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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서밋: 커넥트 2026'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5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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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호 퀄리타스반도체 대표 "올 하반기 PCIe·UCIe IP 수주 본격화"

국내 반도체 IP(설계자산) 전문기업 퀄리타스반도체가 올 하반기부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핵심 협력사인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4~8나노미터(nm) 공정 기반 IP를 다수 확보해, 미국 및 중국 고객사와 적극적인 공급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두호 퀄리타스반도체 대표는 최근 경기 성남시 소재 본사에서 기자와 만나 회사의 향후 사업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4·5·8나노 PCIe IP 라인업 확보…해외 시장서 성과 기대 지난 2017년 설립된 퀄리타스반도체는 초고속 인터페이스 IP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인터페이스는 여러 반도체 소자 간의 데이터를 상호연결하는 기술이다. 적용처에 따라 MIPI(카메라모듈), PCIe(서버·컴퓨팅), UCIe(칩렛), 서데스(네트워크) 등 다양한 규격을 가진다. 퀄리타스반도체는 4개 규격을 모두 개발하고 있다. 특히 퀄리타스반도체가 최근 가장 주목하는 분야는 PCIe다. PCIe는 컴퓨터 메인보드와 프로세서(CPU·GPU 등), 스토리지(SSD 등)를 연결하기 위한 인터페이스 표준이다. 퀄리타스반도체는 세대에 따라 PCIe 4.0, 5.0, 6.0용 IP를 확보한 상태다. PCIe 6.0의 경우 지난 2022년 표준이 제정됐다. 이전 세대인 PCIe 5.0 대비 2배 빠른 64GT/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갖춘 것이 특징으로, 내년 혹은 내후년부터 본격적인 상용화 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퀄리타스가 보유한 PCie 4.0, 5.0, 6.0용 IP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4나노, 5나노, 8나노 공정을 기반으로 한다. 해당 공정은 인공지능, 자율주행,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반도체에 활발히 활용되는 공정으로, 견조한 수요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게 퀄리타스반도체의 시각이다. 김 대표는 "PCIe용 4~8나노 공정 IP는 현재 실리콘 검증을 마쳤다"며 "미국과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고객사 논의를 진행하고 있고,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올 하반기 계약 체결을 이뤄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4~8나노 공정이 이전 대비 고객사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최첨단 공정의 무리한 개발 대신 기존 공정 최적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 또한 중국 팹리스 기업들은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대만 TSMC 대신 삼성전자에 위탁 생산을 문의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다. 첨단 패키징 '칩렛' 기술 대두에 UCIe IP도 주목 삼성전자 4나노, 5나노 공정 기반의 UCIe IP도 퀄리타스반도체의 주요 성장동력이다. UCIe는 칩렛간의 효율적인 고성능 통신을 위한 개방형 표준을 뜻한다. 칩렛은 각기 다른 기능을 가진 반도체를 제조하고 하나의 칩으로 이어붙이는 최첨단 패키징 기술이다. 한 번에 칩 전체를 만드는 기존 모놀리식 방식 대비 수율 향상에 유리하며, 복잡한 구성의 칩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조할 수 있게 만든다. 특히 고성능 컴퓨팅 구현이 필요한 AI 산업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UCIe는 유망한 기술이지만, 그만큼 기술적 난이도가 높다. 때문에 관련 IP를 실리콘 검증까지 마친 기업은 퀄리타스반도체와 케이던스, 시높시스, 알파웨이브 등 소수에 불과하다. 이 중 알파웨이브는 지난 5월 퀄컴에 인수돼 내부 IP 사업 강화에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김 대표는 "PCIe와 UCIe를 중심으로 퀄리타스반도체의 IP 포트폴리오를 전년 대비 2배 가량 확충했다"며 "고성능 컴퓨팅과 첨단 패키징 기술을 검토하는 해외 고객사들과의 논의도 많아지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사 수주를 활발히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7.23 10:50장경윤 기자

레드햇 "레드햇 앤서블, 'AI옵스' 실현 돕는 열쇠"

"인공지능(AI) 도입보다 실질적인 실행이 관건인 시대가 왔습니다. AI가 도출한 인사이트를 시스템 자동화와 연결하지 않으면 실질적 운영 혁신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AI옵스'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한국레드햇 김종민 전무는 22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트 2025'에서 자동화 솔루션 '레드햇 엔서블' 필요성을 이같이 밝혔다. 김 전무는 "AI가 판단한 결과를 IT 운영 시스템이 곧바로 실행해야만 진정한 AI옵스가 실현된다"며 "앤서블이 그 실행력을 담당하는 핵심 수단"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AI옵스는 AI로 IT 시스템 이벤트부터 로그, 메트릭을 분석하고 자동화된 방식으로 운영 문제를 탐지·대응하는 기술이다. AI가 관측과 추론, 자동화를 통합해 운영 효율성과 대응 속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레드햇 앤서블은 IT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운영 전반을 자동화하는 엔터프라이즈급 플랫폼이다. 사람이 개입하지 않아도 SW 구성부터 배포, 보안 패치 등을 코드 기반으로 일관되게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온프레미스부터 멀티 클라우드까지 다양한 환경을 지원하며, 이벤트 기반 자동화와 AI옵스 연계도 가능하다. 특히 AI 운영과 보안 대응, 인프라 프로비저닝 등 반복적이고 복잡한 작업을 처리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김 전무는 AI 기술이 기업 IT 인프라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지만 성공적인 자동화를 이룬 기업은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 AI가 도출한 인사이트를 운영 환경에 즉시 실행으로 연결하는 AI옵스를 구현한 사례가 드물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세일즈포스 조사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AI를 전면 도입한 글로벌 기업 최고정보책임자(CIO)는 AI 도입 장애 요소 중 하나로 '불충분한 자동화 통합'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 전무는 "기업이 이 상황에서 AI 모델을 시스템에 단순 도입하는 것만으로는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AI가 아무리 정교한 인사이트를 도출해도 이를 시스템 자동화에 통합하지 못하면 그 가치는 무의미"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I가 도출한 인사이트를 운영 환경에 즉시 실행으로 연결할 수 있는 AI옵스를 지원하는 앤서블이 필수인 이유"라고 강조했다. 롯데카드 "앤서블로 시스템 점검·보안 자동화 성과" 레드햇 앤서블 사용 사례도 소개됐다. 롯데카드는 레드햇 앤서블을 시스템에 도입해 운영 효율성을 이뤘다고 밝혔다. 금융 IT 환경 속에서 재해복구를 비롯한 점검, 보안 등 핵심 업무 자동화를 통해 업무 속도와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핵심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성봉 롯데카드 CIO는 "현재 2천 대 넘는 서버를 보유하고 있다"며 "해당 서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자동화는 선택 아닌 필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앤서블을 통해 반복 업무 부담을 줄이고 운영 인력 워라벨까지 개선한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롯데카드는 자동화 첫 적용 사례로 재해복구(DR) 시나리오 전체를 코드 기반으로 전환한 과정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복구 절차 전 과정을 자동화하며, 복구 시간(RTO)을 절반 이하로 단축하는 성과를 냈다는 설명이다. 최 CIO는 "기존에는 매년 1~2회 수동으로 갱신되던 DR 절차가 자동화됐다"며 "시스템 전반 절차 표준화와 협업 기반도 강화됐다"고 밝혔다. 롯데카드는 플레이북 기반 자동화 워크플로를 통해 일일 점검과 헬스 체크 업무 간소화도 이뤘다. 최 CIO는 "반복 업무를 시스템이 수행하면서 운영자는 보다 중요한 판단과 설계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존 관제 시스템과 연계해 이벤트 발생 시 자동으로 분석하고 전달하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AI옵스 도입을 위한 전초 작업도 마무리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롯데카드는 앤서블로 보안 영역 자동화를 통한 성과를 봤다고 강조했다.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보안 취약점 패치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2천여 대의 온프레미스 서버를 보다 신속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는 인프라팀과 보안팀 간 협업을 촉진하고, 보안 리스크 대응 속도 또한 크게 개선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향후 롯데카드는 레드햇 앤서블과 내부 생성형 AI 플랫폼을 연계해 AI옵스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오픈시프트, 레드햇 OS, 미들웨어 등 주요 인프라의 버전 업그레이드 자동화 체계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박진연 한국레드햇 부사장은 "이제는 AI를 도입할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실행 가능한 구조를 갖출 것인가가 핵심”이라며 “레드햇 앤서블은 그 구조를 완성하는 실행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2025.07.22 15:30김미정 기자

국내 첫 '로보컵' 준비 박차…인천시, 대회기 인수

인천광역시가 내년 7월 인천 송도컨벤시아 일대에서 열릴 세계 최대 로봇대회 '로보컵'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인천시는 20일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개최된 '로보컵 2025'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 상징인 대회기를 공식 인수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대표로 참석해 세계 각국에 인천의 개최 책무와 비전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로보컵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인공지능 로봇 대회다. 1997년 일본 나고야에서 첫 개최 후 매년 국가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내년 로보컵은 세계 50여 개국에서 3천여 명이 참여하고 관람객 수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기간 중에는 교육·산업·시민 체험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인천형 로봇산업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시는 ▲로봇 및 인공지능(AI) 분야의 글로벌 인재와 기술 유입 ▲국내외 로봇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투자 유치 ▲지역 로봇산업 생태계 활성화 ▲로봇 핵심인력 양성 ▲전시복합산업(MICE) 확대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관련 학계, 산업계, 정부 및 지자체 전문가로 구성된 '로보컵 2026 인천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이를 기반으로 단순한 지자체 차원의 행사를 넘어 정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대회 개최를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로봇·인공지능(AI) 기술력과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국제 행사 운영 역량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대회기 인수를 계기로 로보컵 2026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며 "로보틱스와 인공지능 분야 글로벌 혁신을 선도하는 국제 플랫폼으로서 인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7.22 15:19신영빈 기자

다나와, 19·20일 양일간 성수서 팝업스토어 운영

커넥트웨이브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는 오는 19·20일 양일간 서울 '성수동 포탈'에서 상반기 히트브랜드 선정 제품과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 시리즈 탑재 노트북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9일에는 상반기 소비자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한 '2025 상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 제품을 전시한다. PC와 가전제품, 생활가전 등을 포함해 총 31개 업체, 44개 카테고리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20일에는 인텔 코어 울트라 200H/HX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 시리즈 GPU를 탑재한 고성능 노트북을 전시하는 'RTX 50 & 다나와 팝업'이 진행된다. 인텔과 HP, MSI, 레이저, 에이수스 등 주요 노트북 제조사가 참여한다. 양일간 주요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 가능하며 방문객 대상 경품 추첨, 참여형 행사도 진행된다. 다나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오는 23일까지 히트브랜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나와 관계자는 "히트브랜드는 소비자 신뢰와 선택을 기반으로 한 결과물이며, RTX 50 팝업은 신기술 트렌드를 체험할 좋은 기회다. 앞으로 오프라인에서도 소비자와 브랜드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7 09:06권봉석 기자

다나와, 으뜸효율 가전제품 검색 기능 제공

커넥트웨이브는 15일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에 '2025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해당 가전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맞춤형 필터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도하는 사업으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식기세척기 등 전자제품 11종 중 고효율 제품 구매시 구매금액 10%, 최대 30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준다. 이달 4일부터 고효율 제품 구매시 8월 중 환급 신청이 가능하지만 품목별로 '최고효율기준일' 이후 부여 등급만 인정되며 실내기·실외기 구성, 복합 기능 여부, 품목 간 분리 결제 등 세부 조건이 다양하다. 다나와는 PC와 모바일 양 플랫폼에 환급 가능 제품만 볼 수 있는 상세검색 기능을 적용했다. 품목별 제품 리스트 페이지에서 '1등급(환급가능)' 필터를 선택하면 환급 대상 기준에 해당되는 제품만 보여준다. 검색 뒤에는 환급 가능한 제품의 최저가와 사양을 비교할 수 있어 환급 혜택과 함께 실질적인 최저가 구매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이외에 홈페이지 내 기획전 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다나와 관계자는 "에너지등급, 제조기준일, 구성방식 등 복잡한 조건을 개별 소비자가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만 선별 제공하는 기능이 소비자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15 09:22권봉석 기자

벤슨, 서울역·청량리역점 연달아 출점…고객 접점 넓힌다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이 서울역점·청량리역점을 잇달아 개점한다고 9일 밝혔다. 벤슨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주도하고 있다. 벤슨 신규 매장은 서울역과 청량리역의 커넥트플레이스 3층에 각각 위치한다. 커넥트플레이스는 한화커넥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민자역사 내 복합문화공간이다. 청량리역점은 지난 2022년에, 서울역점은 2023년에 재단장했다. 서울역점은 오는 11일 문을 열며 매장 규모는 57.5m2(약 17.4평)이다. 매장 인근 약 190석의 공용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청량리역점은 오는 18일 개점한다. 점포 면적은 28.1m2(약 8.5평)이며, 공용 좌석은 약 50석 규모다. 1호점과는 달리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도 선보인다. 교통 거점인 만큼 여러 연령대의 고객 취향을 고려해 음료 구성을 확대했다. 이동 중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류에 대한 수요가 높은 점도 반영했다.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는 ▲라즈베리 루즈소르베 플로트 ▲럼라임&파인애플 플로트 ▲말차&레드빈 쉐이크 등 총 10종으로, 가격대는 6천~7천원대다. 베이커리는 크로와상, 소금빵, 스콘 등을 판매하며 가격대는 3천~4천원대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다양한 공간에서 벤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장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09 09:28김민아 기자

넷마블 '세나 리버스', 첫 개발자 라이브 '세나리 커넥트' 진행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개발자 라이브 '세나리 커넥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이날 오후 7시 진행된다. 출시 후 첫 개발자 라이브인 이번 방송에는 넷마블넥서스의 김정기 총괄PD를 비롯해 황해빛누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손건희 기획팀장 등이 출연해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업데이트 콘텐츠, 향후 로드맵 등 다양한 주제를 설명할 예정이다. 라이브에서는 세나의 달 기념 공개 예정인 ▲신규 영웅 ▲길드전 ▲시련의 탑 ▲대보물시대 이벤트 등 대규모 업데이트 관련 주요 내용과 ▲재화 밸런스 ▲개선 사항 등의 내용이 다뤄진다. 개발진은 실시간으로 이용자들과 질의응답도 진행할 방침이다. '세나리 커넥트'는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유튜브 및 넷마블 치지직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2025.07.08 15:20정진성 기자

입점하면 서로 이득…유통가, '올다무' 유치 경쟁 치열

CJ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 등 이른바 '올·다·무'가 유통업계의 신흥 강자로 부상했다. 대형 쇼핑몰과 아울렛들이 이들을 '앵커 테넌트(핵심 임차인)'로 삼아 유치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올다무 입장에서도 주차공간과 집객력이 보장된 쇼핑몰 입점을 선호하고 있어 '윈윈(Win-Win)'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외국인 관광객 쇼핑 트렌드도 '올다무' 중심으로 3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핵심 쇼핑 채널로 올다무가 떠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카드가 지난해 방한 외국인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무신사의 외국인 카드 이용금액은 343%, 이용건수는 350% 증가했다. 올리브영은 이용금액이 106%, 이용자 수는 77% 늘었고, 다이소는 각각 49%, 46% 상승했다. 국가별로는 일본·대만·미국 관광객이 올다무로 몰렸다. 일본의 경우 올리브영 이용액은 전년 대비 78.9%, 무신사는 542.1% 증가했다. 대만 역시 올리브영 169.1%, 무신사 376.6% 늘었다. 미국은 무신사 246.4%, 올리브영 77.3%, 다이소 26.8% 증가세를 보였다. 쇼핑몰과 올다무, '윈윈 전략' 본격화 이런 이유 때문인지 주요 오프라인 유통 채널은 '올다무' 입점 여부를 주요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실제 지난달 26일 개점한 이마트의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은 올다무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주요 홍보 포인트로 설정했다.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이 입점한 건물은 기존에 올리브영과 다이소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재단장을 통해 평수를 모두 확장했다. 올리브영은 기존 55평(182㎡)에서 158평(522㎡), 다이소는 기존 190평(628㎡)에서 502평(1천660㎡) 규모로 넓혔다. 일산 상권 최초로 '무신사 스탠다드'를 신규 유치하기도 했다. 아울렛도 올다무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이 운영하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최근 실내형 쇼핑공간 '더에스몰'에 '무신사 스탠다드'를 오픈하며 올다무를 모두 보유한 유일한 아울렛이 됐다. 올다무 브랜드가 모두 입점하진 않았지만, 이들을 홍보 전면에 내세우는 쇼핑몰도 있다. 지난달 말 공식 개점한 현대백화점의 쇼핑몰 '커넥트현대 청주'는 지역 상권 최초로 무신사 스탠다드를 유치했다. 올리브영 역시 입점했다. 집객력·편의시설 등에서 상호 시너지↑ 업계 관계자는 “올다무가 발생시키는 집객 효과를 무시할 수 없어 해당 브랜드를 입점시키는게 쇼핑몰의 주요 경쟁력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올다무에게도 대형 유통업체 입점은 부정적인 선택이 아니다. 오히려 대형 쇼핑몰의 집객력을 공유할 수 있어 윈윈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다이소의 경우 복합 쇼핑몰이나 아울렛이 가진 주차장이라는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는 이점을 갖게 된다”며 “무신사 역시 홍대·명동 등 보장된 상권에만 매장을 내고 있는데, 대형 쇼핑몰이 가진 집객력을 함께 가져가는 것이 이득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07.03 17:14김민아 기자

"AI는 누구나 쓸 수 있어야"…레드햇이 제시하는 인프라 장벽 해결방안은?

인공지능(AI)은 이제 산업 전체를 바꾸는 거대한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많은 기업들은 아직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AI 학습과 활용을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는 비싸고 전문 인력은 부족하다. 복잡한 모델과 배포 환경은 기술력을 갖춘 일부 기업만의 영역처럼 여겨지고 있다. 레드햇(Red Hat)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가상언어모델(vLLM)을 제시했다. 레드햇 브라이언 스티븐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2일 여의도 레드햇코리아 사옥에서 "AI는 모든 기업이 활용해야 할 기술이지 일부 빅테크 기업의 전유물이 돼선 안 된다"며 "레드햇은 인프라 부담을 없애는 방식으로 AI의 대중화를 실현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복잡한 인프라 없이도 AI활용… 오픈소스 기반 AI 플랫폼 'vLLM' 지난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연구개발(R&D) 조직을 보유한 국내 기업 1천479곳을 대상으로 '기업 AI 활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 기업의 76.9%가 'AI 도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실제 업무에 활용하거나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은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이언 스티븐스 CTO는 기업에 AI 도입이 어려운 이유로 그들이 처한 현실을 지적했다. 기술보다 환경의 문제라는 것이다. 그는 "많은 기업들이 AI를 써보려는 생각은 하지만 현실적인 장벽이 너무 많다"며 "GPU 가격은 너무 비싸고 엔비디아 스택은 배우기 어려우며 AI 엔지니어 확보 경쟁은 치열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되는 불황으로 투자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 'AI는 각 기업에게 상관없는 기술'처럼 느껴지게 된다"고 밝혔다. 레드햇은 AI 활용을 위한 여러 장벽 중 가장 문제로 지적되는 인프라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vLLM을 선보이고 있다. vLLM은 오픈소스 기반의 AI 추론 서버 플랫폼이다. GPT 같은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기업 내부 서버나 클라우드에서 구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소프트웨어(SW)다. 스티븐스 CTO는 vLLM을 서버나 클라우드를 운영하기 위한 핵심 운영체제(OS)인 리눅스(Linux)에 비유했다. 그는 "vLLM은 특정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고 복잡한 설정 없이 모델을 실행할 수 있다"며 "엔비디아, AMD, 인텔 등 어떤 GPU든 상관을 뿐 아니라 AI 엔지니어가 아니어도 명령어 하나만 입력하면 모델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vLLM은 오픈소스 플랫폼 허깅페이스와 연동되며 사용자 친화적인 API와 관리 인터페이스도 제공한다. 중소기업도 서버 한두 대만 있으면 최신 AI 모델을 실행할 수 있으며 대기업은 데이터센터 단위로 확장 가능한 구조다. "GPU는 줄이고 속도는 4배로"…레드햇의 경량화 기법 레드햇이 vLLM을 통해 해결하고자 한 또 하나의 과제는 바로 AI 운영 효율성이다. 최근 LLM의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자연어를 이해하고 생성하는 능력이 향상되면서 모델이 처리해야 할 데이터 양도 함께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모델이 커질수록 이를 실제로 돌리기 위해서는 고성능의 GPU가 더 많이 필요하고 메모리도 많이 차지한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전력 소비와 장비 비용이 눈덩이처럼 커진다. 레드햇은 이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모델 경량화 기술인 '양자화(Quantization)'를 제시했다. 이는 AI 모델이 계산에 사용하는 숫자의 표현 단위를 줄여 연산 부담은 낮추면서도 결과의 정확도는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그는 "기존 AI 모델은 계산을 위해 소수점 네 자리 정도까지 표현할 수 있는 숫자 형식인 FP16을 사용한다"며 "이 방식은 GPU 메모리를 많이 차지하고 처리 속도도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레드햇은 이를 FP8이나 FP4처럼 절반 이하 수준의 더 간단한 형식으로 바꾸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하며 "덕분에 모델 크기는 작아지고 연산 속도는 빨라진다. 실제로 처리 속도는 최대 4배까지 향상됐고 GPU 메모리 사용량도 크게 줄었다"고 소개했다. 레드햇은 'LLM 컴프레서'라는 자체 기술을 통해 이 양자화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이 덕분에 정확도는 99% 이상 유지하면서도 모델 경량화가 가능하다. 실제로 허깅페이스에서 매달 100만 건 이상 관련 모델이 다운로드되고 있다. "설정 없이 바로 쓴다"…기업을 위한 '완성형 AI 인프라' 이와 함께 레드햇은 오픈소스 기반의 vLLM과 양자화 기술을 한데 묶은 상용 서비스인 레드햇 AI 인퍼런스 서버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AI 추론 서버를 기업이 실제 환경에서 바로 쓸 수 있도록 구성했다. vLLM 기반으로 기업에 최적화된 AI 모델, 양자화 도구, 보안 업데이트, 기업용 기술지원이 함께 제공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 오픈시프트(OpenShift) 등 레드햇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모두 호환되며 기술지원을 위한 서비스수준협약(SLA)도 제공한다. 그는 "오픈소스 vLLM이 개발자들을 위한 도구라면 인퍼런스 서버는 기업을 위한 완성된 제품"이라며 "컨테이너 형태로 제공돼 누구나 바로 배포하고 운영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조건으로 지금은 복잡한 기술을 공부할 때가 아니라 우리 기업의 어디에 AI를 적용할지 고민해야 할 때"라며 "레드햇은 그 진입 장벽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7.02 10:59남혁우 기자

"로봇 미화원 출근했어요"…커넥트 현대 청주점 '청소로봇 인턴제'

최근 문을 연 복합쇼핑몰 커넥트 현대 청주점에는 '로봇 미화원'이 출근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해당 매장은 인공지능(AI) 청소로봇 '휠리 J40' 2대를 미화원 직책으로 공식 배치했다. 로봇은 '인턴사원'으로 근무하며 성과 평가 후 정규직 전환 여부를 검토한다. 이는 국내 상업시설 최초 AI 청소로봇 인사제도 도입 사례다. 반복 청소는 로봇이 맡고, 섬세한 공간은 사람이 담당하는 협업형 운영 모델도 함께 적용했다. AI 청소로봇 휠리 J40은 1층과 3층 주요 고객 동선을 자율주행하며, 반복 청소를 수행한다. 고감도 센서를 통해 바닥 오염도를 실시간 인식하고, 청소 강도 및 주기를 자동 조정한다. 또한 물 보충, 배수, 걸레 세척 및 건조 등 청소 전 과정이 무인으로 처리돼 야간에도 균일한 품질 유지가 가능하다. 로봇은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근무하고, 모든 청소 결과는 일일 리포팅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화된다. 운영사는 ▲청소 범위 ▲청결 유지율 ▲리포트 정밀도 ▲협업 효율성 등 10개 항목을 기준으로 정량 평가를 진행하며, 1개월의 인턴 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사람과 로봇이 맡는 업무는 분리된다. 휠리는 광역·반복 청소와 야간 무인 시간대 근무를 담당한다. 기존 미화 인력은 화장실과 계단, 안내 등 정교한 공간 관리에 집중한다. 라이노스 관계자는 "휠리는 단순 기계가 아니라 사람의 반복 업무를 분담해주는 AI 근무 파트너"라며 "기존 인력 부담을 덜면서도 청결 품질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스마트 매장 관리 체계를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노스는 지난해 동탄 레이크꼬모에서 청소로봇 휠리를 시범 운영하며 약 1억800만원 상당 연간 운영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로봇이 하루 평균 7.3시간씩 청소하면서 청소 유지율은 27% 늘었고, 청소 관련 고객 민원은 약 52% 줄었다. 이 같은 성과는 기술 안정성과 경제성, 현장 적용성을 입증하며, 커넥트 현대 청주점과 같은 대형 유통시설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바닥 청결은 쇼핑몰 고객이 가장 먼저 체감하는 요소"라며 "AI 청소로봇 도입은 쾌적한 쇼핑 환경 유지와 인력 운영의 효율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전략적 선택"이라고 전했다.

2025.07.01 14:10신영빈 기자

내년 공휴일, 올해보다 2일 늘어 70일…3일 연휴는 8회

내년 공휴일은 올해 68일보다 2일 늘어난 70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 이하 '우주청')은 2026년도(단기 4359년) 우리나라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2026년도 월력요항을 30일 발표했다. 이 월력요항에 따르면 주5일제 근무자 기준 실질 휴일은 118일로 올해보다 하루 줄어든다. 토요일과 겹치는 공휴일이 4일이기 때문이다. 토요일과 겹치는 공휴일은 현충일(6.6), 광복절(8.15), 추석연휴 마지막 날(9.26), 개천절(10.3) 등이다. 또 주 5일제 기관을 기준으로 3일 이상 연휴는 총 8번이다. 2월 14~18일(토·일요일 및 설날 연휴, 5일), 2월 28일~3월 2일(토요일, 3·1절 및 3·1절 대체공휴일, 3일), 5월 23~25일(토요일, 부처님오신날 및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3일), 8월 15~17일(광복절, 일요일 및 광복절 대체공휴일, 3일), 9월 24~27일(추석연휴 및 일요일, 4일), 10월 3~5일(개천절, 일요일 및 개천절 대체공휴일, 3일), 10월 9~11일(한글날 및 토·일요일, 3일), 12월 25~27일(기독탄신일 및 토·일요일, 3일) 등이다. 주요 전통명절은 설날(음 1월 1일)이 2월 17일이고, 정월대보름(음 1월 15일)은 3월 3일, 단오(음 5월 5일)는 6월 19일, 칠석(음 7월 7일)은 8월 19일, 추석(음 8월 15일)은 9월 25일이다.

2025.06.30 23:52박희범 기자

다나와 "올 상반기 AI 노트북 판매량 전년比 1.74배 상승"

올 상반기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신경망처리장치(NPU)를 내장한 AI 노트북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4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커넥트웨이브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가 30일 이렇게 밝혔다. 다나와는 AI 노트북을 'CPU·GPU에 더해 AI 기능 집중 처리를 위한 NPU 내장 제품'으로 정의했다. 해당 분류에 해당하는 제품 판매량은 전년 상반기 대비 1.74배, 하반기 대비 1.07배 늘어났다. 또 전체 노트북 판매량에서 AI 노트북 비중은 전년 상반기 3.9%에서 올 상반기 12.4%까지 높아졌다. AI 노트북 판매량 중 40 TOPS(1초당 40조 번 연산) 이상 고성능 NPU를 내장한 제품 판매량은 75%로 고성능 제품에 수요가 집중됐다. 다나와 관계자는 "AI 노트북 평균 구매가는 176.4만원으로 전체 노트북 평균 구매가인 128.3만원 대비 30% 이상 비싸지만 AI 기능에 대한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비자들이 코로나19 범유행 기간이던 2020년 경 구매한 노트북 교체 수요와 AI 기능에 대한 기대감으로 AI 노트북에 시선을 돌리고 있어 점유율 향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5.06.30 10:27권봉석 기자

현대백화점, 청주에 '커넥트현대' 문 연다…무신사·이케아 등 입점

현대백화점은 자사 뉴 리테일 모델인 '커넥트현대'가 충북 청주시에 문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들어서는 커넥트현대 청주는 놀이와 체험 콘텐츠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프리오픈 행사를 진행한 뒤 27일 공식 오픈한다. 커넥트현대 청주 정재훈 점장은 “커넥트현대 청주가 오픈하는 가경동 상권은 청주 고속터미널 복합 개발을 통해 청주의 신도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커넥트현대 청주를 즐길거리와 놀거리가 넘쳐나는 가장 힙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커넥트현대 청주는 지상 광장과 연결된 정문이 있는 GF(Ground Floor)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개층 규모다. 최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는 물론 청주의 특색을 살린 로컬 콘텐츠 등 180여 개 브랜드가 들어선다. ▲지역 최초 브랜드 ▲MZ타깃 문화·체험형 공간 ▲청주 로컬 콘텐츠 등 각 층별로 특색 있는 공간과 브랜드를 배치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과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커넥트현대 청주는 지역 내 최초 브랜드를 다수 유치했다. 대표적으로 패션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청주 지역에 첫 매장을 열고, 스웨덴 대표 가구 브랜드 '이케아' 팝업스토어와 일본의 가구·생활용품 브랜드 '니토리' 공식 매장 등 실용적인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이 문을 연다. 또 젠지(Gen-Z)들의 패션 편집숍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서울 한남동의 '하입투케이'(hype2k)와 에스프레소 마니아들에게 핫한 서울 성수동의 카페 '프롤라', 서울 연희동 DIY 굿즈샵 '옵젵상가' 등 MZ세대 성지로 부상한 매장들이 충청 지역 1호점을 연다. 이와 함께 '마뗑킴', '마리떼프랑소와저버', '커버낫' 등 MZ세대 인기 K패션 브랜드와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클린 뷰티 편집숍 '비클린' 등도 함께 연다.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강화했다. 오픈을 기념해 1층부터 4층까지 프랑스 유명 아티스트 필립 캐서린의 아트 프로젝트 '미스터 핑크'(Mr.Pink)를 선보인다. 3층에는 총 1천652㎡(약 500평) 규모의 면적을 할애해 지역 최초 IP 전문 공간 '컬처&마니아'를 배치했다. 청주 로컬 콘텐츠도 강화했다. 충정 지역의 유명 빵집을 한 공간에 담은 '빵빵로드'에 ▲에버렛 ▲조은가제빵소 ▲로로디 ▲동봉 ▲로라네 방앗간 ▲노마드오븐 ▲듀레 베이커리 ▲우소빵 등 8개 로컬 베이커리가 입점했다. 차별화된 서비스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HEYDI)'는 커넥스현대 청주에서 첫 내국인 대상 서비스를 개시해 점포 내 브랜드, 레스토랑, 이벤트 등 수많은 정보를 생성형 AI가 고객 취향에 맞춰 큐레이션해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커넥트현대 청주가 들어서는 청주 고속터미널은 대전·충남·세종은 물론,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와 인접해 충청권 전역에서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다”며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위치한 복대동 상권과 함께 대표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5.06.23 10:53김민아 기자

에어비앤비, 美 월드컵 특수 맞아 테마 체험 상품 출시

에어비앤비가 국제축구연맹(FIFA)과 협력해 월드컵 개최 도시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축구 팬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2027년까지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16개 도시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 대회 일정에 맞춰 사용자들이 FIFA 테마 체험을 예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첫 번째 체험 상품에는 전 미국 국가대표 골키퍼 팀 하워드와 함께하는 120달러(약 16만원)짜리 개인 훈련 세션, 그리고 해설자이자 전 LA 갤럭시 선수인 코비 존스와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2026년 FIFA 월드컵은 북중미 3개국인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며, 역대 최초로 48개국이 참가하는 대회로 치러진다. 본선 경기는 2026년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뉴욕, LA, 밴쿠버, 멕시코시티 등 16개 도시가 개최지로 선정됐다. 에어비앤비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전략책임자(CSO)인 네이선 블레차르지크는 인터뷰에서, 올 여름 FIFA 클럽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도시들에 대한 검색량이 평균 15% 증가했고, 필라델피아는 올해 1분기에 50%나 상승했다고 밝혔다. 네이선 CSO는 또한 월드컵과 같은 대형 이벤트에 맞춰 더 많은 호스트들이 숙소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하루 평균 222달러(약 30만원)의 요금을 받을 경우 일주일에서 이주일 사이 약 3천달러(약 409만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그는 에어비앤비가 이 모델을 월드컵뿐만 아니라 다른 이벤트에도 적용할 예정이며, 2026년 이탈리아 동계올림픽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주요 대형 이벤트에 맞춰 숙소 제공과 상징적인 체험을 함께 마련해 지역 사회와 협력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외신은 에어비앤비가 지난달 도입한 신규 럭셔리 서비스와 큐레이션된 투어 등을 포함해 이 같은 체험 상품들이 연간 10억 달러(약 1조3천610억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팬데믹 이후 둔화된 숙소 렌탈 사업의 성장세를 일부 보완할 전략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는 개최국인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비롯해,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과 일본, 우즈베키스탄, 요르단, 호주가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오세아니아에서는 뉴질랜드가 유일하게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고, 남미에서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에콰도르가 본선행을 확정했다.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의 예선은 현재 진행 중이며, 남은 본선 진출국들은 향후 예선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2025.06.13 13:47류승현 기자

레드햇, 오라클 OCI에 오픈시프트 지원 확대

레드햇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오라클과 파트너십을 확장했다. 레드햇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와 오픈시프트 플랫폼을 오라클의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 확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부용 고보안 클라우드부터 소버린·분산형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포함된다. 이번 협력으로 레드햇의 RHEL과 오픈시프트는 OCI의 다양한 배포 옵션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규제가 엄격한 환경에서도 클라우드 기반 워크로드 구성이 가능해진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오라클 로빙 엣지 인프라, 오라클 컴퓨트 클라우드앳커스터머, 오라클 프라이빗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등에서도 실행할 수 있게 됐다. RHEL은 OCI 전용 리전과 오라클 알로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오라클 알로이는 고객이 직접 OCI 기반 서비스를 최종 사용자에게 재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200개 이상의 OC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인공지능(AI)도 OCI에서 구동이 가능해졌다. 이 기능은 엔비디아 A100과 H100 그래픽처리장치(GPU) 환경에서 검증돼 고성능 AI·ML 워크로드에 적합하다. 오라클 소프트웨어(SW) 역시 오픈시프트 기반에서 검증 절차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오라클 웹로직 서버와 주요 솔루션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양쪽에서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 검증된 오라클 클라우드 스케일 모네타이제이션 포트폴리오는 통신사 대상 수익관리 시스템의 유연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사전 통합된 인프라 기반의 비즈니스 지원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다. 레드햇은 "향후 오픈시프트 버추얼라이제이션 기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배포 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온프레미스 기반 시스템의 클라우드 이전도 한층 수월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5.06.13 11:12김미정 기자

"AI 추론 최적"…레드햇, 메타와 오픈소스 AI 협력

레드햇이 엔터프라이즈용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방성과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메타와 손잡았다. 레드햇은 메타의 라마 스택과 고성능 추론 엔진 가상거대언어모델(vLLM) 중심으로 생성형 AI 통합 프레임워크를 구현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메타와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다양한 하드웨어와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일관된 AI 애플리케이션 구축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번 협력은 AI 가속기와 클라우드, 하드웨어 환경에 최적화된 추론 기능을 구현하는 데 초점 맞췄다. 특히 기업용 생성형 AI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표준화된 API 계층과 추론 기술의 상호운용성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협력이 실질적인 기술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레드햇은 라마 스택과 AI 플랫폼을 통합해 에이전틱 AI 프레임워크 전반의 지원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다양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유연하게 설계하고 배포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할 계획이다. 마이크 페리스 레드햇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전략 책임자는 "이번 협력은 라마 스택과 vLLM을 통해 어디서든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생성형 AI 구현이 가능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시 자베리 메타 AI·리얼리티 랩스 파트너십 부문 부사장은 "라마 스택을 산업 전반의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표준으로 자리잡게 하는 데 있어 이번 협력은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는 AI 기술의 잠재력을 현실화하는 확장 가능한 솔루션 개발에 공동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6.10 11:37김미정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마일커넥터' 5기 모집

스마일게이트는 '스마일커넥터' 5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일커넥터는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사내외 행사와 채용 소식 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콘텐츠 에디터다. 오는 23일까지 영상 및 디자인 콘텐츠 창작을 좋아하고 스마일게이트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지원서와 1분 내외 분량의 자기 소개 영상을 스마일게이트 채용 사이트에 제출하면 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지원자들의 영상 편집 및 디자인 툴 사용 능력, 스마일게이트에 대한 애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격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스마일커넥터들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스마일게이트 그룹 관련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게 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월 1회 게임 개발 및 마케팅 관련 직무 특강을 제공하고, 취업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한다. 활동 기간에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 되고, 6개월의 활동 기간을 무사히 마치면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스마일커넥터는 콘텐츠 에디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좋은 경험과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의 영상 및 디자인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06.09 11:16이도원 기자

다나와, 닌텐도 스위치2 특가 추첨판매 실시

커넥트웨이브 가격비교서비스 다나와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닌텐도 스위치2 특가 추첨판매를 진행한다. 닌텐도 스위치2는 지난 5일 국내를 포함해 글로벌 출시됐지만 초기 물량 부족으로 추첨을 통해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정가는 64만 8천원이지만 각종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는 정가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행사 기간 중 스마트폰용 다나와 앱으로 '다나와 래플' 게시판에 접속 후 행사 제품을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하루 이상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 1명에게 닌텐도 스위치2를 국내 제공한다. 5일간 모두 참여한 사람 대상으로 별도 추첨을 통해 편의점 상품권과 다나와 포인트를 지급한다. 당첨자는 오는 17일 다나와 당첨자 게시판에 발표하며 미당첨자 결제 금액은 전액 환불된다.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다나와 앱 설치 후 검색창에 '다나와래플'을 입력하거나 다나와 래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09 09:51권봉석 기자

레드햇 "높은 AI 비용 장벽, 오픈 플랫폼으로 해결"

"기업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을 여전히 가로막는 장애물은 고비용과 복잡성, 유연성 부족입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누구나 쉽게 모델을 최적화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 필요합니다. 비용 절감을 위한 경량화 기술,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아우르는 유연한 배포 체계도 필수입니다." 한국레드햇 유혁 테크세일즈팀 상무는 5일 지디넷코리아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컨버전스 인사이트 서밋(CIS) 2025'에서 'AI의 대중화를 넘어, 비용효율적 AI로'를 주제로 이같이 밝혔다. 유 상무는 "복잡한 튜닝 프로세스와 높은 추론 비용, 인프라 유연성 부족이 기업의 AI 확산을 가로막고 있다"며 "특히 비전문가가 기업 데이터로 AI 모델을 맞춤화하는 데 겪는 어려움이 크다"고 진단했다. 유 상무는 AI 도입 비용 절감 전략으로 뉴럴매직을 통한 가상거대언어모델(vLLM) 기반 추론 최적화를 제시했다. 그는 "메타의 라마 같은 모델을 FP16이나 FP8 같은 간소한 형식으로 압축하면, 메모리 사용량과 응답 시간을 줄이면서도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실제 AI 챗봇·상품 리뷰 요약 서비스 사례에서 vLLM을 통해 약 4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레드햇은 이에 대한 해법으로 복잡성 대응 전략을 내세웠다. 핵심은 '그래닛(Granite)' 모델과 '인스트럭트랩(InstructLab)' 툴이다. 그래닛은 특정 도메인에 최적화된 오픈소스 고성능 모델이다. 기업이 프라이빗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성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스트럭트랩은 비전문가도 쉽게 모델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툴이다. 챗봇 성능 향상을 위한 대규모 정렬(LAB) 방식인 '교사–비평자–학생' 구조로 이뤄진 자동 튜닝의 데이터 생성과 자동 튜닝으로 모델을 훈련한다. 이는 '오픈시프트 AI'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 AI'와 연계돼 단일 서버부터 클러스터 환경까지 이용 가능하다. 레드햇은 유연성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레드햇 오픈시프트 AI(RHOAI)' 기반 하이브리드 전략을 설명했다. 해당 플랫폼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엣지 등 다양한 환경에 맞게 AI 앱과 모델을 배포할 수 있게 돕는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 현지화와 규제 대응, 저지연 추론 처리 등도 지원한다. 또 ML옵스 기반 자동화된 모델 생애주기 관리, 재학습, 편향 탐지까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유 상무는 "AI 도입은 단순히 모델 하나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추론·앱 통합까지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할 수 있어야 진정한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우리는 오픈소스 기반 전략을 통해 이를 효율적으로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6.05 13:53김미정 기자

레드햇-LG전자, SDV 혁신 맞손…차량용OS 기반 생태계 확장

레드햇이 LG전자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차량용 운영체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을 사전 통합해 SDV 생태계 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레드햇이 '레드햇 차량용 운영체제(Red Hat In-Vehicle Operating system)'를 중심으로 SDV 시장 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자동차 산업은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구조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완성차 제조사들은 실리콘 벤더, 소프트웨어 업체, 시스템 통합업체, 글로벌 공급망 등 다양한 파트너와 유기적인 협업이 요구된다. 레드햇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차량용 운영체제를 다양한 파트너 기술과 사전 통합에 나선다. 이를 통해 SDV 설계와 구현 속도를 높이며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안정성과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은 실리콘 벤더들과 협력해 하드웨어 추상화를 제공함으로써, 운영체제 상에서 소프트웨어 이식성을 확보하고 실리콘 고유 기능의 활용을 보장한다. 이 같은 접근은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에서도 일관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 미들웨어 및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벤더들과는 레드햇 OS 위에서 실행되는 주요 소프트웨어의 사전 통합을 통해 성능과 안정성을 끌어올리고, 시스템 통합업체들과는 엔드투엔드 설계·검증 체계를 통해 테스트 사이클을 단축하고 SDV를 고부가가치 플랫폼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최종 사용자에게는 향상된 경험을 완성차 제조사에게는 신규 수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레드햇의 설명이다. 국내 파트너사인 LG전자도 레드햇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 차량용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LG전자 장석진 CTO 부문 스마트 모빌리티 연구소장은 "레드햇 차량용 운영체제와 LG전자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미들웨어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안정적이면서도 유연한 차량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모빌리티 생태계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레드햇 프랜시스 차우 차량용 운영체제 및 엣지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은 "자동차 산업은 SDV 확산과 함께 오픈소스를 채택하는 제조사와 공급업체가 증가하며 중대한 변화를 겪고 있다"며 "이러한 복잡한 진화를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고도로 전략적이고 타겟팅된 협력이 필요하다. 레드햇은 기술 전문가와 공급업체가 참여하는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자동차 산업의 소프트웨어 혁신을 뒷받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2025.06.04 10:10남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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