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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웨일, 밀리의서재에 성과관리 솔루션 '클랩' 제공

성과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디웨일(대표 구자욱)은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에 자사의 상시 성과관리 서비스(SaaS) '클랩'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밀리의서재의 현재 누적 가입자는 800만 명, 제휴 출판사는 2천300곳, 18만권의 독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밀리의서재는 평균 연령 30대의 젊은 기업으로 수평적이고 활발한 의사소통을 중시하며,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탁월한 결과를 만들기 위해 학습하는 '밀리다움'을 표방한다. 이와 함께 구성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소한 소통도 모두 공유하고 있다. 이에 기존에 이용하고 있던 협업툴 '슬랙'과의 연동성을 고려해 정기적인 피드백을 중심으로 1:1 미팅 및 케어 등의 효율적인 성과관리가 가능한 클랩을 도입하게 됐다. 밀리의서재 황인준 피플팀 매니저는 "클랩을 도입한 뒤 효율적인 동료 피드백 제도 운영이 가능해 원하는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공정한 리뷰 시스템을 구축하게 됨으로써 직원들의 평가 수용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클랩은 성과관리를 위해 필요한 목표수립, 관리, 결과 평가 등 다양한 HR 기능이 '모듈형'으로 구성돼 있어 고객사 맞춤형 최적화가 가능하다. 특히 다양한 오픈API를 통해 고객사에서 활용 중인 기존 데이터들을 손쉽게 연동할 수 있으며 원하는 기능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비용과 전담 CSM(고객 서비스 관리)의 강력한 서비스 지원, 클랩 아카데미와 통합교육 제공, 월 1회 이상의 주기적인 업데이트, 최고 수준의 보안으로 고객사의 HR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 제공으로 성과관리 솔루션을 고민하고 있는 중견, 엔터프라이즈급 기업들의 클랩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디웨일 구자욱 대표는 "모든 기업은 각 기업의 고유한 사내 문화를 담은 기능이 반영된 성과관리 시스템을 원하지만, 기존 HR SaaS는 이를 반영하기 어려운 기술적, 태생적 한계가 있다"며 "클랩은 각 기업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모듈단위 솔루션을 개발 및 구현해 성과관리 솔루션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에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10.07 08:47백봉삼

'데이터 허브 구축' 지자체 관심 ↑…디토닉, 충남·울산 이어 부산서도 '픽' 당했다

충남, 울산 등 국내 대도시에 데이터 허브 구축 사업 경험이 있는 디토닉이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와 디지털 전환(DX)을 위해 앞장선다. 디토닉은 부산광역시에 '디닷허브'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구축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부산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구축 사업은 부산 지역 내 발생하는 공공·민간 도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도심 안전과 행정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디토닉은 이번 사업에서 방대한 도시 데이터를 부산시와 군·구청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시 데이터 수집 및 연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부산 록 페스티벌', '자갈치 축제' 등 대규모 행사가 자주 열리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실시간 인구 기반 다중 인파 위험도 분석 서비스 ▲소상공인 상권분석 및 부실 징후 예측 서비스 등 두 가지 실증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디토닉은 이를 통해 부산광역시의 DX를 앞당기고 대도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스마트시티 전반에 걸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용주 디토닉 대표는 "오늘날 대도시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구축에 관심을 가지는 지자체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자사의 솔루션이 최적의 선택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2 15:21양정민

LG전자 HVAC·가전, 美서 '지속가능 브랜드' 선정

LG전자는 최근 북미 친환경 건축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매체 '그린빌더미디어(Green Builder Media)가 발표한 '2024 그린빌더 지속가능 브랜드 지수'에서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과 가전제품이 '지속가능 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 그린빌더미디어는 건축업자(빌더), 시행사(디벨로퍼) 등 500명 이상의 건축분야 전문가 대상의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매년 다양한 제품군에서 브랜드 지속가능성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리미엄 시장인 미국에서 이러한 지속가능성은 소비자들의 구매결정에 갈수록 큰 영향력을 미친다. 특히 LG전자의 성장 동력 중 하나로 B2B 사업에서 중요한 축인 HVAC 솔루션은 이번 지속가능 브랜드 평가에서 북미 지역의 전통적 강자인 트레인(Trane), 캐리어(Carrier) 등을 제치고 최초로 1위에 올랐다 LG전자는 AI 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션으로 주목 받는 초대형 냉방기 칠러부터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과 가정용 에어컨까지 주거, 공공, 상업, 산업 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공조 토털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LG전자 HVAC 제품들은 고효율 히트펌프 등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전기화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LG전자는 가전제품 분야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최고의 지속가능 브랜드로 꼽혔다. 차별화된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이 적용된 올인원 세탁건조기 '워시콤보' 등 LG전자의 혁신 제품들은 환경을 중시하는 미국 건설업체 및 일반 소비자들에게 고효율 가전 솔루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그린빌더미디어는 LG전자가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며 책임감 있는 지속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LG전자 HVAC 솔루션과 가전제품의 고효율 비결은 차별화된 핵심 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에 있다. 특히 인버터 기술은 모터와 컴프레서의 운동 속도를 변환해 상황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정밀하게 작동시켜 제품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사라 구터먼(Sara Gutterman) 그린빌더미디어 CEO는 "LG전자는 혁신적인 기술과 비전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촉진한다"라며 "지속 가능성에 대한 LG의 노력은 오늘날 환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신뢰성, 효율성, 혁신에 대한 니즈를 충족한다”고 말했다.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부사장은 “차별화된 핵심부품, 고효율 에너지 기술력으로 편리한 기능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하는 프리미엄 가전과 HVAC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1 10:01이나리

디스프레드 "올해 한국에서 가장 인기 많은 가상자산은 스택스·세이"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는 리서치 전담 조직 디스프레드 리서치가 국내 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가상자산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1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가상자산 정보분석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상위 100위 이내의 가상자산 중 국내 5대 거래소에 상장된 가상자산을 분석했다. '인기 많은 가상자산'이라는 기준은 전 세계 거래대금 대비 국내 거래소가 차지하는 점유율이 높고, 평균 수준에서 일관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5대 거래소에서 높은 일평균거래대금을 기록하는 자산으로 정의했다. 이를 ▲점유율 ▲점유율 일관성 ▲거래대금으로 나눠 분석했으며 이 세 가지의 분석 결과에 따라 종합 순위를 결정했다. 점유율 일관성이란 국내 시장에서 해당 가상자산의 점유율의 변화를 나타낸 것으로, 일관성이 높을수록 점유율이 평균에 가깝게 유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더라도 그 수치가 일관되지 않으면 점유율 일관성 순위에서 밀려나게 된다. 가장 먼저 스택스와 세이는 종합 순위에서 순서대로 1위와 2위를 기록하며 국내 투자자로부터 폭발적이고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상자산으로 분석됐다. 두 가상자산은 종합 순위 분석 기준이었던 점유율, 일관성, 거래대금 순위에서 상위 10위 안에 드는 모습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는 리플, 이캐시, 시바이누가 분석 기준에서 균형잡힌 순위에 도달하며 3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번 분석 결과의 특이점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의 점유율이 낮게 나탔다는 것이다. 이들은 순서대로 29위, 35위, 25위를 기록하며, 거래대금 자체는 높지만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던 스택스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비트코인 레이어2 프로젝트다. STX는 스택스 네트워크에서 네이티브 토큰으로 사용되며, 네트워크 수수료, 스테이킹을 통한 네트워크 블록 검증 등으로 사용된다. 2위를 차지했던 세이는 디파이 섹터의 레이어1 프로젝트로, 네이티브 토큰인 SEI를 통해 네트워크 수수료를 지불하거나 스테이킹 및 거버넌스에 사용한다. 디스프레드 리서치팀은 “STX는 국내 커뮤니티 빌딩이 잘되어있었을 뿐 아니라 업계에서도 '한국 투자자들이 좋아하는 가상자산'이라는 인식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SEI는 이전 국내 거래소에서 동시 상장되며 주목을 끌었던 바 있다”고 덧붙였다. 밈코인 섹터에서는 SHIB와 DOGE만이 각 5위와 8위를 기록하며 준수한 종합 순위를 기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두 가상자산 모두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업비트에 상장되어 있는 것이 높은 순위권을 차지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이다. 보고서를 작성한 김동혁 리서처는 “본 분석의 목적은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주요 알트코인을 파악하는 것”이라며 “한국 가상자산 시장은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시장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일부 알트코인의 경우 평균 점유율이 40%에 달했고, 종합 순위 상위에 위치한 자산들이 비트코인 생태계, 모놀리틱 레이어, 밈코인, AI 등 다양한 내러티브에 속해 있다는 점은 국내 투자자들이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2024.09.30 10:09김한준

딥페이크 법적 이슈와 대응 방안은?···디엘지, 다음달 8일 무료 세미나

법무법인 디엘지(구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변호사 조원희)가 다음 달 8일 오후 2시 드림플러스 강남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AI 시대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창작에서 글로벌 진출까지'를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 기술의 광범위한 활용과 더불어 급변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 이슈들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딥페이크 기술 등장에 따른 법률 이슈를 살피고, 유튜브나 SNS를 통해 발생하는 연예인 명예훼손 문제를 다룬다. 이에 더해 인공지능을 통해 생성한 결과물 보호 방법과 아티스트 해외 진출과 관련해 특히 중국에서의 저작권 침해 이슈를 자세히 살핀다. 세미나는 ▲아티스트의 해외(미국, 일본) 진출 팁(황혜진 변호사) ▲딥페이크 법적 이슈와 대응 방안(황규호 변호사) ▲연예인 명예훼손과 공익성 한계(장현지 변호사) ▲AI 생성물의 법적 지위와 보호 전략(표경민 변호사) ▲중국에서의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 침해 대응 전략(박재영 변호사, 중국 데스크) 등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미나 말미에는 Q&A 세션을 마련, 참석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해준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들이 AI 시대를 맞아 새롭게 대두한 법적 문제에 대한 통찰을 얻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잠재적인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디엘지 이벤터스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4.09.26 08:54방은주

법무법인 디엘지, 국내기업 해외진출 지원 'GBSC' 출범

법무법인 디엘지(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 조원희)가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센터(센터장 김홍영, Global Business Support Center, 이하 GBSC)를 출범시켰다. 'GBSC'는 변화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로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동시에 고객들에게 더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법무법인 디엘지의 전략적 선택이다. 24일 디엘지에 따르면, GBSC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로펌이 제공하던 법률 자문 서비스 경계를 넘어, 해외진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종합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GBSC 센터장을 맡은 김홍영 수석고문은 대형 로펌에서 대기업부터 개인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일본,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와 관련한 업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김홍영 법무법인 디엘지 GBSC 센터장은 "고객들이 해외 진출 시 겪는 어려움은 법률적인 문제에만 국한하지 않고, 현지 시장 조사,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발굴, 비자 취득, 부동산 계약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GBSC는 이 모든 영역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BSC는 이 같은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 프랙티스 서클(Asia Practice Circle)'이라는 디엘지만의 독자적인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아시아 프랙티스 서클'은 해외 로펌이 디엘지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사전에 합의한 서비스 요율을 적용해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 이슈를 '원펌(One Firm)'과 같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현재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라오스 등 현지 로펌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추후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기존 월드 로 그룹(World Law Group), 태그로(TAGLaw) 등 글로벌 로펌 네트워크가 존재하지만, 국내 로펌이 주도해 '원펌(One Firm)' 형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은 디엘지가 선도적이라는 평가다. 디엘지는 현재 태국, 미얀마에 해외 분사무소를 운영하고 있고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와 몽골에는 디엘지의 '코리아 데스크(Korea Desk)'를 설치했다. 아울러, 대만, 일본, 싱가포르, UAE,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지역 로펌과도 적극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또 GBSC는 디엘지가 보유한 각 분야의 전문성을 해외 비즈니스와 결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동안 국내 업무에 치중한 각 전문팀의 역량을 글로벌 영역으로 확장하고, 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이는 단순히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 시각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활약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의 대표변호사는 "GBSC 출범은 우리 로펌의 서비스 확장을 넘어, 한국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디엘지의 약속이다"면서 "법률 지식과 비즈니스 통찰력을 결합한 GBSC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의미 있는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4 10:11방은주

디월트, 예초기·체인톱 신제품 출시

디월트가 추석맞이 벌초·벌목 작업을 위해 강력한 절단력과 안전성을 갖춘 아웃도어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월트 '60V MAX 플렉스볼트 브러쉬리스 예초기(DCM571)'는 250mm의 삼도날(금속)과 2mm의 줄날(나일론)을 모두 장착할 수 있다. 약 38cm 최대 절단 폭을 지원한다. 섬세한 작업을 위해 1단 최대 5천100RPM과 2단 최대 5천500RPM 속도 조절 기능도 담았다. '60V MAX 플렉스볼트 브러쉬리스 탑핸들 체인톱(DCMCST630)'은 오버몰드 탑핸들 방식으로 설계돼 한 손 작업이 가능하다. 12인치 바(30cm)에 오레곤 체인 톱날을 기본 장착했다. 상단 LED 대시보드로 배터리 잔량이나 과부하, 체인 브레이크 현황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두 제품은 사용 편의성과 안전성도 고려했다. 고성능 브러쉬리스 모터를 장착해 일정한 속도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오랜 작업에도 발열이 적다. 예초기는 소프트 그립 보조 핸들로 설계됐다. 어깨끈을 기본 제공해 작업 시 안정적인 자세를 돕는다. 탑핸들 체인톱은 킥백 현상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즉시 체인을 멈추고 작업 중 이물질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안전가드로 안정성을 높였다. 철재 백 스파이크로 자재를 고정시켜 안정적인 절단 작업이 가능하며, 로프나 허리춤에 연결할 수 있는 D-링 후크를 통해 나무 위에서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2024.09.10 17:14신영빈

디엘지-PWS그룹 협력···"중화권 진출 기업·기관 지원"

법무법인 디엘지(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 조원희)와 피더블유에스그룹(PWSGROUP, 대표 박지민)은 한중 간 글로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 법무법인 디엘지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 박지민 피더블유에스그룹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법무법인 디엘지는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하던 박재영 변호사를 지난 5월 영입해 '차이나 데스크(China Desk)'를 운영하며 중국 업무를 확장중이고, 피더블유에스그룹은 콘텐츠 기반 글로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회사간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과 기관 등에 한·중 글로벌 사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한국-중국 간 글로벌 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공유 ▲국내 기업, 기관, 대학과 협회의 중화권 진출 지원 ▲양국 간 생태계 구축을 통한 양방향 사업 추진 등의 협력을 진행한다. 박지민 피더블유에스그룹 대표는 “중국 내수 시장에는 Microsoft for Startups, 36kr(36氪), 칭화대 기술지주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포춘/포브스 500대 기업들과 활발하게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고, 중국의 공신부(한국 중기부에 해당)와 과기부는 '출해(出海)' 전략을 통해 자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업 및 기관들은 모두 피더블유에스그룹의 중국 파트너사로 향후 피더블유에스그룹과 법무법인 디엘지가 한국과 중국 간 인-아웃바운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데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중국은 여러 외교적, 정치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수출규모 1위의 시장이며 한국 기업이 여전히 도전해야 할 시장"이라며 "양국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시장 진출을 진행할 수 있도록 디엘지의 국내 네트워크와 한·중 진출 컨설팅 기업인 피더블유에스그룹의 중국 네트워크를 결합해 양국 기업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9.10 14:45방은주

[현장] '99년생' 딥마인드 前 연구원 "AI 시대, 창작자 보호 없으면 미래도 없다"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창작자들의 지적재산권(IP)이 끊임없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기존 법률 시스템만으로는 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스토리 프로토콜(Story Protocol)을 공동창업했습니다. 이번 행사도 창작자 보호와 공정한 보상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제이슨 자오 스토리 최고 프로토콜 책임자(CPO)는 2일 성동스페이스 에스원에서 개최된 '프로그래머블한 지적재산권(PIP) 서울' 행사에 참가한 후 기자와 만나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스토리는 창작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보호하고 수익을 내도록 돕는 웹3(Web3) 기반 플랫폼이다. 지난 2022년 옥스포드 대학 출신의 이승윤 대표가 웹소설 플랫폼 '래디시(Radish)'를 약 5천억원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한 다음 창업한 이 플랫폼은 창작물의 소유권과 사용 기록을 투명하게 관리한다. 스토리 공동창업자로서 이번 행사의 전반적 기획과 운영을 총괄한 자오 CPO는 1999년생으로, 지난 4년간 AI 업계의 최전선에서 프로젝트들을 주도해왔다. 스탠포드 대학교 시절 컴퓨터 비전 선구자인 페이페이 리 교수의 랩에서 연구했으며 이후 딥마인드에서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앞장섰다. 자오 CPO는 딥마인드에서의 경험이 창업의 주요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초창기 LLM을 연구하며 AI가 IP에 미칠 수 있는 심각한 파급력을 목격한 것이 영향을 줬다. 생성 AI가 그림을 그리거나 텍스트를 창작하는 것을 보며 그는 이 기술이 창작자의 권리를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빠르게 인지했다. 그는 "기술이 창작업계에 미칠 엄청난 파급력에도 불구하고 당시 딥마인드에서는 이 문제에 크게 주목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이 때 느낀 문제의식으로 창작자들을 보호할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의 걱정은 선견지명이었다. 지난 2022년 11월 '챗GPT'가 출시되고 이후 그림·영상 생성 AI가 등장하면서 많은 창작업계 종사자들이 실질적인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할리우드에서 벌어진 대규모 파업은 AI 기술의 창작물을 무단 사용에 대한 항의에 의해 촉발됐다. 상황의 심각성에도 이러한 문제는 기존의 법률적 접근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것이 점점 명확해졌다. 법적 절차가 디지털 시대의 빠른 정보 확산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오 CPO는 "트럼프 후보의 암살 시도 사진은 단 1초 만에 찍혔지만 삽시간에 인터넷으로 퍼져나가 밈, 뉴스, 심지어는 티셔츠 로고가 됐다"며 "이런 시대에 변호사가 한 명이 아니라 1천 명이 붙는다고 해도 기존의 법률적 방식만으로는 재빠른 IP 확산에 대응하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시대의 정보 확산 속도와 복잡성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꼽았다. 이 기술은 자동화된 권리 집행과 투명한 기록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자오 CPO는 "기술과 법률을 통합해 창작자들이 자신의 IP를 주도적으로 관리하고 수익을 창출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다양한 플랫폼과 협력해 창작자들이 더 쉽게 IP를 보호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도 이러한 기조를 따라 마련됐다. 'PIP 서울' 행사에는 에마드 모스타크 스테이블 디퓨전 창업자 외에도 오픈소스 운영체제 개발사인 아나콘다의 피터 왕 대표와 아카시 산지 월드코인 제품 총괄 등 저명한 AI·IP 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탈중앙화된 AI 생태계와 창작자 보호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자오 CPO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AI 기업들은 오픈 소스와 같은 열린 방식의 생태계를 지향하며 창작자 보호와 공정한 보상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론 구글과 오픈AI와 같은 폐쇄형 생성 AI 기업들과 경쟁하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라면서도 "창작자 보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이를 위한 기반이 형성된다면 결국 빅테크에게도 도움이 되는 공생형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9.02 16:12조이환

디엘지, 무신사 사례 등 소개 '규제와 혁신'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디엘지(구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변호사 조원희)가 혁신과 규제를 주제로 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커머스, 헬스케어,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뤄낸 스타트업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31일 법무법인 디엘지는 드림플러스(센터장 길세운)와 함께 내달 11일 오후 3시 드림플러스 강남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규제를 뛰어넘은 혁신 스타트업'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혁신을 추구하는 스타트업들이 직면하는 '규제'라는 장벽을 어떻게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지에 대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이커머스, 헬스케어,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뤄내고 있는 스타트업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기회가 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각 세션별로 혁신 스타트업의 대표들과 법률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혁신 과정에서의 규제 극복 사례 및 규제 샌드박스 제도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주요 연사로는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 송승훈 백패커 CFO, 이재환 무신사 본부장(변호사), 강성지 웰트 대표, 허은 이온어스 대표, 양재석 법무법인 디엘지 파트너 변호사가 참여한다. 세미나 마지막 순서는 문경미 더컴퍼니즈 대표 사회로 '규제를 넘어 혁신으로'를 주제로 발표자들이 참여한 패널 토의를 개최한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규제는 소비자 보호와 시장의 공정성을 위해 필요하지만, 규제가 과도하면 혁신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세미나에서 규제와 혁신 사이의 균형점을 찾아가는 아이디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디엘지 이벤터스 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테크 전문 미디어 지디넷코리아가 행사를 후원한다.

2024.08.31 16:07방은주

네오핀, 카이아 메인넷 디파이 순위 1위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네오핀은 글로벌 대표 디파이 순위 사이트인 디파이라마를 기준으로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통합 메인넷인 카이아의 디파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네오핀이 카이아 1등 디파이로 빠르게 올라선 비결로는 '신뢰'와 '안정성'이 손꼽힌다. 네오핀은 지난 202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고퀄리티 서비스와 안정적인 운영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부터 투자 유치와 더불어 디파이 규제 프레임워크를 공동 구축하는 성과를 내면서 많은 이용자들에게 신뢰를 확보했다.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밸리데이터(네트워크 검증인) 순위에서 최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양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메인 프로젝트로 활약 중인 것도 카이아 1등에 주효하게 작용했다. 이밖에 기본 APR(이자율)에 최대 3% APR을 추가로 제공하는 '네오핀 멤버십', 카이아 스테이킹시 600명을 추첨해 카이아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이벤트', 이용자들이 직접 투표 안건에 찬성과 반대 등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거버넌스 투표'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도 시너지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 네오핀은 지난 29일, 카이아 메인넷 론칭 시점에 맞춰 가상자산 분산투자가 가능한 'RWA 프로젝트 인덱스' 상품을 출시했다. 메이커다오, 온도파이낸스, 펜들, 만트라, 프로피 등 코인마켓캡에서 RWA 대표 주자로 분류되는 가상자산들을 한데 모아 분산투자할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RWA 첫번째 타자를 시작으로 이더리움과 AI 등으로 인덱스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 향후 카이아, RWA, 인덱스 3대 축을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 패권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용기 네오핀 대표는 “그 동안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해온 것들이 인정 받으며 '카이아 1등 디파이'라는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한다”며 “많은 이용자분들의 성원을 받으며 올해 목표였던 카이아 1등 디파이의 비전을 빠르게 달성한 만큼, 아시아 디파이 시장의 패권 장악을 위해 RWA와 인덱스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30 11:21김한준

"국가 R&D사업, 이거 모르면 낭패"···디엘지, 법률 지침서 발간

법무법인 디엘지(구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변호사 조원희)가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수행에 필요한 법률 지식을 집대성한 '대학·연구소 R&D 법률 가이드라인'을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가이드북은 2021년 시행한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을 중심으로 국가 R&D사업 수행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법률 지식과 실무 적용 방법을 상세히 다뤘다. 특히 연구개발과제 선정부터 평가, 성과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법적 가이드라인을 제시, 연구자들의 효율적인 과제 수행을 돕는다. 대학·연구소 R&D 법률 가이드라인 다운로드-> https://m.site.naver.com/1sfjU 가이드북은 ▲국가연구개발사업 제반 법률 이슈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 귀속, 이전 및 창업 ▲국가계약법 제반 법률 이슈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의 제반 법률 이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했다. 저자로는 기술이전, 대학 또는 출연연 등의 기술사업화에 풍부한 업무 경험을 가진 디엘지의 조원희, 민승현, 양재석, 최영재, 신재훈 변호사 등이 참여했다. 또한, 가이드북은 실제 연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만들었다. 예를 들어 연구개발과제 선정 과정에서의 주의사항, 연구비 사용 적정성 확보 방안, 연구 성과 귀속 및 활용에 관한 세부 지침 등을 포함하고 있어 연구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했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그동안 여러 출연연, 대학 등을 자문하면서 국가 R&D 사업의 법적 쟁점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이번 가이드북이 연구현장의 실무자들이 복잡한 법률 이슈를 이해하고 처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디엘지는 가이드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디엘지 홈페이지와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리디북스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 중이다.

2024.08.26 09:21방은주

에듀테크가 알아야 할 해외진출과 법률 무료 세미나 29일 열려

법무법인 디엘지(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 조원희)와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길호)가 오늘 29일 엑스퍼트아카데미 강남러닝센터 2층에서 '에듀테크 법률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오프라인 참석은 선착순 40명으로 제한되며,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이벤터스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디엘지는 지난해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에듀테크협회 및 회원사에게 에듀테크 산업 글로벌 진출 강화를 위한 법률 교육과 자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에듀테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계약, 개인정보, 영업기밀 보호 등의 법무 이슈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영문 계약 101(강한성 법무법인 디엘지 외국변호사(미국 뉴욕주)) ▲에듀테크 기업들이 주의해야 할 법무이슈-개인정보와저작권 중심(황혜진 법무법인 디엘지 파트너 변호사) ▲에듀테크 기업들의 영업기밀과 특허권 보호 및 분쟁 대응(민승현 법무법인 디엘지 파트너 변호사)을 주제로 한 세션이 마련됐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이번 세미나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에듀테크 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디엘지는 앞으로도 국내 에듀테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에듀테크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길호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장은 “아시아 및 선진국 시장으로 진출하는 에듀테크 수출기업이 겪을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기관과 협력해 에듀테크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법인 디엘지는 스타트업과 기술벤처에 특화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CT, 인공지능, 블록체인&웹3.0, 콘텐츠와 미디어, 헬스케어, 핀테크 분야 등 디지털과 4차산업혁명 분야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에 본사가 있고 부산과 대전에 분사무소가 있다. 또 해외사무소와 현지데스크로 캐나다 밴쿠버,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국 베이징, 베트남(하노이, 호찌민시), 미얀마 양곤, 캄보디아 프놈펜, 태국 방콕을 운영하고 있다. 디엘지의 모든 구성원은 법인설립부터 공익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추구하고 있는데, 매년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공익사업을 위해 지출한다. 장애와 환경, 난민 및 이주민, 여성, 아동 등의 분야에서도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4.08.21 12:01방은주

류금태 스튜디오비사이드 "재미의 본질을 관통하는 게임이 중요하다"

"게임의 재미는 누구나 다르게 느낄 수 있다. 만들고 싶은 게임이 있다면 매우 좋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인간의 본성 측면에서 재미를 느끼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류금태 스튜디오비사이드 대표는 '사람은 무엇에서 즐거움을 얻는가' 강연에서 이렇게 말했다. 슈퍼크리에이티브는 1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슈퍼크리에이티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PIXEL 2024(픽셀 2024)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게임, 서브컬쳐, 2D 아트를 핵심 키워드로 슈퍼크리에이티브, 컨트롤나인, 스튜디오비사이드, 버니바이트의 핵심 개발자들이 참여해 서로의 기술과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비전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류금태 대표는 2004년 KOG에 입사해 다양한 게임 개발에 발을 들인 인물이다. 엘소드, 클로저스, 카운터사이드까지 '서브컬처'라는 개념이 희미한 시절부터 해당 장르를 개발해온 인물이다. 또한 현재는 프로젝트 스타라는 신작을 개발 중이다. 류 대표는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는 게임은 성공할 수 없다. 이용자에게 재미를 느끼게 하는 방법론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방법 자체는 중요하지 않다"며 "과거에는 더 화려하고, 더 스케일이 크면 재미를 보장했지만, 2020년 원신의 등장 이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원신은 볼륨 자체가 매우 큰 작품이고 엄청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PC·모바일·콘솔까지 모든 부문을 잡아먹게 됐다"며 "원신 이후에도 명조, 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까지 체급이 큰 게임이 너무나도 많이 나오는 상황에서 더이상 퀄리티와 스케일 싸움으로 경쟁하기에는 너무나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극한의 퀼리티를 경험한 이용자들의 역치는 너무 높아졌다. 또한 단순히 예산을 확보해도 개발 인력에는 한계가 있기에 퀄리티를 올리는 것은 정말로 쉽지 않아졌다"며 "개발자들도 재밌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힘들어졌다"고 토로했다. 류 대표는 "시간이 갈수록 재미를 느끼는 자극의 기준은 높아지지만, 이용자들의 진부함은 더 커질 수 밖에 없다. 내가 알던 재미의 기준과 이용자들과는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라며 "각각의 개발자가 더 유리하게 활약할 수 있는 무대가 있다"고 강조했다. 류 대표는 새로운 게임의 재미를 쫒는 사례로 ▲방치형 게임의 약진 ▲캐릭터를 보여주는 방식의 변화 ▲확실한 이용자 타깃 설정 등을 제시했다. 류 대표는 "이제 서브컬처에도 방치형 시스템이 표준화됐다. 이용자는 승리 자체보다 승리 보상을 더 원하게 됐다. 또한 개발사도 보상의 중요성을 높였다"며 "무조건 방치형 게임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방치형 게임이 주는 재미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캐릭터의 매력을 표현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과거에는 스토리, 일러스트, 스킬 연출 등으로 캐릭터가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보여줬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각종 영상물을 통해 캐릭터의 서사와 매력을 전하고 있다. 2D 기반의 서브컬처 게임에서도 고퀄리티 3D 시네마틱 광고를 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확실하게 이용자 타깃을 설정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류 대표는 "원신처럼 남녀노소가 즐기는 게임이 된다면 베스트겠지만, 사실상 쉽지가 않다"며 "이용자 타깃이 넓어질수록 콘텐츠 간의 모순과 간극이 커질 수 있다. 주 이용자 층을 확실하게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8.19 17:06강한결

"IT솔루션으로 장애 해결"···'제 7회 디데크 공모전' 시행

IT 솔루션을 통해 장애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기술 및 디자인 공모전인 '디테크'가 올해도 시작된다. 법무법인 디엘지(구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변호사 조원희)는 '제7회 디테크(D-TECH) 공모전' 참가팀을 오는 10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디테크'는 장애 때문에 일상에서 겪는 여러 불편함과 어려움을 개선하는 창의적 솔루션을 발굴, 이를 통해 보다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한 공모전이다. 올해가 7년차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기존 수상팀을 중심으로 장애와 관련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는 디테크 협의체가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트랙 1(아이디어, 디자인 비지니스 모델) ▲트랙 2(시제품∙실제 판매 상품 또는 서비스) 두 부문이다. 팀 혹은 개인 등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디테크 공모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예비심사를 통과한 팀은 11월 20일 본선 시상식에 진출한다. 본선 시상은 트랙 1과 트랙 2에서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며, 총상금 3100만원을 지급한다. 수상팀에는 수상금 이외에도 ▲주최 및 후원기관의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MYSC 엑셀러레이팅 지원 ▲법률·회계·특허 자문 ▲디테크 선배 기업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공모전 행사를 거듭해 오면서 장애와 관련된 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 같다”며 “디테크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퀄리티를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기술 및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인재와 스타트업을 육성해 진정한 통합사회를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디테크 공모전 지원은 디테크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이벤터스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후원사 JYP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아티스트 트와이스가 전달한 디테크 공모전 축하영상을 법무법인 디엘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디테크 공모전은 법무법인 디엘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한국인공지능협회,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공동주최하며,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JYP엔터테인먼트,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후원한다.

2024.08.19 14:56방은주

디오비스튜디오, AI 기반 휴먼 인터랙션 생성 기술 특허 등록

스타트업 디오비스튜디오가 인공지능(AI) 기반 기술로 특허를 취득했다. 디오비스튜디오는 '스타일 판별기를 이용한 인공지능 기반의 휴먼 인터랙션 생성 장치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최근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오비스튜디오는 AI 기술을 활용해 가상 얼굴 및 버추얼 휴먼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새로운 마케팅 솔루션으로 다양한 업계에 제공해 온 기업이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KB라이프생명보험의 '라이프를 나름답게' 캠페인에 기술을 제공한 사례가 있으며, 이 캠페인은 2023 대한민국 광고대상 이노베이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민병준 디오비스튜디오 이사는 "이번 특허 취득은 우리 기술의 혁신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통해 더욱 풍부하고 실감 나는 버추얼 휴먼 콘텐츠를 제작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허법인 이노뱅크의 김태훈 변리사는 "디오비스튜디오의 이번 특허는 AI 기술의 첨단을 보여주는 혁신적인 사례다. 특히 스타일 판별기를 이용한 인공지능 기반의 버츄얼 휴먼 인터랙션 생성 기술은 기존의 AI 모델들과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2024.08.19 08:18백봉삼

코난테크놀로지, 온디바이스 AI 개발 가속화

코난테크놀로지가 자체개발한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시연에 성공해 AI 분야 기술력을 입증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2일 사내 기술세미나에서 AI 프레임워크 '디트레인(dtrain)'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 14일 밝혔다. '디트레인'은 코난테크놀로지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AI 프레임워크로, 보안성이 중요한 국방 분야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이번 시연은 안드로이드 기반 오렌지파이 기기에서 진행돼 코난 AI 모델들의 효율성을 입증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이 기술을 활용해 '갤럭시 S24'와 같은 상용 기기에 AI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이 기술은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도 높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시연은 코난테크놀로지가 온디바이스 AI 개발을 가속화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실제로 연구진은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고 처리 속도를 향상시킨 경량 AI 모델 개발에 집중하는 등의 노력을 보이고 있다. 윤덕호 코난테크놀로지 부사장은 "이번 시연은 우리 기술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였다"며 "메모리 사용량은 줄이고 처리 속도는 향상된 AI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8.14 11:25조이환

디스프레드 리서치 "그레이스케일發 유출세...이더리움 가격 하락 주도"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의 리서치 전담 조직 '디스프레드 리서치'가 최근 변동성이 극심해진 가상자산 시장 현황을 다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발언 등으로 인해 급등했던 가상자산 가격이 10% 넘게 하락한 이유와 최근 개시된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자금 유출입 현황 등에 대한 내용을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피격 사건을 기점으로 가상자산 시장의 시가총액은 7월 기준 2조500억달러(약 2천800조 3천억 원)에서 2조4천500억달러(한화 약 3천346조7천억 원)로 20%p가량 상승했다. 그러나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7월 29일부터 약 5일간 고점 대비 14% 하락하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가장 먼저 가상자산 시장이 상승할 수 있었던 요인은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 개시, 미국 비트코인 콘퍼런스 행사에서 트럼프의 비트코인 연방 준비금 활용 선언 등이 있었다. 그러나 7월 말부터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이스라엘-이란 전쟁 긴장감 고조, 7월 미국 고용 지표 부진 등 거시경제에서 이벤트들이 발생함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에도 타격을 입게 됐다. 보고서에서는 미 상품거래위원회(CFTC)가 조사 중인 가상자산 마켓메이킹(MM) 업체 점프 트레이딩 보유 물량으로 추정되는 3억6천820만달러(약 5천29억6천120만원) 규모의 이더리움 매각 가능성과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지지율 상승으로 인한 친 가상자산 성향의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낮아진 것 역시 하락 요인으로 꼽았다. 실제로 가상자산 예측 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다. 지난 7월 21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번 대선 후보를 사퇴하며 해리스를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폴리마켓에 따르면, 이때 해리스의 예측 당선 확률은 약 20%p 가까이 상승했으며 현재는 대선 토론 이전 바이든의 예측 당선 확률이었던 34.5%를 넘어선 44%에 위치하며 빠르게 트럼프를 추격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가 시작된 이후 대부분의 이더리움 현물 ETF 상품들이 순 유입을 보였지만 미국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상품(ETHE)에서 발생한 순 유출이 이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ETHE에서 유출된 자금은 20억 달러(약 2조 7천320억원 상당) 규모로, ETHE를 제외한 나머지 상품에 유입된 자금 규모(15억달러)를 넘어섰다. 이로 인해 기초 자산인 이더리움(ETH)의 가격도 곤두박질쳤다. 디스프레드 리서치는 “그레이스케일 발 유출세가 이번 이더리움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라며 “이러한 그레이스케일의 ETF 상품 순 유출로 인한 가격 하락은 초기 비트코인 현물 ETF와 유사한 양상을 띤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를 작성한 김병준 리서처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가상자산 시장은 시장 외부 요인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특히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과 미국 대선 동향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2 10:31김한준

넥슨게임즈, 2분기 매출 436억원…전년比 0.4%↑

넥슨게임즈는 2024년 2분기 매출 436억원, 영업손실 84억원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히트2' 일본 출시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했지만, 영업비용 증가로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넥슨게임즈 측은 인력 충원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사무공간 확보 등 영업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2분기 영업 비용은 520억원이다. 다만 3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지난달 서비스를 시작한 '퍼스트 디센턴트'는 출시 직후 스팀에서 동시 접속자 22만명을 돌파했고, 최다 플레이 게임 5위에 오른 바 있다. 아울러 블루 아카이브가 지난달 3.5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일본에서 높은 흥행 성과를 거든 점도 3분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블루 아카이브는 3.5주년 업데이트 직후인 지난달 23일 일본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른 뒤, 계속 최고 매출 순위 3위권을 유지하면서 29일에 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6일 간이나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지킨 바 있다. 넥슨게임즈는 '퍼스트 디센던트'뿐만 아니라 '블루 아카이브'의 성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달 23일 업데이트 후 일본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구글 플레이에서도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6일간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지켰다.

2024.08.08 17:15강한결

디월트, 송풍기·잔디깎이 신제품 출시

디월트가 야외 작업에 최적화된 송풍기와 잔디깎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 '60V MAX 플렉스볼트 브러쉬리스 송풍기'는 최대 송풍량 760CFM 및 최대 풍속 258km/h를 구현해 젖은 낙엽이나 눈 제거 작업 등 전원주택 및 정원 관리 작업에 특화됐다. 제품은 3단계 작업 모드를 지원한다. 미세한 분진과 톱 가루 같은 가벼운 자재 작업이 가능한 에코모드부터 낙엽이나 흙먼지 작업이 가능한 스탠다드 모드, 무거운 쇳가루 및 젖은 낙엽 송풍이 가능한 터보모드로 목적물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편의 기능으로 신체 부담을 최소화했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오버 몰드 핸드 그립으로 설계돼 장시간 안정적인 조작이 용이하다. 거친 지면으로부터 제품을 거치해 주는 하단 베이스와 일반 노즐과 납작 노즐, 어깨끈 등 액세서리를 기본 제공한다. '60V MAX 플렉스볼트 브러쉬리스 잔디깎이'는 고성능 브러쉬리스 모터를 장착해 일정한 세기의 강력한 파워를 제공한다. 발열을 최소화해 오랜 야외 작업에도 무리가 적다. 특히 세 가지 작업 모드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돕는다. 깎인 잔디를 토양에 덮는 멀칭 모드와 본체 왼쪽으로 배출하는 측면 배출 모드, 수거통을 장착해 작업하는 수거 모드를 적용했다. 신제품 2종은 가변 전압 배터리 '20V/60V MAX 9.0Ah 플렉스볼트 프리미엄 배터리'와 결합하면 더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연속 사용을 기준으로 송풍기는 최대 17분, 잔디깎이는 최대 46분까지 작동한다. 또한 상단에 위치한 LED 대쉬보드를 통해 실시간 배터리 잔량 확인, 작업 모드 등 작업 중 편의 기능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한편 디월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옐로 페스타'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국내 정식 출시된 디월트 제품을 구매하면 경품을 준다.

2024.08.08 15:30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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