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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모바일 온 도코모 DM-01G'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8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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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보안서 AI 활용때 오버피팅 허용 불가피"

"당연하지만,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공격자들은 누구도 악성코드를 만들 때 '이 코드가 악성코드입니다'하고 공개하지 않습니다. 탐지 우회를 위해 정상 코드로 위장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인공지능(AI) 모델을 활용한 보안을 구현할 때 오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우회할 수 없는 흑적을 확인해야 합니다." 정성균 메타포렌식 대표는 21일 한국정보보호학회 랜섬웨어대응연구회가 개최한 워크숍에서 'AI 기반 랜섬웨어 대응 기술 소개'를 주제로 발표했다. 정 대표는 "AI 모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살펴 보면, 가용할 수 있는 데이터 내에서 오류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가 될 수밖에 없다"라며 "모든 전체 데이터에서 오류를 0에 수렴하게 만드는 것이 굉장히 이상적이지만, 실제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들은 노이즈가 섞여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는 이런 오류가 허용될 수 없다"면서 "왜냐면 공격은 정상 코드로 위장해 침투를 시도하는데 이를 단순 노이즈로 판단해 이상 행위로 탐지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정 대표는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AI를 활용할 때 '오버피팅' 현상을 허용할 수밖에 없다고 봤다. 오버피팅 현상은 AI나 모신러닝 모델이 학습 데이터에 지나치게 맞춰져, 실제 테스트 환경이나 새로운 데이터에서는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그는 "정해진 행위나 프로세스를 의심하겠다고 AI 모델에 학습해 놓았다면, AI 모델은 정상 행위로 위장한 공격에 동작조차 하지 못하고 쉽게 우회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랜섬웨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에 정답은 없지만, 공격 목적 달성에 필요한 행위를 검사해야 우회 전략과 경쟁할 수 있음은 분명하다"고 역설했다. 정 대표는 "정상적인 행위로 위장해 AI 모델의 판단이 모호한 단계에서는 확정 판정이 아닌, 모니터링 트리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IRP(입출력 요청 패킷) 로그에서의 평문 읽기, 원본 파괴 등 우회할 수 없는 흔적을 결정론적으로 확인해 오탐 범위를 좁히는 역할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휴대폰 잠그고 데이터도 암호화…"모바일 대상 랜섬웨어 일상화, 시간문제" 이날 모바일 기기를 대상으로 한 랜섬웨어 공격을 막기 위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제언도 나왔다. 유동훈 아이넷캅 대표는 이날 '모바일 랜섬웨어 대상 AI 기술 활용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유 대표 발표에 따르면 랜섬웨어는 기업 서버, 네트워크, PC 등을 타깃으로만 삼지 않는다. 개인의 모바일 기기까지 표적이 되기도 한다. 모바일 대상 랜섬웨어는 지난 2013년 최초로 등장했다. 유 대표는 "과거 모바일 랜섬웨어는 파일 암호화 대신 화면 잠금으로 기기 접근을 차단하고, 금전을 요구하는 방식이었다"라며 "최근에는 파일 암호화는 물론 화면 잠금을 같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공격자가 랜섬웨어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비용이 너무 비싸서 하지 못했던 것들을 AI를 활용해 랜섬웨어 기능 추가도 한층 수월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국내 피해 사례를 보면, 피싱 사이트·악성 앱 유포 사이트를 그럴싸하게 만들어서 모바일 기기에 악성코드·악성앱을 설치한 이후 권한 상승, 도청, 화면 미러링 등을 통해 정보를 탈취한다. 이 과정에서 인증 정보를 원격으로 취득한다"며 "약 1달간 모바일 기기 내에 숨어 있다가 공격할 포인트를 찾아내면 사회공학 기법을 활용해 랜섬웨어 공격을 시도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피싱 사이트를 통한 랜섬웨어 공격은 통신3사, 경찰청 등이 스팸으로 분류하는 탐지 시스템도 우회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 대표는 "통신3사 및 경찰청에서 배포하는 악성앱 도메인을 차단하는 서비스를 적용해 1차 대응을 했음에도 살아남은 악성 앱은 283건으로 확인됐다. 다운로드된 백신 프로그램까지도 우회한 경우는 145건으로 집계됐다"고 경고했다. 현행 모바일 대상 랜섬웨어의 대응은 인터넷 주소(URL), 안드로이드 압축 실행 파일(APK) 등을 자동으로 크롤링해 악성인지 아닌지 판정한다. 그러나 공격자들은 AI 기술을 악용해 이같은 크롤링 작업을 우회하기 위해 식별 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싱 사이트가 크롤링되지 않도록 안티크롤링까지도 적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기존에 배포된 보호기술을 우회하기 위해 악성 앱 배포 시 코드 난독화, 역공학 방해 등을 적용해서 악성코드를 뿌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AI 기술을 악용해 악성 앱 유포 사이트를 손쉽게 찍어내고, 분석 방해 기술로 기기 내에서 오래 살아남는 악성 앱을 유포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유 대표는 "기기 잠금 및 파일 암호화, 수사기관을 사칭한 랜섬웨어 공격으로 금전 등을 갈취하려는 시도가 있는 만큼 유포 채널을 감시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며 "AI 기술과 결합돼 모바일 대상 랜섬웨어 공격의 일상화는 시간 문제"라고 강조했다.

2026.05.21 23:39김기찬 기자

배그 모바일과 기아가 만났다…크래프톤 '제8구역' 팝업 가보니

서울 성수 일대가 게임 전장으로 바뀌었다. 크래프톤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기아와 손잡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8주년 기념 오프라인 체험형 팝업 '제8구역'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펍지 성수'와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두 공간에서 진행된다. 행사 콘셉트는 '자기장은 언제나 하나다'라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절대 법칙을 깬 미지의 공간에서 두 세계관이 연계되는 경험을 선사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펍지 성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핵심 게임 요소인 '자기장'을 물리적 공간으로 구현한 '자기장의 심장부'로 구성된다.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는 아이템 파밍과 전투, 모빌리티 체험이 결합된 '전투 구역'으로 운영된다. 자기장이 현실로…펍지 성수 '자기장의 심장부' 펍지 성수에 발을 들이는 순간, 시선을 압도하는 구조물이 눈에 들어온다. 지름 약 13m, 높이 6.5m 규모의 대형 블루존 에어돔이다. 배그 모바일의 핵심 게임 요소인 자기장을 물리적 공간으로 구현한 오브젝트로, 팝업 전체의 앵커 비주얼 역할을 한다. 투명한 돔 안쪽으로는 파란 볼풀이 가득 채워져 있다. 해당 볼은 게임 속 블루존의 색감을 그대로 재현했다. 내부에 들어가 볼풀을 체험하거나 인증샷을 찍으며 게임 세계관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블루존 에어돔 옆에는 인서클 챌린지가 마련돼 있다. 자기장이 실제로 좁혀오는 듯한 연출 속에서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체험 콘텐츠다. PVC 커튼 레일을 활용해 자기장이 다가오는 상황을 연출하고, 참가자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 빠르게 움직이며 코스를 완주해야 한다. 이 밖에도 8UZZLE, 메시지 월, 배그 모바일 직접 플레이존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소품과 기아 EV4 차량을 활용한 차량 랜딩 연출도 공간 한편에 자리했다. 낙하부터 전투까지…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전투 구역'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는 전투 구역이라는 콘셉트 아래 EV 랜딩, EV4 파밍, EV4 RC카 레이싱, 레이저 배틀존으로 이어지는 동선으로 구성됐다. 게임 속 낙하→파밍→이동→전투의 플레이 흐름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그대로 옮겨놓은 구조다. 입장 후 처음 마주치는 EV 랜딩 존은 낙하산 강하 장면을 연상시키는 연출로 꾸며졌다. 이어지는 파밍 구역에서는 기아 EV4 실제 차량이 배그 모바일 세계관 속 오브젝트처럼 배치돼 시선을 끌었다. 단순한 차량 전시가 아닌 드럼통, 보급 상자 등 게임 소품들과 함께 연출돼 실제로 전장 속 아이템을 파밍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V4 RC카 레이싱 또한 색다른 경험이었다. RC카 크리에이터 꽝나보와 협업해 제작한 1:28 스케일의 기아 EV4 RC카를 직접 조종하는 콘텐츠로,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등 기아 실제 차량 컬러 6종이 그대로 반영됐다. 현장에는 상위 5인의 랩타임 보드가 게시돼 방문객 간 경쟁 요소도 더했다. 레이싱 트랙을 주행하는 RC카를 직접 조종하다 보면 게임과 모빌리티가 자연스럽게 하나로 합쳐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 관문인 레이저 배틀존은 배그 모바일의 전투 경험을 현실로 옮긴 팀 기반 콘텐츠다. 전문 레이저 사격 업체와의 협업으로 구성됐으며, 3대3 또는 4대4 팀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태블릿과 현장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점수를 확인할 수 있어 현장감이 높다. 공간 곳곳에서는 배그 모바일의 대표 캐릭터 '뚝맨' 코스프레 의상을 착용한 스태프들이 방문객 응대와 콘텐츠 진행을 맡았다. 게임 캐릭터가 현실 공간에 튀어나온 듯한 연출로, 팝업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기아 EV3, EV4 등 실제 차량도 게임 오브젝트처럼 배치돼 방문객이 기아 EV 라인업을 세계관 안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두 거점 잇는 스탬프 투어 이번 팝업의 또 다른 특징은 두 공간을 하나의 여정으로 연결하는 스탬프 투어다. 방문객은 펍지 성수와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를 오가며 미션을 완수하면 '제8구역 생존 키트'를 받을 수 있다. 단순히 한 공간에서 끝나는 팝업이 아니라 성수 일대 전체가 '제8구역'이라는 하나의 세계관으로 확장되는 방식이다. 인게임 연계도 준비돼 있다. 다음달 4일까지 기아 컬래버레이션 기념 출석 이벤트가 진행되며, 배그 모바일 최초로 차량 아이템이 포함된 스페셜 상자도 출시됐다. 기아 EV3, EV4, PV5 디자인을 적용한 인게임 차량 스킨을 통해 이용자는 게임 안에서도 협업을 경험할 수 있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서울 상도동에서 온 25세 방문객은 "평소 기아 브랜드 차량에 관심이 있었고, 배그 모바일도 즐겼었다. 두 브랜드의 협업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며 "펍지 성수도 다녀왔는데, 다양한 즐길거리와 특히 카페에서 먹거리를 제공해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배그 모바일 8주년을 기념해 게임 지식재산권(IP)의 오프라인 확장을 꾀하는 동시에, 기아 EV 라인업을 다양한 게이머 층과 연결하는 접점을 마련한 이번 팝업은 25일까지 운영된다.

2026.05.21 18:25진성우 기자

해긴 '2026 프로야구GO!', 구단 운영 콘텐츠 개편…방치형 매니지먼트 재미 높인다

해긴(대표 이영일)은 모바일 방치형 야구 게임 '2026 프로야구GO!'에 구단 운영 콘텐츠를 대폭 개선하고 성장 시스템을 확장하는 정기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가 자신만의 구단을 보다 깊이 있게 관리하고, 선수를 육성하는 매니지먼트 본연의 재미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먼저 구단 운영의 핵심 시설인 '스카우트 센터'가 개편된다. 특정 가이드 미션 클리어 시 스카우트 슬롯이 최대 2개 추가 개방되며, 시설을 최고 5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건물 레벨업 기능이 도입된다. 레벨에 따라 고급 및 최고급 스카우트가 해금돼 최대 레전드 등급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과거 구단 선수도 그룹 팀 덱 기준에 맞춰 스카우트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트레이닝 센터' 역시 선수의 최대 트레이닝 레벨이 기존 5에서 10레벨로 확장되고 초기화 기능이 추가됐다. 성장 관련 시스템과 상품 라인업도 조정됐다. 선수 카드의 최대 레벨이 기존 30에서 40으로 확장됐으며, 연도별 앨범과 분리된 '몬스터 등급 앨범'이 신설됐다. 진행도에 따라 단계별 보상을 제공하는 '신규 패스 시스템 3종(스테이지·전력 달성·무한 모드)'과 구단 운영 맞춤형 월정액 상품 3종이 상점에 추가됐다. 재화 획득량과 콘텐츠 난이도 등 전반적인 밸런스 패치도 이뤄졌다. 홈구장의 골드 생산량과 상점 내 재료 생산량이 상향됐으며, 스테이지 및 일일·무한 모드 일부 구간의 난이도가 하향됐다. 이 외에도 야구 팬들을 위한 콘텐츠도 보강됐다. 염종석, 김진우, 김원중, 김선우, 소형준 등 전 KBO 선수들의 특이폼 10종이 추가됐다. 해태 타이거즈, 현대 유니콘스, 넥센 히어로즈의 마스코트와 과거 한화 이글스가 사용했던 한밭 야구장'이 구현됐다. 해긴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분들이 구단을 운영하고 선수를 키워나가는 방치형 매니지먼트 본연의 재미를 더 깊게 느낄 수 있도록 성장 밸런스 완화에 집중했다"며 "실제 KBO 리그의 열기와 함께 야구 팬들의 즐거운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6 프로야구GO!는 이번 정기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부터 6월 특별 지원 이벤트, 6월 성장 미션 이벤트 등 신규 이벤트 3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6.05.21 10:55진성우 기자

넷마블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모바일 버전 출시

넷마블이 지난 14일 PC 버전을 선출시한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모바일 버전을 정식 출시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액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개발사 넷마블네오)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4일 PC 사전 출시를 진행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에서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출시 통해 이용자들은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동일하게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총 4종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2종의 출석 이벤트와 2종의 레벨 및 미션 달성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희귀 등급 야인 코스튬, 고급 등급 엘크 탈것, 전설 유물 선택 상자 등 풍성한 게임 내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편,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과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HBO의 '왕좌의 게임' 시리즈 중 시즌 4를 배경으로 개발된 오픈월드 액션 RPG다. 넷마블이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제작했으며,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해 몰입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2026.05.21 10:50정진성 기자

KT엠모바일, 성균관대와 산학협력 프로젝트 진행

KT엠모바일은 성균관대 경영전략학회 에스원(S.ONE)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협력은 최근 알뜰폰과 해외 eSIM 로밍 시장의 핵심 가입자로 부상한 2030세대 이용 행태 등을 대학생의 시각에서 분석하고, 이를 현업에 즉각 적용 가능한 서비스 혁신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아이디어 도출을 넘어 실제 서비스와 이용 편의 강화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젝트 과제는 디지털 채널 이용 가입자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AI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 설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총 6개 팀, 23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약 3주간 리서치를 수행했으며, 500명 규모의 정량 조사와 심층 정성 인터뷰를 결합한 데이터 분석 과정을 밟았다. KT엠모바일은 분석 가이드라인과 밀착 피드백을 제공했다.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제안한 전략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지난 15일 KT엠모바일 본사에서 열린 발표회에선 각 팀의 발표 후 실무진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전략의 실행 가능성을 최종적으로 검증했다. 평가는 제안의 논리성과 데이터 활용, 창의성, 실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심사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이 선정됐다. 박주현 KT엠모바일 영업혁신실장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을 엿볼 수 있었다”며 “검토된 우수한 제안들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6.05.21 09:58홍지후 기자

한국모바일게임협회, '2026 인디크래프트' 조직위원회 발대식 개최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인디게임 축제 '2026 인디크래프트'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하며 올해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6 인디크래프트 조직위원회 발대식'은 지난 19일 성남산업진흥원 한빛이룸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게임 및 관련 산업 전문가 11인이 올해 조직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식에서는 원세연 하이브로 대표가 신규 조직위원을 대표해 위촉장을 받았으며, 위촉된 위원은 향후 인디크래프트 운영 자문, 기관 간 협력, 행사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과 함께 진행된 사업설명회에서는 올해 주요 지원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주요 투자사와 퍼블리셔를 초청해 선정 개발사와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는 수출상담회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인디 개발사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개발사 대상 상금 규모도 확대됐다. 1위 개발사에게 지급하는 상금은 전년 대비 두 배 인상된 4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지원금은 개발사가 게임 개발, 마케팅, 운영 등 필요한 분야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게임문화축제 'GXG'와 연계한 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이용자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심사를 운영한다. 개발사가 이용자 피드백을 직접 수렴해 게임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이덕희 성남산업진흥원 전략산업본부장은 "조직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인디게임 개발사들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조직위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인디크래프트의 글로벌 도약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동조직위원장인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은 "조직위 활동을 적극 지원해 대한민국 중소 인디 개발사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인디크래프트는 오는 5월 말 국내 부문 상위 50개사와 챌린저 부문 상위 20개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네트워킹 데이와 후원사 연계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인디게임 생태계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2026 인디크래프트 조직위원회는 ▲곽윤희 원스토어 실장 ▲김영식 성남게임힐링센터 센터장 ▲김종혁 모리사와코리아 대표 ▲김진욱 법무법인 신원 대표 변호사 ▲김창복 메가존클라우드 총괄 ▲김현규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수석부회장 ▲안병도 카카오게임즈 실장 ▲원세연 하이브로 대표 ▲이창우 유니티코리아 이사 ▲최석훈 가레나코리아 팀장 ▲함상빈 AB180 팀리드(가나다 순)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2026.05.21 09:39진성우 기자

코드박스, 'ZUZU HR' 모바일 앱 정식 출시

법인 운영 플랫폼 'ZUZU' 운영사 코드박스(대표 서광열)가 임직원 HR 셀프서비스 기능을 탑재한 'ZUZU HR 모바일 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ZUZU HR은 코드박스가 2025년 11월 선보인 통합 인사 관리 서비스다. 입·퇴사, 근태·휴가·주식보상 등 주요 HR 데이터를 급여 정산 및 법인 등기 흐름과 연결해 기업의 인사 운영을 하나의 데이터 흐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출시된 ZUZU HR 모바일 앱은 기존 웹 기반으로 제공되던 임직원 셀프서비스 기능을 안드로이드(AOS)와 아이폰(iOS) 환경으로 확장한 것이 핵심이다. ZUZU HR 이용 기업의 임직원은 모바일 앱에서 출퇴근 기록, 휴가 신청 및 조회, 전자결재 기안 및 승인, 제증명 발급 신청, 프로필 확인 등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HR 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간·분 단위 휴가 설정 및 구글 캘린더 연동 등 근태 관리 기능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도화됐다. 실시간 출퇴근 기록 기능으로 포괄임금제 수당 산정 등 행정 실무 지원 ZUZU HR 모바일 앱은 사업장 외부와 재택근무 환경에서도 '출근하기'와 '퇴근하기' 버튼으로 근무 시간을 기록할 수 있다. 앱에 축적된 근태 데이터는 ZUZU 시스템에 저장되며, 근무 이력 확인과 수당 산정 등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최근 포괄임금·고정OT 오남용 이슈로 실제 근로시간 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인사 전담 인력이 부족한 초기 기업도 근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ZUZU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세분화된 '시간차' 관리 기능도 선보였다. 관리자가 설정할 경우 임직원은 반차·반반차 단위뿐만 아니라 1분 단위로도 휴가를 신청할 수 있다.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실무 환경을 반영한 기능으로, 세분화된 근태 기록을 바탕으로 임금 계산 오류를 방지한다. 전사 휴가·부재 현황을 한눈에… '구글 캘린더' 결합으로 스마트 업무 환경 조성 임직원의 휴가 신청 및 승인 이력이 기업 구글 캘린더에 실시간으로 등록되는 자동 연동 기능도 지원된다. 모바일 앱에서 신규 신청하거나 취소하는 휴가 일정이 구글 캘린더에 즉시 반영되며, 전사 구성원 간 업무 상태 공유가 별도의 수작업 없이 이루어진다. 서광열 코드박스 대표는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일수록 단순 반복적인 운영 업무에 시간을 빼앗기기 쉽다”며 “ZUZU HR 모바일 앱은 시공간의 제약을 없애는 동시에 기업의 제도적 유연성을 뒷받침하는 기술로, 초기 창업가들이 소모적인 행정 업무에서 벗어나 사업 본질과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경영 기초 체력을 다져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5.21 09:24백봉삼 기자

GS샵 "모바일 단독상품 지예찬 김치 인기...누적 매출 20억원"

GS샵이 패션, 푸드, 리빙 등 주요 상품군에서 모바일 채널 단독상품 육성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TV홈쇼핑을 중심으로 자체 기획 브랜드와 단독 상품을 강화해 온 데 이어, 모바일에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용 상품을 확대해 채널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려는 전략이다. 특히 상품군별 고객 니즈에 맞춰 모바일 전용 브랜드를 직접 기획하고, 인지도 높은 브랜드와 협업해 GS샵 전용 상품을 개발하는 등 단독상품 전략을 다각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가 GS샵이 지난해 1월 선보인 '지예찬'이다. 지예찬은 국내산 농산물과 MSG 무첨가를 내세운 모바일 전용 김치 브랜드다. 건강한 식재료와 간편한 집밥 수요에 관심이 높은 고객을 겨냥해 기획했다. 론칭 이후 현재까지 누적 매출 2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겨냥해 선보인 '저당김치'가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S샵은 제철 시즌에 맞춘 별미 김치를 출시하고, 김치 외에도 반찬과 간식류 등 고객 입맛에 맞춘 신상품을 확대해 올해 연간 매출 30억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예찬'을 통해 모바일 단독상품의 중요성을 확인한 GS샵은 올해 패션, 잡화, 리빙 등으로 단독상품 확대에 나서고 있다. 우선 패션에서는 지난 4월 데일리 팬츠 전문 브랜드 '핏앤베이직(Fit N Basic)'을 새롭게 선보였다. 핏앤베이직은 매일 입는 바지를 가장 편안하고 잘 맞게 만드는 데 집중한 브랜드다. 론칭 한 달 만에 주문 수량이 2천 건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S샵은 여름휴가와 장마 시즌에 맞춰 기능성 리오셀 쿨팬츠, 버뮤다 하프팬츠 등 시즌별 팬츠 아이템을 다각화해 선보일 계획이다. 잡화에서는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단독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GS샵은 지난 4월 말 올여름 트렌드 소재를 반영한 '닥스 썸머 홀리데이 라피아 소재 가방'과 '헤지스 나일론 미니 토트백'을 단독으로 출시했다. 이미 시장에서 인지도를 갖춘 브랜드에 GS샵 고객 니즈를 반영해 상품을 기획한 사례다. 해당 상품들은 출시 2주 만에 주문액 5천만 원을 기록했다. GS샵은 고객들이 시즌성 소재와 트렌디한 소재에 반응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FW 시즌에도 스웨이드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단독 잡화 상품을 제안할 예정이다. 리빙에서는 시즌별 라이프스타일 수요에 맞춘 전용 상품을 확대한다. GS샵은 자연주의 철학으로 유명한 리빙 브랜드 '정직한실험실'과 협업해 5월 무화과 스크럽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을 출시했다. 여름 시즌을 겨냥한 '말차 바디워시', 가을 시즌에 맞춘 '히노끼 샴푸' 등 시즌별 GS샵 단독 라인업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용남 GS샵 M영업기획팀장은 “모바일 단독상품은 고객에게 GS샵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 선택지를 넓히고, 협력사에는 고객 데이터와 모바일 판매 채널을 기반으로 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패션, 푸드, 리빙 등 고객 수요가 높은 대표 카테고리에서 모바일 단독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차별화된 상품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6.05.21 08:25안희정 기자

"AI 시대, 컴퓨팅은 필요한 만큼만"…델이 제시한 '분리형 인프라'

[라스베이거스(미국)=한정호 기자] "기업들은 이제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도 퍼블릭 클라우드 수준의 단순성과 확장성을 원하고 있습니다. 자동화와 분리형 인프라를 기반으로 더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인공지능(AI)·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겠습니다." 케이틀린 고든 델 테크놀로지스 ISG DAP 부문 클라우드·AI 솔루션 담당 부사장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DTW) 2026'에서 한국 기자단과 만나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최근 기업들이 퍼블릭 클라우드 중심 전략에서 다시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데이터 통제와 보안 중요성이 커진 데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데이터와 근접한 위치에서 AI를 운영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고든 부사장은 "대부분 기업 데이터는 여전히 자체 데이터센터 내부에 존재한다"며 "AI 역시 데이터 가까운 곳에서 운영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기에 프라이빗 클라우드 중요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객들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퍼블릭 클라우드처럼 단순하고 확장성 있는 운영 경험을 원한다"며 "우리는 수천 시간 이상의 검증과 테스트,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통해 이를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리형 인프라 승부수…"HCI보다 최대 65% 효율" 델은 이번 행사에서 '델 프라이빗 클라우드(DPC)'와 분리형 인프라 전략을 핵심 차세대 아키텍처로 제시했다. 기존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한계를 넘어 컴퓨트와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한 구조다. 분리형 인프라는 개방형 구조이면서도 고객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비용 효율성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브로드컴의 VM웨어 인수 이후 기업들이 향후 어떤 방향으로 인프라를 전환할지 불확실성이 큰 만큼 투자 보호 측면에서도 분리형 인프라가 각광받고 있다. 고든 부사장은 "우리 내부 비교 결과 분리형 인프라는 기존 HCI 대비 최대 65% 더 비용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과거에는 약 40% 수준이었지만 최근 메모리와 플래시 가격 상승으로 차이가 더 커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HCI는 컴퓨트와 스토리지가 하나로 묶여 있어 필요 이상으로 인프라를 구매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반면 분리형 인프라는 필요한 만큼만 컴퓨트와 스토리지를 확장할 수 있어 자원 활용 효율이 훨씬 높다"고 덧붙였다. 스토리지 효율성도 강조했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발표한 파워스토어는 현재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6대1 데이터 절감 효율을 제공한다"며 "컴퓨트 노드 역시 스토리지 부담 없이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만 처리하면 되기에 훨씬 가볍고 비용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자동화가 핵심 경쟁력…멀티클라우드 운영 단순화 멀티클라우드 환경 확대에 따른 운영 복잡성 문제에 대해선 자동화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고든 부사장은 "자동화는 반복 가능하고 예측 가능한 데이터센터 운영 영역에서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며 "델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배포와 업그레이드, 모니터링, 운영 최적화 권고까지 자동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자동화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검증 과정 자체도 강화했다. 델은 모든 인프라 업데이트와 배포에 대해 수천 시간 규모 테스트를 선행한다는 방침이다. 기업 고객이 별도로 복잡한 검증 작업을 반복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업데이트 운영 방식 역시 기존 HCI와 차별화했다고 소개했다. 고든 부사장은 "HCI는 컴퓨트와 스토리지를 함께 업그레이드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리스크 부담이 크다"며 "델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컴퓨트와 스토리지를 각각 독립적으로 자동 업데이트할 수 있어 운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VM웨어 이후 겨냥한 프라이빗 클라우드…투자 보호·유연성 강화 델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등장한 배경으로는 브로드컴의 VM웨어 인수 이후 변화한 시장 상황을 언급했다. 고든 부사장은 "현재 많은 기업들이 VM웨어 이후 하이퍼바이저 전략 변화 압박을 받고 있다"며 "델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기존 HCI 단순성과 전통적인 3티어 인프라 효율성·확장성을 결합한 구조"라고 설명했다. 델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파워스토어 스토리지와 파워엣지 서버, 관리 소프트웨어 등으로 구성된다. VM웨어와 뉴타닉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로컬, 레드햇 등 주요 하이퍼바이저 환경도 지원한다. 그는 "VM웨어와 공동 개발한 기존 HCI 솔루션 '브이엑스레일(VxRail)' 고객들을 위한 별도 프로모션도 운영 중"이라며 "현재까지 고객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며 북미와 유럽, 아시아태평양·일본 전역에서 다양한 고객 도입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소규모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중동·엣지 시장 공략 나선다 중동 시장 반응도 예상보다 빠르다고 평가했다. 고든 부사장은 "중동 지역은 새로운 기술 도입 속도가 매우 빠른 시장 중 하나"라며 "실제로 분리형 인프라 수요 확대 움직임도 매우 적극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행사에서 델은 기존 '네이티브엣지' 라인업을 '델 디스트리뷰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재편하며 엣지·소규모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도 강화하고 있다. 리테일과 제조 환경 같은 원격 엣지 시장뿐 아니라 소규모 데이터센터 환경에서도 단순하고 안전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고든 부사장은 "델 디스트리뷰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자체 운영체제(OS)와 쿠버네티스 런타임 기반 구조로 2노드 수준의 소규모 환경까지 지원한다"며 "보안 인증 기반 제로터치·제로트러스트 온보딩 기능도 제공해 운영 복잡성을 크게 줄였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향후 하이퍼바이저와 컨테이너, AI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자동화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들이 복잡한 인프라 환경에서도 보다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자동화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5.21 06:25한정호 기자

크래프톤, '배그 모바일 X 기아' 협업 업데이트…차량 스킨 추가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기아(Kia)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이날 업데이트 이후 진행되며, 인게임 콘텐츠와 커뮤니티 이벤트, 오프라인 팝업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는 서비스 최초로 차량 아이템이 포함된 '스페셜 상자'가 출시된다. 스페셜 상자는 게임 내 무료 재화인 치킨 메달을 사용해 뽑기를 진행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된다. 보상으로는 기아 EV3, EV4, PV5 디자인을 적용한 인게임 차량 스킨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아 컬래버레이션 기념 출석 이벤트'는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10일 동안 출석 시 최대 55개의 치킨 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오는 26일까지는 '8주년 PUBGM x Kia 인게임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100% 당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기아 브랜드 테마의 프로필 이미지와 프로필 테두리 프레임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EV3, EV4, PV5 등 기아 차량 구독 혜택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용자는 게임 내 기아 전광판을 촬영해 공식 커뮤니티 댓글로 인증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스페셜 상자 티켓이 지급된다. 추첨을 통해 추가 보상도 제공된다.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 'PUBGM x Kia 제 8 구역'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성수에서 진행된다. 이번 팝업은 '펍지 성수'와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두 공간에서 운영되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기아가 선보이는 차별화된 오프라인 경험을 선사한다. 아울러 팝업 행사장 내 크래프트 그라운드 존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 S26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1 울트라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갤럭시 S26 울트라의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으로 화면 시야각을 제한해 주변 시선을 차단하는 등 한층 몰입감 있는 플레이 경험도 체험 가능하다.

2026.05.20 15:13진성우 기자

더벤처스, 온디바이스 AI 전문 스타트업 '아웃오브셋' 시드 투자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온디바이스 AI 전문 스타트업 아웃오브셋(대표 김형주)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웃오브셋은 인터넷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구동되는 초경량 버티컬 AI 모델을 개발하는 기술 기업이다. 개인정보 유출 위험, 네트워크 지연, 높은 운영 비용, 서버 장애 등 클라우드 AI의 구조적 제약을 기기 단(on-device)에서 해결한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아웃오브셋은 AI 연구 역량을 갖춘 두 창업자를 중심으로 팀을 꾸렸다. 김형주 대표는 서울대 전기·정보공학 석사 출신으로 네오사피엔스와 수퍼톤에서 5년간 음성 AI 개발을 주도했다. 특히, 수퍼톤 재직 중 공개한 온디바이스 음성 합성 모델은 허깅페이스 분야 1위, 깃허브 별점 수천 개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증명했다. 이현승 공동창업자는 서울대에서 음성 인식 박사 과정을 밟고 AI 동시통역 기업 XL8에서 실시간 음성 인식 시스템을 설계·개발했다. 아웃오브셋이 첫 번째로 공략하는 분야는 음성 인식과 음성 합성이다. 두 기술은 보안이 중요한 의료·법률·금융 분야는 물론, 스마트폰·자동차·로봇 등 다양한 산업에서 수요가 높다. 현재 시장의 온디바이스 AI 모델 대부분은 대형 클라우드 모델을 압축하는 방식에 의존해 실제 제품 배포까지 수개월이 걸린다. 아웃오브셋은 처음부터 기기 구동 환경을 전제로 네이티브 방식을 설계해, 성능 저하 없이 즉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을 제공한다. 이번 투자금은 모델 학습 인프라 구축과 데이터 확보, 핵심 인력 채용에 사용된다. 아웃오브셋은 고객사 요구에 맞게 모델을 자동으로 추가 학습시키는 시스템을 자체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외주 방식보다 적은 인력과 시간으로 고객사에 솔루션을 공급한다. 김형주 아웃오브셋 대표는 "AI 성능은 모델 크기가 아닌 데이터와 구조 설계로 결정된다"며 "연구 단계부터 실제 기기 배포를 전제로 설계해 온디바이스 AI 시장의 표준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아웃오브셋은 연구 역량을 실제 제품으로 구현해내는 실행력을 갖춘 팀"이라며 "클라우드 AI의 한계를 기기 단에서 해결할 원천 기술을 보유한 만큼, 이 시장의 핵심 기술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5.20 08:55백봉삼 기자

CJ온스타일, '월리런' 라방서 1인당 평균 1.7건 구매...2030 열광

CJ온스타일이 마라톤 대회 '월리를 찾아라! Run with 신한카드(이하 월리런)' 참가권을 소개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이하 라방)에서 고객 1인당 평균 1.7건의 참가권을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제는 개인 기록 경쟁 중심의 러닝보다 친구·가족과 함께 즐기는 새로운 '펀런(Fun Run)' 트렌드가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가족 단위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5km 월리런 참가권은 방송 시작 10분 만에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한 시간 동안 채팅 수는 전주 동일 시간대 방송 대비 767% 급증했다.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식지 않는 러닝 열풍도 확인됐다. '월리런' 참가권 구매 고객의 60% 이상이 30대 이하 고객이었다. 특히 전체 구매 고객 중 80% 이상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 신규 고객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SOL페이' 앱을 통한 고객 유입 효과도 더해지며 팬덤형 콘텐츠의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라방 초반 반응도 뜨거웠다. 방송 시작 10분 만에 약 3만 뷰를 기록했고, 당일 전체 판매량의 약 70%가 이 시간에 집중됐다. 단순 참가권 판매를 넘어 러닝을 하나의 콘텐츠처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점도 고객 호응을 이끌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러닝이 취향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문화 콘텐츠로 진화하면서 라방에 대한 반응도 예상보다 훨씬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화제성 높은 IP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월리런은 6월 21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다.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주최하고 신한카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총 9천 명 규모로 10km와 5km 코스로 운영되며, 잔여 티켓은 27일까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에서 판매한다.

2026.05.20 08:08안희정 기자

마이클 델 "AI는 이제 기업 운영 자체…개방형 인프라 생태계 확대한다"

[라스베이거스(미국)=한정호 기자] "기업들이 데이터를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개방적이고 안전한 인공지능(AI) 인프라를 지원하겠습니다." 마이클 델 델 테크놀로지스 회장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DTW) 2026'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행사 기조연설에서 델 테크놀로지스는 에이전틱 AI와 온프레미스 AI, 분산형 인프라를 중심으로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전략을 제시했다. 단순 생성형 AI를 넘어 AI 에이전트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고 기업 운영 구조 자체를 재편하는 시대가 본격화됐다는 진단이다. 마이클 델 회장은 "풍부한 인텔리전스 시대가 이미 도래했다"며 "AI는 더 이상 데이터센터 안에 머무르지 않고 공장과 병원, 엣지 환경 등 현실 세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고립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실제 행동 가능한 인텔리전스로 전환하는 분산형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AI가 기업 운영 구조 자체를 바꾸고 있다고 강조했다. AI가 더 이상 단순한 기능이 아니라 현대 기업의 운영 모델이 되고 있다는 것으로, 상상과 실행 사이 장벽이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는 평가다. 또 이제는 코딩조차 AI가 설명하고 검증한 뒤 배포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이런 흐름에 맞춰 마이클 델 회장은 AI 에이전트 중심 시대를 겨냥한 '델 AI 팩토리'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AI 네이티브 기업들은 이미 기존 업무 방식을 완전히 재설계하고 있다"며 "AI 중심 구조로 조직을 재편하는 기업들이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퍼블릭 클라우드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온프레미스와 하이브리드 AI 환경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델의 설문 결과에 따르면 현재 AI 워크로드의 67%가 이미 클라우드 밖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응답 기업 88%가 최소 1개 이상의 AI 워크로드를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실행하고 있다. AI 시대 기업들이 우려하는 것은 단순 클라우드 자체가 아니라 데이터와 보안, 비용, 지적재산권에 대한 통제권 상실이라는 분석이다. 델은 이를 위해 오픈AI와 구글, 팔란티어, 스페이스XAI 등과 협력 확대도 발표했다. 구글 제미나이 모델과 오픈AI GPT·코덱스 모델, 팔란티어 AIP 플랫폼 등을 델 AI 팩토리 기반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마이클 델 회장은 "모든 기업은 앞으로 수많은 AI 에이전트를 자체 인프라 위에서 운영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고객들이 인프라 혼란 없이 다양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AI 데이터 플랫폼 전략도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그는 "AI 에이전트의 경쟁력은 결국 데이터에 달려 있다"며 "데이터가 사일로화돼 있으면 AI 에이전트는 제대로 동작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업의 차별화 요소는 모델이 아니라 오랜 기간 축적한 고유 데이터와 지식"이라고 말했다. 또 AI 인프라 확대에 따른 전력·냉각 문제도 주요 과제로 언급했다. 최근 AI 랙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전력망 부담도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델은 냉각 효율과 전력 효율을 높이는 새로운 AI 데이터센터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마이클 델 회장은 에이전틱 AI 시대엔 보안과 거버넌스 중요성도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AI 에이전트가 보조도구를 넘어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며 의사결정을 수행하게 됐다는 평가다. 이에 맞춰 기업들은 엔드포인트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전 영역에서 AI 맞춤 보안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끝으로 그는 AI 확산이 특정 기업에 집중되는 구조가 아니라 민주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이클 델 회장은 "AI는 역사상 가장 중앙집중적인 기술이 될 수도, 가장 민주적인 기술이 될 수도 있다"며 "우리는 개방적이고 안전하며 고객이 직접 통제할 수 있는 AI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9 05:28한정호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국가대표 파견후보 36인 발표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9월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열리는 제20회 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종목에 파견할 최종 국가대표 후보 명단을 18일 발표했다. 이번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종목은 총 11개다. 우리나라는 이 중 ▲대전격투(스트리트 파이터 6, 철권 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포켓몬 유나이트 ▲아너 오브 킹즈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제5인격 ▲그란 투리스모 7 ▲이풋볼 시리즈 ▲뿌요뿌요 챔피언스 등 9개 메달 종목에 출전하며, 파견후보자 선수는 총 36명으로 구성됐다. 파견후보자는 종목별 경기력향상위원회 소위원회 심의와 지도자 추천을 거쳐 결정됐으며, 경기력향상위원회 상임위원회의 승인을 마쳤다. 종목별로는 대전격투 부문에서 연제길(스트리트 파이터 6, KT 롤스터), 배재민(철권 8, 키움 디알엑스), 이광노(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가 선발전에 참여한 41명 중 각 종목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팀 단위 선발전이 진행된 포켓몬 유나이트는 T1(김재영, 박성순, 이지환, 진수빈, 조민혁)이, 아너 오브 킹즈는 농심 레드포스(조성빈, 한지훈, 이섭규, 정윤호, 이훈민, 한성건)가 1위를 차지해 선발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은 최근 2년간 국내외 대회 성적과 개인 수상 이력을 바탕으로 정해진 20명의 예비 명단 중 포지션별 지표 검토와 면담을 거쳐 최종 6인을 확정했다. 명단에는 ▲'제우스' 최우제(한화생명e스포츠) ▲'캐니언' 김건부(젠지 이스포츠) ▲'제카' 김건우(한화생명e스포츠) ▲'페이커' 이상혁(T1) ▲'구마유시' 이민형(한화생명e스포츠) ▲'케리아' 류민석(T1)이 포함됐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최근 성적과 국가대표 평가회 지표를 바탕으로 박상철(디플러스 기아), 김준하(농심 레드포스), 전현빈(농심 레드포스), 송수안(디플러스 기아), 정유찬(디플러스 기아) 등 5인이 선발됐다. 제5인격 종목은 선발전 1위를 기록한 Pororon(홍현기, 박소연, 어홍, 김재연, 김준서, 고태현, 김상민) 팀이 후보로 뽑혔다. 시뮬레이션 및 캐주얼 종목의 경우 그란 투리스모 7은 김영찬(DCT 레이싱), 이풋볼 시리즈는 김도겸(모바일 부문)과 송영우(PC 부문), 뿌요뿌요 챔피언스는 강동신이 각각 선발전을 1위로 통과해 파견후보자로 확정됐다. 잠정 확정된 36인의 파견후보자 명단은 오는 5월 28일까지 공식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다. 이후 한국e스포츠협회장의 최종 승인을 받아 대한체육회에 제출되며, 6월 중 대한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승인을 통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로 확정된다. 한편 제5인격과 아너 오브 킹즈 국가대표팀은 오는 6월 중 개최되는 아시안게임 지역 예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국가대표팀은 디즈니플러스, 구글플레이, 한화생명, 골스튜디오, 시디즈, 로지텍G, 레비온, 포토그레이가 후원한다.

2026.05.18 18:20진성우 기자

컴투스 '아이모', 20주년 기념 성수동 팝업 전시회 마무리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모바일 MMORPG '아이모'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하는 팝업 전시회 '아이모 시네마'가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성수동 비컨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년간 아이모를 이용한 유저들에게 보답하고 그간의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사전 예약 오픈 후 전 회차 조기 매진을 기록했으며, 행사 양일간 현장에도 많은 유저들이 방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행사장 내부는 대형 LED 화면을 통한 20주년 축하 영상 상영과 함께 피처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게임 연혁을 시각 자료로 전시했다. 아울러 방문객이 메모지에 축하 메시지를 작성해 붙이는 픽셀 캐릭터 완성 이벤트, 캐릭터 포토존, 특별 경품을 제공하는 캡슐 뽑기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전시 첫날인 16일 오후 7시에는 온·오프라인 소통 방송 '아이모 시네마 LIVE'가 진행됐다. 현장에 초청된 관람객 20명 및 온라인 시청자와 함께 지난 20년을 회고했으며, 향후 도입 예정인 '헌팅 그라운드' 콘텐츠 등 주요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게임 지식 퀴즈인 '도전! 아이모벨' 코너를 통해 전 유저에게 아이템 획득 확률이 50% 상승하는 특별 버프 혜택을 오는 31일까지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아이모는 지난 2006년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MMORPG로, 픽셀 아트 그래픽과 협동 콘텐츠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컴투스는 향후에도 유저 친화적인 업데이트와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6.05.18 18:00진성우 기자

숏폼으로 발 돌리는 OTT, 1020세대 붙잡기 안간힘

주요 OTT가 잇따라 모바일용 짧은 영상 콘텐츠(숏폼)에 열을 올리고 있다. 1020 시청자를 겨냥한 전략적 움직임이라는 평가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티빙 등 주요 OTT는 숏폼 소비가 활발한 10~20대 등 젊은 층에 맞춰 플랫폼 내에 세로형 숏폼 전용 탭을 신설하거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편 시청으로 직접 연결하는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급증한 숏폼 소비 성향을 반영해 이용자 체류 시간을 늘리고 본편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다.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KT나스미디어가 지난 2월 전국 만 15~69세 인터넷 이용자 2000명을 대상으로 연령별 디지털 소비 특성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10~20대 숏폼 시청자 사이에서 재시청 비율과 콘텐츠 링크 공유 등 후속 활동 비율이 전체 연령 평균 62.5%를 넘어 7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OTT는 최근 '숏폼' 전용 탭을 신설하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편 시청으로 연결하는 등 숏폼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지난달 미국, 영국, 호주 등 9개 국가에 '클립스(Clips)' 기능을 도입해 오리지널 콘텐츠의 주요 장면을 세로형 짧은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용자는 클립스에서 짧은 영상을 감상한 뒤 곧바로 본편을 시청하거나, 콘텐츠 상세 정보를 확인하고 '내가 찜한 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향후 전 세계로 확대될 예정이다. 디즈니플러스도 최근 숏폼 서비스 '버츠(Verts)'를 선보이고,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 하이라이트, 미리보기 등을 공개했다. 넷플릭스처럼 이용자가 숏폼을 시청하다가 마음에 드는 작품이 나오면 숏폼을 클릭해 바로 본편으로 이동할 수 있다. 티빙은 티빙 앱 '쇼츠' 탭에서 드라마, 예능,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체 제작 숏폼 콘텐츠를 제공하며, 쇼츠에서 본편으로 이동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다음 달엔 기존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를 OTT로 가져오며 숏폼 형태로 재구성한 '코미디숏리그'도 선보인다. 웨이브는 현재 숏폼 제작 전문 업체와 손잡고 드라마, 예능 등 10분 내외의 숏폼 콘텐츠 제작을 구상 중이다. OTT는 숏폼 콘텐츠가 이용자 만족도와 체류 시간을 높이는 효과를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숏폼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OTT 업계 관계자는 “숏폼 콘텐츠는 콘텐츠 유입 확대와 이용자 체류 시간 증대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반응과 서비스 방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양한 콘텐츠 경험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6.05.18 17:42홍지후 기자

홈앤쇼핑 과대광고 딱 걸렸다..."29만원 다낭여행" 알고보니

홈앤쇼핑이 일부 일정에만 적용되는 최저가 여행상품 가격을 반복적으로 강조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로부터 행정지도 '권고'를 의결받았다. 18일 방미심위 광고심의소위원회는 홈앤쇼핑 '롯데관광여행 다낭' 판매 방송에 대해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 제57조 제2항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하고 권고를 의결했다. 문제가 된 방송은 쇼호스트가 “올 스위트룸”, “럭셔리한 호캉스”, “29만9천원부터” 등의 표현을 반복 사용하며 여행상품 최저가를 강조한 내용이다. 그러나 사무처 확인 결과 전체 일정 173일 가운데 실제 29만9천원이 적용되는 일정은 단 2회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심의소위 위원들은 일부 일정에만 적용되는 가격을 전체 상품 가격처럼 인식하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구종상 위원은 “173일 여행 일정 중 단 이틀만 해당 가격인데도 29만9천원을 반복적으로 강조해 소비자가 해당 가격으로 대부분의 일정을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홍미애 위원 “여행상품 가격과 관련한 사안인 만큼 일반원칙 조항보다 '일부 상품에만 적용되는 최저가격을 일반 가격으로 오인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제57조 제2항 적용이 더 적절하다”고 언급했다. 광고심의소위는 해당 의견을 반영해 적용 조항 변경과 함께 권고를 의결했다. CJ온스타일은 건강기능식품 '탄탄 슬리밍 다이어트' 방송에서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소비자 오인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방송에서는 쇼호스트가 “내장지방량이 무려 14.91%”, “50kg인데 10% 빠지면 5kg 빠지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실제 시험 결과는 내장지방량이 평균 0.09kg 감소한 수준이었다. 광고심의소위는 해당 안건을 행정지도인 권고로 의결했다. GS샵은 건강기능식품 '비에날씬pro 다이어트 유산균+슬림+' 방송에서 생성형 AI 이미지와 여성 출연자의 복부 화면을 활용해 신체를 부정적으로 묘사했다는 이유로 의견진술이 결정됐다. 해당 방송에서는 쇼호스트가 “지금 여기서부터 빼야 돼”, “이거 밉다”, “이렇게 계실 거예요 지금?”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 일부 위원들은 “외모 비하와 차별적 표현”, “인권 감수성이 고려되지 않은 방송”이라고 비판했으며, 여성의 신체를 열등하거나 부정적인 대상으로 묘사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2026.05.18 17:05안희정 기자

스마트폰 모바일 트래픽 껑충…프로야구 개막 특수?

지난 3월 기준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1인당 트래픽이 25기가바이트(GB)를 처음으로 넘어서며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프로야구 개막에 따른 동영상 스트리밍 트래픽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데이터 트래픽 통계에 따르면 3월 기준 스마트폰 가입자 1인당 트래픽은 25.27GB를 기록했다. 기존 최고 수치는 지난해 10월로 당시 스마트폰 가입자 1인당 트래픽은 24.73GB다. 약 반년 만에 0.5GB 가량이 더 늘어난 셈이다. 기술 방식별로 살펴보면 단연 5G 스마트폰 이용자의 트래픽이 크게 늘었다. 5G 스마트폰 가입자의 3월 기준 1인당 트래픽은 36.04GB에 이른다. 5G 스마트폰 가입자 트래픽도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 수치를 갈아치웠다. 매년 10월에 모바일 트래픽 최고 수치를 기록한 뒤 이듬해 3월 새로운 트래픽 기록이 세워지는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 OTT를 비롯한 동영상 스트리밍 트래픽이 일상화된 가운데, 프로야구 인기에 늘어나면서 개막부터 폐막 시기까지 트래픽이 늘었다가 줄어드는 양상이다. 특히 다른 스포츠와 비교해 매일 경기가 열리고 경기가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에 집중되면서 다른 이벤트와 비교해 트래픽 증가 효과가 크다는 분석이다. 한편, LTE 스마트폰 가입자의 확연한 트래픽은 감소 추세에 접어들었다. 3월 기준 LTE 스마트폰 가입자의 1인당 트래픽은 3.78GB인데 지난해 12월 4.05GB에서 꾸준하게 하락한 수치다. 통신업계에서는 LTE 트래픽 감소를 두고 주요 가입자가 5G 가입자로 전환된 것으로 분석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연이은 침해사고로 가입자 이탈과 유치 경쟁이 커졌을 때 타사의 LTE 이용자를 5G로 가입한 영향이 미쳤다”고 말했다.

2026.05.18 16:35박수형 기자

리얼리티 큐브드 게임, 탄막 슈팅 RPG 신작 '인투더던전:리본' 사전예약 80만 돌파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리얼리티 큐브드 게임은 모바일 탄막 슈팅 RPG '인투더던전:리본' 누적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8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22일이다. 이번 신작은 빠른 전투와 자유로운 빌드 조합이 특징인 모바일 탄막 슈팅 게임이다. 이용자는 전사, 사제, 헌터, 마법사, 도적 중 직업 1종을 선택해 고유 스킬과 장비를 조합함으로써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인투더던전:리본은 기존 탄막 RPG의 단조로운 전투 스타일 대신, 이용자가 직접 전투 스타일을 설계할 수 있는 'DIY 전투 빌드' 시스템이 도입됐다. 게임 내 마련된 100여종 이상의 무기, 장비, 스킬 등 성장 요소를 기반으로 수만 가지에 이르는 공격 패턴을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조합과 전략에 따라 독창적인 전투 빌드를 완성할 수 있으며, 매번 무작위로 생성되는 던전 구조와 맞물려 높은 전략성과 매번 새로운 플레이의 재미를 동시에 경험하게 된다. 요리와 낚시 등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도 마련됐다. 이용자는 마녀와의 생활 콘텐츠를 통해 마녀와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편안하고 감성적인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오는 22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개발사 측은 누적 사전예약 신청자 80만명 달성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 서비스를 기념해 특별 제작된 한국 전용 한정판 '치어리더 코스튬'을 비롯해 300회 무료 뽑기, 8000 보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얼리티 큐브드 게임은 사전예약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폰 17 프로 맥스, 애플워치 11, 에어팟 프로 3 등 다양한 최신 스마트 기기를 실물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2026.05.18 14:20진성우 기자

미국 통신3사, 위성 대응 합작법인 추진..."스타링크 견제"

버라이즌, AT&T, T모바일 등 미국 이동통신 3사가 자국 내 통신 커버리지 음영지역을 해소하고 위성통신과 지상 통신의 연동 간소화를 목표로 단말에 위성 신호를 직접 수신하는 D2D 위성 서비스를 위한 합작법인(JV) 설립에 합의했다. 국내에서 통신 3사가 농어촌 지역으로 5G 통신 커버리지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망을 구축한 것과 같이 미국 내 통신 커버리지 문제 해소를 위해 위성통신 JV를 세우기로 한 셈이다. JV 설립의 명분은 커버리지 해소지만 실제로는 위성통신 시장에서 지배력을 확대한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를 견제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3대 통신사는 JV를 통해 주파수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위성통신 회사들이 지상 이동통신망과 연동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상 통신망이 마비되는 자연 재해나 비상 상황에서도 이용자들이 특정 통신사나 위성 통신에 종속되지 않고 접속할 수 있는 위성 기반 백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게 최종적인 목표다. 이 같은 구상은 현재 원칙적인 합의까지 도달했고 구체적인 계약 체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미국 통신사들의 JV 설립 움직임은 스타링크 영향력에 제한되지 않겠다는 뜻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다양한 위성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뜻이다. 시장조사업체 리콘애널리틱스의 설립자 로저 엔터는 라이트리딩닷컴에 “JV 목표가 모든 미국 통신망에서 위성 기반 통신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사실상 글로벌 독립 표준을 만드는 셈과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는 위성사업자에 따라 개별 솔루션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하나의 솔루션이 생기는 것”이라며 “스타링크에서 AST스페이스모바일, 아마존 레오 위성망까지 쉽게 전환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렇지 않으면 일론 머스크가 사실상 표준을 정하게 되는데 스타링크의 시장 선점 효과가 워낙 크기 때문에, 결국 다른 위성 사업자와 통신사들이 스타링크 기준을 따라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TMF어소시에이트 대표인 팀 패러는 SNS를 통해 “스타링크와 AST 외에 더 많은 위성 선택지를 가지려는 것”이라며 “스타링크에 대해 통신사들이 차기 협상에서 공동 전선을 구축하려는 의도도 담겨 있다”고 말했다. 스타링크가 알뜰폰 서비스 진출에 대한 견제와 함께 JV에 대한 반독점 심사 문제로 보는 시각도 있다. 라이트셰드파트너스의 월터 피칙 연구원과 조 갈론 연구원은 블로그에 “통신사들은 지금까지 스페이스X의 MVNO 진출을 공식적으로 거부해왔다”며 “MVNO는 신규 사업자가 소비자에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식인데 희소한 주파수를 공동으로 묶으려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스페이스X 상장을 앞둔 시점에서 이런 움직임이 나온 만큼 법무부가 이를 어떻게 판단할 지가 핵심 변수”라고 내다봤다.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 NSR의 블레어 레빈 연구원은 피어스네트워크에 “법무부 반독점 부서가 효율성 논리를 받아들여 JV를 문제 삼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내다봤다. JV를 통해 위성 시장 경쟁을 촉진하고 기존 지상망으로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교외 지역에 커버지지를 확대한다는 주장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이유다. 레빈은 그럼에도 “스페이스X가 영향력을 활용해 문제를 제기하면 반독점 조사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특정 CEO(일론 머스크)는 트럼프의 중미 정상회담 전용기 일정에 동참했지만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그 자리에 없었다. 이 사실에 대한 해석은 각자의 몫”이라고 했다.

2026.05.17 13:47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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