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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엘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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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엘지, 안희철 변호사 신임 공동 대표변호사로 선임

법무법인 디엘지(구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변호사 조원희)는 안희철 변호사(변시 4회)를 신임 공동 대표변호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안 변호사는 법무법인 디엘지 변호사로 입사 후 파트너 변호사를 거쳐 이번에 공동 대표변호사로 선임됐다. 안 공동 대표변호사는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후 스타트업 자문, M&A, 기업 및 금융, 경제 정책 등 다양한 법률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다수 스타트업들이 플립(본사를 한국서 해외로 옮기는 것) 등을 통해 해외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했다. 또 유수 스타트업이 M&A를 통해 대기업 또는 사모펀드 등에 매각되는 거래 역시 그의 손을 거쳤다. 특히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과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액셀러레이터산업 전문화기여상을 수상했고, 국내외 매체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아 다수의 상을 받았다. 안 변호사는 현재 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겸직교수로도 활동하며 스타트업 및 M&A, 지적재산권 법률 강의를 하고 있다. 또 한국엔젤투자협회 이사와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고문변호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아산나눔재단 마루180과 서울핀테크랩에서도 현재 멘토로 있으며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행정・입법・미디어 등 다양한 관점의 전략적 분석을 토대로 파트너 기업들에게 통합적인 규제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엘지 정책센터의 센터장도 맡고 있다. 스타트업 관련 책도 출간했다. '스타트업법률가이드 3.0'과 '창업가를 위한 투자계약서 가이드북'을 냈고 다수 매체에 스타트업과 M&A 분야의 글을 기고, 스타트업 법률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소속 변호사에서 출발해 파트너 변호사로 성장한 안희철 변호사를 공동 대표변호사로 선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능력과 열정을 지닌 젊은 변호사들이 전문가로 성장하고 법인 경영에도 참여하는 것은 디엘지가 로펌으로 성장해 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희철 공동 대표변호사를 통해 법인 경쟁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디엘지가 글로벌 로펌으로 도약해 스타트업과 M&A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굳히는 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2 10:16방은주

디엘지, 국내 대표 공익 인권 전문가 염형국 변호사 영입

법무법인 디엘지(구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변호사 조원희)는 국내 대표적인 공익 인권 전문가인 염형국 변호사를 공익인권센터 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염 변호사는 디엘지에서 공익인권센터 센터장을 맡아 공익활동 업무를 총괄한다. 염 변호사는 2004년 국내 최초의 공익변호사단체인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에서 변호사 업무를 시작, 공익 인권 분야에서 선구자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정신보건법 24조 보호의무자에 의한 입원 조항 헌법불합치 결정 ▲장애인활동지원법 5조 2호 헌법불합치 결정 ▲염전노예 국가배상청구소송 승소 ▲국내 최초의 적극적 장애인차별 시정조치 인용 등 다수의 중요한 장애인 공익소송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입법활동에서도 큰 성과를 냈다.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활동, 정신건강복지법 전면개정활동, 장애인복지법 15조 폐지활동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장애인 권리 보호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최근까지 국가인권위원회 차별시정국장을 역임하며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차별구제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프로보노지원센터장을 역임하며 변호사들의 공익활동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했다. 염 센터장은 "법무법인 디엘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존엄과 권리를 보장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염형국 센터장 영입으로 법인의 공익인권 분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권리 보호와 정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23 09:02방은주

디엘지, '2024년 바이오산업 정리 및 2025년 전망' 세미나 16일 개최

법무법인 디엘지(구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변호사 조원희)가 오는 16일 드림플러스 이벤트홀에서 '바이오 산업, 24년 회고와 25년 전망'을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바이오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 산업 주요 동향과 바이오 기업의 엑시트(Exit)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해 마련했다. 3일 디엘지에 따르면, 세미나는 최유환 디토파트너스 대표 특강으로 문을 연다. 최근 '창업가의 질문'이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한 스타트업 전문 경영 컨설턴트인 최 대표는 투자 혹한기 속 스타트업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투자유치 실전 노하우를 들려준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2024년 바이오 산업'의 핵심 동향을 살펴본다. 조원희 대표변호사가 라이센싱 트렌드와 주요 사례를, 박지웅 변리사가 국내외 특허 동향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서지원 변호사가 주요 판결을 분석하며 바이오 분야의 한 해를 총정리 한다. 마지막 세션은 바이오 기업의 엑시트 전략에 초점을 맞춘다. 김용하 파트너 변호사의 인수합병(M&A) 및 엑시트 전략 발표와 강병준 대신증권 차장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공개(IPO) 동향 및 시사점 발표가 이뤄진다. 이어 발표자와 김한수 미래에셋캐피탈 상무, 정선영 메디톡스벤처투자 상무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열린다.실제 투자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이번 세미나는 디엘지가 매년 연말 진행해 온 바이오 분야 회고와 전망 세미나"라면서 "특히 올 해는 엑시트를 준비하는 바이오 기업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 법률 전문가, 투자자, 스타트업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네트워킹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디엘지 이벤터스 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문경미 더컴퍼니즈 대표 사회로 진행한다. 세미나 현장에서는 선착순 20명에게 최유환 대표의 '창업가의 질문' 저자 사인본도 증정한다.

2024.12.03 08:51방은주

법무법인 디엘지, 'AI 대전환 시대의 대응전략' 무료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디엘지(구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변호사 조원희)와 드림플러스(센터장 길세운)가 다음달 13일 오후 2시 드림플러스 강남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AI 대전환 시대의 대응전략-AI를 통한 패러다임 전환과 기회'를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 및 산업의 트렌드, AI 법제화, 리걸(Legal) AI 서비스 등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 주제를 다룬다. 특히 새롭게 제정되는 인공지능 관련 법안 분석과 개인정보 및 의료정보 보호에 관한 법적 이슈를 심도 있게 논의한다. 세미나는 ▲AI 대전환, 주도권을 선점하라!(오순영 AI 미래포럼 공동의장) ▲인공지능법안 분석 및 전망(김동환 법무법인 디엘지 변호사) ▲인공지능 서비스의 개인정보 이슈(황혜진 법무법인 디엘지 변호사) ▲의료데이터와 인공지능(황보율 위뉴 대표) ▲리걸 AI서비스 비교 분석 및 활용팁(황규호 법무법인 디엘지 변호사)의 세션이 마련됐다. 세션 발표에 이어 문경미 더컴퍼니즈 대표 사회로 발표자들과 윤석빈 법무법인 디엘지 고문(서강대 특임교수)이 참여하는 패널 토의도 진행한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인공지능이 가져올 변화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산업과 사회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한다”며 “특히 법률 서비스 분야에서도 AI를 통한 혁신이 가속화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세미나를 통해 법적 규제와 리스크를 최소화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디엘지 이벤터스 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오순영 AI 미래포럼 공동의장과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센터장이 공동 집필한 'AI 대전환, 주도권을 선점하라!' 도서도 준다. 이번 행사는 한국인공지능협회, 생성형 AI 얼라이언스(Trust Connector), 저스피스 재단이 후원한다.

2024.11.26 10:52방은주

"장애 관련 혁신기술 발전"···'디테크 협의체' 출범

법무법인 디엘지(구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변호사 조원희)는 장애 관련 혁신 기술 발전을 위한 '디테크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디테크'는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들이 겪는 일상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발굴하는 법무법인 디엘지가 주최하는 공모전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디테크 협의체'는 역대 디테크 공모전 수상팀들이 주축이 돼 활동하며, 장애와 관련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의 성장 및 발전을 지원한다. 협의체는 연 2회 정기 총회를 개최해 연간 사업계획 수립과 평가를 진행한다. 또 상설 사무국을 통해 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을 상시 청취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개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디테크 수상팀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존 수상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협의체는 정기회의를 통해 현안을 논의하고 의결하며,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해 장애인단체 등과 연계해 제도개선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입법부를 대상으로 한 정책 제안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디테크 협의체 회장사를 맡은 토도웍스의 심재신 대표는 “보조기기와 의료기기 산업은 높은 수준의 관료화와 다양한 인증 절차로 인해 스타트업이 진입해 안정화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분야다. 국내 시장은 작지만 해외진출을 성공하게 되면 높은 성장성과 부가가치를 보장받는 산업이기 때문에 정부와 관련 기관의 초기 지원이 필수"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대 수상팀들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디테크 공모전을 기획할 때 장애 관련 기술기업의 협의체를 구성해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장애 관련 기술의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이번 협의체 발족으로 7년 만에 첫 번째 목표를 달성했으며, 앞으로 3년 내에 플랫폼 구축이라는 두 번째 목표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17:43방은주

"IT로 청각장애인에 도움"···디엘지, 7회 'D테크' 행사 성료

법무법인 디엘지(대표변호사 조원희, 구 법무법인 디라이트)가 지난 20일 드림플러스 강남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제7회 '디테크(D-Tech)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디테크'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들이 겪는 일상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발굴하는 공모전이다. 시상은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을 평가하는 트랙1과 실제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평가하는 트랙2로 나눠 진행했다. 170개 팀 이상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종 대상은 ▲트랙1에서는 '온도(저시력 및 시각장애인 부모를 위한 저용량 액체 계량 도구)'가 ▲트랙2에서는 '엑스퍼트 아이엔씨(청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자막 안경)'가 각각 선정됐다. 트랙1 대상을 수상한 조한 온도팀 팀장은 “'약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도움과 응원 주신 당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저희 제품이 저시력 및 시각장애인 부모님들의 자립 및 삶의 질 개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트랙2의 엑스퍼트 아이엔씨 김병준 총괄은 “앞으로도 더 많은 청각장애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청각장애인들의 교육, 일상, 경제활동에서 문화향유까지 모든 생활을 보조할 수 있는 제품으로 거듭나겠다”고 대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트랙1의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각각 위니팩(장애인이 음료를 마시기 위해 필요한 빨대 우유팩), 연두케어(마음의 재활을 돕는 동기부여 AI 챗봇)가 수상했다. 트랙2의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소리를 보는 통로(AI 기반 빠른 타이핑 시스템), 아이쉐어넷(시각장애인 공간인지 시스템)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회장상 ▲에듀테크협회장상 등 특별상도 수상이 진행됐다. 수상팀에게는 총 3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주최 및 후원기관 인턴십 기회 ▲MYSC의 전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법률·회계·특허 분야 전문가 자문 ▲선배 기업과의 멘토링 등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패키지를 제공한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올해부터 디테크 협의체 운영을 통해 장애 관련 혁신 기술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솔루션 발굴을 통해 모두가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디테크 공모전은 민관이 협력하는 공익 프로젝트로, 법무법인 디엘지를 비롯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한국인공지능협회,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또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JYP엔터테인먼트, 서일이앤엠,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후원사로 참여했다. 아래는 수상자 명단 ▲트랙1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장):온도(저시력 및 시각장애인 부모를 위한 저용량 액체 계량 도구) 최우수상(서울시장상장): 위니팩(장애인이 음료를 마시기 위해 필요한 빨대 우유팩) 우수상(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연두케어(마음의 재활을 돕는 동기부여 AI 챗봇)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회장상: 포인티지(POINTAGE,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교육 플랫폼) / 라이온(LaiOn, 실시간 수어-수어 번역 시스템) 에듀테크협회장상: 포인티지(POINTAGE,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교육 플랫폼) ▲트랙2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장): 엑스퍼트 아이엔씨(청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자막 안경) 최우수상(서울시장상장): 소리를 보는 통로(AI 기반 빠른 타이핑 시스템) 우수상(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아이쉐어넷(시각장애인 공간인지 시스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회장상: 데프누리(농인을 위한 맞춤형 관광플랫폼) / 써큘러스리더(주)(인지처리능력 향상을 통한 난독 치유 솔루션) 에듀테크협회장상: 써큘러스리더(주)(인지처리능력 향상을 통한 난독 치유 솔루션)

2024.11.21 09:54방은주

딥페이크 법적 이슈와 대응 방안은?···디엘지, 다음달 8일 무료 세미나

법무법인 디엘지(구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변호사 조원희)가 다음 달 8일 오후 2시 드림플러스 강남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AI 시대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창작에서 글로벌 진출까지'를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 기술의 광범위한 활용과 더불어 급변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 이슈들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딥페이크 기술 등장에 따른 법률 이슈를 살피고, 유튜브나 SNS를 통해 발생하는 연예인 명예훼손 문제를 다룬다. 이에 더해 인공지능을 통해 생성한 결과물 보호 방법과 아티스트 해외 진출과 관련해 특히 중국에서의 저작권 침해 이슈를 자세히 살핀다. 세미나는 ▲아티스트의 해외(미국, 일본) 진출 팁(황혜진 변호사) ▲딥페이크 법적 이슈와 대응 방안(황규호 변호사) ▲연예인 명예훼손과 공익성 한계(장현지 변호사) ▲AI 생성물의 법적 지위와 보호 전략(표경민 변호사) ▲중국에서의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 침해 대응 전략(박재영 변호사, 중국 데스크) 등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미나 말미에는 Q&A 세션을 마련, 참석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해준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들이 AI 시대를 맞아 새롭게 대두한 법적 문제에 대한 통찰을 얻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잠재적인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디엘지 이벤터스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4.09.26 08:54방은주

법무법인 디엘지, 국내기업 해외진출 지원 'GBSC' 출범

법무법인 디엘지(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 조원희)가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센터(센터장 김홍영, Global Business Support Center, 이하 GBSC)를 출범시켰다. 'GBSC'는 변화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로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동시에 고객들에게 더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법무법인 디엘지의 전략적 선택이다. 24일 디엘지에 따르면, GBSC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로펌이 제공하던 법률 자문 서비스 경계를 넘어, 해외진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종합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GBSC 센터장을 맡은 김홍영 수석고문은 대형 로펌에서 대기업부터 개인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일본,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와 관련한 업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김홍영 법무법인 디엘지 GBSC 센터장은 "고객들이 해외 진출 시 겪는 어려움은 법률적인 문제에만 국한하지 않고, 현지 시장 조사,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발굴, 비자 취득, 부동산 계약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GBSC는 이 모든 영역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BSC는 이 같은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 프랙티스 서클(Asia Practice Circle)'이라는 디엘지만의 독자적인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아시아 프랙티스 서클'은 해외 로펌이 디엘지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사전에 합의한 서비스 요율을 적용해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 이슈를 '원펌(One Firm)'과 같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현재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라오스 등 현지 로펌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추후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기존 월드 로 그룹(World Law Group), 태그로(TAGLaw) 등 글로벌 로펌 네트워크가 존재하지만, 국내 로펌이 주도해 '원펌(One Firm)' 형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은 디엘지가 선도적이라는 평가다. 디엘지는 현재 태국, 미얀마에 해외 분사무소를 운영하고 있고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와 몽골에는 디엘지의 '코리아 데스크(Korea Desk)'를 설치했다. 아울러, 대만, 일본, 싱가포르, UAE,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지역 로펌과도 적극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또 GBSC는 디엘지가 보유한 각 분야의 전문성을 해외 비즈니스와 결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동안 국내 업무에 치중한 각 전문팀의 역량을 글로벌 영역으로 확장하고, 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이는 단순히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 시각을 갖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활약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의 대표변호사는 "GBSC 출범은 우리 로펌의 서비스 확장을 넘어, 한국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디엘지의 약속이다"면서 "법률 지식과 비즈니스 통찰력을 결합한 GBSC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의미 있는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4 10:11방은주

디엘지-PWS그룹 협력···"중화권 진출 기업·기관 지원"

법무법인 디엘지(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 조원희)와 피더블유에스그룹(PWSGROUP, 대표 박지민)은 한중 간 글로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 법무법인 디엘지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 박지민 피더블유에스그룹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법무법인 디엘지는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하던 박재영 변호사를 지난 5월 영입해 '차이나 데스크(China Desk)'를 운영하며 중국 업무를 확장중이고, 피더블유에스그룹은 콘텐츠 기반 글로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회사간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과 기관 등에 한·중 글로벌 사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한국-중국 간 글로벌 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공유 ▲국내 기업, 기관, 대학과 협회의 중화권 진출 지원 ▲양국 간 생태계 구축을 통한 양방향 사업 추진 등의 협력을 진행한다. 박지민 피더블유에스그룹 대표는 “중국 내수 시장에는 Microsoft for Startups, 36kr(36氪), 칭화대 기술지주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포춘/포브스 500대 기업들과 활발하게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고, 중국의 공신부(한국 중기부에 해당)와 과기부는 '출해(出海)' 전략을 통해 자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업 및 기관들은 모두 피더블유에스그룹의 중국 파트너사로 향후 피더블유에스그룹과 법무법인 디엘지가 한국과 중국 간 인-아웃바운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데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중국은 여러 외교적, 정치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수출규모 1위의 시장이며 한국 기업이 여전히 도전해야 할 시장"이라며 "양국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시장 진출을 진행할 수 있도록 디엘지의 국내 네트워크와 한·중 진출 컨설팅 기업인 피더블유에스그룹의 중국 네트워크를 결합해 양국 기업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9.10 14:45방은주

디엘지, 무신사 사례 등 소개 '규제와 혁신'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디엘지(구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변호사 조원희)가 혁신과 규제를 주제로 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커머스, 헬스케어,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뤄낸 스타트업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31일 법무법인 디엘지는 드림플러스(센터장 길세운)와 함께 내달 11일 오후 3시 드림플러스 강남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규제를 뛰어넘은 혁신 스타트업'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혁신을 추구하는 스타트업들이 직면하는 '규제'라는 장벽을 어떻게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지에 대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이커머스, 헬스케어,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뤄내고 있는 스타트업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기회가 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각 세션별로 혁신 스타트업의 대표들과 법률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혁신 과정에서의 규제 극복 사례 및 규제 샌드박스 제도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주요 연사로는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 송승훈 백패커 CFO, 이재환 무신사 본부장(변호사), 강성지 웰트 대표, 허은 이온어스 대표, 양재석 법무법인 디엘지 파트너 변호사가 참여한다. 세미나 마지막 순서는 문경미 더컴퍼니즈 대표 사회로 '규제를 넘어 혁신으로'를 주제로 발표자들이 참여한 패널 토의를 개최한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규제는 소비자 보호와 시장의 공정성을 위해 필요하지만, 규제가 과도하면 혁신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세미나에서 규제와 혁신 사이의 균형점을 찾아가는 아이디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디엘지 이벤터스 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 테크 전문 미디어 지디넷코리아가 행사를 후원한다.

2024.08.31 16:07방은주

"국가 R&D사업, 이거 모르면 낭패"···디엘지, 법률 지침서 발간

법무법인 디엘지(구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변호사 조원희)가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수행에 필요한 법률 지식을 집대성한 '대학·연구소 R&D 법률 가이드라인'을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가이드북은 2021년 시행한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을 중심으로 국가 R&D사업 수행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법률 지식과 실무 적용 방법을 상세히 다뤘다. 특히 연구개발과제 선정부터 평가, 성과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법적 가이드라인을 제시, 연구자들의 효율적인 과제 수행을 돕는다. 대학·연구소 R&D 법률 가이드라인 다운로드-> https://m.site.naver.com/1sfjU 가이드북은 ▲국가연구개발사업 제반 법률 이슈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 귀속, 이전 및 창업 ▲국가계약법 제반 법률 이슈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의 제반 법률 이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했다. 저자로는 기술이전, 대학 또는 출연연 등의 기술사업화에 풍부한 업무 경험을 가진 디엘지의 조원희, 민승현, 양재석, 최영재, 신재훈 변호사 등이 참여했다. 또한, 가이드북은 실제 연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만들었다. 예를 들어 연구개발과제 선정 과정에서의 주의사항, 연구비 사용 적정성 확보 방안, 연구 성과 귀속 및 활용에 관한 세부 지침 등을 포함하고 있어 연구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했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그동안 여러 출연연, 대학 등을 자문하면서 국가 R&D 사업의 법적 쟁점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이번 가이드북이 연구현장의 실무자들이 복잡한 법률 이슈를 이해하고 처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디엘지는 가이드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디엘지 홈페이지와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리디북스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 중이다.

2024.08.26 09:21방은주

에듀테크가 알아야 할 해외진출과 법률 무료 세미나 29일 열려

법무법인 디엘지(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 조원희)와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길호)가 오늘 29일 엑스퍼트아카데미 강남러닝센터 2층에서 '에듀테크 법률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오프라인 참석은 선착순 40명으로 제한되며,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이벤터스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디엘지는 지난해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에듀테크협회 및 회원사에게 에듀테크 산업 글로벌 진출 강화를 위한 법률 교육과 자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에듀테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계약, 개인정보, 영업기밀 보호 등의 법무 이슈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영문 계약 101(강한성 법무법인 디엘지 외국변호사(미국 뉴욕주)) ▲에듀테크 기업들이 주의해야 할 법무이슈-개인정보와저작권 중심(황혜진 법무법인 디엘지 파트너 변호사) ▲에듀테크 기업들의 영업기밀과 특허권 보호 및 분쟁 대응(민승현 법무법인 디엘지 파트너 변호사)을 주제로 한 세션이 마련됐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이번 세미나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에듀테크 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디엘지는 앞으로도 국내 에듀테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에듀테크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길호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장은 “아시아 및 선진국 시장으로 진출하는 에듀테크 수출기업이 겪을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기관과 협력해 에듀테크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법인 디엘지는 스타트업과 기술벤처에 특화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CT, 인공지능, 블록체인&웹3.0, 콘텐츠와 미디어, 헬스케어, 핀테크 분야 등 디지털과 4차산업혁명 분야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에 본사가 있고 부산과 대전에 분사무소가 있다. 또 해외사무소와 현지데스크로 캐나다 밴쿠버,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국 베이징, 베트남(하노이, 호찌민시), 미얀마 양곤, 캄보디아 프놈펜, 태국 방콕을 운영하고 있다. 디엘지의 모든 구성원은 법인설립부터 공익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추구하고 있는데, 매년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공익사업을 위해 지출한다. 장애와 환경, 난민 및 이주민, 여성, 아동 등의 분야에서도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4.08.21 12:01방은주

법무법인 디엘지, 중국 베이징 현지 데스크 운영···박재영 파트너 변호사 영입

법무법인 디엘지(대표변호사 조원희, 구 디라이트)는 중국에서 폭넓은 업무 경험을 갖춘 박재영 변호사(변호사시험 4회)를 파트너로 영입해 중국 베이징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법무법인 디엘지는 중국 베이징 현지 로펌에서 근무하는 박재영 파트너 변호사의 인‧아웃바운드 법률 자문을 통해 글로벌 업무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 변호사는 KING&WOOD MALLESONS(金杜律师事务所), JunHe LLP(君合律师事务所)에서 법률 인턴 경력이 있으며, 다년간 근무해 온 쥔쩌쥔변호사사무소(君泽君律师事务所)의 베이징 본사에서 디엘지 중국 데스크 업무를 수행한다. 쥔쩌쥔변호사사무소는 1995년 설립됐다. 베이징 본사를 포함해 변호사 수만 730명, 중국 주요 지역에 21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대형 중국로펌이다. 내부에서 다양하게 전문화한 팀과 협업해 전방위 영역에서 맞춤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변호사는 마케팅 컨설턴트 및 네이버 근무 경력이 있으며 로스쿨 졸업 이후 국내 법무법인에서 기술기업의 지식재산권 소송 및 개인정보 관련 자문 등을 수행했다. 이후 중국 북경대 LL.M.을 졸업하고 중국 현지 로펌에서 근무하며 ▲한중 합작 계약 ▲M&A ▲중국 개인정보보호법 준법 체계 자문 ▲영업 비밀보호 체계 수립 자문 ▲중국 내 소송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 중국과 글로벌 기업 고객을 위해 한국 내 게임 서비스를 위한 준법 자문, 한국 개인정보보호 준법 자문, 홍콩 중재 사건의 한국법 자문 등을 수행해 왔다. 박재영 디엘지 파트너 변호사는 "AI, 우주, 반도체 등 첨단 기술 산업을 비롯해 많은 산업군에서 한국 기업의 중국에 대한 이해와 대응은 필수"라며 "현재 한국기업이 중국 시장에 대한 단순한 '대응' 차원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IP, 테크 서비스 분야에서 중국 시장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을 주도적으로 개척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 중국 현지 데스크 운영을 통해 그동안 한국 및 중국 로펌에서 쌓아온 경력을 바탕으로 한국 및 중국 고객에게 디엘지의 맞춤형 자문과 송무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중국은 여전히 한국의 양대 수출 시장 중 하나이고, 한국 기업의 글로벌, 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에 빼놓을 수 없는 국가”라며 “지금은 대중국 비즈니스의 뉴노멀에 주의를 기울어야 하는 시점이라며 법률 분야에 있어서도 이러한 변화한 시장 상황에 맞게 전략을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디엘지의 중국 현지 데스크는 한국에 진출하는 중국 및 중화권 국가들의 한국법 법률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는 전초 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양방향 법률 서비스를 통해 디엘지 아시아 프랙티스 그룹의 차별화 전략을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0 09:53방은주

디엘지 "스타트업과 기술 분야서 아시아 1등 로펌 될 것"

"스타트업과 기술 분야에서 아시아 1등 로펌 되는 게 현재 목표입니다." '착한 법무법인'으로 소문난 디엘지(구 디라이트)가 지난 3월 창립(2017년 3월 15일) 7주년을 맞아 글로벌 로펌 도약을 선언했다. 사명도 디라이트에서 디엘지로 변경했다. 디엘지는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매년 공익에 사용하는 걸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을 위한 기술 경연을 매년 열고 공익인권단체에 무료 법률 자문도 해준다. ■ 변호사 4명으로 출발...38명 근무 중견 로펌으로 성장 회사 출발은 '미약'했다. 변호사 4명과 직원 1명으로 시작했다. 지금은 변호사만 38명인 중견 로펌으로 성장했다. 회사가 소재한 서울 뱅뱅사거리 인근 드림플러스에서 최근 만난 조 대표변호사는 "(회사가) 지금처럼 커질 것으로 생각도 못했다"고 반색하며 "선릉역 인근 디캠프에서 창문도 없는 방에서 시작했다"고 창업 당시를 들려줬다. 그는 사법연수원 30기다.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17년간 지적재산권(IP) 전문 변호사로 일하다 창업에 뛰어들었다. 보다 가치있는 일을 해보고 싶어서다. 하지만 창업은 쉽지 않았다. 대기업과 달리 모든 걸 혼자 해야 했다. 대로를 잘 다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광야로 나선 셈이다. 그러나 조 대표는 지난 7년간 창업을 후회해 본 적은 없다. "진짜 1%의 후회도 없다"면서 "하지만 힘든 건 맞다. 무척 힘들다. 그러나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로펌 수는 1000곳 안팎이다. 대부분은 변호사가 10명 미만이다. 변호사가 30명 이상이면 중형 대접을 받는데 디엘지는 현재 변호사가 38명이다. 7년만에 중형으로 성장한 것이다. 그동안 조 대표는 수많은 결정을 내렸다. 제일 후회하는 건 무엇일까. "아무래도 사람이다"면서 "그때 그 친구를 뽑았어야 했는데,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그 친구를 데려왔어야 했는데, 이런 후회가 있다"면서 "반대로 제일 잘 한 것도 사람이다. 디엘지가 지금처럼 성장한 것도 좋은 사람들을 데려온 덕분"이라고 짚었다. '사람 실수'를 줄이기 위해 현재 그는 채용시 후배 변호사들과 상의해 뽑는다. ■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은 '공익'과 '전문성'...매년 매출 일정액 공익에 사용 디엘지가 원하는 인재상은 '공익'과 '전문성' 두 가지다. "변호사로서 돈을 벌고 가정도 부양해야 하겠지만 내 삶의 일정 부분을 공익을 위해 쓸 수 있는, 사회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무언가를 하겠다는 사람을 뽑는다"면서 "이게 우리의 창립 이념이다. 이 부분이 어떤 사람은 크고 어떤 사람은 작다"고 말했다. 디엘지가 창립때부터 지난 7년간 매출 일부를 매년 사회나 공익 목적에 사용하는 것도 회사의 이런 창업이념 때문이다. 처음 시작할 때는 매출 5%를 공익을 위해 썼다. 작년부터 4%로 낮췄다. "회사 내부에서 직원 복지 등에 더 써야 하는 거 아니냐는 목소리가 있었다"고 들려줬다. 디엘지는 스타트업과 기술벤처에 특화한 로펌이다. 인공지능(AI), 블록체인(웹3.0), 콘텐츠와 미디어, 헬스케어, 핀테크, 정보통신(ICT) 등 디지털과 4차산업혁명 분야에 전문화했다. "(회사가) 비교적 단기간에 전문성을 확보했다"면서 "예를들어 블록체인, 제약과 바이오,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 쪽에서는 대형 로펌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을 만큼 고객사와 프랙티스(실제 사례)를 확보하고 있다"고 짚었다.덕분에 이 분야서 국내 중소 로펌 중 최고 경쟁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국내 로펌 중 처음으로 '비콥(B-CORP) 인증'을 받아 다시한번 국내외서 위상을 인정받았다. 비콥'은 재무 성과와 사회 성과 두 요소를 근간으로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려는 로펌에 부여하는 글로벌 사회혁신 기업 인증이다. 국내에는 디엘지를 포함해 30개 기업이 이 인증을 받았다. 이 중 로펌은 디엘지가 처음이다. 최근에는 새로운 낭보도 날아들었다. 대형 인수합병(M&A)을 성사시켰는데, 경제전문 미디어 더벨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M&A 리그테이블에서 당당히 업계 5위를 기록했다. 지평과 같은 대형 로펌을 따돌렸다. 1~4위는 김앤장, 세종, 광장, 율촌 같은 내로라하는 대형 로펌이 차지했다. 이 기간 디엘지는 5880억원(4건) 상당의 M&A를 마무리했다. 조 대표변호사는 "5000억원 이상 M&A 딜을 처음으로 맡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면서 "이를 통해 많은 경험을 얻었고, 무엇보디 우리도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 회사 설립때부터 글로벌 겨냥..."회사 이름도 영어로 하고 영어 잘하는 사람 우선 뽑아" 디엘지는 국내외적으로 계속 확장중이다. 국내는 부산과 대전에 분소가 있다. 해외는 7개국(캐나다 밴쿠버, 독일 프랑크푸르트, 베트남(하노이, 호찌민시), 미얀마 양곤, 싱가포르, 캄보디아 프놈펜, 태국 방콕)에 진출했다. 업력에 비해 해외 진출국이 많은 이유는 설립 당시부터 '글로벌'을 겨냥했기 때문이다. 회사명도 처음부터 영어 이름으로 지었다. "초창기부터 채용시 가급적이면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을 뽑았다"면서 "현재 있는 38명의 변호사 중 절반 이상이 영어가 자유롭다"고 말했다. 디엘지는 앞으로 해외 진출시 해외 현지 파트너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직접 진출에 따른 비용과 리스크 문제를 줄이기 위해서다. "이미 현지서 자리 잡은 변호사들을 파트너로 영입하는 쪽으로 해외 진출을 늘리려 한다. 국내 기업이 동남아든 어디든 해외에 진출할때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지원한다"면서 "특히 한국 기업만 돕는 게 아니다. 유럽 기업이 동남아로 진출할때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디엘지의 해외 사무소 중 가장 잘 나가는 곳은 현재 유럽이다. 다음달에는 폴란드, 체코같은 동유럽 시장을 겨냥해 헝가리에 사무실을 추가로 개소한다. 또 동남아쪽 확장은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의 현지 로펌과 긴밀한 협력 맺어 추진할 계획이다. 몽골과 아프리카에서는 올해 공익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현지 변호사를 채용해 월급을 주고 이 변호사가 현지에서 공익사업을 하는 방식이다. 조 대표변호사는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 지역에서 공익사업 지원 요청이 들어와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우간다는 디엘지에서 공익인권센터를 맡고 있는 김강원 부센터장이 공익 활동을 한 지역이다. 디엘지는 장애인을 위한 스타트업의 IT경연 행사인 '디테크(D-TECH)'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작년까지 6회를 진행했다. 올해도 하반기에 시행한다. 장애인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사업 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을 지원,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사회 조성에 일조하는 사업이다. 또 공익인권 관련 단체에 매년 예산과 법률 자문을 해주는 '디체인지'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8년 처음 시작했다. ■ "돈 써야 하는 '디테크'와 '디체인지' 회사 설립이념이라 계속 할 것"..."AI시대 선도" '디테크'와 '디체인지' 모두 돈을 쓰는 사업이다. 자칫 산토끼(공익사업)를 잡으려다 집토끼(내부사업)까지 소홀해 질 수 있다. 이 질문에 조 대표는 "양자간 스탠스(균형)를 잡는게 쉬운게 아니다"면서 "하지만 공익사업은 우리의 설립 이념이고 디엘지의 정신이자 DNA"라고 강조했다. 디엘지는 올해 매출 100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작년보다 10% 이상 성장한 실적이다. 회사의 크기는 CEO의 크기다. 조 대표가 그리는 '빅 빅처'는 무엇이고 '회사 크기'는 얼마일까. "우리는 계속 성장해왔고 또 성장할 것"이라면서 "스타트업이나 기술 벤처 분야에서 아시아 1등이 되는게 현재 우리 목표"라고 강조했다. 과거처럼 순수한 리걸(법률) 서비스만으로는 로펌의 한계가 있다고 짚은 그는 "고객 니즈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이런 고객 니즈에 맞춰 M&A와 ESG 같은 법률 이외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법조계에 부는 인공지능(AI) 바람에도 디엘지는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다. 온라인 계약서비스와 정관 검토 서비스에 AI를 적용한 신제품을 조만간 시장에 선보인다. 국내 모 대학이 진행하는 AI 정부 과제에도 참여하고 있다. 조 대표변호사는 "인공지능을 활용하기 좋은 분야가 법률서비스"라며 "앞으로 디엘지가 이 부분을 선도하고 싶다"고 밝혔다.

2024.04.17 23:19방은주

디엘지, 국내·크로스보더 M&A전략과 법률·재무 대응 무료 세미나 30일 개최

법무법인 디엘지(구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변호사 조원희)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뱅뱅사거리 인근 드림플러스 강남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국내 및 크로스보더 M&A 전략과 법률·재무적 대응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스타트업 생태계 M&A가 더 활성화될 수 있게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M&A를 통한 출구(EXIT) 전략, 법률 및 재무적 대응 방안, M&A 경영권 분쟁 사례 등을 소개한다. 국내 대표 회계법인, 증권사 등 M&A 시장 분석과 자문에 정통한 전문가들이 참가해 다양한 시각과 전문성을 공유한다. 세션은▲2024년 M&A 트렌드 및 전망(왕태식 NH투자증권 이사) ▲성공적인 M&A를 위한 전략 방향(이재한 KPMG 상무) ▲M&A 계약 법률 이슈 체크포인트 및 리스크 헤지(Risk hedge) 방안(안희철 디엘지 파트너변호사) ▲주주 행동주의에 대한 전략과 고려 사항(김태용 KPMG 이사) ▲최신 M&A 및 경영권 분쟁 사례와 주요 판례 분석(조원희 디엘지 대표변호사) ▲크로스보더(Cross Border) M&A 법률 쟁점 및 전략(강한성 디엘지 미국변호사)이 소개된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지난 2년 전부터 스타트업의 투자 생태계 위축에 따라 기업의 M&A 및 창업자의 지분 매각(EXIT)도 함께 하강 국면을 맞았다”며 “스타트업 생태계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다양한 전략과 대응 방안을 알아보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이벤터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50명에게는 투자유치를 앞둔 창업자를 위한 '스타트업 투자계약 가이드북'을 증정한다. 세미나는 법무법인 디엘지, 삼정KPMG, NH투자증권, 블로터, 넘버스가 공동주최한다.

2024.04.17 18:59방은주

법무법인 디엘지, 국내 로펌 첫 '비콥' 인증 획득

법무법인 디엘지(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 조원희)는 국내 로펌 중 처음으로 비콥(B-CORP)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비콥'은 재무 성과와 사회 성과를 균형 있게 추구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려는 기업에 부여하는 글로벌 사회혁신 기업 인증제도다. 국내에서는 디엘지를 포함한 30개 기업만이 비콥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 로펌 중에서는 디엘지가 최초로 받는 데 성공했다. 비콥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지배구조 △기업구성원 △지역사회 △환경 △고객 등 180여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하는 '비 임팩트 평가(B Impact Assessment, BIA)'에서 8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비콥'은 엄격한 절차 인증으로 인증 성공률이 낮으며, 3년마다 재인증을 거쳐야 하는 기준을 갖고 있다. 특히 '비콥'은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신뢰성을 증명받은 기업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높은 기업 브랜드 가치를 보유할 수 있다. 또, 해외에서는 투자 조건으로 ESG 평가를 대체해 비콥 인증을 요구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로펌이 공익적 가치를 추구한다는 것은 다양한 차원에서의 고민이 필요한데 비콥 인증은 이를 확인하고 정비하는 과정이었다”면서 “공익 추구라는 비전이 법인 내외부적으로 실질적으로 구현되고 글로벌 기준에도 부합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트업과 기술벤처에 특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펌인 법무법인 디엘지는 글로벌에서 인정받는 종합 컨설팅 로펌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근 법무법인 디라이트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2024.04.04 11:28방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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