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디지털 재단'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자녀와의 게임 소통 지원…게임문화재단, 전국 학교·기관 대상 교육 신청 접수

올바른 게임 이용 습관 형성과 부모·자녀 간 건강한 디지털 소통을 배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2026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하반기 참가 기관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호자가 게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녀 성장 단계에 맞춘 지도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반기에는 기존 학부모(일반성인) 중심에서 유아 부모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한 데 이어,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맞춘 커리큘럼을 강화한다. 학부모(일반성인)를 대상으로는 ▲게임을 활용한 부모·자녀 소통 ▲건전한 게임 이용 지도 ▲게임의 교육적 활용 ▲게임 관련 진로 이해 ▲AI·에듀테크 등 변화하는 게임문화 이해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유아 부모 대상 교육에서는 유아 발달 특성을 고려한 게임 이해와 이용 지도, 놀이를 활용한 게임 이해 교육, 교보재를 활용한 부모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체험형 교육에서는 디지털 게임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습형 교육에서는 자녀 게임이용지도 가이드 활용 방법을 안내한다. 교육 참여자는 필요에 따라 부모-자녀 관계 개선과 게임 이용 지도에 대한 상담 프로그램도 연계받을 수 있다. 교육은 전국의 기관·단체·학교·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지도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게임문화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협의를 거쳐 확정된다. 유병한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보호자가 새로운 게임 문화를 이해하고 자녀와 소통할 수 있도록 AI 관련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보호자가 게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게임 이용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6.08.24 14:50진성우 기자

디지털 기술로 폭염·침수 등 기후위기 복합 재난 예방한다

# 지난 2일 경상남도 양산시 최고기온이 42.5도까지 오르며 관측 사장 최고기온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국적으로 온열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사망사고로 이어지고 있다. #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강타한 2022년. 서울 시내 반지하 거주자들과 포항 아파트 지하 주차장으로 차를 빼기 위해 내려간 주민들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폭우에 따른 침수 예보를 30분 전에만 알았어도, 폭염 특보에 대비했다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기후변화로 인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침수·폭염 등으로 인한 피해 예상 정보를 골든타임 안에 의사 결정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대한환경공학회 전문가그룹 학술대회'에서 '디지털기반 기후변화 예측 및 피해 최소화' 기술개발 사업 연구성과를 공개 시연했다. 이번 사업은 폭염·침수·한파 등 복합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 기후위험을 미리 보고(예측)·실제로 줄이며(저감)·신뢰할 수 있게 검증(검증)하는 전 과정을 하나의 체계로 묶은 '도시형 기후적응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진행됐다. 일감·저감·민감·체감·공감(5GAM) 기후기술 연구그룹이 과제를 수행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부산대학교·KCL이 각각 예측·저감·검증을 분담했다. LH 토지주택연구원은 ▲예측–도시를 '미리 보는' 디지털트윈 과제(주관1)에서 실증도시를 대상으로 현실모사 정밀도 95% 이상(공공측량성과심사·GNSS 기반 검증)의 디지털트윈을 구축하고, 미래 기후 시나리오를 반영한 미래예측 성능 80% 이상의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물리·가상 센싱 데이터를 결합한 데이터 플랫폼은 공인시험을 통해 데이터 생성 성능 1500 TPS(초당처리능력) 이상을 인증받아 도시 규모 실시간 기후위험 감시 기반을 마련했다. 부산대는 ▲저감–위험을 '실제로 줄이는' 기후적응 소재 과제((주관2)를 맡아 폭염·침수·한파 등 도시 피해 경로를 직접 겨냥한 소재·시스템을 개발했다. 도로 환경에서 표면온도 최대 약 15도 저감, 물 환경 미세플라스틱·오염물질 제거율 80~90% 이상, 대기 분야 특정 오염물질(VOC) 저감율100%·여과효율 99%, 결빙 방지 성능 100%에 가까운 정량 성과를 확보했. 블록·모듈·시스템 형태로 구성해 기존 도시 인프라와의 결합 가능성을 높였다. KCL은 ▲검증–'주장'이 아닌 '시험'으로 말하는 U-에코트론 과제(주관3)를 맡아 폭염·한파·강우 등 도시 기후환경을 통제해 기후 불확실성과 현장 변동성을 줄이는 시험 인프라 'U-에코트론(Ecotron)'을 구축했다. 동일 조건에서 반복·재현 가능한 시험으로 기후적응 소재·제품의 성능을 공정하게 분석하고, 디지털트윈 예측 결과와 실험 데이터를 비교해 예측–실험 간 정합성을 평가한다. 5GAM 기후기술 연구그룹은 실제 도시에서 검증하기 위해 지난 2024년 2월 과천시와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폭염·홍수·한파를 주요 재난 요소로 설정해 디지털트윈 기반 기후위험 예측 기술을 현장 실증해 왔다. 최근에는 대전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 서로 다른 도시 여건에서의 기술 적용성도 검증하고 있다. 시연은 ▲부산대의 소재별 실험·에코트론 실험영상 ▲KCL의 에코트론 제작 및 충북 진천 현장 중계·디지털트윈 에코트론 실시간 시뮬레이션 ▲LH 토지주택연구원의 과천 폭염·한파·침수 영상과 디지털트윈, 개발소재 적용 전후 효과 비교가 차례로 이어졌다. 홍석원 한국연구재단 환경에너지연구단장은 “도시 기후위기를 예측–저감–검증으로 잇는 전 주기 체계는 향후 다른 도시와 다양한 기후 조건에서도 적용·확장될 수 있는 도시 기후적응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디지털트윈과 검증 인프라를 토대로 기후적응 기술이 '시범사업'을 넘어 도시 인프라의 일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8.03 11:28주문정 기자

토스뱅크, 솔라나 네트워크로 스테이블코인 송금 테스트한다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는 솔라나 재단과 글로벌 디지털금융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토스뱅크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금융 인프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토스뱅크는 솔라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송금, 정산 인프라의 개념검증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1단계 개념검증을 통해 솔라나 네트워크 기반 스테이블코인 송금 실현 가능성을 검증한다. 이후 실제 해외 파트너 연동과 자금세탁방지(AML), 고객확인(KYC) 통합 검증 등 범위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반 결제, 정산 모델을 공동으로 검토하고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차세대 금융 서비스 모색에 나선다. 한편 토스뱅크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제화에 대응해 해외송금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금융을 시작으로 결제, 디지털자산, 토큰화자산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2026.06.22 09:47홍하나 기자

머리에 LED 쐈더니 "술생각 감소"…맞춤형 디지털 치료제 나오나

머리에 LED 빛을 쏘는 자극만으로 술을 마시고 싶은 욕구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독 치료에 빛과 뇌파를 활용하는 디지털 치료제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UNIST는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정동일 교수팀이 뇌에 LED를 쏘는 경두개광자극(tPBM)이 알코올에 대한 갈망과 의존 수준을 모두 낮출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연구는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정영철 교수,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최정석 교수, 서울대 심리학과 안우영 교수 연구진과 함께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시험에는 총 세 집단이 참여했다. 한 집단은 경두개광자극만을, 또 다른 집단은 미주신경 전기자극(taVNS), 마지막 집단은 두 가지를 병합해 적용했다. 자극은 ㈜아이메디신이 개발한 '아이싱크웨이브(iSyncWave)' 장비를 이용했다. 참여자들은 5주간 집에서 하루 15분, 주 5회 이상 자가 치료를 시행했다. 임상 결과 미주신경 자극만 받은 그룹에서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반면 빛 자극을 받은 집단과 병합요법을 적용한 집단에서는 모두 음주 욕구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나아가 빛 자극을 받은 이들 두 집단에서는 알코올 의존도 자체까지도 낮아지는 효과가 나타났다. 정동일 교수는 “경두개광자극이 갈망과 의존을 동시에 줄일 수 있음을 처음으로 입증했다”며 “약물치료가 어려운 환자나 음주 문제 예방을 위한 두뇌 관리에도 응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두 자극을 결합한 맞춤형 디지털 치료기 개발도 예고했다. 치료기 상용화를 통해 지역·개인별 상황에 최적화된 중독 관리 시스템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STEAM 연구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2025.08.26 10:51박희범 기자

'서울AI재단' 정식 출범…"시민 중심의 AI 혁신 이끈다"

서울디지털재단이 '서울AI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서울특별시의 인공지능(AI) 시정 전반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서울AI재단 출범식'에서 "서울AI재단은 서울시 AI 행정의 구심점이자 컨트롤타워로서 시민의 AI 역량 강화와 글로벌 협력을 뒷받침하는 전략 본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6년 창립한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AI재단으로 재단명을 변경하며 서울시가 AI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시민 중심의 AI 혁신을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현재 ▲인재 양성 ▲인프라 조성 ▲투자 확대 ▲산업간 융복합 ▲글로벌화 ▲시민 확산 ▲행정 혁신이라는 7대 AI 비전을 추진 중이다. 오세훈 시장은 "AI 기술력이 뒤처지면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도 장담하기 어렵다"며 "서울시는 AI를 가장 절박한 정책과제로 기초부터 단단히 다져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AI재단 출범이라는 첫 단추부터 제대로 끼워 서울시의 AI 역량 강화라는 목표를 완수할 것"이라며 "시 차원에서도 과감한 투자와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호정 의장은 "서울시 의회는 AI 혁신 강화 특별 위원회를 조성해 활동 중"이라며 "서울AI재단과 함께 서울시가 세계에서 AI를 선도하는 도시하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서울AI재단의 핵심 과제와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서울AI재단의 미션은 '시민 중심의 AI 행정 혁신, 글로벌 선도 도시 서울 실현'이다. 이를 뒷받침하는 재단의 비전은 '시민과 여는 AI 시대, 함께 누리는 AI 문화'와 '서울의 미래를 설계하는 글로벌 AI 혁신 선도기관'이다. 김 이사장은 서울AI재단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공공과 신뢰 ▲혁신과 전문성 ▲동행과 연결 ▲시민과 미래 등도 제시했다. 또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행정 혁신, 인재 양성, 글로벌화, 시민 확산 등의 핵심 전략도 소개했다. 김 이사장은 "석·박사급 전문 인재 양성과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AI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등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AI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MIT,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 및 연구 기관과의 글로벌 협력과 실증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이 AI를 쉽고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하는 '서울 AI 페스타'도 지속 개최해 연령·장애 등 격차를 해소하고 AI 동행 환경을 구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이사장은 서울AI재단의 새로운 5대 그랜드 비전인 ▲어반 AI ▲피지컬 AI ▲퍼블릭 AI ▲윤리적 AI ▲AI-X를 소개했다. 로봇, 자율주행 등에 접목되는 AI 협력 연구 네트워크를 발족하고 장기적으로 시민 사회와 산업 전반에 AI를 확산한다는 목표다. 김 이사장은 "서울시가 그리고 있는 AI 비전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서울AI재단이 그 중심에서 역할을 하겠다"며 "AI를 통해 글로벌 도시들과 연결되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5.21 17:33한정호 기자

디지털자산보호재단,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감사패

디지털자산보호재단은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2025년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디지털자산 시장의 신뢰 제고와 이용자 권익 보호라는 재단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기부를 통해 힘을 보태준 두나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재단 임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측은 어제(29일) 개최한 수여식을 통해 두나무에 감사패와 기부증서를 전달하고, 이후 재단 임원단과 수상자 간의 기념촬영 및 간단한 다과 차담으로 이어져 상호 간의 감사와 소통이 오가는 자리로 마무리했다. 이해붕 투자자보호센터장은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용자의 디지털자산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진 재단 이사장은 “디지털자산 시장의 신뢰 제고와 이용자 권익보호는 어느 한 주체만의 노력으로 이뤄질 수 없다”며, “이번 수여는 재단의 공익적 취지에 공감해 주신 뜻깊은 참여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자, 디지털자산 이용자 권익 보호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협력의 계기”라고 덧붙였다. 재단은 이번 수여를 계기로 디지털자산 시장 내 공익적 참여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했다. 재단은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는 동시에 매년 감사패 수여를 정례화해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지속적으로 전할 예정이다. 디지털자산보호재단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설립한 금융위원회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해당 재단은 영업을 종료했거나 종료할 예정인 가상자산사업자로부터 자율적인 협의를 통해 이용자 자산을 이전받아 반환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2025.04.30 14:37이도원 기자

"나이먹었다고 봐주지 않아…공동체와 동참하려면 노력해야"

'디지털 소외계층' 이라는 단어가 무심해진 세상이다. 특히 금융 분야에서는 그 차이가 더 벌어진다. 외식 브랜드에서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기도 어려운 것은 물론이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집요한 금전 사기를 벌이는 범죄가 증가세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2024년부터 디지털 소외계층의 주축으로 꼽히는 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디지털 금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6곳서 시작한 디지털 시니어 교육 '우리(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은 1년 새 11곳으로 확대됐다. 호응이 높아서다. 스마트폰을 다루는 법부터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기초과정과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심도있게 쓰고 챗-GPT는 물론이고, 당근으로 중고거래하는 법까지 알려주는 심화과정으로 나뉜다.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은 각각 4회차로 진행되며 1회차당 2시간씩 교육이 진행된다. '우리 어르신'을 위해 배움교실을 꾸려나가고 있는 우리금융미래재단 강소영 과장과 배움교실의 교육을 1등으로 수료하고 보조강사로 일하고 있는 주정애 보조강사를 지난 2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Q. 우리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강소영 과장(강) "우리은행에서 '우리 어르신 IT 행복 배움터'라고 공간을 조성해줬다. 스마트TV랑 칠판도 설치하는 등 공간이 잘 만들어져 있으니 교육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에서 맞춤형 수업을 고민했고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커리큘럼 등을 고민해 작년부터 교육을 시작하게 됐다. 은행에서 올해 6곳을 더 만들어줘서 수업 기회가 확대됐다." Q.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금융교육이 많은데 차별점은. 강 "복지관마다 자체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 같은 것들을 하고는 있었는데 굉장히 단기 프로그램이었다. 1~2시간 짜리로 짧게 하는. 그런데 수요는 많았다. 체계적으로 수업을 하면 어떨까 해서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수준에 맞게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어르신들도 기초와 심화반 수업을 모두 듣고 나면 '마스터했다'라고 느끼면서 뿌듯해하시도 한다. 또 강점이라고 생각하는게 수업을 듣고 나서 배움터에 있는 키오스크 등으로 직접 해볼 수가 있다. 다양한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면도 좋은 것 같다. 교재도 있다. 모바일 화면을 하나하나 캡쳐한 것인데 집에서도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상세히 제작했다." Q. '골든벨 프로그램'도 있다고. 강 "기초·심화과정을 수료한 분 가운데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퀴즈를 내고 좋은 성적을 거둔 분에게 보조강사로 일할 수 있는 기회도 드린다. 사실 교육을 하다보면 생각보다 잘 다루시는 분도 있고 아닌 분도 있어 편차가 크기 때문이다. 같이 들었던 수강생이 보조강사로 도와주면 동기 부여도 되고 훨씬 더 분위기가 좋아진다." Q. 신청하는 방법은. 강 "수업이 열린다고 하면 보통 5분 만에 마감되고 대기도 한다고 들었다. 만족도가 커서 굉장히 뿌듯하다. 배움터가 많이 늘어나서 수업도 더 많아지면 좋겠다. 현재는 ▲관악노인종합복지관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역촌노인복지관 ▲신내노인종합복지관 ▲신월종합사회복지관 ▲송파시니어클럽 ▲방화6종합사회복지관 ▲동작노인복지관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소하노인종합복지관 등 11곳에서 진행 중이며 복지관 문의 통해 교육일정 확인 및 강좌신청 가능하다. 복지관 별로 현수막과 리플렛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우리금융미래재단 홈페이지 통해 배움터 별 교육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주정애 보조강사와의 일문일답. Q. 어떻게 교육을 듣게 됐나. 주정애 보조강사(주) "디지털이나 금융에 관심이 있었는데 혼자 하려니까 막 헤맸다. 진짜 미로같았다. 교육을 받고 나니까 지식이 체계적으로 입력이 되더라. 교육이 좋기도 하지만 적극적인 삶으로 태도 또한 바뀌었다. 생활이 즐거워졌다. 나이가 먹었다고 봐주는 게 아닌 시대가 됐다. 동참해서 살려면 알아야 한다. 스마트폰처럼 똑똑해지지 않으면 도태되는 삶을 살기 때문에 배워야겠다고 생각했고 공동체에도 누가 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 Q. 교육을 듣고 나서 어떤 점이 가장 좋았나. 주 "어카운트인포를 접속해서 그동안 몰랐던 돈도 찾고 포인트도 찾았다. 남편 것도 말이다. 주민센터 터갈 필요없이 민원24에서 할 수 있는 것도 좋았고. 어르신들이 두려워서 관심을 안가지시는데 딱 한발자국만 적시면 삶의 디딤돌이 된다." Q. 주변에 피싱이나 사기를 당하는 분들도 있었나. 주 "그렇다. 사기같은 경우에는 수법이 굉장히 많고 광범위하다. 조언을 해줘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물론 있고. 그 때 이 수업을 들으면 조금의 기본이 쌓여 이해도가 확실히 달라진다. 그래서 이 수업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025.04.10 10:03손희연 기자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SKT, AIDC로 3조원대 투자 유치…SK호라이즌 신설

베일 벗은 독파모 AI 평가 점수...전문가·국민 평가가 승패 갈랐다

"팬을 향한 여정" 크래프톤, 장르 다변화 신작 5종으로 글로벌 정조준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패키징팹 첫 삽..."2029년 HBM4E 양산"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