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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서비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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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국내 1위 슈퍼컴 전면에…'팩토리X'로 AI 인프라 공략

NHN클라우드가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의 인공지능(AI) 도입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GPU 인프라 구축·운영부터 자원 관리, AI 에이전트 개발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환경을 앞세워 AI 인프라 사업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NHN클라우드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페스타 2026'에서 AI 풀스택 브랜드 'NHN 팩토리X'를 중심으로 GPU 인프라와 GPU라이브, 에이전트 스튜디오 등을 선보였다. 팩토리X는 NHN클라우드가 지난 5월 선보인 AI 풀스택 브랜드다. 회사가 지난 7년간 쌓아온 GPU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AI 인프라 구축부터 AI 서비스 개발·운영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선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AI 데이터센터 'NHN 팩토리X 서울'에 구축한 대규모 GPU 인프라를 소개했다. 이곳에는 엔비디아 B200 GPU 4080장으로 구성된 단일 클러스터가 구축돼 있으며 글로벌 슈퍼컴퓨터 성능 순위 '톱500'에서 국내 1위, 세계 20위에 올랐다. GPU 자원의 활용 현황을 관리할 수 있는 GPU라이브도 전면에 내세웠다. GPU라이브는 고객이 확보한 GPU 자원의 사용 현황을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체 개발 솔루션이다. 현장에서 만난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GPU를 임대해 사용하는 고객 가운데 확보한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GPU라이브를 통해 자원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 에이전트 개발·운영을 지원하는 에이전트 스튜디오와 필요한 만큼 GPU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형 GPU(GPUaaS)도 함께 전시했다. GPU 인프라 공급에 그치지 않고 자원 운영과 실제 AI 서비스 개발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NHN클라우드는 GPU 컴퓨팅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데이터센터 전력과 냉각, 네트워크까지 직접 구축·운영해온 경험을 팩토리X에 집약했다. AI 인프라부터 서비스 개발·운영까지 하나의 체계에서 제공해 고객이 필요한 환경에 맞춰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과 금융뿐 아니라 공공기관도 주요 고객으로 보고 있다. NHN클라우드는 클라우드보안인증(CSAP)과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등을 기반으로 정부·공공기관에 필요한 AI 인프라 설계·구축 역량을 확대 중이다. 현장 부스에는 팩토리X의 주요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GPU라이브 체험존에선 GPUaaS와 에이전트 스튜디오의 주요 기능을 소개했으며 별도 키오스크를 통해 팩토리X의 특징과 AI 인프라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AI페스타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규모 GPU 인프라를 비롯해 AI 서비스 개발·운영까지 지원하는 NHN 팩토리X의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기업과 공공기관이 AI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온 우리 AI 인프라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2026.10.06 15:12한정호 기자

'창작의 근본' 파고든 NC AI, '경험의 혁신' 입증한 크래프톤

게임 산업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으로 인해 개발 및 라이브 서비스 환경이 재정의되고 있다. NC AI는 AI 시대 속 게임 개발의 본질에 주목했고, 크래프톤은 라이브 서비스에 적용한 AI로 플레이 경험이 달라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14일 한국게임정책학회 주관으로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게임 기자단 정책 세미나'에서는 NC AI와 크래프톤이 개발 단계와 라이브 서비스에 적용된 AI 실증 사례와 지향점을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나규봉 NC AI 바르코사업팀장과 성준식 크래프톤 AI For Game R&D 실장이 자리했다. '더 많이'가 아닌, '더 잘' 쓰는…창작의 근본을 짚다 나규봉 팀장은 '기술은 창작을 정말 증강시키는가'를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다. 그는 "2025년 스팀 출시작의 22%가 AI 사용을 고지하고 있다"며 "스팀에서 공식 AI 공개제도가 도입되기 전인 2023년 대비 출시작 수가 42% 늘었지만, 이용자들이 신작에 쓰는 플레이 타임 비중은 14% 수준에 그친다"고 말했다. AI가 제작 문턱을 낮춘 것은 분명하나 생산량 증가 자체가 창작 가치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는 진단이다. 나 팀장이 제시한 방향은 스토리와 퀄리티다. 기술이 발달할수록 그래픽과 밸런스는 쉽게 달성되는 만큼, 대형 프로젝트에서 다루기 어려웠던 개인화된 이야기와 시간 부족으로 포기했던 완성도를 챙기는 데 AI 활용이 유의미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사례로는 NC AI 공모전 우승작인 음성 인식 기반 공포 게임, '리니지M' 원화 담당자가 VARCO 3D를 활용한 작업 등을 언급했다. 그는 "AI가 벌어주는 시간을 더 많이 만드는 게 아니라 더 잘 만드는 데 쓰는 방식으로 창작자들이 이미 영리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창작자가 주도권을 갖고 집중할 수 있는 상황까지 만들어야 기술이 창작을 증강시킨다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승률 예측·안티치트·PUBG Ally…배틀그라운드에 적용된 AI 성준식 실장은 크래프톤의 대표작인 'PUBG: 배틀그라운드' 라이브 서비스에 적용된 AI를 이스포츠, 안티치트, 펍지 앨라이(PUBG Ally) 등 세 갈래로 소개했다. 우선 이스포츠 영역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승률·경로·교전 예측과 하이라이트 추출 등 네 가지 AI 기능이 적용해 왔다. 이를 위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된 프로 선수들의 경기 약 9000판을 학습했으며, 그 결과 분석부터 예측까지 실시간으로 매끄럽게 처리하는 정교한 모델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성 실장은 "배틀로얄은 1대1 대결이 아닌 다자간 생존 경쟁이기 때문에 기존 알고리즘으로는 승률을 예측하기가 어려웠다"며 "프로 선수들의 플레이 성향은 일반 랭크 게임과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9000판에 달하는 실제 대회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델을 학습시켜 예측 성능과 정확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스포츠 영역에서의 AI가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AI 도입 초기에는 예측이 틀리면 바로 지적을 받기도 했지만, 현재는 하나의 놀이와 콘텐츠처럼 소비되고 있다"며 "AI가 제시하는 실시간 데이터가 중계 화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 시청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는 이스포츠 콘텐츠의 일환으로 진화했다"고 덧붙였다. 안티치트 영역에서는 플레이 패턴 기반 AI 탐지 시스템을 1년 넘게 운영 중이다. 매일 약 1만건 이상의 알고리즘을 탐지하고 있으며, 현재 오답률은 평균 2% 이하로 관리되고 있다. '펍지 엘라이'는 음성 인식으로 AI 팀원과 동반 플레이를 가능케 하는 기술을 말한다.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일까지 배틀그라운드 아케이드 모드를 통해 베타 서비스를 진행했다. 출시 전 PC방 테스트로 약 1천명의 테스터와 함께 4만판 규모의 플레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학습에 활용했다. 특히 이 기술은 엔비디아와 협업해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는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구현했다. 이용자 PC에 직접 탑재되는 소형 언어 모델(sLM)을 기반으로 구동되며, 대화 응답 속도의 대부분이 0.8초 이내로 사람과 직접 대화하는 듯한 매끄러운 소통 환경을 구축했다. 성 실장은 "AI가 실제 라이브 서비스에서 이용자와 직접 만나는 경험을 계속 쌓아가고 있다"며 "확보한 사례를 크래프톤 내 다른 스튜디오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7.14 14:17진성우 기자

넷플릭스, 라이브 스트리밍 영역 확장...복싱·토크쇼도 추가

넷플릭스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OTT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영화와 시리즈 중심이었던 콘텐츠 전략에서 벗어나 실시간 이벤트로 서비스 영역을 넓히는 움직임이다. 더버지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오는 7월11일 아만다 세라노와 케이티 테일러의 복싱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앞서 지난해 11월 두 선수는 넷플릭스에서 경기를 치른 바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두 선수가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여성 선수들로만 구성된 카드의 메인 이벤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넷플릭스의 라이브 콘텐츠는 스포츠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오는 3월12일부터는 코미디언 존 멀레이니가 진행하는 새로운 심야 토크쇼 '에브리바디스 라이브 위드 존 멀레이니'를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미 동부시간)에 생중계한다. 이 토크쇼는 12주 동안 진행되며 셀러브리티 게스트들과의 대화를 특징으로 한다. 이로써 넷플릭스는 'WWE 먼데이 나이트 로우'와 함께 정기적으로 생중계하는 두 번째 시리즈를 보유하게 됐다. 그동안 넷플릭스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계속 시도해왔다. 넷플릭스는 '러브 이즈 블라인드' 리유니언, 제이크 폴과 마이크 타이슨의 경기, 라이브 NFL 경기, 다양한 코미디 스페셜 등 일회성 이벤트에 라이브 스트리밍을 활용해왔다. 초기 라이브 스트리밍에서는 기술적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최근 넷플릭스는 이러한 역량을 크게 강화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NFL 경기는 문제없이 방송됐으며, 대부분의 WWE 먼데이 나이트 로우 스트림도 주요 오류 없이 진행됐다. 넷플릭스는 라이브 콘텐츠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넷플릭스는 오는 2027년과 2031년 여자 월드컵의 미국 스트리밍 권리를 확보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OTT 시장 내 경쟁 심화 속에서 넷플릭스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확대는 넷플릭스가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시장 선두 위치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특히 스포츠 중계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는 구독자들을 플랫폼에 붙잡아 두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025.03.09 09:18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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