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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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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노-유한USA, 美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공략 협력

휴이노와 유한양행의 미국법인 유한USA는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휴이노의 AI 기반 심전도 모니터링 솔루션 제품군(메모패치 M, 메모큐, 메모케어)과 임상 예측 솔루션 '바이탈 피카소'(Vital-PICASO)의 미국 시장 진입 및 점유율 확대를 골자로 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내 판매 채널 구축 ▲현지 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 수립 ▲인허가 및 규제 대응 ▲물류 및 운영 지원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하게 협력할 방침이다. 메모패치 M(MEMO Patch M)은 최대 8일간 연속 측정이 가능한 초경량 웨어러블 심전계다. 제세동 치료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측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국제 의료기기 안전 규격(IEC 60601-1)상 가장 엄격한 등급인 'Type CF Defib-proof'를 충족했다.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메모패치 M을 포함하는 '메모큐'(MEMO Cue)는 입원 환자의 심전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의료진의 신속한 판단을 지원하는 스마트 AI 텔레메트리 솔루션이다. 별도의 통신망 공사 없이 기존 병원 인프라에 즉시 적용할 수 있어 중환자실과 일반 병동의 환자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메모케어(MEMO Care)는 최장 14일까지 수집된 심전도 데이터를 AI로 분석하는 장기 심전도 분석 솔루션이다. 병원 내 단기 모니터링을 넘어 재택 및 병동 외 환경까지 확장된 정밀 진단을 구현한다. 휴이노의 자회사 휴이노에임(HUINNO AIM)이 자체 개발한 '바이탈 피카소'(Vital-PICASO)는 일반 병동 환자의 활력징후 데이터를 분석해 저혈압, 저산소증, 심정지 등 주요 임상 악화를 사전에 예측하는 솔루션이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길영준 휴이노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당사의 AI 심전도 모니터링 기술력과 유한USA의 현지 사업 역량이 결합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며 “미국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공급해 환자 안전과 의료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고,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양사 협약을 통한 이번 미국 진출을 통해 심전도 모니터링 및 임상 예측 솔루션 분야에서 메모패치 M, 메모큐 등이 의료진의 신속한 판단을 돕고 중환자실 및 일반 병동의 환자 관리에 효율성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31 08:26조민규 기자

토마토시스템, 조길주·이강찬 각자대표 체제 전환…AI·헬스케어 투트랙 가속

토마토시스템이 각자 대표 체제 전환으로 경영 구조를 재편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 헬스케어 중심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전략과 실행을 분리한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해 급변하는 IT 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토마토시스템은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조길주 대표와 이강찬 신임 대표를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경영 체제를 전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체제 개편은 AI와 클라우드 등으로 확장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회사는 각자 대표 체제를 통해 전략과 실행 역할을 분리하고 부문별 책임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길주 대표는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과 대외 협력,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신사업 발굴을 총괄한다. 특히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강찬 신임 대표는 기존 주력 사업인 UI·UX 솔루션 부문 운영과 조직 및 성과 관리를 맡는다.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개발 조직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내실을 강화하고 수익성과 고객 대응 역량을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체제 전환을 계기로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중심의 사업 역량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IT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국내 시장에선 이강찬 대표가 AI 기반 UI·UX 개발 솔루션 '엑스빌더6 아이젠'을 중심으로 공공·금융·기업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 동시에 조길주 대표가 이끄는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은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기업 가치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이강찬 토마토시스템 신임 대표는 "우리가 보유한 기술력과 실행 중심의 조직 문화를 결합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기존 솔루션 사업 수익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조직 민첩성을 높여 시장 신뢰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각자 대표 체제 전환은 안정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전략적 유연성과 강력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올해를 도약의 변곡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3.30 16:23한정호 기자

세라젬,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확대…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공동 개발

세라젬이 서울 강남 세라젬 서울타운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헬스케어 얼라이언스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바이오마커 분석 기업 딥메디, 비대면 진료 솔루션 기업 솔닥, 근골격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 임플라인치과그룹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세라젬과 협력해 디지털 기술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세라젬은 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중심으로 건강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와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신규 고객 접점 확대와 사업 모델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세라젬은 딥메디와 디지털 바이오마커 기반 건강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건강 데이터 활용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솔닥과는 플랫폼에서 측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의료기관 협력 모델을 모색한다. 관련 법령 범위 내에서 서비스 연계 가능성도 살펴볼 예정이다. 에버엑스와는 근골격계 측정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운동 및 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플라인치과그룹과는 고객 및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온·오프라인 공동 프로모션도 전개할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협약은 다양한 기술 기업과 의료기관 전문성을 결합해 차세대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력 일환"이라며 "헬스케어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기술과 서비스 분야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하고 건강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2 14:48전화평 기자

인공지능 기술과 제약산업의 결합… 웰트 '슬립큐'

웰트가 슬립큐를 시작으로 제약업계와 협업을 본격화한다. 한독과 웰트는 10일 미디어 브리핑에서 양사가 협력하고 있는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SleepQ)의 향후 개발 계획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웰트는 2024년 2월 독일 디지털 헬스협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같은 해 7월에는 독일 뮌헨에 현지 지사를 설립하며 글로벌 확장을 위한 기반을 갖췄다. 2025년에는 유럽 의료기기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CE인증을 획득하고, KSR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정보보호 관리체계인 ISO27001을 취득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독일에서 진행 중인 성인 불면증환자 대상 임상시험의 첫 환자 등록을 완료했는데, 유럽 최대 규모의 대학병원인 샤리테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웰트는 확보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7년에 '슬립큐'의 독일 디지털 치료기기 처방 급여 제도(DiGA)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난 2월에는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2026 두바이 월드헬스 엑스포(WHX Dubai 2026)에 참가해 현지 진출 및 인허가 절차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현지 유통사와 중동 시장 확대를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성지 웰트 대표는 “글로벌 전략으로는 2가지 측면에서 보고 있는데 DTx 제도가 있는 국가와 그 외 국가”라며 “독일의 경우 허가와 수가 제도가 다 있고, 실제 슬립 제품 2~3개가 250 유로 정도에 팔리고 있다. 이런 국가는 들어가기 쉽지만 어웨이를 뛰는 것이어서 불리한 면이 있기 때문에 시밀러로 간다. 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에 대한 계획도 같이 갖고 가기 때문에 결국은 그 안에서 더 나은, 압도하는 게 하나의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외 국가도 제도가 생길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 수면약을 판매하는 글로벌제약사들이 있을 텐데 JP모건 등에서 만나 협업을 모색할 예정이다”라며 “어떤 약이든 좋다. 의약품 운영체제라고 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결국은 제약사와 협업하는 기술을 선보일 텐데 우리가 AI를 붙여 약과 환자 사이를 메꾸는 것이다. 환자 상태가 바뀌어도 의사를 만나지 않으면 약을 바꿀 수 없어 방치할 수밖에 없는데, 처방권과 대결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가 처방한 후에 그 약 안에서 환자의 상태를 살펴서 약물을 최적화하는 운영체제 플랫폼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기기들이 안에서 알고리즘을 처리하고 데이터를 처리하고 의미화하는 그 과정 전체를 우리가 매니지하면서 환자들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진단 기기의 레벨로 끌어올린다. 자면서 얼만큼 뒤척였는지 등의 지표를 실시간으로 측정한 것이 웰트가 보는 불면증 환자의 데이터”라며 “우리가 환자에게 약을 통해서든, 혹은 처방을 통해서든 이 소프트웨어를 부여하는 순간, AI를 붙이는 순간 그것이 설치된 기기는 일반인이 아닌 불면증 증상을 해결해야 되는, 치료해야 하는 환자의 기기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린 인공지능 회사 중 가장 제약에 대한 이해가 깊고 접점 안에서 한독을 포함해서 여러 제약회사들이 이런 기술을 적용한다고 했을 때 가장 쉽게 빠르게 적용해 줄 수 있는 회사이다. 우리 플랫폼이 붙으면 약에 인공지능 의사가 붙어 약과 환자 사이를 메꿔내고 실제로 치료 성능을 높일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래서 제네릭들 중에 몇 개를 사거나, 혹은 협업을 고민하고 있다. 제네릭 회사에 우리가 AI를 붙여 개량신약으로 만들어내고, 기존의 제네릭의 경쟁 방식이 아니라 인공지능을 붙여 제네릭 약의 어떤 엣지를 더해주는 그런 방식으로 계속 성능을 더해 간다면 제네릭 약가인하 우려를 다른 방식으로 해결하고 돌파구를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강성지 대표는 “슬립에 대한 자산을 중심으로 지역적 확장과 제품 라인업에서 기술적 확장을 동시에 하고 있다. 또 이후 도전할 섭식장애 등의 공개는 안했지만 허가받은 파이프라인도 있다”고 말했다. #. '슬립큐 2.0'의 핵심은 AI 기반 복약 타이밍 플랫폼 'AgentZ' 한편 한독과 웰트는 2024년 4월 '슬립큐' 첫 처방을 시작으로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디지털 헬스케어 특성을 고려해 시장 도입 초기에는 접근성이 높은 비대면 진료를 중심으로 활용 사례를 축적하고, 최근에는 대면 진료에서의 처방도 함께 확대하고 있다. 슬립큐는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통합심사 1호 혁신의료기기로, 인지행동치료(CBT-I)를 디지털로 구현해 스마트폰 앱 형태로 제공한다. 의료진 진료 후 처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환자는 6주간 수면제한, 자극조절, 인지 재구성, 이완요법, 수면 위생 교육 등을 통해 근본적인 수면 습관을 교정한다. 현재 슬립큐는 종합병원 20여곳과 클리닉 60여곳에 리스팅을 완료했으며, 한독의 전문의약품 영업조직과 협업을 통해 처방처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웰트는 2027년 코스닥 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NH투자증권과 상장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고, 주관사와 함께 상장 작업에 착수한 상태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웰트가 개발 중인 차세대 버전 '슬립큐 2.0'도 소개했다. 웰트는 2026년 CES에서 슬립큐 2.0에 탑재할 AI 기반 복약 타이밍 플랫폼 'AgentZ'를 공개해 혁신상을 수상한 바가 있는데, 이 기술은 '슬립큐'의 예측 엔진이 사용자의 수면 행동, 생리적 신호, 스트레스 변화, 생활 패턴 등을 분석해 가장 치료 효과가 높고 부작용 위험이 낮은 수면 약물 복용 타이밍을 개인화해 제공한다. 웰트는 이 기술을 통해 '슬립큐 2.0'을 환자 중심의 정밀 의료기기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성지 대표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이제 막 첫 걸음을 뗀 단계로, 실제 데이터와 임상을 통해 차근차근 신뢰를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웰트는 한독과 함께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가 건강하게 자리 잡는 데 의미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개발과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3.10 17:35조민규 기자

HEM파마, 단순·물적분할로 3개 신설법인 설립 결정

AI 데이터 기반 디바이스,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 및 고도화 위한 경영체계 구축 HEM파마는 지난 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3개 신설법인 설립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할은 연구개발(R&D), 의약 및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성장 모멘텀이 강화되는 사업 영역을 각각 독립 법인으로 분리해 사업부별 전문성을 높이고 의사결정 효율을 제고하는 한편, 사업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경영적 조치다. 또 HEM파마는 그동안 축적해 온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데이터와 AI 기반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디바이스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분야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분할 이후 존속회사인 HEM파마는 코스닥 상장법인 지위를 유지하며, 신설 법인들은 비상장 형태로 설립돼 사업 전문성과 경영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신설 법인들은 비상장 형태로 출범해 각 자회사의 성장 가치가 HEM파마의 주주가치로 온전히 귀속되는 구조를 채택했다. HEM파마 관계자는 “이번 구조 개편은 사업 다각화에 대응하고 성장 모멘텀이 강화되는 사업 영역에 최적화된 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AI 데이터 기반 디바이스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설 법인들은 향후 5년 이내 상장 계획이 없으며 비상장 상태를 유지해 기존 주주의 가치 희석 우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분할기일은 2026년 5월1일 0시이며, 이사회 결의일은 2026년 3월5일이다. 분할 계획은 2026년 3월26일 예정된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반대주주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2026년 3월27일부터 4월17일까지이며, 매수예정가격은 주당 7만 4596원이다.

2026.03.06 15:23조민규 기자

K-디지털헬스 스타트업들, 美시장 타깃 '현지훈련' 눈길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가 2일(현지시간) 'DHP 실리콘밸리 부트캠프 2026'에 참여한 국내 스타트업 7개사와 함께 미국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기업들은 2월 1일부터 2주 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밸리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바이오허브의 '글로벌 진출 성장 가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가 사업 수행기관이다.. 참여 스타트업들은 ▲릴리커버 ▲메트릿 ▲모닛 ▲이노바이드 ▲탈로스 ▲파파러웨이 ▲휴버 등이다. 우리 기업들은 실리콘밸리 현지의 전문가, 창업자 및 벤처캐피털을 만나 미국 진출 및 투자 유치의 기회를 모색한다. 특히 ▲노보홀딩스 ▲블리츠스케일링 벤처스 ▲스타링크 벤처스 ▲인디바이오 등의 현지 VC들이 참여하는 'VC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IR도 진행한다. 현지 딥테크 벤처캐피털 코슬라벤처스, 바이오헬스케어 액셀러레이터 엠비씨 바이오랩 등지에도 방문, 헬스케어 전문 심사역들도 만날 예정이다. 또 참가자들은 500글로벌 및 와이콤비네이터 출신의 헬스케어 창업자들과의 워크숍과 밋업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실리콘밸리 로펌 윌머헤일 김정은 파트너 변호사, 한기용 업젠 대표, 서민수 태웅메디칼USA 대표 등 한인 전문가들의 멘토링도 이어질 예정. 최윤섭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 대표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기회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얻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자원 연계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참가 기업들이 세계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얻어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03 09:07김양균 기자

의료AI, 피지컬AI, 양자컴퓨팅…디지털헬스 전문가 한 자리에

디지털 헬스케어 투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가 오는 4월 2일 개강하는 'DHP 디지털 헬스케어 아카데미 2026' 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4월 2일부터 12주간 진행된다. 온오프라인으로 수강을 선택할 수 있다. 아카데미는 지난 2020년 시작돼 6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의사, 창업자, 투자자, 대기업 및 제약사 임원진 등이 모이는 교류의 장으로도 알려져 있다. 주최 측은 수강생 및 졸업생 동문 간 2회에 걸친 네트워킹 및 홈커밍 행사 등을 통해 네트워크 확장과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도울 작정이다. 커리큘럼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본 개념, 산업 동향, 규제, 생성형 인공지능(AI), 병원 현장 도입 파트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진은 ▲최윤섭 DHP 대표 ▲성균관대 정규환 교수 ▲서울대병원 헬스케어AI연구원 이형철 부원장 ▲연세대의대 유승찬 교수 ▲삼성서울병원 외과 오남기 교수 ▲연세대의대 정재호 양자사업단장 ▲표준희 AI신약연구원장 ▲분당서울대병원 최고정보책임자(CIO) 정세영 교수 ▲구자성 은성의료재단 이사장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 ▲금창원 쓰리빌리언 대표 ▲딥노이드 현지훈 연구소장 등이다. 최윤섭 대표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기술과 산업, 규제, 그리고 현장 적용까지 디지털 헬스케어의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다루게 된다”라며 “지식 전달을 넘어 급변하는 의료 시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사이트와 강력한 인적 네트워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7 11:15김양균 기자

매일유업·매일헬스뉴트리션·하이, 미래형 건강관리 3자 MOU 체결

매일유업과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하이(HAII)가 영양 솔루션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결합한 미래형 건강관리 모델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매일유업과 매일헬스뉴트리션이 보유한 과학적인 영양 설계 역량에 하이의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향후에는 건강 관리를 위한 DTx(Digital Therapeutics·디지털 치료제) 영역까지 협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하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바이오마커'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 치료제(DTx)를 개발·제공하는 기업이다. 디지털 바이오마커란 스마트폰 등 소비자 기기를 통해 수집되는 사용자의 생리적, 행동적, 심리적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를 말한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관리 솔루션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며, 중장기적 연구 및 사업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적용 분야로는 혈당 관리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양 섭취와 건강 지표를 연계하는 디지털 기반 헬스케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향후 인지 기능 저하나 근육이 감소하는 근감소증 예측 등 더욱 폭넓은 헬스케어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하이의 기술을 통해 사용자가 일상 속 건강 데이터를 쉽게 파악하게 돕고, 그 위에 매일유업과 매일헬스뉴트리션의 전문적인 식품·영양 솔루션을 더해 진단부터 맞춤 영양 섭취까지 이어지는 '고부가가치 헬스케어 협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에 국한되기보다, 영양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미래 헬스케어 방향성을 함께 검증해 나가는 출발점”이라며 “소비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관리하는 과정 자체를 하나의 경험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셀렉스를 비롯한 자사의 영양 브랜드는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와 기술을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솔루션으로의 진화를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및 디지털 치료제(DTx) 시장 진입을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2026.01.26 09:55김민아 기자

LG CNS, 차바이오텍 100억 투자… AI 헬스케어 사업 본격화

LG CNS(대표 현신균)가 차바이오그룹과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나선다. LG CNS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차바이오텍과 100억원 규모 지분 투자 및 인공지능(AI) 전환(AX)·디지털전환(DX)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LG CNS CEO 현신균 사장과 차바이오그룹 차원태 부회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LG CNS는 차바이오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차바이오텍에 지분을 투자하고, 양사는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주요 AX·DX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우선 단기적으로 차바이오그룹 내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과 계열사의 데이터를 통합하는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착수한다. 또한 치료제 생산 시설 인프라를 AI 기반으로 고도화하여 생산 공정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인 핵심 목표는 차바이오그룹의 전략 사업인 특화 AI 모델 기반의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사업화다. 이 서비스는 병원, 주거 공간, 웨어러블 기기 등에서 수집된 다양한 건강 및 생활 데이터를 헬스케어 특화 AI가 분석하는 것이 골자다. 분석 과정에서 건강 위험 신호가 포착되면 의료진 연결, 진료 안내, 응급 대응 등 후속 조치가 자동으로 연계된다. 이를 위해 LG CNS는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EXAONE)'을 활용하여 헬스케어에 특화된 경량화 거대언어모델(sLLM)을 구축하고, 의료·유전자·생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현할 예정이다. 양사는 차바이오그룹이 보유한 미국, 싱가포르, 호주, 일본 등 해외 병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의 글로벌 확장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플랫폼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유관 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LG CNS 관계자는 "차바이오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AI와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혁신을 주도하는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5 09:04남혁우 기자

'AI헬스케어포럼' 출범…AI보건의료기술 혁신성장 위한 과제 발굴

국회와 민·관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 플랫폼으로서 AI보건의료기술의 혁신성장을 위한 입법과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는 활동을 해나갈 'AI헬스케어포럼'이 지난 12일 출범했다. AI헬스케어포럼은 공동대표를 맡은 이수진 국회의원과 이승복 서울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보건복지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정무위 소속의 11명의 국회의원과 AI헬스케어 관련 학계‧의료계‧산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AI헬스케어포럼은 이수진 의원과 이승복 교수를 공동대표로 선임한 데 이어 김윤 국회의원(보건복지위)·권향엽 국회의원(산자위)·김선우 성균관대 교수(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위원), 김정훈 포항공대 교수(대한마약학회 회장)를 부대표로, 남인순 국회의원(보건복지위)을 고문으로, 임혜인 KIST 책임연구원(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이수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AI보건의료기술이 의료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혁신 성장을 뒷받침하는 제도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며 “환자 중심, 의료산업 발전의 입장에서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고, 관련 민관의 인프라를 더욱 탄탄하게 지원할 수 있는 제도로 AI헬스케어 발전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출범 소감을 밝혔다. 한편 AI헬스케어포럼은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 포럼'과 지난 12일 'AI헬스케어 현황과 전망 국회 토론회'를 공동주최해 AI헬스케어의 혁신성장을 위한 제도와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에서는 임혜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과 백영하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장이 AI헬스케어의 국내외 동향과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류성호 순천향대학교 교수, 김용호 성균관대학교 교수, 박상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연구과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임혜인 책임연구원은 발제를 통해 글로벌 동향과 국내 현실을 비교하고 반복되고 있는 제도적 병목, 즉 수가·데이터·규제 문제를 짚으며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또 백영하 과장은 AI헬스케어가 국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건보재정을 지킬 국가 전략 자산이며 기술 발전에 부응하는 규제 개선과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과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류성호 교수는 AI헬스케어는 단순한 기술 발전 문제를 넘어 신뢰와 협력의 문제라며 사람과 AI의료기술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했고, 김용호 교수는 AI헬스케어 발전을 위해 디지털 헬스 특화 수가 신설과 선진입-후평가 도입 및 데이터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제도개선의 필요성 제시했다. 또 박상애 과장은 의약품을 중심으로 AI기술 기반 효과와 부작용 예측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이를 이용한 규제 기술 시스템 활용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2025.12.15 10:05조민규 기자

HNIX, 씨아이즈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시장 본격 공략

HNIX(에이치엔아이엑스)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 씨아이즈와 손잡고 헬스케어 디지털 전환(DX) 가속화 및 공동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 HNIX는 씨아이즈와 최근 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HNIX의 고객사인 아산사회복지재단 산하 병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너스콜·응급호출벨·낙상탐지·전자명찰·화상진료 등 통합 서비스 기능을 간호사 등 실제 의료진의 운영 환경에 맞춰 컨설팅 및 기술검증(PoC·Proof of Concept)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고객 경험(UX) 향상 등의 성과를 목표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와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양사는 메디뷰티 산업전·박람회·전시회 등에 공동 참가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시장 확대를 위한 판로 개척 등에도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HNIX와 손잡은 씨아이즈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의 개발·생산·설치·유지보수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기술 전문 기업이다. 특히 씨아이즈의 스마트 전자명패(ID카드)는 와이파이(Wi-Fi) 또는 이더넷(Ethernet) 통신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지그비(ZigBee)·블루투스(Bluetooth) 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진일보한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BLE 스캐너 및 게이트웨이 기능 내장으로 웨어러블 의료기기 및 자산위치추적(RTLS) 연동이 가능하다는 점과 ▲대용량·장거리 전송 지원 ▲배터리 교체가 필요 없는 상시 전원 ▲이벤트 즉시 반영 및 실시간 데이터 업데이트 등을 복합적으로 제공한다는 점 등이 특징이다. 최해용 씨아이즈 대표는 "토탈 IT 서비스를 제공 중인 HNIX와의 협업은 기대를 뛰어넘는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HNIX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병원의 다양한 분야에 디지털 혁신을 확산시키고, 환자의 편의성과 의료 현장의 생산성을 동시에 높이는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동원 HNIX 대표는 "지속가능한 DX혁신 시장인 스마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분야를 우리의 새로운 사업 영역이자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을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고객 감동의 의료 IT 환경 조성'이라는 목표에 기여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0 10:27장유미 기자

디지털의료기기 특성에 맞는 실적보고 서식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생산 등 실적 보고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실적 보고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10월22일 행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25.1.24.)으로 디지털의료기기 분류 체계가 기존의 품목 중심에서 제품코드 중심으로 변경됨에 따라 디지털의료기기 특성에 맞게 제품코드에 따라 실적을 보고할 수 있도록 보고 서식을 신설하는 한편, 종사자 보고서식을 세분화하여 의료기기 산업 동향 파악 등을 위한 활용성을 제고하고, 비밀유지 의무규정을 신설하여 실적보고 자료 보안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했다. 소프트웨어 내장 디지털의료기기의 경우 이번 개정안에 따라 2026년 1월부터 신설된 보고서식으로 생산 등 실적을 보고하여야 하므로, 해당 제품의 제조・수입업체 등은 새로운 보고서식에 따른 실적보고를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소프트웨어 내장 디지털의료기기는 전자·기계장치 등 하드웨어에 디지털의료기기소프트웨어가 설치 또는 유무선으로 연결된 디지털의료기기(AI 활용 CT, MRI)를 말한다. 한편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에 따라 서비스나 구독 등의 형태로 제공되어 생산과 판매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독립형 디지털의료기기소프트웨어의 경우에는 실적보고 대상에서 제외한 바 있으며, 업계 산업동향 파악을 위한 별도의 조사·연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독립형 디지털의료기기소프트웨어는 전자·기계장치 등에 결합되지 아니하고 범용 컴퓨터 같은 환경에서 운영되는 불면증 치료 소프트웨어 등 소프트웨어 기반 디지털의료기기를 말한다. 식약처 이남희 의료기기안전국장은 “디지털의료기기 특성에 맞는 보고서식 마련을 통하여 관련 산업동향 파악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선된 실적보고 제도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의료기기 산업동향 분석 및 업계 지원방안 마련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2 10:37조민규 기자

세라젬, 전문기업 5社와 'AI·헬스케어 얼라이언스' 동맹

세라젬이 인공지능(AI)과 헬스케어 기술을 결합해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에 속도를 낸다. 세라젬은 16일 서울타운(센터필드)에서 오아시스 스튜디오, 지피(GP), 큐에스택, 테라젠헬스, 페르소나AI 등 전문기업 5개사와 '헬스케어 얼라이언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 사업모델 발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라젬과 참여 기업들은 제품과 서비스 등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데이터·AI 기반 콘텐츠 제작, 플랫폼 연동 등 다양한 기술 협력을 추진한다. 먼저 시각 특수효과(VFX)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강점을 가진 오아시스 스튜디오와 키 성장 분석 AI 솔루션 기업 지피(GP)가 참여한다. 오아시스 스튜디오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연동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시스템 개발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지피(GP)는 생체 빅데이터와 성장 의료 AI 기술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를 도입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큐에스택과는 소변, 혈액 등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서비스를, 테라젠헬스와는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활용한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컨택센터 플랫폼 기업 페르소나 AI는 국내 최초로 구독형 클라우드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를 상용화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라젬의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에 AI 챗봇과 콜봇 등 대화형 AI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도모할 계획이다. 세라젬은 각 사의 기술과 데이터를 자사 제품과 서비스에 접목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연구 개발을 지속할 방침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세라젬이 보유한 헬스케어 기술력과 AI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들의 첨단 역량이 만나 시너지를 내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협력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가 융합된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세라젬의 이경수 대표를 비롯해 오아시스 스튜디오 이지윤 대표, 지피 성제혁 대표, 큐에스택 이동훈 대표, 테라젠헬스 황태순 대표, 페르소나AI 신숭재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25.10.17 10:19전화평 기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이종록 "디지털의료제품법, 규제 명확화로 혁신 성장 지원"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으로 심사 기준이 구체화돼 규제 불확실성이 감소했으며, 다양한 혁신을 촉진할 기회가 만들어졌다. 법적 근거가 생기면서 인허가, 품질, 임상 검증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하고 국민 안전 확보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이종록 규제지원본부장은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본부장은 '디지털의료제품법 및 규제지원 프로그램 소개' 강연을 통해, 올해 1월 24일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시행된 법의 의미와 구체적인 정부 지원책을 설명했다. 이러한 법 제정은 가파르게 성장하는 국내 시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국내 디지털의료기기 시장은 2024년 기준 생산액 5천4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2.4% 성장했다. 이 본부장은 "전체 생산액 규모가 수입액 규모를 2배 이상 상회하며 국내 ICT 기반 소프트웨어 디지털의료기기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본부장은 이러한 성장세 속에서 기존 규제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법이 제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기술에 특화된 법적 관리체계가 필요했다"며 "기술 특성을 반영해 개발, 사용, 평가 전주기에 걸친 맞춤형 규제 프레임이 필요해졌다는 것이 배경"이라고 말했다. 법은 제품을 ▲디지털의료기기 ▲디지털융합의약품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세 가지로 분류해 관리한다. 특히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항목 신설이 큰 의미를 갖는다. 이 본부장은 "스마트워치, 웨어러블 센서 등 다양한 제품이 기존에는 공산품 영역에서 관리됐는데, 앞으로는 법 안으로 들어오면서 개발과 규제, 지원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법 시행에 맞춰 산업계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가동한다. 식약처는 2026년 예산안에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 항목으로 150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또한 법 43조, 45조 등에 근거해 전문인력 양성기관, 규제지원센터, 인증업무 대행기관을 지정해 기업의 인허가 준비 과정의 어려움을 덜어줄 방침이다. 이 본부장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규제지원센터로 지정됐으며, 저희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은 인증업무 대행기관으로 지정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식약처는 디지털의료기기 관련 가이드라인 6종을 제·개정하고, AI 기반 제품의 안전성 확보 연구에 3년간 116억 원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 본부장은 "최근 LLM(거대언어모델) 기반 제품의 모의 공격에 대한 레드팀을 구성해 행사를 진행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본부장은 법 시행이 가져올 긍정적 효과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그는 "제품법이 시행되면서 (디지털 의료제품에 대한) 심사 기준이 구체화돼 규제 불확실성이 감소됐다"고 진단하며 "다양한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다양한 투자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법적 근거가 생기면서 인허가, 품질, 임상 검증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하고, 이를 통해 국민 안전 확보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2025.10.02 14:03정진성 기자

복지부, AI기반 디지털 헬스케어·제약·의료기기 분야에 전략적 투자

복지부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제약·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 분야 육성에 전략적으로 투자한다. 박지민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 서기관은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AI WeeK 2025-AI Festa'와 동시 개최한 '디지털 헬스케어포럼'에서 “내년 복지부 연구개발(R&D) 예산을 올해보다 1천300억원 늘어난 1조662억원으로 편성했다”면서 “복지부는 단순히 예산을 늘리는 것을 넘어서서 바이오헬스 분야 육성을 위해 전략적 투자를 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겼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서기관은 “AI가 의료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하나의 해결 방안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내년에 1조662억원을 R&D에 투자해 2030년까지 바이오헬스 수출액을 지난해 253억 달러의 두 배로 늘리는 등 의료 AI·제약·바이오헬스 강국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국민 건강을 위한 기술혁신 ▲바이오헬스 미래성장동력 확보 ▲AI 기반 디지털·의료 혁신 ▲바이오헬스 혁신 기반 조성을 4대 투자 방향으로 정하고 예산을 전략적으로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박 서기관은 “의료기술 분야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현장 도입은 아직 진단 영상 분야에 치중돼 있고 방대한 의료데이터를 갖고 있지만 현장의 수요와 공급이 원활하게 유통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의료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복지부는 2019년에 AI 전략을 처음 발표했고 2021년에 보건 의료데이터 AI 혁신 전략을, 지난해 의료 AI 연구개발 로드맵을 발표했다. 박 서기관은 “의료 신기술이 현장에 제때 도입돼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도울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서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나 산업통상부에서 운용하고 있는 규제샌드박스 제도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복지부에서 보건의료에 맞춰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신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과 관련한 법제화도 추진한다. 지난 정부에서도 시도한바 있는 디지털헬스케어법 제정을 위해 국회 논의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박 서기관은 또 “AI 기반 디지털헬스케어와 바이오헬스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 법규를 정비해 AI·빅데이터 활용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02 13:05주문정 기자

김재홍 더블유닷에이아이 대표 "AI로 유방보형물 변형 진단, 정확성은 기본"

"진단 인공지능(AI)을 쓸 때 정확성은 기본이다. 현실에서 의사들은 정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진단 외에 어떤 다양한 편의성을 줄 수 있느냐도 같이 해결해겨 의사들이 실제 사용하는데 도움이 된다. 정확도만 얘기해서는 AI가 살아남기 어렵다." 2일 서울 서초구 코엑스 A홀에서 열린 '에이아이 페스타(AI Festa) 2025'서 진행된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에 참석한 김재홍 더블유닷에이아이(W.AI) 대표가 이 같은 견해를 제시했다. 김재홍 대표는 의사로 현재도 유방 보형물 삽입과 같은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그러다 영상의학과에서는 유방 보형물의 부작용을 진단할 만큼 관심이 없고, 반대로 성형의학과에서는 수술에 집중하기 때문에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과거 한 회사의 보형물이 희귀암을 일으킨다는 사례가 나오면서 유방 보형물에 대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3년 간 4천만장 이상의 초음파를 보면서 일일이 라벨링 작업을 했다. 그는 "라벨링을 직접 하고 한국 3개의 종합병원에서 임상시험을 한 결과 정확도는 95.8% 수준이었다"며 "성형수술 부작용 진단AI는 민감성보다는 특이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라벨링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W.AI는 '더블유 엑스퍼트(W Expert)'를 개발, 솔루션 형태로 공급하고 있다. 그는 "독립형 소프트웨어로 개발한 것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진단AI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매출을 만들어야 한다. 결국 의사들에게 다른 가치를 줘야 하는데 예를 들어 진료 시간을 단축시키거나 병원의 실질적인 매출을 만들거나 해야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W Expert는 유방 보형물을 넣은 환자가 검진 센터에 갔을 때 파열인지 아닌지 진단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파열됐을때의 치료법, 협진 등의 다양한 편의 기능이 있다며 "향후에는 AI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진료 의뢰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10.02 12:25손희연 기자

K-헬스, AI를 품다…'디지털헬스케어포럼 2025' 개막

'디지털헬스케어포럼 2025(Digital Healthcare Forum 2025, 이하 DHF 2025)'가 2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2021년부터 인공지능페스타(AI Festa)와 연계 개최된 'DHF 2025'는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최대 포럼으로 성장했다. 행사는 지디넷코리아와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의료데이터협회가 후원했다. 이번 주제는 'AI 품은 K-헬스 전망'로, 국내 정상급 AI 신약개발 기업들과 의료 AI 분야의 선도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정부 당국자도 연자로 나서 AI와 바이오헬스 융합을 위한 정책 지원을 공유할 예정이다. 'DHF 2025'는 김경묵 지디넷코리아 대표의 인사말과 한호성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회장(성남시의료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각각 주제는 'AI 신약개발 국내 제약바이오 현주소는'과 '글로벌 선도 K-디지털헬스 되려면'이다. 세션 1은 석차옥 갤럭스 대표(서울대 화학부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석 대표는 AI를 활용한 생체 분자의 이해와 혁신 치료제 설계 과정을 설명하고, AI바이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부의 장기적 정책 수립에 대해 제언했다. 이어 김영훈 파미노젠 대표는 연구자와 경영진을 위한 AI 신약개발 로드맵에 대해 강연했다. 박지민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 서기관은 정부의 보건의료 분야 의료데이터 전략을 소개했다. 세션 2는 정문정 뷰노 사업실장이 의료 AI 생태계에 대한 제도와 경쟁에 대해 강연했다. 김명관 차의과학대학 정보의학교실 교수는 AI 헬스케어 산업 가속화를 위한 의료데이터 거래와 가치 평가에 대해, 김재홍 더블류닷에이아이 대표가 의료영상 기반 인공 유방 보형물 진단 AI 솔루션 개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종록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본부장은 우리나라의 디지털헬스 육성 및 규제 개선 노력을 소개했다. 김경묵 지디넷코리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전 세계는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 경쟁에 나서고 있다”라며 “민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와 의료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논의를 진행해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헬스 분야의 AI 활용과 정책 지원 방안이 도출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호성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회장은 개회사에서 “디지털헬스와 AI 융합을 이끌어 나가려면 민관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도 의료분야의 AI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AI페스타 기간 동안 운영된 디지털헬스케어특별관에는 ▲전남바이오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강원테크노파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리얼타임메디체크 ▲차의과학대학교 ▲갤럭스 ▲더블류닷에이아 등이 전시 부스를 통해 자사 기술력과 제품을 소개했다.

2025.10.02 10:33김양균 기자

차헬스케어, 복지부 추진 의료 AI R&D 공동연구기관 선정

차바이오텍(085660)의 계열사 차헬스케어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 연구개발 과제 2건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선 차헬스케어는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 사업 중 '다기관-멀티모달 연합학습 기반 의료 인공지능 기술 시범모델 개발' 연구과제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텍스트‧영상‧생체신호 등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임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맞춤형 진료를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멀티모달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차헬스케어는 데이터 전처리‧표준화, AI 알고리즘 개발‧최적화, 임상적용 전략 검증을 주도한다. 또 '2025년도 제2차 한국형 ARPA-H(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for Health) 프로젝트'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보건안보 확립 ▲미정복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 ▲복지·돌봄 개선 ▲필수의료 혁신 등 시급히 해결이 필요한 5대 임무를 설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민 체감형 연구개발 사업이다. 차헬스케어는 이 중 '복지·돌봄 개선' 분야의 '극초고령사회에서의 노쇠에 대한 AI 기반 예방적 돌봄 서비스 개발(프로젝트명 DEF-H)'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구강 건강 데이터 기반 노쇠 예측‧관리 서비스, 사업화 모델 및 글로벌 확산 전략을 담당하며, 아시아 고령사회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차헬스케어는 해외병원 운영사업에 이어 생활 공간–커뮤니티–의료기관이 하나로 연결된 커넥티드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웨어러블 기기, 병원 진료, 주거 환경까지 통합하는 전주기적 건강관리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커뮤니티 기반 헬스케어 ▲주거 공간에 헬스케어 기술 융합 ▲시니어 주거시설과 종합병원 연계한 헬스케어 클러스터 개발 등을 추진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확장 가능한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윤경욱 차헬스케어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신사업이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두 건의 국가 과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기술 역량과 미래성장 잠재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커넥티드 헬스케어를 비전으로 삼아, AI와 디지털 기반의 혁신 솔루션을 개발해 국민건강증진 및 사회적 비용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15:41조민규 기자

"AI 신약개발‧디지털헬스 키우자"…디지털헬스케어포럼 2025, 2일 코엑스 개최

'디지털헬스케어포럼 2025(Digital Healthcare Forum 2025, 이하 DHF 2025)'가 오는 10월 2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인 'DHF 2025'는 지디넷코리아와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의료데이터협회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AI 품은 K-헬스 전망'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AI 신약개발 및 디지털헬스 선도국 도약을 위한 민관의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DHF 2025는 '인공지능 페스타(AI Festa)'의 세부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김경묵 지디넷코리아 대표의 인사말과 한호성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회장의 개회사로 문을 연다. 세션 1은 'AI 신약개발 국내 제약바이오 현주소는'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연자 및 발표주제는 ▲석차옥 갤럭스 대표 'AI, 생체 분자의 이해에서 치료제 설계까지' ▲김영훈 파미노젠 대표 '데이터에서 가치까지: 연구자와 경영진을 위한 AI 신약개발 로드맵' 등이다. 이와 함께 박지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 사무관이 정부의 보건의료 분야 의료데이터 전략을 소개한다. 세션 2 주제는 '글로벌 선도 K-디지털헬스 되려면'이다. 연자 및 발표주제는 ▲정문정 뷰노 사업실장 '의료 AI, 시장과 경쟁에 대한 제언' ▲김명관 차의과학대학 교수 'AI 헬스케어 산업 가속화를 위한 의료데이터 거래와 가치 평가' ▲김재홍 더블류닷에이아이 대표 '의료영상 기반 인공 유방 보형물 진단 AI 솔루션 개발' 등이다. 아울러 이종록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본부장이 우리나라의 디지털헬스 육성 및 규제 개선 노력을 소개하며 포럼은 마무리된다. 김경묵 지디넷코리아 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포럼 2025를 통해 기업의 AI 신약 개발 사례와 산업 활용 동향을 살펴보고, 정부의 보건 산업 분야의 AI 활용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라며 “AI의 바이오헬스 활용 및 디지털헬스 분야의 최신 동향과 논의를 통해 인사이트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호성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회장도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계의 혁신 기술은 이미 글로벌 스탠다드”라며 “AI 기술을 토대로 미국과 유럽 등지로 우리 기업의 활발한 진출과 성공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9월 30일~10월 2일 기간 동안 열리는 '인공지능 페스타(AI Festa 2025)'에서는 '디지털헬스케어특별관'이 운영된다. ▲전남바이오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강원테크노파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리얼타임메디체크 ▲차의과학대학교 ▲갤럭스 ▲더블류닷에이아 등이 전시부스를 마련해 기술과 제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2025.09.29 06:00김양균 기자

'디지털헬스케어포럼 2025', 2일 서울코엑스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디지털헬스케어포럼 2025(Digital Healthcare Forum 2025, 이하 DHF 2025)'가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인공지능 페스타(AI Festa)' 세부 프로그램으로 마련되는 DHF 2025 주제는 'AI 품은 K-헬스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는 인공지능(AI)의 제약바이오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우리나라가 글로벌 AI 신약개발 및 디지털헬스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민관 전문가의 통찰이 소개될 예정이다. DHF 2025는 지디넷코리아와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의료데이터협회가 후원했다. 행사는 김경묵 지디넷코리아 대표의 인사말과 한호성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회장의 개회사로 문을 연다. 총 2부로 구성되며 세션 1 주제는 'AI 신약개발 국내 제약바이오 현주소는'이다. 석차옥 갤럭스 대표는 'AI, 생체 분자의 이해에서 치료제 설계까지'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김영훈 파미노젠 대표는 '데이터에서 가치까지: 연구자와 경영진을 위한 AI 신약개발 로드맵'에 대해 강연한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의 박지민 사무관은 정부의 보건의료 분야 의료데이터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션 2는 '글로벌 선도 K-디지털헬스 되려면'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정문정 뷰노 사업실장은 '의료 AI, 시장과 경쟁에 대한 제언'에 대해 강연하며, 김명관 차의과학대학 교수는 'AI 헬스케어 산업 가속화를 위한 의료데이터 거래와 가치 평가'에 대해 발표한다. 김재홍 더블류닷에이아이 대표가 '의료영상(X-ray, 초음파) 기반 인공 유방 보형물 진단 AI 솔루션 개발' 사례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이종록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본부장이 우리나라의 디지털헬스 육성 및 규제 개선 노력에 대해 전한다. 김경묵 지디넷코리아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 2025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AI 활용 현황과 미래를 논의하는 장”이라며 “기업의 AI 신약 개발 사례와 산업 활용 동향을 살펴보고, 정부의 보건 산업 분야의 AI 활용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학과 기업의 의료 AI 시장에 대한 진단을 들어보고, 의료데이터 가치에 대한 전문가의 통찰을 전할 예정”이라며 “디지털헬스와 의료기기 분야의 정책 변화와 규제혁신에 대한 최신 동향이 소개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인공지능 페스타(AI Festa 2025)' 기간 동안 '디지털헬스케어특별관'을 통한 바이오헬스 기업 전시관도 운영된다. 전남‧부산‧강원 지역의 바이오헬스 육성 노력과 지역 우수 바이오 기업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2025.09.16 14:51김양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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