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디어프렌즈 페스타'...역대 최다 관람객과 함께 성황리 개최
출시 5주년을 맞이한 로스트아크가 이용자와 함께 하는 오프라인 페스티벌 '디어프렌즈 페스타'를 개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15일 일산 킨텐스 제2전시장에서 '디어프렌즈 페스타'를 개최했다. 오는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이벤트는 로스트아크를 즐기는 이용자 1만3천 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게임 내 주요 지역인 루테란 성을 테마로 꾸며진 디어프렌즈 페스타 현장에서는 이용자가 직접 제작한 소품 전시, 에코백과 핀버튼 등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DIY 잡화점, 공식 굿즈 판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카멘 격돌 미니게임, 비아키스 키보드 미니 게임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 중인 루테란 광장과 모코코 에어바운스와 메시지 월 등이 자리한 모코코 광장도 현장을 찾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올해 지스타에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던 4면을 활용한 대형 LED 영상관도 디어프렌즈 페스타 현장에 자리했다. 게임 OST와 일러스트가 어우러진 영상으로 입체적인 경험을 전달했으며 미공개 일러스트와 원화 전시도 함께 진행돼 로스트아크를 즐기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디어프렌즈 페스타 기간 중에는 게임 OST 연주와 버스킹 스테이지 등 게임 콘텐츠를 오프라인으로 옮겨와 현장감을 더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굿즈 역시 다채롭게 준비됐으며 판매되는 상품의 종류와 품질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현장에서 만난 한 관람객은 "게임 이용자에게 굿즈는 단순한 소품이 아니다. 굿즈 완성도를 보면 행사를 얼마나 성의있게 준비했는지가 느껴지는데 그런 면에서 이번 행사를 얼마나 공들여 준비했는지 느껴진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디어프렌즈 페스타 3일차인 오는 17일 오후에는 로스트아크의 향후 방향성을 살펴볼 수 있는 윈터 쇼케이스도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