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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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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 듣는 CNN 뉴스"…볼보, '튠인 라디오' 도입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라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인 '튠인 라디오(TuneIn Radio)'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튠인 라디오는 전 세계 10만 개 이상의 라디오 방송과 팟캐스트, 뉴스, 음악,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하는 플랫폼으로, 야구(MLB), 미식축구(NFL), 아이스하키(NHL) 등 글로벌 인기 스포츠 리그의 라이브 방송과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팟캐스트를 제공한다. 이번 튠인 라디오 서비스는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통합돼 티맵 내비게이션과 함께 이용 가능하다.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 볼보의 전 차종에 적용되며 '티맵 스토어'를 통해 튠인 라디오 앱을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티맵모빌리티는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에서 서비스가 불가능한 채널은 제외하고 적합한 채널을 추천하는 등 사용자들에게 안정적이고 매끄러운 청취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이번 튠인 라디오 서비스 도입은 고객들에게 더 다양하고 개인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볼보자동차의 고객들이 차량과 함께하는 모든 여정에서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느낄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1 13:07김재성

LG전자, 스마트TV로 라디오 듣는다...'라디오 플러스 서비스' 시작

LG전자 스마트 TV에서 무료 라디오를 들을 수 있게 됐다. LG전자가 스마트 TV 플랫폼 'webOS'에 라디오 및 팟캐스트를 보고 들으며 즐기는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인 'LG 라디오 플러스(LG Radio+)'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LG 라디오 플러스는 광고를 시청하고 오디오 콘텐츠를 무료로 청취하는 서비스다. LG전자는 기존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서비스 'LG 채널'에 이어 이번 'LG 라디오 플러스' 서비스를 기반으로 스마트 TV 플랫폼 시장에서 콘텐츠 및 광고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글로벌 오디오 콘텐츠 제공 업체 '라디오라인(Radioline)'과 손잡고 최근 한국과 미국 지역에서 LG 라디오 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슈카월드', '두시탈출 컬투쇼' 등 인기 팟캐스트 방송을 비롯해, 각종 실시간 라디오 및 음악 방송 등 440여 개의 채널을 제공한다. 미국에서는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The Joe Rogan Experience)', 'CNN 라디오' 등 현지에서 인기 있는 1만4500여 개의 채널을 제공한다. LG 라디오 플러스는 webOS 6.0 이상이 탑재된 TV에서는 누구나 앱(App)을 다운로드 해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webOS 홈 화면이나 리모컨 음성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LG 라디오 플러스에 접근할 수 있다. 최초 실행 시에는 가장 인기 있는 채널을 자동으로 재생시켜 고객의 선택을 돕고, 다음부터는 마지막으로 들은 채널을 바로 재생시킨다. 집에서 TV로 음악을 듣는 대부분의 고객이 다른 작업을 하면서 동시에 음악을 소비하는 점을 고려해 탐색 시간을 최소화한 것이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UI)도 모든 고객이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버튼만 직관적으로 배치했다. '실시간 방송(On Air)'은 ▲재생/일시정지 ▲즐겨찾기 ▲정보 버튼으로, '팟캐스트'는 이에다 ▲이전/다음 에피소드 ▲15초 전/후 이동 등 2가지 버튼을 추가했다. LG전자는 향후 스마트 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LG 엑스붐(xboom)' 오디오 제품에서도 LG 라디오 플러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은 LG 엑스붐 제품을 LG 씽큐 앱과 연동하면 별도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 구독 절차 없이 무료로 오디오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2014년부터 LG 스마트 TV에 탑재되기 시작한 webOS 플랫폼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webOS가 탑재된 스마트 TV의 수는 전 세계 2억2천만 대에 이르고, 스마트 TV 플랫폼으로 webOS를 선택한 브랜드는 400개 이상으로 늘었다. 올해 webOS 플랫폼 매출은 지난 2021년 대비 4배 증가한 1조원 이상을 달성하며 차세대 유니콘 사업 반열에 오를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스마트 TV의 플랫폼 광고 시장은 2024년 66억 달러에서 2029년 13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 TV 플랫폼 시장 성장에 발맞춰 LG전자는 webOS 플랫폼의 지속적인 혁신으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해 가고 있다. LG전자 정성현 webOS컨텐츠서비스사업담당은 “고객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 저변을 확대해 webOS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2 10:00이나리

"전국 철도 터널 98%에서 라디오 재난방송 못 듣는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재난방송 수신 환경 개선 사업을 수행하고 있지만 전국의 도로와 철도 터널, 지하철 등에서 재난방송 수신 환경이 여전히 불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전국 도로 터널 67.6%, 철도 터널 98.0%, 지하철 역사 약 51.6%에서 FM 라디오 수신이 불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KTX와 SRT가 다니는 경부고속선과 호남고속선 노선 내 터널 중 1개 터널을 제외하고는 모두 라디오 수신이 불량했다. 경북선, 경전선, 경강선, 중부내륙선 등은 모두 불량률 100%로 노선 내 라디오 수신이 가능한 터널은 단 하나도 없다. 도로 권역별 수신 상태를 살펴보면, 전국 터널 3천220개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경기도의 경우 684개 중 496개(73%)가 라디오 수신 불량으로 나타났다. 충청남도는 148개 중 128개(86%) 불량으로 1위였고, 강원도가 400개 중 302개(76%) 불량으로 그 뒤를 따랐다. 지난해 지하철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았던 수도권 2호선은 역사 53개 중 44개(83%)가 라디오 수신 불량이다. 수도권 6호선과 경강선, 부산 2호선은 역사 전체가 라디오 수신이 불량이다. 방통위는 방송통신발전 기본법에 따라 터널 또는 지하공간 등 방송수신 장애 지역에 재난방송의 원활한 수신이 의무화됐고, 방통위는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통한 결과 공표, 중계설비 기술·설치지원으로 재난방송 수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방통위의 내년도 재난방송 수신 환경 개선 사업 예산은 5억8천500만 원으로 올해 10억 원 대비 41.5%가 삭감돼 정부안에 반영됐다. 한민수 의원은 “최근 북한의 대남오물풍선 살포와 잦은 탄도미사일 도발 등 윤석열 정권에서의 남북 강대강 대치 국면이 길어지고 있어 국민의 걱정이 크다”며 “전력이나 통신이 끊긴 극한 비상상황 등 긴급재난문자나 방송을 통한 전파가 불가능할 때는 라디오 재난방송이 대안임에도 여전히 수신 환경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적 위기 상황이나 긴급 상황 발생 시 터널과 지하공간은 대피장소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방통위가 예산 확보를 통해 국민 안전과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10.04 15:23박수형

스푼라디오, '스푼랩스'로 사명 바꾸고 일본 공략 속도↑

오디오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는 회사 법인명을 스푼랩스로 변경하고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의 일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고 9일 밝혔다. 비글루는 지난 7월 스푼라디오가 고품질 오리지널 K-드라마 숏폼 콘텐츠를 앞세워 해외 권역에 동시 출시한 숏폼 드라마 플랫폼이다. 스푼라디오는 스푼을 통해 쌓아온 일본에서의 시장 내 입지 및 성공 노하우를 교두보로 비글루 일본 진출 가속화에 박차를 가한다. 비글루는 일본 현지에서 비글루만의 오리지널 숏폼 콘텐츠를 제작, 이달 12일부터 '바람 맞은 아내는 행복해', '남친 찾기 프로젝트 -5명과의 키스-', 복수극 '리벤지 신데렐라 러브' 등 SF물에서 로맨스 학원물, 복수극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비글루 오리지널 숏폼 드라마 콘텐츠 6개를 선보인다. 이어 10월까지 '용의자들의 동창회', '점멸 - 저주받은 빛-', '내가 사랑한 뱀파이어' 등 서스펜스와 호러를 포함한 약 15개의 일본 제작 숏폼 드라마 콘텐츠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 예정인 비글루 오리지널 숏폼 드라마 콘텐츠는 일본 인기 아이돌을 포함한 현지 배우의 출연과 속도감 있는 빠른 전개로 일본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혁재 스푼라디오 대표는 "스푼라디오는 스푼을 운영하며 얻은 현지 시장에 대한 노하우와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비글루를 출시해 일본의 숏폼 드라마 플랫폼 시장에 본격 진출하려 한다"며 "일본을 시작으로 비글루는 현지 시청자를 공략한 국가 별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나가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09 15:11백봉삼

스푼라디오, 신규 가입자 대상 웰컴 이벤트 한다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가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신규 가입자 대상 '웰컴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푼라디오는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의 안정적인 서비스에 힘입어 22년과 23년 2년 연속 흑자 달성이라는 성과를 발표했다. 나아가 스푼라디오는 현재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액 250억원을 돌파, 작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한 역대 최고 상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스푼의 이런 꾸준한 성장세에는 스푼 멤버십 출시 등 DJ(크리에이터)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안정적인 수익화 모델 구축과 세분화된 취향을 타겟 한 고품질 라디오 콘텐츠 생산이 한 몫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스푼은 더욱 많은 청취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김창열, 별, 권순관 등 기존 라디오에서 대중들과 오랜 시간 호흡해온 연예인들을 DJ로 영입해 정규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회사는 더 많은 이용자 확보를 위해 특별한 혜택으로 총망라되어 있는 '웰컴 이벤트'를 진행한다. 웰컴 이벤트는 9월27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중 스푼에 처음 가입하는 이용자 대상으로 스푼의 유료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하거나 스푼 프로필링 1개월 이용권, 스푼 멤버십 프리미엄 30% 스푼 페이백을 제공한다. 또 여러 플랫폼을 이용하는 요즘 추세에 따라 타 플랫폼에서의 방송 혹은 후원 경험을 인증하는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크릿 이벤트'도 마련했다. 타 스트리밍 앱 방송 인증 시 스푼 멤버십 Premium 1개월 지원 및 좋아요 아이템 10개를, 타 스트리밍 앱 후원 인증 시에는 스푼 DJ 1인 플랜 구독료 50% 스푼 페이백(첫 1개월)과 좋아요 아이템 10개를 제공한다. 스푼라디오 김형건 스푼사업부문 헤드는 "더 많은 크리에이터가 스푼을 자신만의 콘텐츠를 펼치는 주 무대로 삼고, 청취자들도 양질의 오디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8.26 13:28백봉삼

스푼라디오,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 출시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가 2분 내외의 숏폼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 '비글루'를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숏폼 콘텐츠가 대세로 자리잡은 가운데, 기존 드라마보다 짧으면서 빠른 스토리 전개로 몰입도를 높인 숏폼 드라마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시장조사기관 아이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숏폼 드라마 시장은 2023년 기준 6조9천800억원 규모로 확장됐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센서타워 조사 결과, 숏폼 드라마 해외 시장이 2023년 9월 대비 2024년 2월 인앱 구매 수익과 다운로드가 각각 280%, 220% 증가해 5천500만건에 가까운 누적 다운로드와 1억7천만 달러에 달하는 인앱 구매 수익을 기록하는 등 지난 6개월간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푼라디오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양질의 독점 K-드라마 숏폼 콘텐츠를 비글루를 통해 해외 권역에 동시 출시하며 한류 열풍에 편승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K-드라마의 특징을 잘 살린 비글루 콘텐츠는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를 포함한 7개 언어로 지원돼 시청자는 언제, 어디서든 K-드라마 숏폼 콘텐츠를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 '시원하게 넘기는 선 넘는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는 출시와 함께 완성도 높은 오리지널 K-드라마 숏폼 콘텐츠 약 50개를 전격 공개했다. 이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다양한 장르의 고퀄리티 K-드라마 숏폼 콘텐츠를 포함해 약 100개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1편부터 5편까지 무료 제공해 시청자는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맛보고 선택해 정주행할 수 있다. 특히 오리지널 드라마 '한번만 차주라'는 '솔로지옥3' 최민우와 모모랜드 혜빈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자 주인공 '연주'가 술자리에서 옆 테이블 남자에게 고백하는 벌칙을 받았다가 고등학교 동창이자 대학 동기인 '재민'과 사귀게 된다. 이후 연주가 '남자친구에게 차이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내용을 담은 달달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열아홉을 금지하라'는 미국에서 남자친구와 바람난 절친을 응징하고 돌아온 19살 폭풍의 전학생이 학교 체육 창고에서 남학생과 키스를 나눈 영상이 학교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스릴러 학원물을 표방하며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자극한다. 이 외에도 비글루는 스릴러 장르인 '러브 머니 마피아', '퍼펙트 퍼펫'으로 무더운 여름, 쫄깃한 긴장감과 서늘한 쾌감을, '키스로 재벌 되기' 등의 로맨스 장르로 가슴 떨리는 '심쿵 모먼트'를 선사한다. 최혁재 스푼라디오 대표는 “비글루 서비스는 출시부터 글로벌 론칭을 고려해 7개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에서 제작한 숏폼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제 스푼라디오는 오디오와 비디오를 아우르는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기업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2024.07.01 11:23백봉삼

방통위, 지상파·공동체라디오 재허가 기본계획 확정

방송통신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올해 12월 말에 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12개 방송사업자, 146개 방송국에 대한 지상파방송사업자 공동체라디오방송사업자 재허가 세부계획을 의결했다. 세부계획은 지난해와 같이 방송의 공익성, 공적책임 제고를 위해 방송의 공적책임 공정성의 실현가능성, 지역 사회 문화적 필요성과 방송프로그램의 기획 편성 제작과 공익성 확보계획의 적절성을 중점 심사사항으로 선정했다. 또한 국가적 저출생 지역소멸 위기 상황을 고려해 공익성 관련 방송프로그램 편성 관련 세부평가에 향후 저출생과 지역소멸 극복 관련 방송프로그램 편성계획을 반영했다. 방통위는 이날 의결된 세부계획에 따라 6월말까지 재허가 대상 방송사업자로부터 재허가 신청서를 제출받을 계획이다. 아울러 시청자 의견청취, 재허가 심사위원회 구성을 거쳐 12월말까지 재허가 여부를 의결할 예정이다.

2024.06.12 11:37박수형

가수 별·김창열, '스푼'서 라디오 DJ 데뷔

가수 별과 DJ DOC의 멤버 김창열이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의 DJ로 마이크를 잡는다.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는 가수 별과 김창열이 각각 진행하는 정규 라디오 프로그램 '별다방'과 김창열의 '올드스쿨 2'를 시작,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별이 빛나는 튜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수 하하의 아내로, 세 남매의 엄마이자 며느리로 진솔한 소통을 해온 별이 스푼 '별다방'을 통해 DJ로 데뷔, 'MZ 세대 찐엄마'의 감성을 십분 발휘하며 본격 K-엄마들의 '이야기 맛집'을 표방한다. 별이 진행하는 별다방은 평일(월요일~금요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되며, 요일별로 '요즘 내가 빠져있는 것', '부모는 처음인 사람들의 이야기', '갈등 해소 시간',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 '애정 회복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한 코너들로 꾸려진다. 14년 장수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김창열의 올드스쿨 2'가 스푼을 통해 돌아왔다. 김창열의 올드스쿨 2는 평일(월요일~금요일) 오후 2~4시까지 일하는 스푼러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올드스쿨 2는 '월요병 날리기', '몰랐던 띵곡 소개하기', '옛날 가요 Top 10 차트 소개', '아찔한 소개팅', '스푼 DJ 초대석' 등 오랜만에 DJ로 복귀한 김창열만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이 빛을 발할 요일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지금까지 스푼에서는 주로 비연예인 크리에이터들이 활약, 유명 연예인이 정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런 만큼 대중에게 친숙한 연예인들이 기존의 라디오 방송과 달리 개인의 세분화된 관심사나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터놓을 수 있는 '스푼'이라는 공간에서 '찐 요즘 라디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스푼라디오의 김형건 글로벌 비즈니스그룹 리드는 "스푼에서는 누구나 어떤 주제 혹은 고민을 나누면 그것이 곧 콘텐츠가 되고 소통의 장이 열린다"며 "이번 정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특정 청취자층이 함께 소통하며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는 방송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창열은 “지난 4년간 라디오를 떠나가 있는 동안 DJ로 청취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던 시간들에 대한 향수로 가득했다. 스푼을 통해 DJ로 복귀, 라디오에서는 할 수 없었던 더욱 편하고 몰입감 넘치는 첫 방송을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친밀감 있는 소통으로 청취자와 같이 호흡하는 동네형, 오빠 같은 DJ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가수 별은 "시시콜콜해서 '별'일 아닌 이야기일지라도 누군가가 귀를 기울이면 특'별'한 이야기가 될 수 있다. 스푼을 통해 더 많은 청취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공감하는 DJ가 되고 싶다"고 했다.

2024.06.11 11:35백봉삼

스푼, 크리에이터 위한 '스푼 멤버십' 구독서비스 출시

스푼라디오가 오디오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팬과의 소통과 콘텐츠 창작에 힘을 쏟을 수 있도록 '스푼 멤버십' 구독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스푼'은 여타의 영상 플랫폼들이 조회수를 올리기 위한 자극적이고 갈등을 유발하는 콘텐츠들로 범람하는 것과 달리, 목소리만으로 누구나 쉽게 크리에이터가 되고 팬들과 서로 진정성 있는 소통과 응원으로 만들어가는 오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대부분 크리에이터 플랫폼들이 구독자수, 콘텐츠 업로드 수, 최근 1년 간 총 시청시간 등 여러 제약조건을 내세우고 있어 영상 크리에이터들은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콘텐츠를 제작한다. 반면, 스푼의 오디오 크리에이터들은 이런 부담 없이 팬들의 후원 속에 좀 더 진솔하고 자유롭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스푼은 이러한 건전한 오디오 플랫폼 생태계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후원 이외에도 수익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지난 3월27일, 새로운 형태의 구독서비스 '스푼 멤버십'을 출시했다. 스푼 멤버십을 통해 오디오 크리에이터들은 창작 활동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더욱 양질의 콘텐츠 창작에 시간과 노력을 쏟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스푼 멤버십은 '프로'와 '프리미엄' 두 가지 등급으로 구성됐으며, 크리에이터들은 이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프리미엄 멤버십에 가입한 경우, 크리에이터들은 팬들 대상으로 유료 구독상품인 '플랜'을 생성할 수 있는데, 크리에이터들은 플랜의 가격부터 이름, 대표 색상, 제공 혜택 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고, 팬 한정 게시물 생성 및 구독자 전용 라이브 방송을 운영하며 자신을 원하는 팬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팬덤을 강화할 수 있다. 스푼라디오의 김형건 비즈니스 그룹 리드는 "스푼 멤버십처럼 든든하고 열정적인 팬들과 함께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창작 활동을 위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것은 크리에이터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익 모델 중 하나"라며 "구독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크리에이터의 선택과 자유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수익 창출 방안을 모색해 크리에이터의 부담을 덜어주고 진정성 있는 소통과 콘텐츠 제작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01 11:21백봉삼

스푼라디오, 오디오 크리에이터 양성에 100억 쓴다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가 '목소리' 기반 오디오 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푼은 목소리만으로 누구나 쉽게 크리에이터가 되어, 까다로운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즉각적인 수익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런 강점으로 스푼은 2년 연속 흑자 달성과 함께 해외에서 매출의 60% 이상을 기록했다. 스푼라디오는 이 시장에 재능 있는 창작자들이 더욱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4월부터 오디오 크리에이터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한국 및 해외에서 스푼 DJ로 갓 활동을 시작한 ▲뮤지션, 성우, 아나운서 등 목소리 재능을 갖춘 엔터테이너 ▲라이브 스트리밍 경험이 많은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 대상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소 3개월치 활동 지원금과 수익률 우대,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는 점차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스푼라디오는 오디오 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을 위해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 스푼 엠버서더 체결 및 콘텐츠 제휴 파트너쉽을 맺는다. 스푼의 첫번째 엠버서더는 현재 구독자 860만명을 넘게 보유하고 유튜브 뮤직 부문 채널 구독자수 2위(1위는 HYBE)에 있는 유투버 '차다빈'이다. 차다빈은 4월부터 스푼 한국 음악부문 인플루언서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스푼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콘텐츠 제휴 파트너쉽은 현재 틱톡 팔로워 2천28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 크리에이터 '노아'를 시작으로, '짱아'·'꼰야'·'레미나씬'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스푼라디오는 미래의 오디오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KBS방송아카데미와 파트너십을 맺는다. KBS 방송아카데미는 작가, 성우, 방송카메라, 연출, 편집 등 방송과 관련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며 실무자를 키워내고 있다. 스푼은 성우 정규과정 수강생들 대상으로 소정의 활동비와 스푼에서의 라이브 방송 지원을 통해 목소리에 재능 있는 창작자들이 콘텐츠 제작과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경험 속에 성우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스푼라디오 김형건 글로벌 비즈니스 그룹 리드는 “크리에이터 시장이 더욱 치열해짐에 따라 크리에이터 들에게 동시 송출과 멀티 플랫폼은 필수 전략이 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타 영상 플랫폼에 비해 방송 부담이 적고 크리에이터 친화적인 수익화 모델을 갖추고 있는 스푼이 널리 알려져 전세계 크리에이터들이 스푼과 함께하며 수익 다각화를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9 20:14백봉삼

스푼, 인기 DJ 10명 얼마 벌었나..."1인당 평균 7억원"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가 상위 크리에이터의 작년 수익을 분석한 결과, 작년 한 해 동안 상위 10%에 해당하는 DJ들의 후원 수익이 2배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인기 DJ 10인의 평균 연 수익은 7억원에 달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수익을 벌어들인 DJ는 11억원을 기록했다. 스푼은 크리에이터인 DJ와 청취자 팬들이 오디오와 텍스트로 소통하는 플랫폼이다. 누구나 쉽게 방송하고 여러 팬들의 후원으로 즉각적인 수익을 만들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로 인해 스푼에 대한 관심이 매해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상위 10%에 해당하는 DJ에 대한 평균 연 후원 수익이 2022년 대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스푼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인기 DJ 10명의 수익을 분석했더니 총 70억원, 1인당 평균 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장 많은 수익을 낸 DJ의 수익은 11억원에 달했다. (유료 후원을 위한 스푼 내 재화인 1스푼당 150원으로 계산한 수치) 스푼 통계에 따르면, 갓 방송을 시작해 첫 스푼(후원)을 받는 DJ들 대상으로 분석했더니 수익화에 걸리는 시간이 평균 2~3일이었다. 스푼 DJ의 30%가 방송을 시작한 지 한 달 이내 수익을 내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대다수 크리에이터들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영상을 제작하는 것과 달리, 스푼 DJ 경우는 오디오 방송을 시작하는데 고가의 여러 장비나 인력 투입 없이 혼자 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것에서 시작할 수 있어 많은 Z세대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스푼라디오의 김형건 비즈니스 그룹 리드는 "시각적 자극을 추구하는 영상 플랫폼에 비해 스푼은 오디오 기반이라 활동에 대한 부담이 적으며 소수의 청취자 및 열성 팬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는 것만으로 즉각적인 수익화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며 "올해 출시 9년 차에 접어든 스푼은 그간의 견고한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더욱 많은 오디오 크리에이터들이 팔로워 수 확보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도 스푼에서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환경 조성과 여러 제도 마련을 기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스푼라디오는 지난 2월, 스푼이 DJ들과 팬들의 끈끈한 소통을 바탕으로 매출이 꾸준히 상승해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흑자를 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64억원을 기록했다.

2024.03.07 18:05백봉삼

스푼라디오, 2년 연속 흑자...영업이익률 14%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영업이익을 내며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스푼라디오는 2023년 매출액 455억원, 영업이익 63.5억원, 당기순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 기업 이익의 핵심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14%을 기록해, 2022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영업이익을 달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전반적인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국내와 해외에서의 매출이 동반 성장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스푼라디오의 해외 매출은 2년간 국내를 뛰어넘어 전체 매출 비중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스푼라디오는 일본서 성공적으로 현지 시장에 정착한 후 6년째 서비스 운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3년 2분기에는 대만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해 해외 시장을 한층 더 확장했다. 스푼라디오의 글로벌 가입자 수는 2023년 5월 기준 한국과 일본, 대만 3개 국가에서 2천만 명 이상을 달성했으며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수는 3천만을 달성했다. 최혁재 스푼라디오 대표는 "새로운 플랫폼의 끊임없는 등장과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성장과 이익 모두 잡았다. 이 같은 성과는 Z세대에게 보다 편안하고 진솔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오디오 소셜 플랫폼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일본에서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 스푼 서비스 운영을 확장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07 08:40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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