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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처 프라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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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부터 효율성까지"…통합 클러스터 관리 방안은

수세(SUSE)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관리를 위해 필수적이지만 복잡한 클러스터 관리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수세는 18일 IT 전문가와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한 '랜처 로데오 온라인 핸즈온 워크샵'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은 랜처 플랫폼을 활용해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의 설치, 관리,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배포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워크샵은 김승우 솔루션 아키텍트 이사가 진행했다. 수세가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유는 AI 발전과 대규모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클러스터 관리와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잡한 환경에서도 쿠버네티스를 활용하여 보안과 운영 효율성을 유지하며 클러스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에 복잡한 환경에서도 쿠버네티스를 활용해 클러스터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며 보안과 운영 효율성을 유지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더불어 랜처와 랜처 쿠버네티스 엔진2(RKE2) 등 효율적인 관리도구도 선보인다. RKE2는 보안과 안정성을 강화한 최신 쿠버네티스 배포 솔루션이다. 컨테이너 기반 런타임을 사용하며, FIPS 140-2와 같은 보안 표준을 충족한다. 인터넷 연결 없이 완전히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에어갭(Air-gap) 환경에서도 설치 및 운영이 가능해 국방 및 금융 같은 보안이 중요한 산업 환경에서 유용하다. 또한 롤링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로 다운타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클러스터 운영에서 뛰어난 신뢰성을 제공한다. 랜처는 멀티 클러스터 관리에 최적화된 쿠버네티스 관리 플랫폼이다. 다양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통합 관리하며, 중앙화된 UI를 통해 클러스터 배포, 애플리케이션 관리, 자원 모니터링 등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다.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엣지 환경 모두를 지원하며, 아마존 EKS, 애저 AKS, 구글 GKE 등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통합도 가능하다. 이번 워크샵은 쿠버네티스와 랜처를 이해하고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로 랜처 설치 및 설정부터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관리법을 배우고 이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배포 실습까지 이어졌다. 사용자들은 안전한 실습을 위해 AWS EC2 기반의 클라우드 테스트 환경인 하비팜에서 모든 과정을 체험했다. 더불어 모든 클러스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방법이나 워드프레스 등 외부 앱과 연계하는 방법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김승우 이사는 랜처를 설정하기 위한 과정에서 서트 매니저(Cert-Manager) 설치 후 헬름(Helm) 리포지터리가 올바르게 등록되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앱 배포과정에서 스토리지 설정을 체크할 것을 강조하는 등 설치 및 운영 과정에서 실수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주의 깊게 조언했다. 더불어 보다 효율적인 관리를 원하는 기업을 위한 서비스로 랜처 프라임 SLA를 권했다. 랜처 프라임 SLA는 엔터프라이즈급 프로덕션 클러스터의 성능과 복원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운영지원 서비스다. 보안 패치와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인 쿠버네티스 운영 환경을 보장하며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더불어 전문 운영지원 팀이 상시 대기하며 문제 해결을 돕는다. 김승우 이사는 "쿠버네티스는 기본적으로 오픈소스로 제공되지만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관리하기 위해선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적합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수세는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가장 검증된 서비스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12.18 17:00남혁우

수세, 옵저버빌리티 플랫폼 '스택스테이트' 인수

수세는 클라우드 옵져버빌리티 플랫폼인 '스택스테이트(StackState)'를 인수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스택스테이트의 기술을 통해 IT 팀은 단일 옵져버빌리티 플랫폼을 통해 컨테이너화된 클라우드 기반 환경 내의 문제를 가장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다. 수세는 스택스테이트를 통해 이 플랫폼을 자사의 프리미엄 컨테이너 관리 서비스인 랜처프라임에 통합할 예정이다. 클라우드와 컨테이너의 빠른 채택으로 기존 모니터링과 다른 클라우드 네이티브 옵져버빌리티에 대한 성장과 필요성을 높이고 있다. 스택스테이트의 엔드 투 엔드 옵져버빌리티 및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은 업계에서 가장 널리 채택된 엔터프라이즈 컨테이너 관리 플랫폼인 수세의 랜처프라임에 직접 통합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최종 사용자의 경험을 사전에 보호하고, 팀 간 협업과 혁신을 촉진하며, 데이터센터에서 엣지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모든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단일 뷰로 통합할 수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옵져버빌리티의 광범위한 채택을 촉진하기 위해 수세는 향후 스택스테이트를 오픈소스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템과 장치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속도로 온라인에 접속함에 따라,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에 대한 수요가 똑같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택스테이트의 기술은 사용자가 일정 기간 동안 사건을 연관시켜 복잡한 분산 시스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 조치를 제안할 수 있도록 한다. 스택스테이트의 기능은 수세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을 위한 전반적인 혁신, 효율성 및 가치를 촉진할 수 있다. 이 인수는 또한 비용 관리, 스마트 문제 해결, 환경 최적화 및 산업 IoT 옵져버빌리티과 같은 미래의 기능에 대한 광범위한 기회를 열어준다. 안드레아스 프린스 스택스테이트 CEO 는 “복잡한 환경에서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고객에게 견줄 수 없는 옵져버빌리티을 제공한다”며 “수세의 랜처프라임은 우리 기술과 팀에 매우 적합하며, 우리가 구축한 것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드릭 피터 반 리우벤 수세 CEO는 "IT 환경이 복잡해짐에 따라 랜처프라임 고객은 전체 스택에 대한 엔드 투 엔드 관찰이 필요해졌다”며 “스택스테이트의 포괄적인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기능과 기술적 재능은 랜처프라임의 완벽한 보완물이며, 현대화 여정에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세의 컨테이너 관리 솔루션을 설정한다”고 강조했다.

2024.06.19 12:43김우용

"VM을 컨테이너로 빨리 바꿔야 하는 이유"

“가상머신(VM)을 컨테이너로 이동하는 가장 큰 이점은 운영 효율성도 있지만 무엇보다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더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매주, 매일 앱의 새 버전을 만들 수 있다. 새 기능을 자주 출시하고 훨씬 더 정기적으로 출시해서 소비자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매출 증가를 유도하는 데 몇달, 심지어 1년씩 걸린다면 너무 늦다. 은행에게 교차 판매는 새로운 고객을 유도할 수 있게 한다. 전세계적으로 애플리케이션에서 더 빠르게 혁신을 구축하기 위한 방법으로 데브옵스와 컨테이너를 점점 더 많이 채택하는 건 그 때문이다.” 조셉 가르시아 수세소프트웨어솔루션 아태 총괄 사장은 최근 본지와 인터뷰에서 'VM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들어 VM웨어 가상화 고객의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이동 흐름을 설명하면서 “CIO 대다수는 컨테이너를 전략적으로 올바른 플랫폼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브로드컴에 인수된 VM웨어는 작년말 영구 라이선스 판매를 종료하고 모든 솔루션을 구독 서비스로 일거에 전환했다. 그러면서 다양하게 단독 판매하던 솔루션들을 세가지 번들로 단순화했다. 이로 인해 전보다 많은 라이선스 구독료를 지출하게 될 것이란 우려가 전세계 CIO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 조셉 가르시아 사장은 “많은 고객의 CIO는 최근 VM웨어 가격이 7배, 혹은 10배까지 더 비싸진다는 말을 듣고 있다”며 “CIO는 VM웨어의 대안을 찾는 데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단기적으로 두 가지 대안을 보고 있는데 VM에서 VM으로 플랫폼을 전환는 것과, VM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는 더 전략적인 대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컨테이너는 운영체제에 더 가깝고, VM보다 얇기 때문에 밀도 관점에서 서버당 컨테이너 수와 서버당 VM 수, 또는 운영 관점에서 관리자 수 대비 컨테이너 수와 관리자 수 대비 VM 수 등에서 훨씬 더 좋다”며 “혁신의 관점에서도 VM로 데브옵스를 잘 수행할 수 없는 반면에, 컨테이너는 데브옵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더 낫다”고 덧붙였다. 기존 VM웨어 고객들은 가상화 기반을 대체 하이퍼바이저로 전환하거나, 이 기회에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이전하는 선택지에서 고민한다. 수세는 소규모 기업에게 전면적인 컨테이너로 전환을 제안하고, 대규모 기업에게 점진적인 컨테이너로 전환을 제안하고 있다. 조셉 가르시아 사장은 “더 많은 응용 프로그램을 더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능력은 매우 반향이 크다”며 “많은 고객이 매우 공감하고 그 전환을 생각중이며 구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타이완의 '트레이드밴(Trade-Van)'이란 고객 사례를 예로 들었다. 트레이드밴은 타이완의 해상 및 항공 화물에 대한 세관, 통관 절차를 처리하는 법인으로, 화물 컨테이너나 다른 유형의 화물을 반입, 반출할 때 많은 전자 서류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통관 절차를 수행한다. 그들은 VM에서 실행되는 모놀리식 애플리케이션을 랜처 기반 컨테이너로 전환했다. 랜처는 쿠버네티스 기반 컨테이너 운연 플랫폼이다. 수세는 오픈소스인 랜처를 기업용으로 고도화한 '랜처프라임'을 제공중이다. 가르시아 사장은 “트레이드밴은 그리 큰 조직이 아니었기에 VM에서 컨테이너로 전환이 조금 더 쉬웠다”며 “이들은 컨테이너에 새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는 시간을 VM보다 90% 단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컨테이너는 실행을 위해 클러스터를 설정하고 몇 시간만에 확인할 수 있지만, VM 환경 설정은 며칠씩 걸릴 수 있다”며 “그래서 트레이드밴은 컨테이너를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대규모 VM 환경을 활용하던 고객 사례는 BMW다. BMW는 수세의 랜처프라임과 하베스터를 활용해 기존 VM 환경을 컨테이너 기반으로 전환했다.. 가르시아 사장은 “1천개의 VM을 계속 실행하려는 경우라면 일부 애플리케이션부터 옮기면 된다”며 “애플리케이션이 많으면 모든 것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이전하는 데 몇 달, 몇 년씩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회사에서 여전히 일부 VM을 실행하려는 경우 가능한 접근 방식은 컨테이너에서 VM을 실행하는 것”이라며 “수세는 쿠브버트(Kubevert)라는 오픈소스 쿠버네티스 가상화를 기반으로 '하베스터'란 기술을 제공해 VM을 컨테이너 위에서 실행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하베스터는 컨테이너에서 VM을 실행하는 방법으로 제안되는 기술이다. 회사가 컨테이너로 이동하고 랜처를 사용해 컨테이너를 관리하는 경우 하베스터를 사용해 VM을 수정하고 관리 할 수 있다. BMW는 작년 수세콘 행사에서 자동차 사업 전반에 걸쳐 하베스터에서 VM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발표했다. 그는 또 다른 사례로 홍콩의 금융회사 '노바크레딧(Nova credit)'이란 회사를 들었다. 노바크레딧은 홍콩과 중국 남부 지역에서 소비자 신용 평가를 하는 회사로, 각 금융기관에서 개인의 신용 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바크레딧은 소규모 회사여서 짧은 기간 안에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VM에서 컨테이너 기반으로 전환했다. 가르시아 사장은 “노바크레딧의 모든 앱은 신용 조회를 수행하고, 모든 데이터를 통합하며, 금융 기관이 이 신용 데이터를 온라인으로 확인하도록 접근 권한을 부여한다”며 “그들은 이제 전보다 훨씬 빠르게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반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서비스에서 새로운 기능을 며칠 만에 얻을 수 있게 됐는데, 이전에는 새로운 서비스를 한 번이라도 빌드한 다음 프로덕션에 릴리스하기까지 몇 주 걸렸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현재 많은 기업이 컨테이너와 랜처를 혁신의 방법으로 채택할 뿐 아니라 VM 비용을 절감하는 모멘텀을 보고 있어 흥분된다”고 강조했다. 수세는 올해 랜처프라임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한다. '랜처프라임 3.0'이다. 그동안 2.X 버전을 유지하던 것에서 버전을 한단계 올린 것으로, 전보다 많은 변화를 포함했기 때문이라고 가르시아 사장은 설명했다. 그는 “랜처프라임 3.0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더 긴 수명 주기”리며 “랜처프라임은 18개월 의 수명주기를 제공하며, 곧 연장 수명, 평생 지원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객이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가장 큰 골칫거리 중 하나는 쿠버네티스를 너무 자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쿠버네티스는 여전히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많은 고객이 4개월, 6개월마다 업그레이드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랜처프라임 3.0의 또 다른 중요한 변화는 서명 및 SBOM을 포함한 최소한의 강화된 이미지를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배포 플랫폼 '랜처프라임 애플리케이션 콜렉션'을 정식으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플랫폼 엔지니어는 애플리케이션 패치와 상태에 신뢰를 갖고 최고 수준의 보안에 대한 공급망 규정 준수를 보장할 수 있다. 그는 “컨테이너에 대한 워크로드가 많아질수록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애플리케이션이 올바르게 마이그레이션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소의 안전 검사를 수행해야 한다”며 “사용하는 모든 자원이 규정을 준수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랜처프라임 3.0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컨테이너 이미지 구성요소의 보안과 안전성을 사전검증해 제공한다. 손상된 이미지를 사용할 경우 벌어지는 보안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조셉 가르시아 사장은 “수세는 앞으로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며 “새로운 기능으로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서 CIO에게 혁신을 가속하라고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VM에서 컨테이너로 전환이든, VM웨어에서 다른 하이퍼바이저로 전환하든 모두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며 “그렇다면, 컨테이너로 이전하는 속도가 더 빨라질수록, 그 고통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세는 VM에서 컨테이너로 애플리케이션을 리팩토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으며, 최고의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06.03 09:01김우용

수세, 랜처프라임3.0 등 컨테이너 관리 포트폴리오 업데이트

수세(SUSE)는 언제 어디서나 비즈니스에 중요한 워크로드를 안전하게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엣지 포트폴리오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 사항을 21일 발표했다. 랜처 프라임 3.0은 오픈소스 엔터프라이즈 컨테이너 관리 플랫폼 '랜처'의 상용 서비스다. 업데이트되는 랜처 프라임 3.0의 새로운 기능과 수세 엣지 3.0은 100% 오픈 소스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안전한 플랫폼을 보장한다. 피터 스마일스 수세 엔터프라이즈 컨테이너 메니지먼트 사업부 총괄 책임자는 “수세에서 상용 사용자와 오픈 소스 사용자는 모두 똑같이 중요하다”며 “우리의 임무는 두 가지로 기업 고객이 비즈니스에 중요한 프로덕션 워크로드를 배포 및 관리하는 데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고, 거대한 오픈 소스 사용자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혁신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플랫폼 엔지니어링 팀은 랜처 프라임 3.0의 새로운 기능을 통해 개발자 커뮤니티에 셀프 서비스 PaaS를 제공하고 AI 워크로드 지원을 향상할 수 있다. SLSA 인증과 소프트웨어 자재 명세서(SBOM)를 갖춘 향상된 보안 소프트웨어 공급망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며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데이트된 소프트웨어 수명주기 관리 기능을 통해 업스트림 쿠버네티스(의 수명 주기와 밀접하게 연결된 일관되고 반복 가능한 릴리스를 제공한다. 러스터 API와 새로운 클러스터 클래스의 가용성으로 플랫폼 엔지니어링 팀에게 셀프 서비스 PaaS 제공, 코드 개발·배포 과정을 자동화 및 가속화 가능하도록 도움을 준다. 랜처 프라임 애플리케이션 컬렉션의 일반적인 가용성으로 신뢰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단일 배포 플랫폼 통해 오픈 소스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인증된 쿠버네티스 배포 RKE2 및 K3s가 AI·ML 워크로드 배포를 단순화하는 엔비디아의 컨테이너 런타임 사용을 자동으로 감지, 구성하도록 개선한다. 수세는 랜처 프라임의 전체 포트폴리오를 단일 패키지로 제공하는 랜처 엔터프라이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패키지는 ▲멀티 클러스터 관리 ▲OS 관리 ▲VM 관리 ▲영구 저장소 ▲수세의 인증 리눅스 OS인 수세 리눅스 엔터프라이즈 마이크로 등의 기능과 요소를 포함한다. 수세는 대규모 사용자 커뮤니티를 지원하기 위해 전체 클라우드 네이티브 포트폴리오에 걸쳐 오픈소스 혁신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하베스터 1.3.0은 GPU 카드가 가상 GPU(vGPU) 생성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하베스터에서 생성한 하나 이상의 VM에 vGPU를 할당할 수 있다. 또한 테크니컬 프리뷰에서 Arm 기능을 지원한다. 롱혼 1.6.0은 데이터 엔진 버전 2.0 테크니컬 프리뷰의 최신 업데이트가 이뤄졌으며, 데이터 엔진 버전 1과 버전 2 사이 원활한 성능 볼륨 백업과 작업 복원이 가능해졌다. RKE2 및 K3s는 엔비디아 GPU 지원, 전체 Arm 지원 가용성에 도달했다. 뉴벡터 프라임 5.3.0은 송신 네트워크 연결 가시성과 깃옵스 자동화, Arm64 아키텍처에 대한 확장 지원이 새로운 기능으로 추가됐다. 우수한 엣지 경험에 대한 고객 요구가 날로 급증하고 있다. IDC에 따르면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지출의 25%는 엣지 부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수세 엣지 3.0은 고도로 검증된 통합형 엣지 최적화 스택을 제공해 증가하는 수요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케이스 바실 수세 엣지 사업부 총괄 책임자는 “엣지는 차세대 혁신 기술이지만 대부분 조직은 기술 부채에 따른 리소스 제약에 맞춰 어떻게 배포해야 할지에 대한 지식과 같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엣지는 본질적으로 고객과 데이터가 있는 곳으로 비즈니스 가치와 컴퓨팅 성능을 집중시키며 그곳에서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관련 팀은 수세 엣지 3.0을 통해 엣지를 적절한 수준으로 안전하게 배포해 궁극적으로 경쟁 우위를 지속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엣지용으로 특수 제작된 100% 오픈 소스 기반 수세 엣지 3.0은 완전 통합 클라우드 네이티브 엣지 플랫폼으로 엣지 인프라에서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전체 플랫폼, 위치에 관계없이 모든 엣지 장치에 대한 데이터센터 수준의 보안 제공한다. 수백에서 수만개의 노드까지 엣지 인프라를 쉽게 배포하고 관리할 수 있다. 랜처 프라임 3.0 및 수세 엣지 3.0는 다음달 출시될 예정이다.

2024.03.21 12:39김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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