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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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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 수 없다면 가두세요, 당신의 디지털 욕망"

'스마트워치'가 손목을 감싼다. 양쪽 귀는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채워진다. 습한 폭염에 '넥밴드 선풍기'는 필수다. 주문해 둔 '스마트선글라스'는 골전도 이어폰이 내장됐다. '태양이 싫었던' 자의 귓구멍은 머잖아 자유로와지리라. 엄지와 중지, 약지로 우아하게 쥔 '스마트폰'은 현대인 갑옷의 완성이다. 디지털 기기의 홍수에서 허우적 댄다. 갤럭시플립, 아이패드, 미밴드 등 디지털기기는 '24시간 대기' 상태를 만드는 족쇄다. 메일과 카톡, SNS, 문자, 결제내역, 스케줄이 끊임없이 울린다. 이제 '스트레칭하실 시간'이라며, 척추를 일으켜 세울 시간마저 알려준다. 눈과 귀, 아니 몸 전체가 쉴 틈이 없다. 얼마 전 '휴대폰 감옥'이란, 신박한 디지털 디톡스 제품을 만났다. 금욕상자, 디지털감옥, 몰입의방 등 별명 부자다. 기기를 넣고, 시간을 맞춰 채우면 된다. 이 '작은 감옥'이 홍보인에게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집중력이 향상'된다. 환청 때문에 디지털기기 주변을 기웃거린다. 사색이 필요하다. '장고(長考)'가 그립다. 욕망을 가둬두면, 설정된 기간만큼은 온전히 '그것'에 몰입할 수 있다. 둘째는 '정신적 휴식'이다. 디지털기기 사용으로 인한 과도한 정보처리와 스트레스는 정신 건강에 위협이다. 디지털 디톡스를 실천하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 '사회적 관계 회복'이 세 번째 이유다. 스마트폰은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다. 반면, 눈 앞의 소중한 이를 외롭게 만드는 아이러니한 도구다. 정작 중요한 사람과의 대화에 집중을 방해한다. 이때 나눈 소통 내용의 기억을 감퇴시킨다. 황산벌 전투에 앞서, 계백은 갑옷을 옷과 묶어 하나로 만들었다. 죽음을 각오한 결의의 상징적 행위다. 이 정도가 아니면, 가끔 디지털 갑옷을 몸에서 풀어주자. 하늘 빛깔도 확인하고, 바람의 속삭임도 감상하자. 깊이 있는 인간 관계도 반추할만 하다. 소통 전문가 아닌가.

2024.07.11 17:38문지형

KTR, 유럽 수출 디지털기기 보안규제 극복 지원

KTR이 유럽에서 내년 도입하는 사물인터넷(IoT) 기기 사이버 보안 규제에 대비해 수출기업을 돕기 위해 글로벌 시험인증기관과 손을 잡았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27일(현지시간) 스페인 시험인증기관 Applus+ Laboratories와 새로 도입되는 유럽 사이버 보안 기준에 맞춰 수출 IoT 기기 CE 인증 획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pplus+ Laboratories는 글로벌 톱 10 시험인증기관 가운데 하나로 세계 400여 개 지사에서 2만3천여 명이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다. KTR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무선통신기기·태블릿 PC·스마트워치·IoT 제품 등 디지털기기를 유럽에 수출하는 기업이 KTR 사이버 보안 시험성적서로 유럽 CE 무선기기 지침(RED)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U는 내년 8월부터 역내 유통·판매되는 모든 무선통신기기 사이버 보안 적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CE 무선기기 지침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유럽에 수출하는 통신기기는 사이버 보안·개인정보 보호 등 요구사항을 반드시 충족해야 한다. KTR은 사이버 보안은 물론 전자파 적합성(EMC) 및 안전성, 유해물질 평가 등 기존 품목별 CE인증 획득에 필요한 시험평가도 가능하다. 디지털기기 수출기업은 KTR을 통해 비용과 시간, 언어 부담을 덜고 유럽 수출을 위한 원스톱 시험인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TR은 국가·공공기관 정보보호제품 인증(CC인증) 및 정부 우수 소프트웨어(GS) 인증기관으로서 품질, 정보보안, 기능안전 등의 분야에 걸쳐 소프트웨어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철 KTR 원장은 “높은 기술력을 갖춘 국내 디지털기기 수출기업이 각국의 보안규제 강화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Applus+와 협력하게 됐다”며 “KTR은 앞으로도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확대해 국내 기업의 수출 걸림돌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4.02.29 09:02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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