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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파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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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전 품질 검증"…한국딥러닝, '딥 에이전트 랩' 출시

한국딥러닝이 기업 인공지능(AI) 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문서 처리 기술을 미리 검증해 볼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마련했다. 한국딥러닝은 딥 에이전트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데모 플랫폼 '딥 에이전트 랩'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용자는 이 플랫폼을 통해 문서 업로드만으로 '딥 광학문자인식(OCR)과 '딥 파서' 처리 과정을 확인하고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독립적 기능 실행이다. 사용자는 딥 OCR만 실행해 표 감지와 텍스트 추출 결과를 확인하거나 딥 파서만 구동해 문서 구조 분해 성능을 개별 검증할 수 있다. 이는 기업이 거대언어모델(LLM)이나 검색증강생성(RAG) 시스템을 도입하기 전 문서 처리 품질을 사전에 확인하는 데 유용하다. 딥 OCR은 제이슨(JSON)과 엑셀 등으로, 딥 파서는 HTML과 PDF 등으로 데이터를 출력해 실제 업무 환경과 유사한 테스트가 가능하다. 플랫폼은 웹 기반으로 운영되며 구글 통합 인증(SSO)을 지원해 접근성을 높였다. 사용자는 대시보드를 통해 팀별 분석량과 크레딧 잔여량 등 분석 이력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다. 한국딥러닝은 이번 출시와 함께 금융, 공공, 제조, 물류 등 주요 산업별 문서 AI 패키지도 공개했다. 이 패키지는 산업 특화 데이터 구조와 룰셋을 포함하고 있어 개념 증명(PoC)에서 상용화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인다. 앞서 한국딥러닝은 와이즈넛, 코난테크놀로지와 협력해 딥 에이전트의 데이터 처리 성능을 입증했다. 실험 결과 문서 검색 정확도와 응답 안정성이 개선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산업별 특화 검색 시스템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는 "기업은 딥 에이전트 랩으로 문서 기반 AI의 기술을 도입 전 확인할 수 있다"며 "우리는 산업별 패키지와 API, 온프레미스 제공을 통해 문서 자동화 도입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12.16 10:27김미정

한국딥러닝, 경기도청서 '딥 파서' 시연…"공공에 확대 적용"

한국딥러닝이 경기도청에서 인공지능(AI) 문서 분석 기술력을 선보였다. 한국딥러닝은 경기도청서 열린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데모데이'에서 비전언어모델(VLM) 문서 구조 분석 솔루션 '딥 파서'를 실시간 시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131억원 규모의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과를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부지사와 도의원, AI 스타트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전국 광역지자체 중 처음으로 행정업무 전반에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한국딥러닝은 AI·빅데이터 전문기업 엠티데이타와 협력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딥 파서를 통해 경기도청 내 주요 행정문서를 AI가 활용 가능한 데이터로 전환하는 역할을 맡았다. 경기도청 문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HWP와 PDF 형식을 구조화된 데이터로 변환해 문서작성, 회의관리, 정보검색 등 AI 기반 행정 서비스를 위한 기반 데이터를 구축했다. 데모데이 현장에서 한국딥러닝은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실시간 시연을 진행했다. 참관객이 직접 문서를 업로드하면 즉시 구조화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표와 차트, 계층구조, 병합 셀 등 복잡한 문서 구성요소를 정확히 인식해 AI가 활용 가능한 지식 데이터베이스로 변환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딥 파서는 기존 광학문자인식(OCR)이 단순 텍스트 추출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VLM 기술을 통해 문서의 의미와 구조를 동시에 분석한다. 자체 개발한 VLM 모델을 기반으로 별도의 학습 과정 없이 다양한 문서를 처리할 수 있으며, 문서 항목 인식 정확도 97.3%, 데이터 추출 정확도 96%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행정문서의 디지털 전환과 정책 문서 요약, 문서 검색 AI 서비스 등 다양한 행정 자동화를 지원한다. 한국딥러닝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공공기관의 문서 디지털화와 행정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딥 파서 공급을 확대해, 비정형 문서 기반의 행정 데이터 처리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딥 파서가 실제 행정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보여줄 수 있었다"며 "경기도청 사례를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으로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2 10:29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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