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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모바일 온 도코모 DM-01G'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5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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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은 와이파이도시락 20% 할인

와이드모바일이 대한항공과 신규 제휴를 맺고, 대한항공 스카이패스(SKYPASS) 회원 대상으로 와이파이도시락을 20% 할인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카이패스 회원에 도시락eSIM과 도시락USIM도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할인 신청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와이드모바일 전용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와이드모바일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제휴를 맺게 되어 뜻깊다”며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도시락'과 함께 전 세계 어디서나 끊김 없는 데이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1 15:17박수형 기자

알바몬, AI 중심 앱 개편 후 메인 공고 지원 수 350%↑

알바몬(대표 윤현준)이 앱 메인 화면 전면 개편 후 3개월 간의 주요 성과를 11일 공개했다. 이번 개편은 웍스피어 그룹 체계 전환 후 선보인 잡코리아·알바몬 앱의 대규모 변화다. 앱 설치 직후부터 공고 지원까지 빠르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전반적인 서비스 사용자 환경(UX)을 고도화한 것이 핵심이다. 자체 AI 솔루션이 적용된 개인화 맞춤 공고를 제공하고, 신규 가입 및 이력서 작성 절차도 대폭 간소화돼 알바 탐색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구직자들의 알바 지원 데이터에도 뚜렷한 성과가 있었다. 최근 3개월 간 앱 메인 화면 공고 지원 수는 개편 이전 대비 약 350% 증가했다. 제안받은 AI 개인화 공고를 조회하고 실제 알바 지원으로 이어진 비율이 크게 늘었다는 뜻이다. 이외에도 신규 홈 공고 클릭률(CTR)은 170%, 지원 전환율(CVR)은 1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 관계자는 "기존 검색 중심의 구직 방식에서 벗어나 로그인 여부와 무관하게 AI 개인별 맞춤 공고를 제안한 것이 유의미한 성과로 나타났다"며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이용자를 위한 UX 고도화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알바 경험이 적거나 이력서가 없는 회원을 위한 모바일 간편 이력서 도입도 서비스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기존 6단계에 걸친 필수 입력을 3단계로 축소시키며 불필요한 작성 과정을 개선했다. 그 결과, 구직자들의 모바일 이력서 작성 평균 시간은 기존 대비 약 57% 감소했으며, 작성 완료율 역시 6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외에도 구직자들이 빠르게 원하는 공고를 찾을 수 있도록 'AI 매칭 필터'를 도입해 최적화된 검색 조건을 추천하고 탐색 효율을 대폭 끌어올렸다. 구직자는 추천 필터를 원클릭 적용할 수 있으며, 자주 사용하는 필터는 최대 3개까지 저장해 활용할 수 있다. 또 자신이 원하는 지역을 지도 화면과 연계해 최소 1km부터 최대 7km까지 반경을 설정하고 해당 공고만 모아 확인할 수 있는 점도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김요섭 웍스피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성과는 단순히 화면 구성을 바꾼 것이 아니라 구직자들이 알바를 찾고 지원하는 방식 자체를 AI 개인화 중심으로 전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구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AI 기반 추천 정확도와 서비스 UX를 지속 고도화하고, 탐색부터 지원까지 더욱 빠르고 직관적인 이용 경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1 10:00백봉삼 기자

양기정·김현준 해긴 "방치형 대세 속 수동 액션 낭만 증명하겠다"

방치형과 자동 사냥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은 시대, 흐름을 역행하는 도전적인 신작이 등장했다. 해긴이 지난달 선보인 '라스트 헌터 K: 서울'은 가상 패드를 과감히 제거하고 화면 터치와 슬라이드만으로 조작하는 수동 액션 게임이다. 출시 직후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대만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디넷코리아는 최근 서울 구로구 신림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양기정 PD와 김현준 PM을 만나, '수동 액션'이라는 승부수를 던진 배경과 향후 청사진을 들어봤다. "가상 패드는 잊어라"…모바일에서 풍기는 콘솔 향기 라스트 헌터 K: 서울은 가상 패드 없이 화면 터치만으로 이동·공격·구르기 등 모든 액션 조작이 가능한 시스템을 채택했다. 직접 플레이해 본 소감은 불편함보다 '신선함'에 가깝다. 하지만 이 단순해 보이는 조작 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은 개발진에게 가장 큰 도전이었다. 양 PD는 "물리적인 버튼이 있는 가상 키패드와 달리, 터치와 슬라이드는 기기가 동작을 인식하는 과정에서 미세한 지연이 발생한다"며 "액션 게임에서 찰나의 딜레이는 치명적이기에 최적의 기준값을 찾는 데 상당한 시간을 쏟았고, 완성도를 위해 지금도 끊임없이 튜닝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디테일한 액션 설계도 돋보인다. 연속 공격 애니메이션 도중 구르기가 가능한 타이밍을 모션별로 세분화해, 공격 중 회피가 불가능한 순간을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이에 대한 친절한 설명은 게임 내에서 찾아볼 수 없다. 이는 이용자가 직접 부딪히며 몸으로 익히길 바라는 의도로 기획됐다. 양 PD는 "액션 게이머로서 '이 타이밍엔 이 동작이 나와야 한다'는 현장의 감각을 믿고 작업에 임했다"고 회상했다. 개발에는 유니티 엔진이 쓰였다. 수려한 그래픽 덕분에 언리얼 엔진으로 오해받는 경우도 있지만, 개발팀은 유니티를 활용해 퍼포먼스를 한계치까지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쾌감의 임계점 '100초'…"99초 긴박함이 주는 짜릿함" 양 PD는 "60초부터 200초까지 다양한 시간을 검토해 본 결과, 40초를 넘기는 순간 이용자가 느끼는 피로도가 급격히 상승했다"며 "가장 만족도가 높은 순간은 99초대에 아슬아슬하게 클리어했을 때였다"고 밝혔다. 100초를 넘기면 성취감보다 피로감이 앞선다는 분석이다. 김 PM은 인기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의 99초 타이머를 사례로 들었다. 실제 대전이 타임 오버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지만, 그 숫자가 선사하는 심리적 압박감이 게임의 긴장감을 유지한다는 논리다. 게임 내 시나리오에도 "100초를 넘기면 사방의 적이 몰려온다"는 설정이 녹아있다. 보스만 잡고, 잡몹과는 싸우지 않는다는 원칙도 처음부터 정해졌다. 전투는 짧고 강렬하게, 보상은 명확해야 한다는 기준 또한 마찬가지다. 아울러 양 PD는 '엘리베이터'를 언급하며, 이를 타고 내리는 순간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떠올려주길 바란다는 진심도 내비쳤다. 이들의 의도는 오프닝 장면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게임 시작 첫 장면을 보면 주인공은 양 PD가 언급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다. 오른손에 쥐고 있는 동전과 화면 하단 부분에 보이는 'TAP TO START' 문구는 김 PM가 예시로 든 스트리트 파이터와 간접적으로 관련있다. 어릴 적 즐겼던 오락실에서의 감성을 표현한 것이다. 구로에서 시작해 도쿄·뉴욕으로…서울 배경에 담긴 글로벌 야심 게임 배경은 서울이다. 첫 무대를 구로구로 설정한 것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 양 PD는 "판타지 장르는 낯선 용어가 많은데, 서울·강북·강남 같은 지명은 친숙하다. 게임 중간에 구로역, 롯데타워 같은 랜드마크도 녹여뒀다"고 설명했다. 해긴은 매출의 상당 부분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회사다. K-컬처 흥행에 맞춰 해외 이용자에게 한국을 자연스럽게 노출하려는 의도도 있었다. 구로구가 첫 번째 무대가 된 것은 아트적인 판단에서 비롯됐다. 탐험 지도가 시계 반대 방향으로 펼쳐지는 구조에서 시각적으로 가장 안정된 위치가 구로였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타이틀 명칭인 '서울' 다음으로 도쿄, 뉴욕이 이어질 수 있다는 야망도 드러냈다. 몬스터 제조사별 설정도 흥미롭다. 다섯 곳의 제조사는 닌자풍 슈트, 현대적인 택티컬 복장, 실험 도구 느낌의 생체병기 등 각기 다른 디자인 철학을 가진다. 이용자는 몬스터를 처치해 얻은 부품으로 해당 제조사의 개성이 담긴 장비를 제작하며 수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살아있는 액션 팬덤"…지표로 확인된 '액션 투 윈'의 가치 초반 성적은 고무적이다. 한국과 대만 앱 마켓에서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이용자 지표 또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일본과 대만의 리텐션(잔존율)은 한국을 상회할 만큼 뜨겁다. 김 PM은 "시장에 액션 게임에 목마른 이용자층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액션 팬덤이 건재하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현재 별도 마케팅이 없는 일본에서도 커뮤니티 언급량이 늘고 있어 향후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고려 중이다. 이용자 소통은 '속전속결'이 원칙이다. 최근 어뷰징 제보 당시, 개발팀 인지부터 해결 공지까지 단 2시간 만에 처리하며 빠른 대응력을 보여줬다. 향후 양 PD는 직접 디스코드 개발자 노트를 연재하며 이용자와 직접 소통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수익 모델도 이용자 친화적으로 구성했다. 광고 제거, 에너지 확장 등 패키지는 모두 월정액이 아닌 평생 구매 방식으로 설계했다. 김 PM은 "과금으로 실력을 압도하는 구조는 액션 게임의 본질을 흐린다"며 "내부에서는 이를 '액션 투 윈(Action to Win)'이라 부르며 조작의 재미를 최우선으로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키로를 꿈꾸며"…길드·레이드·신규 도시 확장 예고 업데이트 계획은 구체적이다. 신규 몬스터는 4주마다 추가되며, 길드 콘텐츠와 초대형 보스 레이드, 기록 경쟁이 핵심인 '러시 모드'가 줄지어 대기 중이다. 3인 멀티 플레이를 통한 협동의 재미도 강화한다. 양 PD는 "협동과 경쟁을 업데이트의 큰 줄기로 삼고 있다"며, 반복 파밍의 피로를 덜어줄 '반자동' 요소에 대해서는 "조작의 손맛을 해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도입 가능성을 신중히 타진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들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명작 액션 게임으로 손꼽히는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에 닿아 있다. 건물 오브젝트나 몬스터에 올라타는 등 입체적인 전투 시스템은 이미 기술적 구현을 마친 상태다. 양 PD는 "대중적인 모바일 게임과는 결이 다른, 콘솔 고유의 손맛을 전하고 싶다"며 "이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낭만 있는 게임을 만들어갈 테니 믿고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PM은 "처음엔 양 PD의 뚝심 있는 도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우려되기도 했지만, 이용자의 적극적인 소통을 보며 액션 장르의 생명력을 다시금 실감했다"며 "조작 문턱을 크게 낮춘 만큼,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분들도 부담 없이 액션의 재미에 빠져보길 권한다"고 강조했다.

2026.05.08 12:27진성우 기자

LGU+, AIDC 날개 달고 연매출 성장

LG유플러스가 1분기 호실적을 발판 삼아 연매출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전사적 AX 도입으로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사업 확장과 자사주 소각을 통해 기업 가치 제고와 주주 환원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여명희 LG유플러스 부사장은 7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엔 모바일과 스마트홈, 기업 인프라 전 사업에서 고른 성장을 이끌며 연내 가이던스 달성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며 "2분기에도 통신 본업의 수익성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AX 사업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성장 모멘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내 전 영역에 AX를 속도감 있게 도입해 고정 비용을 절감해 나가겠다"며 "네트워크 인프라 운영과 프로젝트 기반 자동화를 확대해 운영 구조 전반을 최적화하고, 이같은 노력이 수익성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는 1분기 매출 급증을 기록한 AIDC 사업이 대형 기업 고객 수주 증가에 힘 입어 연내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안형균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AI사업그룹장은 "AIDC 사업은 AI 워크로드와 GPU 수요가 지속 증가하며 대형 고객 중심으로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케이션 매출은 기존 고객 사용량 증가와 가산 DC 전산실 개통이 본격화되면서 연내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DBO 사업 역시 운영 매출을 기반으로 신규 프로젝트 매출이 더해지면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AI 신사업 개발도 추진한다. 안 그룹장은 "AIDC DBO 사업을 가속화 하고 AI 사업 신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LG그룹 역량을 결집해 확보한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시장 상황에 맞춰 전략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달 시행되는 자사주 소각에 더해 연내 추가로 자사주 매입을 고려해 주주 환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여 부사장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 매입한 800억원 규모 자사주는 이달 전량 소각할 예정"이라며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에 대해선 단기 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시기쯤에 중장기 재무 목표와 이익 잉여금 흐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사주 매입 여부나 규모 등을 결정하겠다"고 했다. 또 "올해 주식배당금(DPS)도 기존 방향에서 큰 변화 없이 수익성 개선을 토대로 중장기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이익 성장과 주주 환원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1분기 매출 3조 8037억원, 영업익 272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6.6% 증가한 수치다.

2026.05.07 16:02홍지후 기자

KT나스미디어, 1분기 영업익 33억원...전년비 36.5%↑

KT나스미디어는 올해 1분기 매출 265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5%, 영업이익은 36.5% 증가했다. AI기반 광고 플랫폼의 캠페인 운영 효율 개선과 매체 운영 최적화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지털광고 부문은 광고 비수기와 고유가, 물가 상승 등으로 OTT 취급고가 호조세를 보였음에도 일부 소비재 업종의 광고 집행이 감소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7% 감소한 10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플랫폼광고 부문은 성과형 광고 중심의 수요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30% 증가한 16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지난해 2월 신규 수주한 서울 지하철 1, 2, 5, 7, 8호선의 견조한 취급고 성장과 지하철 주요 역사에 설치된 디지털 옥외매체 '엔스퀘어' 판매 증가에 따라 옥외광고 플랫폼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성장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박평권 KT나스미디어 대표는 “광고 시장 전반이 위축된 환경에서도 성과보장형 모바일 광고 플랫폼과 옥외 광고 플랫폼 중심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며 “향후에도 데이터 기반 광고 경쟁력 강화와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07 12:14홍지후 기자

삼성전자, 중국서 일부 가전·TV 사업 철수 공식화

삼성전자가 중국 내 일부 가전 사업 철수를 공식화했다. 중국 현지 기업들의 저가 공세로 경쟁이 과열되는 가운데,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임직원 설명회를 열고 중국 내 가전사업 재편 계획을 공유했다. 삼성전자는 시장 경쟁 심화와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을 고려해, 중국 내 생활가전·TV 등 제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모바일·반도체·의료기기 등 사업은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갤럭시 AI(인공지능)'를 앞세워 현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모바일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삼성전자 폴더블폰 '심계천하'(W시리즈)처럼 현지 시장에 특화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고, 소비자를 위한 최적의 AI 기능 개발을 위해 현지 우수 AI 업체들과 협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첨단 산업분야 연구와 생산 협력, 투자를 중심으로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모바일·생활가전·TV 관련 기술 연구를 이어가고, 기존 쑤저우 가전 공장과 시안 및 쑤저우의 반도체 공장도 계속 운영한다. 기존 삼성 가전제품 구매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후 사용기간 및 불량 증상에 따라 무상 또는 유상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4일 TV(VD)사업부장을 교체했다. '엔지니어 출신'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장은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보좌역으로 자리를 옮기고, '서비스 전문가' 글로벌마케팅실장 이원진 사장이 신임 VD사업부장에 임명됐다. 이날 한 업계 관계자는 "용석우 사장이 엔지니어 출신이어서 TV 시장 변화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는 평가가 있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TV 사업부는 그간 마지노선으로 불렸던 '연간 출하량 4000만대'를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달성하지 못했다. 올해도 여러 시장조사업체는 삼성전자 TV 출하량을 3000만대 중반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 TCL과 소니의 합작사 출범 등으로 경쟁은 더 심해졌다.

2026.05.06 19:46장경윤 기자

카카오게임즈 '프렌즈팝콘', 짱구와 2차 협업...루이비통 가방 쏜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에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와의 2차 협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짱구는 못말려는 5살 어린이 '짱구'를 중심으로 가족과 친구들의 유쾌한 일상을 담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지도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2차 협업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액션가면 짱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스테이지 10개를 클리어하면 블록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액션가면 짱구' 아이템 효과가 발동된다. 해당 아이템을 1회 이상 발동한 이용자는 자동으로 경품 이벤트에 응모된다. 17일까지 응모한 이용자 중 1명에게 '루이비통 가방', 18일부터 31일까지 응모한 이용자 중 1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을 추첨 증정한다. 이와 함께 5월 한 달간 짱구는 못말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게임 재화인 보석부터 인게임 아이템, 협업 한정 캐릭터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렌즈팝콘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다양한 퍼즐 미션을 해결하고 더 높은 단계의 스테이지에 도전해 나가는 퍼즐게임이다.

2026.05.04 17:13진성우 기자

모바일 신분증 일상화 속도…12개 앱으로 확대

정부가 모바일 신분증 이용 채널을 대폭 확대하며 일상 속 디지털 신분증 활용 기반을 넓힌다. 민간 앱 참여를 확대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행정안전부는 2026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삼성카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22일까지 공모를 진행하고 보안·인증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참여기업을 평가했다. 보안 수준과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신뢰성, 장애 대응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삼성카드가 최종 선정됐다. 삼성카드는 자사 앱 '모니모'에 모바일 신분증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으며 향후 적합성 평가를 거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모바일 신분증 이용 환경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현재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국민은행, 네이버, NH농협은행, 토스, 카카오뱅크 등 6개 민간 앱에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여기에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등 4개 은행 앱이 오는 10월부터 추가될 예정이며 이번에 선정된 삼성카드까지 포함되면 내년부터는 총 12개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용자는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앱을 선택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고 다양한 일상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행안부는 이번 확대를 통해 모바일 신분증의 일상화를 촉진하고 민간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활용도를 지속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규철 행안부 인공지능정부실장은 "AI가 일상이 된 시대에 모바일 신분증은 민간의 창의적인 기술과 결합하여 끊임없이 진화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국민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날로 지능화되는 디지털 위협 속에서도 누구나 모바일 신분증을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5.04 15:48한정호 기자

워게이밍,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 PC 버전 정식 출시

워게이밍이 해상 전투 콘솔 MMO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 플랫폼을 스팀과 엑스박스 PC로 전격 확장한다. 워게이밍은 '월드 오브 워쉽: 레전드' PC 버전을 정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PC 버전 출시로 이용자들은 스팀과 엑스박스 PC에서도 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다른 플랫폼과의 완벽한 크로스 프로그레션을 지원해, 로그인 시 기존 콘솔에서 플레이하던 계정 데이터를 동기화하여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 구독자에게는 전용 혜택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5월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다채로운 테마 콘텐츠도 도입됐다. 7단계 일본 프리미엄 전함 '이나무라'를 획득할 수 있는 블루밍 마운틴 캠페인을 비롯해 황금 연휴 축제와 테마 달력이 진행된다. 로마 제국 테마 콘텐츠와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아르스노바' 협업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2026.05.04 13:45정진성 기자

중국 통신사, 자율주행 로봇 개 내놨다

중국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이 자체 개발한 로봇 개를 판매한다는 소식이다. 이는 글로벌 통신업계 최초 사례다. 라이트리딩닷컴에 따르면 차이나모바일은 어린이 놀이 친구와 노인 돌봄을 위한 '링시(Lingxi)'라는 이름의 로봇 개를 내놨다. 링시는 인간과 상호작용을 통한 상황 기반 서비스를 결합한 점을 주요 특징으로 삼았고 검강 관리와 감정 피드백, 인터랙티브 교육 등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차이나모바일은 올해 초 일반 가정에서 고객 테스트를 마친 뒤 주인을 인식하고 외출하면 주인을 따라다닐 수 있는 기능을 더해서 상용화됐다. 실시간 위치 측위와 라이다센서, 광각카메라 등을 통해 자율 주행과 장애물 회피도 가능하다. 링시는 베이징에서만 판매되며 가격은 3만 5000 위안(한화 약 760만원)으로 매우 비싸다. 중국의 유명 휴머노이드 제조사인 유니트리의 Go2 로봇보다 3배 이상 높은 가격이다. 외신은 이를 두고 대중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 아니라 차이나모바일의 피지컬AI와 자율주행 AI 분야 전략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위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링시 개발 자체가 하나의 기술적 이정표이며 경쟁 통신사와 차별화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의 로봇 산업으로 진출하기 위한 행보라는 뜻이다. 차이나모바일의 장동 부사장은 지난 3월 MWC26에서 로보틱스 전략을 설명하며 네트워크 기반의 신규 서비스 창출 외에도 다양한 제조사의 로봇을 관리하는 통합 플랫폼 구축 목표를 제시했다.

2026.05.03 15:33박수형 기자

'해리포터' 부터 '주토피아2'까지...어린이날에 볼만한 온 가족 OTT 콘텐츠 총정리

1년 중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5월5일 어린이날, OTT는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콘텐츠를 선보인다.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1985'는 히트작 '기묘한 이야기'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1980년대 호킨스 마을을 배경으로 일레븐과 친구들이 겪는 새로운 모험을 다루며, 원작보다 밝고 경쾌한 톤으로 제작됐다. 우정과 용기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미스터리 장르를 처음 접하기에 안성맞춤인 작품이다. '스피릿 레인저스'는 미국 원주민 문화를 배경으로 세 남매가 수호자로 변신해 국립공원의 자연과 정령들을 지키는 이야기다. 넷플릭스가 다양성을 존중하며 기획한 작품으로, 자연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전통 문화에 대한 존중을 자연스럽게 일깨워준다. 화려한 색감과 신비로운 정령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시각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품이다. 쿠팡플레이는 영화 '해리포터'를 준비했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해리포터가 마법 학교 호그와트에 입학하며 시작되는 전설적인 모험을 그렸다.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시작된 여정은 마법사의 돌을 지키는 것부터 끝내 호그와트가 전쟁터로 변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해리포터는 우정, 용기, 선택, 희생의 의미를 긴 호흡으로 쌓아 올린다. 디즈니플러스에선 '주토피아2'를 볼 수 있다. 평화롭던 주토피아에 정체불명의 파충류들이 나타나 도시의 질서를 어지럽히기 시작하고, 미스터리한 과거를 가진 독설가 뱀 '게리(Gary)'가 주토피아의 포유류 중심 사회에 불만을 품고 위험한 계획을 세운다. 주디와 닉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주토피아의 새로운 구역 '마셜 해역' 등 미지의 장소들을 탐험한다. 주디의 열정과 닉의 재치가 여전히 빛을 발하며, 둘 사이의 파트너십은 더욱 단단해진다. 영화는 서로 다른 종인 포우류와 파충류 사이 편견을 극복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며 공존하는 법에 대한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티빙은 오리지널 키즈 콘텐츠 '테러맨'을 선보인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티빙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불행을 감지하는 눈을 가진 소년 민정우의 성장기가 담겼다.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역설적으로 '테러리스트'의 모습을 빌려 사건을 해결하는 독특한 설정이다. 한국형 히어로물의 진수를 보여주며, 10~13세 사이 고학년 아이들이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고퀄리티' 작품이다. 웨이브는 오리지널 작품 '비밀의 바람숲'을 선보인다. 제주의 자연유산인 '곶자왈'을 소재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연이네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르면서, 곶자왈 요정들의 마법을 통해 행복을 얻게 되는 이야기다. 매 에피소드마다 실제 동식물의 생태 정보가 녹아들어 있다. 따뜻한 색채와 잔잔한 음악을 사용해 영유아들이 안심하고 시청할 수 있다.

2026.05.03 08:53홍지후 기자

"이젠 따로 구독하면 손해"...OTT, 통신·이커머스와 결합해 체감 구독료 낮춘다

볼 건 많고 지갑은 얇아진 '다구독' 시대를 맞아 매달 나가는 구독료 부담을 덜기 위해 OTT 업계가 통신, 이커머스와 결합해 가격 방어에 나섰다. 넷플릭스, 티빙 등 국내외 주요 OTT는 멤버십 결합, 요금제 할인 등을 통해 실질 비용을 낮추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OTT는 최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와 멤버십 결합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은 T 우주 패키지를 통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티빙 구독료를 최대 2000원 할인한다. 특히 티빙과 웨이브 결합 상품인 SK텔레콤 'T 우주패스 티빙&웨이브'는 각 서비스 개별 이용시보다 구독료를 최대 40% 할인한다. KT도 티빙과 웨이브, 디즈니를 묶은 OTT 3팩 결합 상품을 선보인다. 개별 구독 시보다 약 3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LG유플러스는 자사 구독 서비스 '유독'을 통해 티빙과 디즈니+ 구독료를 최대 10% 할인한다. 요금제 할인도 눈여겨볼만하다. SK텔레콤은 10만원대 이상 고가 요금제 가입자에게 'T 우주패스'로 OTT 결합 상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0청년' 요금제 이용 시 OTT 구독료 50% 할인 쿠폰을 별도로 제공한다. KT는 '넷플릭스 초이스', '티빙 초이스' 등 특정 OTT 포함 요금제 가입자에겐 해당 OTT 이용권을 무료료 제공한다. 요고 요금제 가입자에겐 요금제별로 OTT 6개월~24개월 무료 혹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2년 이상 장기 가입자는 멤버십 포인트 차감 없이 티빙 혹은 디즈니플러스 6개월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도 10만원 대 이상 고가 요금제 가입자에겐 넷플릭스 또는 디즈니플러스 구독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체 구독 서비스 '유독'에선 '구독콕'으로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한다면 4000원을 추가로 할인한다. 쇼핑과 콘텐츠를 결합한 이커머스 멤버십도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넷플릭스와 티빙은 월 4900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 시 티빙 또는 넷플릭스 광고형 이용권 중 하나를 선택해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네이버 쇼핑 시 최대 5% 적립을 받으면서 OTT까지 무료로 해결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쿠팡은 쿠팡 와우 멤버십 가입과 동시에 자사 OTT 쿠팡플레이를 무료로 서비스한다. 멤버십 구독 시 쿠팡이츠 배달비도 무료이고, 쿠팡플레이에서 K리그, F1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즐길 수 있다.

2026.05.01 13:00홍지후 기자

해긴 '라스트 헌터 K: 서울',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 등극

해긴(대표 이영일)은 차세대 모바일 액션 게임 '라스트 헌터 K: 서울'(이하 라스트 헌터 K)이 정식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상위권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글로벌 13개국에 동시 출시된 라스트 헌터 K는 이날 기준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3위에 올랐다. 대만에서는 출시 직후부터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초반 흥행은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의 주류인 방치형이나 자동 사냥 위주의 게임들과 차별화된 게임성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용자가 직접 캐릭터를 조작해 적의 패턴을 파괴하는 패링, 회피, 카운터 등 정교한 컨트롤 중심의 '100초 하드코어 수동 액션'이 손맛을 원하는 코어 액션 이용자 니즈를 정확히 공략했다는 평가다. 해긴 관계자는 "한국과 대만을 비롯한 글로벌 이용자가 보내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단순히 보는 게임이 아닌 직접 플레이하는 즐거움과 액션 카타르시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서비스와 풍성한 업데이트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6.04.30 19:00진성우 기자

AI 시대 인프라 구조 바뀐다…국내 기업 93% "온프레미스·프라이빗 회귀 검토"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현대화가 기업 경쟁 우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기업들은 비용 통제와 운영 민첩성 확보, 인공지능(AI)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재편하는 흐름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델 테크놀로지스와 IDC가 발표한 '인포브리프 보고서'에 따르면 아태지역 기업의 46%는 인프라 현대화를 위한 최우선 전략으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꼽았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에 대응하고 유연하고 회복력 있는 IT 환경을 구축하려는 수요가 반영된 결과다. 보고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현대화가 기업의 비즈니스 민첩성과 경쟁력 확보에 핵심 역할을 한다고 분석했다. 기업들은 단일 공급자 중심의 경직된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에서 벗어나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전환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워크로드를 유연하게 운영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비용 관리와 운영 효율성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응답 기업의 94%는 '클라우드 리패트리에이션'을 고려하거나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이는 워크로드의 온프레미스 또는 프라이빗 환경 회귀로, 특정 클라우드에 대한 종속을 줄이고 선택권과 이동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한국 시장에서도 이같은 흐름이 두드러졌다. 국내 기업의 93%가 리패트리에이션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요 이유로 성능 저하와 지연 시간, 보안 및 규제 요구,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 문제 등이 지목됐다. 인프라 구조 측면에선 컴퓨팅·스토리지·네트워크를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분리형 인프라가 핵심 트렌드로 제시됐다. 해당 구조는 업그레이드 유연성을 높이고 벤더 종속에 따른 비용과 리스크를 줄이며 자동화와 간소화를 통해 운영 효율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클라우드 전환 과정에서 기업들이 직면한 과제도 드러났다. 응답자들은 기존 인프라와의 통합, 사이버 보안 및 규제 준수, 복잡한 멀티·하이브리드 환경 관리 등을 주요 어려움으로 꼽았다. 또 가시성 확보와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 역시 핵심 난제로 지적됐다. AI 확산 역시 인프라 전략 변화의 주요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보고서는 AI 워크로드가 고성능 컴퓨팅과 확장 가능한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요구함에 따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가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 기업의 71%는 AI 도입을 위해 하이브리드 또는 온프레미스 인프라 투자를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활용 분야는 고객 자동화, 생산성 향상, 리스크 관리, 이상 탐지 등이다. 다만 AI 도입 리스크로는 학습 데이터 부족, 보안 및 개인정보 규제, 벤더 종속, 투자 대비 효과 부족 등이 꼽혔다. 기술 부채 증가 역시 주요 이슈로 지목됐다. 기존 시스템과 새로운 클라우드 환경 간 통합 부담이 커지면서 장기적으로 확장성과 개방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인프라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 사장은 "지속적인 현대화는 단순한 IT 과제가 아니라 비즈니스 필수 요소"라며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확산과 AI로 인한 새로운 요구 속에서 유연하고 개방적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자유롭게 솔루션을 선택하고 인프라 환경을 혁신하려는 수요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30 16:14한정호 기자

KT "어린이날 연휴에 광화문 '온마루' 관람하세요"

KT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있는 체험형 전시관 KT 온마루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KT 온마루는 다가오는 연휴 기간 5월1일과 3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위치는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78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2층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전문 도슨트가 진행하는 투어 프로그램 신청과 자유 관람이 가능하다. 도슨트 투어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T 온마루는 세대 간 공감을 바탕으로 한 체험형 공간이다. 가족이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과거와 현재를 연결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보, 전화, 초고속인터넷, 휴대폰, 스마트폰으로 이어지는 전시를 통해 통신 기술의 진화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통신의 역사적 흐름을 다루는 공간에선 전보 발송 등 초기 통신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과거 통신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와 함께 삐삐, PC통신 체험 등 레트로 콘텐츠를 더해 부모 세대에겐 추억을, 자녀 세대에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미래 기술 체험 공간에선 KT AI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를 제작하는 등 기술과 일상 콘텐츠가 결합된 전시를 선보인다. '이음의 여정' 공간에선 주기적으로 기획 전시를 선보이며 KT 비전과 체험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5월엔 디지털 방명록을 통해 가족에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KT 온마루를 찾은 가족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해 AI 기술로 바뀐 사진을 인화하고 액자로 제작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준비된 수량 소진 시까지 이벤트가 진행한다. 김동훈 KT 홍보실장은 “KT 온마루는 통신 기술의 변화를 체험하며 세대 간 공감과 대화를 이끌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이라며 “연휴 기간 도심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30 14:35홍지후 기자

웨이브 보고 멜론 듣고...OTT·음원 스트리밍 결합이용권 출시

웨이브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과 손잡고 음악과 영상 콘텐츠 서비스를 한꺼번에 구독할 수 있는 결합 이용권 '멜론X웨이브 플레이 패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패스는 월 5500원 웨이브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과 월 7590원 멜론의 모바일 스트리밍클럽이 결합된 상품이다. 개별 이용 시 합산 금액인 1만 3090원보다 약 31% 저렴한 9000원에 두 서비스를 모두 즐길 수 있다. 결합 상품은 한 번의 구독으로 OTT 서비스와 음악 스트리밍을 동시에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폭넓은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용권으로 웨이브 모든 콘텐츠와 멜론이 제공하는 뮤직 채팅 서비스 '뮤직웨이브', 아티스트 독점 콘텐츠 '멜론 스포트라이트', 인디 아티스트 명곡 큐레이션 서비스 '트랙제로' 등 음악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5월31일까지 '웨이브×멜론 플레이 패스'를 첫 결제하는 가입자는 둘째 달 이용료를 단 100원만 지불하면 된다. 사실상 두 달 간의 서비스를 총 9100원에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결합 이용권 출시를 시작으로, 기존 웨이브 구독자가 간편하게 멜론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는 '애드온' 형태 상품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 웨이브 관계자는 "멜론 협업으로 이용자에게 음악과 영상을 넘나드는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제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6.04.30 14:35홍지후 기자

LGU+, IPTV 연계 'U+tv모바일' 앱 출시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 'U+tv'를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앱 'U+tv모바일'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기존 'U+모바일tv' 서비스가 다음 달 말 종료될 예정이며, 'U+tv모바일' 출시를 통해 U+tv 이용 경험을 모바일로 확장하고 콘텐츠 탐색부터 시청까지의 과정을 보다 직관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U+tv모바일'은 콘텐츠 탐색과 정보 확인, 모바일 시청, TV 모바일 이어보기, 리모컨 기능 등을 하나의 앱에 담은 IPTV 전용 모바일 서비스다. 가입자는 모바일을 통해 U+tv 콘텐츠를 살펴보고, 시청하거나 TV로 이어볼 수 있다. U+tv모바일에선 영화, 드라마, 예능 등 U+tv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의 기본 정보는 물론 출연진, 개봉 연도, 누적 관객 수, 예고편, OST, 평점과 리뷰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TV와 모바일을 연결하면 시청 경험도 확장된다. 모바일에서 보던 콘텐츠를 TV에서 같은시점부터 이어서 감상하거나, TV에서 시청하던 콘텐츠를 모바일에서 이어볼 수 있다. U+tv 요금제 정보와 VOD 구매 이력, 시청, 찜 목록 역시 모바일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실물 리모컨 없이도 모바일을 리모컨처럼 활용할 수 있다. 휴대폰으로 콘텐츠를 검색, 탐색한 뒤 TV로 넘겨 시청할 수 있으며, 리모컨 분실 시에도 앱을 통해 U+tv를 제어할 수 있다. U+tv 실시간 채널 기능도 모바일로 확대됐다. 가입자는 모바일에서 실시간 채널 편성표를 확인하고 원하는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으며, 방송 시작 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찜한 콘텐츠 가격 인하나 신작 VOD 업데이트, 쿠폰 발급, 만료 등 주요 소식도 모바일 알림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개인 프로필 기능을 통해 시청 이력 관리도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 U+tv를 이용하더라도 개인 프로필을 설정하면 본인이 시청, 구매한 콘텐츠와 작성한 리뷰, 평점을 구분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리뷰에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며 다른 이용자와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며, 전문가 평점과 일반 이용자 리뷰, 성향별 AI 페르소나 평가를 함께 제공해 콘텐츠 선택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홈미디어프로덕트트라이브 담당은 “U+tv모바일은 단순히 IPTV를 모바일로 옮긴 서비스가 아니라, 콘텐츠 탐색부터 시청, 관리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가입자 사용 맥락에 맞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IPTV 이용 경험 전반에서 차별화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30 09:52홍지후 기자

재난 대응 속도 올린다…정부, 모바일 시스템 고도화

정부가 재난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모바일 기반 재난관리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현장 중심 정보 입력과 실시간 공유 기능을 강화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재난관리 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재난관리 정보시스템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재난 정보를 모바일 앱을 통해 입력하고 관계기관과 공유하기 위해 2017년 도입된 서비스다. 다만 기존에는 설치 절차가 복잡하고 처리 속도가 느려 현장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개편은 이러한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현장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즉시 등록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GPS 기반 위치 정보를 활용해 현장 주소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 상황 전파 기능을 강화해 재난 현장에서 수집된 사진과 정보를 관계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전달 지연을 줄이고 협업 효율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접근성과 사용성도 개선됐다. QR코드를 활용해 앱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모바일 공무원증 등 다양한 인증 수단을 지원한다. 기존 안드로이드뿐 아니라 iOS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행안부는 이번 개편을 통해 재난 대응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형배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이번 시스템 개편은 재난관리 업무를 사무실 중심에서 현장 중심으로 전환해 업무 신속성과 정확성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더 빠르고 빈틈없이 대응하는 재난관리 체계를 갖춰 국민 안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9 17:20한정호 기자

CJ온스타일, '2026 CJ온큐베이팅' 30개사 선발

CJ온스타일은 중소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2026 CJ온큐베이팅(ONCUBATING)'을 통해 최종 30개 브랜드를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K뷰티·K웰니스 열풍에 300여개 브랜드가 지원하며 CJ온큐베이팅 출범 이후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브랜드들의 참여가 크게 늘었다. CJ온스타일은 올해 '글로벌 부문'을 신설하고, 선정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10억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조성했다. 상품 기획부터 콘텐츠 커머스, 글로벌 유통, 후속 투자까지 연결하는 구조를 강화한 점이 브랜드들의 높은 관심으로 이어졌다. 선정 브랜드에는 미국, 일본 등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있는 'YNM', K뷰티 투자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아마존 넥스트 셀러에서 1위를 한 '비누보'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약사 크리에이터 쎄씨약사가 론칭한 '세시드', 스킨케어 브랜드 '서해솔', 단백질 식품 브랜드 '크런틴', 이너뷰티 브랜드 '뷰니스' 등 카테고리별 유망 브랜드도 고루 이름을 올렸다. 이들 브랜드는 연말까지 CJ온스타일의 단계별 지원을 받는다. 담당 MD 매칭을 시작으로 마케팅·R&D 지원,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론칭, 글로벌 채널 연계, 후속 투자 검토 등이 이어진다. CJ온스타일은 각 브랜드의 성장 단계와 카테고리 특성에 맞춘 맞춤형 스케일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지난 23일 '2026 CJ온큐베이팅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육성에 돌입했다. 행사에는 선발 브랜드와 함께 아마존코리아, 코스메카코리아, 랜딩인터내셔널 등 제조·마케팅·글로벌 유통 분야 주요 협력사들이 참여해 상품 고도화, 해외 판로 개척, 콘텐츠 커머스 연계 등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CJ온스타일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및 립스(LIPS) 운영사 자격을 기반으로 정부 지원과 민간 유통 역량을 결합한 브랜드 성장 모델도 고도화하고 있다. 유망 브랜드가 국내 시장에 안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는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CJ온큐베이팅은 단순 입점 지원을 넘어 사업화, 글로벌 확장, 투자까지 연결하는 차별화된 육성 플랫폼으로 고도화됐다”며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이끄는 엑셀러레이터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9 15:42안희정 기자

유라클, GS건설에 '대화형 AI 비서' 구축…스마트워크 구현

유라클이 대형 건설사 핵심 업무 시스템에 대화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하며 엔터프라이즈 AI 워크플레이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유라클은 GS건설의 차세대 모바일 업무 환경 '모바일 워크플레이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GS건설 임직원의 모바일 업무 접근성을 높이고 그룹웨어 내 주요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AI 기반 기능을 적용하는 데 중점을 맞췄다. 핵심은 대화형 AI 비서 도입이다. 사용자의 요청 의도를 파악해 관련 기능을 연결하고 결과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복잡한 메뉴 탐색 없이 주요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메일·일정 관리, 회의실 예약, 앱 사용 안내 등 다양한 업무를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기존 터치 중심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보완하고 모바일 환경에서의 업무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유라클은 이번 구축에 자사 모바일 플랫폼 '모피어스'와 생성형 AI 플랫폼 '아테나'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적용했다. 아테나는 기업 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검색증강생성(RAG), 벡터 데이터베이스(DB) 관리, 프롬프트 최적화 등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 운영 기능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이번 사례를 통해 건설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AI 기반 디지털 전환(DX)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레퍼런스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대화형 AI 비서를 대형 건설사 핵심 모바일 그룹웨어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것은 기술적으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모피어스와 아테나 플랫폼의 시너지를 통해 건설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군의 성공적인 AI 기반 DX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4.29 14:27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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