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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더 뉴 월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6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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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 가맹 500호점 돌파…'가맹 중심' 성장 가속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업계 최초로 가맹 500호점을 돌파했다. GS더프레시는 20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GS더프레시 송파석촌역점'을 개점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신규점 오픈으로 GS더프레시 전체 운영 점포 수는 603점으로 확대됐다. 이날 열린 개점식에는 오병상 경영주와 허서홍 GS리테일 대표, 곽용구 GS리테일 수퍼BU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가맹 500호점 출점을 기념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송파석촌역점은 전용면적 288㎡(87.5평) 규모로 조성돼 인근 주택가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및 가족 단위 고객의 일상적인 장보기 수요를 겨냥했다. 1974년 '럭키수퍼체인'을 모태로 출발한 GS더프레시는 연간 1억 5000만 명이 방문하는 슈퍼마켓 브랜드다. 올해 상반기 점포 수와 매출액, 영업이익 등 주요 경영지표에서 업계 1위를 기록 중이다. 편의점 GS25의 가맹사업 노하우를 접목해 기존 직영 중심 사업 구조를 가맹점 중심으로 전환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2010년 가맹 1호점 신사점을 연 뒤 16년 만에 가맹 500호점을 달성했다.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에는 체인오퍼레이션(Chain Operation) 시스템이 뒷받침됐다. 상품 구성을 표준화하고 진열과 발주를 본부에서 주도함으로써 경영주 운영 부담을 낮췄다. 이를 통해 각 가맹점이 상권에 맞는 마케팅 및 영업 촉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체인오퍼레이션을 본격 도입한 이듬해인 2020년 가맹점 비중은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현재 약 83%까지 확대됐다. 퀵커머스를 통한 가맹점 추가 매출 기회도 발굴하고 있다. 우리동네GS앱을 비롯해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네이버 장보기 등 다양한 채널과 연계해 1시간 장보기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GS더프레시 퀵커머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9% 신장했다. 2분기 전체 매출에서 퀵커머스가 차지하는 비중도 9.9%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GIS(공간정보시스템) 기반 상권 분석을 기반해 우량 입지로 가맹 신규점 출점을 진행하고 점포별 상권 및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상품 구색과 운영을 최적화했다. 올해 1~7월 GS더프레시 전년 동기 대비 기존점 매출 신장률은 6.2%에 달한다. 곽용구 GS리테일 수퍼 BU장은 “GS더프레시는 가맹사업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며 점포 수를 빠르게 확대하고 퀵커머스 등 추가 매출 기회도 적극 발굴하고 있다”면서 “AX와 데이터 기반 경영으로 가맹점 경쟁력과 운영 효율을 높여 경영주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동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20 11:17김민아 기자

스마일게이트, 신작 MMORPG '이클립스' 캐릭터 사전 생성 개시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MMORPG '이클립스'가 정식 출시에 앞서 캐릭터 선점 절차에 돌입했다. 스마일게이트는 다음달 10일 출시를 앞둔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개발사 엔픽셀, 이하 이클립스)'의 캐릭터 사전 생성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 내 사전 생성 페이지에서 원하는 서버를 선택하고 캐릭터명과 클래스를 미리 등록할 수 있다. 이번 사전 생성에는 주요 등장인물 명칭을 딴 '헤스카리온', '바르카디온', '발키리아', '세라하' 등 4개 매칭 그룹에 걸쳐 총 24개 서버가 개설됐다. 이 가운데 '헤스카리온' 그룹은 인터넷 방송 스트리머들이 플레이하는 전용 서버로 운영된다. 매칭 그룹에 묶인 서버들은 동일 그룹 내에서 경쟁 및 협력 콘텐츠를 함께 공유하게 된다. 사전등록 및 카카오톡 채널 구독 이벤트도 병행된다. 사전등록 참여자 전원에게는 '희귀 등급 초월 소환권'과 '무기 외형 선택권'이 포함된 성장 풀세트가 지급되며,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영웅 등급 반지와 정기 소환권 및 경품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신재익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캐릭터 사전 생성은 이용자들이 정식 서비스를 가장 먼저 준비할 수 있는 첫 번째 단계"라며 "많은 이용자분들이 원하는 서버와 캐릭터명을 미리 확보하고 출시를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6.08.19 18:15진성우 기자

엘리멘타 '실버팰리스', 사전예약 1000만 돌파…게임스컴·애니메 NYC 출격

신작 오픈월드 추리 어드벤처 ARPG '실버 팰리스'가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 1000만명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오프라인 행보에 나선다. 엘리멘타는 '실버 팰리스'의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으며, '게임스컴 2026'과 '애니메 NYC 2026' 등 주요 해외 오프라인 전시에 연이어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종료된 '이분법 테스트'를 비롯한 두 차례의 테스트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내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먼저 오는 26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 쾰른 메세 제6전시장(C021)에 부스를 마련한다. 부스 내에는 중앙 무대와 시연존, 인증샷존, 굿즈 수령존 등이 들어서며, 매일 4회 진행되는 테마 무대를 통해 밴드 라이브, 댄스 퍼포먼스, 코스어 런웨이, 특별 게스트 시연 이벤트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포토존에는 신데렐라 보스전에 등장하는 호박 마차 실물 조형물을 설치해 현장 몰입감을 높인다.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뉴욕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애니메 NYC 2026'에서도 부스(Booth 2011)를 열고 북미 서브컬처 팬들과 만난다. 엘리멘타는 서구권 주요 행사를 통해 세계관과 주요 콘텐츠를 선보이고 글로벌 이용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26.08.19 16:40진성우 기자

2027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출품작 모집 개시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고 소니가 후원하는 사진 공모전 '2027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의 참가 신청이 시작됐다.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글로벌 사진 대회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 국가 사진작가가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10개 분야에서 뛰어난 작품성과 서사성을 갖춘 작품을 선정하는 시리즈(구 프로페셔널),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한 싱글 이미지(구 오픈), 사진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튜던트 부문, 만 12-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유스 부문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대표 부문인 '시리즈'와 '싱글 이미지' 부문 명칭을 변경하고 신규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지원자는 시리즈, 싱글 이미지 두 부문에 대해 서로 다른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시리즈 부문에는 개인의 역사와 문화, 공동체의 역사가 우리 사회를 어떻게 형성해왔는지를 탐구하는 작품을 대상으로 한 '역사(Histories)' 카테고리가 추가됐다. 싱글 이미지 부문의 신규 카테고리로 반려동물부터 야생동물, 해양생물, 파충류, 곤충 등 동물의 아름다움과 개성, 생명력을 담아낸 작품을 대상으로 한 '동물 초상(Animal Portraits)'도 추가됐다. 스튜던트 부문은 올해 11월 27일까지, 싱글 이미지 및 유스 부문은 내년 1월 5일까지, 시리즈 부문은 내년 1월 12일까지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모든 수상작과 최종 후보작 작가는 런던에서 진행되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연례 전시에 초청되며 수상작은 연간 어워드 도록을 통해 출판된다. 모든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소니 디지털 이미징 기기가 부상으로 수여되며 상금은 '올해의 사진작가' 수상시 2만 5000달러(약 3524만원), '싱글 이미지' 부문과 '지속가능성 상' 수상시 5000달러(약 705만원)다. 국내 싱글 이미지 부문 출품작은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에 자동 응모된다. 응모작 중 1위 수상자에는 알파7R Ⅵ, 2위 수상자에 알파7 Ⅴ, 3위 수상자에 알파 6700을 수여한다. '2027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대회 요강과 참가 신청 관련 상세 정보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6.08.19 09:33권봉석 기자

더한옥헤리티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큐레이티드 멤버십' 선정

더한옥헤리티지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프로그램 '큐레이티드 멤버십'에 한국 호텔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큐레이티드 멤버십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브랜드 철학과 서비스 경쟁력,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갖춘 세계 럭셔리 호텔을 선별하는 초청제 프로그램이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초청을 받은 호텔만 참여할 수 있다. 회사는 더한옥헤리티지가 해외 럭셔리 여행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더한옥헤리티지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의 공식 큐레이티드 컬렉션에 소개되는 한편,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운영하는 럭셔리 여행 전문가 전용 플랫폼 'Meridian Network'에 노출된다. 더한옥헤리티지는 단순한 숙박을 넘어 전통 건축과 미식, 예술, 웰니스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 플랫폼이다. 독채 한옥과 한옥 호텔을 중심으로 한국의 미학과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한국 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더한옥헤리티지는 호텔 시설의 확장으로 복합 웰니스 센터 '라온재'를 이달 말 오픈한다. 라온재는 스파와 인피니티 풀, 레스토랑·바, 사우나 등을 갖추고 있으며, 투숙객과 비투숙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조남희 더한옥헤리티지 부사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 “한국의 문화 경험을 최고의 수준으로 해석하고 구현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18 23:38백봉삼 기자

컴투스 'SWC2026', 유럽 지역 예선 마무리…유럽 컵 출전 8인 확정

컴투스의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 대회 'SWC2026'이 지역 예선에 돌입한 가운데 유럽 컵에 진출할 최종 8인의 명단이 확정됐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6(이하 SWC2026)'의 유럽 지역 예선을 마무리하고 지역 컵 출전자 8명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SWC는 전 세계 각 지역에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예선을 치러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있다. 유럽 지역 예선 결과 승자조에서 P4FFIX, PINKROID, OBABO, MALIGNANT가 본선행을 확정했으며, 패자조를 통해 NEF, RAXXAZ, SAMBSEPP, REINCA가 합류했다. 전년도 유럽 컵 우승자인 RAXXAZ와 준우승자 P4FFIX를 비롯해 SWC2024 유럽 컵 우승자 NEF 등 역대 주요 강호들이 대거 본선에 올랐다. 진출자 8인은 다음달 26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유럽 컵에서 맞붙으며, 싱글 엘리미네이션을 거쳐 선발된 상위 3인은 오는 11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되는 월드 파이널 출전권을 얻는다. 한편 지난 15~16일 진행된 중국 지역 선발전 예선에서도 TARS, LEST 등 전직 월드 챔피언을 포함한 8인이 본선에 올라 다음달 12일 중국 시안에서 경쟁할 예정이다.

2026.08.18 17:10진성우 기자

국립한글박물관·세종시문화관광재단, 'KCON LA 2026'서 한글문화 부스 운영

조선시대 한글 시조와 현대 K-POP을 결합한 융합 콘텐츠가 북미 최대 한류 축제 현장에서 글로벌 팬들에게 공개됐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 박영국)과 국립한글박물관(관장 임성환)은 'KCON LA 2026'에 공동 참가해 한글문화 홍보 부스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다. 양 기관은 조선시대 대표 한글 시조집 '청구영언'을 매개로 전통 노랫말과 K-POP을 연결하는 체험형 부스를 기획했다. 임성환 국립한글박물관장은 "이번 KCON LA 2026를 통해 K-POP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한글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글을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세계인과 한글의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는 "KCON LA 2026는 세계 각국의 K-POP 팬들에게 한글을 직접 보고, 쓰고,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현장에서 확인한 팬들의 관심과 반응을 바탕으로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콘텐츠를 국내외 다양한 현장으로 확산하고, 한글이 문화와 사람을 연결하는 매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한글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오는 9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콘텐츠 전시를 진행하며, 10월에는 광화문과 성수동 일대에서 한글을 주제로 한 전시 및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2026.08.18 15:40진성우 기자

더벤처스, '몰든' 운영사 오블리뷰에 시드 투자

더벤처스(대표 김철우)는 기능성 애슬레저 웨어 브랜드 '몰든'을 운영하는 오블리뷰에 시드 투자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러닝웨어 라인업 확장과 인플루언서 시딩 마케팅 조직 구축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오블리뷰는 러닝·짐웨어 브랜드 몰든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까지 관리하는 기업이다. 핵심 인력 전원이 의류 벤더 출신으로 구성돼 원사 선택부터 물성 테스트, 후가공까지 직접 챙기는 소재 개발 역량을 갖췄다. 오블리뷰는 2021년 5월 브랜드 출시 이후 연평균 성장률(CAGR) 119%를 기록하며 누적 매출 90억원을 돌파했다. 제품 만족도 평점 4.8점, 90일 내 재구매율 27%를 기록하고 있으며, 자사몰 및 공식 채널 합산 커뮤니티는 16만 명 규모에 달한다. 소비자 직접 판매(D2C) 중심 구조를 바탕으로 매출총이익률 60%, 영업이익률 10%의 안정적인 수익성도 확보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해외 시장에서는 홍콩과 싱가포르 총판 계약을 마치고 각각 올 4월과 6월 온라인몰을 개설했으며, 대만 현지 법인 설립과 말레이시아 총판 계약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미국에서는 세계 50여 개국에 지부를 둔 내추럴 보디빌딩 단체 WNBF 본사와 협업 제품을 출시해 글로벌몰에서 독점 판매 중이다.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마케팅으로 인지도를 올려온 기존 애슬레저 브랜드들과 달리 오블리뷰는 소재와 생산을 직접 관리하며 5년 연속 성장을 이끌어낸 팀"이라며 "요가복에서 러닝웨어로 시장이 넘어가는 지금, 국내에서 검증한 제조 역량과 수익성을 아시아와 미국에서도 그대로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이남호 오블리뷰 대표는 "스포츠웨어 시장이 브랜드 이미지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지만, 결국 고객이 다시 찾는 제품은 착용감과 원단의 완성도가 뛰어난 제품"이라며 "소재부터 직접 개발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모든 러너가 만족할 수 있는 라인업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2026.08.18 08:43백봉삼 기자

크니브스튜디오 "스타더스트 콘솔로…3~4개월마다 신작 낼 것"

인디 게임 개발사 크니브스튜디오가 첫 작품 '스타더스트: 별과 마녀(이하 스타더스트)'의 콘솔 플랫폼 확장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신작 3종을 동시 개발하며 출시 주기를 단축한다. 홍종현 크니브스튜디오 대표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26' 현장에서 "3~4개월마다 꾸준히 신작을 선보일 수 있는 개발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타더스트는 지난 5월29일 스팀과 스토브에 출시됐다. 이 게임은 고전 SRPG의 전술 구조에 카드 기반 전투를 결합한 턴제 SRPG로, 검사 '스타'와 마법사 '유우'가 별의 비밀을 좇는 판타지 서사를 담았다. 최근 무료 확장팩(DLC) 출시로 주요 업데이트를 일단락했으며, 이후로는 소규모 패치 위주로 지원을 이어간다. 크니브스튜디오는 최근 영국 게임 퍼블리셔 실버 라이닝 인터랙티브(이하 실버라이닝)와 스타더스트의 콘솔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실버 라이닝은 캠핑카 어드벤처 '아웃바운드'를 비롯해 넥슨 산하 민트로켓의 해양 어드벤처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유수의 인기작과 협업한 바 있다. 스타더스트는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 스위치 등 주요 콘솔 플랫폼에 모두 출시할 계획이며, 출시 시점은 다음해 2월을 목표로 잡았다. 계약은 약 2주간의 플레이 테스트를 거쳐 성사됐다. 홍 대표는 실버 라이닝 측이 독창적인 도트 아트 스타일과 전략 시스템의 깊이감, 탄탄한 내러티브를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그는 "실물 패키지로 게임을 선보이는 것은 오랜 꿈이었다"며 "판매량은 PC 플랫폼 비중이 높지만, 실물 콘솔 패키지에 로망이 있다"고 말했다. 신작 3종 라인업 가동…'하이롤러 페니', 공개 직후 위시리스트 8000 돌파 크니브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은 ▲파칭코 로그라이크 '하이롤러 페니' ▲수집형 데스크톱 컴패니언 '트레이몬 월드(가칭)' ▲생존 오픈월드 크래프팅 '영원의 섬(가칭)' 등 3종이다. 이 중 '하이롤러 페니'는 지난 14일 스팀 상점 페이지를 공개한 직후 찜하기(위시리스트) 8000건을 넘어섰다. 특히 북미와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초기 반응이 두드러졌다. 홍 대표는 "스타더스트 출시 당시보다 초반 유저 유입세가 확연히 가파르다"고 설명했다. '하이롤러 페니'는 화면 양옆에 배치된 캐릭터들이 플레이 점수와 게임 흐름에 맞춰 다양한 애니메이션 리액션을 선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공이 튀어 오를 때와 실패했을 때의 연출이 각기 다르게 전개된다. 홍 대표는 "단순히 혼자 점수를 쌓는 것을 넘어 캐릭터들이 실시간으로 반응해 재미를 더했다"며 "로그라이크 요소가 결합돼 플레이를 거듭할수록 보드가 강화되는 직관적인 도파민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트레이몬 월드'는 오는 9월 스팀 상점 페이지를 열고, 10월 열리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출품할 예정이다. 크니브스튜디오의 파이프라인은 숏텀(단기) 프로젝트 2~3종과 롱텀(장기) 프로젝트 1종을 병행하는 투트랙 구조다. 홍 대표는 "단기 프로젝트로 3~4개월 단위의 출시 리듬을 유지하는 동시에, 스튜디오의 체급을 키울 수 있는 대형 장기 프로젝트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벼운 게임에도 서사를"…롱런 IP 지향 출시 주기를 단축하면서도 크니브스튜디오가 고수하는 개발 철학은 '서사'다. 가벼운 규칙의 캐주얼 게임에도 고유의 배경 설정을 부여한다. '하이롤러 페니' 역시 채무에 몰린 주인공과 사채업자 캐릭터 간의 목숨을 건 내기라는 데스게임 서사를 녹여냈다. 홍 대표는 "로그라이크나 캐주얼 장르에는 배경 스토리를 최소화하는 경우가 많다"면서도 "어떤 장르라도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아야 오랫동안 사랑받는 IP로 확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야기가 있어야 이용자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다"며 "단순 소비성 게임이 아닌 기억에 각인되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아울러 홍 대표는 스튜디오의 지향점을 '인디'라는 범주에 한정하지 않고 '엔터테인먼트 산업과의 경쟁'으로 규정했다. 그는 "소규모 개발사이지만 인디라는 수식어에 안주하기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 그 자체로 평가받고 싶다"며 "숏폼, OTT 등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경쟁해 이용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날카로운 재미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8.16 15:07진성우 기자

블리자드, 'WoW: 한밤' 12.1 업데이트 '울라텍의 저주' 적용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밤'이 첫 번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밤'의 12.1 업데이트 '울라텍의 저주'를 적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줄아만 동쪽 해안에 위치한 신규 야외 지역 '똬리의 섬'이 새롭게 개방된다. 이용자들은 해당 지역에서 맹독 동굴을 탐험하고 아마니의 비밀을 확인하는 신규 모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야외 우두머리 시스템을 확장한 신규 콘텐츠 '소굴'도 도입된다. 첫 번째 소굴인 '해일결속 동굴'은 15~25인 인스턴스 전투 형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세 명의 우두머리가 등장하는 신규 던전 '송곳니의 제단'이 추가돼 신화 0 난이도까지 즉시 개방되며, 오는 20일 시작되는 한밤 2시즌에 맞춰 신화+ 순환 목록에 포함될 예정이다. 오는 20일 한밤 2시즌 개막에 맞춰 주요 대규모 전투 콘텐츠도 가동된다. 신규 공격대 던전 '맹독 심연'에서는 최종 우두머리 울라텍을 비롯한 총 8명의 우두머리가 등장한다. 플레이어 간 전투(PvP) 2시즌에서는 투기장 입문자를 위한 봇 상대 투기장 모드가 새롭게 탑재되며, 신규 숙적 구렁 '맹독폭포 심연'과 풍요로운 구렁 시스템도 본격 개시된다. 편의성 개선 및 시스템 업데이트도 함께 이뤄졌다. 재사용 대기시간 관리자와 신호 시스템이 개편됐으며, 이용자 간 하우징 빌드 공유 기능과 애완동물 배치 기능이 추가됐다.

2026.08.13 17:00진성우 기자

넥슨, 상반기 매출 2조 5603억·영업익 8379억…반기 최대 실적 경신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와 '아크 레이더스'의 동반 흥행에 힘입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넥슨은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2조 5603억원(2733억엔), 영업이익 8379억원(894억엔), 순이익 8137억 원(869억엔)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 13%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02% 늘어나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2분기 연결 매출은 1조 1390억원(1211억엔), 영업이익은 2943억원(313억엔)을 기록하며 예상 가이던스를 상회했다. 이번 상반기 실적은 지식재산권(IP) 확장을 추진한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와 글로벌 시장에 안착한 '아크 레이더스'가 이끌었다. PC 온라인 '메이플스토리'는 6월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에 힘입어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크리에이터 중심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3% 급증했으며, 모바일 RPG '메이플 키우기' 역시 반주년 업데이트 성과로 견조한 매출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의 2분기 매출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PC·콘솔 시장을 타깃으로 한 '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630만장을 돌파하며 서구권 실적 확대를 견인했다. 메이플스토리의 하이퍼 로컬라이제이션 성과와 아크 레이더스의 장기 흥행이 맞물리며, 넥슨의 상반기 서구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245%) 확대됐다. 상반기 전체 해외 매출과 PC·콘솔 매출 역시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넥슨은 하반기부터 핵심 스테디셀러 IP의 플랫폼 확대와 신작 출시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방침이다. '던전앤파이터' IP의 경우 연내 모바일 방치형 RPG '던전앤파이터 키우기'를 선보이며, 다음해 PC 2D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클래식'을 비롯해 '프로젝트 오버킬',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마비노기' IP는 언리얼 엔진 5 교체 프로젝트인 '마비노기 이터니티'의 첫 알파 테스트를 9월 진행하고, '마비노기 모바일'의 4분기 일본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누적 판매량 800만장을 넘어선 '데이브 더 다이버'는 다음달 모바일 버전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원작 캐릭터를 활용한 신작 '반쵸 더 셰프' 개발도 병행한다. 이외에도 웹소설 IP 기반 MMORPG '템빨: 오버기어드'와 판타지 월드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연내 국내 출시를 추진한다. PvPvE 생존 게임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를 비롯해 '프로젝트 RX', '듀랑고 월드', '우치 더 웨이페어러' 등 다채로운 신작 파이프라인 구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의 성장세와 아크 레이더스의 기여로 2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하반기부터 다양한 장르의 신작과 스테디셀러 IP의 확장으로 파이프라인을 다변화하고, 주요 타이틀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성장 동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2026.08.13 16:10진성우 기자

넥슨 민트로켓, 해양 어드벤처 '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 버전 韓 9월 17일 출시

PC 인기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의 모바일 버전이 중국에 이어 국내에도 출시된다. 민트로켓(대표 황재호)은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의 모바일 버전 국내 출시일을 확정해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 버전은 지난 2월 중국 출시 이후 100만 장 이상 판매됐으며, 다음달 17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양대 마켓에 글로벌 동시 출시된다. 현재 국내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사전 예약 중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블루홀'을 탐험하는 어드벤처 요소와 초밥집 운영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낮에는 블루홀을 탐험하며 해양 생물을 채집하고, 밤에는 그 재료로 초밥집을 운영하는 독창적인 탐험·수집·경영 요소가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PC∙콘솔 버전에서 선보인 게임성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다듬고 손맛을 그대로 구현하였으며, 모바일 버전만의 세밀한 편의 기능도 추가했다. 자이로 센서를 활용한 기울임 조작으로 '반쵸 스시'에서 녹차를 따르는 과정을 손으로 체감할 수 있으며, 플레이 환경에 맞춰 조절할 수 있는 3단계 시야 거리 설정 기능도 선보였다. 아울러 '어인족 마을'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해 이동 편의성도 높였다. 모바일 버전 출시와 함께 PC∙콘솔 버전에서 호평받은 주요 콘텐츠도 동일하게 만나볼 수 있다. 낚시 어드벤처 게임 '드렛지(DREDGE)' 컬래버 콘텐츠와 DLC '인 더 정글'을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으며, 본편을 구매한 유저에게는 '코브라의 보트 스킨', '디지털 아트북',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으로 구성된 '디지털 엑스트라'도 무료로 제공한다.

2026.08.13 10:15이도원 기자

라이엇게임즈, '리프트바운드 T1 시그니처 에디션' 14일 예약 판매 돌입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 T1을 기념하는 한정판 트레이딩 카드 게임 에디션의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리프트바운드'의 '2025 월드 챔피언 T1 시그니처 에디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T1의 사상 첫 월드 챔피언십 6회 우승 및 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T1이 유통 및 판매 파트너로 직접 참여해 팬들의 구매가 팀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시그니처 에디션은 언어별(한국어·영어·중국어)로 10,125세트씩 한정 생산되며, 가격은 50만원이다. 한 세트는 '도란(암베사)', '오너(신 짜오)', '페이커(갈리오)', '구마유시(미스 포츈)', '케리아(세라핀)' 등 T1 선수단이 직접 선정한 챔피언 카드 5종으로 구성된다. T1의 우승 연도인 2025년을 기념해 챔피언별로 2025장씩 카드가 제작되며, 모든 카드에는 1번부터 2025번까지의 고유 번호와 선수 금박 사인을 새겨 희소가치를 높였다. 특히 세트마다 금박 사인과 시리얼 넘버가 포함된 카드 1장이 무작위로 제공된다. 예약 판매는 T1 멤버십 플랫폼에서 오는 14일 오전 9시, 트렌드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오전 11시에 각각 개시한다. T1 멤버십 플랫폼 구매자에게는 선수의 실제 친필 사인이 포함된 한정 수량 패키지를 무작위로 배송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크림에서는 총 5125세트를 대상으로 14일부터 18일까지 응모를 진행한 뒤, 21일 당첨자에 한해 거래를 체결할 방침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소장용 에디션 외에도 실제 덱에 넣어 플레이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플레이어 번들' 상품을 올해 하반기 중 출시할 전망이다. 공식 우승 스킨 일러스트 기반의 챔피언 카드 5종이 포함되며, 세부 일정 및 정보는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2026.08.12 16:15진성우 기자

우정사업본부, 장애 아동 롯데월드 초청

우정사업본부가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 장애 아동을 초청해 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과 함께하는 힐링필링 데이 행사를 열였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우정사업본부가 후원하고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진행한다. 올해 행사는 롯데월드에서 진행됐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에 참여 중인 멘토·멘티 83명이 참가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우정사업본부장상 3명과 우체국공익재단 이사장상 2명을 수여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상 10명을 수여했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은 매년 대학생·청년 등 자원봉사자와 장애가정아동을 1대 1로 매칭해 건강관리, 학교생활 지원, 저축습관 형성, 문화체험 등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업은 2006년 시작돼 올해로 21년째를 맞는다. 그간 아동 9212명과 가족을 지원했으며 누적 지원 예산은 총 156억원이다. 올해는 예산 7억 7900만원으로 멘토와 멘티 각각 300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며 건강관리, 1만원 입금 시 3만원 지원 매칭적금, 인성·성교육, 학습 교재,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낙심하지 않고, 행사가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2 13:00홍지후 기자

컴투스 'SWC2026' 한국 대표에 SKIT… 월드 파이널 직행 확정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6'의 오픈 퀄리파이어-한국에서 SKIT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월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컴투스는 지난 8일 'SWC2026'의 첫 경기로 오픈 퀄리파이어-한국을 개최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개최지인 한국에 어드밴티지를 부여해 우승자에게 결선 직행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된 경기에서 SKIT은 SCHOLES와 ANGRYBIRD를 연달아 제압한 뒤, 결승에서 'SWC2018' 챔피언 BEAT.D를 세트 스코어 3 대 1로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SKIT은 2017년 이후 9년 만에 월드 파이널 무대에 오르게 됐다. 유럽 지역 예선도 병행 진행됐다. 8일과 9일 열린 승자조 경기를 통해 P4FFIX, MALIGNANT, OBABO, PINKROID 등 4명이 유럽 컵 진출을 확정했으며, 오는 15일 패자조 경기를 통해 최종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달 말까지 세계 각 지역에서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해, 본선인 지역 컵 진출 라인업 구성을 마칠 계획이다.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지역 컵 무대에 오르게 되며, 지역 컵까지 돌파한 최정상급 선수들이 11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서 10 번째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릴 예정이다.

2026.08.10 16:20진성우 기자

더벤처스, IT·뷰티업 인력 모인 '오와이디'에 시드 투자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기능성 바디케어 브랜드 '시오네'와, 볼캡 브랜드 '오누이'를 운영하는 오와이디에 시드 투자했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오와이디는 일본에서 2년간 뷰티 마케팅 사업을 운영한 고석현 대표를 중심으로 IT와 뷰티 업계 출신의 핵심 인력이 모여 설립한 회사다. 소비자의 필요를 정밀하게 포착해 자체 기획한 두 개의 브랜드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시오네는 스킨케어의 기술을 바디케어 영역에 접목한 기능성 브랜드다. 겨드랑이와 팔꿈치 등 국소 부위 착색과 피부톤 고민을 해결하는 '레티타놀 바디세럼'을 앞세워 출시 2개월 만에 명동 주요 약국 채널에 입점했다. 현재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일본, 베트남, 미국 등으로 판매 국가를 넓혀가고 있다. 20대 초중반을 겨냥한 볼캡 브랜드 오누이 역시 일본 시장에서 먼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소비자가 겪는 문제를 찾아 제품으로 풀고, 그것을 콘텐츠로 빠르게 확산시키는 팀이 시장을 가져간다"며 "오와이디는 그 방식을 일본 시장에서 이미 검증했고, AI로 속도까지 확보한 팀"이라고 설명했다. 고석현 오와이디 대표는 “고객이 실제로 겪는 문제를 제품과 콘텐츠로 빠르게 연결하는 것이 오와이디의 핵심 경쟁력”이라면서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AI와 데이터 기반의 브랜드 운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확인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시오네와 오누이를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자신했다. 오와이디는 이번 투자금을 시오네 제품 공급 안정화와 후속 제품 개발, 일본·미국 등 해외 시장 확대, AI 기반 콘텐츠 제작·현지화 시스템 구축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2026.08.10 08:32백봉삼 기자

그라비티, 2분기 영업이익 276억원…전년비 40.2% 증가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의 글로벌 성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수익성이 대폭 증가한 2분기 실적을 올렸다. 그라비티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619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했으나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2% 증가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 성장을 이뤄냈다.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은 3238억원, 영업이익은 5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 31.5% 증가했다. 2분기 실적은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출시된 '라그나로크: 더 뉴 월드'와 '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 등 모바일 신작 성과가 주요했다. 회사는 하반기에도 '라그나로크: 리버스'와 '라그나로크 제로 글로벌' 등 다양한 플랫폼 신작을 북미, 동남아,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라비티는 인도네시아 및 태국 등에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고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활용 플랫폼 및 HTML5 게임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 IP 보유사를 넘어 게임과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라그나로크 에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그라비티는 "올해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전년 상반기 대비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수익성을 동반한 유의미한 성과를 일궈냈다"며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새로운 장르 시도가 유효했던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도 플랫폼을 아우르는 다양한 신작 라인업이 예정돼 있는 만큼 기존 실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인트벤처를 통해 사업 영역 확장에서 나서는 등 상반기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8.07 19:30진성우 기자

리얼월드, 국내 스타트업 3사와 휴머노이드 손재주 벤치마크 고도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개발업체 리얼월드가 국내 시뮬레이션·로보틱스 스타트업 3사와 함께 휴머노이드 생태계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은 범용 로봇 두뇌를 뜻한다. 리얼월드는 최근 엔닷라이트, 피직스심랩, 스페이스에이아이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리얼월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정밀 손재주 평가 벤치마크 '덱스벤치(DexBench)'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덱스벤치는 엔비디아의 '아이작 랩 아레나(Isaac Lab-Arena)' 환경과 통합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다. 18개 핵심 과제와 80개 케이스를 바탕으로 로봇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람처럼 손을 사용할 수 있는지 시뮬레이션 및 실물 환경에서 정량적으로 검증한다. 현재 롯데, SK텔레콤, CJ대한통운, HL만도, 후지, 미쓰이화학 등 글로벌 기업들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기술 전문성을 갖춘 스타트업이 덱스벤치 개발에 합류한다. 엔닷라이트는 자사 '트리닉스(TRINIX)'를 기반으로 정밀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생성하며, 피직스심랩은 고정밀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환경을 구축한다. 트리닉스는 사용자 요청에 따라 3D 데이터를 만드는 소프트웨어다. 스페이스에이아이는 두부·과일·고무 부품처럼 힘을 잘못 주면 쉽게 변형되는 물체를 로봇이 안전하게 다루도록, 실제 측정값으로 가상 물체 물성을 보정하는 '물리 데이터 레이어'를 구축한다. 류중희 리얼월드 대표는 "휴머노이드를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하려면 사람 수준의 정교한 손재주 구현이 핵심"이라며 "이번 협력은 한국 스타트업 연합군이 글로벌 산업 표준 수립에 필요한 고난도 과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2026.08.07 16:58진운용 기자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코믹월드 335 일산' 참가

스마일게이트가 신작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통해 서브컬처 축제 '코믹월드 335'에 참가해 오프라인에서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코믹월드 335'에 부스를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 '코믹월드 335'는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는 '나이트메어호의 여름휴가'를 테마로 시원한 여름 분위기의 부스를 꾸미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스 방문 후 게임 함장 레벨 10 이상을 인증한 이용자 전원에게 음료와 캐릭터 포토카드, 게임 쿠폰을 증정하며, 하루 2회 진행되는 '붕괴 타임'에는 특별 제작 음료를 추가 제공한다. 인기 코스프레 모델 7인이 참여하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송주아'와 '시루'를 비롯해 '에키홀릭', '항아', '마가타', '아이', '기주'가 각각 아라벨라, 페이, 올가, 하이데마리, 힐데, 디아나, 테네브리아로 변신해 포토존에서 이용자들과 만난다. 현장 방문 사진이나 영상을 개인 SNS에 인증하면 추가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부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카제나 공식 커뮤니티와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주형 스마일게이트 사업실장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카제나와 함께 킨텍스에서 시원한 휴가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하셔서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8.07 15:30정진성 기자

더현대 점령한 '신비의 숲'…10분 매진 'TFT 와일드 팬페스트' 가보니

상상 속 신비의 숲이 도심 한복판에 구현되며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게임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라이엇게임즈가 오토배틀러 게임 전략적 팀전투(이하 TFT)의 신규 세트 '신비의 숲' 출시를 기념해 마련한 역대 최대 규모 오프라인 행사 'TFT 와일드 팬페스트' 현장이다. 7일 막을 올린 이번 행사는 단일 게임 IP로는 최초로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의 핵심 휴식 공간인 '사운즈 포레스트'를 단독으로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대변하듯 앞서 진행된 행사 사전 예약은 시작 10분도 채 되지않아 전 일정이 조기 마감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5층 메인 공간에는 신규 세트인 신비의 숲 테마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대규모 체험존이 참관객을 맞이했다. 방문객들은 곳곳에 마련된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아 특별 제작된 TFT 부채 등 다양한 웰컴 기프트와 리워드를 교환하며 축제를 즐겼다. 금손 작가들이 직접 참여한 아티스트 앨리존과 팬아트 전시 갤러리 앞은 굿즈를 관람하고 구매하려는 대기열이 길게 늘어섰다. 공식 라이엇 스토어 판매존 또한 오픈과 동시에 현장 대기가 마감되는 등 행사장 전체가 북적였다. 6층으로 이어지는 동선에도 즐길 거리가 빼곡히 들어찼다. 라이브 서울 공간 인근에는 신비의 숲 신규 세트를 PBE 서버에서 가장 먼저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시연대가 마련됐다. 특히 실물 트레이딩 카드 게임인 '리프트바운드' 전시존과 포토존이 함께 꾸려져 팬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현장을 찾은 김세영(24) 씨는 "TFT는 조작이 서툴러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수년째 플레이 중"이라며 "더현대 서울 팝업 소식에 바로 사전예약을 뚫고 달려왔다. 이번을 계기로 한국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더 자주 열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대 행사도 17일까지 쉼 없이 이어진다. 개막일인 7일 오후 5시 인플루언서 더블업 매치를 시작으로, 8일에는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세계적인 프로 선수들이 맞붙는 'TFT 코리아 인비테이셔널'이 열린다. 이후 9일 비트펠라하우스, 15일 CHZZK 스트리머 매치, 17일 밴드 QWER 등 다채로운 스페셜 게스트들의 매치와 특별 공연이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번 와일드 팬페스트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더현대 서울 행사가 종료된 이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도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2026.08.07 13:44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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