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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더 뉴 월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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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처스, '웨이크' 프리A 투자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원두 없는 대체커피 브랜드 '산스'를 운영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웨이크에 프리A 라운드 투자를 집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리A 라운드에는 더벤처스를 비롯해 신세계그룹 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등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더벤처스는 기후 변화로 지난 5년 간 커피벨트 생산량이 31% 감소하고, 원두 가격이 50년 내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커피 산업이 구조적 위기에 놓인 점에 주목했다. 이런 상황에서 웨이크가 원두 없이도 고품질 커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 웨이크가 개발한 대체커피 산스는 대추씨와 치커리 뿌리 등 12가지 지속가능한 천연 원료를 활용한다. 커피 향미를 분자 단위로 분석해 동일하게 재현하는 '분자 해킹' 기술에 한국 전통 발효 공법을 결합해 기존 디카페인 커피가 해결하지 못한 풍미 저하와 잔여 카페인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산스는 세계적인 바리스타 챔피언들로부터 "커피의 맛뿐만 아니라 묵직한 바디감까지 완벽히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스페셜티 커피급의 향미를 입증했다. 특히, 산스는 환경과 운영 측면에서도 차별점을 획득했다. 바리스타의 숙련도에 의존하지 않고 3초 만에 추출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기존 커피 매장 대비 재료비와 인건비를 약 30% 이상 절감하며 산업의 고질적인 비용 리스크를 해결했다. 또 기존 원두 커피 대비 탄소 배출량을 60% 이상, 물 사용량은 76%까지 줄여 'ESG 완성형 커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더벤처스 황성현 심사역(테크리드 겸)은 “웨이크는 정밀한 맛 구현 기술뿐만 아니라 대기업의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대량 생산 체계까지 갖춘 보기 드문 팀”이라며 “기후 위기로 대체커피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는 글로벌 커피 시장에서 독자적인 발효 기술을 적용한 산스는 향후 대체커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차세대 키플레이어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웨이크 김경훈 대표는 “웨이크는 초기 기업 육성에 특화된 더벤처스의 노하우를 발판 삼아 앞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며 “2026년 아마존 등 북미 온라인 직거래 채널 매출 200억 원 달성과 뉴욕 현지 매장 오픈을 통해 전 세계에 지속가능한 대체커피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1.12 09:21백봉삼 기자

DS단석, 美 원자로 기업 손잡고 MMR 사업화 타진

자원순환 에너지 기업 DS단석이 초소형 원자로(MMR)을 국내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사업 모델을 본격 모색한다. DS단석은 차세대 원자로 개발기업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이하 NNE)와 MMR 국내 도입 및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DS단석과 NNE가 MMR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 사업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MMR은 대형 원자로 대비 설치가 용이하고 안정성도 높으며 분산 전원으로써 효율적 운영이 가능해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MMR 기반 사업 모델 발굴을 중심으로 ▲기술 검토 ▲인허가 대응 협력 ▲공급망 연계 등 사업화 전반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제도 환경 변화에 맞춰 MMR 단계적 도입 가능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NNE와 DS단석 협약은 MMR 원천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과 에너지 산업 네트워크 및 제조 역량을 보유한 국내 기업 간 협력 사례로, DS단석은 사업 실행을 담당한다. 하나의 공장이 하나의 MMR로 가동된다는 '원 팩토리 원 MMR' 비전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제임스 NNE 최고경영자(CEO)는 “DS단석은 한국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와 에너지 사업 역량을 갖춘 기업”이라며, “MMR 기술 국내 적용을 함께 검토하며 최적화된 사업 모델을 구현해 의미 있는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승욱 DS단석 회장은 ”차세대 원자로 기술에서 독보적인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와의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솔루션 구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 한수원 중앙연구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글로벌 원전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MMR 기반의 무탄소 에너지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NE는 2024년 5월에 나스닥에 상장해 기존 원자력 발전소와는 차별화된 이동형, 주문형 소형 원자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MMR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2026.01.12 08:48류은주 기자

넥슨 '아주르 프로밀리아', 코믹월드 메인 스폰서 참가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만쥬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판타지 월드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가 '코믹월드 330 일산'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코믹월드 330 일산은 오는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만화·애니메이션 동인 행사다.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이번 행사에 게임사 최초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메인 스폰서십은 서브컬처를 함께 만들어가는 창작자와 관람객을 지원하는 '서브컬처 서포터'로서의 취지를 담고 있다. 관람객 편의 강화를 목적으로 전시 공간을 확대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행사 현장에는 게임 세계관과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부스를 구성해 관람객 동선과 체험 과정이 콘텐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할 예정이다. 넥슨코리아 최성욱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국내 서브컬처 팬들의 최대 축제인 코믹월드 330 일산에 아주르 프로밀리아가 메인 스폰서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이용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기고 차별화된 매력을 온전히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벽람항로'를 개발한 만쥬게임즈가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판타지 대륙을 탐험하며 신비한 생물 '키보'와 유대를 쌓고 모험과 전투, 건설 등 자유도 높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6.01.09 18:51진성우 기자

현대차 스타리아, 전기차로 재탄생…브뤼셀모터쇼서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 다목적 차량(MPV) '더 뉴 스타리아'의 전기차 모델 '더 뉴 스타리아 EV'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린 '2026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한국과 유럽에서 순차적으로 더 뉴 스타리아 EV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더 뉴 스타리아 EV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더 뉴 스타리아의 전동화 모델로, 실용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다목적 전기 차량이다. 깔끔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과 넓은 공간성을 갖춘 실내와 84.0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 고객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스타리아 EV는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인사이드 아웃' 디자인 테마를 계승하면서, 전기차 전용 디자인 요소를 더해 깔끔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은 하나의 수평 라인으로 이어진 연속형 램프를 적용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냉각 유동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외장형 액티브 에어 플랩과 전면 충전구를 파팅 라인으로만 구현해 전기차 특유의 깨끗하고 정제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EV 전용 17인치 휠은 간결한 조형 요소를 적용해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살렸다. 더 뉴 스타리아 EV의 실내는 수평적 레이아웃을 중심으로 탁 트인 공간감을 구현한다. 전장 5천255㎜, 축간거리 3천275㎜, 전폭 1천995㎜, 전고 1천990/1천995(카고)㎜로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동급 최대 수준의 2, 3열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실내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넓은 화면으로 주행 중에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일부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조작계에 물리 버튼을 적용해 주행 중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더 뉴 스타리아 EV에 첨단 사양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확보했다. 우선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가 탑재돼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T), 차량 설정 등 핵심 기능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기본 적용했다. 더 뉴 스타리아 EV에는 ▲실내·외 V2L(Vehicle to Load) ▲100W USB-C 타입 충전 단자 등 최신 커넥티비티 사양이 적용돼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자비에르 마르티넷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은 "더 뉴 스타리아 EV는 고객들이 신뢰하는 스타리아에 EV 기술을 접목한 차량"이라며 "넓은 공간과 초고속 충전 시스템 등을 통해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26 브뤼셀 모터쇼 기간인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약 1천338m²(405평) 규모의 전시 공간에 더 뉴 스타리아 EV와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 콘셉트 쓰리 등을 포함해 총 21대를 전시한다.

2026.01.09 18:00김재성 기자

"흩어진 데이터가 혁신 발목"…오라클, 'AX 로드맵' 제시

인공지능(AI) 전환(AX)이 기업 생존 필수조건이 됐지만 정작 수많은 기업은 '데이터 파편화'의 늪에 빠져 혁신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오라클은 AI 혁신 성패를 가를 핵심 열쇠로 '데이터 통합'을 지목했다. 9일 오라클은 데이터·AI 전략 가이드를 발표하며 흩어진 데이터 환경을 단일 플랫폼으로 극복하고 DB 내부에 AI를 심는 '통합 전략'이야말로 기업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승부수라고 역설했다. "데이터 이동이 곧 비용과 위협"…해법은 내장형 A' 오라클이 제시한 해법 핵심은 내장형 AI다. 기업이 AI 학습을 위해 데이터를 별도 저장소로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비용과 보안 유출 위험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전략이다. 오라클 '통합 데이터 플랫폼'은 데이터가 저장된 데이터베이스 내부에서 기계학습(ML)과 벡터 검색을 직접 수행한다. 이를 통해 내부 데이터를 외부 유출 걱정 없이 안전하게 AI 모델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벡터 검색' 기능은 방대한 문서와 기록을 AI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해 생성형 AI 고질적 문제인 환각 현상을 줄이고 정확도를 높이는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 핵심 기반이 된다. 실제 성과도 증명됐다. 브라질 에듀테크 기업 '에스터다닷컴(Estuda.com)'은 '마이SQL 히트웨이브'를 도입해 흩어진 데이터를 통합하고 실시간 분석 체계를 구축했다. 별도 분석용 DB로 데이터를 복제하는 과정을 없애 데이터 분석 비용을 기존 대비 85% 절감하고 사용자 300만명에게 개인화된 학습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혁신을 이뤄냈다.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은 지난해 10월 개최한 컨퍼런스 '오라클 클라우드월드' 기조연설에서 "AI는 인류가 컴퓨터와 처음 대화하게 된 순간 이후 세상의 구조 자체를 바꾸고 있다"며 "AI는 철도나 산업혁명보다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데이터는 단순히 저장되는 자원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지능형 시스템의 연료로 변화하고 있다"며 "오라클 AI 데이터 플랫폼이 이러한 변화를 주도할 핵심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오픈AI도 선택한 인프라…'스타게이트'로 증명한 기술력 오라클의 자신감은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능 확장을 넘어선다. 강력한 물리적 인프라가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다. 래리 앨리슨 회장은 "미래 AI 데이터센터는 소형 모듈 원전(SMR) 수기를 가동해야 할 만큼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거대한 산업 단지가 될 것"이라며 인프라 경쟁력 중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이 비전은 현실이 되었다. 오라클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와 협력해 1천억 달러(약 135조원) 규모 초대형 AI 슈퍼컴퓨터 구축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Stargate)' 핵심 파트너로 참여 중이다. 오라클 관계자는 "오픈AI가 차세대 모델 학습을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OCI)를 선택했다는 사실은 오라클 네트워킹 기술과 데이터 처리 능력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AI 학습 환경임을 방증한다"며 "스타게이트로 입증된 'AI 클러스터' 인프라 위에 통합 데이터 플랫폼 역량을 결합한 것이 오라클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오라클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일반 기업들 또한 글로벌 최상위 수준 AI 모델을 학습·운영할 수 있는 검증된 인프라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다. 단순 도입 넘어 'AI 오케스트레이터' 돼야" 오라클은 가이드와 보고서를 통해 성공적인 AX를 위해선 최고정보책임자(CIO)가 전사적 전략가'로 근본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유행하는 AI 툴을 목적 없이 도입하는 백화점식 접근은 오히려 데이터 파편화를 가중시키고 운영 복잡성만 높이는 독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오라클은 CIO들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으로 ▲비즈니스 앱·데이터·보안·인프라를 아우르는 'AI 지원 IT 스택' 구축 ▲데이터 전문가와 현업 비즈니스 리더가 융합된 'AI 드림팀' 구성 ▲개발자가 자연어로 코딩할 수 있는 생산성 도구 제공 등을 꼽았다. 오라클 측은 "AI 시대 승자는 누가 더 좋은 모델을 쓰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데이터를 잘 통합하고 강력한 인프라 위에서 활용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오라클은 기업이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 중심 AI'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09 15:09남혁우 기자

더핑크퐁컴퍼니, 태국·싱가포르·인니서 오프라인 사업 확장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단일 흥행 사례를 넘어, 국가별 특성에 맞춘 LBE(Location-Based Entertainment, 공간 기반 엔터테인먼트) 전략을 본격 가동하며 태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핵심 시장에서 오프라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쇼핑몰 투어에서 누적 방문객 500만 명을 기록하며 동남아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이온몰 BSD City 단일 행사에만 100만 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싱가포르 맥도날드 팝업에는 2만 1천명, 팝업 테마파크 '핑크퐁 월드 어드벤처'에는 4만 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말레이시아에서는 '베베핀 키즈카페'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지역에서 성공 사례를 축적해왔다. 올해는 공연·스포츠·체험형 이벤트를 아우르는 국가별 맞춤 전략을 통해 동남아 전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먼저 태국에서는 글로벌 흥행을 이어온 오리지널 뮤지컬 '베이비샤크 라이브: 히든 트레저'를 현지 최초로 선보인다. 태국 어린이날 주간에 맞춰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총 6회 공연이 진행되며, 방콕 최대 번화가 중심부에 위치한 '씨암픽 가네샤 시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밀집하는 상징적 공간에서 브랜드 노출 효과를 극대화하고 현지 팬덤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싱가포르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베이비샤크 런'을 개최하며 레저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패밀리 러닝 문화를 이끈다. 오는 1월 17일, 마리나 베이 샌즈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마리나 배라지' 국립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km·4km 코스 레이스를 비롯해 스페셜 굿즈 8종, 캐릭터가 직접 관객과 만나 사진 촬영과 교감을 나누는 상어가족 밋앤그릿(Meet & Greet), 오프라인 게임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복합 체험형 콘텐츠로 현지 관객을 맞이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새해를 맞아 수도 자카르타와 중부 자바 지역 주요 쇼핑몰에서 대규모 이벤트를 동시 전개한다. 자카르타 '코타 카사블랑카'와 중부 자바 '파쿠원 몰 솔로 바루'를 무대로, 핑크퐁, 아기상어, 엄마상어, 아빠상어, 호기 등 인기 캐릭터 5종이 총출동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밋앤그릿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글로벌 소비재 기업 유니레버의 구강 케어 브랜드 '펩소던트'와 협업해 아기상어 키즈 칫솔 및 치약 신제품 홍보와 더불어,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브랜드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는 온·오프라인 경험의 융합과 확장이 빠르게 일어나는 핵심 시장”이라며, “현지 파트너십과 국가별 특색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워 동남아 전역에서 지속 가능한 LBE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8 14:47안희정 기자

트럼프 일가 설립 '월드리버티파이낸셜', 美 은행 인가 신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설립한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미국 금융당국에 은행 인가를 신청하며 제도권 진입에 나섰다. 법·제도적 명확성을 확보해 자체 발행 스테이블코인 'USD1' 활용 범위를 확대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7일(현지시간) WLFI 자회사 WLTC홀딩스는 미 재무부 산하 통화감독청(OCC)에 전국 단위 신탁은행 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WLFI가 설립을 추진 중인 신탁은행 명칭은 '월드리버티 트러스트 컴퍼니 내셔널 어소시에이션(World Liberty Trust Company, National Association·WLTC)'이다. WLTC는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상환 서비스를 비롯해 법정화폐와 가상자산을 연결하는 온·오프램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른 스테이블코인을 USD1으로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도 구상하고 있다. 주요 고객군은 금융기관과 기업이다. WLTC홀딩스는 인가 신청서에서 “다수 기관이 이미 USD1을 국경 간 결제, 청산, 자금 운용에 활용하고 있다”며 “전국 단위 신탁은행 인가는 발행, 수탁, 전환 기능을 고도로 규제된 단일 기관에서 제공하는 풀스택 서비스로 통합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기업 고객 확보 전략 일환으로, WLFI는 스테이블코인 포괄 법안인 '지니어스 액트(GENIUS Act)' 준수를 강조했다. WLFI 법무 책임자를 신탁 담당자로 지정한 것도 규제 대응 전략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맥 매케인 WLTC 신탁 담당자는 “WLTC는 고객 자산 분리 보관, 독립적인 준비금 관리, 정기적인 검사 등 기존 신탁은행과 동일한 감독 체계 아래 운영될 것”이라며 “은행과 자산운용사, 기업이 USD1 활용을 확대하는 데 필요한 규제적 명확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WLTC는 이번 은행 인가 신청을 '회사 진화 과정'으로 규정했다. 잭 위트코프 WLTC 사장 겸 이사회 의장 내정자는 “USD1은 역사상 어떤 스테이블코인보다 첫해 성장 속도가 빨랐다”며 제도권 편입 의미를 강조했다.

2026.01.08 10:06홍하나 기자

글로벌 반도체 기업 CEO, 레노버 테크월드 기조연설에 총출동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레노버가 6일(이하 현지시간) 저녁 라스베이거스 소재 대규모 전시장 '스피어'에서 진행한 테크월드 2026 기조연설에 글로벌 반도체 기업 CEO가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날 행사에는 CPU와 GPU, 인프라 등에서 레노버와 협력관계에 있는 굴지의 글로벌 IT 기업 CEO가 다수 참여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공개했다. 립부 탄 인텔 CEO는 "레노버 최신 제품에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3 프로세서가 폭넓게 적용되며 레노버와 인텔의 협업은 미래 PC 및 AI 경험 향상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텔은 레노버 하드웨어 로드맵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PC와 서버 시장에서 레노버 제품의 AI 성능과 제조 기술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사 수 AMD CEO는 "AMD는 레노버와 긴밀히 협력해 AI 인프라/서버 라인업의 AI 추론과 고성능컴퓨팅(HPC)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MD 서버용 에픽(EPYC) 프로세서 기반 서버 플랫폼은 다양한 AI 워크로드 처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최신 응용프로그램 구축시 핵심은 AI이며 기업들이 연구개발 예산을 AI 중심으로 이동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4일 진행된 CES 2026 기조연설에서 공개한 AI GPU '베라 루빈' 플랫폼과 관련해 그는 "베라 루빈 기반 AI 인프라는 IT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레노버와 파트너십으로 AI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가속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기존 기기 뿐만 아니라 지능형 웨어러블 등 새로운 기기 카테고리에서 퀄컴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퀄컴은 레노버와 모토로라를 포함한 다양한 제조사와 협력해 스냅드래곤 기반 기기들을 시장에 출시하고 사용자와 기기가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는 보다 스마트하고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7 17:39권봉석 기자

레노버, 테크월드 기조연설서 하이브리드 AI 시대 선언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레노버가 6일(이하 현지시간) 저녁 라스베이거스 소재 대규모 전시장 '스피어'에서 테크월드 2026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디바이스부터 인프라, 산업 협업까지 전방위 AI 비전을 제시했다. 레노버는 이날 개인화 AI 에이전트, AI PC와 스마트폰, 에이전트 네이티브 웨어러블 개념증명(PoC) 제품,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AI 인프라를 대거 선보였다. 또 AI가 개인의 삶과 기업, 산업 전반에 어떻게 스며들고 있는지를 체감형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양위안칭 레노버 CEO를 비롯해 업계 리더와 주요 파트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또 CPU와 GPU, 인프라 등에서 레노버와 협력관계에 있는 굴지의 글로벌 IT 기업 CEO가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레노버, 하이브리드 AI 전략에 '방점' 레노버가 이번 테크월드에서 가장 강하게 내세운 키워드는 클라우드와 온디바이스 AI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AI'다. 퍼블릭 모델과 프라이빗 모델, 온디바이스 AI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성능과 보안,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레노버는 수년간 축적한 AI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AI가 이제 개인화되고 인지하며 선제적으로 작동하고, 모든 환경에 존재하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새로운 솔루션들은 개인과 조직의 특성에 맞춰 최적화되며, 디지털 트윈처럼 작동해 복잡한 활동을 조율한다. 레노버 생태계 넘나드는 에이전트 '키라' 공개 레노버는 이날 인텔·AMD·퀄컴 등 주요 반도체 제조사가 공급하는 최신 시스템반도체(SoC)를 탑재한 차세대 AI PC와 플래그십 스마트폰, 인지형 AI 펜던트와 스마트 글래스 콘셉트 등 다양한 AI 네이티브 디바이스를 공개했다. 씽크패드 롤러블 XD 콘셉트, 레노버 리전 프로 롤러블 콘셉트, AI 인지 컴패니언, 개인형 AI 허브 등 실험적 성격이 강한 각종 개념증명(PoC) 제품도 등장했다. 레노버가 모토로라와 공동으로 개발한 통합 개인화 AI 슈퍼 에이전트 '키라'(Qira)도 이날 처음 공개됐다. 키라는 PC,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등 레노버 기기 전반을 넘나들며 작동한다. 레노버는 이를 '하나의 AI, 다수 기기'(one AI, multiple devices)' 비전의 구현 사례로 소개했다. 엔비디아와 협력해 'AI 기가팩토리' 공개 엔터프라이즈 영역에서는 AI 추론 성능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씽크시스템과 씽크엣지 서버가 발표됐다. 레노버 하이브리드 AI 어드밴티지는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포함해 한 단계 진화했다. 레노버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레노버 AI 클라우드 기가팩토리'를 선보이며, 기업 고객이 AI 모델 생성부터 실제 운영 환경 구축까지 신속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오는 6월 월드컵에 공식 기술 파트너로 참여 레노버는 국제축구연맹(피파) 공식 기술 파트너사로 참여해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진행되는 '2026 피파 월드컵'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씽크패드, 씽크북, 요가, 리전, 모토로라 등 주요 제품 카테고리에서 월드컵을 테마로 한 한정판 기기도 출시 예정이다. 또한 포뮬러원(F1)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레노버 넵튠(Neptune) 액체 냉각 기술을 글로벌 방송 인프라에 도입하고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도 제시했다. 양위안칭 "AI, 인간 잠재력 한 차원 더 끌어올릴 것" 이날 양위안칭 레노버 CEO는 "AI는 우리의 언어와 습관, 기억을 학습하며 인간의 창의성과 직관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는 인간의 잠재력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근본적 변화"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기업에 있어 AI는 단순한 프로세스 자동화를 넘어, 스스로 학습하고 혁신하는 '자기 재발명적 실체'로 진화하도록 지원하는 핵심 요소"라고 덧붙였다. 톨가 쿠르토글루 레노버 CTO는 "AI 슈퍼 에이전트는 매 순간 가장 적합한 모델을 선택해 성능과 보안, 비용을 동시에 최적화한다"며 "온디바이스부터 클라우드까지 연결되는 하이브리드 구조가 레노버 AI의 본질"이라고 밝혔다.

2026.01.07 17:17권봉석 기자

펄어비스 '붉은사막',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 출시

펄어비스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을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전자 전시회 CES 2026에서 붉은사막 지포스 나우 지원 소식이 엔비디아 행사를 통해 공개됐다. 이는 지포스 나우의 클라우드 게임 라인업 확대 일환으로 소개됐다. 지포스 나우는 고사양 게임을 기기나 성능의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 별도 설치 과정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다.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을 배경으로, 주인공 클리프와 회색갈기 동료와의 여정을 그린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오는 3월 20일(한국 시간 기준)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전 세계 출시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플레이스테이션(PS) 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스팀(Steam), 애플 맥(Mac)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6.01.07 16:10진성우 기자

韓 게임 30년사 기록한 '세이브 더 게임', 산업 성장 자양분 되짚다

한국 게임 산업의 30년 역사를 관통하고, 산업적 성취와 문화적 의미를 집대성한 다큐멘터리 3부작 '세이브 더 게임'이 전편 공개됐다. 지난해 12월 29일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이후, 업계와 게이머들 사이에서 한국 게임사를 향한 가장 진솔한 기록물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제작 후원을 맡은 넥슨재단과 박윤진 감독이 연출을 한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산 게임이 전무하던 시절부터 세계적 게임 강국으로 도약하기까지의 과정을 입체적으로 담았다. 특히 작품은 1세대 개발자들의 열정과 패기가 어떻게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치환되었는지를 심도 있게 분석했다. 1부 '세이브 더 게임'은 1980년대 후반 개인용 PC 보급과 함께 등장한 '세운상가 키즈'들의 도전기를 통해 산업의 뿌리를 추적하는 내용으로 꾸몄다.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의 나이로 한국 최초의 상용화 게임 '신검의 전설'을 개발한 남인환을 비롯해 이원술, 서관희, 남상규, 정재성 등 개척자들의 생생한 에피소드가 중심을 이룬다. '신검의 전설', '폭스레인저', '어스토니아 스토리', '창세기전' 등 이들이 개발한 국산 패키지 게임들은 불법 복제와 열악한 유통 구조 속에서도 이들이 보여준 도전이 결코 실패가 아니었음을 보여줬다. 이들의 도전이 이후 온라인 게임 시대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기술적·인적 다양성을 확보하는 핵심적인 자양분이 됐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서사적 가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공식 초청 및 전 좌석 매진이라는 성과로 이어지며 대중적 공감을 입증했다. 2부 '온 더 라인'은 IMF 경제 위기 속에서도 폭발적으로 성장한 2000년대 온라인 게임의 황금기를 조명한다.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대표가 故 김정주 넥슨 전 대표와 함께 '바람의나라' 초기 개발에 매진했던 비화는 거대한 산업 흐름이 시작된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90년대 후반 초고속 인터넷 통신망 보급과 PC방 문화의 확산 속에서 성장한 온라인 게임 산업은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이 시기에 등장한 '바람의나라'와 '리니지'는 새로운 문화를 제시하는 동시에 이용자간 커뮤니티 형성을 가능케 했다는 평가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 게임들이 이용자 간 교류를 강화하며 산업의 다각화를 이끌었던 과정을 보여줬다. 부분 유료화 모델 도입을 통한 산업 수익 구조의 변화, 캐주얼 게임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PC방 성행과 맞물려 온라인 게임의 대중화를 견인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정헌 넥슨 대표와 강대현 넥슨코리아 대표, 김진만 아트디렉터 등 현세대 경영진 및 개발진의 인터뷰는 산업적 변화를 예리하게 짚어냈다. 특히 게임 개발이 단순한 콘텐츠 개발 중심에서 장기간 게이머들이 몰입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라이브 서비스'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과정을 실제 경험담과 함께 서술했다. 3부 '굿 게임'은 한국 게이머 특유의 성향과 e스포츠 문화의 형성 과정을 통해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탐구한다. 정명훈, 문호준 등 프로게이머와 유명 스트리머들의 목소리를 통해 전 국민의 70%가 게임을 즐기는 한국 게이머만의 '특이점'을 집중 탐구했다. 다큐멘터리는 한국 게이머의 경쟁력이 특정한 재능이 아닌, 게임을 즐기는 방식을 끊임없이 탐구하며 몰입해온 태도에서 형성되었음을 강조하고 있었다. 특히 영국 게임학자 리처드 바틀(Richard Bartle)의 플레이어 유형 이론을 통해 게이머를 ▲경쟁을 중시하는 '킬러형' ▲목표 달성을 추구하는 '성취형' ▲관계와 교류를 중시하는 '사교형' ▲세계 탐험과 창의적 플레이를 즐기는 '탐험형'으로 구분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실제 플레이 사례와 인터뷰를 통해 각 유형의 특징을 보여주고, 오락실과 PC방 문화, 온라인 커뮤니티 형성, 국내 콘솔게임 성장 등 시대적 환경 변화 속에서 한국 게이머 특유의 게임 문화가 어떻게 발전해왔는 지를 조명하고 있었다. 다큐멘터리는 게임을 단순한 승패의 장이 아닌 개인이 성장하고 타인과 관계를 맺으며 다양한 경험을 축적해가는 과정으로 해석했다. 또한 한국 게이머의 경쟁력은 특정한 재능에서 기인한 것이 아니라 게임을 즐기는 방식을 끊임없이 탐구하며 몰입해온 태도에서 형성되었음을 강조했다. 결과적으로 '세이브 더 게임'은 0과 1이라는 디지털 언어가 개척자들의 낭만과 열정을 거쳐 어떻게 하나의 거대한 예술이자 시대적 공감을 이끄는 문화로 진화했는지를 증명하는 헌정작이었다. 이를 통해 게임과 함께 성장한 세대에게는 뭉클한 공감을, 일반 시청자들에게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좋아하는 일에 뛰어든 개척자들의 보편적 감동을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게임 다큐멘터리 '세이브 더 게임' 3부작은 OTT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2026.01.07 11:32정진성 기자

롯데온, 신년 맞이 '올 뉴 뷰티 위크' 진행

롯데쇼핑의 이(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새해를 맞아 뷰티 행사 '올 뉴 뷰티 위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키엘 ▲겔랑 ▲지방시 뷰티 ▲입생로랑 ▲맥 등 브랜드 뷰티와 ▲스킨푸드 ▲라네즈 ▲비노트 ▲에뛰드 ▲아이소이 등 트렌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최대 17% 쿠폰 및 장바구니 쿠폰 11%가 지급된다. 롯데온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선출시 상품과 신상품도 준비했다. ▲프라다 리빌 메쉬 쿠션 블루 에디션 ▲입생로랑 뉴 더 슬림 ▲나스 뉴 에프터 글로우 립 밤 세트 ▲겔랑 빠뤼르 골드 스킨 메쉬 쿠션 ▲스킨푸드 바나나 PDRN 패드 기획 ▲비노트 물톡스 242 크림 등이다. 선출시 및 신상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엘포인트 적립도 진행한다. 새해 주목할 만한 라이징 브랜드도 소개한다. 호텔에서 쓰던 어메니티를 만나볼 수 있는 ▲롯데호텔앤리조트 ▲비플레인 ▲메리몽드 ▲패션캣 ▲프롬더스킨 ▲라곰 등이다. 올해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테마형 기획전도 선보인다. 신진대사(메타볼리즘)를 기반으로 근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메타볼릭 뷰티'를 위한 스킨·바디·수면케어 상품과 최소한의 제품으로 피부를 관리하는 '스키니멀리즘'을 위한 올인원·저자극 상품들을 모았다. 행사 기간 동안 자신만의 새해 뷰티 다짐을 공유하면 엘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2026 뷰티 루틴 다짐 댓글'에서 나만의 뷰티 결심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2천26명에게 엘포인트를 적립한다. 당첨자는 최대 5만 엘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김다솜 롯데온 버티컬마케팅팀장은 “새해를 맞아 2026년 신상 뷰티와 라이징 뷰티 브랜드를 모아 선보이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1.06 09:41박서린 기자

홈로봇과 등장한 LG전자 류재철, '행동하는 AI' 선언

[라스베이거스(미국)=신영빈 기자] "인공지능(AI)은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스스로 적응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기기와 AI가 함께 작동해 신체적 노력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제로 레이버 홈'이 LG AI 홈의 비전입니다." 류재철 LG전자 CEO는 CES 2026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LG 월드 프리미어'에서 LG AI 홈 비전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이날 행사 주제는 '당신에게 맞춘 혁신'이었다. LG전자는 매년 CES 개막에 앞서 그 해 전시 주제에 맞춘 혁신과 비전을 공개하는 LG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행사는 글로벌 미디어, 업계 관계자, 관람객 등 1천여 명의 현장 참석 인원과 온라인 생중계로 참석한 전 세계 고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홈로봇 '클로이드'를 처음 공개하며 LG전자의 AI 홈 비전을 구체화했다. 클로이드는 가사 보조에 그치지 않고 집 안 환경과 상황을 스스로 인식·판단해 가전과 공간을 조율하는 가정 특화 에이전트다. 고객 일상공간 연결 'AI 경험' 제시 이날 기조연설에서 류재철 LG전자 CEO는 '공감지능이 고객을 위해 직접 행동하기 시작한다면?'이라는 가정을 화두로 제시하며 "LG전자는 ▲탁월한 제품 ▲공감지능 ▲연결된 생태계를 기반으로 '행동하는 AI' 시대를 이끌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LG전자는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AI'에 대한 고민의 해답으로 기술적 의미의 AI를 '고객을 배려하고 공감하며 보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의미의 공감지능으로 재정의한 바 있다. 류 CEO는 AI홈을 언급하며 "집은 개인의 생활방식과 정서가 담겨있어 AI가 이해하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생활가전 글로벌 리더로서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것은 LG전자의 차별화된 강점"이라고 말했다. 또 "'훌륭한 기기'가 사용자에 맞춰 적응하며 사용자의 선호도를 학습하는 '에이전트 가전'으로 진화하고, 나아가 이들이 하나의 잘 조율된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AI홈으로 동작하면 AI홈 비전인 '제로 레이버 홈'을 현실화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이처럼 공감지능이 하나로 조율한 기기, 솔루션, 공간을 통해 실질적 고객가치를 전달하는 공식은 AI 홈로봇 'LG 클로이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말했다. LG 클로이드를 가사 도우미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주변을 감지하고 판단해 직접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가정에 특화된 에이전트'로 정의한다는 설명이다. 홈로봇 'LG 클로이드'는 양팔과 다섯 손가락을 사용하는 섬세한 동작으로 가사를 수행한다.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이 갑작스럽게 매달려도 균형을 쉽게 잃지 않는 안전성은 물론, 안정적인 실내 주행을 위해 최적화된 폼팩터로 정교하게 동작한다. 집 안 환경을 인식·학습하고 고객의 스케줄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전을 제어하며 고객을 케어하는 AI비서 역할도 가능하다. 이어 "로봇을 포함한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미래 가정 생활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또 "고객의 AI 경험이 '집'에 머무르지 않고, 차량, 사무실, 상업용 공간 등 다양한 공간에서 연결돼 고객 삶의 일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품 본연 성능·기술 혁신으로 업계 선도 LG전자는 이날 차세대 올레드 TV와 AI로 진화한 'LG 시그니처' 등 기술 혁신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탁월한 제품'을 대거 소개했다. LG 올레드 에보 W6는 압도적 올레드 화질은 물론, 전원부와 스피커를 모두 내장하고도 연필 한 자루 수준인 9밀리미터대 두께의 슬림 디자인과 무선 AV 전송 솔루션을 더한 제품이다. 집에 설치하면 마치 그림 한 장이 걸려 있는 것처럼 화면이 벽에 밀착해 나만의 갤러리를 완성한다. 듀얼 AI 기반 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를 탑재해 한층 더 뚜렷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질감의 화질을 제공한다. AI로 본연의 성능을 높이고 사용 편의성도 업그레이드한 'LG 시그니처' 라인업도 소개했다.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AI 음성인식 기능으로 고객의 대화를 이해해 최적의 기능을 제안한다. 오븐레인지에 적용된 '고메 AI' 기능은 재료를 식별해 다양한 레시피를 추천해 준다. 또 심리스·아이코닉·테일러드 등 프리미엄 고객 트렌드에 맞춘 세 가지 새로운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LG 시그니처의 정제된 디자인에 국가·지역별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 전략을 더해 프리미엄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 행동하는 AI, 고객 돌보는 미래 AI홈 구현 LG전자는 짧은 일상극을 통해 공감지능이 '행동하는 AI'로 진화하며 고객의 삶을 능동적으로 돌보는 미래 모습을 소개했다. 고객이 퇴근길에 씽큐 앱을 통해 "곧 집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LG 클로이드에게 말하면, LG 클로이드는 "곧 비가 올 예정이니, 조깅보단 집에서 운동하는 게 어떨까요?"라며 고객의 일상 루틴과 일기예보를 고려해 새로운 일정을 제안해 준다. LG 클로이드는 고객이 집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미리 에어컨을 작동시켜 온도를 적당하게 조절하고, 갈아입을 운동복을 건조기에서 꺼내 놓는 등 고객이 해야 할 일을 대신해 주는 작업도 수행한다. 로봇이 세탁기, 식기세척기 등 가전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이고 빨래를 개거나 그릇을 정리하는 수고로움를 대신하고, 더 나아가 어떤 일부터 할지에 대한 고민까지 덜어주는 식이다. LG전자는 홈로봇이 가사 보조를 넘어, 고객의 개입 없이도 스스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주는 주체로 진화해 고객의 수고로움이 없어지는 '제로 레이버 홈'의 완성형 파트너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홈 경험, 차량·상업공간 등 일상 공간으로 확대 LG전자는 '연결된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 집을 넘어 차량, 직장, 상업용 시설 등 고객 일상의 다양한 공간에서 공감지능의 조율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모습도 소개했다.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인 인공지능 중심 차량(AIDV) 솔루션 기반 차량 내 경험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AI가 탑승자의 시선을 분석해 보고 있는 광고판의 제품 정보를 창문 디스플레이에 보여주거나, 주변 풍경을 인식해 해당 장소에서 추억이 담긴 사진을 띄워주는 등 다양한 'AI 기반 차량용 솔루션'을 소개했다. 고효율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도 AI로 더 고도화되고 있다. LG전자는 글로벌 사우스의 주요 축인 중동 지역 기업·정부간거래(B2G) 파트너십, 美 액침냉각 전문기업 GRC, 글로벌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 플렉스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통해 AI 데이터 센터를 위한 최적의 냉각솔루션 공급자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 연사는 LG 클로이드가 맡았다. LG 클로이드는 "오늘 공유한 비전은 혁신이 고객의 삶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로 "공감지능은 모든 사람이 더 나은, 더 의미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하며 LG전자 브랜드 철학인 '라이프스굿'을 기반으로 고객과 함께 의미 있는 일상의 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2026.01.06 01:22신영빈 기자

더핑크퐁컴퍼니, 씰룩 시즌2 KBS에서 본다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는 인기 애니메이션 '씰룩(SEALOOK)' 시즌2가 오는 7일부터 KBS 2TV에서 첫 방영된다고 5일 밝혔다. 씰룩은 더핑크퐁컴퍼니와 글로벌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밀리언볼트가 공동 제작한 국내 최초 과몰입 3D 관찰 애니메이션으로,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한국·미국·호주·뉴질랜드·인도·싱가포르 등 전 세계 9개국 넷플릭스 '오늘의 Top10'에 진입했으며, 유튜브 19억8천만 뷰, 텐센트 비디오 6억 7천만 뷰, 틱톡 7억 5천만 뷰,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엑스 4억 1천만 뷰 등 누적 38억 뷰를 기록하며 IP(지식재산권)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씰룩 시즌2는 '관계 폭발 주의보'라는 테마 아래 기존 숏폼에서 12분 분량의 롱폼 에피소드로 포맷을 확장했다. 깊어진 캐릭터 간 서사와 함께 새롭게 등장하는 '로봇범', '물범 관찰자' 등 신규 캐릭터를 통해 한층 강화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총 7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오는 7일부터 2월 18일까지 매주 KBS 2TV를 통해 방영된다. 특히 이번 시즌2 OST에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대상 석권 및 빌보드 'Hot 100' 진입으로 글로벌 위상을 증명한 그룹 '에이티즈(ATEEZ)'가 가창을 맡았다. 홍중, 성화, 윤호, 우영 4명의 멤버는 경쾌한 오프닝곡 '미 크레이지(Me Crazy)'와 웅장한 엔딩곡 '유어 저니(Your Journey)'를 탄탄한 보컬로 소화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지난 12월 말 선공개된 뮤직비디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콜라보 OST 앨범 '씰룩(SEALOOK)2 OST'는 오는 9일 정식 발매된다. 씰룩의 IP 파급력은 콘텐츠를 넘어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다. KB국민카드, 휘닉스 파크, 여기어때 등 유수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라이프스타일 접점을 넓히는 한편, 인천 백령도 한정판 굿즈 펀딩은 목표액의 130%를 달성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또한, 지난 10월 일본 지상파 'TV 도쿄' 방영을 시작하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흥행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씰룩 시즌2는 검증된 글로벌 흥행 파워에 롱폼 포맷의 깊이 있는 서사를 더해 지상파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온 가족이 향유할 수 있는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하고 전방위적인 IP 확장을 추진해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시장 내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5 09:44안희정 기자

웹젠, 오픈월드 액션RPG '드래곤소드' 1월 21일 출시

웹젠(대표 김태영)이 오픈월드 액션RPG 신작 '드래곤소드' 출시일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드래곤소드'는 오는 21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드래곤소드'는 국내 게임 개발사 '하운드13'이 개발하고 웹젠이 퍼블리싱 하는 국산 오픈월드 액션RPG로 광활한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정교하고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모바일 버전은 출시 일정에 맞춰 주요 앱마켓에서 설치할 수 있고, PC로는 웹젠 게임 전용 클라이언트인 '웹젠 런처'를 사용해 접속할 수 있다. 출시일 공개에 맞춰 웹젠 유튜브 채널과 드래곤소드 공식 SNS에서 신규 PV영상도 선보였다. 영상은 드래곤소드의 핵심 스토리와 세계관 설정을 요약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게임 내 전투 화면과 스토리 연출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지난해 5월 CBT(비공개 테스트) 진행 후 참가한 예비 게임 회원 의견을 바탕으로 출시 전까지 게임성 보완 과정을 거쳐왔다. 게임 플레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최적화와 그래픽 품질을 개선했다. 스토리 연출 및 캐릭터 표현 방식도 일부 수정했으며, 메인 스토리 전체에 국내 유명 성우진 풀더빙을 적용했다. 정식 출시 전까지 예비 게임 회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 등록도 지속 진행한다. 공식 브랜드 홈페이지와 주요 앱마켓,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채널을 통해 등록한 예비 회원들은 다양한 보상과 함께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이 외 다양한 이벤트도 동시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홈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02 09:33이도원 기자

콘솔부터 모바일까지…새해 1분기 韓게임 기대작 4선

콘솔과 PC, 모바일을 아우르는 신작이 새해 초 한국 게임 시장에 출격한다. 이번 1분기는 글로벌 IP 기반 대작을 비롯해 국산 오픈월드 액션 RPG, 캐주얼 PvP 신작까지 장르도 다양하다. MMORPG 장르 영향력이 여전히 유지되는 가운데, 이번 신작은 국내 게임 시장에 어떤 반향을 불러올지 관심이 모인다. 먼저 넷마블은 글로벌 인기 IP를 앞세운 멀티플랫폼 대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1분기 핵심 카드로 내세운다. 특히 콘솔(PS5), PC, 모바일을 동시에 지원하는 오픈월드 액션 RPG로, 기존 모바일 중심이었던 IP를 본격적인 콘솔급 게임으로 확장해 주목받고 있다. 이 게임은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와 광활한 오픈월드 탐험, 무기·캐릭터 조합 기반 액션 전투를 결합했다. 또 벌목, 채굴, 낚시 등 다양한 생활 콘텐츠를 추가해 '일곱 개의 대죄' 속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구현했다. 새해 1월 28일 콘솔·PC·모바일 플랫폼에 동시 출시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오는 3월 20일 장기간 개발 과정을 거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을 선보인다. 이 게임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개발했다. 이에 광활한 전장에서 펼쳐지는 액션과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싱글 플레이 경험을 전면에 내세웠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 자체 엔진 '블랙스페이스' 기술력을 집약한 작품인 만큼 고품질 그래픽과 타격감이 강점으로 꼽힌다. 글로벌 콘솔·PC 시장을 주요 무대로 삼은 만큼, 국내 콘솔 게임 경쟁력을 상징하는 타이틀로도 평가받는다. 앞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붉은사막은 소니에서 2026년 플레이스테이션 최고 기대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를 확장한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1분기 라인업으로 선보였다. 모바일과 PC를 지원하는 이 게임은 짧은 플레이타임과 직관적인 조작을 앞세운 캐주얼 PvP 콘텐츠가 핵심이다. 또 이번 신작에서는 현대 도시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세계관(어반판타지)을 도입했다. 작년 4월 진행된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다양한 전투 모드와 쿠키별 개성 있는 스킬 구성이 호평받았다. 대전 중심 설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낮은 진입 장벽으로 폭넓은 이용자층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특유의 캐주얼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경쟁 요소를 강화해, 기존 팬층은 물론 PvP 장르 이용자까지 아우른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쿠키런 IP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노린다. 웹젠은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를 통해 장르 확장에 나선다. 정교하고 화려한 액션에 탐험 요소가 결합된 이 작품은 오는 1분기 내 모바일과 PC 플랫폼에 출시될 예정이다. '뮤' IP로 MMORPG 이미지가 강했던 웹젠이 순수 액션 RPG에 가까운 신작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4년 지스타에서 처음 선보였을 당시에도 현장 시연장에서는 호평이 잇따른 바 있다. 국산 오픈월드 액션 게임에 대한 이용자 기대가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신작을 통해 어떤 완성도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2026.01.01 12:49진성우 기자

8비트 낭만부터 e스포츠…K-게임 다큐 '세이브 더 게임' 공개 임박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태동부터 세계를 제패한 e스포츠 신화까지 한국 게임 30년의 기록을 집대성한 다큐멘터리 '세이브 더 게임'이 오는 29일 공개된다. 이번 작품은 국내산 게임이 전무하던 시절 열정과 패기로 산업의 길을 닦아온 개척자들의 서사와 그 속에 담긴 이용자들의 추억을 3부작으로 그려내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해온 우리 사회의 문화적 자취를 섬세하게 조명할 예정이다. 박윤진 감독이 연출하고 넥슨재단이 기획한 '세이브 더 게임'은 앞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돼 게임 산업 종사자와 이용자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1부 '세이브 더 게임'은 8~90년대 '신검의 전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등 척박한 환경에서 싹을 틔운 1세대 개발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산업의 태동기를 다룬다. 이어지는 2부 '온 더 라인'은 인터넷 보급과 함께 찾아온 온라인 게임의 황금기를 조명하며, 이용자들이 가상 세계에서 상호작용하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냈던 '화양연화'의 순간들을 추억의 소품과 영상으로 복원해 기대를 모은다. 한국인만의 독특한 게임 근성과 열정을 분석한 3부 '굿게임(GG), 한국의 게이머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서는 대한민국이 e스포츠 강국으로 우뚝 선 배경을 심도 있게 짚어본다. 전·현직 프로게이머들이 출연해 세계 무대를 압도한 한국 게이머들의 특성을 들려주며, 국민 전체 게임 이용률 74.4%라는 기록 뒤에 숨겨진 '게임의 민족'으로서의 자부심을 나타낼 계획이다. 공개된 에피소드별 포스터에는 '테일즈위버', '카트라이더' 등 각 시대를 상징하는 게임과 소품들이 배치돼 전 세대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기록물에 그치지 않고, 한국 게임 개발자부터 유저, 산업인, 언론인 등 역사를 함께 일군 모든 이들의 목소리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플로피디스크가 상징하는 아날로그의 향수부터 최첨단 게이밍 환경에 이르기까지, 한국 게임사가 일군 30년의 유산을 되짚어보는 이번 프로젝트는 전 세대에게 공감과 자부심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12.27 09:30정진성 기자

위메이드,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 내년 2월 말 개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MMORPG 레전드오브이미르 글로벌 e스포츠 토너먼트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은 내년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 게이밍 브랜드 레이저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대회는 싱가포르 레이저 본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레전드오브이미르 지적재산권(IP)의 첫 글로벌 e스포츠다. 위메이드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이미르컵을 대규모 리그로 확장하고 이 IP를 글로벌 e스포츠 IP로 육성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자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미르컵 온라인 리그 매치를 통해 선발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글로벌 챔피언 서버 칭호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한국에서 열린 '레전드오브이미르 제2회 이미르컵' 우승팀과 레전드 매치도 진행된다. 이 매치에는 한국 챔피언 서버 '베오울프' 1~3위 클랜인 '킹더랜드·킹더월드·새콤'이 출전한다. 모든 참가자는 ▲레이저 데스에더 V4 프로(마우스) ▲헌츠맨 V3 프로(키보드) ▲블랙샤크 V3 프로(헤드셋) 등 레이저 장비로 경기를 치른다. 위메이드 김기성 본부장은 “파트너스 서버 시스템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서버배틀에서 펼쳐진 치열한 경기를 통해 레전드오브이미르 커뮤니티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을 통해 이 열기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레이저와 함께 국가별 플레이어가 각자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2025.12.24 14:13진성우 기자

더인벤션랩, 자체 개발 AI에이전트 상용화

초기 투자기관이자 팁스(TIPS) 운영사인 더인벤션랩은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성과 관리까지 전 과정을 AI로 혁신하는 자체개발 AI에이전트를 상용화 하고 이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 투트랙 전략'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략의 핵심은 두 가지 AI 에이전트를 주축으로 한다. 신규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 발굴을 돕는 '인벤션덱 AI'와 투자 후 기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키메트릭'이다. 창업자와 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 빌딩과 성장을 지원하는 B2B SaaS 솔루션이다. 첫 번째 트랙인 '인벤션덱 AI'는 스타트업의 시작점인 아이디에이션 단계를 혁신한다. 이 솔루션은 타겟, 기술, 트렌드, 수익모델 등이 담긴 '아이디어 카드'를 조합해 AI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해낸다. AI가 비즈니스 템플릿을 활용해 논리적인 사업 구조로 고도화하고 시장성 검증까지 돕는다. 기업 신사업 팀이나 예비 창업자는 막막한 기획 단계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구체적인 사업 모델을 빠르게 수립할 수 있다. 두 번째 트랙인 '키메트릭'은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른 스타트업의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키메트릭은 창업자가 매월 고객 수, 매출, 지출 등 최소한의 핵심 데이터만 입력하면, AI가 ▲고객획득비용(CAC) ▲고객생애가치(LTV) ▲자금고갈시점(Runway) 등 복잡한 핵심성과지표(KPI)를 자동으로 계산하고 분석한다. 더인벤션랩 관계자는 "키메트릭은 단순한 지표 계산을 넘어, 3단계 심층 분석을 통해 '마케팅 효율 저하', '유동성 위기' 등 잠재적 리스크를 조기에 감지하고, '최고·최악 시나리오'와 구체적인 실행안까지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재무 전문가가 없는 초기 스타트업도 AI CFO를 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인벤션랩은 이 두 가지 AI 에이전트를 결합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뿐만 아니라 급성장하는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 'K-스타트업 성장 솔루션'으로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현지 기업들의 신사업 개발 니즈와 한국형 액셀러레이팅 시스템을 결합하여 독보적인 시장 위치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더인벤션랩은 이 두 가지 AI 에이전트를 통해 자금 투자를 넘어선 시스템 기반의 컴퍼니 빌더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우리의 AI 에이전트는 기업 발굴과 성장이라는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파트너"라며 "인벤션덱 AI로 혁신적인 모델을 만들고, 키메트릭으로 실패 없는 성장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12.23 21:11신영빈 기자

엑스엘게임즈 '더 큐브, 세이브 어스' 개발자 노트 공개

엑스엘게임즈는 스튜디오 큐브에서 개발 중인 익스트랙션 액션 게임 '더 큐브, 세이브 어스'의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발자 노트에서는 현재 개발 및 테스트가 진행 중인 ▲신규 보스 뮤턴트 ▲엘리트·보스 전용 장비 ▲안티 치트 시스템 강화 방향을 중심으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유했다. 먼저 사찰 맵을 배경으로 한 신규 보스 뮤턴트 '야차'가 추가된다. 야차는 푸른 화염을 다루는 뮤턴트로, 전투 공간과 패턴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설계를 통해 기존 전투와는 차별화된 압박감과 긴장감을 제공한다. 특히 사찰 맵의 지형과 분위기를 적극 활용한 보스 전투 경험에 초점을 맞춰 개발 중이다. 이와 함께 엘리트·보스 뮤턴트 전용 장비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된다. 이용자가 엘리트 또는 보스 뮤턴트를 처치할 시 해당 뮤턴트가 사용하던 장비 외형을 반영한 전용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각 장비에는 보스 특성을 살린 고유 효과가 부여된다. 엑스엘게임즈는 이를 통해 보스 콘텐츠가 플레이 스타일과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다. 아울러 개발팀은 공정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한 안티 치트 시스템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기술·운영적 대응을 병행해 불법프로그램 사용 근절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영성 개발 총괄 PD는 “현재 소개된 콘텐츠들은 모두 개발 및 내부 테스트 중”이라며 “보다 완성도 높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검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출시를 기다려 주시는 모든 레이더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더욱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2025.12.23 11:11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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