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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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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도 5G 시대 열린다...레드캡 확산 가속도

IoT 모듈이 LTE 용도로 많이 제작되는 가운데 5G 기반으로 전환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인 ABI리서치에 따르면 레드캡 5G IoT 모듈의 출하량이 향후 5년간 8천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레드캡(RedCap, Reduced Capability)은 5G 어드밴스드 표준 규격에서 논의된 기술로 IoT에 필수적인 저전력 장점은 살리면서 5G 네트워크의 대규모 연결을 지원하는 규격을 뜻한다. 표준화단체 3GPP가 내놓은 이동통신 기술 표준 릴리즈17(Rel.17)에서 도입된 개념이다. IoT에 주로 쓰이는 LTE Cat4, LTE Cat6를 레드캡이 대체하는 가운데, e레드캡(eRedCap) 모듈이 LTE Cat1 기반의 모듈까지 대신할 것이란 게 ABI리서치의 전망이다. 앞으로 출하될 전체 레드캡 모듈 가운데 71% 가량이 e레드캡 기반으로 예상되며, 나머지 29%가 3GPP Rel.17 기반의 레드캡 모듈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ABI리서치는 “5G 레드캡은 LPWA(저전력 광대역)와 eMBB 수요가 있는 중급형 디바이스를 위해 도입됐는데 e레드캡으로 또 다른 대규모 시장을 개척하게 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칩셋 제조사인 퀄컴, 미디어텍, 쯔광잔루이(UNISOC), ASR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레드캡 시장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LTE 기반 IoT 자산을 퀄컴에 매각한 프랑스의 시퀀스가 e레드캡 칩을 개발하고 5G에 집중하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9.07 09:08박수형

中통신3사, 전세계 셀룰러 IoT 회선 수 비중 75% 차지

지난해 전세계 이동통신망 기반 IoT 회선 수는 36억, 관련 매출은 150억 달러(약 20조9천억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룰러 IoT 회선 수의 75%가 중국의 통신 3사라는 점이 이목을 끈다. 19일(현지시간) RCR와이어리스는 IoT애널리틱스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 보다폰, 미국 AT&T 등 상위 5개 사업자가 글로벌 셀룰러 IoT 회선 수의 83%를 차지하고 매출 비중은 64%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상위 5개사 가운데 중국의 통신 3사인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은 글로벌 셀룰러 IoT 회선 수에서 각각 46%, 15%, 14%의 비중을 차지했다. 차이나모바일은 셀룰러 IoT 전세계 매출의 20%까지 차지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원스톱 솔루션 전략으로 지난해 대비 관련 매출이 20% 증가했고, 단순 회선 연결을 넘어 통합적인 솔루션으로 전환하기 시작했다고 IoT애널리틱스가 분석했다. 차이나텔레콤은 셀룰러 IoT 전세계 매출의 7%를 차지하는데, 도시 내 서비스에 집중하면서 회선 수가 전년 대비 28%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다. 차이나유니콤은 차이나텔레콤보다 회선 수는 적지만 전세계 매출의 10%를 차지하며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 보다폰 역시 회선 수 비중은 전세계에서 5%에 그쳤으나 관련 매출은 9%를 차지할 정도로 수익성이 높은 IoT 서비스를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AT&T도 회선 수 비중은 전세계 4% 수준이나 매출 비중은 12%에 달했다. 보다폰과 AT&T의 차량용 IoT 회선 사업이 매출과 가입 회선 수 성장의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IoT애널리틱스는 향후 5G와 5G레드캡이 셀룰러 IoT 시장 성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2030년까지 이를 통한 IoT 매출이 절반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들은 2030년까지 셀룰러 IoT 시장의 성장은 연간 18%를 기록할 것이라며, 5G와 5G레드캡 기반의 시장은 같은 기간 연평균 44%의 성장을 점쳤다.

2024.07.20 07:28박수형

화웨이 "세상 모든 것을 연결시키겠다"

[상하이(중국)=박수형 기자] 중국의 통신장비 기업인 화웨이가 폭발적인 사물인터넷(IoT) 회선 수의 증가를 예고했다. 조 단위(trillions) 숫자의 IoT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IoT 개념이 논의될 때 솔루션 기업들이 쓰던 마케팅 용어인 만물인터넷(IoE)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이란 뜻으로 풀이된다. 26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막한 MWC상하이에 대형 전시 부스를 꾸린 화웨이는 IoT와 관련해 레드캡, 태그 방식을 이용한 패시브 IoT, 자동차 연결을 염두에 둔 IoV 등을 제시했다. 우선 레드캡(RedCap, Reduced Capability)은 최근 들어 상용화 논의가 시작된 기술이다. 5G에서 6G로 진화하는 단계인 5G 어드밴스드 표준 규격에서 논의된 기술로, 5G 네트워크의 대규모 연결은 지원하면서 저전력의 장점을 살렸다. 국내를 비롯해 해외 유수의 통신사와 솔루션 회사들은 상용 검증 단계까지 올라왔으나 화웨이는 파트너 기업들과 협력해 터미널 수 기준으로 30만에 이르는 레드캡 생태계가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화웨이가 선보인 파트너 회사들의 레드캡 사례를 보면 B2C 분야에서는 Nradio라는 회사가 5G 신호를 받아 무선 인터넷으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라우터를 선보였다. 또 SZKCT란 회사는 레드캡 기반의 스마트워치 GT100을 내놨다. 실제 IoT 쓰임이 더욱 많은 B2B 분야에서도 지능형 CCTV와 라우터 등을 내놓는 회사가 증가하고 있다. 전시 부스 관계자에 따르면 레드캡 기술은 화학물질과 같은 위험요소가 많은 제조 현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공정 또는 안전 관리를 위해 유선 광케이블을 구축하기에 비용이 많이 들고 네트워크의 물리적 손실 발생 우려가 크지만 레드캡 기반으로 기존 5G망으로 무선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패시브 IoT도 화웨이가 크게 주목하는 분야다. 다른 IoT 기술과 달리 태그를 활용하는 이 방식은 배터리를 탑재하지 않는 무전력을 구현했고, 5G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레드캡과 달리 저용량의 IoT 연결에 적합한 기술이다. 화웨이 관계자는 “기존 RFID와 비교해 정확도는 90%에서 99%로 끌어올렸고 커버리지는 10배 가량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패시브 IoT를 두고 1천억 회선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는데, 화웨이는 그 이유에 대해 중국의 물류 시장에서 600억 개의 연결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패시브 IoT를 활용한 사례로는 중국의 가전 제조사인 하이얼(Haier)이 꼽힌다. 하이얼은 자체 물류 관리에 패시브 IoT를 적용해 창고에서 빠져나가 재고가 부족한 부품을 IoT로 인식해 자동으로 주문하고 있다. IoV(차량인터넷)도 앞으로 유망한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다. 자율주행 전기차량의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IoV의 성장 속도도 불이 붙었다. 실제 지난 4월 기준으로 중국 내수 시장에서 전기차의 판매점유율은 절반을 넘어섰다. 중국에서 빠르게 보급되는 전기차는 레벨2 수준의 자율주행차량인데 월간 데이터 업로딩에 100GB, 엔터테인먼트 트래픽이 12GB, OTA를 통한 차량 기능 업그레이드에 4.6GB의 데이터가 평균적으로 쓰이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 수준이 높아질수록 IoV의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불 보듯 뻔하고, 차량 교체 수요도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IoV는 앞으로 IoT에서 빼놓을 수 없다는 게 화웨이의 설명이다.

2024.06.27 08:24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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