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클래스,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캠페인' 출시
퓨쳐스콜레(대표 신철헌)는 라이브클래스를 사용하는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쉽게 강의 관련 정보를 수강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한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캠페인'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라이브클래스 캠페인은 퓨쳐스콜레가 크리에이터 지원 전략의 핵심으로 꼽는 중요 업데이트다. 라이브클래스 캠페인은 라이브클래스 수강생에게 적절한 타이밍에 자동으로 안내 메시지(알림톡)를 발송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크리에이터가 외부 서비스를 사용하거나 담당자를 고용해 안내 메시지를 발송해야 했다. 수동으로 안내 메시지를 발송해야 했기에 이로인한 비효율적인 인력 운용과 시간 활용 문제가 대두됐다. 무엇보다 적절한 타이밍을 놓쳐 수강생이 필요한 정보를 제때 받지 못하는 문제가 가장 심각했다. 라이브클래스 캠페인은 수강생이 클래스를 신청하거나 수강을 완료하는 등 특정 행동을 했을 때 자동으로 개인화된 메시지 발송이 가능하다. 또 초기 설정을 통해 별도의 관리 없이 조건에 맞는 수강생에게 메시지가 자동으로 발송된다.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시나리오를 구성해 정교한 타깃팅도 가능하다. 특정 클래스를 신청한 수강생에게만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고, A클래스 신청자 중 B클래스도 함께 신청한 사람, A클래스를 신청한 사람 가운데 C클래스를 수강 완료한 사람 등 메시지 발송 대상으로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캠페인에는 성과 추적 시스템도 탑재돼 있어 수강생이 캠페인 메시지를 받은 후 일정 기간 내에 클래스를 추가로 구매하거나 수강하는 등의 행동을 했는지를 추적할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 알림톡 변수 관리 기능도 제공된다. 크리에이터가 직접 카카오 검수를 위한 템플릿 변수를 지정하고 검수 요청을 할 수 있다. 라이브클래스를 운영하는 퓨쳐스콜레 신철헌 대표는 “라이브클래스 캠페인은 크리에이터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수강생의 학습 경험을 향상시키는 양방향 혁신”이라며 “향후 이메일, 문자, 친구톡 등 다양한 채널로 확장해 알림톡을 사용할 수 없는 크리에이터도 마케팅 자동화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