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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더 뉴 월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6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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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월드 류중희 "올해 말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 공개"

"의사라는 직업은 저는 20년 뒤면 사라질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인간의 몸을 고친다는 것 자체가 미래에는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개념이 될 거예요." 류중희 리얼월드 대표는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포럼 2025'에서 인공지능(AI) 로봇이 향후 사람의 작업을 상당 부분 대체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류 대표는 2012년 국내 최초로 인텔에 인수된 올라웍스를 창업한 AI 전문가다. 2013년 퓨처플레이를 창업했고, 최근 대표직에서 사임한 뒤 리얼월드 경영에 전념하고 있다. 류 대표는 의사를 포함한 대다수 직업이 사라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기계와 AI 앞에서 인간이 지적으로 열등한 존재가 될 수밖에 없다"며 "지적 수준으로 AI를 넘어설 수 없다는 걸 받아들이는 순간 사람들이 굉장히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AI가 세상을 어떻게 바꿀지 고민할 게 아니라, 각자 잘하는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AI를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살펴보면 누구나 세계 최고의 AI 회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류 대표는 지금의 AI 기술을 은둔형 외톨이 혹은 '통 속의 뇌'라고 비유했다. 인터넷상 정보를 보고 세상을 이해하고 있지만, 정작 실제 세상을 접한 적 없는 한계를 맞닥뜨리고 있다는 의미다. 이런 한계를 능가하기 위해 '임바디먼트', 즉 물리적 몸체를 부여하는 일이 필요한 상황이다. 류 대표는 "AI가 신이 되기 전에 인간의 몸을 한번 거쳐야 할 것"이라며 "로봇과 AI가 인간이 만들어 둔 문명을 받아들인 뒤에는 향후 자기 몸을 스스로 설계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사람과 최대한 똑같이 생긴 로봇을 가지고 학습 데이터를 얼마나 많이 얻는가가 핵심"이라며 "특히 제조 기반을 갖춘 한국에서 이 데이터를 먼저 끌어올 수 있다면 산업 현장에서 쓸 로봇 지능을 만드는 데 유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리얼월드는 제조 현장에서 축적된 실세계 데이터를 직접 AI 학습에 활용하고,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노동생산성 혁신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RFM)을 자체 개발해 임바디드 로봇에 적용함으로써, 물리적 노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AI의 응용 범위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류 대표는 "시뮬레이터는 오리지널 데이터를 얻는 것보다 비효율적이다.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실제 세상에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이라며 "실제 작업 현장에서 데이터를 습득하고 있고, 생산 현장부터 호텔리어, 편의점 점원을 대체하는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말 정도에 고유의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조만간 세계 최초로 손가락을 꼬는 로봇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5.29 09:36신영빈 기자

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클래식 7월 22일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 클래식(World of Warcraft: Mists of Pandaria Classic)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7월 22일 출시되는 판다리아의 안개 클래식에서는 세계의 분리 이전부터 줄곧 숨겨져 있었던 고대 왕국을 탐험하게 되고, 잊힌 금고의 심장부에서 방대한 보물을 손에 넣고, 오랜 세월 파묻혀 있던 악으로부터 판다리아를 수호해야 한다. 출시에 앞서 같은 달 3일부터 확장팩 사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신비한 신종족 판다렌(Pandaren)의 일원으로 시작해, 호드 또는 얼라이언스를 선택해 판다렌의 땅에 진입할 수 있다. 판다리아의 안개 확장팩에서는 베일에 가려진 새로운 영웅 직업인 수도사(Monk)의 힘을 터득할 수 있다. 풍운 수도사(Windwalker)의 파괴적인 공세로 적을 처단하고, 운무 수도사(Mistweaver)의 영적인 힘으로 아군을 치유할 수 있다. 양조 수도사(Brewmaster)의 굴하지 않는 힘으로 막대한 피해를 떨쳐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판다렌 시작 지역 콘텐츠를 완료하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신비한 샤오하오의 현룡(Shaohao's Sage Serpent) 하늘비행 탈것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애완동물 대전, 테라모어의 몰락(Theramore's Fall) 시나리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2025.05.28 12:39이도원 기자

[타보고서] "험지도 품격있게"…오프로드 끝판왕 '디펜더 OCTA'

"디펜더의 시작은 실용적인 도구였습니다. 탐험가들의 임무 수행을 위해서, 그리고 인도주의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서 만들어진 디펜더는 그동안 꾸준히 진화해 왔지만, 본질의 실용성과 목적 중심 설계는 지금도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오늘 선보이는 모델은 역대 디펜더 중 가장 강력한 모델입니다." 정일영 JLR코리아 상무는 21일 경기도 안성 삼죽면에 위치한 '안성채석장'에서 열린 '2025 데스티네이션 디펜더' 행사에서 '올 뉴 디펜더 OCTA'를 공개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디펜더 OCTA는 역대 디펜더 모델 중 가장 첨단과 럭셔리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이날 이 차를 타고 극한의 험로 주행을 경험했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76년간 축적된 디펜더의 경험을 모두 담았다. 지상고는 높아지고 스탠스(차체를 낮추고 휠 각도를 조절해 외관을 강조하는 튜닝 방식)는 확장됐다. 디펜더 OCTA 가격은 2억2천497만원, 출시 첫해 한정 생산모델인 에디션원은 2억4천257만원이다. 디펜더 OCTA는 전장 5천3㎜, 전폭 2천64㎜로 크고 넓다.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모두 달릴 수 있도록 전고는 1천995㎜이다. 실제로 차량에 탑승하면 매우 높다는 느낌을 준다. 휠베이스는 3천23㎜로 넓은 공간도 자랑한다. 트렁크는 972리터(ℓ)로 최대 2천277ℓ까지 확장할 수 있다. 디펜더 OCTA의 디자인은 럭셔리하면서도 견고한 느낌을 준다. OCTA는 가장 단단한 광물인 다이아몬드 팔면체 구조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를 뜻하기 위해 차량 곳곳에는 새로운 원형 다이아몬드 그래픽을 적용했다. 또한 전용 범퍼와 그릴 디자인을 통해 어떤 길이든 편안하게 달릴 수 있다는 강인한 이미지를 준다. 새로운 그릴 디자인은 디펜더 OCTA에 유일하게 탑재된 4.4리터 트윈터보 V8엔진의 냉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멋과 성능을 한번에 잡았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최초로 유압식 인터링크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기존 디펜더도 험로 주행에 특화됐지만 새로운 서스펜션 시스템은 험로뿐만 아니라 일상 도로에서도 완벽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실제 진행한 주행 코스 중 굽이진 도로를 전혀 흔들림 없이 주행하기도 했다. 편안한 주행을 제공한다고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디펜더 OCTA는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을 적용해 최고 출력 400PS, 최대 토크 56.1kg·m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6.6초만에 도달한다. 중량이 2천665㎏에 달하는 데도 강력한 힘을 내뿜는 것이다. 연비는 7.0㎞/ℓ이다. 디펜더 OCTA는 하부를 보호하는 견고한 언더실드가 장착돼 높은 진입각도 걱정 없이 달릴 수 있다. 오르막 최대 진입각은 40도까지도 가능하다. 기존 디펜더의 37.5도보다 향상됐다. 물길을 건너는 최대 깊이는 1미터까지도 가능하다. 이는 다른 오프로드 차량보다 더 깊은 수심을 건너는 것이다. 올 뉴 디펜더 OCTA에 탑재된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바디 앤 소울 시트는 사운드를 물리적 베이스로 변환해 주는 차세대 촉각 오디오 시스템이다. AI 소프트웨어, 2개의 햅틱 앰프 및 1열 등받이에 장착된 4개 진동 변환기를 통해 탑승자가 소리와 진동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디펜더 개발팀은 총 110만㎞에 달하는 전 세계 곳곳을 주행하며 1만3천960회 이상 혹독한 성능 테스트를 거쳐 성능과 내구성을 완성했다. 개발팀은 독일 뉘르부르크링과 프랑스 라스투어 랠리 서킷을 달리고 스웨덴의 빙하, 두바이 사막, 미국 모압의 암벽, 영국 이스트노어 캐슬 등 극한 환경을 달렸다. 특히 디펜더 OCTA는 강력한 서스펜션 기능으로 어떤 주행에서도 고장 없는 성능을 보였다. 최근 기술력의 발전으로 차량이 공중으로 도약하더라도 손상 없이 착지하는 기술력이 새로운 기준이 됐기 때문이다. 이날 마스터 인스트럭터의 도움으로 디펜더 OCTA를 타고 오르막길을 최대속도로 달렸음에도 차량은 고장을 일으키지 않았다. 디펜더 OCTA를 개발한 엔지니어 롭 패칭은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로드앤트랙과 인터뷰에서 "OCTA의 대다수 오너들은 (테스트 상황) 우리가 한 일처럼 차량을 운전할 일은 없지만 이 차는 디펜더이기 때문에 그런 모든 상황에서도 성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줄평: 럭셔리 오너가 거친 환경을 달리고 싶다면 '디펜더 OCTA'가 제격

2025.05.26 09:12김재성 기자

"파인 다이닝 유치 총력"...롯데타운 잠실, 미식 중심지로

롯데타운 잠실이 프리미엄 다이닝 브랜드를 연이어 유치하며, 서울의 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25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잠실 에비뉴엘의 경우 재작년부터 프리미엄 다이닝을 꾸준히 확대해왔으며, 지난해 F&B 부문에서 두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대표 사례로는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 정통 한식 다이닝 '해남천일관', 고급 중식 콘셉트의 'JS 가든 시그니처' 등이 있다.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다이닝 전략을 월드몰과 잠실점 본관으로 확장하며, 서울의 미식 지형을 새롭게 그려 나갈 계획이다. 먼저 잠실점 본관은 지난 21일, 11층에 '부티크 호시카이' 첫 번째 매장을 성황리에 오픈했다. '부티크 호시카이'는 롯데백화점과 제주 최초의 파인 다이닝 오마카세 브랜드인 '스시 호시카이'가 협업해 론칭한 브랜드로, 한식과 일식의 조화를 바탕으로 한 정통 다이닝을 선보인다. 제주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고급 정찬이 주를 이루며, '호시카이 특선 장어덮밥', '제주 전복 내장 보양죽 정찬' 등이 대표 메뉴다. '핸드롤 바'를 운영하여 '테마키', '호소마끼' 등의 메뉴를 주문 즉시 제조하여 제공하며, 제주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세련된 미식 공간을 완성했다. 오는 6월 9일에는 잠실 롯데월드몰 6층에 유통업계 최초로 '콘피에르 셀렉션(Confier Selection)'이 문을 연다. '콘피에르 셀렉션'은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사계절의 테마로 풀어내는 코리안 프렌치 파인다이닝 '콘피에르'가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다. '콘피에르'는 2024년 미국의 영향력 있는 트렌드 매거진 “쿨헌팅(Cool Hunting)”으로부터 파인다이닝 대표 브랜드로 선정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콘피에르 셀렉션'은 기존 콘피에르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시그니처 메뉴들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짧은 코스와 단품 요리를 구성해 파인다이닝의 매력을 한층 더 가볍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롯데백화점 최초 입점 다이닝 브랜드도 확대하여 연달아 선보인다. 6월 1일(일)에는 롯데월드몰 5층에 일본 나가사키 지역의 프리미엄 돈카츠 브랜드 '분지로'를 새로이 오픈한다. '분지로'는 롯데백화점 본점에 유통업계 최초 1호점을 오픈했으며, 이후 타임빌라스 수원을 거쳐 잠실 롯데월드몰에 세 번째 매장을 선보인다. 이번 매장에서는 '돈카츠카레' 등 단독 메뉴를 판매하며, '바 테이블' 인테리어를 새롭게 도입해 보다 몰입감 있는 식사 공간을 구현했다. 이 외에도, 6월 13일에는 롯데월드몰 5층에 부산 유명 해물장 전문점 '미포집'을 오픈한다. '미포집'은 전체 고객 중 60% 이상이 부산 외 지역 및 해외 관광객일 만큼 '줄 서서 먹는 부산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2월 롯데백화점 본점에 유통업계 1호 매장을 선보인데 이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잠실 롯데월드몰에 유통사 두 번째 매장을 공개한다. 최형모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고객들의 미식 취향이 정교해지며 '프리미엄 다이닝'을 일상 속에서 즐기려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롯데타운 잠실은 차별화된 고급 다이닝 브랜드를 연이어 유치하고 있는 만큼, 서울을 대표하는 미식 랜드마크로서 앞으로도 미식 트렌드에 맞춘 감각적인 F&B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발굴·도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5 17:34안희정 기자

인스웨이브, 자회사 통해 금융업 진출…AI·DX 스타트업 '직접 투자' 시동

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ICT 기반 벤처기업을 상대로 자회사를 통한 직접 투자에 나선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지난 12일 자회사인 더웨이브캐피탈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가 100% 출자해 설립한 더웨이브캐피탈은 이번 인가로 투자, 융자, 경영·기술 지원, 투자조합 결성 등 신기술 기반 금융 업무 전반을 수행할 수 있는 법적 자격을 갖추게 됐다. 더웨이브캐피탈은 인스웨이브가 보유한 ICT 산업 경험과 전문 인력을 활용해 초기 기술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중점 투자 분야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전환 핵심 영역이다. 특히 더웨이브캐피탈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벤처와 중소기업에 직접 자금을 투입하고 맞춤형 가치증대 프로그램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산업별로 분산된 혁신 역량을 조직화하고 신기술 중심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는 "혁신 기술 기반으로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투자 노하우를 신기술사업자들과 적극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석 더웨이브캐피탈 대표는 "산업별 초기 기술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5.22 14:04조이환 기자

더핑크퐁컴퍼니, '아기상어 10주년' 오리지널 뮤지컬쇼 공개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핑크퐁 아기상어(이하 아기상어)' 10주년을 맞아 신규 뮤지컬쇼 '아기상어와 반짝반짝 최고의 파티'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244개국, 25개 언어, 7000편이 넘는 콘텐츠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더핑크퐁컴퍼니는 2017년 첫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을 시작으로, 2018년 국내 키즈 뮤지컬 업계 최초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IP(지식재산권)의 오프라인 확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27만 석 이상의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 미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쿠웨이트 등 6개국에서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는 카타르와 두바이 등 중동 지역에 본격 진출하여 글로벌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신작 뮤지컬쇼 '아기상어와 반짝반짝 최고의 파티'는 아기상어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오리지널 공연으로,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 세계 최초 100억 뷰 돌파 등 총 4건의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슈퍼 IP 아기상어의 세계관을 무대 위에서 생동감 있게 구현한다. 특히 아기상어 '올리'가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해 쇼적인 연출과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점이 관전 포인트다. 이번 공연은 아기상어의 생일 파티를 배경으로, 최고의 파티 플래너 '인어 요정'과 함께 수수께끼를 풀고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이들의 탐구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무대 전체를 바닷속 세계로 구현한 화려한 영상과 조명,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인터랙티브 플레이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더욱 몰입감 높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쇼 '아기상어와 반짝반짝 최고의 파티'는 오는 7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티켓은 5월 21일부터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 네이버 예약 등 주요 예매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아기상어 1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뮤지컬 공연인 만큼,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올여름 뮤지컬쇼 '아기상어와 반짝반짝 최고의 파티'가 전하는 웃음과 감동으로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21 23:13안희정 기자

경찰청, 더스윙 공유자전거 '스왑' 타고 출동한다

더스윙이 자사 전기자전거 구독 서비스 '스왑'을 서울경찰청에 시범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총 8대로, 봄철을 맞아 치안과 민원 신고 등이 급증하는 여의도 지역의 빠른 순찰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스왑 전기자전거의 도입은 서울경찰청 산하 범죄예방대응과와 합동으로 이뤄졌다. 해당 부서는 기동순찰대 운영 등 방범, 순찰을 통해 범죄예방을 전문으로 하며, 사건 사고 발생시 보다 빠른 대응을 위해 부서원들이 전용으로 탈 수 있는 구독형 전기자전거를 공급받기로 결정했다. 스왑은 자전거 구독서비스 전용 브랜드로, 자전거를 사지 않고 내가 타고 싶은 만큼만 월 구독료를 내고 언제든 반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 다른 자전거 모델로 바꿔가며 탈 수 있고, 수리가 필요하면 비대면 출장수리가 가능하다. 구독을 오래하다 기기가 마음에 들면 기기를 그대로 인수할 수도 있는 것이 스왑 서비스만의 장점이다. 이런 이유로 서울경찰청도 자전거를 구매하는 대신 스왑을 선택했다. 전기자전거의 도입은 경찰 등 공무집행기관에서는 세계적인 유행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유럽 등 자전거 이동이 활성화된 나라와 더불어 미국에서도 지난해 콜로라도주 덴버시에서 30여 대의 전기자전거를 도입했다. 순찰차가 도달할 수 없는 지역에도 신속한 경찰 대응이 가능하게끔 하며, 이동시 경찰관의 체력 소모도 적고, 비용 역시 절감한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더스윙은 지난해 5월 서울 삼청동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함께 스왑 서비스를 출시했다. 전기자전거를 저렴한 월 구독료로 즐기고, 다양한 라인업의 자전거를 바꿔가며 탈 수 있다는 장점 하에 올해 누적 구독자 1만 명을 바라보고 있다. 더스윙은 자전거 제작부터 배송, 수리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직접 진행해 단가를 낮출 뿐 아니라 MATE, 볼테르 등 500만~600만원 이상을 호가하던 고급 브랜드와 제휴해 월 6만원대로 구독료를 낮췄다. 김형산 더스윙 대표는 "자동차 중심의 도시로 꼽히는 서울에서 경찰이 전기자전거를 타고 다닌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커스터마이징 제작과 기관 구독시 안전장비 무상 제공 등 나라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밝혔다. 더스윙은 경찰청, 소방서 등 전용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순찰을 위한 가벼운 전기자전거뿐만 아니라 오프로드, 카고바이크 등 공무집행 상황에 맞는 유틸리티 자전거를 추가제공할 예정이다.

2025.05.16 17:57류승현 기자

[르포] 격납고 할퀸 '더 뉴 아우디 A5'…獨 정수 담아왔다

헬기 착륙장이 있던 공간 한 켠에 타이어가 미끄러지면서 굉음이 터져 나왔다. 독일 아우디가 내연기관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PPC 플랫폼으로 새롭게 탄생한 '더 뉴 아우디 A5'가 차량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지난 15일 아우디코리아는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에어로스피스에서 '더 뉴 아우디 A5 프리뷰' 미디어 행사를 열고 독일에서 직접 공수해 온 '더 뉴 아우디 A5'를 출시 전 미리 공개했다. 16일부터 18일까지 고객 행사도 진행한다. 더 뉴 A5는 아우디가 내연기관과 PHEV를 위해 새롭게 개발한 PPC 플랫폼을 적용한 첫 번째 세단 모델이다. 특히 아우디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인 A4를 계승했다는 의미가 크다. 더 뉴 A5는 신형 플랫폼을 바탕으로 A4 대비 전장은 67㎜ 길어진 4천829㎜이다. 전폭은 13㎜ 넓어졌고, 전고는 16㎜ 높아졌다. 휠베이스도 더욱 길어져 A4 대비 80㎜ 늘어난 2천900㎜이다. 전체적인 모습이 더 커지면서 실내공간도 훨씬 넓어진 것이다. 스티브 클로이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이날 현장에서 "올해 1분기 아우디코리아는 안정적인 모멘텀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85% 성장하며 매우 고무적인 출발을 보였다"며 "올해 아우디코리아 역사상 가장 많은 신차를 출시하는 한 해가 될 것이며 오늘은 첫번째 주인공 A5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A5는 효율성과 주행성능을 강화했다"며 "넓어진 차체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스포티와 우아함 프리미엄 사양까지 두루 갖춘 중형세단이라고 자신한다"며 "아우디코리아는 다양한 신차뿐 아니라 브랜드 경험에 깊이를 더하고 고객 만족 높이기 위해 내실 있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 뉴 A5는 기존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업그레이된 아우디 최초 마일드하이브리드(MHEV)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디젤 특유의 진동 및 저속에서의 불편함을 대폭 감소한 것이 특징이다. 박영준 아우디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MHEV 플러스로 인해 승차감과 연비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어 TDI 모델을 선택하시는 분들께 큰 강점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우디 A5는 모든 라인업에 스포츠 시트, 전좌석 열선 시트, 앞좌석 통풍 시트, 앞좌석 이중 접합 유리, 전동식 스티어링 휠 칼럼, 스위처블 파노라믹 루프 등 기본 탑재했다. 하반기 중 국내 출시할 예정인 더 뉴 A5는 ▲더 뉴 A5 40 TFSI 콰트로 어드밴스드 ▲더 뉴 A5 40 TFSI 콰트로 S-라인 ▲더 뉴 A5 40 TFSI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 ▲더 뉴 A5 45 TFSI 콰트로 S-라인 ▲더 뉴 A5 40 TDI 어드밴스드 ▲더 뉴 A5 40 TDI 콰트로 S-라인 ▲더 뉴 S5 등 총 7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박 상무는 "40 TFSI 콰트로 5천789만원부터, 40 TDI 콰트로 6천182만원부터, 45 TFSI 콰트로는 6천869만원부터, S5는 8천342만원으로 책정했다"며 "기본 옵션을 대폭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기술을 통한 진보를 이뤄낸 다재다능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출시 전 A5와 S5 차량의 성능과 USP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멀티그라운드 코스 시승 및 Q6 e-트론의 일반도로 주행 프로그램 등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15일 실제 미디어들이 현장에 참여해 더 뉴 A5의 성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아우디코리아는 더 뉴 A5의 성능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짐카나(변형 코스를 통해 진행하는 미션주행) 체험을 진행했다. 차량은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빗줄기로 젖은 노면을 달렸음에도 단 한 순간의 미끄러짐 없이 코스를 달렸다. 클로티 사장은 "아우디는 내연기관 기술 정점과 전동화 전환점 사이에서 균형 있게 발전시키며 다음을 준비하고 있다"며 "아우디는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수단 넘어 삶의 가치 표현하는 존재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 시장이 기대하는 더욱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강화된 제품 라인업 바탕으로 더 깊이 있는 프리미엄 고객 경험 제공하겠다"며 "신차 상담부터 애프터세일즈 서비스까지 모든 여정에서 최고 수준 품질과 서비스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국 시장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2천84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1천870대 대비 52.19% 늘었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9천304대를 팔았다.

2025.05.16 10:14김재성 기자

"AI 규제 틀, 바꿔야 산다"…KOSA, 국회와 'AI 초강국' 정책 논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만남의 장을 통해 국회와 산업계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AI 인프라와 규제 개편을 통한 시장 자율성 확보를 골자로 민간 중심의 기술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KOSA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AI 초강국 실현을 위한 산업계와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보통신위원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이정헌 정보통신위원장이 주최하고 협회 산하 초거대AI추진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정보통신위원회 부위원장단, 고문단, 주요 AI 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도형 KOSA AI추진전략팀장은 'AI 초강국 실현을 위한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그는 한국의 AI 관련 지수가 해외 기관들 평가에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음을 언급하며 국회와 산업계가 실질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정책 체계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AI 기반 전환을 위한 제도와 인프라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특히 공공부문 인프라 전환을 위해 민간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통합 아키텍처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스타트업 등 지역 산업과 연계된 산업 특화형 클라우드 전략 마련이 과제로 제시됐다. 또 AI 모델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확보 방안과 함께 AI 시장의 자율성과 확장성을 담보할 수 있는 규제 체계 개편 필요성도 언급됐다. 규제 완화를 통한 기술 혁신 촉진과 제도적 안전망 구축 간 균형점 찾기가 주요 논의로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GS ITM KT ▲LG 유플러스 SK C&C SKT ▲구루미 ▲나라지식정보 ▲네이버클라우드 ▲래블업 주식회사 ▲메가존클라우드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씽크포비엘 ▲엘리스그룹 ▲와이즈넛 ▲이노그리드 ▲이스트소프트 ▲큐리어드 ▲트웰브랩스 ▲포티투마루 ▲플리토 등 20개 기업이 참석해 산업계의 입장을 전달했다. 신민수 한양대학교 교수는 "이번 간담회는 AI·클라우드 융합 생태계 구축과 신산업 대응 규제 체계 등의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AI 정책에 소요되는 예산을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사회적 투자로 인식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성일 KOSA 상근부회장은 "AI 시장 및 기업의 자유도 증대를 위한 규제 체계 수립과 국내 규제 기관의 역할 재정립이 시급하다"며 "혁신 기술의 발전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5.15 09:00조이환 기자

[AI는 지금] "100조 쏟는다" 외친 대선 후보들…AI, 이번 선거 '핵심 의제' 됐다

대선을 한 달 앞두고 주요 후보 4명이 각기 다른 인공지능(AI) 비전을 제시해 과학기술이 선거 핵심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한 기술 투자나 산업 육성 수준을 넘어 거버넌스 구조 개편, 외교 전략, 복지 체계까지 AI에 맞춰 재설계하겠다는 공약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한덕수 무소속 후보는 각각의 AI 공약을 공개한 상황이다. 후보 대다수가 수백조원 단위의 대규모 재정을 예고하며 의지를 드러냈지만 이를 집행하고 구현하는 방식은 극명하게 엇갈린다. 국가 주도냐 민간 자율이냐는 철학적 접근부터 인프라·데이터·인재 정책까지 후보마다 노선 차가 뚜렷하다. 공통적으로 AI를 미래 국가 경쟁력 핵심으로 지목했지만 정책 추진의 컨트롤타워를 어디에 둘 것인지, 반도체 등 인프라를 누가 조달할 것인지, 그리고 AI 윤리와 규범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 등에서 서로 다른 해법을 제시한 셈이다. 사실상 'AI 국가전략'에 대한 후보 간 대립 구도가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GPU냐 오픈소스냐'…이재명·이준석·김문수·한덕수, 대선 AI 공약 '4색 노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달 페이스북을 통해 AI를 기술국가 전략의 중심축으로 제시하며 국가 주도 대규모 투자 계획을 내놨다. AI 산업에 총 100조원을 투입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으로 맡아 민관을 조율하겠다고 밝혔다. 관료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기술자·연구자·투자기업이 중심이 되는 실질 기구로 재편한다는 방침이다. 이 후보는 AI 반도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개 확보와 국산 AI 전용 신경망처리장치(NPU) 개발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미국·중국 등 강대국 대비 기술 종속성을 탈피하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AI 데이터 집적 클러스터 조성과 국제공동기금 '글로벌 AI 이니셔티브'를 통해 디지털 인구 10억명 기반의 글로벌 AI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구상도 포함됐다. 인재 측면에서는 지역거점 대학에 AI 단과대학을 신설하고 병역특례 확대와 석박사 인재 육성을 강조했다. 이는 중장기적 기술자립과 지속가능한 인재 수급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또 모든 국민이 무료로 AI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한국형 챗GPT'와 AI 기반 공공서비스 도입을 약속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역시 국가가 100조원 규모 AI펀드를 조성해 성장 가능성 높은 유망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힌 상황이다. 이 펀드는 AI 유니콘 육성, 반도체·이차전지 등 10대 핵심기술 산업화를 지원하는 데 집중된다. 김 후보는 산업화 속도 제고를 위해 규제개혁 패스트트랙 도입도 공약에 포함시켰다. 과학기술인 연봉 인상과 정년 65세 회복 등 처우 개선책도 병행한다는 입장이다. AI 응용 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산업을 차세대 수출 산업으로 키우겠다는 구상도 담겼다. AI 인재 확보는 청년 중심으로 전개된다. 전국 권역별로 AI융합지원센터를 세우고 AI 스타트업 빌리지를 자치단체 단위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AI 디지털 교과서(AIDT) 확대를 통해 초중등 교육부터 기술역량을 조기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과학기술부총리직 신설도 제시됐다. 연구개발 예산과 조직을 통합관리해 중복투자 방지와 전략적 배분 체계를 구축한다는 복안으로, 과학특임대사 도입, 글로벌 연구네트워크 확대 등 국제공조 채널 확장 역시 동시에 예고됐다. 한덕수 무소속 후보는 지난 8일 AI 정책을 전담할 'AI혁신전략부' 신설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기존 과기정통부, 산업부, 교육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으로 흩어진 기능을 한데 모아 독립부처로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한 후보에 따르면 AI혁신전략부는 기획재정부와 동등한 예산권을 갖고 장관은 부총리급으로 임명된다. 기재부는 AI 연구개발(R&D)에 대해 총액만 설정하고 실제 배분은 전략부가 맡는 구조로 예산 집행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꾀한다. 그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국가과학기술데이터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정책연구소와 전략원 등 국책기관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반도체 장비 50만 장 확보를 포함한 연산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우수 인재에게는 특별 아파트 공급, 외국인 비자 특례, 병역 대체복무 등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클라우드 전환, AI 행정자동화, 부처 간 데이터 전면 개방 등 정부 시스템 디지털 전환 역시 주요 공약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기술 중심 접근의 한계를 지적하며 민간 중심 구조 개혁을 AI 전략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최근 여야 양측에서 제안되는 AI 전담 부처 신설과는 달리 그는 교육부와 과기정통부를 아우르는 '전략 부총리직' 신설을 주장하며 정책 조율 능력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이 후보의 시각은 인프라 접근에서도 다르다. 다수 후보가 GPU 확보를 강조한 것과 달리 그는 AI 비용이 향후 급격히 낮아질 것으로 보고 물리 인프라는 민간이 충분히 감당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국가는 오히려 구조적으로 우수한 오픈소스 모델 설계에만 선별적으로 개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공공데이터의 전면 공개와 학습 데이터 라이선스 체계도 강조했다. 판결문 등 민감한 정보도 충분한 익명화를 거치면 활용 가능하다는 입장으로, 공정 이용 원칙 하에 데이터 독점과 무단 이용을 동시에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AI 교육 개혁 역시 공약 핵심이다. AIDT 도입 필요성은 인정하되 완성도가 우선이라는 태도를 보였다. 기술적 안정성과 시스템 호환성 확보 이후에 전국 확산을 도모해야 한다는 실용주의 입장을 고수한 것이다. 외교 분야에서는 기술인재의 직접 외교 참여를 제안했다. 전략부총리 산하 AI 국제 대응 전담조직을 설치해 규범 주도권 확보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기존 외교조직의 기술 이해 부족을 보완하려는 구조 개혁 구상이다. AI '100조' 공약에 업계는 환영, 전문가들은 우려…예산만큼 거버넌스가 관건 이번 대선에서 쏟아진 대다수 후보의 100조원 단위 AI 투자 공약에 대해 일각에선 실현 가능성을 놓고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재명, 김문수 후보뿐 아니라 경선에서 탈락한 한동훈 전 후보도 최대 200조원 규모 투자를 언급한 바 있어 사실상 여야를 가리지 않고 대형 재정 공약이 제시된 상황이다. '100조원'이라는 숫자는 AI 정책 논의에서 낯선 규모는 아니다. 그간 학계와 업계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한국이 AI 주도권을 갖기 위해서는 이 정도 투자가 필요하다는 견해가 제기돼 왔다. 다만 이를 일괄적으로 예산화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지적이 따른다. 이준석 후보는 지난달 안철수 후보와의 토론회에서 해당 문제를 직접 겨냥하기도 했다. 그는 한 기자의 질의에 "100조, 200조 단위로 투자하겠다는 건 정책 형성이 아니다"며 "정책은 여기 얼마, 저기 얼마 식으로 세부 조정을 거쳐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공약들의 구체성보다 '의지'에 방점을 두고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몇년간 연구개발(R&D) 예산이 삭감돼 우려가 컸던 상황"이라며 "어떤 형태로든 대규모 재정이 다시 기술로 유입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정부에서 R&D 예산을 대폭 줄인 바 있어 이번 후보들의 공약이 방향 자체로는 맞는다는 평도 있다. 다만 자금 배분 기준이나 예산 집행의 속도, 기술 선정의 공정성 확보가 동반되지 않으면 공약은 의미 없다는 비판도 병존한다. 한 AI 업계 관계자는 "이번 대선 후보들이 약속한 액수를 통해서 글로벌 AI 경쟁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예산의 배분 권한을 누가 갖고 어떤 구조로 정책을 설계하느냐의 방향으로 발전해 실행력 있는 거버넌스 체계가 돼야 지속성이 확보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09 16:02조이환 기자

"K푸드 알리는 더현대서울 내 먹거리, 안심하고 즐겨요"

현대백화점과 스타필드가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돼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중이용시설인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16곳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설 내 음식점에 위생등급을 부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음식점 등이 밀접한 곳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가 60% 이상인 지역을 식품안전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식품안심구역은 현대백화점 7개 지점(더현대서울·더현대대구·미아·중동·울산·충정·판교점)과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스타필드(하남·고양·안성·수원·코엑스몰) ▲스타필드시티(위례·부천·명지) ▲더 샵스 앳 센터필드 등 9곳이다. 더현대 서울은 백화점 내 총 50개 음식점 중 92%에 해당하는 46곳이 위생 등급을 획득했으며 44곳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나머지 2곳은 우수 등급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총 434개의 식음료(F&B) 매장 가운데 81%에 해당하는 351개 점포가 위생등급을 획득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날 오전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더현대서울은 '핫플레이스'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150개국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 K푸드를 알리는 장소이기도 하다”며 “더현대 서울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7곳이 식품안전구역으로 지정돼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외식환경이 넓어진 것이 의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정을 계기로 위생등급지정 음식점과 식품안심구역이 더욱 확산돼 대한민국 어디서나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섭 현대백화점 본부장은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식중독이나 식품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앞으로 백화점 내 모든 식음료 매장이 위생 등급을 부여받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만들고 식품 안전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장우석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장은 “인구 구조와 사회 구조, 트렌드 변화로 외식 수요가 확산하고 외국인 방문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백화점 7개 사업소의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식품안전을 선도하는 기업에게도 의미있다”며 “오는 2026년까지 모든 음식점의 위생등급제 100% 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 처장은 기념식 이후 더현대 서울 내 위생등급 업소를 방문해 직접 현판을 전달했다. 오 처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힘써준 영업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쇼핑몰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간인 만큼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등 위생·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5.09 13:04김민아 기자

한국車기자협회가 뽑은 5월의 차는 '더 뉴 에스컬레이드'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5년 5월의 차에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 BMW 뉴 i4, 지프 뉴 글래디에이터,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브랜드 가나다 순)가 5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가 50점 만점 중 35점을 획득해 5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동력 성능 부문에서 10점 만점 중 7.7점을 받았으며,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부문에서 7.3점을 기록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1998년 1세대 출시 이후 진화를 거듭해온 럭셔리 풀사이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라며 "디자인과 기술적 완성도를 더 세심하게 업그레이드했고, 외관부터 실내까지 압도적인 변화를 담아냈다"고 말했다. 이어 "VIP를 위한 2열 이그제큐티브 시트 패키지와 파워 오픈 클로즈 도어는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 경험을 선사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왔으며, 지난달에는 MINI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이 이달의 차로 선정됐다. 이달의 차로 선정된 차량은 올해의 차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 1라운드에 직행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주요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9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5.05.08 10:45김재성 기자

위메이드맥스, 신작 게임 '탈: 디 아케인 랜드' 이미지 첫 공개

위메이드맥스(각자대표 손면석, 이길형)는 자회사 매드엔진이 개발 중인 트리플A급 신작 '프로젝트NX'의 타이틀명을 '탈: 디 아케인 랜드(TAL: The Arcane Land)'로 확정하고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탈: 디 아케인 랜드'는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고품질의 실사풍 그래픽과 가상의 조선시대를 모티브로 독창적인 세계관이 어우러진 오픈월드 액션 RPG다. 정체불명의 귀물로 뒤덮인 세계에서 주인공과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동료들이 실시간 액션 전투를 중심으로, 무기·마법· 협업 요소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 게임은 한국 전통의 상징성과 판타지 요소가 어우러진 가상의 조선 세계관은 이용자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타이틀 '탈(TAL)'은 전통적인 '가면'을 상징하는 동시에 주어진 운명과 억압된 세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변화와 각성의 여정을 암시한다. '디 아케인 랜드(The Arcane Land)' 역시 마법과 금기로 가득 찬 미지의 대륙에서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게임 세계의 본질을 강조한다. 매드엔진의 개발력과 기획 노하우를 총집결한 '탈: 디 아케인 랜드'는 2027년 PC 및 콘솔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손면석 위메이드맥스 대표는 “소울라이크와는 차별화된 액션 RPG 고유의 전투 감성과 오픈월드 기반의 자유로운 플레이를 결합해 보다 폭넓은 이용자층이 몰입할 수 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문화적 감성과 판타지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스타일의 게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5.07 11:30이도원 기자

오늘부터 SKT 매장서 가입자 신규모집 중단

오늘(5일)부터 SK텔레콤 2천600여 T월드 직영점과 대리점, T월드다이렉트 직영몰에서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 신규 가입이 중단된다. 정부가 유심 교체 물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K텔레콤에 내린 행정지도에 따른 조치다. 임봉호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침해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유심보호서비스에도 우려하고 계신 가입자들의 유심 교체 작업에 집중하기 위해 가입자 신규 모집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가입자 모집 중단 조치가 끝나는 시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종료 시점을 특정할 수는 없다”면서 “유심 교체를 원하는 분들의 예약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 매장에서 중단되는 가입 유형은 번호이동과 010 신규가입 등이다. 직영점을 비롯해 대리점 대상으로 신규가입 중단 권유를 넘어 전산적으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와 직접적으로 계약 관계가 없는 판매점에 대해서는 신규가입 제한을 강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최근 번호이동 전산이 차질을 빚은 데 대해 임 사업부장은 “일시적인 시스템 부하에 따른 지연으로 빠르게 해소했다”며 “재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5 11:24박수형 기자

롯데 '포켓몬'·신세계 '스누피'·현대 '디즈니'…어린이날 어디 갈까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대체공휴일까지 이어지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이 인기 캐릭터를 앞세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는 오는 18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석촌호수 등 잠실 일대에서 '포켓몬타운 2025 위드 롯데(이하 포켓몬타운 2025)'를 진행 중이다. 포켓몬타운은 지난해부터 그룹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로 올해는 롯데월드, 롯데GRS, 롯데백화점, 롯데자이언츠 등 12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올해 메인 행사장은 기존보다 400평 넓은 1천평 크기의 월드파크 잔디광장으로 모든 포켓몬으로 변신할 수 있는 '메타몽'을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석촌호수 동호에 16m 크기의 메타몽이 변신한 라프라스와 피카츄 대형 벌룬을 띄웠다. 메인 행사장인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는 메타몽 100마리와 메타몽 세계관 체험 부스, 대형 포토존 등을 마련했다. 롯데월드몰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도 포켓몬 카드 전시, 포켓몬과 포토타임,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는 오는 19일까지 '메타몽의 타임캡슐' 테마의 전시가 결합된 이색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메타몽'과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연출을 통해 전시와 체험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구성했다. 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랜덤 뽑기' 트렌드에 발맞춰 약 130여 대의 포켓몬 '가챠(캡슐 머신)'를 설치해 전국 최대 규모의 가챠 공간을 조성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1층 트레비 광장에서 오는 18일까지 '포켓몬 카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신상품 '배틀강화BOX 배틀파트너즈'를 포함한 약 80여 종의 카드를 만나볼 수 있는 최초의 포켓몬 카드 단독 팝업스토어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6일까지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글로벌 인기 만화 '피너츠'의 75주년 팝업스토어 행사를 실시한다. 피너츠는 1950년 미국 신문 네 컷 만화로 작중 등장하는 강아지 캐릭터 '스누피'로 유명하다. 올해는 피너츠가 탄생한 지 75주년이 되는 해로 팝업스토어와 굿즈는 신세계백화점에서만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픈스테이지에 열리는 팝업스토어에서는 대형 스누피를 만나볼 수 있고 바로 옆에 마련된 스토어에서는 '피너츠'의 75주년 기념 굿즈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또 강남점 11층 S가든에는 다음 달 1일까지 만화에 등장했던 캐릭터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포토존도 설치된다. 현대백화점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오는 31일까지 전국 백화점과 아울렛 점포에서 '쉐어 더 러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현대백화점과 아울렛 점포 곳곳에서는 디즈니 스토어 팝업이 열리고 주요 공간이 디즈니 대표 IP인 '미키마우스와 친구들'로 꾸며진다. 방문객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코스튬 퍼레이드, 디즈니 스토어 인기상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디즈니 스토어가 입점해 있지 않은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 총 10개 점포에서는 디즈니 스토어 팝업스토어가 별도로 마련돼 디즈니 스토어 공식 상품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대상 점포는 현대백화점 신촌점·중동점·충청점·울산점 등 백화점 4개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 등 현대아울렛 5개점과 커넥트현대 부산점이다. 아울렛에서는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특화 콘텐츠를 마련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스페이스원·대전점에서는 행사 기간 주말과 공휴일에 타악 댄스 공연과 함께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코스튬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백화점에서 운영하는 디즈니 스토어는 디즈니 파크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포함해 국내에서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상품을 취급하는 유일한 곳”이라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의 달을 맞아 백화점과 아울렛을 찾는 고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4 08:53김민아 기자

"이제는 인간이 '진짜 사람'임을 증명해야할 때"

“이제는 AI와 구별되는 '진짜 사람'임을 증명할 방법이 필요하다.” 알렉스 블라니아 툴스포휴머니티(TFH) CEO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포트메이슨 센터에서 30일(현지시간) 열린 'At Last' 간담회 질의응답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과거에는 인간증명(Proof of Human) 개념이 공상처럼 여겨졌지만 지금은 AI가 인간을 흉내 내는 수준까지 발전하면서 플랫폼들이 위협을 실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알렉스 블라니아는 신형 디바이스 '오브 미니'와 월드카드 출시 일정, 미국 내 정식 서비스 개시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먼저 미국에서 규제 환경 변화와 함께 본격적인 월드 프로젝트 확산이 이뤄질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알렉스 블라니아 CEO는 “그동안 미국은 높은 주목도와 복잡한 규제 이슈로 보수적으로 접근했지만, 최근 규제 명확성이 높아지며 본격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VISA(비자) 카드와 협력해 발행 예정인 월드카드는 미국에서 올 여름 첫 출시되며 이후 라틴아메리카 지역으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카드는 기본적으로는 체크카드로 제공되며 향후 신용카드 기능도 선택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월드 월렛에 보유 중인 월드코인을 포함한 다양한 가상자산을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홍채 인증으로 인한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에 대한 질문에는 “바이오메트릭 데이터를 분산 처리하는 익명 멀티파티 컴퓨팅(AMPC) 방식을 채택해 보안성을 극대화했다”며 “오브 기기는 홍체 이미지 자체를 저장하지 않으며 암호화된 IRIS 코드만 일부 조각화해 다수 기관에 분산 저장된다”고 설명했다. 사업 모델에 대해서는 “당장은 네트워크 확장이 우선이며 향후 소셜 네트워크나 데이팅 앱 등에서 인간증명 기술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가 주요 수익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꼐 월드앱 자체에서는 금융 거래에 따른 수수료 등을 통한 수익화 가능성도 언급했다. 한국 시장에 대해서는 “지난해 두세 차례 직접 방문할 정도로 중요하게 보고 있으며, 특히 게임 분야는 한국이 매우 강한 국가이기 때문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각국의 규제 당국과의 협력 상황도 공유됐다. 알렉스 블라니아 CO는 “모든 국가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려 하며, 유럽에서는 독일 기관과 2년 이상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5.01 14:11김한준 기자

'월드카드' 공개한 TFH..."월드ID 보유자라면 비자카드 가맹점에서 가상자산으로 결제"

월드 프로젝트를 위한 툴을 개발하는 기술 기업 '툴스 포 휴머니티(TFH)'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포트메이슨 센터에서 30일(현지시간) 'At Last'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샘 알트먼 TFH 공동창업자와 알렉스 블라니아 TFH CEO 겸 공동창업자 알렉스 블라니아가 참석해 월드ID와 월드코인 등 월드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발표했다. 이날 현장에서 가장 눈길을 끈 소식은 비자(VISA) 카드와의 협업 소식이었다. 알렉스 블라니아 TFH CEO는 비자카드와 협업해 연내 월드카드를 출시하고 비자 카드 가맹점에서가상자산을 통한 결제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월드 카드는 월드 앱 내 지갑과 직접 연동되며 이용자가 보유한 월드코인은 물론 지지갑 내 가상자산을 전 세계 비자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결제 시 가상자산은 자동으로 법정화폐로 전환되며 가맹점은 가상자산에 대한 별도 이해나 추가 절차 없이 일반 결제처럼 대금을 받을 수 있다. 월드 카드는 온라인에서 사용자의 월드ID 인증을 기반으로 발급된다. 알렉스 블라니아 CO는 이를 통해 실제 이용자만 월드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월드 카드 이용자는 AI 관련 구독 서비스 이용 시 월드코인을 보상으로 받고 이를 별도 전환 과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사용 시 발생하는 보상은 자동으로 월렛에 적립되며 실생활 결제에도 활용 가능하다. 월드 카드는 2025년 하반기 미국에서 우선 출시될 예정으로 다른 지역 서비스 확대 여부는 검토 중이다. TFH는 월드 카드를 전 세계 1억 5천만 개 이상의 비자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간 진출이 지지부진했던 미국 시장에 월드가 공식 진출한다는 소식도 이어졌다. 월드는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미국 내 주요 도시에 서비스를 확대하며 디지털 신원인증 기술인 '프루프오브휴먼'(Proof of Human)'을 기술을 본격 도입한다. 미국 이용자는 애틀랜타, 오스틴,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내슈빌, 샌프란시스코 등 6개 도시에서 월드의 고유 신원 인증 수단인 월드ID를 발급 받고 월드 앱 주요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월드코인(WLD) 지급도 지원된다. 단, 월드코인 수령 자격은 국가, 연령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제한된다. 또한 미국 뉴욕주를 비롯한 일부 제한 국가 및 지역에서 월드앱을 통한 월드코인 지급이 지원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글로벌 데이팅 플랫폼 신원 인증에도 TFH의 디지털 신원 인증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라는 발표도 이어졌다. TFH는 글로벌 데이팅 플랫폼 기업 매치그룹과 협력해 디지털 환경에서의 신뢰 기반 만남을 지원하는 신원 인증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번 협업은 일본 내 틴더 사용자를 대상으로 시작되며 월드 ID를 활용한 연령 확인 및 신원 인증 기능이 시범 적용된다.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글로벌 송금 시스템에도 월드의 인프라가 활용될 예정이라는 소식도 눈길을 끌었다. TFH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과 협력해 월드 체인에 USD코인(USDC) 및 차세대 크로스체인 전송 프로토콜(CCTP V2)을 통합한다. 현재 월드 앱에는 약 2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보유한 브릿지 USDC가 존재한다. TFH는 크로스체인 전송 프로토콜 통합을 통해 해당 자산을 자동으로 서클이 직접 발행한 네이티브 USDC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CCTP V2 도입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지원 체인 간 USDC 전송 속도 향상과 비용 절감이다. TFH 측은 개발자, 기업, 일반 사용자는 자금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디파이환경에서의 활용성도 강화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은 서클 민트를 통해 온·오프램프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개발자는 월드 앱의 미니앱에 USDC를 직접 연동해 글로벌 분산형 블록체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샘 알트먼 TFH 공동창업자는 "미국이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동안 기술에 대한 미국의 태도는 때때로 슬플 정도였다"라며 "이제 그 잘못된 점을 바로잡을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역사를 돌아보면 거버넌스나 접근, 소유권을 분산시키고 민주화할수록 사람들의 손에 더 많은 관한을 넘길 수 있도록 세상은 발전했다. 우리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더 멀리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5.05.01 14:08김한준 기자

매드포갈릭, 롯데시네마월드타워점 리뉴얼 개점

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이 롯데시네마월드타워점을 오는 5월 1일 정식 개점한다고 30일 밝혔다. 매드포갈릭은 'K-컬쳐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는 아이덴티티를 반영하고, 고객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브랜드 개편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매장 리뉴얼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롯데평촌점과 건대스타시티점, 롯대캐슬잠실점이 새롭게 단장해 운영 중이다. 매드포갈릭 롯데시네마월드타워점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엔터테인먼트동 7층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2호선과 8호선, 잠실광역환승센터가 지하로 직접 연결돼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롯데월드타워와 롯데호텔, 백화점, 면세점 등과 인접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복합문화시설도 인근에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유입이 특히 활발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총 164석 규모의 매장은 전면 유리창으로 탁 트인 개방감이 특징이며, 골드톤 조명과 우드톤 테이블, 블리쉬그린 컬러의 의자를 비치했다. 부스형 좌석부터 다인석까지 고루 갖춰 다양한 방문 목적에 맞춘 식사 환경을 제공한다. 매드포갈릭 롯데시네마월드타워점은 개점을 기념해 고객에게 매드포갈릭 벚꽃 에디션 티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매드포갈릭 M CLUB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제공되며,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엠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롯데시네마월드타워점은 오랜 기간 롯데월드몰의 대표 맛집으로 자리매김해온 만큼 이번 리뉴얼이 갖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맛과 서비스는 물론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최고의 외식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4.30 10:17류승현 기자

하이브, 1분기 매출 5천억 넘어...영업익은 전년비 50%↑

하이브가 전통적인 엔터테인먼트 산업 비수기로 꼽히는 1분기에도 매출 5천억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냈다. 이는 창사 이래 거둔 1분기 실적 중 최고치다.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의 상승세를 보였다. 하이브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전년 같은 기간 보다 39% 증가한 5천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통상적으로 1분기는 연말 활동을 마무리한 아티스트들이 재충전과 함께 새로운 앨범 및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시기로, 신보 발매와 신규 콘텐츠가 상대적으로 적다. 그러나 올해 1분기에는 방탄소년단 제이홉,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그리고 보이넥스트도어 등 다수의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이 월드투어 및 단독투어를 진행하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월드투어를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한 팀들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확대된 셈이다. 음반원과 공연, 광고를 포함하는 직접 참여형 매출은 3천225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64%를 차지했다. 음반원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의 감소세를 보였지만, 아티스트들의 월드투어가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공연 부문 매출이 1천552억원으로 같은 기간 3배 이상 늘었다. MD 및 라이선싱, 콘텐츠, 팬클럽 매출 등의 간접 참여형 매출은 1천781억원으로 전체 매출 중 약 36%의 비중을 보였다. 간접참여형 매출 중 가장 큰 비중을 보인 MD 및 라이선싱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607억원에서 이번 분기 약 1천64억원으로 75%증가했다. 투어 관련 상품들이 전세계적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공연장 밖에서도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을 모티브로 한 세븐틴의 '미니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뿔바투', 르세라핌의 '핌즈클럽', 보이넥스트도어의 '쁘넥도' 등 캐릭터 상품들이 매출에 기여했다. 영업이익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약 50% 증가한 216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실적 전망도 밝다. 2분기에는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 대부분이 음반 발매와 함께 활동을 재개하고 투어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의 진은 5월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Echo'로 컴백하며, 오는 6월부터 첫 단독 팬콘서트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세븐틴은 데뷔 10주년인 5월 26일, 3년만의 정규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또한, 코첼라 무대에 올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친 엔하이픈은 오는 6월 새 앨범을 선보일 계획이다. 르세라핌은 첫 월드투어 'EASY CRAZY HOT'을 통해 일본, 아시아, 북미 지역의 팬들을 찾아간다. 매 앨범마다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있는 보이넥스트도어도 미니 4집 'No Genre'로 성장세를 이어간다. 글로벌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도 오는 30일 새 싱글 'Gnarly(날리)'를 발표한다. 신인 아티스트들도 데뷔를 앞두고 있다. 먼저 일본 니혼TV '응원-HIGH ~꿈의 START LINE~'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7인조 보이그룹 'aoen(아오엔)'이 6월 11일 현지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aoen은 프로그램 방영 기간 동안 현지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팬덤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빅히트 뮤직은 오는 3분기 신인 보이그룹을 선보인다. 이 팀은 완전히 새로운 감각으로 스스로를 표현하는 차세대 크리에이터 크루로, 음악은 물론 안무, 영상까지 직접 창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하이브 선배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퍼포먼스 제작에 다수 참여하며 창작 능력을 입증해왔다.

2025.04.29 16:35안희정 기자

더핑크퐁컴퍼니, 일본 TBS 텔레비전서 오리지널 콘텐츠 방영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일본 대표 방송사 TBS 텔레비전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TBS 텔레비전은 'VIVANT',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등 인기 드라마를 제작한 일본 5대 지상파 방송사 중 하나로, 이번 협업은 일본을 거점으로 K콘텐츠가 글로벌 파급력을 넓혀가는 데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더핑크퐁컴퍼니의 강력한 IP(지식재산권) 경쟁력과 TBS의 현지 콘텐츠 제작·유통 역량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일본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 24억 5000만 뷰, 누적 시청 시간 1억 9000만 시간을 돌파하며 현지에서 빠르게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최근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본격적으로 시장 진출에 나섰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키즈·패밀리 시장을 타깃한 신규 콘텐츠 공동 개발은 물론, 콘텐츠 배급 및 마케팅,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현지 사업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다. 첫 오리지널 협업 콘텐츠는 올 3분기 방영 예정으로, 이후 협업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TBS 텔레비전 류호 마사미네 대표이사 사장은 “더핑크퐁컴퍼니와의 협업은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하는 TBS의 차세대 전략과 완벽히 부합한다”며, “'최고의 경험으로 내일의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으로 일본은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고 몰입감 높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더핑크퐁컴퍼니 김민석 대표는 “TBS 텔레비전과의 파트너십은 차세대 핵심 시장인 일본을 넘어 글로벌 사업 확장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한일 대표 콘텐츠 기업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일본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IP 경쟁력과 제작·유통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9 08:37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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