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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대체 안한다"…유튜브, AI 기능 대폭 확대

유튜브가 영상 편집부터 댓글 관리, 실시간 번역까지 크리에이터의 작업을 돕는 인공지능(AI) 기능을 확대한다. AI가 인간의 창작 활동을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반복 업무를 줄여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기획과 스토리텔링에 집중하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튜브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연례 행사 '메이드 온 유튜브'에서 크리에이터를 위한 AI 기능을 공개했다. 새 기능에는 모회사 구글의 AI 모델이 활용된다. 아파르나 파푸 유튜브 부사장은 “AI는 단지 도구일 뿐”이라며 “궁극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크리에이터의 목소리”라고 말했다. 사람 대신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AI가 확산하고 있지만 AI가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인간을 대체하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암자드 하니프 유튜브 크리에이터 제품부문 부사장도 “AI 도구는 작업 과정의 일부를 더 쉽게 만들어줄 뿐”이라며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거나 시청자와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해 주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유튜브는 우선 2027년 초 구글의 생성형 AI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한 대화형 편집 도우미를 유튜브 쇼츠와 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 '유튜브 크리에이트'에 탑재한다. 크리에이터와 대화를 주고받으며 편집을 돕는 '창작 파트너' 역할을 맡는다. 새 기능은 콘텐츠 제작 경험이나 전문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크리에이터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파푸 부사장은 “이들 도구는 이전에는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작업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기존 크리에이터를 위한 AI 기능도 강화한다. 유튜브는 크리에이터가 댓글을 관리할 수 있는 개인화된 AI 콘텐츠 관리 기능을 시험하고 있다.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얼굴 이미지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AI 영상을 찾아 삭제를 요청할 수 있는 '외형 감지 도구'도 확대한다. 향후에는 음성에 대한 보호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라이브 방송에는 AI 자동 더빙 기능을 적용한다. 유튜브는 2027년 초부터 유튜브 라이브 영상을 다른 언어로 실시간 번역해 제공할 예정이다. 유튜브 라이브 시청 시간 가운데 해외 이용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는 만큼 언어 장벽을 낮춰 크리에이터의 시청자 기반을 넓히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전자상거래 사업도 확대한다. 유튜브는 영상과 라이브 방송에 등장하는 상품에 태그를 달아 크리에이터가 판매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유튜브 쇼핑'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미국에서 아마존을 주요 제휴 파트너로 확보한 데 이어 양사의 협력 범위를 인도와 브라질로 넓혔다. 전체 제휴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35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청자가 크리에이터의 영상에 등장한 상품을 AI에 물어보고 추천받을 수 있는 '애스크 유튜브' 기능도 선보인다. 트래비스 카츠 유튜브 쇼핑 총괄은 “크리에이터가 콘텐츠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다면 더 많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용자도 유튜브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며 “쇼핑과 브랜드 협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9.24 10:26김민아 기자

네오위즈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오프라인 단독 공연 전석 매진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단독 오프라인 공연 티켓이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네오위즈는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오프라인 단독 공연 '미라클 10.10' 티켓이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7시 예스24 티켓을 통해 개시된 이번 예매에는 접속자가 대거 몰리며 1500석이 빠르게 소진됐다. 관련 검색어는 예매처 실시간 검색 랭킹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다음달 10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약 250분 동안 진행된다. 기존 DJ 파티 형식에서 나아가 풀밴드 사운드와 라이브 세션을 결합한 무대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디제이맥스 공연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9.22 16:00진성우 기자

온라인 강의 플랫폼 '라이브클래스' 해킹...개인정보 유출

온라인 강의 플랫폼 '라이브클래스'가 유출사고를 당하면서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라이브클래스에 강의를 호스팅하던 개인 강사들도 피해를 떠안게 된 것이다. 온라인 강의 플랫폼 라이브클래스 운영사 퓨쳐스콜레(대표 신철헌)는 최근 외부 악의적인 공격으로 자사 시스템이 침해됐고,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공지했다. 퓨처스콜레는 공지를 통해 "지난 15일 자체 보안 점검 과정에서 라이브클래스 서비스에 외부의 악의적인 공격으로 수강생 정보 조회 기능에 대한 무단 접근이 발생했다"며 "이 과정에서 지난 11일과 14일 양일간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고객 이름 ▲수강신청자명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 ▲프로필 이미지 주소 ▲서비스 내부 식별번호 등이다. 카드 또는 계좌번호 등 결제정보나 비밀번호 등 계정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퓨쳐스콜레는 유출 사실을 확인한 후 ▲무단 조회에 사용된 계정 정지 ▲수강생 정보 조회 기능 접근 권한 강화 ▲조회 기능 점검 및 보안 조치 ▲관계당국 유출신고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신고 등 보안 조치 및 관계기관 신고를 마쳤다. 퓨쳐스콜레가 운영하는 라이브클래스는 2018년 11월 론칭한 플랫폼으로, 여러 강사진의 강의를 수강생들에게 제공하기도 한다. 그러나 플랫폼의 역할을 하는 라이브클래스가 유출사고를 당하면서 강의를 위탁한 업체에서도 피해가 이어졌다. 정보보호 관련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큐어멘토'는 최근 라이브클래스의 유출사고로 인해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공지했다. 시큐어멘토 측은 최근 공지사항을 통해 "시큐어멘토 사이트의 강의 운영을 위탁받아 처리하는 라이브클래스에서 외부 공격으로 인한 회원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지했다. 영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지완's 4시간 오픽'도 최근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 강의 운영에 이용하고 있는 플랫폼 라이브클래스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며 "개별 유출 대상자 명단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4시간 오픽'에 제공되지 않으며, 라이브클래스가 유출이 확인된 대상자에게 직접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브클래스 외에도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노린 공격 시도는 또 한 번 발생했다.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는 MKYU는공지를 통해 "지난 16일 권한 없는 외부 접속자가 관리자 계정을 이용해 당사 시스템에 접근해 회원정보 일부가 외부 다운로드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정보는 ▲아이디 ▲회원번호 ▲소속 ▲성별 ▲생년월일 ▲직업 ▲닉네임 ▲가입일 ▲최근접속일 ▲수강건수 ▲결제금액 등 정보가 포함돼 있다. 단 성명,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등은 정보가 암호화된 채 전체 내용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로 다운로드됐으며, 비밀번호나 카드번호, 계좌번호는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2026.09.21 17:20김기찬 기자

라이엇게임즈, 가상 아티스트 하트스틸 신곡 '라이브 마이 라이프' 공개

리그 오브 레전드 기반 가상 아티스트 '하트스틸'이 두 번째 싱글 '라이브 마이 라이프'를 선보인다.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을 기반으로 제작한 가상 아티스트 하트스틸의 신곡 '라이브 마이 라이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하트스틸은 이즈리얼(보컬), 케인(래퍼), 아펠리오스(작사·작곡), 요네(프로듀서), 크산테(공동 리더·보컬), 세트(공동 리더·래퍼)로 구성된 6인조 가상 그룹이다. 보컬에는 실제 아티스트가 참여했으며, 백현이 데뷔곡에 이어 이즈리얼 역을 다시 맡았다. 9회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인 앤더슨 팩은 이번 싱글에서 크산테 역할로 새롭게 합류했다. 이번 신곡은 첫 번째 싱글 '파라노이아'의 강렬한 분위기와 대비되는 밝고 산뜻한 매력을 담은 곡이다. 라이엇 게임즈가 가상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이 같은 밝은 콘셉트를 선보이는 것은 처음으로, 장르적 실험을 통해 하트스틸의 새로운 음악적 단계를 담아냈다. 이즈리얼 역의 백현은 '이번 곡은 무대 아래의 편안한 모습에 가깝다'며 '호흡을 살린 편안한 톤을 중심으로 소년미와 청량함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음악 레이블 '라이엇 게임즈 뮤직'을 통해 LoL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외에도 K/DA, 펜타킬, 트루 데미지 등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게임 IP의 외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하트스틸의 신곡 뮤직비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음원은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9.21 16:18진성우 기자

카카오게임즈 '도깨비의 세계', 인게임 시연회로 베일 벗었다…22일 캐릭터명 선점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2.5D MMORPG '도깨비의 세계'가 라이브 시연회를 통해 실제 플레이 화면과 주요 시스템을 공개하며 출시 행보에 나섰다. 지난 18일 진행된 라이브 시연회에는 슈퍼캣의 박성준 PD와 장수민 디렉터, 차명수 카카오게임즈 사업실장이 출연해 게임을 시연했다. 이들은 사전 접수된 질문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인게임 배경, 전투, 콘텐츠, 경제 구조 및 적용 방향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인게임 배경에서는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이 결합된 비주얼이 공개됐다. 자연환경과 물 표현에 대해 예상보다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반응과 함께, 마을의 세밀한 오브젝트와 분위기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기존 MMORPG와 다른 신선한 디자인의 탈것도 눈길을 끌었다. 전투 부문에서는 도트 그래픽과 화려한 스킬 효과가 어우러지며 시각적 재미와 타격감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귀여운 그래픽을 앞세운 게임이라는 첫인상과 달리 실제 전투에서는 충분한 액션성을 보여줬다는 반응이 나타났다. 게임 내 경제 구조는 플레이 기반의 획득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용자는 필드 보스와 문파 콘텐츠 등을 통해 핵심 재화인 '금전'을 직접 수급하고, 이를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이나 의복, 탈것 등을 얻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의복과 탈것에는 성장 관련 능력치를 적용하지 않아 성장 요소와 꾸미기 요소를 분리했다. 특정 콘텐츠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플레이로 금전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한 점과 동종 장르 대비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된 멤버십 정책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용자 친화적인 시스템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래동화에서 착안한 인게임 콘텐츠를 비롯해 스토리 진행과 필드 사냥 등 일반적인 플레이만으로 채울 수 있는 도감 시스템, 최종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의 개방형 접근성이 호평을 얻었다. 장비 강화 실패 시 장비가 파괴되거나 등급이 하락하지 않는 구조를 도입했으며, 부캐릭터 육성을 요구하지 않고 단일 캐릭터 육성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1클라이언트 다중 실행 차단 정책을 적용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공식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날은 자정까지 4시간 동안 1~8글자의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으며, '해', '달', '별'과 같은 외자 캐릭터명도 포함된다. 이어 23일 오전 11시부터는 외자를 제외한 2~8글자의 캐릭터명 선점이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음 달 8일 '도깨비의 세계'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과 서비스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2026.09.21 15:55정진성 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 "5060 지갑 열자 워킹화 주문액 32%↑"

선선한 가을 날씨에 야외 활동이 늘면서 홈쇼핑에서 워킹화를 찾는 고객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편안한 착화감과 기능성을 중시하는 50~60대가 워킹화 판매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워킹화 주문액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주문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늘었다. 구매 고객 가운데 중장년층 비중이 높았다. 지난 주말 방송한 스케쳐스 워킹화의 경우 전체 구매자 중 50~60대가 70% 이상을 차지했다. 판매 실적도 당초 목표보다 40% 높았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이 워킹화 구매 고객의 연령을 분석한 결과 다른 패션 상품군보다 평균 약 5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중장년 고객이 신발을 고를 때 디자인뿐 아니라 착화 편의성과 기능을 중요하게 보는 점이 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워킹화에는 충격을 줄이는 쿠셔닝 기술과 손을 사용하지 않고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는 '슬립인스' 기능 등이 적용되고 있다. 일부 제품은 무게를 200g대로 낮췄다. 가격대가 비교적 높은 제품도 판매되고 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는 스케쳐스 맥스쿠셔닝과 아치핏, 밥스 시리즈를 비롯해 르까프와 헤드 등의 워킹화를 판매하고 있다. 주요 제품 가격은 10만~15만원대다. 홈쇼핑에서 신발을 구매한 뒤 집에서 착용해보고 사이즈나 착화감이 맞지 않을 경우 반품할 수 있다는 점도 중장년 고객의 구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오는 23일부터 '스케쳐스 아치핏 슈페리어 남성화'를 단독 판매한다. 운동화의 착화감에 구두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해 출퇴근과 일상에서 함께 신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 관계자는 "편안함과 기능성을 갖춘 프리미엄 워킹화에 대한 중장년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부모님이나 가족을 위한 실용적인 선물 수요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9.16 21:30안희정 기자

마샬, 글로벌 캠페인 'KLMA' 10월 연남동서 혁오 라이브 개최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마샬이 독립 공연장과 로컬 음악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글로벌 캠페인 'KEEP LIVE MUSIC ALIVE(KLMA)'를 국내에서 본격 전개한다. 마샬은 브랜드의 신규 글로벌 플랫폼 'MADE OF LOUD'의 철학을 바탕으로 다음달 10월 11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일대에서 라이브 이벤트 'LIVE FROM YEONNAM : HYUKOH'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MADE OF LOUD'는 아티스트와 공연장, 음악 커뮤니티와 함께 호흡해 온 마샬의 정체성을 담은 장기 브랜드 태그라인이다. 마샬은 이를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새로운 음악 문화의 출발점인 독립 소규모 공연장을 실질적으로 후원하는 'KEEP LIVE MUSIC ALIVE' 캠페인을 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서울 행사는 150석 규모의 연남동 독립 공연장 '채널1969'와 인근 '동진시장 주차장' 일대에서 복합 문화 축제 형태로 펼쳐진다. 홍대 소규모 라이브 클럽에서 시작해 글로벌 무대로 성장한 밴드 '혁오(HYUKOH)'를 비롯해 '오이스터즈(OYSTERS)', '세일러허니문(SAILORHONEYMOON)'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동진시장 야외 주차장에서는 공연 실황 생중계와 함께 뮤직 플리마켓, 로컬 크리에이터 부스가 어우러진 '블록파티'가 진행된다. 좁은 실내 공연장을 넘어 지역 거리 전체를 라이브 음악으로 연결한다는 취지다. 관객은 마샬의 멤버십 프로그램 'Amplify(앰플리파이)' 회원 초청과 현장 럭키드로우, 혁오 오프라인 리스닝 파티 등을 통해 모집된다. 잇세이 이이무라(Issei Iimura) 마샬 한국 마케팅 총괄은 “마샬은 반세기 넘게 라이브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음악과 아티스트가 태동하는 독립 공간들을 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음악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마샬은 연남동 행사를 시작으로 연내 국내 독립 공연장 및 인디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2026.09.16 11:13전화평 기자

지마켓, 추석 맞아 3시간 연속 라이브 '쇼핑마라톤' 진행

지마켓이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부터 식품·생필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3시간 동안 연이어 소개하는 특집 라이브방송 '쇼핑마라톤'을 이달 22일까지 진행한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쇼핑마라톤은 특정 브랜드 상품을 1시간가량 소개하는 일반 라이브방송과 달리 명절 준비에 필요한 상품을 방송당 최대 50개 엄선해 3시간 동안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2026 한가위 빅세일' 기간 총 24회 편성되며, 주중 오전 7시 방송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는 야간 방송으로 운영된다. 10일 오전 7시 방송에서는 한우·과일·기저귀·화장지 등 40여 개 상품을 한번에 선보인다. 2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만원이 할인되는 7% 할인쿠폰 및 한가위 빅세일 기간 매일 제공되는 3종 할인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방송 중 주문번호를 채팅창에 남겨 구매를 인증한 고객 중 방송당 300명을 추첨해 GS25 모바일 금액권(2000원)을 증정한다. 방송 시청 및 알림 설정은 지마켓 앱 내 라이브방송 코너와 행사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지마켓 관계자는 “현재까지 진행한 총 10회의 쇼핑마라톤에서 고객들이 반복적으로 구매 인증에 참여하고 채팅을 통해 상품 정보를 주고받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며 “추석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더욱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3시간씩 이어지는 특집 라이브방송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9.10 09:44백봉삼 기자

문체부, 2027년 문화기술 생태계 예산안 2406억 편성…역대 최대 규모

정부가 문화기술을 미래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40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가운데, 대형 전략 연구개발과 글로벌 사업화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7년도 문화기술 생태계 정부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2115억원) 대비 13.7% 증가한 2406억원으로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세부 항목별로는 연구개발(R&D) 1774억원, 사업화 지원 보조금 32억원, 문화기술 펀드 출자금 60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산안은 지난 2월 신설된 전담 부서 '문화기술과'와 4월 출범한 부설 '한국문화기술기획평가원'의 전문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K-컬처 경제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R&D 사업으로는 2003년 문화기술 연구개발 착수 이후 24년 만에 처음으로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인 '케이-컬처 라이브 공연향유 경험 혁신 기술개발(250억원)'이 반영됐다. 인공지능(AI) 연출과 초고화질·실감 음향 생중계 기술을 개발해 대형 공연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2030년까지 글로벌 생중계 시장을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문화자원 전 주기를 기술화하는 '케이-뮤지엄 기술개발(62억원)', 기술 수명 단축에 대응하는 '현장 솔루션 기술개발(50억원)', AI 학습데이터 권리 관계를 검증하는 'AI 저작권 신뢰 거버넌스 기술개발(31억원)' 등이 신규 편성됐다. 연구개발 성과가 시장 안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케이-문화기술 글로벌 사업화 및 시장 창출 지원' 보조사업도 최초로 도입된다. 아울러 올해에 이어 2027년에도 정부 600억원과 민간 400억원을 매칭한 총 1000억원 규모의 '문화기술(CT) 펀드'를 지속 결성해 민간 투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기술의 예산 확대, 전략사업 발굴, 전담 조직 정비, 민간 투자 유치 등 국가전략산업화를 뒷받침할 생태계 기반을 구축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문화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케이-컬처 400조원'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9.08 16:50진성우 기자

최휘영 문체부 장관 "춤은 죄 아니다"…'오방가르드' 영업정지에 제도 개선 예고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관객이 춤을 췄다는 이유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부산 라이브클럽 '오방가르드' 사태와 관련해 관련 규제를 손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장관은 31일 자신의 엑스(X) 계정에 입장문을 올리고 "춤은 음악에 대한 자연스러운 반응이자 인류의 보편적인 방식"이라며 "라이브 음악이 허용되어도 춤을 추는 행위가 아직도 금지인 곳이 있다니 참 많이 부끄럽다"고 적었다. 이어 "현행법 규정을 고치든, 새로운 '공연장' 개념을 만들든 하루빨리 답을 찾아 비정상적인 상황을 정상으로 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장관은 오방가르드를 두고 "부산 인디 음악계의 상징과 같은 곳"이라고 평가하며 "꿋꿋이, 그리고 묵묵히 인디 생태계를 지켜온 공연장들이 이렇게 상처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 음악인들의 창작 열기가 관객들의 환호성과 몸짓으로 폭발할 수 있도록 풀뿌리 인디 환경부터 서둘러 챙기겠다"고 밝혔다. 2018년 부산 경성대·부경대 인근에 문을 연 '오방가르드'는 지역 인디 음악신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 잡아왔다. 그러나 현행 식품위생법 위반에 따른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통보받고, 지난달 22일 공연을 끝으로 영업을 잠정 중단했다. 현행 식품위생법상 일반음식점 내 공연 자체는 가능하지만, 관객이 춤을 추는 행위는 금지된다. 관객의 춤과 노래를 모두 허용하는 공간은 유흥주점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이를 위반해 적발되면 1차 영업정지 2개월, 2차 3개월, 3차 적발 시에는 영업허가 취소 처분을 받는다. 이번 행정처분을 계기로 인디 음악계 전반에서는 소규모 라이브클럽과 공연장의 법적 지위를 현실에 맞게 재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핵심으로 한 국회 국민동의청원도 현재 진행 중이다.

2026.08.31 18:01진성우 기자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세 번째 라이브 소통 방송 '아키토크' 개최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하 아키텍트)'이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과 글로벌 서버 출시 계획을 공개하는 세 번째 라이브 소통 방송을 개최한다.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아쿠아트리가 개발한 '아키텍트'의 공식 소통 방송 '아키토크'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MC 함예진의 진행으로 김민규 드림에이지 사업실장과 강민철 아쿠아트리 PD가 출연해 9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하반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소개한다. 기존 성장을 유지하며 다른 클래스를 경험하는 '듀얼 클래스'와 배틀로얄 방식의 PvPvE '이상범람', '뒤틀린 도원향' Part 2 등이 상세히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한국 이용자도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으로 준비 중인 글로벌 서버 출시 계획이 발표돼 기대를 모온다. 글로벌 서버는 오는 9월 16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방송 중에는 실시간 Q&A 세션이 마련되어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청자들을 위한 쿠폰 코드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2026.08.28 11:11정진성 기자

'게임스컴 2026' 독일 쾰른서 개막…크래프톤·엔씨 등 K-게임 신작 출격

[쾰른(독일)=진성우 기자]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이 26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 위치한 쾰른메세에서 막을 올렸다.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 67개국 16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미국에서 열렸던 'E3' 폐지 이후 글로벌 게임쇼 지형이 재편되면서 게임스컴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오프라인 게임 축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콘솔과 PC 플랫폼을 중심으로 서구권 핵심 유저들이 집결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분위기 또한 달아오르고 있다. 개막 전날인 25일(현지시간)에는 신작 쇼케이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가 진행됐다. 크래프톤, 엔씨 등이 신작을 대거 공개했고,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대표 확장팩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이날부터 고조된 글로벌 게이머들의 관심과 흥행 기조가 본 행사 기간 현장 열기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국내 주요 게임사들 역시 B2C·B2B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 라인업을 대거 선보이며 본격적인 관람객 맞이에 나섰다. 크래프톤은 9홀에 대형 부스를 마련해 3년 연속 전시에 나섰다. 자회사 펍지스튜디오의 'PUBG: 데드넷'을 최초로 선보이며, '에이지 트위스터', 'NO LAW', '프로젝트 제타', '타래: 언바운드' 등 퍼블리싱 라인업을 포함한 총 5종의 신작을 현장에서 공개한다. 엔씨는 B2B 부스(4홀)를 통해 글로벌 관계자들과 만난다. ONL에서 공개한 미공개 슈팅 신작 '라이크 오어 다이'를 비롯해 '신더시티', '아이온2'의 글로벌 프로모션을 이어가는 한편, 북미 자회사 아레나넷이 개발 중인 '길드워3'를 현장에 선보인다. 넥슨 산하 엠바크스튜디오는 6홀에 대형 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글로벌 유저 공략에 속도를 낸다.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개발 중인 '갓 세이브 버밍엄'의 B2B 부스(2홀)를 운영하며 현장 피드백을 수렴한다. 펄어비스는 9홀에 대규모 부스를 마련한 삼성전자를 통해 참가했다. 이곳에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 시연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글로벌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막을 올린 게임스컴 2026이 전야제의 열기를 이어가며 세계 최대 게임쇼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 정조준에 나선 국내 게임사들의 행보 또한 주목된다.

2026.08.26 17:02진성우 기자

LGU+, 벤츠 더뉴S클래스에 차량용 실시간 방송 '라이브 TV+' 탑재

LG유플러스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신형 차량에 별도 로그인 없이 다양한 방송을 어떤 환경이든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는 자체 실시간 TV 서비스를 탑재한다. LG유플러스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신형 차량 더뉴S클래스(The new S Class)에 자체 개발 실시간 영상 채널 '라이브TV+' 서비스를 탑재한다고 18일 밝혔다. '라이브TV+'는 차 안에서 뉴스·골프·음악·예능·키즈 등 28개 방송 채널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 계정 인증 절차 없이 원하는 채널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용 무선 통신 기반으로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전송해, 지하주차장이나 터널처럼 전파가 잘 닿지 않는 구간에서도 끊김 없는 시청이 가능하다. 운전석, 동승석 등 차량 내 설치된 여러 디스플레이에서도 각각 독립적인 시청이 가능해, 탑승자 모두가 원하는 채널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라이브TV+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브랜드 채널이 별도로 마련된다. 단순 영상 서비스를 넘어 신차 소개와 캠페인 영상 등 브랜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브랜드 허브' 역할을 한다는 구상이다. LG유플러스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소프트웨어 파트너로서 서비스 개발부터 콘텐츠 제공·운영까지 전담할 예정이다. 협력은 프로젝트 수주에 그치지 않고, LG유플러스가 메르세데스벤츠 기술·품질·보안 심사를 통과해 정식 소프트웨어 벤더로 등록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더뉴S클래스를 넘어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출시하는 더올뉴일렉트릭 GLC 등 다양한 신규 차종으로 라이브TV+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배준형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TF 리드는 "서비스는 LG유플러스 미디어 운영 역량을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환경에 맞게 구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을 넓혀가며, 운전자가 차 안에서 더 편리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8 10:17홍지후 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 간절기템 편성↑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오는 주말부터 블루핏(BLUEFIT)과 에디티드(EDITED)를 중심으로 간절기 패션 상품 편성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한낮 기온은 여전히 높지만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낮아지고, 냉방이 강한 사무실이나 대형 상업시설 등에서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의류를 찾는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실제 이번 주 방송한 블루핏 시어 가디건은 목표 대비 30% 이상 높은 주문 실적을 기록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를 통해 간절기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F/W 상품 출시에 앞서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상품 비중을 늘린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이 선보일 예정인 블루핏 리브 티셔츠는 간절기에 단독으로 입거나 재킷 등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기본 아이템이다. 면과 스판 소재를 함께 사용해 착용감과 활동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니트와 셔츠 등 늦여름부터 초가을까지 활용할 수 있는 상품 편성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 관계자는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가볍게 걸칠 수 있는 간절기 의류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리브 티셔츠와 니트, 셔츠 등 지금 바로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관련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8.14 11:51안희정 기자

틱톡, 차세대 글로벌 뮤직 아티스트 찾는다…'뮤직 온 스테이지 2026' 개최

틱톡이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활동하는 신예 뮤직 크리에이터를 정식 아티스트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 경연 프로그램을 연다. 우승자에게 음원 제작·발매와 유통, 프로모션은 물론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설 기회까지 제공한다. 틱톡은 차세대 글로벌 뮤직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라이브 경연 프로그램 '뮤직 온 스테이지 2026(Music on Stage 2026)'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뮤직 온 스테이지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다. 뮤직 온 스테이지는 틱톡 라이브에서 활동하는 신예 뮤직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팬덤 구축과 아티스트 활동을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 세계 2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참가하며 새로운 경연 포맷과 평가 시스템, 다양한 경쟁 방식을 도입한다. 지난해 열린 '뮤직 온 스테이지 2025'는 전 세계 누적 노출 82억회를 기록했다. '#MusicOnStage' 해시태그 콘텐츠는 23만건 이상 생성됐으며 결승전에는 140만명의 시청자가 몰렸다. 지난해 우승자인 안젤리크 솔로리오는 틱톡의 음악 유통 플랫폼 '사운드온(SoundOn)'을 통해 데뷔 EP를 발매했다. 이후 틱톡에서 35만건 이상의 관련 콘텐츠가 생성됐으며, 45만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도 10배 이상 증가했다. 틱톡은 올해도 사운드온과 협력해 우승자의 아티스트 활동을 지원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오리지널 음원 제작과 발매, 유통, 프로모션 기회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무대에 설 기회도 마련한다. 우승자는 틱톡의 연례 글로벌 축제 '틱톡 라이브 페스트'를 비롯해 '브레이크어웨이 캐롤라이나', '올띵스 고 뉴욕' 등 미주 지역 주요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올해 오디션은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이 자작곡과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3일간의 '글로벌 릴레이 콘서트'로 시작한다. 오는 9월 열리는 글로벌 결승전은 지역별로 나눠 진행한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와 미주 지역 결승전은 영국 싱어송라이터 캣 번스가 진행한다.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는 태국 배우 겸 가수 폰드 나라윗과 싱어송라이터 송칸이 공동 진행을 맡는다. 쉔 가오 틱톡 라이브 아메리카 운영 총괄은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이들이 틱톡을 넘어 지속 가능한 음악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시작해 음원을 발매하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기까지 차세대 아티스트들이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6.08.13 09:57안희정 기자

13세 청소년 사망에…브라질, 디스코드 생방송 중단 명령

브라질 정부가 10대 청소년의 사망 사건을 계기로 채팅 앱 디스코드의 라이브스트리밍 기능을 중단시켰다. 온라인상에서 미성년자 보호를 강화하는 가운데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규제 수위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국가데이터보호청(ANPD)은 디스코드에 라이브스트리밍과 유사한 영상 공유 기능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디스코드가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때까지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ANPD는 디스코드에 폭력이나 자해를 조장하는 콘텐츠 등 미성년자에게 위험할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접근을 막기 위한 합리적인 정책을 마련하도록 요구했다. 또 명령을 이행하기 위한 3일의 기한을 부여했다. 이번 조치는 브라질의 13세 소녀가 디스코드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 이후 나왔다. 현지 당국은 방송 과정에서 다른 이용자들이 해당 소녀에게 자해를 부추겼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호잔젤라 다 시우바 브라질 영부인은 지난주 법무부와 검찰에 디스코드를 즉각 차단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다만 ANPD는 디스코드 자체를 전면 차단하지 않고 비공개 서버에서 라이브스트리밍에 사용되는 '고 라이브(Go Live)' 기능만 중단하기로 했다. ANPD는 "아동과 청소년이 노출되고 있는 심각하거나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 위험을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디스코드는 해당 사건과 관련한 서버를 폐쇄하고 수사당국에 협조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디스코드 대변인은 "폭력을 조장하거나 부추기는 집단이나 개인은 우리 플랫폼에 설 자리가 없다"며 "사건과 관련된 비공개 초대 전용 서버가 만들어진 직후 신속하게 조사해 폐쇄했다"고 설명했다. 디스코드는 자체 조사 결과 관련 범죄 행위가 다른 플랫폼에서 사전에 조직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건 관련자들이 디스코드에서 차단된 이후에도 다른 플랫폼에서 관련 행위를 이어갔다는 설명이다. 브라질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미성년자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말 재선에 도전하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은 온라인 플랫폼의 아동·청소년 보호 책임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 지난 3월에는 기업과 플랫폼이 청소년의 불법·유해 콘텐츠 접근을 제한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을 시행했다. 2015년 게이머를 위한 채팅 앱으로 출발한 디스코드는 현재 대중적인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일간 활성 이용자 수는 9000만명에 달한다. 미국에서도 디스코드의 아동·청소년 보호 정책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개인 소송뿐 아니라 일부 주 법무장관들도 디스코드가 젊은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디스코드는 일반적인 소셜미디어와 달리 메시지와 영상이 공개 피드가 아닌 개별 서버에 게시되는 구조여서 콘텐츠 관리가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6.08.13 09:23김민아 기자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왓낫', 몸값 28조원 찍었다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왓낫'(Whatnot)이 5억 4500만 달러(약 7689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200억 달러(약 28조 2300억원)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10월 115억 달러(약 16조 2322억원)로 평가받은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기업가치가 두 배 가까이 뛴 것이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왓낫은 아이코닉(Iconiq),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아브라(Avra)가 주도한 시리즈 G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왓낫은 수집품·카드·패션·전자기기 등을 실시간 방송으로 사고파는 플랫폼이다. 왓낫은 라이브커머스 시장 성장과 함께 이용자와 거래 규모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왓낫에는 매주 65만명 이상의 신규 이용자가 유입되고 있으며 구매자 수도 지난 1년간 두 배 이상 늘었다. 올해 총상품거래액(GMV)은 이미 지난해 기록한 80억 달러(약 11조 2920억원)를 넘어섰다. 왓낫은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판매자 지원과 인공지능(AI) 기술 확대, 해외 시장 진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판매자가 더 많은 구매자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강화하고 판매 과정 전반에 AI 적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그랜트 라폰테인 왓낫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를 통해 더 나은 도구를 구축하고 판매 경험의 더 많은 부분에 AI를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판매자가 더 많은 구매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해 세계에서 가장 크고 신뢰받는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왓낫의 기업가치는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1월 2억 6500만 달러(약 3740억원) 규모의 시리즈 E 투자를 유치하면서 약 50억 달러(약 7조 575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데 이어 같은 해 10월에는 DST글로벌과 캐피털G가 주도한 시리즈 F에서 2억 2500만 달러(약 3175억원)를 조달하며 기업가치가 115억 달러(16조 2500억원)로 뛰었다. 2019년 설립 이후 누적 투자 유치액은 약 15억 달러(약 2조 1172억원)에 달한다.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왓낫의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 현재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는 220억 달러(31조 530억원) 이상으로 추산되며 왓낫은 이 가운데 자사가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시장 성장과 함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이베이와 파나틱스 등 기존 이커머스 업체들이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틱톡도 '숍 라이브'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2026.08.10 09:42김민아 기자

마이리얼트립, 항공·패키지 라방...해외 숙소 기획전도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마이 썸머 위크' 콘셉트로 항공·패키지 라이브와 해외 숙소 기획전을 3일 시작한다. 늦여름 휴가와 가을 황금연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모두 고려해 구성했다. 라이브 릴레이 '마이 썸머 페스타'는 항공과 에어텔·패키지로 나눠 13일까지 열린다. 항공은 오전 11시에 열리며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제주항공, 에어부산, 에어프레미아, 베트남항공까지 총 7개 항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항공권을 구매하면 숙소, 이심(eSIM) 등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5일 이스타항공 회차에는 '규카츠' 캐릭터로 알려진 코미디언 김규원이 출연하고, 방송 중 푸꾸옥과 나트랑 노선 항공권을 10원에 선착순 판매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김규원은 앞서 마이리얼트립 라이브를 여러 차례 맡아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센스 있는 진행으로 호응을 이끈 바 있다. 릴레이 편성과 별도로 26일에는 김규원이 참여하는 발리 에어텔 라이브도 예정돼 있다. 파트너 여행사와 마련한 에어텔·패키지 라이브는 오후 7시에 열린다. 짧아진 추석 연휴를 고려해 베트남 푸꾸옥과 다낭, 후에 등 단거리 목적지를 중심으로 준비했고, 하반기 연휴를 겨냥해 튀르키예 일주 상품도 편성했다. 푸꾸옥과 튀르키예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50만원 여행지원금을 지급한다. 상품에 따라 공항 미팅과 스파 등 방송 시간에만 제공되는 특전이 더해지고, '마이리얼트립 패키지' 카카오톡 채널 전용 할인 쿠폰도 적용된다.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라이브 사전 알림을 신청하면 무료 항공권 추첨에 응모된다. 해외 숙소 기획전 '마이 럭키 썸머위크'에서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다른 도시가 차례로 공개된다. 푸켓과 발리, 다낭, 파리, 바르셀로나 등이 일자별로 배치되며, 도시마다 호텔과 한인 민박을 함께 다룬다. 혜택은 무료 숙박권과 특가, 객실 업그레이드 등 일자마다 다르며, 해당 일자에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제공한다. 대상 숙소는 늦여름부터 9~10월 가을 황금연휴까지의 투숙분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항공권, 숙소, 패키지 등 상품마다 선호하는 혜택이 달라 라이브와 기획전 등으로 나눠 준비했다"며 "하반기에도 파트너사와 함께 더 많은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도록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2026.08.03 18:04백봉삼 기자

지그재그 브랜드패션 거래액 2년 만에 2배…디자이너 브랜드 성장 견인

카카오스타일은 지그재그의 브랜드패션 거래액이 2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브랜드패션 거래액은 지난해 상반기 전년 대비 50% 증가한 데 이어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카테고리별로는 디자이너 어패럴이 전년 대비 약 90% 늘어나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캐주얼 어패럴은 43%, SPA 브랜드는 약 50% 증가하며 브랜드패션 성장을 견인했다. 지그재그는 올해 상반기 마뗑킴, 마리떼프랑소와저버, 트리밍버드 등 브랜드를 확대하며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고객층도 넓어졌다. 브랜드패션 구매 고객의 54%를 차지하는 25~34세 고객은 전년보다 약 10% 증가했고, 35~39세 고객은 35% 늘었다. 브랜드패션 구매 고객의 46%는 상반기 동안 두 차례 이상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전용 마케팅도 실적에 힘을 보탰다. 브랜드 편집숍 '셀렉티드'의 상반기 거래액은 전년 대비 62% 증가했으며, 브랜드 기획전 '화요쇼룸'에 참여한 브랜드의 평균 거래액은 직전 주보다 207% 늘었다. 라이브커머스 성과도 이어졌다. 이너웨어 브랜드 마른파이브는 지난 5월 라이브 방송에서 브랜드패션 라이브 방송 가운데 최고 거래액을 기록하며 당일 거래액이 전일 대비 1천55% 증가했다. 컴포트랩도 라이브 방송 당일 거래액이 직전 주보다 438% 늘어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처음 진행한 '브랜드 페스타' 기간 참여 브랜드 거래액은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빠른 배송 서비스 '직진배송'도 브랜드패션 성장에 기여했다. 상반기 직진배송을 통한 브랜드패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으며, 전체 브랜드패션 거래액 증가분의 47%를 차지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주요 카테고리의 고른 성장과 고객층 확대, 높은 재구매율은 지그재그가 브랜드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브랜드별 맞춤형 마케팅과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의 팬덤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7.30 10:22안희정 기자

"직접 보고 추천해요"…체험형 프리뷰 '놀 라이브' 촬영장 엿보니

“11개월 아기와 함께 뮤지컬을 보러 갔는데, 홀로그램과 같은 미디어아트가 잘 돼 있어서 몰입감이 좋았어요. 아이들에게는 아무리 작더라도 쓰레기를 치우는 행동을 통해 지구를 구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어른들에게는 다음 세대에 환경을 잘 물려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내용에 눈물이 그렁그렁해졌어요.” “원래 라이브 진행하는 상품이 저렴한 편이지만, 오늘은 특히나 합리적이에요. 놀에 들어오면 (티켓 가격을) 비교할 필요가 없다는 댓글이 기억에 남아요.” 27일 서울 강남구 야놀자 본사. '놀 라이브 뮤지컬·전시' 특집 촬영 현장을 가보니 방송 장비가 즐비한 크로마키 배경을 뒤에 둔 쇼호스트 두 명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할 공연을 관람하고 이같은 소감을 남겼다. 이번 방송은 2021년 여행업계 최초로 시작된 '놀 라이브'가 처음으로 뮤지컬·전시 작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인 라이브다. 기존 월요라이브의 경우 단일 뮤지컬 작품만 판매했지만, 이번 회차는 여러 뮤지컬·전시 작품을 한 번에 모아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 놀은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 공연, 전시 수요가 증가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방송을 마련했다. 박세은 라이브 커머스팀 매니저는 “보다 많은 상품을 소개해보자는 요청에 상품을 묶어서 소개해보자는 생각이 들어 이번 라이브를 준비하게 됐다”며 “여름 방학이다 보니 어린이 뮤지컬을 타겟으로 잡게 됐다. 매출과 화제작 위주로 상품을 큐레이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라이브에서 판매된 상품은 뮤지컬 '더 스토리 오브 언더더씨', '숲속 100층짜리 집', '리나, 슈퍼히어로'부터 전시 '아기상어 비밀 초대장: 비커밍샤크'까지 총 5종이다. 놀은 '체험형 프리뷰'를 이번 라이브의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실제로 방송에서는 직접 뮤지컬을 관람한 쇼호스트들이 자신들의 감상평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들은 각 작품이 주는 교훈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으며, 일부 좌석에서는 뮤지컬 배우들이 좌석으로 내려온다는 '꿀팁'도 함께 전수해줬다. 여기에 크로마키를 사용해 방송 바탕을 뮤지컬·전시 배경과 같은 바닷속으로 꾸며 입체감을 더했다. 또 뮤지컬 하이라이트와 배우들의 인사, 포토존 등을 담은 영상을 활용한 화면 효과를 통해 현장감을 더했다. 이외에도 쇼호스트들은 방송 중간중간에 올라오는 댓글과 질문에 “놀데이 특가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쿠폰은 하단 배너를 클릭하면 받을 수 있다” 등의 상세한 답변을 제공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놀은 이번 라이브를 위해 최대 68% 할인도 준비했다. '리나, 슈퍼히어로'의 경우 1인 입장권과 MD를 포함한 상품이 6900원부터 시작했을 정도다. 쿠폰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이날 라이브 시청자 수는 20만6850명을 기록했다. 또 놀데이 티켓 기획전 진행 이래 상품 상세 페이지(PDP) 유입이 역대 최대치를 달성하기도 했다. 예약 건수 기준으로는 482.1% 성장해, 주차별 최고 증가율이었던 287.4%를 뛰어넘었다. 이번 방송을 시작으로 놀은 여행을 넘어 공연·전시 등 문화 콘텐츠를 포괄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다. 놀 관계자는 “공연, 전시에 대한 큐레이션 형식의 방송을 계속하려 논의 중”이라며 “이번 라이브는 파일럿으로, 지속 방영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7.29 17:42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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