 “공정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주호 부총리는 "더 이상 의대생을 위한 특별한 조치를 하기 어렵다"라며 "타 단과대학과의 형평성과 대학 교육 여건을 고려해 대학은 학칙을 원칙대로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도 모집인원 동결이 2026학년도에 한정된다는 점도 향후 의정간 갈등의 불을 지필 가능성이 있다.

2025.04.17 14:04김양균 기자

위메이드커넥트, '프리프 유니버스' 4월 24일 韓 서비스

위메이드맥스(각자대표 손면석, 이길형)의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글로벌 MMORPG '프리프 유니버스(Flyff Universe)'의 한국 정식 서비스를 24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2년 해외 시장에 먼저 선보인 '프리프 유니버스'는 원작 '프리프 온라인'을 기반으로 갈라랩(대표 김현수)이 개발하고, 위메이드커넥트와 비피엠지(대표 차지훈)가 공동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프리프 유니버스'는 원작의 감성과 콘텐츠를 모바일 및 웹 환경에 최적화해 재탄생시킨 MMORPG 로, 북미, 유럽, 아시아 전역에서 누적 이용자 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자동 전투를 벗어난 직관적인 조작과 감성적인 그래픽, 자유로운 비행 시스템으로 차별화를 꾀했으며, 다양한 캐릭터 육성 요소와 커뮤니티 중심의 콘텐츠로 호평을 얻고 있다. 위메이드커넥트는 1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국내 정식 오픈과 함께 '프리프 유니버스' 글로벌 PvP대회인 '프리프 월드 챔피언십 2025(FWC 2025)'도 준비 중이다. 2023년부터 시작한 '프리프 월드 챔피언십(FWC)'은 올해부터 한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이용자가 하나의 무대에서 격돌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2025.04.16 11:51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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