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츠카제약 '아빌리파이정 2밀리그램' 제조업무 1개월 정지
한국오츠카제약 '아빌리파이정 2밀리그램'의 제조업무가 정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오츠카제약 '아빌리파이정 2밀리그램'(아리피프라졸)에 대해 2021년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기준 미준수로 해당 품목에 대해 제조업무 정지 1개월(2023년 5월12일부터 6월11일까지) 처분을 내렸다. 이번 처분은 약사법 제38조제1항,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제48조제15호, 의약품 소량포장단위 공급에 관한 규정(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등에 따라 진행됐다. 아빌리파이정은 정신신경용제 전문의약품으로 약학정보원에 따르면 환각 및 망상을 감소시키며 정신활동의 흥분상태를 제거함으로써 사회 적응을 돕와준다. 조현병, 양극성장애와 관련된 급성 조증 및 혼재 삽화의 치료, 주요우울장애 치료의 부가요법제, 자폐장애와 관련된 과민증, 뚜렛장애 등에 효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