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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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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 연중 최대 기획전 '이구홈위크' 연다

29CM는 홈 카테고리 연중 최대 규모 기획전 '이구홈위크'를 오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열흘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구홈위크에는 ▲가구 ▲조명 ▲주방용품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500여 개의 국내외 홈 브랜드가 참여하며, '취향대로 살아볼 시간'이라는 콘셉트로 29CM만의 홈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29CM는 열흘 동안 고감도 홈 브랜드를 매일 한 개씩 집중 조명하는 '원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마리메꼬 ▲아르떼미데 ▲위글위글 ▲쿼시 ▲키티버니포니 ▲테클라 ▲휘슬러 등 헤리티지를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부터 독창적인 국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간대별 다양한 혜택을 더한 기획전도 운영한다. 오후 7시마다 이구홈 인기 브랜드를 29% 할인가로 선보이는 '앙코르입점회'와 오전 10시에 최대 70% 할인율로 홈 아이템을 한정 수량 판매하는 '오늘의 베스트딜'이 대표적이다. 또한 29CM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기획 셀렉션'과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와 홈 인기 브랜드 27곳이 협업해 특별한 혜택을 제안하는 '이구홈 공구마켓'도 진행한다. 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이사홈위크'와 '웨딩홈위크'도 별도 운영된다. 가구·조명 등 인테리어 관련 상품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제안한다. 해당 페이지에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입주 청소 이용권과 200만원 규모에 해당하는 일본 도쿄 여행 지원금도 증정한다. 또한 29CM는 흔한 유행템을 넘어 고객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브랜드를 탐색해볼 수 있도록 '내일의 취향' 키트 3종을 선보인다. ▲주방 취향 키트 ▲침실 취향 키트 ▲거실 취향 키트 등 공간별 테마에 '오늘의 유행보다 내일의 취향으로'라는 메시지를 담아 국내외 감각적인 홈 브랜드를 큐레이션했다. 3종의 키트 중 마음에 드는 1종을 선택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최대 290만원 상당의 키트 구성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체험 요소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서울 도심을 순회하는 '이구홈 무빙 트럭'을 운영한다. 무빙 트럭은 침실과 거실을 홈 스타일링한 이동식 쇼룸으로 현장에서 취향에 맞는 상품을 QR 태그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내일의 취향'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내달 5일부터는 서울 성수동에서 침구 취향을 알아볼 수 있는 팝업 전시 '29 눕 하우스'도 운영한다. 29CM 관계자는 "이번 이구홈위크에는 단순히 유행 아이템을 구매해 정형화된 방식으로 집을 꾸미는 것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취향과 일상 루틴을 공간에 표현하려는 홈 인테리어 소비 트렌드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2026.02.20 11:19박서린 기자

서울시, 제4회 스마트도시상 공모…"기술보다 실행 역량 본다"

서울시가 전 세계 스마트도시 정책의 '실행력'을 평가하는 제4회 서울 스마트도시상 공모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는 기술 도입 자체보다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설계와 집행 능력, 시민 체감 효과와 지속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한다고 설명했다. 서울 스마트도시상은 도시가 기술과 정책을 현실 여건에 맞게 결합해 시민 삶의 개선으로 이어지게 했는지를 평가하는 국제 상이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출범 이후 3년 연속 50여 개국에서 매년 200건 이상이 출품되며 국제 정책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수상 도시로 체코 프라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케냐 나이로비 등을 언급하며 첨단 기술 도입 여부가 아니라 도시 과제 해결을 위한 실행력과 장기 지속가능성이 핵심 평가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공모도 인공지능 확산 등 기술 환경 변화를 반영하되, 공공가치와 시민 효익을 우선한다는 방침이다. 시상은 총 21개로 ▲프로젝트(16개: 사람 중심 8개·기술 혁신 8개) ▲리더십(2개) ▲특별상(3개)으로 구성된다. 접수는 5월 29일까지 서울 스마트도시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수상 도시·기관에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시상 이후에도 스마트라이프위크 해외도시관 전시 부스, 역량 강화 프로그램, 국제협력 연계 등 지원이 제공된다. 시상식은 10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6과 연계해 열린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기술 경쟁을 넘어 기술이 시민의 삶을 어떻게 바꿨는지 평가하는 상”이라며 “사람 중심의 해법을 발굴해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2.13 10:43류승현 기자

에이블리, 설 맞이 '에누리' 실시…최대 96% 할인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패션 ▲뷰티 ▲라이프 전 상품을 최대 96% 할인 판매하는 '에누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이블리 에누리 세일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행사명은 '에이블리에선 누구나 할인받으리'라는 뜻을 담았다. 올해도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울러 취향 기반의 고객 쇼핑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에이블리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별 '18% 할인 쿠폰', '16% 할인 쿠폰' 등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총 20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제공한다.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기획전 페이지에서 생성된 링크를 공유하면 최대 99% 할인 받을 수 있는 '가격 깎기 행사도 진행한다. 공유한 링크를 통해 새로운 친구가 앱에 접속할 때마다 선택한 상품의 가격이 점진적으로 낮아지며, 참여 당일 내에 상품별 설정된 목표 할인율에 도달하면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미션 성공 시 즉시 재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기간 내 참여 횟수 제한은 없다. 전 카테고리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는 12일 식단 관리 브랜드 베노프와 뷰티 브랜드 AIBB가 라이브를 진행하며, AIBB는 이번 방송을 통해 신상품을 단독 선출시할 예정이다. 메이크업 브랜드 루미르와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마미케어는 각각 오는 18일, 22일 방송에서 스테디셀러 상품을 소개한다. 행사 종료일인 오는 23일에는 쇼핑몰 프롬비기닝이 감도 높은 룩북 콘텐츠를 공개한다. ▲패션 ▲뷰티 ▲라이프 인기 마켓을 선정해 각각 3일씩 총 4차례에 걸쳐 선보이는 '릴레이 브랜드 데이' 코너도 마련했다. ▲블랙업 ▲베이델리 ▲모디무드 ▲어텀 등 쇼핑몰부터 ▲에잇세컨즈 ▲무센트 ▲제너럴아이디어 등 인기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이어 ▲롬앤 ▲어바웃톤 ▲클리오 ▲페리페라 등 뷰티 브랜드와 ▲소니 ▲인스탁스 ▲신지모루 등 디지털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푸드 카테고리에서는 ▲허닭 ▲비브리브 ▲아담떡공방 ▲낭만상점 등이 참여해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모든 회원에게는 해당 코너 참여 마켓 상품에 적용 가능한 3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이번 에누리 행사를 통해 패션부터 뷰티, 라이프, 푸드까지 고객들이 평소 눈여겨본 다양한 상품을 할인과 함께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도 스타일이 담긴 모든 영역에서 유저 취향에 맞는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각 카테고리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10 10:10박서린 기자

KT스카이라이프, 작년 영업익 230억…흑자 전환

KT스카이라이프는 연결 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 9842억원, 영업이익 23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보다 3.8% 감소했지만, 영업익은 전년 11억원 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4분기엔 매출 2471억원, 영업손실 115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 무형자산 상각비와 손상차손이 크게 감소하면서 수익 구조가 안정화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자 비용, 세금, 감가상각비 차감 전 이익인 EBITDA는 1643억원을 기록했다. 가입자 성장세는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지난해 7월 출시한 'ipit TV'는 출시 반년 만에 누적 유지 가입자 12만4000명을 돌파했다. 통신 서비스 부문에서도 성장세가 뚜렷했다. 인터넷 유지 가입자는 59만8000명으로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모바일 서비스 가입자 역시 44만3000명을 기록,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지난해 신규 상품 'ipit TV'를 통해 방송 사업의 반등 기반을 마련하고, 연결 기준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올해도 성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9 10:14홍지후 기자

LG전자, 설 맞아 어려운 이웃에 '떡국 온정' 전해

LG전자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LG전자는 임직원들로 이뤄진 라이프스굿 봉사단이 5일 서울 마포구 소재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떡국과 전을 만들어 함께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6일 밝혔다.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대한사회복지회 산하 기관으로, 현재 20~30대 중증장애인 1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장애인들과 함께 윷놀이, 보치아 등 체육활동도 즐겼다. 보치아는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공을 던지거나 굴려 목표와의 거리를 비교해 경쟁하는 스포츠다. LG전자 임직원들은 평일 봉사 휴가 제도를 활용해 이번 봉사에 참여했다. 연 8시간 내에서 평일에도 자유롭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제도를 첫 시행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LG전자 임직원들이 평일 봉사 휴가 제도를 활용해 자원봉사에 참여한 시간은 3만8천 시간이 넘었다. 특히 이번 봉사는 LG전자 임직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마련한 '기부 메뉴' 후원금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기부 메뉴는 LG전자가 임직원들의 일상 속 기부를 장려하는 차원에서 시행중인 제도다. 국내 사업장의 사내 식당에서 짝수 달 둘째 주 수요일마다 반찬 수를 간소화한 메뉴를 선보이고, 임직원들이 이 메뉴를 선택할 때마다 500원씩 적립한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설 명절을 맞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 11곳 어르신들에게 건강기능식품도 선물했다.

2026.02.06 10:00전화평 기자

W컨셉, '더블유 라이프페스타' 개최…500여 개 브랜드 참여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새해 집 단장 수요에 발맞춰 오는 11일까지 '더블유 라이프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구 ▲키친 ▲생활가전 등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서 선정한 5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프리미엄 상품 큐레이션 ▲브랜드 세일 ▲최대 30% 할인쿠폰 발급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을 위해 ▲아르떼미데 ▲뱅앤올룹슨 ▲펠로우 ▲브로스테 코펜하겐 ▲케베 ▲코뮨 등 브랜드 상품을 소개한다. 핵심 고객의 니즈에 맞춰 디자인 조명, 음향기기 등을 큐레이션 해 선보인다. 24시간 브랜드 세일, 72시간 특가 아이템 코너도 마련했다. 새해 수요가 높아진 ▲여행용품 ▲가구 ▲전자기기 ▲수납 ▲문구용품 등을 선보이며 ▲스위스밀리터리 ▲까사미아 ▲스타벅스 ▲보스 ▲JBL ▲로지텍 등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중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고객 소통도 강화한다. 오는 3일과 5일에는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의 침구와 키친웨어 브랜드 크로우캐년의 라이브 방송을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로 W컨셉이 1월 한 달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가구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배 증가했다. 신황민 W컨셉 상품1담당은 "주거 공간을 자신의 취향으로 채우려는 고객을 위해 감도 높은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2 15:09박서린 기자

초이락, 헬로카봇 완구 사면 '트롯대잔치' 티켓 쏜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대표 최종일)가 올해 설을 맞아 '헬로카봇' 완구를 사면 트롯 가수들의 공연까지 직접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헬로카봇 '펜타스톰X 라이프캐논모드' 완구 구매 시, 2월 6일 오후 6시 KBS홀에서 열리는 'KBS 설특집 2026 복 터지는 트롯대잔치' 방청 티켓 한 장을 제공받을 수 있는 특별행사다. 이찬원이 단독 MC로 나서며, '트롯트 빅3' 김연자·박현빈·송가인 등이 출연한다. 헬로카봇 펜타스톰X 라이프캐논모드는 6개 카봇의 대형 합체본이다. 난이도 높은 대형 합체물이면서도 자동차 모드, 로봇 모드, 6단 합체 모드 등 세 가지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 트롯대잔치 입장 교환권은 22일부터 초이락샵에서 지정 완구 구매를 통해 1매 받을 수 있다.

2026.01.22 18:04백봉삼 기자

금융사가 하는 프리미엄 요양원, 어떨까

금융사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요양원은 어떤 모습일까. 신한라이프 시니어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가 지난 15일 경기도 하남시 시마지구에서 첫 번째 프리미엄 요양원 '쏠라체(SOLÀCE) 홈 미사'를 열었다. 쏠라체 홈 미사는 1인 1실 구조로 이용자들의 사생활에 중점을 뒀다. 전체 이용할 수 있는 인원은 64명으로 한정했으며 5개의 유닛으로 나뉘어져 있다. 1 유닛의 어르신 수는 13명으로 제한됐다. 이마저도 어르신의 매달 입소 인원도 6~8명으로 정해놨다. 적응을 돕기 위해서다. 어르신을 관리하는 직원들은 한 유닛 당 8명이다. 돌봄 직원 외에도 요양보호사들이 시간별로 교대 근무를 한다. 층마다는 간호사가 배정돼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다. 이밖에 요양원과 업무 협약을 맺은 내과·치과서 1달에 두 차례 방문헤 어르신의 상태를 검진한다. 비용은 다른 곳에 비해 2배 가량 수준이다.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요양원 이용료는 차등적이지만, 대부분 200만원 선에서 형성되어 있다. 쏠마체의 한 달 이용 금액은 400만원 후반대로 형성됐다. 다만, 노인요양시설 개정법에 따라 만들어진 신설 기관인 만큼 기존 기관보다는 시설 규정이 과거 시설에 비해 엄격하다. 개정법에 따르면 1인당 침실 면적을 확대해야 하고 치매 전담실 설치 권장 등이 포함됐다.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는 “의료적 안심이 확보되는 케어 시스템과 전문 돌봄 인력을 통해 프리미엄 요양의 표준을 제시하는 것이 운영 목표다”며, “쏠라체 홈 미사에서 확립하는 기준과 역량으로 우아한 삶이 어우러지는 라이프 커뮤니티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쏠라체 홈 미사는 신한금융그룹이 선보이는 첫 시니어 시설로, 금융·주거·의료 서비스를 한 공간에 담아낸 곳”이라며, 편안한 일상이 이어지는 생활 공간이 되길 기대하며, 운영을 통해 쌓이는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차분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7 10:30손희연 기자

신세계면세점, K-라이프 유망 브랜드 글로벌 판로 지원

신세계면세점이 국내 라이프 분야 유망 브랜드의 시장 연계 강화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중소벤처기업부·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추진 중인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진행된 '2025 K-브랜드 글로우 위크' 시상식과 팝업스토어의 후속 단계로, 행사 이후 실질적인 판로·마케팅 지원까지 단계적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비재를 대상으로, 단계별 검증과 민관 협업을 통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뷰티·패션·라이프·푸드 등 4개 소비재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80개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선정됐다. '2025 K-브랜드 글로우 위크'는 K-수출전략품목 어워즈 시상식과 분야별 콘셉트에 맞춘 B2C 전시·체험 행사로 구성됐으며, 성수동 일대 전시 공간에서 110여 개 K-소비재 제품이 소개돼 국내외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신세계면세점은 라이프스타일 분야 협력 유통사로 참여해, 제품 특성과 해외 고객 수요를 반영한 유통·마케팅 연계 지원을 맡았다. 라이프 분야에서는 '마더케이', '리빙크리에이터'가 대표 기업으로 선정돼 어워즈를 수상했으며 '보바', '바디럽'을 비롯해 다양한 유망 브랜드들이 함께 주목받았다. 참여 브랜드들은 면세점 채널과의 적합성이 높고 글로벌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기업들로, 육아·생활용품부터 여행·이동 환경에 특화된 제품까지 제품 성격과 소비자 접점이 뚜렷하다는 평가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후속 지원을 통해 라이프 분야 최종 선정 브랜드 20개사를 대상으로 자사 다국어 온라인몰(국문·중문·영문)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다음 달 2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다국어 온라인몰을 통한 프로모션은 K-라이프스타일 제품이 실제 글로벌 시장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라며 “신세계면세점이 보유한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우수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4 13:29김민아 기자

W컨셉, '라이프스타일 기획전' 개최…최대 12% 할인

W컨셉은 새해를 맞아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건강과 자기관리를 위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라이프스타일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W컨셉은 오는 18일까지 라이프스타일 기획전 '뉴이어 가이드 포 라이프'를 선보인다. 건강한 자기관리와 집 분위기 전환 테마에 맞춰서 ▲키친 ▲홈퍼니처 ▲조명 ▲플랜테리어 상품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타벅스 ▲아르떼미데 ▲보스 ▲다이슨 ▲시몬스 ▲노르딕슬립 등 라이프스타일 대표 브랜드가 참여한다. 최대 12% 할인쿠폰 등 3종 쿠폰팩을 제공한다. W컨셉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7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건강관리, 인테리어 등 상품 매출이 2배로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스포츠웨어·레깅스 등 ▲애슬래저 50%, 영양제·다이어트 보조제 등 ▲이너뷰티 42%, 주방가전·키친웨어·패브릭·조명·홈데코 ▲라이프스타일 120% 등 증가했다. 김은환 W컨셉 라이프 1팀장은 "새해를 맞아 몸과 주변을 정돈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건강, 홈 관련 상품 소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가이드형 기획전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2 11:24박서린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 크립토닷컴과 MOU 체결

교보라이프플래닛 생명보험(교보라플)이 가상자산 플랫폼 '크립토닷컴'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보라플 고객이 정해진 활동 요건을 충족할 경우, 크립토닷컴 플랫폼 이용과 관련된 혜택을 제공한다. 교보라플의 헬스케어 플랫폼 '라플레이' 리워드 포인트를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거나 크립토닷컴의 서비스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 교환 시스템 공동 개발 등 다각도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크립토닷컴 에릭 안지아니(Eric Anziani) 사장 및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한국 인슈어테크(InsurTech) 분야의 선두 주자인 교보라이프플래닛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크립토닷컴의 역량이 더 많은 사용자에게 새롭고 원활한 금융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김영석 대표는 “이번 협력은 디지털보험과 글로벌 가상자산을 연결한 디지털 고객경험 혁신”이라며, “교보라플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금융환경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1.07 09:34손희연 기자

세라젬, CES서 '나를 가장 잘 아는 AI 웰니스 홈' 공개

세라젬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나를 가장 잘 아는 살아 숨쉬는 집'을 주제로 'AI 웰니스 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CES 2025에서 공개한 '미래의 건강한 집'의 개념을 집 전체로 확장해 집이 하나의 건강 관리 플랫폼으로 작동하는 홈 헬스케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AI의 새로운 의미 '나를 가장 잘 아는 살아 숨쉬는 집' 기존 AI 홈이 기능 중심의 생활 가전 자동화에 초점을 맞춘 개념이었다면, 세라젬의 'AI 웰니스 홈'은 헬스케어를 중심에 둔 라이프스타일형 주거 모델이다. 단순히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집이 아니라, 거실·침실·욕실·자녀방 등 공간 별로 배치된 헬스케어 제품과 기술이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상태를 인식하고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일상 공간 전반이 살아 숨쉬듯 반응하며 하나의 흐름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세라젬이 제안하는 집은 단순히 머무는 장소를 넘어서 머무는 이의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데이터, 생활 리듬을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건강 관리가 이뤄지는 하나의 건강 관리 플랫폼으로 확장된다는 점에서 기존 AI 홈 개념과 차별화된다. 세라젬의 AI 웰니스 홈은 7-케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성장기부터 청장년, 시니어까지 세대별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흐름을 반영해 집 안 공간을 재구성하고, 생활 전반에서 맞춤형 헬스케어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주거형 건강 플랫폼을 제시한다. 세라젬은 전시관을 ▲집중 & 재충전 공간 ▲일상 속 활력 공간 ▲안정&케어 공간 3가지 라이프스타일 존으로 구성해, 연령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확장되는 AI 웰니스 홈의 모습을 구체화했다. 집중 & 재충전 공간은 사용자의 생활 리듬을 학습해 정서 및 학습 관리와 성장을 지원하는 주거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10·20세대 성장기 자녀의 라이프스타일 형성 단계에 주목해 수면, 정서 안정, 학습 환경을 하나의 흐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성장과 회복에 도움을 주는 '유스 베드 위드 AI 헬스 컨시어지', 학습 환경을 위한 '브레인 부스 위드 AI 코치', 공기의 순환을 돕는 '밸런스 에어', 휴식 가전 '파우제 M6' 등을 배치했다. 각 제품은 사용자의 일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케어를 제공해 집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웰니스 경험을 지원한다. 일상 속 활력 공간은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컨디션을 이해해 건강한 균형을 유지하도록 돕는 생활 중심 공간으로 구현됐다. 업무와 휴식, 자기 관리가 병행되는 4050세대 청장년층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건강 관리와 회복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사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마스터 AI 멀티 테라피 팟'을 비롯해 홈 뷰티 디바이스 '메디스파 프로·올인원', 맞춤형 오감 테라피를 제공하는 하이엔드 사우나 부스 '테라피어(홈 테라피 부스)', 피부 상태를 분석해 자동 솔루션을 제공하는 '밸런스 AI 샤워 시스템' 등을 배치해 7-케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통합 웰니스 경험을 제안한다. 70·80 시니어 세대를 주요 타겟으로 구성한 안정&케어 공간은 사용자의 신체 상태와 정서 변화를 함께 살피며 일상에 안정과 평온을 더하는 주거 공간이다. 노화에 따른 혈액순환 관리와 생활 속 회복, 정서적 안정을 동시에 고려한 공간으로 AI가 '동반자'처럼 생활 전반을 함께하는 정서적 웰니스 환경을 구체화했다. 혈액순환 개선 의료기기 '셀트론 체어', 맞춤형 수분·영양 관리뿐만 아니라 복약 습관까지 형성할 수 있는 '밸런스 메디워터 AI', '홈 메디케어 베드', 우울증 개선 의료기기 '마인드 핏' 등을 배치해, 중장년 이후의 건강 관리와 마음 돌봄을 아우르는 홈 헬스케어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세라체크'로 구현한 데이터 기반 주거형 헬스케어의 다음 단계 세라젬은 CES 2026에서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을 만나볼 수 있는 '세라체크존'도 마련했다. 세라체크 존에서는 측정부터 분석, 맞춤형 케어까지 고객의 건강 관리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세라젬 헬스케어 플랫폼의 비전을 안내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CES 2026을 통해 AI가 단순히 기술이 아닌, 생활 속에서 사용자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존재로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세라젬의 AI 웰니스 홈은 집이라는 공간이 건강을 설계하고 완성해가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 전시관은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홀 2층 A–D관에 마련됐으며, 바이어·투자자를 위한 상담 공간과 전용 체험존을 함께 운영한다.

2026.01.06 10:11전화평 기자

KB라이프 임원 인사

◇ 임원 승진 ▲소비자보호본부장(CCO) 최재형 전무 ◇ 임원 신규 선임 ▲HR본부장 박소현 상무 ◇ 임원 전적 ▲BA본부장 노현주 전무(前 KB국민은행 호남지역영업그룹대표)

2025.12.27 09:13손희연 기자

커버써먼 키크, 신세계·롯데 면세점 신규 입점

커버써먼(CVSM, 대표 이재호)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테크 브랜드 '키크'가 신세계면세점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T2)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신규 입점하며 면세 유통망을 확장한다고 24일 밝혔다. 키크는 커버써먼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 원단 기술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기능성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인 '필로우디(Pillowdy)'는 공기 주입식 목베개와 후디를 결합한 제품으로,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여행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도 높은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키크는 앞서 신세계면세점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T1)과 명동점, 제주국제공항 JDC면세점 등에 입점해 글로벌 여행객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이번 신규 입점은 국가별 고객층이 다변화되는 흐름에 발맞춰 고객 접근성 확대와 면세 유통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규 입점을 기념해 키크는 신세계면세점과 롯데면세점에서 필로우디 후디와 UV 윈드브레이커 등 주요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신세계면세점에서는 '익스클루시브 필로우오 V2 백참'을 단독 출시하며 면세점 특화 상품을 마련했다. 이재호 커버써먼 대표는 “면세점은 다양한 국적의 고객과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핵심 거점”이라며 “키크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보이고 글로벌·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테크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4 15:50안희정 기자

"1년만에 거래액 8배 성장"...세시간전, 여행→라이프스타일로 확장

2023년 출범한 여행 콘텐츠 기반 커머스 플랫폼 '세시간전'이 출시 2년 만에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시간전을 운영하는 모먼트스튜디오는 지난해 100억원대였던 누적 거래액(GMV)이 올해 800억원으로 늘었으며, 지난달에는 외부 사업비 없이 월간 손익분기점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AI 기반 콘텐츠 고도화를 바탕으로 여행 중심 구조를 라이프스타일 전반과 해외 시장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18일 서울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성철 모먼트스튜디오 대표는 “처음에는 여행 콘텐츠가 과연 돈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가설에서 출발했다”며 “올해는 여행을 넘어 다른 카테고리에서도 동일한 구조가 작동하는지 본격적으로 확인한 해였다”고 말했다. 세시간전은 여행·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콘텐츠에 제휴 링크를 삽입해 실제 판매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이다. 크리에이터가 블로그 등에 작성한 글이나 콘텐츠를 통해 클릭과 구매가 발생하면 광고주로가 수수료를 크리에이터에게 정산하는 성과형 제휴 구조다. 누적 거래액 800억…월간 손익분기점 도달 회사 측에 따르면 세시간전의 GMV는 최근 800억원을 넘어섰다. 1년만에 100억원에서 800억원으로 성장한 것이다. 크리에이터 수는 약 2만2천명이며, 이 가운데 실제 수익을 창출한 크리에이터는 7천300명 수준이다. 월 거래액은 지난달 기준 84억원을 기록했고, 이달에는 90억원을 넘길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신 대표는 “지난달 외부 사업비 없이 월간 손익분기점을 넘겼다”며 “누적된 콘텐츠가 계속 수익을 만들어내는 구조라는 점에서 시간이 갈수록 매출 기반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크리에이터들의 실제 수익 수준을 묻는 질문에 신 대표는 “평균적으로 한 달에 출금하는 금액은 5만8천원 정도”라고 답했다. 그는 “플랫폼 이용자가 빠르게 늘면서 평균값은 낮아지고 있다”며 “반면 상위 크리에이터 중에는 월 수익이 천만원을 넘는 경우도 있어 격차가 큰 구조라는 점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현재 수익 발생의 중심 채널은 네이버 블로그로, 신 대표는 여전히 텍스트 기반 콘텐츠의 비중이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여행 넘어 라이프스타일로…성과형 제휴 구조 유지 세시간전은 기존 여행 중심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라이프스타일 커머스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야놀자, 여기어때, 하나투어 등 여행 플랫폼 외에도 오늘의집, 지그재그, 컬리 등과 제휴를 맺었다. 진대연 모먼트스튜디오 CSO는 “여행으로 시작했지만 성과 기반 구조는 다른 카테고리에서도 그대로 작동한다는 걸 올해 확인했다”며 “실제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터 영향력을 검증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여행 콘텐츠와 라이프스타일 소비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여행을 앞두고 지그재그에서 수영복을 구매하거나, 여행용 가방과 소품을 오늘의집에서 구매한 경험을 콘텐츠로 풀어내고 이를 다시 성과형 제휴 구조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진 CSO는 이 같은 연결된 경험이 라이프스타일 확장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플랫폼 구조는 크리에이터가 생성한 링크를 통해 클릭과 구매가 발생하면 광고주로부터 받은 수수료를 크리에이터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상품별 커미션과 정산 조건은 다르지만 통합 정산 시스템으로 자동화했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해외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에 동남아시아 거점 사무소를 설립한 데 이어 태국 방콕과 일본 도쿄에 지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신 대표는 “태국 크리에이터를 시작으로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한 개발을 진행 중이며, 일본 시장 역시 검토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AI 기반 콘텐츠 제작 도구 만들어...작성 시간 줄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회사가 1년간의 기간을 거쳐 개발한 AI 기반 콘텐츠 제작 도구도 시연됐다. 크리에이터의 문체와 경험, 이미지를 학습해 블로그 콘텐츠 초안을 생성하는 방식으로, 기존 2~4시간 걸리던 작성 시간을 약 15분 수준으로 줄였다는 설명이다. 진 CSO는 “AI가 글을 대신 써주는 구조가 아니라, 크리에이터가 직접 입력한 경험과 스타일을 바탕으로 초안을 만드는 방식”이라며 “전환이 일어나는 콘텐츠에는 공통적으로 직접 경험한 정보가 들어간다는 점을 데이터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AI 생성 콘텐츠의 신뢰도 하락에 대해 진 CSO는 “가지 않은 곳을 다녀온 것처럼 쓰는 콘텐츠는 명확한 한계가 있다”며 “그런 글은 노출도, 전환도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AI는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일 뿐, 주도권은 여전히 크리에이터에게 있다”며 “경험이 없는 콘텐츠는 플랫폼 안에서도 자연스럽게 도태된다”고 설명했다. AI 요약 확산으로 원문 유입이 줄어드는 '제로 클릭' 현상에 대한 질문에는 요약의 출처가 되는 콘텐츠의 중요성은 오히려 커진다는 답변이 나왔다. 진 CSO는 “AI가 요약하는 정보의 상당수가 기존 블로그 콘텐츠에서 나온다”며 “요약 아래에 출처가 남는 구조는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향후에는 요약 영역 안에서 상품 링크가 함께 노출되는 방식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미 다수의 성과형 제휴 마케팅 플랫폼이 존재하는 상황에서의 경쟁력에 대해서는 회사가 보유한 판매 데이터가 차별점으로 제시됐다. 진 CSO는 “팔로워 수나 도달 수가 아니라 실제 판매 데이터를 기준으로 크리에이터 성과를 판단한다”며 “광고주 입장에서도 결과가 명확하기 때문에 협업 구조가 유지된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세시간전은 아직 실험 단계에 가까운 플랫폼”이라며 “이 구조가 계속 작동하는지 시장에서 검증받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2025.12.18 15:40류승현 기자

코웨이라이프솔루션, 세이프닥과 의료지원 강화

실버케어 전문 기업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의료복지 플랫폼 세이프닥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고객을 위한 의료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세이프닥은 전국의 병·의원의 시술 정보, 비용, 이용 후기 등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의료복지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보다 투명하게 의료 정보를 확인하고 합리적인 진료를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의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이프닥과 제휴를 통해 전국 500여개 병·의원, 15개 진료과에서 비급여 의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병원별 시술 정보 확인, 맞춤 병원 추천, 빠른 예약 등 다양한 의료 편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코라솔은 실버 세대의 의료 편의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의료 지원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안과 전문 진료기관인 밝은눈안과의원, 해외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슈플러스 등과 제휴를 통해 의료 지원 혜택을 넓혀가고 있다. 코라솔 관계자는 "실버 세대에게 의료 서비스는 가장 중요한 생활 요소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에서 더 쉽고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실버케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17 16:22신영빈 기자

[인사] 한컴그룹

◇승진 △한글과컴퓨터 ▲이창주 전무 ▲최재남 이사 ▲박상형 이사 ▲김소연 이사 △한컴위드 ▲송상엽 사장 ▲최인석 상무 ▲김동환 이사 △한컴라이프케어 ▲홍진아 상무 △한컴이노스트림 ▲최성 전무 ▲한창진 상무 ▲배인식 이사 △한컴밸류인베스트먼트 ▲윤경자 이사

2025.12.17 11:04한정호 기자

한컴라이프케어, 121억 '잭팟'…국방 사업 수주 릴레이로 경쟁력 입증

한 때 한글과컴퓨터그룹이 매각을 추진했다 철회했던 한컴라이프케어가 약 121억원 규모의 국방 사업을 새롭게 수주하며 사업 경쟁력 입증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육군 과학화 훈련의 핵심인 '도시지역 교전훈련장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방위사업청과 체결한 계약 규모는 부가가치세 포함 약 121억원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교전훈련장비는 현대전에서 비중이 커지고 있는 도심지 전투 환경에 특화된 과학화 훈련체계로, 실탄 없이도 실전과 유사한 상황을 구현할 수 있다. 각종 발사기, 감지기, 전지 조립체 및 통합 훈련 제어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전장 상황 통제가 가능하다. 또 K계열 소총, 박격포, 기관총 등 군의 주요 전투 장비와 호환돼 훈련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최근 국방 사업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확보하며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10월 육군 훈련 시스템인 '여단급 과학화전투훈련체계(KCTC) 성능개량' 사업의 핵심 기술 파트너로 참여해 국방 AI를 접목한 데 이어 이달 5일에는 185억원 규모의 'K5 방독면'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하반기 들어 국방 분야 수주가 잇따르고 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KCTC 사업 등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도시지역 교전훈련장비 역시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도심 작전은 미래전에 대비한 핵심 영역으로, 이번 수주는 군의 훈련 환경 고도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최근 잇따른 수주 성과와 기술력 축적을 기반으로 국방 AI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7 10:49장유미 기자

KT스카이라이프 '포착', 장애인 배트민턴 경기 중계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12일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와 'AI 중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석호 KT스카이라이프 수도권고객본부장과 김규성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회장이 참석해 ▲AI 스포츠 중계 시스템 구축 ▲협회 경기 중계 운영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KT스카이라이프는 AI 중계 솔루션 '포착'을 활용해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의 훈련과 공식 경기를 중계한다. 스카이라이프는 AI 기반 스포츠 중계 시스템과 인프라를 지원한다. 협회는 경기 영상 데이터 제공 등 솔루션 구현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한다. '포착'은 AI 기반 무인 중계 카메라를 통해 촬영·편집·송출까지 자동화한 AI 스포츠 중계 플랫폼이다. 서비스 가입 고객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포착'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스포츠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앞서 스카이라이프는 2025 전국장애인체전,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등을 중계하며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이석호 KT스카이라이프 수도권고객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AI 중계는 장애인 스포츠 대중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공공·민간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 체육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여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성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장애인배드민턴 경기의 중계 기술을 혁신하고 일반 대중에게 장애인 스포츠를 더 쉽게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분석과 아마추어 선수들의 미디어 노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2.15 11:02진성우 기자

"임직원 자발적 나눔 16년”…LG전자 봉사단, 대통령 표창

LG전자는 자원봉사자의 날인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최한다. 2006년 시작돼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자원봉사 활성화에 공적이 있는 자원봉사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LG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확산하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2010년 시작해 2021년부터는 비영리기관 한국자원봉사문화와 협업하고 있다. 최근 5년간 LG전자 임직원 5천여 명이 참여해 2만3천여 명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올해는 임직원 600여 명이 라이프스굿 봉사단 77개 팀을 이뤄 환경정화부터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지원, 도움이 필요한 이웃 돌봄, 전문 기술을 나누는 재능 나눔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독립운동가와 6.25 참전용사를 소개하는 AI 챗봇 개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에어컨, 냉장고 등을 점검·수리하는 재능 나눔 ▲AI 기술로 어르신에게 젊은 시절 모습의 사진을 선물하는 등 기술을 활용한 봉사도 실시하고 있다. AI 프로필 촬영 봉사팀인 '리아인(LIAYN)'은 2023년부터 전국 노인복지관 및 군경복지관 18곳을 찾아 어르신 240여 명에게 젊은 시절 사진을 선물했다. 이 활동은 '제1회 대한민국 봉사와 나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활동으로 선정돼, 오는 10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는다. 라이프스굿 봉사단 활동 외에도 LG전자는 기업시민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차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직무경험을 나누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 '찾아가는 진로사람책'이 대표적이다. LG전자가 이 활동을 시작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임직원 200여 명이 서울, 경기도 평택, 경남 창원 등에서 학생 2천200여 명 멘토가 돼 경험을 나누고 있다.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전무)은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5 15:00전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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