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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네스트: 라이즈 오브 더 블랙 드래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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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드래곤소드' 잘 될까...출시 전 반응보니

웹젠의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 정식 출시가 다가오면서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점점 커지는 분위기다. 액션 명가로 불리는 하운드13의 신작이라는 점과 고품질 카툰 렌더링 그래픽이 어우려져, 서브컬처와 액션 RPG 팬층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달 21일 정식 출시되는 드래곤소드는 '드래곤네스트'와 '헌드레드 소울'을 개발한 박정식 대표의 액션 노하우가 집약된 작품이다. 개발사 하운드13은 조작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그널 스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버튼 하나만으로 스킬이 적중하고 효과가 발휘되도록 설계돼 액션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손쉽게 화려한 콤보를 구사할 수 있게 돕는다. 이러한 기대감은 수치로도 증명되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 두 편은 합산 조회수 약 780만회를 돌파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용자는 하운드13 특유 액션감과 세계관에 높은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1월 출시작 경쟁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2일 그리퍼라인 신작 '명일방주: 엔드필드'가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드래곤소드 출시일과 하루 차이를 두고 있어 정면 승부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웹젠과 하운드13은 지난 비공개 테스트(CBT)에서 제기된 이용자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게임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가장 큰 지적 사항이었던 최적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렌더링 성능 개선과 프레임 안정화에 리소스를 집중 투입했다. 이에 장윤진 하운드13 PD는 "발열 및 과부화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했다"고 전했다. 또 방대한 오픈월드에서 입문자가 겪을 수 있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가이드 시스템을 강화했다. 플레이 중 언제든 시스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도움말 기능을 추가하고, '앤의 인연 의뢰'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메인 스토리 전 구간에 유명 성우진 풀 더빙을 입혀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웹젠은 이용자 친화적인 비즈니스 모델(BM)을 승부수로 던졌다. 캐릭터 소환이 주요 BM이지만, 게임 밸런스를 해치는 상품은 지양하고 이용자 간 협업 재미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출시 시점 캐릭터 13종과 메인 퀘스트 5개 챕터를 선보인 뒤, 4주 간격으로 신규 캐릭터를 업데이트해 꾸준히 콘텐츠를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노린다는 전략이다.

2026.01.18 09:27진성우 기자

슈퍼플래닛 '비공정기사단·탭드래곤', 앱인토스 매출 상위권 석권

모바일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전문 기업 슈퍼플래닛(대표 박성은)은 대표 타이틀 '비공정 기사단'과 '탭드래곤'을 토스 플랫폼 '앱 인 토스' 출시한 후 매출 상위권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슈퍼플래닛은 지난해부터 별도 다운로드 없이 즐길 수 있는 HTML5(H5) 기반 '앱인앱' 시장에 뛰어들었다. 작년 8월 '비공정 기사단'을 시작으로 12월 '탭드래곤'을 토스 플랫폼에 차례로 선보였으며, 두 게임 모두 출시 직후 매출 상위권에 안착하며 새로운 흥행 공식을 만들고 있다. 특히 비공정 기사단은 토스 게임 카테고리 내 매출 3위를 달성했고, 뒤이어 출시된 '탭드래곤' 역시 매출 5위에 진입했다. 기존 모바일 앱 버전 게임성을 유지하면서 슈퍼앱 사용자 접근성을 극대화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슈퍼플래닛 관계자는 "국내 최대 금융 슈퍼앱인 토스와 협업을 통해 게임 설치라는 심리적 장벽을 낮췄다"며 "기존 모바일 앱 이용자뿐만 아니라 슈퍼앱을 이용하는 잠재적 이용자까지 아우르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슈퍼플래닛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국내외 슈퍼앱 공략을 더욱 가속한다. 현재 토스 외에도 '당근' 등 국내외 대형 이용자 베이스를 보유한 슈퍼앱 플랫폼에 자사 지식재산(IP) 기반 H5 게임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슈퍼플래닛는 각 슈퍼앱 특성에 맞춘 최적화된 콘텐츠 업데이트와 차별화된 운영 전략을 통해 H5 게임 생태계 선점에 나선다.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도 더욱 공고히 한다.

2026.01.16 15:56진성우 기자

더핑크퐁컴퍼니, 두바이 키즈 페스티벌 초청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중동의 경제·관광 허브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무대로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글로벌 IP(지식재산권) 비즈니스 확장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연간 1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두바이 대표 관광지 '글로벌 빌리지'에서 대규모 공연을 전개하는 동시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운영하는 한류 문화 홍보관 'KOREA 360 UAE'에 공식 입점해 오프라인 리테일 사업을 시작한다. 공연·체험·구매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IP 풀 퍼널(Full-Funnel)' 전략을 통해 중동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두바이 핵심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라이브 공연 ▲콘텐츠 쇼케이스 ▲제품 구매를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한 입체적인 IP 경험을 구현하는 데 있다.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중동 시장에서 IP의 콘텐츠 경쟁력과 상업적 확장 가능성을 검증하는 전략적 시도로,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를 기반으로 공연·리테일·라이선싱을 아우르는 중장기 중동 진출 로드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먼저,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 1월 9일부터 오는 2월 15일까지 열리는 제11회 두바이 대표 키즈 페스티벌 '키즈 페스트'에 공식 초청받아, 글로벌 빌리지 내 메인 스테이지를 포함해 매일 3회씩 총 96회의 '핑크퐁 아기상어 쇼'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11회째를 맞는 행사 개막일에는 약 3,000대의 드론이 투입된 대규모 3D 드론쇼가 펼쳐졌으며,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오프닝 게스트로 등장해 두바이 밤하늘을 수놓았다. 이와 함께 더핑크퐁컴퍼니는 두바이 현지 K-컬처 상설 홍보관 KOREA 360 UAE에 입점해 본격적인 오프라인 리테일 사업에 돌입한다. 총 1,606㎡(약 486평) 규모 공간에서 핑크퐁·아기상어·베베핀 인형을 비롯해 코딩 컴퓨터, 카드버스, 두들북 등 핵심 IP를 활용한 9개 품목, 200여 개 제품을 선별 배치해 판매하며 중동 가족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KOREA 360 UAE 입점을 기념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문화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1월 23일부터 25일,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핑크퐁 영화제: K-애니메이션 스크리닝 페스티벌'을 KOREA 360 UAE에서 개최한다. 전 세계 18개국 넷플릭스 Top10을 기록한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우주대탐험' 등 총 4편을 상영하며, 쇼핑 공간을 콘텐츠 체험 공간으로 확장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두바이는 관광객과 현지 가족 소비자가 한곳에 모이는 중동 최대의 콘텐츠·커머스 테스트베드”라며, “민간 테마파크와 상설 리테일로 확장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중동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IP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5 16:26안희정 기자

드라마 세트에 쓰인 폐목재도 다시 쓴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와 손친환경 드라마 제작 현장 구축에 나선다. 스튜디오드래곤은 한솔홈데코와 '드라마 세트 폐목재 재자원화 및 친환경 순환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하는 드라마 현장에서 나오는 목재는 한솔홈데코의 기술력을 통해 인테리어용 보드인 MDF로 재생산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업무협약으로 환경 보호와 경제성 모두를 꾀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자체 추산에 따르면 드라마 1편당 제작 현장에서 배출되는 폐목재는 약 100여톤에 이른다. 기존에는 드라마 촬영 종료 후 대부분의 목재가 폐기 수순을 밟았지만, 앞으로는 스튜디오드래곤 촬영장에서만 연간 2천톤이 넘는 폐목재가 친환경 목재로 재탄생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 폐목재 해체와 폐기 처리 비용 또한 50% 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업계 최초의 시도이자, 폐목재를 다시 자원으로 재사용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지속가능한 콘텐츠 제작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산업군과 ESG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적 가치와 산업적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ESG경영의 실천 사례”라며 “콘텐츠 산업의 선도기업과 실질적인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2026.01.15 14:15박수형 기자

웹젠 '드래곤소드' "쉬운 액션과 오픈월드 결합…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웹젠이 서비스를 준비 중인 '드래곤소드'는 액션 RPG 개발로 정평이 난 하운드13의 기술력이 집약된 오픈월드 액션 신작이다. 15일 진행된 서면 인터뷰를 통해 박정식 하운드13 대표는 "가장 자신 있는 분야인 액션이 부각되는 게임을 오픈월드와 결합해 만들고 싶었다"며 "많은 경쟁작 속에서 게이머들이 차별화된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으로 각인됐으면 좋겠다"고 '드래곤소드'의 출시 소감을 전했다. 드래곤소드는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액션 RPG를 정의하며, 자유도 높은 환경에서 콤보 액션 기반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핵심이다. 게임은 오는 21일 정식 출시된다. 개발진은 전작 '헌드레드 소울'에서 검증된 정교한 액션성을 오픈월드 환경으로 확장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에키누스전'에서 보여준 장비 스왑 플레이를 발전시켜 캐릭터들이 끊임없이 연결되는 파티 콤보 액션을 설계했다. 곽노찬 CD는 "여러 캐릭터가 거대 몬스터에 개미처럼 몰려들어 쓰러뜨리는 '마운트' 액션을 통해 공략의 재미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기술적으로는 판정 히트맵, 지형의 고저 차이, 카메라 쇼크 등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가장 오랜 시간을 들였으며, 날고 있는 드래곤을 바닥으로 끌어내리는 등 전장 환경에 따른 다양한 연출을 구현했다. 액션의 깊이는 유지하되 조작의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대표적인 기능인 '시그널 스킬'은 특정 상태 이상 발생 시 활성화되며, 마우스 오른쪽 버튼 하나만으로도 복잡한 연계기를 확정적으로 적중시킬 수 있게 돕는다. 박 대표는 "기본 공격과 시그널 스킬 입력만으로도 대부분의 액션 구사가 가능하다"며 "원거리 캐릭터에는 에임 보정 옵션을 적용해 타겟팅 편의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초기 설계 단계부터 파티원 호출 버튼 등 검증된 인터페이스를 계승하고 공격과 동시에 시점 전환이 가능하도록 최적화했다. 게임의 시각적 요소는 남녀노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카툰 랜더링 기반의 아트워크를 채택했다. 이는 하운드13만의 밝은 감성과 깊이 있는 무게감을 균형 있게 표현하기 위한 선택이다. 서사는 여신과 룡이 대립하는 세계관 속에서 밑바닥 용병단이 성장해가는 JRPG 풍의 왕도적 모험을 다룬다. 곽 CD는 "스토리 몰입감을 위해 유명 성우진의 풀 더빙과 시나리오 전용 던전, 컷신 연출에 적극적으로 투자했다"고 밝혔다. 특히 CBT 이후 피드백을 수용해 최적화를 최우선으로 개선하고, 특정 캐릭터의 과한 개성 표현에 대한 완급 조절과 UX/UI 대폭 수정도 진행했다. 광활한 오픈월드는 풍차, 여신상, 던전 등 랜드마크와 보물 지도, 발굴 포인트 등 상호작용 요소로 가득 차 있다. 이용자는 등반, 활강, 수영, 잠수가 가능한 '퍼밀리어'를 활용해 탐험하게 되며, 퍼밀리어를 수집할수록 이동 능력도 성장한다. 또한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행동력을 2배로 소모해 보상을 2배로 얻는 '부스트 기능'을 제공하고, 탐험 콘텐츠는 반복보다 단발성 보상의 매력을 높였다. 장비 시스템 역시 강화 전 부여될 옵션을 미리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제작 수급 비중을 높여 파밍 스트레스를 완화했다. 정식 출시 시점에는 세리스, 레이나, 록시, 칼시온 등 총 13종의 캐릭터가 공개된다. 메인 퀘스트는 5개 챕터 분량이며, 최고 레벨은 60레벨로 설정됐다. 장윤진 PD는 "캐릭터 개인 서사인 '영웅 의뢰'와 NPC 중심의 '인연 의뢰' 등 사이드 퀘스트도 준비했다"며 "비즈니스 모델은 캐릭터 소환이 중심이며 밸런스를 해치는 상품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엔드 콘텐츠로는 장비 옵션 파밍과 레이드 던전을 통해 룬을 세팅하는 코어 성장 단계가 마련되어 있다. 출시 이후에는 약 4주 간격으로 신규 캐릭터와 콘텐츠를 추가하는 정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가동한다. 첫 업데이트에서는 메인 퀘스트 6~8챕터와 북부 지역, 두 번째 레이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멀티플레이 콘텐츠인 토벌과 레이드는 경쟁보다 함께하는 재미에 초점을 맞췄으며, 강제적인 방식은 지양한다는 방침이다. 박 대표는 "많은 기대를 해주신 게이머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금도 노력 중이며, 많은 경쟁작 속에서 게이머들에게 차별화된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으로 각인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6.01.15 09:25정진성 기자

워게이밍 '월드 오브 탱크', SF 명작 '로보캅' 테마 특별 배틀 패스 실시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서 SF 액션 영화 '로보캅' 테마 특별 배틀 패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용자는 배틀 패스 특별 챕터 '로보캅'을 완료해 영화 속 등장인물을 승무원으로 충원하고 영화의 명장면을 모티브로 한 테마 데칼, 문자, 2D 스타일 등 테마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보상에는 9단계 전차 'OCP Peacekeeper'가 포함되어 있으며, 로보캅의 상징적인 캐릭터 6명을 승무원으로 충원할 수 있다. 또한 특별 임무를 수행해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트위치 시청자는 특정 크리에이터 채널을 통해 제공되는 테마 드롭을 통해 추가 2D 요소와 기간 한정 콘텐츠를 얻을 수 있다.

2026.01.14 15:40정진성 기자

필라이즈, 누적 120만 이용자 돌파

AI 기반 체중관리 플랫폼 필라이즈(대표 신인식)가 누적 회원 수 120만 명을 돌파하며 지난해 주요 성과를 14일 발표했다. 필라이즈는 AI 코치를 활용한 초개인화 서비스다.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글로벌 구독 매출 비중을 40%까지 끌어올리며 해외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필라이즈의 성과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는 이용자들의 실질적인 체중 변화다. 2025년 한 해 동안 AI 다이어트 코치를 탑재한 유료 멤버십 필라이즈 플러스 이용자들이 감량한 체중의 총합은 509톤에 달했으며, 특히, 상위 25% 이용자의 평균 감량 체중 폭은 7.48kg을 기록했다. 필라이즈는 체중관리에 특화된 AI 기반 초개인화 기술을 서비스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 식단 사진을 업로드하면 AI가 영양 성분을 분석해 자동으로 기록하고, 개인의 목표와 상태를 반영해 실시간 식단 조언과 운동 가이드까지 제공한다. 이용자가 매일 반복적으로 기록하는 수고를 덜면서도 정확한 데이터를 쌓아 지속 가능한 관리를 돕는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확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필라이즈의 글로벌 앱 밀로는 필라이즈의 AI 코칭 기술을 해외 시장에 맞게 최적화한 버전으로 현재 북미와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80개국에서 유료 구독자를 확보했다. 인도 앱스토어 헬스케어 카테고리 43위, 멕시코 59위를 기록하는 등 현지에서도 안정적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 결과 필라이즈 전체 구독 매출 중 해외 비중은 현재 40%를 넘어섰다. 필라이즈의 AI 다이어트 서비스 효능을 체감한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소통도 활발해지고 있다. 체중 감량 후기와 인증 콘텐츠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필라이즈와 밀로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최근 1만 명을 넘어섰다. 실제 이용 경험에 기반한 긍정적인 사용자 반응이 서비스 확산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신인식 필라이즈 대표는 "지난해는 AI 코칭이 이용자의 습관을 바꾸고 실제 체중 감량이라는 결과까지 이끌어낼 수 있음을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초개인화 다이어트 서비스를 더욱 정교하게 고도화해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식단과 운동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시장에서 필라이즈만의 AI 코칭이 결합된 체중 관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4 08:36백봉삼 기자

2026 LCK컵, 'KT vs 젠지' 1주차 맞대결 예고

지난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LCK 대표로 출전했던 네 팀이 2026 LCK컵 1주 차에 맞대결을 펼친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6 LCK컵 개막 주차부터 빅매치가 연이어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4일부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치지직 롤파크에서 진행된다. 2026 LCK컵은 개막 주차부터 2025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했던 팀들 간 대결이 펼쳐지면서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오는 16일에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이 대결을 벌인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해 첫 선을 보였던 당시 LCK컵 초대 우승을 차지했던 팀이다. 그 때와 비교했을 때 팀원이 변경됐으나 여전히 강력하다는 평가다. 바텀 라이너 '바이퍼' 박도현 대신 T1에서 활약했던 '구마유시' 이민형을 영입했다. 정글러 '피넛' 한왕호 은퇴로 인한 공백을 LPL 출신 '카나비' 서진혁으로 메우며 전력 보강에 힘을 썼다.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하는 T1도 팀 구성에 변화를 꾀했다. 이민형 이적 이후 과거 젠지에서 뛰었던 '페이즈' 김수환을 영입했다. 김수환은 젠지와 LPL 활동 당시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만큼 T1 특유 움직임 안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일지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월드 챔피언십 4강에서 맞붙었던 KT 롤스터와 젠지의 대결은 오는 17일에 펼쳐진다. 젠지는 팀 구성을 그대로 유지했다. KT 롤스터는 2025년 좋은 성과를 냈던 '덕담' 서대길과 '피터' 정윤수를 대신해 '에이밍' 김하람과 '고스트' 장용준을 불렀다. 2026 LCK컵은 지난 8일 LoL에 공식 적용된 26.01 패치 버전으로 진행된다. 게임 내 요소가 대거 변경된 가운데 라인별 퀘스트와 수정 과잉성장, 변경된 민병대 효과가 이스포츠 경기에 큰 영향을 끼칠 요소로 꼽힌다. 라인별 퀘스트는 탑 라이너와 정글러, 미드 라이너, 바텀 라이너, 서포터에게 각각 게임 시작과 동시에 주어지는 과제다. 포지션에 맞는 라인에 위치하는 시간이 길수록 빠르게 달성되며 퀘스트 완료 시 라인마다 다른 보상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과거 활용됐던 라인 변경 또는 로밍 전략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포탑을 조기에 파괴할 수 있도록 돕는 수정 과잉성장과 아군 미니언이 위치한 곳까지 이동속도 증가 효과가 사라지지 않는 민병대 효과의 변화도 이번 대회부터 반영된다. 2026 LCK컵은 운영 방식에도 변화를 뒀다. 그룹 대항전 3주 차에 각 그룹 같은 시드끼리 대결을 벌여 평소 승리 점수의 2배(2점)을 가져갈 수 있는 '슈퍼 위크'가 도입됐다. 아울러 플레이오프 첫 주 차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치 보이스가 새로 추가됐다. 이 시스템은 경기 중 코칭 스태프와 선수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LCK컵 그룹 대항전 기간에 한해 시범 적용되며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또 다른 변경점은 첫 번째 선택권 도입이다. 이 시스템은 블루·레드 진영 선택권과 벤픽 우선권 중 하나를 선택하면 상대팀은 남은 선택권을 활용할 수 있는 구조다. 2026 LCK컵 1주 차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두 경기씩 치르며 치지직, SOOP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현장 관람 티켓 예매는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48시간 전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2026.01.13 17:08진성우 기자

연휴 특수 없었다…애버크롬비 부진에 소매주 '동반 흔들'

미국 패션 브랜드 애버크롬비앤피치의 연말 쇼핑 시즌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자 주가가 급락했다. 이를 시작으로 쇼핑몰 기반 리테일 업종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버크롬비는 지난해 4분기 매출 증가율이 약 5%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전망치 범위의 중간 수준이지만, 시장이 기대했던 상향 조정은 없었다. 회사 측은 “홀리스터와 애버크롬비 두 브랜드 모두 연휴 기간 견조한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지만, 실제 성장세는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쇼핑몰 기반 브랜드인 아메리칸이글과 어반아웃핏터스 역시 월가 기대를 밑도는 연휴 실적을 내놨다. 주가도 반응했다. 애버크롬비는 지난해 11월 호실적 발표 이후 두 달간 주가가 90% 급등했으나, 이날 하루 만에 18% 급락했다. 아메리칸이글과 어반아웃핏터스도 동반 하락했다. 지난해 미국 소비는 물가 부담과 경기 불확실성에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소매주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올해 들어 낙관론이 꺾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 조정이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특히 10대 타깃 브랜드들이 블랙프라이데이에서 '트렌드·가성비'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수혜가 예상됐던 만큼 실망감이 더 컸다는 분석이다.

2026.01.13 09:07김민아 기자

20대는 커피 덜 마신다…스타벅스서 차 음료 소비 늘어

스타벅스에서 20대 고객을 중심으로 티(Tea) 음료 소비가 빠르게 늘고 있다. 커피 중심이던 음료 선택이 점차 다양해지는 흐름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해 20대 고객의 티 음료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체 티 음료 판매량 증가율이 8%였던 점을 고려하면, 20대 고객의 성장세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20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티 음료는 '자몽 허니 블랙티'였다. 출시 10주년을 맞은 이 음료는 20대 고객 기준 연간 약 300만 잔이 판매됐다. 자몽의 상큼함과 꿀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는 맛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4년에는 티 음료 최초로 누적 판매량 1억 잔을 돌파했다. 2위는 '유자 민트 티'로, 유자 특유의 상큼함에 민트의 청량함을 더한 조합이 20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어 말차 인기에 힘입어 '제주 말차 라떼'와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시즌 종료)'가 각각 3·4위에 올랐다. 특히 제주 말차 라떼는 두유 변경, 말차 파우더 추가 등 커스텀 레시피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며 젊은 층의 취향 소비를 보여줬다. 5위는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가 차지했다. 스타벅스는 향과 색감, 온도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티 음료가 '나만의 취향'을 중시하는 20대 소비자 성향과 맞닿아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 출시한 뉴이어 시즌 음료 중 절반을 티 음료로 구성했다. 워너브라더스 시트콤 '프렌즈' IP를 활용한 '프렌즈 얼 그레이 베리 티 라떼'는 베리 3종과 얼 그레이 밀크티를 조합한 음료로, 시각적 요소까지 강화했다. 남해산 유자와 서양배, 캐모마일을 조합한 '유자 배 캐모마일 티'도 새롭게 선보였다. 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젊은 고객층이 커피뿐 아니라 티를 하나의 취향 음료로 즐기고 있다”며 “스테디셀러부터 커스텀 레시피로 확장되는 메뉴까지, 20대 고객이 다양한 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제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2 11:34류승현 기자

더벤처스, '웨이크' 프리A 투자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원두 없는 대체커피 브랜드 '산스'를 운영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웨이크에 프리A 라운드 투자를 집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리A 라운드에는 더벤처스를 비롯해 신세계그룹 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등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더벤처스는 기후 변화로 지난 5년 간 커피벨트 생산량이 31% 감소하고, 원두 가격이 50년 내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커피 산업이 구조적 위기에 놓인 점에 주목했다. 이런 상황에서 웨이크가 원두 없이도 고품질 커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 웨이크가 개발한 대체커피 산스는 대추씨와 치커리 뿌리 등 12가지 지속가능한 천연 원료를 활용한다. 커피 향미를 분자 단위로 분석해 동일하게 재현하는 '분자 해킹' 기술에 한국 전통 발효 공법을 결합해 기존 디카페인 커피가 해결하지 못한 풍미 저하와 잔여 카페인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산스는 세계적인 바리스타 챔피언들로부터 "커피의 맛뿐만 아니라 묵직한 바디감까지 완벽히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스페셜티 커피급의 향미를 입증했다. 특히, 산스는 환경과 운영 측면에서도 차별점을 획득했다. 바리스타의 숙련도에 의존하지 않고 3초 만에 추출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기존 커피 매장 대비 재료비와 인건비를 약 30% 이상 절감하며 산업의 고질적인 비용 리스크를 해결했다. 또 기존 원두 커피 대비 탄소 배출량을 60% 이상, 물 사용량은 76%까지 줄여 'ESG 완성형 커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더벤처스 황성현 심사역(테크리드 겸)은 “웨이크는 정밀한 맛 구현 기술뿐만 아니라 대기업의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대량 생산 체계까지 갖춘 보기 드문 팀”이라며 “기후 위기로 대체커피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는 글로벌 커피 시장에서 독자적인 발효 기술을 적용한 산스는 향후 대체커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차세대 키플레이어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웨이크 김경훈 대표는 “웨이크는 초기 기업 육성에 특화된 더벤처스의 노하우를 발판 삼아 앞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며 “2026년 아마존 등 북미 온라인 직거래 채널 매출 200억 원 달성과 뉴욕 현지 매장 오픈을 통해 전 세계에 지속가능한 대체커피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1.12 09:21백봉삼 기자

국토부, 서산영덕선 고속道 인명사고 원인 철저 규명…엄중 조치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0일 오전 6시 12분경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서산영덕선 남상주IC 인근에서 발생한 다중추돌 사고와 관련해 도로공사의 제설제 예비살포 미실시 정황 등 관리·대응 전반에 대해 국토부 감사를 통해 관련 규정을 적절하게 이행하였는지 여부 등을 철저히 규명할 것을 지시했다. 국토부는 즉시 감사에 착수해 사실관계와 절차 이행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감사 결과에 따라 관리 소홀이나 절차 미이행이 확인되면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도로제설업무 수행요령'에 따르면 '기상예보 시 강설·강우 등으로 도로살얼음 우려 예보가 있을 때, 대기온도 4도 이하, 노면 온도 2도 이하로 온도하강이 예상되고 비가 내리기 시작할 때' 등의 상황 시에는 제설제 예비살포를 실시하도록 돼 있다.

2026.01.11 23:31주문정 기자

2026 LCK컵 14일 개막...관전 포인트 '슈퍼 위크·코치 보이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오는 14일 '2026 LCK컵'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다른 시스템을 도입하고 대대적인 선수 이동이 맞물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시범 도입된 '코치 보이스'다. 이는 경기 중 실시간으로 감독과 선수팀이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세트당 최대 3회, 회당 45초간 활용 가능하다. 다만 LCK 소속 10개 팀은 코치 보이스에 대해 신중한 분위기다. 지난 7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감독 대다수는 이 기능이 경기 판도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 운영 방식보다 선수 심리 안정 차원에서 활용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번 대회 3주 차에는 '슈퍼 위크'가 진행된다.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에서 동일한 시드 팀 간 5전 3선승제 경기가 펼쳐진다. 이때 승리 포인트는 평소 두 배(2점) 부여돼 대회 판도를 뒤흔들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진영과 밴픽 순서 중 하나를 우선 선택하는 '첫 번째 선택권' 제도까지 더해져 전략 싸움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토브리그를 통해 재편된 각 팀 전력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3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쓴 T1은 '페이즈' 김수환을 새로운 바텀 라이너로 낙점했다. 이에 맞서 한화생명e스포츠는 '카나비' 서진혁과 '구마유시' 이민형을 영입하며 공수를 보강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월드 챔피언 출신 '스카웃' 이예찬을 영입하며 전력을 끌어올렸고, KT 롤스터는 '에이밍' 김하람과 '고스트' 장용준 체제를 구축해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브리온과 DRX 역시 감독 선임과 스쿼드 전면 개편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게임플레이 측면에서도 변화가 크다. 2025년 추가됐던 에픽 몬스터 '아타칸'이 삭제되고 바론 생성 시간이 20분으로 회귀하면서 기존 정통적인 운영 싸움이 다시 중요해질 전망이다. 또 포지션별 퀘스트가 제공되면서 라인(탑·바텀 등) 교체에 제약이 생겼다. 이와 함께 미니언 생성 주기도 빨라짐에 따라 속도감 있는 경기가 예상된다. 이번 LCK컵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는 두 팀은 오는 3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올해 첫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에 LCK 대표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 개막전은 14일 오후 KT 롤스터와 DN 수퍼스 대결로 시작된다. 총 10개 팀이 참가한다.

2026.01.11 20:30진성우 기자

페이커 소속 '팀 미드', 2026 LCK 시즌 오프닝 2년 연속 우승

'페이커' 이상혁 소속 팀 미드가 3회차를 맞은 '2026 LoL 시즌 오프닝: 데마시아를 위하여' 이벤트 경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며 '황족 라인' 위엄을 과시했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9일 저녁 6시 서울 종로구 치지직롤파크에서 '2026 LoL 시즌 오프닝: 데마시아를 위하여' 이벤트 대회를 개최했다. 시즌 오프닝은 동일한 포지션(탑·정글·미드·바텀·서폿)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다른 포지션 선수들로 구성된 팀과 대결하는 토너먼트 대회다. 이번 대회는 오는 14일 열리는 LCK컵에 앞서 새로운 시즌의 변경점을 간접적으로 알아볼 수 있어 관심을 모았다. 경기 전 열린 미니게임에서 1위를 차지한 팀 탑 주장 '오너' 문현준은 작년 우승팀 팀 미드를 첫 상대로 지목하며 정면승부를 택했다. 하지만 첫 경기(매치1)부터 팀 미드 기세가 매서웠다. 팀 정글 '커즈' 문우찬이 용 오브젝트를 빼았으며 선전했으나, 초반부터 많은 킬을 확보한 팀 미드는 끝까지 운영 주도권을 놓지 않으며 승리했다. 이어 진행된 팀 서포터와 팀 바텀 대결(매치2)에서는 원거리 딜러의 자존심이 빛났다. 초중반까지는 팀 서포터가 압도하며 승기를 보였으나, 팀 바텀은 상대팀이 방심하는 순간을 노려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부 '켈린' 김형규가 회심의 이니시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려고 했으나, 팀 바텀이 이를 받아치며 다음 라운드로 올라섰다. 다음 매치에서 부전승으로 올라온 팀 탑과 팀 미드의 경기가 펼쳐졌다. 전반까지 우세했던 팀 탑은 경기 시작 20분 경 '기인' 김기인과 '두두' 이동주가 잡히고 나서부터 주도권을 빼았겼다. 이후 팀 미드는 경기 후반에 팀 탑을 각개격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최종 결승전(팀 미드 vs 팀 바텀)은 경기가 진행될수록 웃음기가 사라질 정도로 긴장감이 넘쳤다. 초반 교전에서는 팀 미드가 활약하며 주도권을 잡는 듯 했으나, 이후 팀 미드가 무리한 플레이를 하자 팀 바텀으로 분위기가 넘어갔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집중을 놓치지 않은 팀 미드 '쵸비' 정지훈이 한타 싸움에서 폭발적인 화력을 보이며 팀에 우승을 안겼다. 이와 함께 '2026 LCK컵'이 오는 14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LCK에 속한 10개 팀은 첫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출전권을 두고 격전을 치룰 예정이다.

2026.01.10 00:19진성우 기자

현대차 스타리아, 전기차로 재탄생…브뤼셀모터쇼서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 다목적 차량(MPV) '더 뉴 스타리아'의 전기차 모델 '더 뉴 스타리아 EV'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는 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린 '2026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 한국과 유럽에서 순차적으로 더 뉴 스타리아 EV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더 뉴 스타리아 EV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더 뉴 스타리아의 전동화 모델로, 실용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다목적 전기 차량이다. 깔끔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과 넓은 공간성을 갖춘 실내와 84.0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 고객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스타리아 EV는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인사이드 아웃' 디자인 테마를 계승하면서, 전기차 전용 디자인 요소를 더해 깔끔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은 하나의 수평 라인으로 이어진 연속형 램프를 적용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냉각 유동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외장형 액티브 에어 플랩과 전면 충전구를 파팅 라인으로만 구현해 전기차 특유의 깨끗하고 정제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EV 전용 17인치 휠은 간결한 조형 요소를 적용해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살렸다. 더 뉴 스타리아 EV의 실내는 수평적 레이아웃을 중심으로 탁 트인 공간감을 구현한다. 전장 5천255㎜, 축간거리 3천275㎜, 전폭 1천995㎜, 전고 1천990/1천995(카고)㎜로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추고 동급 최대 수준의 2, 3열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실내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넓은 화면으로 주행 중에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일부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조작계에 물리 버튼을 적용해 주행 중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더 뉴 스타리아 EV에 첨단 사양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확보했다. 우선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가 탑재돼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T), 차량 설정 등 핵심 기능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기본 적용했다. 더 뉴 스타리아 EV에는 ▲실내·외 V2L(Vehicle to Load) ▲100W USB-C 타입 충전 단자 등 최신 커넥티비티 사양이 적용돼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자비에르 마르티넷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은 "더 뉴 스타리아 EV는 고객들이 신뢰하는 스타리아에 EV 기술을 접목한 차량"이라며 "넓은 공간과 초고속 충전 시스템 등을 통해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026 브뤼셀 모터쇼 기간인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약 1천338m²(405평) 규모의 전시 공간에 더 뉴 스타리아 EV와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 콘셉트 쓰리 등을 포함해 총 21대를 전시한다.

2026.01.09 18:00김재성 기자

라이엇게임즈, LoL 2026 시즌1 '데마시아를 위하여' 개시

라이엇 게임즈는 PC MOBA(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신규 시즌 '데마시아를 위하여"를 업데이트했다고 8일 밝혔다. 롤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한다. 먼저 '포지션 퀘스트'는 역할군마다 주어진 임무를 수행해 보상을 얻는 시스템으로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 추가 ▲강타 강화 ▲일곱 번째 아이템 등 혜택을 통해 라인별 영향력을 강화한다. 또 미니언 및 정글 몬스터 생성 시간이 단축되고 민병대 효과가 업데이트되면서 게임 진행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 이와 함께 ▲아타칸 ▲무력행사 ▲피의 장미가 삭제된다. 대신 시야 시스템 '요정불빛'과 추가 포탑 골드를 획득하는 '수정 과잉성장'으로 오브젝트 중심 플레이에서 발생하던 피로도를 완화한다. 보다 공정한 랭크 게임을 위한 변화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선택하지 않은 포지션으로 자동 배정된 플레이어에게는 '용맹의 방패'가 적용된다. 이 기능은 게임 내에서 일정 수준 이상 숙련도를 기록할 때 ▲패배 시 LP 감소 면제 ▲승리 시 LP 2배 획득 혜택을 준다. 챔피언 선택 단계에서 게임 이탈을 유도하는 등 악의적으로 행동하는 플레이어를 감지하기 위한 시스템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특별 모드인 '무작위 총력전: 아수라장' 서비스 기간을 연장한다. 지난해 10월 업데이트된 이 모드는 기존 '무작위 총력전'에 증강 요소를 더한 콘텐츠다. 라이엇 게임즈는 줄곧 호평해 온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기간을 늘리고 콘텐츠를 점진적으로 보강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최근 공개한 개발자 영상을 통해 롤 중장기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게임플레이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026년 이후부터 ▲신규 클라이언트 도입 ▲소환사의 협곡 개편 ▲'룬' 등 게임 요소 변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올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과 '롤 월드 챔피언십' 사이에 공개된다. 라이엇 게임즈 매튜 릉-해리슨 LoL 선임 게임플레이 디자이너는 "건전한 환경에서 게임을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용맹의 방패 등을 도입하고 시스템을 재정비했다"며 "대기 시간 단축과 대전 품질 개선을 목표로 내실을 다졌다:고 전했다.

2026.01.09 15:04진성우 기자

[이기자의 게임픽] 웹젠, 장르 다양화로 승부수...드래곤소드-게이트오브게이츠 띄운다

웹젠이 게임 장르 다변화로 미래성장에 토대를 마련한다. 이 회사는 지난 2024년부터 계열사 및 외부 개발사에 대한 게임개발과 투자를 확대하며 게임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주력해 왔다. 9일 웹젠에 따르면, 웹젠 본사 및 개발 자회사가 신작 및 투자 방향 다각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 회사는 게임 기획력과 잠재력을 갖춘 신작 확보에 주력해 왔으며, 투자를 통한 개발력 확대에도 팔을 걷어 붙인 상태다. 특히 복합장르와 웹툰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 등을 확보, 향후 1~2년 간 신작 출시는 이어질 예정이다. 그렇다면 웹젠은 어떤 신작을 준비 중에 있을까. 새해 가장 먼저 포문을 여는 게임은 오는 21일 출시하는 '드래곤소드'다. 이 게임은 '지스타2024'에 모습을 드러내 현장을 찾은 이용자에게 주목을 받기도 했다. 웹젠은 비공개테스트로 '드래곤소드'의 게임 완성도를 높였고, 게임 출시가 임박한 현재 안정화를 점검하면서 개발을 마무리 중이다. 특히 이 게임은 정교한 액션과 손맛 깊은 전투가 특징으로, 해외 대형 오픈월드 게임에 대적하는 국산 오픈월드 기대작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는 평가다. 이어 늦어도 하반기에는 전략디펜스 장르를 표방한 '게이트 오브 게이츠'가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게임 개발사 리트레일이 개발 중인 해당 게임은 디펜스 게임 고유의 전략성과 로그라이크 육성 시스템을 더해 다양한 전술을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웹툰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IP 기반 '프로젝트D1(PROJECT D1)'도 있다. 웹젠크레빅스가 제작을 맡은 해당 게임은 복합 전략 RPG 장르다. 원작 웹툰을 세련된 도트그래픽 기반 2.5D로 구현하고, 타워디펜스와 던전오펜스 재미를 결합해 차별화를 꾀했다. 지난해 11월 '지스타2025' 첫날 시네마틱 영상으로 소개한 '뮤(MU)' IP 최신작 '프로젝트 G(PROJECT G)'는 웹젠이 서구권 시장을 겨냥한 핵심 타이틀로 꼽힌다. 이 게임은 웹젠레드스타가 제작하고 있다. 이와 함께 '테르비스'도 일본의 서브 컬처 전시회 '코미케'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간간이 소식을 전하며 기대작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게임은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웹젠 관계자는 "공개된 신작개발 소식 외에도 서비스 게임 장르 다각화를 위한 다수의 미공개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사업일정에 따라 계획된 포트폴리오를 시장에 공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6.01.09 10:37이도원 기자

AI 전략 청사진 펼친 퀄컴 "다음 무대는 로봇과 엣지"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퀄컴은 2021년 인수한 스타트업 '누비아'의 CPU 지적재산권(IP)을 바탕으로 개발한 Arm 호환 CPU '오라이언'(Oryon)을 바탕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을 넘어 PC와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엣지 AI와 피지컬 AI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퀄컴이 올해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서관에서 운영하는 전시장은 드래곤윙 시스템반도체(SoC)를 활용한 피지컬 AI 구현 사례, 최근 인수한 이탈리아 스타트업 '아두이노' IP 기반 개발자 생태계, 올 1분기부터 본격 보급될 AI PC용 SoC인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등으로 구성됐다. 7일 현지에서 만난 퀄컴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업계 화두로 떠오른 피지컬 AI 시연을 보기 위해 정부와 국회, 재계 관련 인사들이 연이어 방문했다"며 "시연을 목적으로 퀄컴 전시장을 방문한 국내 인사가 작년 대비 1.5배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빈모션, 드래곤윙 IQ9 기반 휴머노이드 '모션2' 전시 드래곤윙 IQ9은 퀄컴이 지난 해 3월 산업용 IoT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제품이다. 크라이오(Kryo) CPU와 아드레노 GPU, 100 TOPS(1초당 1조 번 연산)급 헥사곤 NPU를 내장했고 130억 개 매개변수를 가진 거대언어모델(LLM) 라마2를 엣지에서 구동한다. 베트남 로봇 업체 '빈모션'은 CES 2026에서 두 번째 휴머노이드 로봇 '모션2'를 공개했다. 이 업체 관계자는 "자유도는 총 29자유도(DoF), 손은 6자유도로 움직이며 IQ9 SoC 하나를 보행과 조작 제어에, 또 하나는 AI 연산에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드래곤윙 IQ9은 추론 성능이 우수해 로봇에 입력된 명령과 AI 연산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앞으로 출시될 IQ10을 이용하면 성능과 정확도가 모두 향상돼 더 안정적인 동작, 더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람 움직임 학습해 샌드위치 만드는 로봇 전시 퀄컴은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산업용 로봇을 겨냥한 새로운 SoC인 '드래곤윙 IQ10'을 공개했다. 오라이온 10코어 CPU와 헥사곤 NPU, 컴퓨터비전(CV) 처리장치와 DSP, 아드레노 GPU로 구성됐고 실시간 작동시 안전을 보장하는 구조를 적용했다. 전시장에는 드래곤윙 IQ10으로 구동되는 샌드위치 조립 로봇이 배치됐다. 파이제로 기반 VLA(영상-언어-동작) 모델을 300여 개 데이터셋으로 학습한 다음 식빵과 햄, 양상추 모형을 양쪽에서 하나씩 집어와 마치 사람처럼 샌드위치를 만든다. 시연을 진행한 퀄컴 관계자는 "카메라 3대로 들어오는 영상과 물체 정보, 현재 관절 상태를 조합해 로봇이 작동하며 관절 구동(CPU), 영상 인식(GPU), VLA와 대형 모델을 이용한 추론(NPU)등 모든 과정이 드래곤윙 IQ10 단일 칩으로 처리된다"고 설명했다. 아두이노 우노Q와 엣지 임펄스 기반 엣지 AI 시연 퀄컴은 지난 해 4분기 개발자 저변 확대를 위해 이탈리아 오픈소스 하드웨어 기업인 아두이노 인수를 마쳤다. 이후 퀄컴 MPU와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결합한 새 하드웨어인 '아두이노 우노Q'를 출시했다. 현장에서는 엣지용 머신러닝 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엣지 임펄스'와 아두이노 우노Q를 활용한 자동차 인식 시연이 소개됐다. 현장 퀄컴 관계자는 "엣지 임펄스는 센서 데이터나 이미지 데이터를 웹 환경에서 수집한 다음 클라우드에서 학습해 다시 엣지로 내려보낸다. 이를 활용하면 데이터 기반의 머신러닝 모델 개발부터 실제 온디바이스 AI 구동까지 엔드투엔드 개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기반 AI PC 4종 전시 스냅드래곤 X2 엘리트는 작년 9월 퀄컴 연례 기술행사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공개됐다. 대만 TSMC 3나노급(N3X) 공정에서 생산되며 전 세대 제품 '스냅드래곤 X 엘리트' 대비 최대 18개 코어로 구성된 오라이언(Oryon) CPU를 내장했다. 7일 행사장에는 레노버, HP, 에이수스 등 글로벌 제조사의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기반 AI PC 신제품을 전시했다. 이들 제품은 올 1분기부터 전세계 출시 예정이다.

2026.01.08 17:58권봉석 기자

더핑크퐁컴퍼니, 태국·싱가포르·인니서 오프라인 사업 확장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단일 흥행 사례를 넘어, 국가별 특성에 맞춘 LBE(Location-Based Entertainment, 공간 기반 엔터테인먼트) 전략을 본격 가동하며 태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핵심 시장에서 오프라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쇼핑몰 투어에서 누적 방문객 500만 명을 기록하며 동남아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이온몰 BSD City 단일 행사에만 100만 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싱가포르 맥도날드 팝업에는 2만 1천명, 팝업 테마파크 '핑크퐁 월드 어드벤처'에는 4만 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말레이시아에서는 '베베핀 키즈카페'를 오픈하는 등 다양한 지역에서 성공 사례를 축적해왔다. 올해는 공연·스포츠·체험형 이벤트를 아우르는 국가별 맞춤 전략을 통해 동남아 전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먼저 태국에서는 글로벌 흥행을 이어온 오리지널 뮤지컬 '베이비샤크 라이브: 히든 트레저'를 현지 최초로 선보인다. 태국 어린이날 주간에 맞춰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총 6회 공연이 진행되며, 방콕 최대 번화가 중심부에 위치한 '씨암픽 가네샤 시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밀집하는 상징적 공간에서 브랜드 노출 효과를 극대화하고 현지 팬덤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싱가포르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베이비샤크 런'을 개최하며 레저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패밀리 러닝 문화를 이끈다. 오는 1월 17일, 마리나 베이 샌즈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마리나 배라지' 국립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km·4km 코스 레이스를 비롯해 스페셜 굿즈 8종, 캐릭터가 직접 관객과 만나 사진 촬영과 교감을 나누는 상어가족 밋앤그릿(Meet & Greet), 오프라인 게임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복합 체험형 콘텐츠로 현지 관객을 맞이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새해를 맞아 수도 자카르타와 중부 자바 지역 주요 쇼핑몰에서 대규모 이벤트를 동시 전개한다. 자카르타 '코타 카사블랑카'와 중부 자바 '파쿠원 몰 솔로 바루'를 무대로, 핑크퐁, 아기상어, 엄마상어, 아빠상어, 호기 등 인기 캐릭터 5종이 총출동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밋앤그릿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글로벌 소비재 기업 유니레버의 구강 케어 브랜드 '펩소던트'와 협업해 아기상어 키즈 칫솔 및 치약 신제품 홍보와 더불어,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브랜드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는 온·오프라인 경험의 융합과 확장이 빠르게 일어나는 핵심 시장”이라며, “현지 파트너십과 국가별 특색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워 동남아 전역에서 지속 가능한 LBE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8 14:47안희정 기자

라이엇 게임즈, LoL 2026 시즌 1 시네마틱 영상 구원 공개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2026 시즌 1 시네마틱 영상인 구원을 8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가렌, 소나, 쉬바나 등 데마시아 지역 챔피언들이 정의를 수호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경 음악인 '구원'은 지난해 공개한 'Welcome to Noxus'로 2025 할리우드 뮤직 인 미디어 어워즈(HMMA) 비디오 게임 부문 최우수 음악상을 수상한 작곡가 J.D. 스피어스가 제작했다. 이용자는 이날 정오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시즌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데마시아 테마로 변화한 소환사의 협곡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된다. 또한 오는 9일에는 LCK 대표 선수들이 동일 포지션끼리 팀을 꾸려 대결하는 이벤트인 '2026 LoL 시즌 오프닝: 데마시아를 위하여'를 통해 게임 내 주요 변경점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26.01.08 10:21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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