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두바이 간 메디톡스, 톡신 제제·파이프라인 선봬
메디톡스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1일~3일 열린 '두바이 국제 피부미용·레이저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3'에서 자사 톡신 제제 및 파이프라인, 필러 등을 전시했다. 메디톡스는 자체 개발한 3종의 톡신 제제 '메디톡신·이노톡스·코어톡스'를 공개했다. 또 비동물성 액상 톡신제제 'MT10109L'을 비롯해 신규 톡신제제 '뉴럭스'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숙취해소 유산균 '칸의 아침'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의 스킨부스터·마스크팩 등도 선보여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UAE·터키 등은 개별 질의응답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브라질 파트너사 대표는 브라질 시장 확대를 위해 현지법인 설립에 대해 논의도 진행됐다. 회사 측은 “할랄 인증과 함께 비동물성 액상 톡신 제제 'MT10109L'에 대한 관심을 확인한 만큼 해외 시장 확대를 더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엘러간·애브비, 에스테틱 심포지엄 성료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의 '쥬비덤 볼라이트' 시술 관련 심포지엄이 지난 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심포지엄은 쥬비덤 볼라이트의 피부 미세주름 등의 개선 효과 및 임상 경험 공유를 비롯해 국내·외 에스테틱 트렌드 등 2개 주제로 진행됐다. 그날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인 마바 사파 다이애나 박사의 특별 강연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또 안희태 예미원피부과 원장이 히알루론산 주사제의 안전한 주입 요법에 대한 발표도 열렸다. 2부 패널 토의에서는 박경호 드림피부과 원장을 좌장으로 마바 박사와 압구정 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 예미원 안희태 원장, 고은미의원 박혜수 원장이 토론에 나섰다. 박영신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 대표는 “전문가들이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뷰웍스, 유럽 영상의학회 'ECR 2023' 참가 뷰웍스가 1일~5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럽영상의학회 'ECR 2023'에 의료용 엑스레이(X-ray) 분야에서 '정지영상 디텍터 및 동영상 디텍터' 16종과 '영상획득 소프트웨어' 4종 등을 출품했다. 회사는 ▲흉부·척추 등 일반 방사선 촬영용 디텍터 ▲이동식 C-arm 및 수술용 투시조영용 디텍터 ▲디지털 유방검사용 디텍터 등 라인업을 소개했다. 관련해 뷰웍스는 작년 맺은 유럽 최대 덴탈 의료기기 업체와의 동영상 디텍터 공급계약에 따라 올해는 각 분야별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김후식 대표는 “의료기기 시장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신규 고객 발굴은 물론, 유럽 및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신제품 및 기술력에 대한 홍보 활동에 나서겠다”며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품목의 매출을 확대해 '질적인 성장'으로 '양적인 성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레겐보겐, '엑소제' 출시 레겐보겐이 엑소좀을 활용한 신제품 '엑소제(EXOXE)'를 정식 출시했다. 엑소제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 출시됐으며, 피부 재생 등 복합적인 피부 개선효과를 기대하게 하는 스킨부스터 시술 제품이다. 또 양수에서 배양한 엑소좀을 활용해 모든 원료를 국내에서 생산해서 제작하고 있다. 현재 회사는 '레겐보겐 아카데미' 운영, 여러 교육을 진행 중이다. 유튜브와 이메일 등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진들의 스킨부스터 시술 기법을 공유하고 있으며, 엑소제에 대한 추가 정보도 공유할 예정. 회사 관계자는 “엑소제는 안전성·효과성을 입증해 출시 이전부터 국내·외 인증을 획득했다”며 “두바이 더마 참가로 활발한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