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애니링크 7' 나라장터·디지털서미스몰에 등록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가 연계·통합 인터페이스 솔루션 '애니링크 7'을 클라이온을 통해 나라장터와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올해 4월 클라이온과 미들웨어 제품 '제우스'와 '웹투비'의 공공조달 파트너 계약을 맺고 협업해 왔다. 티맥스소프트는 애니링크 조달청 수요기관 공급자로 클라이온을 지정해 공공기관에 해당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애니링크의 조달청 나라장터, 디지털서비스몰 입점을 계기로, 공공사업 포트폴리오를 기존 웹서버, 웹애플리케이션서버 등 미들웨어 중심에서 인터페이스 솔루션으로까지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공공뿐 아니라 금융 분야에서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연계 시스템 사업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DPG) 구현을 위한 기관별 시스템 간 효율적인 데이터 교환과 서비스 통합 수요 공략에 집중할 예정이다. 애니링크는 기업 내부 모든 데이터와 대내외 시스템, 외부기관, 여러 채널 간 연결성을 책임지는 솔루션이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한 인터페이스 기능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또 연계 시스템 개발 효율성과 보안성까지 강화해 시스템 간 신속한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운영 관리 기능을 포함해 발생 가능한 오류를 예측, 대응할 수도 있다. 실제로 애니링크는 지역·기관·업무별로 분산된 시스템과 데이터, 서비스를 원활하게 연동시키는 핵심 역할을 한다. 공공 시스템 성공 지원 사례를 지속 창출하고 있다. 국내 전력공기업의 '대외기관 연계솔루션 구축 사업'에서 대민 서비스 시스템 관리와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시켜 안정적인 요금 청구·수납 처리에 기여한 바 있다. 대형 공단의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서는 통합된 개방형 인터페이스를 구축하여 민간, 공공 채널 융합을 통한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는 성과를 냈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된 DPG를 통해 제공할 국민 맞춤형 서비스 실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애니링크 연계 솔루션 기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공공기관의 시스템과 서비스적 특성을 면밀히 살펴 최적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