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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포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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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강국 도약, 산업별 생태계 구축 전략 취해야”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한국은 산업별 포트폴리오 생성을 위한 생태계 구축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 신민수 한양대 교수는 23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주최한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에서 발제를 맡아 “한국은 AI 생태계에서 필수 요소를 보유한 국가로 등장해 글로벌 시장에서 협상력과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신 교수는 특히 “AI 생태계의 필수 요소를 통제할 수 있는 국가 위치를 점유해 자율적인 선택이 가능한 상황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AI 패권 경쟁에서 한국의 실정에 맞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과거 교환기 자체 개발로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 산업을 일궈낸 것처럼 AI에서도 표준 기반의 세계화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는 점이 이목을 끈다. 이에 따라, AI 인프라 투자 규모 경쟁보다는 특정 영역에 특화된 전용 AI 클라우드 구축과 범용 AI 모델보다는 산업별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통한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의 연계 체계 표준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는 전략이 제시됐다. AI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법제도의 개선, 특히 데이터와 관련한 규제 재편이 필요하다고 꼽혔다. 한편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의 최재유 공동의장은 개회사에서 “AI 경쟁력이 개인과 기업을 넘어 국가 경쟁력인 시대에 AI 강국 실현을 위해서는 민관이 원팀이 되어 역량을 모아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 송상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AI 액션 플랜 방향을 구체화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GPU 확보,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및 제조·바이오 특화 AI 보급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3 17:25박수형 기자

'디지털헬스케어포럼 2025', 2일 서울코엑스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디지털헬스케어포럼 2025(Digital Healthcare Forum 2025, 이하 DHF 2025)'가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인공지능 페스타(AI Festa)' 세부 프로그램으로 마련되는 DHF 2025 주제는 'AI 품은 K-헬스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는 인공지능(AI)의 제약바이오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우리나라가 글로벌 AI 신약개발 및 디지털헬스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민관 전문가의 통찰이 소개될 예정이다. DHF 2025는 지디넷코리아와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의료데이터협회가 후원했다. 행사는 김경묵 지디넷코리아 대표의 인사말과 한호성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회장의 개회사로 문을 연다. 총 2부로 구성되며 세션 1 주제는 'AI 신약개발 국내 제약바이오 현주소는'이다. 석차옥 갤럭스 대표는 'AI, 생체 분자의 이해에서 치료제 설계까지'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김영훈 파미노젠 대표는 '데이터에서 가치까지: 연구자와 경영진을 위한 AI 신약개발 로드맵'에 대해 강연한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의 박지민 사무관은 정부의 보건의료 분야 의료데이터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션 2는 '글로벌 선도 K-디지털헬스 되려면'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정문정 뷰노 사업실장은 '의료 AI, 시장과 경쟁에 대한 제언'에 대해 강연하며, 김명관 차의과학대학 교수는 'AI 헬스케어 산업 가속화를 위한 의료데이터 거래와 가치 평가'에 대해 발표한다. 김재홍 더블류닷에이아이 대표가 '의료영상(X-ray, 초음파) 기반 인공 유방 보형물 진단 AI 솔루션 개발' 사례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이종록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본부장이 우리나라의 디지털헬스 육성 및 규제 개선 노력에 대해 전한다. 김경묵 지디넷코리아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 2025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AI 활용 현황과 미래를 논의하는 장”이라며 “기업의 AI 신약 개발 사례와 산업 활용 동향을 살펴보고, 정부의 보건 산업 분야의 AI 활용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학과 기업의 의료 AI 시장에 대한 진단을 들어보고, 의료데이터 가치에 대한 전문가의 통찰을 전할 예정”이라며 “디지털헬스와 의료기기 분야의 정책 변화와 규제혁신에 대한 최신 동향이 소개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인공지능 페스타(AI Festa 2025)' 기간 동안 '디지털헬스케어특별관'을 통한 바이오헬스 기업 전시관도 운영된다. 전남‧부산‧강원 지역의 바이오헬스 육성 노력과 지역 우수 바이오 기업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2025.09.16 14:51김양균 기자

트럼프 2기, 디지털 무역장벽 현실화…학계, 국가 생존 전략 모색

정보세계정치학회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거세진 디지털 통상 압박에 맞서 국가적 대응 전략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정보세계정치학회(KAWPI)는 오는 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디지털 무역장벽 논란과 디지털 통상의 국가책략'을 주제로 제4차 글로벌 디지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현실화된 한미 간 디지털 무역장벽 문제를 집중 조명한다. 특히 양국 간 무역 갈등의 핵심으로 떠오른 5대 쟁점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5대 쟁점은 ▲온라인플랫폼법 ▲AI기본법 ▲고정밀 지도 데이터 ▲클라우드 보안인증 제도 ▲망사용료 문제 등이다. 포럼은 1부와 2부 세미나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상배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이승주 중앙대 교수가 '트럼프 2기 미국의 통상정책과 한미 디지털 통상협상'을 주제로 발표의 문을 연다. 이어 양종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이규엽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한미 디지털 무역장벽의 쟁점과 대응 방안을 분석한다. 2부에서는 종합 토론이 열린다. 강하연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화령 세종대 교수, 김현수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임해용 성신여대 교수,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발표 내용을 토대로 심층적인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보세계정치학회 측은 "이번 포럼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정보세계정치학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5.09.07 09:51조이환 기자

코스포, '마이스테크산업협의회' 출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은 마이스(MICE)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마이스테크산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협의회장에는 장동원 그라운드케이 대표가 선출됐고 협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술분과(분과장 안영학 이벤터스 대표) ▲기획분과(분과장 황성민 오프너디오씨 대표) ▲홍보분과(분과장 이현진 마이스링크 대표) 3개 분과를 구성했다. 윤영혜 동덕여자대학교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향후 협의회의 전략적 방향 설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마이스 산업은 초연결성과 초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집합 플랫폼으로 산업 간 융합을 선도하고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는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협의회는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에 둔 전문성과 민간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마이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부 목표는 ▲마이스 산업의 디지털 혁신 ▲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모델 발굴 ▲정부 및 유관 기관을 대상으로 한 정책 제안·규제 개선·간담회 개최 등이다. 스타트업이 주도하는 민간 중심의 정책 플랫폼으로서 정부 정책과의 실효적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구태언 코스포 부의장은 “이번 협의회 출범은 디지털 전환이 절실한 마이스 산업의 현실에 대한 스타트업 업계의 공동 대응으로 민간 주도의 문제 해결 구조를 제시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정부와 지자체가 마이스 산업을 전략 산업으로 재정의하고 규제 완화 및 제도 개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형 마이스 모델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동원 협의회장은 “마이스와 테크놀로지의 융합은 단순한 디지털화가 아닌 새로운 비즈니스 질서의 창출”이라며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제안과 기업 간 협업 모델을 기반으로 민간이 주도하는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2025.07.30 11:34박서린 기자

한국정보시스템학회 주최 '2025 디지털금융 포럼' 성료

'제6회 2025 디지털금융포럼'이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일 열렸다. 디지털화폐, AI 기반 차세대 디지털 금융을 논의한 이 행사는 한국정보시스템학회(학회장 홍태호 부산대 교수)가 주최했다. '디지털금융포럼'은 선진 디지털금융 지식을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발족한 모임이다. 올해가 6회째 행사로 디지털금융 관련 전문가를 비롯해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디지털금융포럼 공동대표(김호원, 이민혁) 개회사에 이어 홍태호 한국정보시스템학회 회장, 김영희 부산대학교 BK21디지털금융교육연구단장, 이현규 한국디지털금융진흥원장, 박영기 KrAIS 회장이 각각 환영사를 했다. 또 박형준 부산시장,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Bdan 대표, 이동해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해양금융센터 센터장이 축사를 했다. 디지털 금융 대상은 카카오뱅크와 우리아이티가 받았다. 윤성관 한국은행 디지털화폐연구실장이 '디지털화폐, 예금토큰, 스테이블코인 관련 이슈 및 대응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이경전 경희대교수가 'AGI와 AI Agent 활용 사례와 전망'을 주제로, 이주형 부산은행, 경남은행 디지털금융그룹 부행장보는 '디지털 금융시대, 지방은행의 생존 전략'을, 박준하 토스뱅크 CTO는 '잠들지 않는 은행, 토스뱅크'를, 황태영 삼정 KPMG 파트너는 '2025년 국내 디지털금융 주요 이슈'를, 이장우 부산대학교 교수는 '디지털금융과 금융시장의 미래'를, 조용복 동아대학교 교수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디지털금융 허브로 도약'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홍태호 한국정보시스템학회장은 "이번 '디지털금융포럼'은 매년 부산에서 금융기관들과 협력해 열리며,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디지털금융 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면서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과 부산이 글로벌 디지털금융 허브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3 09:19방은주 기자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 2차 양자혁명 논의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12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국내 주요 디지털 기업, ICT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 및 정부부처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을 열어 양자 기술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최근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센서 등 양자 기술에 대한 국내외 관심과 투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양자역학 탄생 100주년이자 UN이 지정한 '국제 양자과학기술의 해'로, 양자 기술은 이론적 연구를 넘어 AI, 보안, 신약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실제로 적용되며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경제 발전의 핵심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원 포럼 공동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자 기술은 신기술을 넘어 AI와의 융합을 통해 차세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전략 자산"이라면서 "지금은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양자·AI 융합 생태계를 조성해야 할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재완 고등과학원 석학교수가 '2차 양자혁명: 양자컴퓨터, AI 시대의 게임체인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AI와 양자 기술의 융합은 디지털 산업의 판도를 뒤바꿀 수 있는 게임체인저로서, AI반도체 바이오 금융 등 전 산업의 혁신을 이끌게 될 것이며, 정부의 선제적 정책 추진과 민간의 기술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강조하였다. 이어, “양자역학의 이론적 기초부터 큐비트·얽힘·비복제성과 같은 핵심 원리, 그리고 양자컴퓨터·양자암호·양자센서 등 양자정보 기술의 응용 가능성까지 폭넓게 조망하며, 2차 양자혁명이 디지털 기술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전환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럼에는 강소기업 제타큐브가 초소형 탈중앙화 데이터센터 솔루션 기술을 소개했다. 조정현 기술총괄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 중 하나인 DePIN을 활용한 탈중앙화 인공지능 솔루션을 통해 Web 3.0 기반의 공유경제 구현과 인공지능 대중화를 앞당길 수 있다 고 했다.

2025.06.12 13:19박수형 기자

5기 디지털플랫폼 정책포럼,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 논의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도 제5기 디지털플랫폼 정책포럼이 25일 출범하고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포럼은 지난 2021년부터 디지털 플랫폼의 건전한 발전과 혁신 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한 산학연 합동 논의체로, 지난해에는 주요 플랫폼 현안으로 떠오르는 분야와 이슈를 고려해 ▲전자상거래 등 플랫폼 생태계 분석 ▲국내 플랫폼과 디지털 주권 등 주요 의제를 선정해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포럼은 딥시크로 촉발된 인공지능(AI) 패권 경쟁 격화, 미국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글로벌 정책기조 변화 등 급변하는 대외적 환경 변화에 대응해 '국내 플랫폼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AI 패권 경쟁 시대, 트럼프 2기 정책 기조 등 글로벌 환경 변화가 국내 플랫폼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플랫폼 산업 경쟁력 강화, 플랫폼 혁신 친화적인 법제도 개선, 플랫폼 생태계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 촉진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올해 연구 의제를 고려해 보다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술 산업 등 분야의 전문가를 추가 신규위원으로 확충했으며, 위원장은 이원우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연임하기로 했다. 이날 고려대 교수 이성엽 위원은 '트럼프 정부 2기 출범에 따른 플랫폼 정책의 변화와 시사점'발제를 통해 미국의 자국우선주의와 비관세장벽 등에 대응하여 규제 도입보다는 한국 플랫폼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기술역량과 인재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KAIST 교수 김민기 위원은 '딥시크 등 AI 패권경쟁 시대, 국내 플랫폼 함의' 발제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특화된 AI 모델의 필요성, 해외시장 공략의 필요성 등을 시사했다. 이후 자유토론에서는 우리나라 경제 전반의 성장과 혁신을 이끄는 핵심 동력인 디지털플랫폼에 대해 성장 지향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플랫폼 산업과 생태계 발전을 위한 정책적 고민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차관은 “30년 전 초고속 인터넷 기반 구축을 시작으로 모두가 합심해 세계가 부러워하는 IT 강국으로서 입지를 다져온 것처럼 이제는 AI 디지털이 주도하는 우리나라의 미래 30년, 50년을 준비해야 할 담대한 결단의 순간에 직면해 있다”며 “디지털 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 경제의 핵심 축인 디지털플랫폼의 혁신 역량과 생태계를 확장시키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산학연과 합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25 18:28박수형 기자

"국내 30개 병원에 H100 GPU 총 3,840장 필요"

의료분야 데이터센터 구축과 생성형 AI를 개발하기 위해 최소 30개 병원에 각가 H100 GPU 128장(랙2개)씩 총 3천840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주대학교 박래웅 의료정보연구센터장은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바이오헬스디지털혁신포럼 창립총회 및 세미나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 창립총회는 바이오헬스디지털혁신포럼(공동의장 최수진, 노연홍)과 대한의료데이터협회(회장 정명예) 등이 주최했다. 박 센터장은 세미나에서 "중앙식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 대신 30개 병원에 일정 수준 이상 GPU를 구축해야 한다"며 "소요 비용으로 총 2천억 원 정도 들 것"으로 예상했다. 박 센터장은 네트워크로 과기정통부 코렌(KOREN, 차세대 네트워크 선도 연구시험망' 이용을 제안했다. 또 AI 학습 방법은 '연합학습'기법이 적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스템은 병원 데이터가 외부로 반출되지 않기 때문에 병원이 보유한 거의 모든 의료 데이터를 AI학습에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앞서 을지대학교 강민수 스마트의료정보학부 교수(의료원 전산처 통합전산센터장)은 '우리나라의 의료데이터 혀황과 나아갈 길'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강 교수는 AI 기반 의료 데이터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품질 의료 데이터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강 교수는 또 의료 데이터 산업 활성화가 "신약개발 속도, 특히 초기 연구단계를 획기적으로 앞당길 것"이라며 "의료 비용 절감 및 경제적 가치 창출 등도 장점"이라고 언급했다. 강 교수는 의료데이터 산업 조성 주요 과제로 데이터 표준화 및 상호 운용성 확보 법적 윤리적 문제와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강화 기술인프라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을 곱았다. 전상표 대한의료데이터협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패널 토론에서는 보건복지부 백영하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장, 과기정통부 김수정 데이터진흥과장, 산업통상자원부 김정대 바이오융합산업과장, 양희철 법무법인 명륜 변호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소대섭 책임연구원, 이주철 특허법인 해안 대표, 강민수 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수정 데이터진흥과장은 "최근 AI에서 핵심은 컴퓨팅 파워와 인재, 데이터"라며 "바이오 중요성 잘 인식하고 있고, 의료를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소대섭 책임연구원은 이날 토론 시사점으로 차별화된 국가 전략 추진의 필요성 범정부 차원의 전주기적 거버넌스 확립 국가적 투자 확대 한국형 혁신사례 발굴 등의 필요성을 강조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를 비롯한 추경우, 김장겸 의원 등이 창립총회를 찾았다.

2025.03.10 16:05박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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