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테크컨설팅 "제조기업 DX 전환 돕는 일급 도우미"
디엠테크컨설팅(대표 황수정)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SW산업협회(KOSA, 회장 조준희)가 주관한 '디지털혁신페스타 2024(DINNO 2024)'에 참여, KOSA 특별관에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국내 최대 디지털 행사로 자리잡은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는 오는 10일 서울 코엑스 3층(C&E홀)과 2층(더 플라츠홀)에서 개막, 12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2019년 11월 설립된 디엠테크컨설팅은 국내 제조기업이 디지털전환(DX)을 더욱 쉽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클라우드 기반의 제조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약 65개 기업과 공장에 공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컨설팅은 물론 솔루션도 구축해준다. 기업명인 디엠테크컨설팅은 Digital Manufacturing Technology와 Consulting의 합성어다. 제조기업에게 디지털제조 기술을 연구개발해 공급하기도 하지만 단순히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이 아닌, 고객이 좀 더 쉽게 DX에 다가갈 수 있게 컨설팅을 해준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디엠테크컨설팅이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여러 특장점을 갖고 있다. 먼저 디엠테크컨설팅의 '스마트공장장'은 클라우드 기반 MES(생산관리시스템)를 중심으로 제조 현장과 사무업무를 연결, 유연한 확장성과 경제성을 제공하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다. 또 클라우드 기반 제조통합 플랫폼은 구축, 유지,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줄 뿐 아니라 끊임 없이 진화하는 플랫폼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제조 환경에 유연히 대응하게 해준다. 디엠테크컨설팅이 주력하고 있는 국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및 SaaS 시장은 각 1조 이상 규모에 10%이상 성장세가 예상되는 유망 시장이다. 5만개 내외 국내 제조업체가 목표시장인데, 클라우드 전환 의향 및 MES 희망 기업이 각 50% 이상에 달한다. 그만큼 제조업의 DX는 필수로 여겨진다. 유연한 확장성과 경제성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 MES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가고 있는 디엠테크컨설팅은 우수한 솔루션을 확보한 덕분에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 클라우드 MES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회사는 "공급기업을 접하는 지역별 많은 공공기관으로부터 모범사례로 꼽히는 등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디엠테크컨설팅 고객사는 다양하다. 이중 충주 소재 자동차 부품업체인 태정기공이 대표적이다. 디엠테크는 "우리 고객사 중 태정기공은 아주 특별하다. 우리 솔루션인 스마트공장장을 정말 정석으로 활용한다"면서 "고객사 활용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내세우는 강점인 유지보수도 중요한데, 솔루션 도입 후 꾸준히 라이브 서비스(LIVE SERVICE)를 통해 업데이트와 버그 픽스 등을 시행, 매일같이 성장하는 솔루션임을 굉장히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디엠테크컨설팅은 해외 시장도 정조준했다. 포스코 인터내셔널 멕시코 공장에 솔루션을 구축한 바 있는데, 세계의 제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에도 수출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황수정 디엠테크컨설팅 대표는 "태정기공과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사례에 선정된 것이 올해 가장 자랑스러운 일"이라면서 "고객사와 동반성장, 고객사 성장을 위한 발판이라는 모토를 결과로 보여준 사례"라고 반색했다. 이어 "현재 준비중인 새로운 기능들을 포함해 앞으로 많은 부분이 달라질 것"이라면서 "기능 개발은 추진중이라 명확히 말할순 없지만 분명한 것은 끊임없는 라이프 서비스(LIVE SERVICE)로 현재와 미래 고객사들에게 정말 놀랄만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