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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다 센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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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휴머노이드용 차세대 '융합 센서' 눈독…장덕현 "관심 많아"

[라스베이거스(미국)=장경윤 기자] 삼성전기가 휴머노이드 로봇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로봇 산업에서 향후 카메라·라이다가 융합된 새로운 센서가 각광받을 것이라고 보고, 관련 시장 진출을 적극 고려하는 분위기다. 7일(현지시간)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마련된 현대자동차 전시관을 방문한 뒤 "카메라와 라이다를 조합하는 솔루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장 사장은 현대자동차 로봇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아틀라스'를 관심있게 지켜봤다. 아틀라스는 최대 50kg를 들 수 있으며, 360도로 회전 가능한 관절 등을 갖췄다. 삼성전기는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로봇에 주목하고 있다. 로봇 구동계에 탑재되는 센서, 카메라, MLCC 등의 전자부품은 삼성전기의 기존 주력 사업에 해당한다. 최근엔 휴머노이드 손에 탑재되는 액추에이터 회사인 '알바 인더스트리즈'에 투자하기도 했다. 특히 로봇의 '눈' 역할을 맡을 라이다 시장이 유망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다는 적외선 레이저를 발사해 되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고, 이를 통해 주변 사물의 형태 및 거리를 입체적으로 측정하는 기술이다. 장 사장은 "원래 라이다가 자동차용으로 많이 활용되려고 했었는데, 요즘 보면 산업용 로봇 쪽에 라이다를 채용하려는 트렌드가 많이 있는 것 같다"며 "때문에 삼성전기도 카메라와 라이다를 조합하는 솔루션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사장의 이 같은 발언은 카메라-라이다 퓨전(융합) 센서 기술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적으로 라이다, 카메라를 동시에 활용하면 물체를 더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지만, 두 기기간 발생하는 시차로 처리 지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업계는 카메라와 라이다를 융합해 시차를 줄이려고 시도 중이다. 대표적으로 일본 교세라(Kyocera)는 지난해 1월 "세계 최초로 카메라와 라이다의 강축을 하나의 센서에 통합한 카메라-라이다 융합 센서를 개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카메라와 라이다를 단일 기기에 일체화시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다는 게 교세라의 설명이다. 삼성전기는 이러한 센서에 필요한 라이다용 MLCC, 카메라모듈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기로서는 휴머노이드용 차세대 센서 부흥에 따라 부품 사업의 새로운 시장을 발굴할 수 있게되는 셈이다. 장 사장은 "향후에는 에이전트 AI와 피지컬 AI 두 축으로 트렌드가 움직일 것이라는 것은 자명해보인다"며 "결국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가 중요 산업이 될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관심있게 쳐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6.01.08 11:26장경윤 기자

"거울 몇 개로 자율주행차 쉽게 속였다"

유럽 연구진이 값싼 거울로 자율주행차의 핵심 센서인 라이다(LIDAR) 센서를 속여 안전을 위협할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IT매체 더레지스터가 최근 보도했다. 해당 논문은 학술지 '컴퓨터&보안(Computers & Security)'에 발표됐다. 프랑스·독일 연구진으로 구성된 연구진은 대학 캠퍼스 주차장에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원뿔 모양의 교통 통제 장비인 라바콘에 거울을 부착해 상용 라이다와 인기 오픈소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오토웨어(Autoware)'를 실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시연했다. 그 결과 거울이 라이다 센서를 속여 차량이 장애물을 인식하지 못한 채 통과하려 시도하게 하거나, 실제로는 없는 물체를 피하기 위해 급제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 라이다는 주변에 레이저를 쏘아 반사되는 시간을 측정해 물체를 감지하지만, 반사 특성이 강한 표면에서는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년에는 한 전문가 팀이 은박지와 색상 견본을 이용해 라이다를 속이는 실험을 진행해 성공하기도 했다. 연구진은 이번에 '객체 제거 공격(Object Removal Attack, ORA)'이라는 기법으로 한층 더 발전된 실험을 수행했다. 다양한 크기의 거울을 사용해 라바콘을 가리자, 거울 크기와 위치만으로 라이다 시스템에서 장애물을 완전히 숨길 수 있었다. 연구진은 이러한 거울 배치로 차량의 시야를 가릴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두 번째 기법인 '객체 추가 공격(Object Addition Attack, OAA)'은 작은 거울 타일을 사용해 차량이 피해야 할 장애물이 있다고 인식하게 만들었다. 안전을 위해 수동 제어 상태였던 차량은 약 20m 떨어진 곳에서 가짜 장애물을 발견하고 이를 피했다. 연구진은 "빛이 매끄러운 표면에서 입사각과 반사각이 같게 반사되는 '정반사(specular reflection)'의 물리학을 악용하면, 공격자가 값싼 거울만으로 유령 장애물을 만들어내거나 실제 장애물을 지워버릴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상업용 라이다와 오토웨어 스택을 갖춘 완전 자율주행 플랫폼에서 진행된 실험 결과, 이런 공격이 갑작스러운 비상 제동이나 양보 의무 불이행 등 중대한 안전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위협임이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테스트했다. OAA 실험에서는 거울 2개를 사용해 차량 소프트웨어가 가상의 물체가 차량 앞을 가로막고 있다고 믿게 하는데 65%의 성공률을 보였고, 6개 거울을 격자 형태로 사용했을 때는 성공률이 74%로 증가했다. 또, 거울 위치를 조정해 차량을 급정거하게 할 수도 있었는데, 이는 혼잡한 교통 체증 상황에서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다. 이에 대한 방어 수단으로 연구진은 대부분의 고체 물체가 고유한 열 신호를 지닌다는 점을 이용해 '열 이미지 처리법(thermal imaging)을 제안했다. 다만, 논문 저자들은 라이다에 해당 기술을 추가하는 것이 "만능 해결책은 아니다”라며, 특히 고온 환경의 작은 물체를 탐지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번 실험이 고속 주행 상황이 아니라 비교적 느린 속도에서 이뤄졌다는 점을 지적하며, 고속 주행 환경에서 거울 공격이 로보택시 등 상용 자율주행 서비스에 실제로 어느 정도 위협이 되는지 판단하려면 추가 시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5.09.27 06:34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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