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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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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라더스, 파라마운트·넷플릭스·컴캐스트에 입찰 조건 상향 요구

HBO·CNN 모기업인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워너브라더스)가 매각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인수 희망 기업들에 인수 가치를 높인 새로운 제안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는 지난 1차 입찰에 참여한 잠재적 인수자들에 12월 1일까지 개선된 조건을 담은 제안서를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현재 워너브라더스 인수전에는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컴캐스트·넷플릭스 등 거대 미디어·콘텐츠 기업들이 참여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워너브라더스는 접수된 수정 제안서를 검토한 뒤, 유력 후보 한 곳을 선정해 독점 협상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후보들은 워너브라더스 자산에 대해 각기 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컴캐스트와 넷플릭스는 '소프라노스'·'벅스 버니' 등 워너브라더스가 보유한 방대한 영화 및 TV 라인업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 파라마운트는 티앤티, 카툰네트워크 등 케이블 채널을 포함한 워너브라더스 회사 전체를 인수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세 후보 모두 인수 시 규제 당국의 심사를 넘어야 하는 복잡한 과제를 안고 있다. 이와 관련해 데이비드 엘리슨 파라마운트 대표는 지난 10월 블룸버그 행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 향후 규제 이슈 해소 여부에도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워너브라더스는 지난달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사업 일부 또는 전체에 대한 인수 의향을 확인한 뒤 전략적 매각 옵션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5.11.26 09:34진성우 기자

워너브라더스, 대표 고용 계약 수정...매각 절차 속도↑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가 이달 20일 1차 인수 제안 마감을 앞두고, 데이비드 자슬라브 대표의 고용 계약을 수정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WBD는 자슬라브 대표의 고용 계약 개정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회사가 매각돼 경영권이 변경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자슬라브 대표가 보유한 스톡옵션(주식 보상)은 계속해서 유효하며 전액 지급이 보장된다. 또 특정 조건이 충족될 경우, 기존 2027년 12월까지였던 그의 임기를 2030년 12월까지 3년 연장할 수 있다는 조항도 포함됐다. 당초 WBD는 부채 감축을 위해 수익성이 악화된 케이블 네트워크 부문과 HBO·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등 핵심 스튜디오·스트리밍 사업을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하지만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를 비롯해 컴캐스트, 넷플릭스 등 복수의 잠재 인수 후보들이 WBD 전체 또는 핵심 자산에 대한 인수 의향을 밝히면서, 이사회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공식 매각 절차에 착수한 상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WBD는 1차 인수 제안서 제출 마감 시한을 11월 20일로 설정했으며, 크리스마스 연휴 전까지 최종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2025.11.14 10:23진성우 기자

최주희 티빙 대표 "4분기 실적 손익분기점 근접" 예상

티빙이 3분기까지 적자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올 4분기에는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 웨이브 통합 광고 요금제 도입, 해외 브랜드관 운영 등 다양한 요인이 반영되면서 수익성 회복 발판이 마련됐다는 이유에서다. 최주희 티빙 대표는 6일 열린 CJ ENM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에는 여러 모멘텀이 확보돼 있어 손익분기점(BEP)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4분기 실적 반등의 핵심 동력으로는 오리지널 콘텐츠와 광고 사업 고도화가 꼽혔다. 최 대표는 “'환승연애 4'와 '친애하는 X' 등 기대작들이 4분기에 몰려 있다”며 “10월에 출시한 웨이브 통합 광고 요금제와 광고 상품 고도화를 통해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티빙은 웨이브와 합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천만명 이상을 기반으로 통합 광고 플랫폼을 출시한 바 있다.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글로벌 사업 성과도 4분기부터 매출에 반영될 전망이다. 티빙은 동남아(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와 일본(디즈니플러스)에서 파트너십을 맺고 해외 플랫폼에 브랜드관을 선보인다. 최 대표는 해외 브랜드관 파트너십 수익 구조에 대해 “콘텐츠 세일즈에 대한 최소한의 개런티가 있고, 추가 가입자 유치에 따른 보너스가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티빙은 올해 3분기 매출 988억원, 영업손실 16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7%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전년(71억원)보다 91억원 더 불었다.

2025.11.06 16:47진성우 기자

WBD "OTT, 광고는 핵심 성장엔진…부가 요소 아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에게는 유연성이 필요하다. 이에 스트리밍 기업들은 수익 모델을 정교하게 다듬어야 한다. 광고는 더 이상 부가 요소가 아닌 성장의 핵심 엔진이자 반드시 그렇게 돼야 한다.” 제임스 기븐스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아태 총괄 사장은 6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주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주관으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5 국제 OTT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스트리밍 성장세 꺾이지 않아"…아시아, 2029년까지 880억 달러 성장 전망 30년 넘게 미디어 업계에 몸 담은 제임스 기븐슨 총괄은 “전 세계적으로 시청자들은 전통적인 TV에서 스트리밍으로 계속 이동하고 있다”며 글로벌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해 짚었다. 그러면서 “여전히 TV가 강세인 시장도 있으나 스트리밍 성장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기븐슨 총괄은 2030년까지 전 세계 OTT 구독 건수는 18억건을 넘어설 것이라는 한 분석 자료를 인용했다. 그는 이런 수치가 수익에도 반영돼 같은 기간 OTT 광고 시장 규모는 2천320억 달러(약 335조4천억원)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OTT 업계에 막대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산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인터넷 및 스마트폰 보급률을 포함한 첨단 기술 도입률이 높기 때문이다. 기븐스 총괄은 “아시아 온라인 비디오 수익은 2029년까지 880억 달러(약 127조3천억원)로 성장하고, 비디오 수익 점유율은 54%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주로 중국과 인도의 시청자 규모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에서 성장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유연한 수익화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승자는 구독형 모델, 광고형 요금제, FAST 채널을 적재적소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韓 쿠팡플레이, 日 U-NEXT·CJ ENM…"현지 파트너십이 핵심" WBD는 아태지역 24개 시장에 HBO 맥스를 출시하며 유연한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제임스 기븐스 총괄은 “'원 사이즈 핏츠 올(one-size-fits-all)' 같은 획일적인 접근 방식은 없다”며 시장별 맞춤형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호주, 동남아, 대만 등 대부분 시장에서는 소비자직접서비스(D2C)를 출시했지만, 일본(U-NEXT)과 뉴질랜드(Sky)에서는 파트너 출시 전략을 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직 출시하지 않은 한국에서는 쿠팡플레이와 파트너십을 맺고 HBO 및 워너브라더스의 콘텐츠를 현지 시청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에서는 '모바일 요금제'를, 시장 성숙도가 높은 호주에서는 '광고형 요금제'를 도입하는 등 각 시장의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전략을 실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제임스 기븐스 총괄은 WBD 성장 전략의 핵심으로 '현지 파트너십'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최근 CJ ENM과 중요한 계약을 발표했다”며 “2026년 초부터 HBO 맥스는 아시아 태평양 주요 지역에서 티빙의 스트리밍 홈이 될 것이며, 독점적인 '티빙 브랜드관'을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오늘 저녁 티빙이 공개하는 기대작 '친애하는 X'를 아시아 주요 시장 HBO 맥스에서도 동시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표했다. 끝으로 그는 “스트리밍은 팬덤을 구축하고, 프랜차이즈는 그 팬덤을 실제 경험과 평생의 가치로 전환한다”며 강력한 지적재산권(IP) 프랜차이즈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단지 빠르게 성장하는 곳이 아닌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우리는 훌륭한 스토리와 경험으로 그 미래를 이끄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1.06 13:51진성우 기자

AMD, 미국 에너지부와 슈퍼컴퓨터 2종 구축

AMD는 27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에너지부와 협력해 오크리지 국립 연구소(ORNL)에 슈퍼컴퓨터 2종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AMD는 2026년 초 ORNL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HPE와 공동 개발한 AI 슈퍼컴퓨터 '럭스'(Lux)를 배치한다. 서버용 에픽 프로세서, 인스팅트 MI355X AI GPU 가속기와 펜산도 네트워킹 기술을 결합해 구축되며 AI·에너지 연구·신소재·의료·첨단 제조 분야의 발전과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들을 해결하는데 활용된다. 슈퍼컴퓨터 '디스커버리'는 AMD가 설계중인 차세대 에픽 프로세서 '베니스'와 인스팅트 MI430X GPU로 구성되며 미국 내에 구축된 시스템에서 국가 데이터와 과학 경쟁력을 보호하는 동시에 AI 모델의 학습·시뮬레이션·배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ORNL은 2028년부터 디스커버리를 도입하고 2029년부터 사용자 대상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AMD는 "디스커버리가 가동되면, 이 시스템은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미국의 과학, 안보, 혁신 목표를 추진하는 '미국 AI 스택'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럭스와 디스커버리 슈퍼컴퓨터는 AI 기반 과학 기술 가속화, 국가 경쟁력 강화, 국가를 위한 안전한 소버린 AI 인프라 발전 등 '미국 AI 실행 계획'을 직접 지원한다. 슈퍼컴퓨터 2종 구축에는 정부와 민간 분야를 합해 총 10억 달러(약 1조 4천337억원) 규모 투자가 집행된다.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AMD, HPE와 협력하여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필요한 컴퓨팅 용량을 확보하고, 공동의 혁신을 국가적 강점으로 전환함으로써, 민관 파트너가 함께 할 때 미국이 경쟁을 선도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사 수 AMD CEO는 "미국 에너지부, 오크리지 국립 연구소와 협력해 미국의 과학 및 혁신 기반을 가속화하게 되어 영광이며 디스커버리와 럭스는 AMD의 고성능 및 AI 컴퓨팅 기술을 바탕으로 과학, 에너지, 의학 등 미국의 핵심 연구 분야를 발전시키고,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8 10:40권봉석 기자

토종 OTT 티빙, 아시아태평양 17개 지역 진출

토종 OTT 티빙이 HBO맥스를 통해 홍콩,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17개 지역에 진출한다. CJ ENM은 글로벌 미디어 그룹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WBD)와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K콘텐츠 공동 기획 제작 ▲홍콩, 대만,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17개 지역 HBO맥스 내 티빙 브랜드관 론칭 ▲글로벌 유통 확대 등 포괄적 협업이 진행된다 단순한 콘텐츠 협력을 넘어 플랫폼까지 동반 진출로 K콘텐츠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문화사업 30주년을 맞이해 '글로벌 가속화의 원년'을 선언한 CJ ENM은 콘텐츠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전방위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해 K-컬처의 지평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K-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OTT 티빙은 홍콩, 대만,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HBO맥스 내 티빙 브랜드관 형태로 처음 진출하게 되는데 티빙은 K콘텐츠의 인기가 높은 아시아 시청자들에게 최신 인기 시리즈,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청 접근성과 인지도를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 HBO맥스와 티빙은 신속한 협의를 거쳐 내달 초 선공개 콘텐츠를 선보이고 내년 초 티빙 브랜드관을 정식 출시한다. 양사는 K-콘텐츠 글로벌 공동 제작도 추진한다. WBD와 CJ ENM은 공동 투자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콘텐츠를 제작한다. 양사가 함께 제작한 콘텐츠들은 HBO맥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은 “세대를 넘어 전 세계인들에게 영감을 전해온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CJ ENM은 전세계 관객과 소통하며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화를 이끌어왔다. 이번 파트너십은 독창적인 콘텐츠 역량을 갖춘 CJ와 스토리텔링의 명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가 만나, K-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사가 선보일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이 새로운 즐거움을 누리고, 오래 사랑받아온 명작의 감동을 재발견하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데이비드 자슬라브 WBD CEO는 “전 세계에서 공감을 얻는 보편적 스토리텔링 선두 주자 CJ ENM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은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현지에 최적화된 이야기를 선보이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분명히 밝히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윤상현 CJ ENM 대표는 “CJ ENM은 지난 30년간 K콘텐츠의 산업화와 글로벌 확산을 선도하며 글로벌 IP 파워하우스로 도약했다” 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전 세계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은 K컬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JB 퍼렛 WBD 글로벌스트리밍·게임부문 CEO 겸 사장은 “독창적인 프리미엄 콘텐츠를 선보이는 플랫폼 HBO맥스의 전략과 방향성에 완벽히 부합하는 파트너십을 맺고자 K콘텐츠 장르를 선도하는 CJ ENM과 협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025.10.16 09:24박수형 기자

최창원 계열사도 리밸런싱…SK디스커버리, 디앤디 주식 매각

SK그룹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차원에서 부동산 계열사 지분을 팔았다. SK디스커버리는 이사회를 열고 회사가 보유한 자회사 SK디앤디 주식 582만1천751주를 한앤컴퍼니에 매각키로 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SK디스커버리가 보유한 지분 전량 (31.3%)에 해당하며 처분 금액은 742억원이다. 이번 매각은 그룹 차원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전략에 따른 것으로 SK디스커버리는 그린소재, 에너지 및 바이오 등 핵심 사업에 집중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방안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SK디앤디는 SK디스커버리 산하 부동산 개발·운영 전문 기업으로, 2021년 SK가스 보유 지분 전량을 SK디스커버리가 매입한 이후 한앤컴퍼니와 각각 31.3%의 지분을 보유한 공동 경영 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수년 간 SK디앤디 경영에 참여해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를 쌓아온 한앤컴퍼니가 단일 최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SK디앤디는 보다 안정적이면서도 신속하고 유연한 경영 활동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것의 회사 측의 설명이다. SK디스커버리는 매각 이후에도 사업 파트너로서 SK디앤디와의 협업은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K디스커버리 관계자는 “이번 거래는 SK디스커버리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주주가치 제고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검토를 지속해 주주를 비롯한 이해관계자 기대에 부응하는 성장스토리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0.01 10:47류은주 기자

롯데온, '썸머 파이널' 진행…최대 60% 할인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오는 17일까지 여름 시즌을 마무리하는 특가 행사 '썸머 파이널'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온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 원까지 할인 가능한 20% 쿠폰과 5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만 원까지 할인되는 10% 쿠폰 등 '썸머 파이널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최대 60% 할인과 결제 혜택이 함께 적용되는 '패션 썸머 클리어런스'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아동 인기 브랜드 베베쥬의 '레이크 나인 카고 팬츠'를 5천 원대, 디스커버리의 여성용 핫썸머 루즈핏 풀집업 래시가드를 4만 원대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빈폴키즈 '여아 덕다운 롱패딩 네이비' ▲디스커버리 '여성 베로니 구스다운 롱패딩' ▲크로커다일레이디 '안사시 중기장 덕다운 패딩 점퍼' 등 브랜드의 역시즌 패션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온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엘포인트를 랜덤으로 지급하는 '다이나믹 포인트 밤'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온 앱에서 행사 페이지에 접속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1일 1회 응모할 수 있으며 10포인트부터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지급된다. 남지형 롯데온 마케팅운영팀장은 “여름이 끝나가는 지금이야말로 인기 브랜드의 역시즌 상품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며 “앞으로도 시즌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기획전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1 10:50박서린 기자

디스커버리4 3.0D 등 12개 차종 피견인 차량 연결장치 내구성 문제로 리콜

국토교통부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현대자동차·지에스글로벌·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에서 제작·수입·판매한 19개 차종 1만4천70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3.0D 등 12개 차종 1만878대는 피견인 차량 연결장치의 내구성 부족으로 운행 중 연결장치와 피견인 차량이 분리될 가능성이 있어 7월 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현대자동차 아반떼 등 2개 차종 2천555대는 운전석 에어백 전개 시 과도한 내부 압력 증가로 인한 인플레이터 파손으로 승객이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어 10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카운티 일렉트릭 629대는 주차 브레이크 부속품 설계 오류로 경사로 주차 시 차량 밀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19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지에스글로벌 NEW BYD eBus-12 등 3개 차종 344대는 고전압배터리 트레이 고정부의 내구성 부족으로 주행 진동에 따라 고정력이 저하돼 배터리셀이 트레이와 접촉해 절연 불량 또는 화재 발생 가능성으로 12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지엠아시아퍼시픽 리릭 302대는 인포테인먼트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계기판·디스플레이가 꺼질 가능성이 있어 2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차량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나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2025.06.25 11:19주문정 기자

세탁 많이 맡긴 '패딩' 브랜드 2위 '디스커버리'...1위는?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가 AI 기반 세탁물 분석 시스템 'AI스타일스캐너'를 활용해 '2024 패딩 소비 트렌드'를 발표했다. AI스타일스캐너는 세탁물 입고·분류 자동화는 물론, 의류의 브랜드·디자인·소재·세탁 이력 등을 AI로 분석해 고객의 세탁 패턴과 선호도를 파악하는 런드리고의 핵심 기술이다. 지난해에는 400만 장의 와이셔츠 세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선호 브랜드와 디자인을 도출해 친환경 와이셔츠를 출시한 바 있다. 런드리고가 지난 한 해 동안 세탁한 패딩 27만9천606벌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세탁된 브랜드는 ▲노스페이스(11.9%)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7.3%) ▲나이키(4.5%) 순으로 나타났다. 아웃도어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유니클로(4.3%)가 5위에 오르며 실속형 소비 경향도 드러났다. 럭셔리 패딩 브랜드 중에서는 몽클레르가 4.1%의 점유율로 1위(전체 6위)를 기록했다. 연간 세탁량은 1만1천463벌로 타 프리미엄 브랜드를 크게 앞질렀다. 특히 강남구와 서초구에서 접수된 물량이 전체 몽클레르 세탁량의 29.7%를 차지했다. 패딩 디자인 선택 기준은 용도에 따라 달랐다. 유니클로 패딩의 61.1%가 카라 없는 V넥·라운드넥 디자인으로 가벼운 착용감과 실용성 덕분에 이너패딩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몽클레르와 노스페이스에서 이너패딩이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4.4%, 2.2%에 불과했다. 패딩 색상은 블랙 컬러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화이트와 베이지 컬러는 브랜드별로 차이를 보였다. 중저가 브랜드에서는 화이트·베이지 컬러가 40% 이상을 차지한 반면, 고가 브랜드에서는 그 절반 수준인 20%에 그쳤다. 이는 밝은 색상이 오염에 민감하다는 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서동훈 의식주컴퍼니 AI기술 담당은 "런드리고는 고품질 세탁 서비스를 넘어 패션 데이터를 활용한 초개인화 케어 솔루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AI스타일스캐너를 통해 고객의 의류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런드리고는 이달 17일까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패딩, 코트, 자켓, 점퍼 세탁 시 20% 할인 ▲신규 고객 대상 코트 또는 패딩 세탁 주문 시 1+1 혜택을 제공하는 '겨울 아우터 얼리버드 세탁' 행사를 진행한다.

2025.03.05 11:10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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