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잼버리 대원 마지막 귀국길까지 환송
LG전자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의 귀국길까지 책임진다. LG전자는 14일 당초 계획한 행사 일정이 종료된 이후에도 국내에 머무르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싶어하는 참가자들을 고려해 귀국일까지 숙소 및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LG전자는 LG디지털파크 내 임직원 교육·연수시설 러닝센터에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숙소를 마련했다. 240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에 샤워실과 화장실을 포함한 원룸 형태 1인 1실을 제공했다. LG는 지난 6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생수와 이온음료 총 20만병, 넥쿨러 1만개, 휴대용 선풍기 1만대, 냉동탑차 6대, 그늘막(MQ텐트) 300동, 생활·위생용품 5만개 등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