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인공지능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라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0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이곳은 라면천국?"…명동 이마트24 'K-푸드랩' 가보니

지하철 4호선 명동역 2번 출구를 나서 조금만 걸어가면 주황빛 건물이 등장한다. 외벽에는 면발을 형상화한 대형 오브제가 설치돼 시선을 끈다. 2층에는 2.8m 높이의 대형 진열대에 라면이 빼곡하게 들어섰다. 길 건너에는 CU와 세븐일레븐이 자리 잡고 있다. 소규모 라면 라이브러리가 비치된 CU 명동역점에는 컵라면 모양을 형상화한 테이블에서 라면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K팝과 K푸드, K컬처를 집약한 세븐일레븐 뉴웨이브명동점도 일명 '한강 라면' 기계에 라면을 끓여 먹는 관광객들로 가득 찼다. 편의점 3사가 명동에서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특화 편의점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K-팝과 K-푸드 등 한류 콘텐츠의 영향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쇼핑 1번지로 꼽히는 명동에 특화 점포를 내고 외국인 수요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170여 종 라면으로 벽 한면 채워 18일 정식 개점한 이마트24 K-푸드랩 명동점은 총면적 약 39평, 2개층 규모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다이소 바로 옆에 위치한다. 1층은 K-뷰티와 K-POP 굿즈 등을 만날 수 있는 K-콘텐츠와 일반 편의점 매대로 꾸며졌다. 입구 양옆으로는 환전할 수 있는 외화 환전과 선불카드 발급·충전이 가능한 '와우패스' 키오스크 '오렌지 스퀘어'를 설치했다. 입구 정면에는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바나나맛 우유와 비요뜨의 별도 앤드캡 매대를 꾸몄다. 앤드캡은 매대 맨 끝 모서리에 제품을 진열하는 방식이다. K팝 상품 진열대도 구성했다. 방탄소년단(BTS), 엔하이픈 등 아이돌 가수의 얼굴이 들어간 패키지 스낵류와 앨범, 응원봉, 굿즈 등을 판매 중이다. 이 외에도 인기 상품을 묶은 기획 세트 상품도 선보였다. 가장 특징적인 공간은 2층이다. 계단을 올라가자 2.8m 높이의 진열대에 170여 종의 라면을 가득 채운 '라면 아카이브 월'이 펼쳐졌다. 천장에 거울을 달아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매장 설계의 핵심은 '원웨이 동선'이다. 고객이 2층에 입장해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라면과 곁들임 메뉴를 고른 뒤 결제하고 바로 조리까지 이어지는 흐름이다. 곁들임 메뉴로는 김밥, 도시락, 김치, 떡볶이 등 한국인이 즐기는 방식 그대로 라면을 완성해 먹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상품 구성에도 차별화를 뒀다. 일반 편의점이 컵라면 중심 구조인 것과 달리 라면 상품군에서 봉지라면의 비중을 70%까지 확대했다. 한국식으로 직접 라면을 끓여 먹는 경험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조리 공간은 봉지라면 8개를 동시에 끓일 수 있으며 한·영·중·일 등 4개 국어로 사용 설명서를 제공한다. 매장 내부에서는 K팝 음악이 재생된다. 통상 편의점 내부 취식 공간은 창문을 마주 본 테이블에 위치해 외부 시선에 노출돼 있지만, 이마트24는 이를 2층으로 옮겨 프라이빗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외부에서 취식 공간이 들여다보이는 것을 불편해한다는 점을 반영해 프라이빗하게 식당처럼 꾸몄다”고 설명했다. 길 건너엔 CU·세븐일레븐...편의점 경쟁 치열 이마트24의 K-푸드랩 명동점까지 문을 열면서 명동 편의점 특화점포 대전에 본격적으로 불이 붙는 모습이다. K-푸드랩 명동점에서 도보 1분 거리에는 'K-푸드 특화 편의점'인 CU 명동역점이 운영 중이다. 명동역 8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외국인 관광객으로 상시 북적인다. 2024년 11월 문을 열었다. 매장 전면은 외국인들이 꼭 먹어봐야 하는 K-푸드를 중점으로 꾸며졌고 40여 종의 라면과 컵라면 시식대를 포함한 K-라면 특화존도 설치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4개 국어로 된 쇼카드와 영문으로 된 띠지, 집기 사용법 등을 매장 곳곳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해외 관광객이 한국에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인 나마네카드 키오스크와 외화 환전 키오스크도 설치했다. 인근에는 세븐일레븐 뉴웨이브명동점도 영업 중이다. 뉴웨이브명동점은 지난해 하반기 문을 열었다. 약 110평(363.63㎡) 규모로 푸드스테이션, 패션&뷰티, 와인&리쿼존, K-라면존, 케이팝(K-POP) 팬덤존 '후즈팬(Whosfan) 스토어', 너구리의 라면가게, 가챠존, K-기념품존, K-이벤트존 등으로 꾸며졌다. 이마트24 관계자는 “K-푸드랩 명동점은 경쟁사 대비 상품 수가 많은 것이 강점”이라며 “시중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지역 라면 등도 들여와 이렇게 종류가 많은 것은 이곳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2026.03.18 16:52김민아 기자

라면 가격 연쇄 인하…식품업계 전반으로 번질까

지난주 라면·식용유 가격 인하 소식이 잇따른 가운데, 과자류 등 식품업계 전반으로 가격 조정 흐름이 확산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반면 원가 구조와 경영 부담 등을 이유로 실제 확산 여부는 쉽지 않다는 분위기가 팽하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심과 오뚜기, 삼양식품, 팔도 등 주요 라면업체들은 최근 라면 가격 인하 계획을 발표했다. 식용유 업계에서도 CJ제일제당, 사조대림, 오뚜기, 롯데웰푸드, 동원F&B 등이 해바라기유와 포도씨유, 카놀라유 등 일부 제품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 여기에 해태제과도 최근 밀가루 원료 비중이 높은 비스킷 제품 '계란과자 베베핀'과 '롤리폴리' 가격을 각각 약 5% 수준 인하하기로 했다. 밀가루와 설탕 업체들이 원재료 가격을 낮춘 이후 제과업체가 실제 제품 가격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재료 담합 조사 영향…과자·가공식품 확산 가능성 이처럼 일부 품목에서 가격 인하가 이어지면서 업계에서는 다른 가공식품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물가 안정 기조를 강하게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라 식품업체들도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며 “라면처럼 상징성이 큰 품목에서 가격을 내리면 다른 식품업체들도 일정 부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전분당과 설탕, 밀가루 등 식품 원재료 시장에 대한 조사와 제재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가격 조정 가능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이들 원재료는 라면뿐 아니라 과자와 빵, 음료 등 다양한 가공식품에 사용된다. 원재료 가격이 내려가거나 담합 문제가 적발될 경우 이를 사용하는 식품 가격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과자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제과업계는 제품 가격 경쟁이 치열해 한 업체가 가격을 내리면 경쟁사들도 대응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해태제과가 과자 가격을 내리면서 시장에서 신호탄이 된 측면이 있다”며 “오리온이나 롯데웰푸드 등 다른 업체들도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건비·에너지 비용 상승…가격 인하 쉽지 않아” 다만 실제로 가격 인하가 업계 전반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다는 시각도 많다. 가공식품 가격은 특정 원재료만으로 결정되지 않는 데다, 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다른 비용 부담이 되레 커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밀가루나 설탕 가격이 일부 내려간 것은 맞지만 가공식품은 인건비와 에너지 비용, 포장재 비용 등 다양한 요소가 함께 작용한다”며 “특정 원재료 가격만 보고 제품 가격을 바로 조정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이란 전쟁 등 국제 정세 영향으로 일부 원재료 가격은 오히려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는 점도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이 관계자는 “라면이나 과자류는 대부분 팜유로 튀기는데, 최근 국제 수급 문제로 팜유 가격이 오르는 흐름이 있다”면서 “전쟁과 물류 문제로 원가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가격을 내리기는 기업 입장에서 상당한 부담”이라고 말했다. 최근 발표된 가격 인하 역시 상당 부분 고통 분담 성격이 강하다는 입장이다. 또 다른 식품업계 관계자는 “요즘은 가격을 올리기도 어렵고 내리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기업들은 내부적으로 원가 부담을 감내하며 버티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라면처럼 상징성이 있는 품목에서는 가격 조정이 나올 수 있지만, 전 제품 가격을 동시에 낮추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기업들도 물가 안정 기조에는 공감하지만 경영 환경 역시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2026.03.16 17:29류승현 기자

오뚜기, 진밀면·진비빔면 새 광고 공개…허경환 모델 발탁

오뚜기가 여름철 면요리 시장 공략을 위해 '진밀면'과 '진비빔면'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진이어쓰' 콘셉트를 중심으로 두 제품의 특징을 유쾌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이어쓰'는 제품명 '진'과 '지니어스'를 결합한 표현으로, 브랜드가 내세운 새 키워드다. 신제품 '진밀면'은 부산 향토 음식인 밀면을 간편식 형태로 구현한 제품이다. 쫄깃한 면발에 특제 소스와 풍미유를 더했고, 별첨 육수를 활용해 비빔밀면과 물밀면 두 가지 방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진비빔면'은 기존보다 120% 증량한 제품으로, 매콤하고 시원한 맛을 앞세운 여름철 비빔면 제품이다. 오뚜기는 이번 광고를 통해 진밀면 신제품과 함께 진비빔면의 기존 인지도도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광고 모델로는 개그맨 허경환을 발탁했다. 오뚜기는 허경환의 유쾌한 이미지와 예능감이 광고 콘셉트와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광고에는 허경환이 '진이어쓰'라는 표현과 함께 안무, 음악, 코믹 연기를 선보이는 내용이 담겼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밀면과 진비빔면의 특징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여름철 면 제품 마케팅을 강화해 소비자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6 10:58류승현 기자

이마트24, 명동에 'K-푸드랩 특화매장' 개점

이마트24가 외국인 쇼핑 성지인 서울 명동 상권에 K-푸드는 물론 K-뷰티·K-POP 등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화 점포 'K-푸드랩 명동점'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K-푸드랩 명동점은 16~17일 가오픈을 거친 후 18일 정식 개점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K-푸드랩 명동점'은 외국인 관광객이 밀집한 명동 상권에 맞춰 K-컬처 경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은 명동역 1번 출구와 2번 출구 사이 주요 보행로에 위치했다. 1층은 CVS 및 K-콘텐츠층으로 꾸며졌고 2층은 라면특화층으로 구성됐다. 총면적 약 39평(129㎡)으로 24시간 운영된다. 2층 라면특화층에는 2.8m 높이 규모의 '라면 아카이브 월'을 설치했다. 약 170종의 라면을 진열했으며 국내 주요 라면 제조사 6곳의 상품은 물론 군산, 제주 등의 지역특산라면과 일본·인도네시아 수입라면 등도 함께 배치했다. 라면의 대표적인 곁들임 음식인 김치를 비롯해 김밥, 떡볶이 등 다양한 분식류를 배치해, 한국인이 즐기는 방식 그대로 라면을 완성해 먹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고객들을 고려해 맵기별로 라면을 진열했다. 매운맛을 총 4단계로 나눠 컬러화하고 맵기 정도를 상품 개별 안내 카드 총 4개 국어(한·영·중·일어)로 기재했다. 1층에는 기존 편의점 기능과 더불어 K-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매장 주출입구 우측에는 뷰티 브랜드와 캐릭터 굿즈를 활용한 '팝업존'을 배치했고 뷰티 카테고리에는 색조 브랜드 투에이엔(2ªN)의 상품을 선보인다. 소용량 트렌드를 반영해 '미니 글레이즈 바운싱 틴트' 등 투에이엔 인기 상품 약 60종을 만나볼 수 있다. K-POP 아이돌의 다양한 굿즈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K컬처존'도 마련했다. 해당 존에는 인기 아이돌 캐릭터 인형과 앨범, 공식 응원봉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돌 굿즈 상품 27종을 판매한다. 이 외에도 선물용으로 구매해기 좋은 'K-푸드랩 명동점' 전용 기획세트도 선보인다. ▲오리온 비쵸비 ▲옐로우 미니약과2EA ▲삼양 불닭볶음면 등 외국인들 선호도가 높은 총 11개의 상품으로 선별해 한 묶음으로 구성했으며, K-푸드랩 건물을 형상화한 전용 패키지를 사용했다.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환전과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도 도입했다. 매장 입구에는 외화 환전과 선불카드 발급·충전이 가능한 '와우패스' 키오스크 '오렌지 스퀘어'를 설치했으며, 택스프리 키오스크도 설치 운영한다. 매장 외곽은 오렌지 색상에 면발을 형상화한 대형 오브제를 건물 전면에 설치했다. 야간에는 면발 오브제에 조명이 켜진다. 양호승 이마트24 MD 상무는 “이마트24의 핵심 메시지인 'Allday Highlight'의 의미를 담은 특화 점포 K-푸드랩을 명동지역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마트24는 'K-푸드랩 명동점'이 입지적 강점과 이색적인 경관, 다양한 볼거리를 발판삼아 외국인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6 10:57김민아 기자

정부 물가 안정 기조...식품업계 '동참'·외식업계 '역행'

라면과 식용유 가격 인하 소식이 잇따라 나온 반면, 외식업계에선 버거킹·맥도날드·맘스터치에 이어 KFC가 제품 가격을 올리며 상반된 움직임을 보였다. 식품 업계는 대내외 환경과 업황이 좋지 않지만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한다는 입장을, 외식업계는 인건비와 임대료 등 고정비 지출이 커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식품업체들은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맞춰 라면과 식용유 가격을 일제히 낮추기로 했다. 라면업계에서는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팔도 등이 가격 인하 계획을 밝혔고, 식용유 업계에서도 CJ제일제당, 사조대림, 오뚜기, 롯데웰푸드, 동원F&B 등이 해바라기유, 포도씨유, 카놀라유 등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 농심·오뚜기·삼양·팔도, 라면 일부 품목 가격 인하...물가 안정 동참 라면업계의 인하 품목도 구체화되고 있다. 농심은 안성탕면 3종과 육개장라면, 사리곰탕면, 후루룩국수, 후루룩칼국수, 무파마탕면, 감자면, 짜왕, 보글보글부대찌개면, 새우탕면, 쫄병스낵 4종 등 16개 품목의 출고가를 평균 7.0% 낮추기로 했다. 안성탕면은 5.3%, 무파마탕면은 7.2% 인하된다. 다만 신라면과 짜파게티 등 대표 품목은 이번 인하 대상에서 제외됐다. 오뚜기는 4월 1일부터 진짬뽕, 굴진짬뽕, 크림진짬뽕, 더핫열라면, 마열라면, 짜슐랭, 진짜장, 진쫄면 등 라면 8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6.3% 인하한다. 다만 진라면과 참깨라면은 이번 조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삼양식품은 삼양라면 오리지널 봉지면과 용기면 2종의 출고가를 평균 14.6% 인하하기로 했다. 회사는 소비자들이 가격 인하를 확실히 체감할 수 있도록 스테디셀러 국물라면에 할인율을 높게 적용했다는 입장이다. 반면 판매 비중이 높은 불닭볶음면 시리즈는 그대로 뒀다. 회사 측은 불닭 브랜드의 해외 수출 비중이 80% 이상이어서 국내 가격 인하가 수출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팔도는 4월 1일부터 라면 19종의 출고가를 평균 4.8% 인하한다. 주요 품목은 팔도비빔면, 틈새라면 매운김치, 상남자라면, 일품삼선짜장, 왕뚜껑 2종 등이다. 팔도비빔면은 3.9%, 틈새라면 매운김치는 7.7%, 상남자라면은 6.3%, 일품삼선짜장은 5.1%, 왕뚜껑 2종은 4.6% 각각 낮아진다. 해태제과, 원재료 가격 하락 반영해 비스킷 2종 가격 인하 과자 가격 인하 사례도 나왔다. 해태제과는 밀가루 등 주요 원재료 가격 하락을 반영해 밀가루 원료 비중이 높은 비스킷 제품 2종의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대상은 '계란과자 베베핀'과 '롤리폴리'다. 계란과자 베베핀은 1900원에서 1800원으로 5.3%, 롤리폴리는 1800원에서 1700원으로 5.6% 각각 낮아진다. 대용량 제품 가격도 5000원에서 4800원으로 4.0% 인하된다. 최근 밀가루와 설탕 업체들이 원재료 가격을 낮춘 이후 제과업체가 실제 제품 가격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식품업계의 이번 가격 조정은 원재료 가격 변동과 정부의 물가 안정 압박이 함께 작용한 결과다. 최근 정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잇따라 가공식품 가격 안정 필요성을 언급한 데다, 식품업체들도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한다는 점을 인하 배경으로 내세우고 있다. 해태제과 역시 가격 인하를 결정하면서도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다는 점을 함께 강조했다. 회사 측은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 등 지속적인 비용 상승으로 수익성이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고객 부담을 덜고 물가 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KFC·버거킹·맥도날드·맘스터치, 물가 안정 역행..."환율상승, 운영비 증가 탓" 반면 외식업계 분위기는 달랐다. KFC코리아는 치킨과 버거 등 23개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이로 인해 대표 메뉴인 오리지널 치킨 가격은 300원 올랐다. 회사 측은 환율 상승과 원자재 가격 부담, 각종 운영비 증가 등을 가격 조정 배경으로 설명했다. 버거킹은 지난달 12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올렸다. 버거 단품 기준 인상 폭은 200원, 스낵과 디저트 등 사이드 메뉴는 100원 수준이다. 대표 메뉴인 와퍼는 7200원에서 7400원으로, 와퍼주니어는 4800원에서 5000원으로 가격이 조정됐다. 한국맥도날드도 지난달 20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했다. 단품 기준 35개 메뉴가 대상이며 평균 인상률은 2.4%, 인상 폭은 100~400원 수준이다. 맥도날드는 고환율과 원재료,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들며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맘스터치도 이달 1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올렸다. 단품 기준 43개 품목이 대상이며 평균 인상률은 2.8%다.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 단품은 4900원에서 5200원으로, 후라이드빅싸이순살은 1만1900원에서 1만2900원으로 조정됐다. 외식업계에서는 가공식품과 달리 인건비와 임대료, 배달 수수료 등 매장 운영 비용 비중이 높아 가격 조정 여지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라는 입장이다. 한 외식업계 관계자는 “식품은 원재료 가격이 내려가면 일정 부분 가격 조정이 가능하지만 외식은 인건비와 임대료 등 고정비 부담이 커 상황이 다르다”고 말했다.

2026.03.15 09:20류승현 기자

주병기 공정위원장 "돼지고기·전분당 담합 엄단"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최근 돼지고기 업체 제재와 전분당 업체 담합 조사 마무리를 언급하며, 민생을 해치는 담합에는 부당이익을 넘는 수준의 엄중한 제재가 뒤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2일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제4차 회의에서 주 위원장은 “어제 공정위는 9개 돼지고기 업체의 담합행위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하고, 6개 법인에 대한 검찰 고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육류인 돼지고기에 대해 업계 주요 사업자가 모두 가담해 부당이득을 취한 사건”이라고 말했다. 최근 담합 의혹이 제기된 전분당 업계에 대해서도 강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주 위원장은 “지난 5일에는 4개 전분당 제조업체의 6조2천억원 규모 담합 조사를 마무리하고 심사보고서를 전원회의에 상정했다”며 “7년 이상 지속돼 온 전분당 시장의 담합 관행을 뿌리 뽑아 물가 상승을 야기하는 시장 병폐를 바로잡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식품 원재료 업계 전반의 구조적 문제도 짚었다. 주 위원장은 “식품 원재료 업계 전반에 광범위하게 자리 잡았던 담합 관행이 확인돼 그 충격이 적지 않다”며 “민생을 좀먹는 담합으로 부당한 이익을 취할 시 언제든 그 이익을 현저히 초과하는 제재가 뒤따를 것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담합 사건 처리 이후 시장 가격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 위원장은 설탕·밀가루·전분당 공급 업체들의 자율적 가격 인하가 이어졌고, 주요 베이커리와 라면·과자 가격도 인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가격 인하가 국민 먹거리 전반으로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3 10:06류승현 기자

세븐일레븐, 한양대학교에 '뉴웨이브 한양대프라자점' 개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생복지관(한양플라자)에 '뉴웨이브 한양대프라자점'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지난 2024년 10월 차세대 가맹 모델로 선보인 첫 선을 보인 뉴웨이브는 기존 편의점의 틀을 깬 인테리어와 고객 동선 최적화로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성공했다. 뉴웨이브가 집중하고 있는 푸드, 신선식품, 패션·뷰티 등의 핵심 카테고리 매출은 일반 매장과 비교해 적게는 2배, 많게는 15배 이상 급증했다. 이번에 문을 연 뉴웨이브 한양대프라자점은 뉴웨이브의 성공 방정식을 대학 상권 특성에 맞춰 재해석한 매장이다. 약 30평 규모로 학교 카페테리아 내부에 입점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외부의 넓은 취식 공간을 그대로 공유할 수 있게 설계됐다. 점포 내부에 별도의 취식 공간을 마련해야 할 필요없이 뉴웨이브가 추구하는 쾌적한 쇼핑 환경을 온전히 구현했다. 가장 돋보이는 공간 혁신은 시각적 중심 역할을 하는 스퀘어형 카운터를 채택해 '푸드스테이션'을 매장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세븐일레븐은 카운터 공간을 활용해 치킨, 즉석피자, 군고구마, 구슬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즉석식품을 배치한 푸드코트를 구현했다. 대학생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매대도 조성했다. 라면 진열 공간을 일반점포 대비 3배 가량 확대하고 셀프 라면 조리기도 배치했다. 해외 인기 상품과 PB상품을 모아놓은 세븐셀렉트존과뷰티존도 구성햇다. 사방에서 접근 가능한 아일랜드 형태의 계산대도 구현했다. 일반 포스(POS) 외에도 셀프 계산대 4대를 카운터 주변에 추가로 배치해 대기 동선을 분산시켜 결제의 신속성과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이정한 세븐일레븐 운영2부문장은 “이번 뉴웨이브 한양대프라자점은 핵심 타깃인 20대가 밀집한 대학 상권에서 뉴웨이브 모델이 가진 공간의 유연함과 탁월한 상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훌륭한 사례”라고 말했다.

2026.03.13 09:41김민아 기자

"라면값 내렸습니다"...신라면·불닭·진라면 빼고

주요 라면업체들이 가격 인하를 발표했지만, 정작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 제품은 인하 대상에서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여주기식 인하'란 지적이 불가피해 보인다. 12일 농심과 오뚜기, 삼양식품, 팔도는 자사에서 판매하는 라면 가격 인하 계획을 잇따라 내놨다. 농심은 안성탕면과 무파마탕면 등 16종 가격을 평균 7.0% 인하한다고 밝혔고, 오뚜기는 라면류 8개 제품과 유지류 4개 제품 가격을 각각 평균 6.3%, 6.0% 낮추기로 했다. 삼양식품은 삼양라면 오리지널 2종 출고가를 평균 14.6% 인하한다고 발표했고, 팔도도 라면 19종 가격을 평균 4.8% 인하한다고 밝혔다. 각 기업은 공통적으로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 동참과 소비자 부담 완화를 인하 배경으로 설명했다. 원가 부담과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가격 조정에 나섰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각 사의 간판 제품은 대부분 인하 대상에서 빠졌다. 농심은 안성탕면, 육개장라면, 사리곰탕면, 짜왕, 무파마탕면 등을 내렸지만 대표 제품군인 신라면과 짜파게티는 이번 인하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삼양식품도 삼양라면 오리지널 봉지면과 용기면 가격은 낮추기로 했지만, 회사 전체 판매를 이끄는 불닭 시리즈는 그대로 가격을 유지했다. 최근 해외와 국내에서 가장 높은 판매 비중과 인지도를 가진 제품군이 빠진 셈이다. 오뚜기 역시 진짬뽕, 짜슐랭, 진짜장, 진쫄면, 열라면 계열 일부 제품 가격은 조정했지만, 대표 브랜드인 진라면과 참깨라면은 이번 인하 대상에 넣지 않았다. 업계 전체적으로 체감도가 높은 핵심 품목보다 일부 제품군 중심으로 가격을 조정한 모습이다. 이에 해당 기업들은 소비자 체감 효과와 사업 구조 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양식품은 “삼양라면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물라면으로 소비자들이 가격 인하를 확실히 체감할 수 있도록 스테디셀러 제품에 집중해 할인율을 높게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불닭볶음면은 해외 수출 비중이 80% 이상인 만큼, 국내 가격을 섵불리 낮췄다가 해외 쪽에서도 인하해 달라는 요청이 오면 기업 입장에선 난감해진다”고 설명했다. 농심도 비슷한 입장이다. 회사 측은 “가격 인하 품목은 내수 판매 비중이 높은 제품 위주로 선정해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안성탕면 역시 연간 1000억원 이상 판매되는 대표 브랜드 중 하나”라고 밝혔다. 오뚜기 관계자는 “현재 원가 상황을 고려하면서도, 최근 판매량 꾸준히 나오는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을 인하했다”고 말했다. 업계는 정부 물가 안정 기조에 일정 부분 호응하면서도, 수익성 타격을 최소화하려 했다는 입장이다. 한 식품 업계 관계자는 “대표 제품까지 모두 가격을 내리면 기업 입장에서는 타격이 너무 클 수밖에 없다”면서 “지금도 사실상 고통 분담 차원에서 일부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 인하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2 18:23류승현 기자

팔도, 라면 19종 가격 내린다…비빔면·왕뚜껑 포함

농심과 오뚜기, 삼양식품 등이 라면 가격을 낮추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팔도도 라면 가격 인하 대열에 합류한다. 12일 팔도는 4월 1일부터 라면 19종의 출고가를 평균 4.8% 인하한다고 밝혔다.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고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주요 인하 품목은 팔도비빔면, 틈새라면 매운김치, 상남자라면, 일품삼선짜장, 왕뚜껑 등이다. 인하 폭은 팔도비빔면 3.9%, 틈새라면 매운김치 7.7%, 상남자라면 6.3%, 일품삼선짜장 5.1%, 왕뚜껑 2종 4.6% 수준이다. 팔도는 최근 경영 환경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소비자 체감 물가 부담을 고려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6.03.12 17:03류승현 기자

삼양식품, 삼양라면 가격 최대 14.6% 인하

삼양식품이 물가 안정 기조에 맞춰 회사의 대표 제품인 삼양라면 가격을 인하한다. 12일 삼양식품은 다음달 1일부터 삼양라면 오리지널 2종(봉지면, 용기면)의 출고가를 평균 14.6%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라면이 대표적인 일상 식품인 만큼 가격 인하를 통해 가계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삼양식품은 앞서 2023년에도 물가 안정을 위해 삼양라면 등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4.7% 인하한 바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삼양라면은 60년 넘게 국민과 함께해온 제품”이라며 “가격 인하를 통해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고 앞으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라면과 식용유 등 일부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 인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농심과 오뚜기가 라면 가격을 내린 데 이어 대상이 올리브유·카놀라유·해바라기유 가격을 인하했다.

2026.03.12 16:18류승현 기자

오뚜기, 라면·식용유 출고가 평균 6% 낮춘다

오뚜기가 라면과 식용유 일부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 강조에 맞물려 식품업계의 가격 조정 움직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12일 오뚜기는 4월 1일부터 라면류 8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6.3%, 유지류 4개 제품은 평균 6% 인하한다고 밝혔다. 라면 가격 인하 대상 제품은 ▲진짬뽕 ▲굴진짬뽕 ▲크림진짬뽕 ▲더핫열라면 ▲마열라면 ▲짜슐랭 ▲진짜장 ▲진쫄면 등이다. 이들 제품의 출고가는 평균 6.3% 낮아진다. 식용유 제품도 가격을 내린다. ▲오뚜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0.5L ▲오뚜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0.9L ▲오뚜기 해바라기유 0.5L ▲오뚜기 해바라기유 0.9L 등 4개 제품의 출고가는 평균 6% 인하된다. 오뚜기는 최근 물가 안정 정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기업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최근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심 역시 안성탕면과 무파마탕면 등 라면·스낵 16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7%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2026.03.12 15:26류승현 기자

농심, 라면·스낵 16종 가격 인하…안성탕면 등 평균 7%↓

농심이 라면과 스낵 일부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 최근 정부가 물가 안정과 민생 회복을 강조하는 데 따른 일환이다. 12일 회사는 정부의 물가 안정 및 민생 회복 기조에 부응해 안성탕면 등 16개 제품의 출고 가격을 평균 7.0%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라면과 스낵 일부 품목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안성탕면은 5.3%, 무파마탕면은 7.2% 가격이 내려가며 전체 평균 인하 폭은 약 7% 수준이다. 가격 인하 대상 제품은 ▲안성탕면(3종) ▲육개장라면 ▲사리곰탕면 ▲후루룩국수 ▲후루룩칼국수 ▲무파마탕면 ▲감자면 ▲짜왕 ▲보글보글부대찌개면 ▲새우탕면 ▲쫄병스낵(4종) 등 총 16종이다. 회사는 이번 가격 조정이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최근 정부는 가공식품 가격 안정 필요성을 강조하며 업계와 잇따라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물가 관리에 나서고 있다. 특히 밀가루와 설탕 등 일부 원재료 가격이 하락한 상황에서 가공식품 가격도 이에 맞춰 조정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져 왔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도 최근 “밀가루와 설탕 가격이 내려간 만큼 가공식품 가격도 내려야 한다”며 가격 인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2026.03.12 15:01류승현 기자

정부 "가공식품 가격 내려야"…식품업계 "원가 변수 여전"

정부가 밀가루·설탕 가격 하락을 근거로 가공식품 가격 인하 필요성을 잇달아 언급하면서 식품업계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원자재 가격 하락에도 물류비와 환율, 국제 정세 등 비용 변수가 여전한 상황에서 기업들은 당장 가격을 내리기보다는 경쟁사와 시장 흐름을 지켜보며 신중하게 대응하는 분위기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식품업체들은 최근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가격 조정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인하 계획을 내놓은 곳은 많지 않다. 업계는 가격 인하와 관련해 서로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다. 중동 변수에 물류비 부담…“먼저 내리긴 부담” 최근 떠오른 중동 정세 불안도 변수로 꼽힌다. 중동 지역 긴장이 커지면서 국제 유가와 해상 운임 변동성이 확대됐고, 이에 따라 물류비 부담이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원자재 일부 가격이 내려간 건 맞지만 물류비나 기타 비용이 다시 오를 수 있는 상황이라 섣불리 가격을 조정하기는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현재 직접적으로 가격 인하에 나선 곳은 제빵 업계가 유일하다. 앞서 SPC와 CJ푸드빌은 매장에서 판매하는 빵과 케이크 등 상품의 가격을 최대 1만원까지 내렸다. 업계 내부에서는 가격 결정이 단순히 원재료 가격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도 강조한다. 또 다른 식품업계 관계자는 “한 업체가 가격을 올리면 경쟁사도 따라 움직이는 경우는 있지만, 반대로 먼저 가격을 내리는 건 훨씬 부담이 크다”며 “누군가 먼저 인하하면 시장 전체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쉽게 결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과거 사례도 기업들이 신중한 이유로 거론된다. 윤석열 정부 역시 지난 2023년 밥상 물가 안정을 이유로 라면과 과자 등 품목의 가격 인하를 요구했고, 오뚜기와 삼양식품, 농심 등이 라면 가격을 인하했다. 그러나 이후 대부분의 식품사가 다시 가격을 인상하면서 효과는 오래 가지 못했다. 올릴 땐 원재료 탓, 내릴 땐 복합적?...설명 온도차 지적도 다만 업계 안팎에서는 가격 설명의 일관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라면 업체들이 가격을 올릴 당시에는 밀가루와 팜유 등 원재료 가격 상승을 주요 이유로 내세웠지만, 최근에는 원가 구조가 복합적이라며 가격 인하에는 선을 긋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3월 제품 가격 인상 당시 오뚜기는 환율 상승으로 팜유 등 수입 원료 가격이 급등해 원가 부담이 누적됐다고 설명했고, 농심 역시 팜유와 전분류, 스프 원료 등 구매 비용 증가와 원재료비·환율 상승을 인상 요인으로 언급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소비자 단체 등에서는 가격을 올릴 때는 원재료 부담을 강조하면서, 내려야 할 국면에서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설명하는 건 온도차가 있다고 지적한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밀가루를 사용하는 가공식품에서 밀가루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20~30% 정도이며, 설탕 역시 유사한 비중을 차지한다"면서 "이제는 제조원가가 낮아진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가격을 조정할 때"라고 촉구했다. 정부와 공정위의 메시지가 이어지는 만큼 업계도 마냥 버티기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초기부터 라면 가격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물가 안정을 강조한 바 있다. 여기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밀가루와 설탕 가격이 내려간 만큼 가공식품 가격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들이 원가 비중을 이유로 난색을 보이는 데 대해서는 “그건 기업이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 기조와 여론을 고려하면 가격 조정 논의를 아예 하지 않을 수는 없다”며 “다만 실제 인하는 시장 상황과 경쟁사의 움직임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26.03.05 18:04류승현 기자

"빵값 내렸으면 과자도"...공정위원장 지적에 식품업계 셈범 복잡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밀가루·설탕 가격 인하 흐름과 맞물려 과자 등 가공식품 가격도 내려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식품업계 전반으로 가격 조정 논의가 번질지 주목된다. 원자재 가격 인하가 실제 소비자가에 반영되지 않는 구조를 정부가 정면으로 문제 삼는 상황에서, 업계로서도 실적 악화 등을 이유로 버티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품업계는 주 위원장의 발언을 두고 가격은 시장에서 결정돼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나, 당국의 메시지가 공개적으로 나온 만큼 부담이 커졌다는 분위기다. 주 위원장은 지난달 27일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설탕과 밀가루 가격이 내려가면서 빵값이 내려간 만큼 과자나 기타 가공식품 가격도 내려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기업이 설탕이나 밀가루가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적다고 주장하는 데 대해선 “그건 기업이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업계는 단기간에 가격 조정이 이루어지기는 쉽지 않다고 본다. 가격을 내린 밀가루와 설탕 외에도 유지류, 코코아, 견과류 등 다른 원재료 비중이 크고, 인건비·물류비 등 고정비 부담도 크다는 이유에서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밀가루를 많이 쓰는 제품이 있는 건 맞지만, 제품 가격을 결정하는 요인은 원부자재뿐 아니라 운영비와 마케팅비 등 복합적”이라며 “원료 가격이 일부 내려갔다고 곧바로 소비자가를 손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낮은 마진도 부담 요인으로 거론된다. 이 관계자는 “식품업계는 영업이익률이 4~6% 수준으로 낮은 곳이 대다수”라며 “가격을 더 낮추면 이익률이 악화되는데 이를 보전해주는 장치는 없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원자재 가격 인하가 이어지는 국면에서 공정위원장이 직접 화두를 던진 만큼, 기업들도 가격 조정 요구를 외면하긴 쉽지 않다는 말이 나온다. 다만 실제 가격 조정은 시장 경쟁과 수익성, 원부자재·고정비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결정될 것이란 관측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가격 인상이나 인하는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시뮬레이션을 돌려 손익 계산이 이뤄져야 한다”며 “어느 한 곳이 먼저 움직이면 다른 업체들도 영향을 받을 수는 있지만, 선제적으로 가격을 낮추는 건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2026.03.02 12:31류승현 기자

라면값 내릴까…농심·삼양·오뚜기 "계획없다"

밀가루·설탕 가격 인하 흐름이 이어지면서 라면 가격 조정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주요 라면 3사는 현재 인하 가능성이 없다는 입장이다. 27일 지디넷코리아 취재 결과 농심·삼양식품·오뚜기는 현재 라면 가격 인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반면 오뚜기는 "가격인하 요소들을 내부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농심 관계자는 “현재 가격 인하와 관련해 결정된 바는 없다”며 “밀가루 가격 조정만으로 전체 원가가 결정되는 구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삼양식품 관계자 역시 “2025년 상반기 타 라면업계(농심·오뚜기·팔도)가 가격을 인상할 때 삼양식품은 가격 인상이 없었다”며 “라면 원가에서 밀가루의 비중은 30% 미만인 만큼 가격 인하를 검토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현재 라면 제품의 전반적인 원가 상황이 좋지 않은 상태”라면서 “원료 공급 가격이 인하된 부분만큼 가격에 반영할지 여부는 확정된 사항은 없지만, 내부적으로 가격인하 요소들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업계는 밀가루 가격이 일부 내려갔더라도 라면 가격을 좌우하는 요소는 복합적이라는 설명이다. 면뿐 아니라 스프·후레이크 등 부재료가 포함되고, 물류비와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도 크다는 입장이다. 특히 삼양식품을 제외한 라면 업체들의 영업이익률이 낮은 수준에 머무는 경우가 많아 가격 인하가 곧바로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다만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밀가루·설탕값이 내린 만큼 가공식품 가격도 내려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향후 시장 분위기와 정책 기조에 따라 가격 조정 논의가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2026.02.27 16:03류승현 기자

GS25 PB라면 '오모리' 시리즈, 일본 돈키호테서 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자체브랜드(PB) 라면인 오모리 시리즈를 일본 최대 잡화점 돈키호테에 수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품목은 '오모리김치찌개라면', '오모리김치즈볶음면' 등 오모리 시리즈로 일본 전국 돈키호테 485점에 입점한다. 해당 시리즈는 지난 2014년 말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넘긴 GS25의 대표 베스트셀러다. GS25는 '오모리' 시리즈를 미국, 영국, 호주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돈키호테 입점이 성사되며 해외 수출국을 총 32개국으로 확대하게 됐다. 양사는 PB라면에 이은 신규 품목 수출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이다. 품목과 물량 규모 등 세부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추가 수출 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혜중 GS리테일 수출입MD팀 매니저는 “GS25 브랜드, 상품 수출 역량을 대폭 강화하며 국내 편의점 산업을 넘어 글로벌 리테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일본 돈키호테와의 전략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다양한 국가, 대표 유통 채널과의 협업 관계를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5 10:08김민아 기자

농심, 새해 신라면 앞세워 해외 확장 가속

농심이 2026년 경영지침으로 'Global Agility & Growth'를 제시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농심은 5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조용철 대표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대응력과 성과 창출을 핵심으로 한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Global Agility & Growth'는 신속하고 유연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미다. 조 대표는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는 격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며 해외 사업 확대를 강조했다. 하반기 완공 예정인 녹산 수출전용공장을 계기로 수출 경쟁력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조 대표는 특히 올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은 점을 언급하며, 신라면을 농심 글로벌 사업의 핵심 축으로 재차 강조했다. 그는 “신라면은 한국의 매운맛으로 국경과 문화를 넘어선 K푸드의 대표 사례”라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온 글로벌 노마드 브랜드”라고 평가했다. 농심은 신라면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에서도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조 대표는 “농심 특유의 추진력으로 글로벌과 국내 시장 모두에서 성과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2026.01.05 10:34류승현 기자

농심, 뉴욕 JFK 공항에 '신라면 분식' 문 열어

농심은 지난 19일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이하 JFK) 국제공항 터미널 1에 '신라면 분식' 글로벌 4호점을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글로벌 시장에서 직접 운영하는 신라면 체험 공간이다. 농심은 지난 4월 페루 마추픽추에 신라면 분식을 처음 연 이후, 일본 하라주쿠, 베트남 호찌민에 이어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에도 깃발을 꽂게 됐다. 이번 4호점은 JFK 공항 터미널 1의 4층 푸드코트에 조성된 카페테리아 형태의 상설 매장이다. 터미널 1은 주요 글로벌 항공사들이 모이는 곳으로, 농심은 이곳을 오가는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한국의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공항의 특수성을 고려해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라면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 구성에 집중했다. 방문객은 점원이 즉석조리기를 이용해 끓여주는 '한강 라면' 스타일의 신라면을 맛볼 수 있으며, 계란, 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추가할 수 있는 '토핑 바'를 통해 개인 취향을 반영할 수 있다. 메뉴는 신라면, 신라면 블랙 등 대표 제품뿐만 아니라,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신라면 툼바', 비건 트렌드에 맞춘 '순라면' 등으로 다양화했다. 또 바나나킥, 새우깡 등 유명 K팝 스타들의 최애 스낵으로 인지도가 높은 농심 스낵류도 함께 판매한다. 농심은 이번 뉴욕 JFK 공항점 오픈을 통해 미국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 트렌드의 최전선인 뉴욕 JFK 공항은 신라면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미국 내 대표 랜드마크”라며 “여행의 시작과 끝에서 만나는 신라면 분식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신라면이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3 10:34김민아 기자

농심, 더 담백해진 '신라면 골드' 나온다

농심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앞두고 신제품 '신라면 골드'를 내년 1월 2일 정식 출시한다. 22일 농심에 따르면 신라면 골드는 글로벌 라면 시장에서 대중적인 닭고기 육수 풍미에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을 결합한 제품이다. 신라면 4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글로벌 확장 전략을 담은 신제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제품은 닭고기를 우려낸 진한 육수에 신라면 고유의 매운맛을 더해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구현했다. 강황과 큐민을 활용해 닭 육수와 어우러지는 향을 살렸고, 청경채와 계란 플레이크, 고추맛 고명 등 다양한 건더기를 더해 식감을 강화했다. 농심은 지난 2023년 해외 전용 제품으로 '신라면 치킨'을 출시해 영국, 호주, 말레이시아 등에서 판매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신라면 골드는 이 제품을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춰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농심은 2026년 신라면 40주년을 맞아 글로벌과 로컬을 결합한 '글로컬' 전략을 통해 신라면 브랜드의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라면 똠얌, 신라면 툼바, 신라면 김치볶음면 등 다양한 변주 제품도 이 같은 전략의 일환이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골드는 전 세계인이 익숙한 닭고기 육수에 신라면의 매운맛을 더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안하는 제품”이라며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과 제품을 통해 글로벌 K라면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2 11:14류승현 기자

삼양식품, '컬리푸드페스타 2025' 첫 참여

삼양식품이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컬리푸드페스타 2025'에 처음 참여해 주요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컬리푸드페스타는 컬리가 주최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식품 행사로, 올해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컬리가 제안하는 홀리데이 만찬'을 콘셉트로 열린다. 행사에는 삼양식품을 포함해 108개 파트너사의 1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삼양식품은 이번 행사에 메인 부스 운영 업체로 참여한다. 'Bite the future'를 콘셉트로 차세대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체험 공간을 구성했다. 부스는 브랜드 매거진 형태로 디자인됐으며, 펄스랩과 탱글의 브랜드 컬러에 삼양식품의 상징 색상인 오렌지 컬러를 활용했다. 현장에서는 식물성 단백질 스낵 '펄스랩', 프로틴 파스타 '탱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기록한 '삼양1963', '불닭소스' 등 제품 시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장바구니 체험, 구매 인증, 에어볼 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자에게는 행사 한정 굿즈와 브랜드 키트, 제품 등이 제공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컬리푸드페스타에 처음 참여해 차세대 브랜드를 직접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7 10:20류승현 기자

  Prev 1 2 3 4 5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ZD브리핑] 최대 실적 SK하이닉스‧삼성전자…주가 견인할까

SKT는 왜 토큰 게이트웨이로 눈길 돌렸나

구수한 맛에 꽂혔다...프랜차이즈, 올가을 '호지차' 주목

오픈AI '닷츠' vs 앤트로픽 '듀엣'…내 일 맡길 AI 비서는?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