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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영토는 되찾을 수 있어도, 지도 데이터는 되돌릴 수 없다

2026년 2월 27일, 정부는 구글의 1:5000 고정밀 지도 국외 반출을 조건부 허가했다. 2007년 첫 요청 이후 18년 만의 결정이었다. 그런데 이상할 만큼 조용하다. 일본은 자국 플랫폼을 지키기 위해 정부가 직접 움직였지만, 한국은 수십 년간 구축한 디지털 국토를 글로벌 플랫폼에 내주는 순간에도 국가 전략 논의 자체가 보이지 않는다. 1:5000 수치지도는 단순한 길 안내용 지도가 아니다. 건물·도로·지형·시설물 위치와 형상이 국가 기준 좌표체계 위에서 정밀하게 연결된, 대한민국 디지털 국토의 기본 원장, 즉 마스터 데이터다. 자율주행과 디지털트윈, 로봇과 물류, 군사 시스템이 모두 이 위에서 움직인다. 지도는 이제 국가의 디지털 영토다. 오늘날 고정밀 지도는 단순한 위치 데이터가 아니다. 거대언어모델(LLM)이 인터넷 문서를 학습하듯, 자율주행 AI와 로봇 AI는 공간을 학습한다. 지도는 AI가 현실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좌표 기반 세계모델에 가깝다. 데이터는 한번 넘어가면 되돌릴 수 없다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서버를 국내에 두면 안전하다'는 단순한 접근이다. 인공지능(AI) 시대에는 데이터 '저장 위치' 보다 '학습·복제·파생 활용 구조'가 더 중요하다. 원본이 국내 서버에 있어도, 이를 기반으로 생성된 임베딩·모델 가중치·관계 데이터셋은 사실상 국경 밖에서 재활용된다. 영토는 잃어도 되찾을 수 있지만, 학습된 데이터는 한번 흡수되면 회수가 불가능하다. 이것이 데이터 비가역성이다. 결국 이번 논쟁의 핵심은 단순한 지도 반출이 아니다. 누가 미래의 공간 AI를 학습시키고, 누가 디지털 세계 모델의 기준 좌표계를 장악할 것인가의 문제다. 안타깝게도 한국 사회가 아직도 공간정보를 '지도 서비스' 수준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다. 글로벌 빅테크는 이미 지도·클라우드·AI·로봇·디지털트윈을 하나의 학습 생태계로 통합하고 있다. 라인 사태가 남긴 두 개의 교훈 가까운 일본 사례를 두 가지 시선으로 봐야 한다. 첫째, 일본 정부의 작동 방식이다. 2024년 일본 총무성은 라인야후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두 차례 행정지도를 내렸다. 핵심 요구는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 재검토'였다. 일본은 라인을 단순 메신저가 아니라 결제·행정·재난 시스템과 연결된 '국민 생활 플랫폼'으로 보고 국가가 직접 개입했다. 이후 라인야후는 네이버 클라우드와의 시스템·인증 연계를 2026년 3월까지 단계적으로 끊기로 했고, 보안관제센터 운영도 일본 기업 주도로 전환됐다. 둘째, 한국의 뼈아픈 현실이다. 30년 가까이 키워온 글로벌 플랫폼이 외국 정부 행정지도 앞에서 기술·인력·데이터 통제권을 잃었다. 일본은 자국 플랫폼에 대해 '외국 영향력 축소'를 요구했고, 한국은 자국 공간정보에 대해 '글로벌 플랫폼 접근 확대'를 허용했다. 차이는 기술력이 아니라 국가의 전략적 태도였다. 같은 사건, 정반대의 교훈. 그런데 지금 우리는 그 거울 앞에서 다시 한번, 이번에는 고정밀 공간정보 데이터를 같은 방식으로 내주고 있다. 절차의 공백, 침묵의 진짜 이유 필자는 이번 결정 과정과 관련해 두 건의 정보공개청구를 진행했다. 공개된 자료 범위 내에서는 국가 핵심 공간정보 국외 반출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마땅히 거쳐야 할 부처 간 정식 협의의 흔적이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다. 절차의 공백은 곧 선례의 공백이다. 국가 전략자산의 국외 이전에서 절차의 정당성은 향후 국제 분쟁과 추가 요구에 대응할 국가의 방어 논리 그 자체다. 적정한 협의 기록 없이 결정이 이뤄졌다는 것은, 다른 외국 기업이 같은 요청을 했을 때 우리 정부가 거부할 법적·논리적 근거를 스스로 약화했다는 뜻이다. 오늘 구글에 허가한 기준은 내일 다른 누군가에게도 적용된다. 이것이 선례 위험이다. 허가 이후, 우리는 무엇을 준비했는가 다음 다섯 가지 질문에 정부 차원의 공식 가이드라인이 존재하는가. 첫째, 고정밀 지도 데이터의 AI 학습 제한 기준은 마련되어 있는가. 둘째, 길찾기용 데이터라는 명목으로 반출된 정보가 위성영상·통신·결제 데이터와 결합될 때 어떤 통제가 작동하는가. 셋째, 보도된 구글-LG U+ 데이터센터 협력에서 한국 정부의 실효적 통제권은 어떻게 보장되는가. 넷째, 국내 공간정보 기업이 글로벌 플랫폼의 단순 데이터 공급원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하는 데이터 배리어 전략은 존재하는가. 다섯째, 우리는 그들의 데이터에 동등하게 접근할 상호호혜 원칙을 확보했는가. 이 다섯 가지 가운데 단 하나라도 명확한 답을 국민이 들어본 적이 있는가. 우리가 가야 할 세 갈래 길 비판만으로는 부족하다. 30년 넘게 이 분야를 지켜본 사람으로서 세 가지 방향을 제안한다. 첫째, 국가 공간정보 데이터 컨트롤타워 정립이다.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방부·국가정보원이 사후적으로 참여하는 협의체가 아니라, 데이터 주권 사안을 사전·상시적으로 다루는 상설 거버넌스가 필요하다. 라인 사태에서 일본 총무성이 보여준 단일 창구 방식은 적어도 거버넌스 차원에서는 참고할 만하다. 둘째, 국내 산업 보호와 글로벌 진출의 듀얼 전략이다. 한국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1:5000 디지털 국토를 보유하고 있다. 27년간 축적된 정밀 공간정보, 자동 갱신되는 도로망 데이터, 지방자치단체 행정 공간정보 인프라는 그 자체로 글로벌 경쟁력이다. 국내 시장을 닫는 것이 아니라, 우리 기술을 일본·동남아·아프리카 등으로 능동적으로 수출하는 공세 전략이 동반돼야 한다. 셋째, 오픈소스 기반 디지털 ODA와 기술 동맹이다. 특정 글로벌 기업에 모든 인프라를 의존하지 않는 길은 오픈소스 기반 공간정보 생태계를 함께 키우는 것이다. 한국이 축적한 GIS 기술을 LGPL 등 오픈 라이선스로 우방국과 공유하며 디지털 ODA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이것이 진정한 기술 주권이다. 미국도 국가안보와 연결된 기술에는 수출통제를 적용하고, 유럽은 GDPR과 데이터법으로 디지털 국경을 만들며, 일본은 라인 사태에서 플랫폼 통제권에 적극 개입했다. 대한민국만 유독 공간정보를 '서비스 편의' 중심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다시 묻는다 라인 사태와 구글 지도 반출은 본질이 같다. 하나는 국민 생활 플랫폼의 데이터 주권, 다른 하나는 디지털 국토 주권의 문제다. 우리는 한 번은 빼앗긴 자리에, 한 번은 내준 자리에 서 있다. 필요한 것은 반미나 반글로벌주의가 아니다. 개방과 협력은 필요하다. 그러나 기준 없는 개방은 주권이 아니라 종속이다.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것은 단순한 개방 논리가 아니라,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열 것인가에 대한 국가 전략이다. '지도를 가진 자가 지도자가 되는 시대다.' 지금 우리가 잃고 있는 것은 단순한 데이터가 아니라, 미래 대한민국의 디지털 주권과 산업 좌표다. 대한민국은 스스로의 디지털 영토를 지킬 준비가 돼 있는가. 조건부 허가 이후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2026.05.20 18:11김인현 컬럼니스트

라인게임즈, 퀘이사존과 '엠버 앤 블레이드' 최적화 업무협약 체결

라인게임즈가 IT·하드웨어 커뮤니티 퀘이사존과 손잡고 신작 PC 게임 '엠버 앤 블레이드'의 다양한 하드웨어 환경 최적화에 나선다. 라인게임즈(공동대표 조동현·배영진)는 퀘이사존(대표 김현석)과 자체 개발 신작 PC 타이틀 '엠버 앤 블레이드'의 게임 환경 최적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4일 라인게임즈 사옥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퀘이사존이 보유한 다양한 사양의 하드웨어 인프라를 활용해 '엠버 앤 블레이드'가 여러 PC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최적화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폭넓은 PC 사양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게임 최적화에 대한 이용자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 차승규 라인게임즈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는 "이용자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엠버 앤 블레이드'의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퀘이사존과 MOU를 통해 기술적 완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승환 퀘이사존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라인게임즈의 '엠버 앤 블레이드'가 보여줄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핵앤슬래시 게임성에 대한 최적의 플레이 가이드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엠버 앤 블레이드'는 최근 파이널 데모 버전을 공개했으며 연내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출시를 준비 중이다. PC 외 콘솔 플랫폼 발매도 검토하고 있다.

2026.05.15 11:30정진성 기자

라인게임즈, 온라인 신작 쇼케이스 성료…PC·콘솔 타이틀 5종 공개

라인게임즈가 자체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PC 및 콘솔 기반 신작 5종의 세부 정보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라인게임즈(공동대표 조동현·배영진)는 PC 및 콘솔 신작 타이틀 정보를 공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 '라인게임즈 비욘드'를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 14일 오후 6시 라인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됐다. '콘텐츠 확장성'과 '플랫폼 다변화'를 주제로 PC 및 콘솔 타이틀 5종의 트레일러 영상과 상세 정보가 공개됐으며, 각 타이틀 디렉터가 출연해 핵심 플레이 요소를 설명했다. 공개된 타이틀은 ▲엠버 앤 블레이드 ▲QUIET ▲CODE EXIT ▲컴 투 마이 파티 ▲햄스터 톡 등 총 5종이다. 이 중 '엠버 앤 블레이드'는 메인 디렉터를 비롯해 디자인, 아트, 테크니컬 등 각 분야 핵심 개발진이 출연해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고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준비에 착수했음을 알렸다. 또한 자체 개발작 '햄스터 톡'은 오는 28일 정식 발매되며, 'CODE EXIT'와 '컴 투 마이 파티'는 스팀 데모 페이지를 오픈했다. 라인게임즈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6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해 ▲엠버 앤 블레이드 ▲QUIET ▲CODE EXIT ▲컴 투 마이 파티 등 4종의 데모 버전 시연을 진행한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PC 라인업 확대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달 말 열리는 '2026 플레이엑스포' 데모 시연에도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5.15 11:15정진성 기자

라인게임즈 '언디셈버', 신규 시즌 업데이트…15티어 장비 옵션 도입

라인게임즈(공동대표 조동현·배영진)는 니즈게임즈가 개발한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 액션 RPG '언디셈버'에 신규 시즌 '단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즌의 핵심은 한층 고도화된 장비 제작 시스템이다. 기존 유물 장비급 성능을 갖춘 '15티어 장비 옵션'이 새롭게 도입돼, 이용자들은 이전보다 강력하고 개성 넘치는 장비를 직접 제작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시즌 모드로 플레이할 경우 더욱 상위 옵션이 등장해 파밍 재미를 더했다. 신규 성장 콘텐츠 '카드 시스템'도 도입됐다. 플레이로 획득한 고유 일러스트 카드를 장착해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으며, 카드의 수집과 강화는 물론 전략적인 덱 조합과 앨범 등록 완성도에 따라 추가 보너스 능력치가 부여돼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함께 선사한다. 전투 빌드 다양성을 넓혀줄 신규 스킬 2종도 추가됐다. 냉각 지대를 생성해 적을 제압하는 '서리 폭풍'과 무기 타입에 따라 형태가 변하는 '도끼 투척'을 통해 전장 상황에 따른 더욱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해졌다. 게임 플레이 편의성 향상을 위한 시스템 개편도 함께 실시됐다. 먼저 엔드 콘텐츠인 '심연의 문' 단계 확장 및 난이도 밸런스 재조정이 이뤄졌으며, '조디악 프리셋 저장 기능'과 '카오스룬 전용 인챈트' 등 육성 편의성을 강화해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화신 최고 레벨을 140으로 확장하고 레이드 콘텐츠 보상 기준을 개선하는 등 콘텐츠 전반에 걸쳐 상향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암시장 최대 우호도 확장 및 품목 추가, 보물상자 개편 등을 통해 게임 이용 시 체감되는 보상 수준도 높였다. 라인게임즈는 신규 시즌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접속자 전원에게 '조디악 스프린터'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100% 즉시 지급하며, '7일 출석부'와 도전과제 달성을 통해 신규 펫 '시리우스'와 전용 부착물을 증정한다. 아울러 시즌 프로모션 박스를 통해 신규 초월 유물 선택 기회를 제공하며, 기념 교환상점에서는 강력한 유물과 신규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2026.05.14 17:40진성우 기자

조직개편부터 라인업 확대까지...라인게임즈, 체질 개선 '승부수'

라인게임즈가 경영진 전면 개편과 신작 라인업의 대폭 확대를 통해 체질 개선과 글로벌 시장 공략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기존 모바일 위주의 사업 구조를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다변화하며, 정체된 성장 동력을 다시 가동하려는 강력한 의지로 분석된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라인게임즈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조동현 현 대표와 배영진 전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하고 본격적인 경영 쇄신에 착수했다. 넥슨 출신으로 '창세기전 모바일' 흥행을 이끈 조 대표와 투자 전문가인 배 대표의 시너지를 통해 기민한 시장 대응 역량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조동현, 배영진 공동대표는 "중요한 시기에 대표를 맡게 돼 책임이 막중하다"며 "치열해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 회사의 내실을 강화하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7일에는 유태웅 전 넵튠 대표를 신임 경영본부장(부사장)으로 영입하며 내부 결속을 다졌다. 넵튠 창업 멤버인 유 부사장은 초기 성장과 코스닥 상장을 견인했으며, 최근 '이터널 리턴'의 서비스 확장을 주도하며 흑자 전환에 기여한 인물이다. 유 부사장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라인게임즈에서 경영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경영진께 감사하다"며 "회사가 더욱 탄탄한 시스템을 갖추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내실을 강화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영 시스템 고도화와 맞물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 라인업도 본격 가동된다. 라인게임즈는 오는 14일 온라인 쇼케이스 'LINE Games Beyond'를 개최하고, 향후 성장 동력이 될 핵심 신작 타이틀 5종을 공개한다. 신작 장르는 ▲핵앤슬래시가 가미된 '엠버 앤 블레이드' ▲협동 코미디 호러 '콰이어트' ▲SF 호러 '코드 엑시트' 등 코어 유저를 겨냥한 장르부터 대중성을 강조한 ▲'컴 투 마이 파티' ▲'햄스터 톡'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쇼케이스 직후인 21일부터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해 오프라인 소통을 이어간다. 현장에서는 '레노버 리전'과 협업한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신작 PC 타이틀 4종의 데모 시연을 제공한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신작들의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여러 장르의 PC 타이틀을 준비한 만큼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발견하고 즐겁게 체험해 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5.11 10:42정진성 기자

라인게임즈, 신작 5종 베일 벗는다…14일 온라인 쇼케이스 개최

라인게임즈가 다수의 신규 PC 및 콘솔 타이틀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과 플랫폼 다변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라인게임즈(공동대표 조동현·배영진)는 신작 타이틀 정보를 공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 'LINE Games Beyond'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14일 오후 6시부터 라인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핵심 테마는 '콘텐츠 확장성'과 '플랫폼 다변화'로, 기존 모바일 중심이던 라인업 구조를 탈피해 향후 성장 동력이 될 핵심 타이틀과 회사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방침이다. 쇼케이스에서 베일을 벗는 게임은 자체 개발부터 퍼블리싱을 아우르는 PC 및 콘솔 신작 5종이다. 서바이버 장르에 핵앤슬래시 액션을 가미한 '엠버 앤 블레이드'를 비롯해 협동 코미디 호러 '콰이어트', SF 호러 '코드 엑시트'가 이용자들과 만난다. 또한 비주얼 노벨 '컴 투 마이 파티'와 방치형 신작 '햄스터 톡' 등 대중성을 강조한 캐주얼 라인업의 상세 정보도 함께 공개된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단순한 타이틀 소개를 넘어, 향후 라인게임즈의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다. 행사장에서는 '엠버 앤 블레이드', '코드 엑시트', '콰이어트', '컴 투 마이 파티' 등 신작 PC 라인업 4종의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2026.05.08 14:30정진성 기자

라인게임즈, 신임 경영본부장에 유태웅 전 넵튠 대표 영입

라인게임즈가 유태웅 전 넵튠 대표를 신임 경영본부장으로 영입하며 본격적인 내실 다지기에 나선다. 라인게임즈(공동대표 조동현·배영진)는 회사의 경영 관리 체계를 총괄할 신임 경영본부장(부사장)으로 유태웅 전 대표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유 신임 부사장은 네이버 등을 거쳐 2012년 넵튠 창업 멤버로 합류해 초기 성장과 코스닥 상장을 견인한 인물이다. 넵튠 각자대표에 올라 카카오 계열사 편입 및 경영체제 안정화를 주도했으며, 2024년 님블뉴런 공동대표로서 '이터널 리턴' 서비스 확장을 이끌며 흑자 전환에 기여했다. 이번 인사는 새로운 공동대표 체제 출범과 함께 추진 중인 사업 경쟁력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라인게임즈는 기업 설립부터 상장 이후까지 풍부한 경영 경험을 갖춘 유 부사장의 실무 역량을 바탕으로 내부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유 신임 부사장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라인게임즈에서 경영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경영진께 감사드린다"며 "회사가 더욱 탄탄한 시스템을 갖추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내실을 강화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6.05.07 15:40정진성 기자

라인게임즈, '2026 플레이엑스포' 참가…PC 신작 4종 데모 시연

라인게임즈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융복합 게임쇼 '2026 플레이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라인게임즈는 오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개발작 '엠버 앤 블레이드'와 'QUIET', 퍼블리싱 예정작 '컴 투 마이 파티'와 'CODE EXIT' 등 PC 신작 4종의 데모 버전 시연 기회를 마련한다. 전용 부스에는 레노버의 게이밍 브랜드 '레노버 리전'과 협업해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과 주변기기를 배치하여 이용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연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각 타이틀별 굿즈를 비롯해 뷰티 브랜드 프리티스킨과 아임도넛 제품 등 다양한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신작들의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여러 장르의 PC 타이틀을 준비한 만큼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발견하고 즐겁게 체험해 보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28 11:45정진성 기자

라인게임즈, 협동 코미디 호러 신작 '콰이어트' 첫 공개

라인게임즈(공동대표 조동현, 배영진)가 협동 코미디 호러 장르의 자체 개발 신작 '콰이어트(QUIET)'를 최초 공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QUIET'는 이용자가 지구에 불시착한 오리 외계인이 되어, 보스인 할머니의 감시를 피해 탈출을 시도하는 협동 코미디 호러 타이틀이다. 1인부터 최대 4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용자의 이동, 협동 과정에서의 상호작용, 음성 등 게임 내 발생하는 모든 행동은 소음으로 누적된다. 소음 수치가 높아질수록 보스의 추격은 더욱 빠르고 집요해지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아이템별 무게와 크기에 따른 물리 법칙을 적용, 대형 오브젝트를 직접 밀거나 끄는 등 실제적인 무게감을 체감할 수 있는 조작 체계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혼자 옮기기 버거운 물체를 팀원과 합을 맞춰 이동시키거나, 보스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서로 의지하며 위기를 극복하는 등 협동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기자기한 오리 외계인과 이들을 위협하는 강력한 보스의 대비를 통해, 긴장감과 웃음이 교차하는 독특하고 기묘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라인게임즈는 'QUIET' 최초 공개와 함께 타이틀 공식 페이지를 스팀(Steam)에 오픈했다. 조만간 게임 콘텐츠를 미리 즐길 수 있는 데모를 선보이고, 이후 이용자 피드백에 기반한 추가 개발을 거쳐 2026년 연내 정식 발매까지 진행한다는 목표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소음과 물리 법칙이라는 직관적인 요소를 통해 이용자가 게임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다”라며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긴박한 생존 상황이 주는 기묘한 대비를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4.27 09:39이도원 기자

신세계면세점, 라인페이 행사…최대 30% 적립

신세계면세점이 라인페이 대만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 행사를 진행하며 혜택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현재 명동점과 인천공항 제1·2터미널점 전체 매장에서 라인페이 결제를 운영 중이다. 대만 관광객들은 별도의 카드나 환전 없이 자국에서 사용하던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그대로 활용해 명품, 화장품, K-뷰티, 기념품 및 여행 선물 등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지난 24일 시작한 이번 행사는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라인페이로 결제 시 기본 10% 라인 포인트가 적립되며, 라인페이에 연결된 VISA 신용카드 이용 시 추가 12%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CTBC LINE Pay 카드, Union Bank LINE POINTS 카드, SinoPac DAWAY 카드 등 지정 카드로 결제 시 추가 8% 적립이 더해져 최대 30%까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라인페이 결제 서비스 운영에 이어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결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6 09:06김민아 기자

라인스튜디오, 캐주얼 방치형 게임 '레인저스키우기' 토스 미니앱 출시

라인스튜디오(대표 이정원)는 캐주얼 방치형 게임 '레인저스 키우기'를 토스 미니앱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레인저스 키우기는 위기에 빠진 그랜디아 행성을 배경으로 한 캐주얼 방치형 게임으로, 별도 조작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토스 미니앱 출시를 통해 앱 설치 없이 바로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토스 사용자를 위한 특별 보상과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용자는 접속만 해도 최고 등급 전함 1종과 최고 등급 레인저를 획득할 수 있다. 초반 레인저스 성장에 필요한 핵심 재화와 아이템도 지원받는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에 빠른 성장을 돕는 보상과 재화를 제공하고, 스테이지 돌파에 필요한 강화 재료도 지급한다.

2026.04.24 17:55진성우 기자

신라면세점, 창립 53주년 기념 '해피 신라 벌스데이' 진행

신라면세점이 회사 창립 53주년을 맞아 '해피 신라 벌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을 초청하는 '생일파티'를 콘셉트로, 다음 달 20일까지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오프라인 행사에 초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행사 기간 중 53 달러 이상 구매하고 인도를 완료한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생일파티 참석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53명을 선정하며 당첨자에게는 초대권 2매를 제공해 총 106명의 고객을 생일파티에 초대한다. 오프라인 생일파티는 다음 달 30일 신라면세점 서울점 루프탑 공간에서 열린다. 행사 현장에서는 ▲커스텀 여행 굿즈 제작 ▲경품 보물찾기 ▲포토부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신라면세점 홍보모델인 배우 진영이 참석해 고객과 함께하는 럭키드로우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53명에게 제주신라호텔 숙박권과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 식음 이용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참석 고객 전원에게 신라면세점 오프라인 선불카드 바우처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창립일을 기념해 ▲최대 1만원 상당의 '더하기 쿠폰' 랜덤 제공 이벤트 ▲가정의 달 '선물' 콘셉트 기획전 ▲신라호텔 '신라리워즈' 신규 가입 이벤트 등 을 진행한다.

2026.04.23 09:54김민아 기자

라인게임즈 '엠버 앤 블레이드', 파이널 데모 출격…연내 얼리 액세스 목표

라인게임즈(공동대표 조동현·배영진)는 자체 개발 신작인 프리미엄 서바이버라이크 '엠버 앤 블레이드'의 파이널 데모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얼리 액세스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버전은 그동안 수집된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프롤로그를 비롯한 전반적인 스토리 연출을 강화해 서사의 밀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투 시스템 측면에서는 다대일 전투 스케일을 확장하고 캐릭터의 동작 밸런스를 세밀하게 조정해 핵앤슬래시 특유의 경쾌한 타격감을 극대화했다. 이에 더해 장르의 한계를 넘어 정교한 컨트롤과 전략적 판단이 필수적인 보스전을 새롭게 배치해 기존 서바이버라이크 게임들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해당 타이틀은 지난해 10월 에픽게임즈 스토어 톱 데모 1위 달성에 이어 올해 2월 기대작에 선정되며 글로벌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파이널 데모를 통한 최종 점검을 거쳐 연내 PC 플랫폼 얼리 액세스를 진행하며, 향후 콘솔 플랫폼으로의 발매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파이널 데모는 그동안 이용자들이 보내준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를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며 “'엠버 앤 블레이드'만의 독창적인 시스템과 액션을 최종 점검해, 막바지 완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4.22 10:50정진성 기자

라인게임즈, '코드 엑시트' 퍼블리싱 계약 체결…내년 1분기 얼리 액세스

라인게임즈(공동대표 조동현·배영진)는 국내 인디 개발사 크레젠트(대표 최은철)와 신규 PC 타이틀 '코드 엑시트'의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공식 스팀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게임은 폭주한 인공지능 '미네르바'에게 장악당한 첨단 도시를 무대로,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는 단체 '헤르메스'의 생존기를 다룬 공상과학(Sci-Fi) 호러 장르다. 이용자들은 어둠이 깔린 시설 속에서 최대 4인이 한 팀을 이뤄 인게임 보이스 채팅으로 소통하며 상호 의존적인 미션을 풀어나가야 한다. 특히 게임 내 등장하는 적들은 플레이어의 행동 패턴을 스스로 학습하도록 설계돼 있어, 끊임없이 변하는 위협 상황에 맞춘 전략적인 대처가 요구된다. 사측은 조만간 해당 타이틀의 핵심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데모 버전을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테스터들의 피드백을 수렴해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린 뒤, 내년 1분기 중 스팀 플랫폼을 통해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코드엑시트는 추진 중인 장르 다변화 및 PC 타이틀 확대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호러와 협동이라는 장르적 재미와 더불어,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개발사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2026.04.20 11:40정진성 기자

라인게임즈, PC 신작 '컴 투 마이 파티' 최초 공개

라인게임즈(공동대표 조동현·배영진)는 게임 개발사 윤심상(대표 이미지)이 개발 중인 신규 PC 타이틀 '컴 투 마이 파티'를 최초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신작 발표를 기점으로 PC 플랫폼 타이틀 확대를 골자로 하는 사업 라인업 고도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는 이 게임은 1999년 국내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열 살 소녀 '지민'의 생일 파티 이야기를 다룬 블랙코미디 비주얼 노벨 장르다. 이용자의 전략적 선택에 따라 인물 간의 관계와 결말이 변하는 멀티 엔딩 구조를 채택해 또래 집단의 심리와 가족 갈등 등의 소재를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사측은 해당 타이틀을 포함해 '엠버 앤 블레이드'와 올해 초 데모 버전을 공개한 '햄스터 톡' 등 3종 이상의 추가 PC 신작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컴 투 마이 파티'는 누구나 마음에 간직하고 있는 어린 시절 기억을 블랙코미디라는 독특한 문법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라며 “이번 신작 공개를 기점으로 장르적 다양성과 게임성을 갖춘 다양한 타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4.17 14:33정진성 기자

라인게임즈, 조동현·배영진 공동대표 체제 출범…글로벌 공략 박차

라인게임즈는 이사회를 통해 회사를 이끌어 갈 신임 공동대표이사로 조동현 현 대표와 배영진 전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동대표 체제 구축을 통해 본연의 게임 사업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동현 공동대표는 넥슨코리아를 거쳐 지난 2023년 라인게임즈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합류했으며, 이후 '창세기전 모바일'의 성공적인 출시를 주도하며 경영 역량을 입증했다. 투자 전문가인 배영진 공동대표는 과거 라인게임즈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와 CSO를 역임한 바 있으며, 최근까지 메디컬·헬스케어 전문 벤처캐피탈인 테일벤처스를 설립해 운영해 왔다. 회사는 새로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속도감 있는 다작 체제를 본격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PC 타이틀 비중을 대폭 확대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기대작으로 주목받는 '엠버 앤 블레이드'를 필두로 연내 3종 이상의 PC 신작을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중국 진출과 '창세기전 모바일'의 글로벌 출시를 추진하며, '페어리테일 퀘스트'와 '애니멀 버스터즈'로 시작된 다작 전략을 가속화한다. 조동현, 배영진 공동대표는 "중요한 시기에 대표를 맡게 돼 책임이 막중하다"며 "치열해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 회사의 내실을 강화하고,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2026.04.17 10:48정진성 기자

투라인클라우드, 실행형 AX 확산 속도…정부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투라인클라우드가 정부 지원 사업을 기반으로 기업 인공지능 전환(AX)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실행 중심 AX 전략을 앞세워 컨설팅을 넘어 실제 구축과 운영까지 이어지는 전환 모델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투라인클라우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유관 기관이 추진하는 'AX 원스톱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AX 원스톱 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업의 전사적 AX을 촉진하기 위해 AI·클라우드·데이터 등 핵심 기술을 바우처 형태로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중견기업은 물론 대기업까지 참여 대상에 포함되며 컨설팅부터 구축, 운영까지 AX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은 총 260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과제당 최대 2년간 약 13억원 수준의 예산이 지원된다. 투라인클라우드는 AI 기반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전환 플랫폼 'MSAP.ai'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엔드투엔드 AX 전환 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AI를 연결하는 방식의 전환 전략이 강점이다. 기업들이 초기 부담 없이 AX를 시작하고 점진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도메인 분석부터 설계·개발·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MSA 기반 자동화 체계를 통해 AX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성과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수요 기업이 빠른 서비스 개선과 유연한 시스템 확장이 가능한 구조를 확보하도록 돕는다. 투라인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MSA 전환 및 운영 자동화 기술을 중심으로 공공·금융·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최근에는 MSAP.ai를 중심으로 AI 기반 서비스 확장 전략을 강화하며 AX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신현석 투라인클라우드 대표는 "많은 기업이 AI 도입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적용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AX 원스톱 바우처 사업을 통해 기획에 그치지 않고 실행과 성과로 이어지는 AX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 시대에는 새로운 시스템을 만드는 것보다 기존 시스템을 어떻게 연결하고 확장하느냐가 핵심"이라며 "이러한 전환을 가장 현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4.16 10:09한정호 기자

에이아이매틱스, 외관 검사 장비 'AIM-T1' 출시

드림텍 자회사 에이아이매틱스(대표 이훈)가 비전 검사 장비 'AIM-T1'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AIM-T1은 23년간 축적해온 딥러닝 기반 자율주행 비전 기술을 제조 공정에 최적화한 제품이다. 별도의 데이터 라벨링 작업 없이 현장에 즉각 도입할 수 있으며,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수준인 3마이크로미터급 미세 결함까지 검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IT 제조사 라인에서 비정형 불량 탐지율 100%를 기록했다. AIM-T1은 에이아이매틱스가 2003년 현대자동차그룹 사내 벤처로 출발해 고도화해온 5세대 딥러닝 엔진 'aimNet'을 탑재했다. 정해진 조건값만 식별하는 기존 룰 기반 검사 장비가 환경 변화에 취약하고, 모델 업데이트 때마다 긴 공정 중단이 필요했던 한계를 극복했다. 0.1초 안에 객체 인식부터 판단, 생산 라인 제어 명령까지 외부 서버를 거치지 않고 장비 자체에서 처리하는 올인원 온프레미스 구조를 채택했다. 기존 시장과 차별화되는 핵심 경쟁력은 네 가지다. ▲다양한 검사 환경 지원 ▲추가 과금 없는 운영 ▲현장 관리자의 직접 제어 ▲자체 데이터 라벨링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점이다. 외부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기업 내 품질 관리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데이터 라벨링을 수행하고 검사 공정을 최적화할 수 있는 현장 자립형 구조를 갖췄다. 모델 변경 시마다 발생하는 추가 비용과 대기 시간도 줄였다. 단 몇 장의 데이터만으로 당일 가동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실제 현장 적용 성과도 구체적이다. 글로벌 IT 제조사 정밀 부품 라인에서 비정형 불량 탐지율 100%를 달성했으며, 커넥터 조립 라인에서는 생산성을 26% 끌어올리고 투입 인원 운영의 표준화를 이끌어냈다. 자동학습시스템(AATS)을 통해 모델 재학습 시간을 기존 72시간에서 4시간으로 단축했으며, 현장 데이터가 쌓일수록 검사 정확도와 안정성이 높아지는 구조다.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수준인 3마이크로미터급 미세 이물과 실 한 올 굵기의 헤어라인 스크래치까지 안정적으로 검출하며, 결함 심각도는 10단계 이상의 등급으로 세분화해 측정한다. 에이아이매틱스는 지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을 통해 AIM-T1 실물을 처음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전시 현장에서는 7가지 항목을 동시에 인식하는 7중 인지 및 실시간 공정 제어 시연을 선보여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주목을 받았다. 이훈 에이아이매틱스 대표는 "AIM-T1은 23년간 갈고닦은 비전 AI 알고리즘을 제조 현장에 맞게 집약한 결정체"라며 "추가 비용이나 전문 인력 없이도 현장에서 즉시 투입·가동되는 지능형 검사 라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5 10:49백봉삼 기자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원스토어 매출 1위…'투신전생기' 협업 효과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조동현)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이 원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적용된 네이버웹툰 '투신전생기'와의 협업 업데이트에 따른 지표 상승으로 분석된다. 순위 견인의 핵심 요인은 이번 협업을 통해 새롭게 추가된 신규 캐릭터 '용살자 제피르'와 '투신 제피르'다. 회사는 이번 1위 달성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우편함을 통해 전체 이용자에게 협업 캐릭터 및 무기 소환권인 '차원의 모래'와 '균열의 모래'를 각각 30개씩 지급한다. 이와 함께 다음 달 6일 점검 전까지 이벤트 스토리 '투신'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투신 제피르' 4개와 전설 무기 및 방어구 랜덤 상자를 제공한다. 동일 기간 진행되는 '이세계 특별 출석 챌린지'에서는 투신 제피르 성장에 쓰이는 '기억의 파편' 320개와 전용 무기 '레퀴엠', 용살자 제피르 기억의 파편 80개, '도망자 시라노 스킨' 등을 배포한다. 또한 '8대 난제 던전 레이드 훈련' 참여 시 차원의 모래 66개와 재조합 도구, 방어구 재련석 선택 상자를 수령할 수 있으며, '마지막에 뺨을 때리는 암흑 마법사의 이야기'를 통해 차원의 모래 50개가 추가로 주어진다.

2026.04.08 16:40정진성 기자

라인게임즈, 방치형 RPG '애니멀 버스터즈' 글로벌 정식 출시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슈퍼어썸(대표 조동현)이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방치형 RPG '애니멀 버스터즈'를 글로벌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신작은 지난 7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게임은 60여 종의 동물 캐릭터(버스터)를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지속해서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5개로 구성된 던전 탐험을 비롯해 랭킹제 PvP인 '결투장'과 캐릭터 스탯 포인트를 수급하는 '파견'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개시와 함께 아홉 개의 꼬리를 지닌 지원형 신규 캐릭터 '천년 미호'가 게임 내 업데이트됐다. 아군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높이는 이번 캐릭터는 전용 무기를 장착할 경우 단일 대상에게 디버프를 부여해 장비 던전 공략에 주로 활용된다. 회사는 이번 정식 출시를 기념해 신규 접속자 전원에게 총 7000회 분량의 '버스터 뽑기 티켓'과 재화 '루비'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랜덤 영웅 장비 카드'와 세력별 영웅 1종을 고를 수 있는 '영웅 버스터 선택권'을 추가 제공한다. 이 밖에도 오는 30일까지 게임의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출시 기념 쿠폰이 배포된다. 획득한 쿠폰 코드는 별도로 마련된 전용 입력 페이지를 통해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2026.04.08 13:50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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