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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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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엠 '9.81 인천공항'내년 봄 개장…1300억 규모 실내 레저시설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중력가속도를 활용한 레이싱과 첨단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실내 레저시설이 들어선다. 총사업비 약 1300억원이 투입되는 '9.81 인천공항'으로, 내년 봄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레저 플랫폼 기업 디에스엠(DSM)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인근 국제업무단지(IBC-1)에 조성 중인 9.81 인천공항의 공정률이 90%에 육박했다고 21일 밝혔다. 9.81 인천공항은 연면적 1만5338㎡,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실내형 레저시설이다.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운영할 수 있으며, 중력가속도를 활용한 그래비티 레이싱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형 놀이시설과 첨단 게임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현재 건축 마감과 전기·설비·소방시설 설치 등 주요 공사를 마치고 외부 포장 및 조경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디에스엠은 개장 첫해 방문객 1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간 약 8000만명의 인천국제공항 이용객과 수도권 인구 약 2600만명을 잠재 수요로 보고 있다. 회사 측은 시설의 최대 수용 규모를 고려할 때 연간 매출 잠재력이 800억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인천공항 인근 관광·숙박시설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디에스엠은 지난 8월 파라다이스시티 운영사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공동 마케팅 및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영종도 일대 관광객의 체류 수요를 확대할 계획이다. 디에스엠은 이번 시설을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으로도 활용한다. 9.81은 놀이시설부터 정보기술(IT) 기반 운영·관리 시스템, 건축·설비까지 포괄하는 디에스엠의 공간형 레저 지식재산권(IP)이다. 2020년 개장한 야외형 9.81파크 제주에 이어 인천공항에 실내형 모델을 구축하면서 관광지와 도심 등 입지 특성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두 가지 사업 모델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인천공항 시설은 해외 사업 파트너에게 실내형 레저 모델을 직접 선보이는 글로벌 쇼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디에스엠은 이를 통해 국내외 IP 라이선싱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김종석 디에스엠 대표는 "9.81 인천공항은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한국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새로운 레저 콘텐츠를 선보이는 공간이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거점"이라며 "주요 시설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남은 공정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내년 봄 개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1 15:16이선민 기자

디에스엠 9.81파크 제주, 제주관광공사와 손잡고 관광객 확대

디에스엠이 제주관광공사와 손잡고 캐릭터 지식재산(IP)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디에스엠은 자사가 운영하는 9.81파크 제주에서 제주관광공사와 공동 캠페인 '제주야, 규르 왔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11월 2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나우다 제휴사 협력 특화 서비스 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양사가 지난 9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제주 공식 여행 멤버십 '나우다(NOWDA)'와 9.81파크 제주의 관광 콘텐츠를 연계했다. 9.81파크 제주는 중력가속도를 활용한 그래비티 레이싱을 비롯해 정보기술(IT)을 접목한 10여 종의 자체 개발 액티비티를 운영하는 복합 레저시설이다. 최근에는 제주산 식재료를 활용한 식음료와 감귤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규르(GYULLE) 등으로 콘텐츠를 확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이용객은 300만명을 넘어섰다. 이번 협업에서는 규르와 한라산·현무암·동백꽃을 모티브로 한 나우다 캐릭터 3종을 결합해 제주 여행을 주제로 한 공동 콘텐츠와 기념품을 선보인다. 우선 캠페인 기간 나우다 회원을 대상으로 규르 기프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우다 회원이 9.81파크 제주의 풀패키지 4종 중 하나를 구매하면 규르와 나우다 캐릭터가 함께 디자인된 반다나를 증정한다. 멤버십 등급과 관계없이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관광객 혜택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나우다 멤버십 등급별 할인과 추가 협업 굿즈 개발을 추진하고, 양사가 보유한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활용한 특화 서비스도 마련할 예정이다. 디에스엠 관계자는 "9.81파크는 액티비티와 미식,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복합 관광시설로 성장해 왔다"며 "제주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여행객이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제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9 09:53이선민 기자

디에스엠 9.81파크 제주, 올해 대만관광객153% 늘어

디에스엠이 운영하는 9.81파크 제주를 찾는 대만 관광객이 빠르게 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제주를 방문한 대만 관광객 8명 중 1명 이상이 9.81파크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레저 플랫폼 기업 디에스엠(DSM)은 올해 1~7월 9.81파크 제주의 대만 이용객이 1만 8896명으로 전년 동기 7454명보다 153%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제주를 찾은 대만 관광객은 19만637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늘었다. 9.81파크의 대만 이용객 증가율이 제주 전체 대만 관광객 증가율의 두 배를 웃돈 셈이다. 제주를 찾은 대만 관광객 가운데 9.81파크를 방문한 비율도 지난해 같은 기간 6.3%에서 올해 9.6%로 상승했다. 최근 들어 증가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지난 7월 제주를 방문한 대만 관광객이 전년 동월 대비 4.2% 늘어나는 동안 9.81파크의 대만 이용객은 86% 증가했다. 이에 따라 7월 제주를 찾은 대만 관광객 가운데 9.81파크 이용 비율은 13.2%로, 8명 중 1명 이상 수준까지 높아졌다. 디에스엠은 대만 관광객 증가 배경으로 언어 장벽이 낮은 체험형 콘텐츠를 꼽았다. 9.81파크 제주의 그래비티 레이싱은 이용객이 직접 트랙을 달린 뒤 랩타임과 순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복잡한 설명 없이도 주행과 기록 경쟁을 즐길 수 있다. 체험 결과를 곧바로 콘텐츠로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주행 영상은 자동 촬영돼 전용 앱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랩타임과 실시간 순위도 확인할 수 있다. 디에스엠에 따르면 이러한 주행 영상과 기록 인증 콘텐츠가 샤오홍슈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실제 방문 경험이 새로운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 디에스엠은 제주에서 확인한 해외 관광객 수요를 내년 봄 개장 예정인 '9.81 인천공항'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국적의 여행객이 오가는 인천국제공항으로 사업 접점을 확대해 글로벌 이용객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디에스엠 관계자는 “제주에서 확인된 대만 관광객의 증가는 9.81의 경험이 특정 지역이나 언어권에 한정되지 않고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내년 봄 개장하는 9.81 인천공항에서도 더 다양한 글로벌 여행객과 접점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10.01 14:32이선민 기자

디에스엠, 세계 유일 그래비티 레이싱 챔피언십 개최

디에스엠이 오는 12월 제주에서 그래비티 레이싱 최강자를 가리는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디에스엠은 오는 12월 6일 '9.81파크 제주'에서 'GROC(Gravity Race Of Champions) 2026 챔피언십 파이널'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정규 리그에는 9000명 넘는 참가자가 몰렸다. GROC는 중력을 활용한 레이싱 종목으로, 2019년 첫 대회를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챔피언십 파이널은 연간 정규 리그에서 출전 자격을 획득한 레이서들이 시즌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무대다. 파이널에 진출하려면 9.81파크의 대표 액티비티인 '레이스 981(RACE 981)'에서 마스터 라이선스를 획득한 뒤 4주 간격으로 열리는 정규 라운드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어야 한다. 마스터 라이선스 취득 기준은 상위 레이서들의 기록에 따라 자동으로 조정된다. 참가자들의 기록이 향상될수록 출전 자격을 얻기 위한 기준도 높아지는 구조다. 올해는 현재까지 진행된 8개 라운드에 총 9382명이 참가해 1만6058회의 레이스를 펼쳤다. 정규 리그 종료까지 2개 라운드가 남은 가운데 이미 지난해 전체 레이스 수의 95.6%에 도달했다. 반복 참가자 비중도 높다. 올해 확정된 파이널 진출자 80명 가운데 41명이 지난해에도 본선에 올랐다. 2019년 첫 대회 이후 배출된 전체 파이널 진출자의 54.6%는 두 차례 이상 결승 무대를 밟았다. 한 시즌 동안 34차례나 9.81파크 제주를 방문하며 파이널 진출에 도전한 참가자도 있었다. 올해 대회 총상금은 4000만원 규모다.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3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150만원, 3위에게는 100만원을 지급한다. 팀전은 우승 150만원, 준우승 100만원, 3·4위에 각각 60만원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순위와 성적에 따라 상금을 차등 지급해 결선에 진출한 레이서 전원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회 당일에는 레이싱 외에도 내년에 적용할 게이미피케이션 시스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내년 봄 개장 예정인 '9.81 인천공항'에서 선보일 신규 콘텐츠를 사전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김종석 디에스엠 대표는 "직접 몸을 쓰고 기록을 쌓아가는 경험의 가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며 "GROC는 중력이라는 물리 법칙 위에서 누구나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무대"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비티 레이싱이 IT 기술과 게임, 신체 활동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로서 정식 종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술 개발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9.28 09:33이선민 기자

디에스엠 9.81파크 제주, 8월 월간 판매액 최고치 경신

차세대 레저 플랫폼 기업 디에스엠(공동대표 김병준, 김종석)은 자체 운영하는 9.81파크 제주의 월간 판매액이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8% 증가한 약 23억 9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파크 내 티켓과 리테일·F&B를 합산한 현장 판매액을 포함한 수치다. 성장의 중심에는 외국인 고객이 있다. 지난달 9.81파크 제주를 찾은 외국인 이용객은 전년 동월 대비 72.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 13.9%와 비교하면 증가 폭이 약 5.2배에 달한다. 국가별로는 대만의 증가 폭이 90.2%로 가장 컸으며, 홍콩·싱가포르·중국 등에서도 높은 증가세가 나타났다. 특히 싱가포르·홍콩·대만 등 한류 콘텐츠 소비가 활발한 국가를 중심으로 레이싱 체험 영상과 방문 인증 콘텐츠가 공유되면서 외국인 고객 유입이 두드러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재방문 고객도 확대되고 있다. 2020년 개장 이후 9.81파크 제주를 두 차례 이상 방문한 누적 재방문 고객은 지난달 10만 명을 넘어섰다. 이용자들이 주행 기록을 바탕으로 순위를 겨루며 반복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게임형 콘텐츠가 재방문을 이끌고 있다. 특히 마스터 라이선스 취득 고객은 기록에 따라 연말 챔피언십 파이널에 도전할 수 있는 스포츠형 경쟁 구도가 마련돼 있어, 기록 경신을 위한 추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에스엠은 이러한 흐름이 하반기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제주 관광시장 특성상 하반기 매출이 상반기 대비 높고, 10월 수학여행 및 기업 단체 수요가 본격화되기 때문이다. 앞서 디에스엠은 지난달 상반기 매출 289억 6000만원을 공시했으며, 연간 매출 60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디에스엠 관계자는 “체험형 콘텐츠와 데이터 기반 운영 모델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에게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내년 봄 개장하는 9.81파크 인천공항은 인천국제공항의 대규모 유동인구와 수도권 배후 수요를 기반으로 제주보다 약 2배 규모의 실내형 파크로 조성되는 만큼, 제주에서 검증한 차세대 레저 플랫폼 모델을 더 큰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9.10 11:15이도원 기자

디에스엠-파라다이스시티, 인천공항 K-관광 공략

차세대 레저 플랫폼 기업 디에스엠(공동대표 김병준, 김종석)은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와 '9.81파크 인천공항' 연계 공동 마케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연간 7000만 명에 달하는 인천국제공항 이용객과 약 800만 명의 환승객, 2600만 명 규모의 수도권 고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일대에 새로운 형태의 K-관광 거점 구축이다. 특히 9.81파크 인천공항과 파라다이스시티는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파라다이스시티역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어 양 시설을 사실상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역동적인 레저 콘텐츠와 문화·예술·휴식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면 영종도가 다양한 세대와 국내외 관광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복합 관광 목적지로서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양사는 각 사의 고객 기반과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국내외 신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양 시설의 콘텐츠와 혜택을 연계한 결합 상품을 개발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 인바운드 공동 영업을 비롯해 MICE, 단체 관광, 교육·체험 프로그램, 공동 캠페인 등을 개발·운영하고, 방문객의 이동 편의성과 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디에스엠의 9.81파크는 '그래비티 레이싱'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형 액티비티에 AI 기반 기록·랭킹·영상·게임 시스템을 결합한 차세대 레저 테마파크다. 2020년 개장한 9.81파크 제주는 누적 이용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알려졌다. 내년 봄 개장하는 9.81파크 인천공항은 제주점 대비 약 2배 규모의 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실내 스타디움을 기반으로 조성된다. 로보틱스와 AI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레이싱 차량을 비롯해 다양한 신규 액티비티와 첨단 게임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개장 첫해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디에스엠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9.81파크에서 첨단 기술로 구현한 역동적인 K-레저 콘텐츠를 경험하고,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문화·예술과 휴식,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 경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K-관광 거점을 조성하고,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8.26 10:59이도원 기자

9.81파크 제주, '그래비티 퀘스트' 참여 1000건 돌파

제주의 자연 명소와 액티비티를 연결한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 '그래비티 퀘스트 제주' 참여 건수가 상반기 1천건을 넘어섰다. 한라산 등반에 집중됐던 참여 흐름도 성산일출봉과 자전거길, 거문오름 등 여러 미션으로 분산되면서 복수 퀘스트 참여가 늘고 있다. 9.81파크 제주는 제주관광공사와 공동 주최한 '그래비티 퀘스트 제주 2026'의 상반기 참여 건수가 1천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래비티 퀘스트 제주는 제주를 둘러보는 관광지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가 자연 명소와 액티비티를 직접 체험하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한라산 백록담 등반과 성산일출봉 탐방, 제주환상자전거길 종주, 제주 러닝 20km 인증, 9.81파크 X리그 위크 톱10 도전, 거문오름 탐방 등 6개 퀘스트를 운영한다. 지난해 5개 퀘스트로 시작한 프로그램은 올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 탐방을 추가했다. 참가자가 제주의 자연환경과 액티비티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참여 양상도 달라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라산 백록담 등반 미션 참여 비중이 높았지만, 올해는 성산일출봉과 제주환상자전거길, 9.81파크 X리그 위크 톱10, 거문오름 탐방 등 다른 퀘스트 참여도 확대됐다. 전체 미션 완료 건 가운데 한라산 백록담 등반 미션 비중은 지난해 53.9%에서 올해 44.9%로 낮아졌다. 한라산 외 퀘스트 달성 비중은 55.1%를 기록했다. 여러 퀘스트를 연달아 수행하는 참가자도 늘었다. 올해 3개 이상 미션을 완료한 인원은 전년 동기보다 40.8% 증가했다. 완주 기념 배지는 올해 메달 형태로 바뀌었다. 각 퀘스트의 상징 요소를 반영해 제작했으며, 참가자는 퀘스트를 마친 뒤 기념 배지를 받을 수 있다. 9.81파크 제주 관계자는 “그래비티 퀘스트는 제주의 자연환경과 액티비티, 스토리를 하나로 연결해 여행자가 제주 곳곳을 능동적으로 경험하며 자신만의 여행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체험을 기반으로 제주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4 17:02김한준 기자

9.81파크 제주, 포엠매거진과 커피·시 팝업 개최

커피의 향과 맛을 시적 언어와 함께 경험하는 팝업 행사가 제주에서 열린다. 9.81파크 제주는 포엠매거진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7월26일까지 파크 내 카페형 브랜드 공간 스페이스컵에서 '스컵피(SCoffee) Vol.2'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컵피는 방문객이 다양한 커피를 경험하며 자신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한 큐레이션 행사다.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 현대시 전문 SNS 매거진 포엠매거진과 협업해 커피와 시문학을 함께 소개한다. 행사에서는 스페이스컵의 싱글오리진 원두와 블렌드 원두, 시그니처 메뉴에 포엠매거진이 선정한 시집과 시 구절을 연결해 선보인다. 방문객은 원두 향을 직접 맡아보고 커피와 함께 배치된 시집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행사 공간은 시를 처음 접하는 방문객을 위한 '시 입덕존'과 제주를 소재로 한 시집을 소개하는 '제주 시선존', 스페이스컵 하우스 블렌드 원두 4종과 시를 연결한 '스컵 앤 포엠존', 여름을 주제로 한 '여름 시선존' 등으로 구성된다. 커피 원두와 브루잉 커피, 시그니처 메뉴를 주문한 방문객에게는 시 구절을 담은 메뉴카드를 제공한다. 메뉴카드는 디자인을 새롭게 바꿔 책갈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방문객이 제주와 여름, 시를 주제로 한 질문에 답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각을 기록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는 7월18일에는 황인찬 시인을 초청한 북토크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시와 여행, 일상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스페이스컵은 앞으로도 커피를 중심으로 다양한 창작자와 브랜드가 참여하는 협업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9.81파크 제주를 운영하는 모노리스 사업부 관계자는 “커피와 시가 자유롭게 연결되는 경험이 제주 여행객들에게 스페이스컵에서만 만날 수 있는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자신의 커피 취향과 감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18 14:12김한준 기자

9.81파크 제주, 기업 워크샵·연수 수요 증가

디에스엠이 개발·운영하는 9.81파크 제주가 기업 워크샵과 연수 공간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디에스엠은 5월 말 기준 9.81파크 제주의 기업 단체 예약 건수가 지난해 연간 기록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기업 단체 수요 증가는 피지컬 AI 기반 액티비티, ESG 요소, 팀빌딩 프로그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9.81파크 제주는 디에스엠이 자체 개발한 피지컬 AI 모빌리티 'GR'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액티비티 공간이다. 최근 AI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9.81파크 제주의 피지컬 AI 기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살펴보려는 탐방 수요가 늘고 있다. 디에스엠은 관련 기업 대상 탐방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ESG 관련 기업 탐방도 증가하고 있다. 9.81파크 제주의 대표 콘텐츠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중력가속도를 활용하는 레이싱 액티비티다. 자연과의 공존을 고려한 공간 설계도 ESG 관련 프로그램 수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세미나와 안전 교육 등 단체 운영 절차도 기업 워크샵 수요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9.81파크 제주는 사전 협의를 통해 참가 인원과 행사 목적에 맞춰 액티비티 구성과 동선을 조정하고 있다. 공간 경쟁력도 기업 고객 유치에 영향을 주고 있다. 9.81파크 제주는 한국관광공사 '코리아 유니크베뉴'와 제주관광공사 '제주 유니크베뉴'에 선정된 바 있다. 호텔 연회장 등 기존 MICE 공간과 달리 애월의 자연 경관과 액티비티를 결합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팀빌딩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대표 액티비티인 '레이스981'은 팀 대항 배틀과 기록 경쟁 등 게임 요소를 갖췄다. 이를 통해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 활동을 구성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레나, 프로아레나, 스포츠랩, 링고, 큐브버스, 메타981 등 20여 종의 실내외 액티비티를 운영한다. 기업은 인원과 목적에 따라 활동 구성을 선택할 수 있으며, 10~20명 규모의 소규모 워크샵부터 200~300명 단위 행사까지 진행할 수 있다. 해외 기업 문의도 늘고 있다. 디에스엠에 따르면 최근 중화권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 기업의 단체 행사 문의가 증가했으며, 영어와 중국어 기반 팀빌딩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디에스엠 관계자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피지컬 AI 기술을 활용해 임직원들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다는 점이 국내외 기업 고객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ESG 가치와 조직 결속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단체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5 16:25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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