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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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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청년들, 배달라이더 준법 100일 캠페인 진행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이 교통법규 준수선례를 자발적으로 알리며 교통문화를 선도하는 '배달라이더 준법 100일 캠페인'에 참가한다.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은 2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조와 함께 '배달라이더 준법 100일 캠페인 개시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배달라이더 준법 100일 캠페인'은 캠페인 제보단으로 선정된 라이더들이 100일 동안 교통 질서와 법규 전반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라이더의 선례를 제보하는 안전문화 선도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다음 달부터 모집을 시작해 경기북부 관내에 한해 시행되며, 민관은 물론 노조까지 함께 안전한 배달 문화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제보단은 라이더 10여 명으로 선발되며, 제보단원으로 선발된 라이더는 연 2회씩 각 100일간 정지선 준수, 보도주행 금지 등 라이더가 무심코 지나칠 법한 교통법규 준수선례를 우아한청년들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에 제보하게 된다. 캠페인 종료 후 우수 제보단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우수 제보 사례도 추후 블로그 등 우아한청년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단속, 신고 위주가 아닌 라이더가 교통법규 준수선례를 자발적으로 제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기존의 다른 교통 안전 캠페인과 차별성이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이륜차 교통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02.28 08:58안희정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업데이트 이후 반등 청신호

정식서비스 1주년을 앞두고 대규모 업데이트 'RISE(라이즈)'를 실시한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이용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넥슨은 지난 15일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전반적인 게임 밸런스와 모드, 매칭 시스템 등 대규모 변화를 포함한 라이즈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캐릭터마다 각자의 개성을 반영한 아이템전 전용 스킬을 새롭게 추가했다. 캐릭터 스킬은 직접 사용하는 액티브 스킬과 자동 발동되는 패시브 스킬로 구분되며 캐릭터의 코스튬 등급에 따라 스킬 효과가 강화됐다. 이러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새로운 모습은 각종 커뮤니티에서 다수의 체험 후기 게시글로 이어지며 많은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이번 업데이트가 성공적으로 평가받는 또 하나의 요인으로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했다는 점이 꼽힌다. 업데이트 준비 과정부터 개발자노트와 스포일러 콘텐츠로 정보를 공개하고 업데이트 이후에도 이용자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빠르게 적용했다. 매칭의 불편함을 줄이고자 매칭 스테이지 시스템을 도입해 연속 매칭과 세팅 변경을 가능케 했으며 원작에서 즐길 수 있었던 카메라 구도 및 채팅 기능을 제공해 '카트라이더' IP의 익숙한 재미 요소를 되살리는 데 성공했다. 라이즈 업데이트에 담긴 변경점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내용은 아이템전의 캐릭터 스킬이었다. 캐릭터별 개성을 살려 제작된 30종의 스킬은 원작에 없던 신선한 재미를 불어넣는 데 성공했고 이는 전략의 다양화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로워진 아이템전을 체험한 많은 크리에이터는 아이템전만의 특별한 개성이 강화됐고 전략 실험 요소가 늘어났다는 긍정적 후기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업데이트를 통해 카트바디 성능도 더욱 다양하게 바꿀 수 있게 됐다. 카트바디마다 기어 옵션의 최대치를 변경하면서 등급 간 밸런스 격차를 줄였으며 기존 업그레이드 시스템은 튜닝 시스템으로 개편해 '부스터 충전량 증가', '출발 부스터 강화' 등 9종의 다채로운 튜닝 옵션을 적용했다. 이로써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면서도 카트바디의 자체의 성능에 따라 지나친 주행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밸런스를 맞추었다. 달라진 카트바디 성능에 대해선 초보자와 숙련자가 모두 만족하는 분위기다. 초보자의 경우 '드리프트 자동 끌기' 옵션을 선택해 고급 주행 기술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게 되었고 숙련자의 경우 트랙의 특성을 고려한 옵션 선택으로 다양한 카트바디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이용자 사이에선 현재까지도 최적 옵션에 대한 토론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대세 옵션 한가지보다 성향과 전략에 맞는 옵션 아이디어가 중요해진 만큼 관심도 역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데이트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각종 편의성을 개편했다는 점 때문이다. 이용자들은 앞으로의 패치 방향성과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개발진은 업데이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진척 상황과 내용을 알 수 있도록 개발자노트와 스포일러 콘텐츠를 공개해왔으며 업데이트 이후에도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적용하거나 앞으로의 피드백 적용 계획을 담은 추가 개발자노트를 게재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연속 매칭, 세팅 변경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매칭 스테이지 시스템은 점수가 하락하지 않는 등급전과 시너지를 발휘해 매칭 과정의 불편함을 줄이고 더욱 빠른 속도의 매칭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공을 들였다. 또한 주행 카메라 옵션에서 원작의 익숙했던 구도를 제공하는 한편 채팅 기능을 구현했고, 세계적인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특유의 디자인과 성능을 구현한 카트바디를 출시하기도 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서재우 디렉터는 "레이서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정성껏 준비한 이번 업데이트에 많은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3월 중 캐릭터 스킬을 확대 적용하고 신규 테마 및 10종의 트랙을 추가할 계획으로 앞으로 더욱 큰 재미를 선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식 출시 1주년을 앞두고 대규모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얻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원작 IP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4.02.26 10:11강한결

우아한청년들,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감사패 수상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 전담 우아한청년들(대표 김병우)은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공단업무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감사패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과 우아한청년들은 지난해 이륜차사고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에 공감하며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왔다. 도로교통공단은 우아한청년들이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했고 국내 이륜차 교통안전을 선도한 점을 높게 평가해 이사장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양 기관은 이륜차 라이더의 교통법규 준수의식 강화를 위해 ▲배달이륜차 '준법 라이더' 캠페인 ▲'이륜차 사고다발지점 합동점검' 캠페인 ▲배민커넥트 라이더 대상 가을백일장 ▲배민커넥트 안전의 날(우천특집, 교통사고 예방특집) 등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다채로운 캠페인을 통해 국내에 이륜차 교통안전 인식이 제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두 기관은 라이더가 도로교통법령의 의미와 적용범위를 이해하고, 안전한 운전습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이륜차 맞춤형 안전교육'을 총 12회 진행하기도 했다. 도로교통공단 전문강사진이 이륜차 주요 사고유형, 이륜차 전용 안전지식 등 실용적인 내용을 알린 강연은 교육만족도 4.8점, 강사만족도 4.9점을 기록하며 만점(5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기도 했다. 특히 업계 최초 이륜차안전 전문교육장으로 설립된 '배민라이더스쿨'의 교육효과가 도로교통공단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밝혀지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도로교통공단-대한교통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배민라이더스쿨의 안전교육은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능력(지식·태도)을 수료 전보다 128%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과의 공동연구로 배민라이더스쿨의 우수한 교육서비스와 효과가 입증되며 이륜차 안전교육을 수료하고 싶어하는 라이더가 꾸준히 증가하기도 했다. 이는 국내에 이륜차 교통안전이 확산되는 효과가 있는데 실제로 배민라이더스쿨 교육이수 라이더가 지속적으로 늘어 지난해말 교육을 들은 총 라이더가 1만3천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도로교통공단과 이륜차 교통안전과 질서정착을 위해 노력한 점들이 인정받아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국내에 선진적인 이륜차 교통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배민라이더스쿨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펼칠 것이며 도로교통공단을 포함한 여러 기관과 함께 협업해 올바른 교통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 10:44백봉삼

넥슨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대규모 라이즈 업데이트 진행

넥슨(대표 이정헌)은 15일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전반적인 게임 밸런스와 모드, 매칭 시스템 등 대규모 변화를 포함한 'RISE'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게임 내 캐릭터마다 각자의 개성을 반영한 아이템전 전용 스킬을 새롭게 추가했다. 캐릭터 스킬은 직접 사용하는 액티브 스킬과 자동 발동되는 패시브 스킬로 구분되며 캐릭터의 코스튬 등급에 따라 스킬 효과가 강화된다. 이에 따라 캐릭터별로 전방 바닥에 부스터존을 설치하거나, 근방에 있는 아이템 박스를 약탈하는 등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 매 판 다변화되는 아이템전 플레이 양상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트바디 고유의 개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반적인 밸런스를 조정하고, 기존 카트바디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튜닝 시스템으로 개편했다. '출발 부스터 강화', '드래프트 가속' 등 카트바디의 성능을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신규 옵션을 추가했으며 게임 플레이를 통해 숙련도를 모아 등급을 상승시킬 수 있다. 카트바디 등급 상승 시 더욱 다양한 튜닝 옵션을 제공하고 성장 재료 아이템인 기어를 추가로 지급한다. 기존 일반 모드와 그랑프리는 등급전으로 통합하고 5월 16일까지 올 해 첫 번째 등급전을 진행한다. 레이스 결과에 따라 '매치포인트(MP)'가 주어지며, 이는 매치에서 패배해도 하락하지 않는다. 등급 상승 시 'Lucci(루찌)', 'K-COIN(케이코인)' 등의 보상을 제공하고 최종 순위 1000위 이내 이용자에겐 기념 엠블럼 보상을 지급한다. 또, 보다 원활한 플레이를 지원하기 위해 레이스 종료 후 연달아 게임 진행을 이어갈 수 있는 연속 매칭 시스템을 신규 도입했다. 재매칭을 선택한 이용자는 '매칭 스테이지'에 진입해 다른 이용자와 채팅을 주고받으며 트랙을 확인하고 카트바디 등의 세팅을 변경할 수 있다. 이외에도 레이싱 패스를 4주 단위로 개편하고 게임 내 여러 영역에서 편의성 개선 패치를 실시했다. 레이싱 패스 진행도에 따라 성장 보상인 '트로피'를 모으면 '플러스 박스'를 비롯해 원하는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PC 및 모바일 플랫폼에서 다른 이용자와 대화할 수 있는 채팅 시스템을 도입하고 주행 카메라 옵션 및 풍선 표시 선택 기능을 신설했다. 로비, 매칭 등 영역에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직관적으로 개선하고 프리미엄 PC방 혜택도 한층 더 강화해 신규 카트바디와 다양한 코스튬을 제공한다. 한편 세계적인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와 협업해 '아벤타도르 울티매 로드스터', '우루스 퍼포만테',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 등 세련된 스포츠카 디자인의 콜라보레이션 카트바디 3종을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제휴 카트를 탑승하고 게임을 즐기면 다양한 코스튬 및 카트바디 보상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게이밍 노트북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넥슨은 'RISE' 대규모 신규 업데이트를 기념해 28일까지 게임 접속 시 '옵티컬 크리스' 캐릭터 및 '샤크 타이탄' 카트바디를 지급한다. 또, 3월 13일까지 아이템전 미션 달성에 따라 다양한 보상과 코스튬을 제공하는 '꿀잼이 솟구치는 아이템전 대난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때, 한 개 이상의 미션 달성 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1만 넥슨캐시를 추가로 선물한다. 뿐만 아니라, PC방에서 주간 플레이 미션 달성 시 게이밍 모니터, 그래픽 카드 등 경품 응모에 사용할 수 있는 'PC방 부스터'를 제공한다.

2024.02.15 15:12강한결

우아한청년들, '이륜차 맞춤형 안전교육' 성료

우아한청년들은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사고예방과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륜차 특화 안전교육'을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륜차 특화 안전교육은 우아한청년들이 도로교통공단과 2022년 6월 체결한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안전과 교통법규 준수의식 강화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양 기관은 이륜차 배달종사자 맞춤형으로 안전운전과 건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진행하는 이륜차 특화 안전교육은 라이더가 도로교통법령의 의미와 적용범위를 이해하고, 안전한 운전습관을 체득하기 위해 우아한청년들이 도로교통공단과 공동으로 기획한 이륜차 전용 안전교육이다. 이번 안전교육은 다른 안전교육과 달리 이륜차를 중심으로 한 내용이 알려졌다. 실제로 강연에서는 ▲이륜차 관련 주요 법규위반 ▲이륜차 주요 사고유형 ▲이륜차 전용 안전지식 등을 담아 교육을 들은 이륜차 배달종사자는 실용적이었다는 후기를 남겼다. 우아한청년들과 도로교통공단은 업무협약 이후 총 12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수료생은 189명에 달한다. 특히 배민라이더스쿨 수강생은 교육만족도 4.8점을, 강사만족도 4.9점을 기록하며 모두 만점(5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이륜차 특화 안전교육을 포함해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다채로운 안전교육 사업을 통해 라이더들이 올바른 운전습관을 체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라이더에게 필요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고 말했다.

2024.01.24 08:24조성진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메이플스토리M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

넥슨(대표 이정헌)은 19일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자사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메이플스토리M의 '핑크빈'과 '주황버섯'이 신규 카트로 등장해 이색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슬라임 코스튬', '리본 돼지 코스튬' 등 신규 코스튬과 메이플스토리M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 각종 치장성 아이템을 활용해 이용자의 캐릭터와 카트를 다채롭게 꾸밀 수 있다.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은 3월 17일까지 진행되는 각종 이벤트에서 게임 접속, 랭킹전 참여 등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면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콜라보레이션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뛰라이더(캐릭터형 카트)로 등장한 '핑크빈'과 '주황버섯'의 이색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024.01.19 14:25김한준

우아한청년들, 라이더 대상 '세법 교육' 성료

배달의민족(배민)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배민커넥트 라이더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및 절세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세법 교육을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세법 교육은 종합소득세 신고 시 스스로 세금환급을 수행해보고 싶다는 라이더들 목소리를 반영해 개설됐다. 전문 강사를 초청한 강연은 세법 기본 개념과 종합소득세 신고방법, 절세방법 안내, 프리랜서 노동자 관련 세법요약,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네 차례 교육에 참가한 라이더는 127명에 달했으며 모든 라이더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륜차 안전·배달서비스 교육기관 배민라이더스쿨은 라이더 안전운전 의식 함양과 건전한 배달서비스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배민라이더스쿨은 개소 2년7개월 만에 누적 교육수료생 1만3천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배민커넥트 라이더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세법 교육 추가 차수를 여는 등 라이더를 위해 다채롭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달종사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2024.01.04 09:38김성현

2조원 규모 배달 시장…"라이더 자격제 도입해야"

2조원 규모 국내 배달 시장을 이끄는 라이더들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안전 종합대책을 촉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이들은 배달 노동자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노동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라이더 자격제와 배달대행업체 등록제 도입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3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염·한파 속에서 일하는 배달원들의 안전을 위해 정부와 배달의민족(배민), 요기요, 쿠팡이츠 등 플랫폼사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구교현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은 “배달업은 조선·건설업 등 전통적인 업종을 제치고 우리나라에서 산재 발생률이 가장 높은 위험한 업종이 됐다”며 “라이더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2024년을 안전 배달 생태계 원년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구 위원장은 기상악화 시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배달 노동자들이 기상할증, 거리제한, 주문중단 등 조치하게끔 해야 한다”며 “사고발생 시 회사 귀책에 대한 책임과 과도한 프로모션 지양, 기본 배달료 현실화 등이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라이더유니온은 안전교육 이수와 유상보험 가입, 이륜차 면허 소지 등 일정 자격을 갖춰야 배달업에 종사할 수 있는 라이더 자격제를 시행해야 한다고도 했다. 이들은 “입직 기간 6개월 이하인 라이더들의 산재발생률이 80%가량”이라며 “이륜차를 처음 타본 사람도 당장 배달업에 뛰어들 수 있는 만큼, 규제 장치가 미비한 실정”이라고 했다. 지난해 기준 전국 배달 라이더 숫자는 약 23만명, 사업자는 8천곳가량으로 집계됐다. 국내 배달 시장 규모는 수조원에 달하지만, 낮은 진입 장벽으로 사업자들이 무책임한 경영을 일삼아 노동자 피해를 초래한다는 게 라이더들 입장이다.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조직국장은 “급속도로 배달 산업이 성장하는 데 반해 라이더들은 무법지대에 방치되고 있다”며 “라이더 10명 중 9명은 배달 산업 발전과 근로환경 개선 등 산업 규모에 걸맞게 자격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배달업실태조사에 따르면 배민과 요기요, 쿠팡이츠 외 중소형 플랫폼사는 51곳, 하위 지사의 경우 8천여개다. 결국 배달대행업체가 법을 지키며 안전하게 운영하지 않는다면 라이더 안전을 보장하기 어려워, 대행사 등록제를 시행해야 한다는 게 라이더유니온 측 견해다. 배달업에 종사하기 위한 법정 기준과 이를 준수하는 업체들만 사업을 영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라이더유니온 측은 “대행사등록제는 생활물류·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과 지침을 따르는 업체가 대행업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며 “이 요건을 갖춰야 최소한 안전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2024.01.03 15:03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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