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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네스트: 라이즈 오브 더 블랙 드래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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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라더스게임즈, 신작 '왕좌의게임: 드래곤파이어' 사전등록 시작

워너 브라더스 게임즈는 HBO 인기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전략 신작 '왕좌의 게임: 드래곤파이어'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9일(현지시간) 게임와쳐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 게임즈는 HBO 인기 시리즈 '왕좌의 게임: 드래곤파이어'에서 영감을 받아 모바일 전략 신작을 발표했다. 이번 신작은 워너 브라더스 게임즈 보스턴에서 개발을 맡았으며, 이용자는 발리리아 후손이 돼 드래곤을 부화시키고 육성하며 직접 조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왕좌의 게임: 드래곤파이어는 전술적 전쟁과 영토 확장, 그리고 강력한 드래곤의 힘이 결합된 4X 전략 장르로 구현됐다. 이용자는 웨스테로스 전역을 무대로 한 전술 전투에 참여하며, 다른 이용자와 동맹 및 파벌을 형성해 왕국의 주도권을 다투게 된다. 핵심 콘텐츠로는 드래곤 육성 및 관리 거점 커스터마이징 성장 시스템 등이 있다. 사전등록도 시작됐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등록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인게임 재화, 아이템 및 꾸미기, 드래곤 등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신작은 모바일 전용으로 발표됐으며 PC 버전 출시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2026.04.10 10:28진성우 기자

더핑크퐁컴퍼니, 싱가포르 첫 '아기상어' 키즈카페 열어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싱가포르 최초의 '핑크퐁 아기상어(이하 아기상어) 키즈카페'를 열고, 동남아 오프라인 거점 구축을 본격화한다. 이번 오프라인 체험 공간은 싱가포르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기상어 키즈카페로, 현지 대표 패밀리 상권인 '웨스트 코스트 플라자'에 약 114평(380㎡) 규모로 조성된다. 웨스트 코스트 플라자는 가족 단위 방문객 비중이 높고 교육·체험 시설이 밀집한 상권이다. 오는 5월 새롭게 오픈하는 싱가포르 아기상어 키즈카페는 전 공간을 단일 IP(지식재산권)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360도 전면 랩핑을 통해 바닷속 세계관을 구현함으로써, 온라인 콘텐츠를 오프라인 경험으로 확장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러한 LBE(Location-Based Entertainment, 공간 기반 엔터테인먼트) 전략을 토대로 동남아 시장 내 패밀리 타깃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IP의 오프라인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모래놀이존 ▲볼풀장 및 정글짐 ▲보드게임존 ▲역할놀이존 ▲생일파티용 파티룸 등이 마련된다. 또한 캐릭터와 직접 만날 수 있는 '밋앤그릿(Meet & Greet)' 프로그램 등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2017년 인도네시아에서 시작된 '베이비샤크 챌린지' 열풍을 기점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높은 IP 파급력을 입증해왔다. 말레이시아 키즈카페 누적 방문객 35만 5,000명, 인도네시아 쇼핑몰 투어 500만 명 등 대규모 오프라인 성과를 기록했으며, 싱가포르에서도 맥도날드 협업 팝업스토어 2만 1000명, '핑크퐁 월드 어드벤처' 팝업 테마파크 4만 명 방문을 통해 견고한 팬덤을 확인했다. 더핑크퐁컴퍼니 주혜민 사업개발총괄이사(CBO)는 “동남아 현지에서의 아기상어 인기를 바탕으로 글로벌 허브이자 프리미엄 소비 시장인 싱가포르에 오프라인 거점을 확보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주요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IP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09 19:17안희정 기자

"AI가 흉내 못 내는 단 하나, 인간의 '딴짓'에 미래 있다"

성능 좋은 AI가 채용 공고를 쓰고, 퇴사자를 예측하며, 보고서까지 뚝딱 만들어내는 시대다. 효율성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역설적으로 '딴짓'의 가치를 설파하는 투자자가 있다. 삼성전자·퀄컴벤처스·구글코리아를 거쳐 현재 스타트업 발굴의 최전선에 서 있는 조여준 더벤처스 최고투자책임자(CIO)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5월7일 예정된 'HR테크 리더스 데이'의 오프닝 강연 주제로 '딴짓 우대'를 내걸었다. 많은 이들이 변화한 시대에 맞춰 AI 교육과 AI 전환(AX)의 필요성을 강조할 때, 딴짓을 우대한다는 그의 생각이 궁금했다. 서울 성동구 더벤처스 사무실에서 조 CIO를 만나 AI 시대에 기업과 리더들이 주목해야 할 진짜 '인재'의 조건을 물었다. “해본 것만 믿는다”... 희소성을 쫓아온 '찍먹'의 기록 조여준 CIO의 이력서는 언뜻 보면 '역주행'의 연속이다. 뉴욕의 헤지펀드 애널리스트로 잘나가던 그는 돌연 연봉을 깎아가며 한국의 삼성전자 기흥 사업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주변에선 다들 의아해했지만, 그는 확신이 있었다. “남들이 안 하는 조합을 만들어 희소한 사람이 되자”는 나름의 계획이 있었던 것. “회계사로 커리어를 시작했지만 과거의 실적보다 미래의 예측이 궁금해 투자 쪽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삼성전자에서는 실리콘밸리 오피스 셋업과 투자 시스템 구축을 맡았죠. 당시 외국 투자 업무를 이해하면서 한국 기업의 생리를 아는 인력이 드물었거든요. 그 '희소성' 덕분에 재미있는 일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커리어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일명 '찍먹(직접 찍어 먹어보기)'이다. 벤처캐피털에서 심사역으로 일하던 그는 API·SDK 같은 기술 용어들이 피부에 와닿지 않자 이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구글로 이직해 3년을 보내기도 했다. “남의 설명을 듣는 것으론 만족이 안 됩니다. 직접 생태계 안으로 들어가 봐야 직성이 풀리죠.” 이런 집요한 경험주의는 그를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전문가로 만들었다. 본질을 꿰뚫는 그의 안목은 '토스'와 '두나무' 같은 유니콘 기업 투자 경험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AI는 '중간'을 채우지만, 인간은 '새로운 점'을 찍는다 수많은 테크 기업과 투자 현장을 누벼온 그에게 AI 시대는 어떤 모습일까. 조 CIO는 의외로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드는 일에 집중하게 할 것이라는 분석 때문이었다. “AI는 내비게이션과 같습니다. A라는 지점에서 B라는 지점 사이의 최적 경로(중간값)를 채우는 건 기막히게 잘하죠. 하지만 데이터 망 밖에 있는 전혀 새로운 'Z'라는 점을 찍는 건 오직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학습된 패턴을 벗어나는 능력, 즉 의도(What)를 가지고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이 핵심입니다.” 그는 기업이 원하는 '동기부여된 직원'은 결코 프로그램이나 교육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진짜 동기는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 즉 딴짓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슬랙(Slack)은 망한 게임의 부산물이었고, 지메일(Gmail)은 구글 직원의 20% 딴짓 시간에서 태어났다는 게 조 CIO의 설명이다. “AI는 시키지 않은 일을 스스로 원해서 하지 못합니다. 면접에서 '요즘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 무엇인가'를 물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딴짓에 진심인 사람은 이미 스스로 동기부여가 된 보물 같은 존재죠.” 조여준 CIO는 이번 HR테크 리더스 데이에서 AI가 상당수 업무를 처리하는 시대에 조직이 어떻게 인적 자산을 관리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단순히 효율성을 높이는 차원을 넘어 직원들이 남는 시간에 어떤 '유의미한 딴짓'을 하게 할 것인가, 그리고 그 딴짓을 어떻게 기업의 자산으로 전환할 것인가를 알려줄 계획이다. 조 CIO의 강연을 직접 듣고, 그를 만나고 싶은 독자들은 5월7일 강남 슈피겐홀에서 열릴 HR테크 리더스 데이 행사에 사전등록(☞바로가기)하면 된다.

2026.04.08 11:13백봉삼 기자

더벤처스, AI 심사역 '비키' 효과 톡톡...투자 심사 30일→3일로 단축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AI 심사역 '비키'를 통해 투자 심사 기간을 3일(72시간)로 단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비키 첫 도입 이후 1년 만에 통상 30일 이상 소요되던 심사 기간을 10분의 1 수준으로 줄인 것으로 전통적인 심사 방식의 병목 현상을 데이터 중심 시스템으로 전환한 첫 사례다. 비키는 지난 1년 간 실무 투입을 통해 트랙 레코드를 쌓아왔다. 2025년 도입 이후 1차 스크리닝 기준 누적 1000건 이상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했으며, 비키가 선별한 딜과 인간 심사역의 최종 판단 일치율은 90%에 달한다. 더벤처스가 지난 10여년 간 축적한 투자 데이터와 사후 관리 사례를 학습 모델에 반영한 결과다. 최근 글로벌 VC 시장에서도 AI를 투자 심사와 포트폴리오 운영에 활용하는 흐름은 보편화되고 있다. 안드레센 호로위츠는 AI를 통해 포트폴리오 운영과 투자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시그널파이어는 자체 시스템인 '비콘 AI'로 대규모 기업·인재 데이터를 분석해 투자 기회를 포착한다. 스웨덴의 EQT 벤처스도 '마더브레인'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 모멘텀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있다. 다만 이들 사례가 주로 투자 대상 발굴이나 사후 모니터링에 집중돼 있는 것과 달리 더벤처스는 기획 단계부터 AI 네이티브 VC를 표방하며 비키를 초기 심사의 핵심 엔진으로 배치했다. 비키는 시장 크기 및 사업 팀의 구조적 우위 등을 즉각 판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리스트 도출 후에도 수 주간 소요되던 분석 병목 구간을 줄였으며, 접수 후 72시간 내 최종 의사결정을 전달하는 체계를 갖췄다. 현재 비키는 접수된 IR 자료를 분석해 ▲기술적 논리 결함 감지 ▲글로벌 기업 DB 기반 시장 데이터 실시간 연동 및 대조 ▲유사 서비스 비교 분석 리포트 생성을 수행한다. 심사 리포트 작성 등 행정 업무를 자동화했으며, 심사역들은 그만큼의 시간을 창업자 면담과 전략 수립 등 정성적 판단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심사 기간 단축은 초기 스타트업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겠다는 철학에서 비롯됐다. 더벤처스는 비키의 검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약 없는 기다림'이라는 투자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접수 후 72시간 내 최종 의사결정을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글로벌 VC 시장에서 AI 도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지난 1년 간 1000건의 심사를 통해 비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AI 네이티브 VC로서 구현한 심사 기간 3일은 더벤처스가 추구하는 창업자 친화적 투자 철학의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투명한 투자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4.08 09:28백봉삼 기자

넷마블 '나혼렙: 어라이즈', 2026 챔피언십 본선 관람 티켓 조기 완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십 2026' 본선 관람 티켓이 조기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으로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넷마블은 지난 세 차례의 오프라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넷마블은 지난 6일 티켓링크에서 대회 본선 관람 티켓 판매를 시작했고,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개최된다. 대회 종료 이후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2주년 업데이트 관련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티켓을 구매하지 않은 관람객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모든 관람객에게는 마정석 5000개와 시스템 미스터리 박스 10개를 지급한다. 티켓을 구매한 관람객은 해당 혜택을 추가로 획득 가능하다. 또 넷마블은 현장 관람객을 위해 ▲응원 머플러 ▲LED 부채 ▲키캡 LED 키링 등의 다양한 굿즈를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럭키 드로우를 통해 게이밍 헤드셋과 모니터 등 풍성한 경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그림자 군단 포토존, 하퍼의 포크 커틀릿 해머!, 성진우의 그림자 밟기, 유진호의 장비 수집 등 현장 체험형 미니게임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2026.04.07 16:00진성우 기자

더블 드래곤 창시자 키시모토 요시히사 별세

더블 드래곤과 쿠니오군 시리즈의 창시자인 키시모토 요시히사가 향년 6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IGN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인의 아들인 키시모토 류보는 페이스북과 X(구 트위터) 등 SNS 채널을 통해 부고를 전했다. 그는 "아버지께서 지난 2일에 영면에 드셨다"며 "앞으로도 쿠니오군을 비롯한 아버지의 작품을 계속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수많은 팬들의 추모 메시지에 감사를 표하며 "세계에 쿠니오군 시리즈를 깊이 즐기고 아버지를 나보다 더 깊이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웃는 얼굴로 아버지의 작품을 즐겨달라"고 덧붙였다. 키시모토 요시히사는 데이터 이스트에서 레이저디스크 게임을 개발하며 경력을 시작했으며, 이후 테크노스에 합류해 수많은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을 탄생시켰다. 특히 학창 시절의 이별 경험과 이소룡의 무술 영화 '용쟁호투'에서 영감을 받아 1986년 쿠니오군 시리즈의 첫 작품인 '열혈경파 쿠니오군(해외명 레니게이드)'을 개발했다. 이후 테크노스 재팬 소속 팀과 함께 아케이드, NES, SNES, 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수많은 후속작을 선보였다. 독립 후에는 프로펫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오리지널 타이틀을 제작하고 다른 게임의 컨설팅을 맡았다. 가장 최근 참여한 작품은 테크노스로부터 판권을 인수한 아크시스템웍스가 지난 2017년 퍼블리싱한 '더블 드래곤 4'의 디렉터직이며, 최근의 쿠니오군 게임들에도 자문으로 참여해 왔다.

2026.04.07 09:48정진성 기자

필라이즈, 10명 중 8명 한 달 지나도 관리 지속..."AI 코칭 덕"

필라이즈(대표 신인식)는 누적 2.6억 건의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AI 코칭을 활용한 유료 멤버십 이용자 중 85% 이상이 한 달 후에도 체중 관리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무료 이용자와 비교해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필라이즈는 이 격차가 멤버십 가입 여부 자체가 아닌, AI 개입의 빈도와 질에서 비롯된다고 분석했다. 유료 이용자 중에서도 AI 피드백 활용도가 높은 그룹의 코칭 기능 이용량은 무료 이용자 대비 약 4배에 달했으며, 지속 이용률과 감량 성과 또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역으로 AI 코칭을 거의 활용하지 않은 유료 이용자는 무료 이용자와 유사한 이탈 패턴을 보였다. 사용자의 개인적 의지가 아닌 실시간 피드백 시스템의 유무가 지속 관리(리텐션)의 핵심 변수라는 의미다. 실제 이용자들의 행동 데이터에서도 흥미로운 지표가 확인됐다. 올해 1분기 라이프로그 전수 조사 결과, 서비스 유지율이 높은 고성과 그룹의 차별점은 '주말 기록의 연속성'에 있었다. 대다수 사용자가 주말에 관리를 포기하는 이른바 '주말 관리 공백'을 겪는 것과 달리, AI 코칭 이용자들은 설령 식단을 놓치거나 이탈하더라도 다시 기록을 시작하며 관리 리듬을 회복했다. 이처럼 주말에 관리 끈을 놓지 않는 태도 자체가 월요일의 일상 복귀 속도를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나타난 것이다. 이러한 밀착 코칭의 영향으로 AI 코칭 이용자의 식단 참여도는 일반 이용자 대비 3배, 체중 관리 효율은 1.4배 높게 나타났다. 이 같은 이용자의 자발적인 복귀와 행동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은 약사·영양사 등 전문가 팀이 설계한 '전문가 온톨로지'다. 일반 AI의 부정확한 답변 오류를 차단하고 이용자의 대사 상태에 맞는 정밀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용자가 식단을 기록하는 즉시 칼로리·탄단지 분석과 다음 식사 개선 가이드를 제시하는 '끼니 단위 피드백'을 제공하며, AI가 식습관 패턴을 분석해 단백질 섭취 늘리기, 야식 줄이기 등 개인 맞춤 행동 미션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습관 교정을 유도한다. 여기에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된 '가상 연속혈당측정' 기술을 접목해, 최초 학습 데이터 확보 후에는 추가 기기 부착 없이도 혈당 추이를 수학적으로 추론한다. 실제 기기 대비 오차율은 약 12% 수준이다. 신인식 필라이즈 대표는 "대부분의 디지털 헬스케어가 데이터 수집에 집중했다면, 필라이즈는 수집된 데이터를 행동 변화로 연결하는 기술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초개인화 데이터와 전문가 온톨로지를 결합해 모든 국민이 24시간 디지털 주치의를 곁에 두는 건강 관리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6 17:06백봉삼 기자

레인지로버 SV 블랙 한국서 첫선…서울, 비스포크 거점 합류

"서울은 뉴욕, 런던, 도쿄, 모나코, 베이징과 함께 레인지로버 비스포크 차량을 제작할 수 있는 글로벌 도시로 자리하게 됐습니다." 닐 메일링 재규어랜드로버(JLR) SVO SV 비스포크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는 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SV 비스포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레인지로버 SV 블랙 공개 현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공개된 레인지로버 SV 블랙은 JLR의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에 비스포크(맞춤 제작)를 결합한 SV 한정 모델로 가격은 3억 6267만원이다. 이번 모델은 국내 최초 공개된 한정판으로, 한정 수량 판매될 예정이다. 닐 메일링 매니저는 "SV 블랙은 레인지로버의 최신 큐레이션으로 한국에 처음 공개됐다"며 "레인지로버 브랜드의 약속은 웅장함과 존재감을 구현하는 것이며, 이 차량은 그 약속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레인지로버 SV 블랙은 차량 전체를 완전한 블랙 컬러로 구현했다. 색상은 나르빅 블랙 컬러를 적용해 어떤 각도에서도 색이 섞이지 않는 완전한 블랙을 구현했다. 전면 그릴과 레터링, 로고까지 모두 블랙으로 마감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후면 SV 뱃지는 세라믹 장인이 약 6주간 제작을 거쳐 만들어졌다. 레인지로버 SV 블랙의 출시와 함께 SV 비스포크 스튜디오가 강남에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 레인지로버가 SV 비스포크 전용 스튜디오를 개소한 것은 뉴욕, 런던, 도쿄, 모나코, 베이징(북경) 이후로 전 세계 6번째다. 메일링 매니저는 "비스포크는 레인지로버 브랜드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고객이 자신의 차량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강남 스튜디오의 전문 팀과 영국 본사의 전문가, 그리고 디자이너들이 함께 고객의 여정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고객들은 자신의 럭셔리 소비를 더욱 개인화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며 "따라서 고객의 니즈를 현지에서, 현지 언어와 시간에 맞춰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점에서 강남 비스포크 스튜디오의 오픈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덧붙였다. 레인지로버가 SV 비스포크 스튜디오를 서울에 구성한 이유는 한국 고객의 개인화 수요가 커졌기 때문이다. 닐 메일링 매니저는 "한국 고객들은 특히 자동차 개인화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경쟁 브랜드 사례를 봐도 개인화 수요가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레인지로버 역시 이러한 수요에 맞춰 비스포크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브랜드가 비스포크를 제공하는 것은 개인화의 극대화 전략으로 꼽힌다. 메일링 총괄은 "고객은 완전히 자신만의 차량을 만들 수 있고, 이는 단순한 선택을 넘어 자신을 표현하는 경험"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한 알프스 산맥에 거주하는 고객은 레인지로버 SV 비스포크를 통해 눈 위에 햇빛이 반사되는 느낌의 화이트 컬러를 적용한 사례도 있다. 또 다른 고객은 개인 제트기와 동일한 색상의 차량을 영국과 미국에 각각 제작해 맞춘 경우도 있었다. 메일링 매니저는 국내 고객에게 "대담한 선택을 해보시길 권한다"며 "채도가 높은 블루 컬러를 선택하고, 햇빛에서 반사 효과가 잘 드러나도록 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며 레인지로버 비스포크의 블루 컬러만 해도 100가지 이상의 선택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6.04.03 09:12김재성 기자

달콤소프트, K팝 리듬게임 '슈퍼스타 더블랙레이블' 출시

달콤소프트는 리듬게임 '슈퍼스타 더블랙레이블'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슈퍼스타 더블랙레이블은 태양, 미야오(MEOVV), 빈스(Vince)와 최근 열풍을 일으킨 혼성그룹 올데이프로젝트가 속한 '더블랙레이블' 아티스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리듬게임이다. 달콤소프트는 앞서 '슈퍼스타 시리즈'를 통해 K팝 아티스트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리듬 게임을 선보였다. 에스엠(SM), 제이와이피(JYP), 스타쉽(STARSHIP)등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와 지속 협업해 왔다. 슈퍼스타 더블랙레이블은 출시 직후 한국를 비롯한 대만, 홍콩 앱 스토어 게임-음악 부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26.04.02 17:10진성우 기자

아이덴티티게임즈, 신작 '드래곤네스트월드' 홍보모델에 권은비 발탁

아이덴티티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드래곤네스트 월드' 홍보모델로 가수 권은비를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권은비는 '워터밤 여신'으로 불리며 매년 여름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대표적인 핫 아이콘이다. 워터밤 무대에서 선보인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존재감으로 폭발적인 조회수와 이슈를 만들어낸 바 있으며, 최근까지도 각종 방송과 무대를 통해 높은 대중 인지도와 팬덤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드래곤네스트 월드는 전 세계 누적 이용자 2억명을 기록한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후속작이다. 원작 특유의 타격감과 속도감 있는 전투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구성했으며, 확장된 세계관과 한층 정교해진 전투 설계를 통해 새로운 모험 경험을 제공한다. 드래곤네스트 월드는 간편한 조작을 지원하면서도 액션 RPG 특유의 전투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실시간 수동 전투를 핵심으로 내세운다. 오는 9일 출시를 앞둔 이번 신작은 출시 이틀 전인 7일부터 사전 다운로드와 캐릭터 생성을 개시한다.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는 코스튬을 비롯해 골드, 강화석, 각종 입장권과 코스튬 티켓 등 게임 초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아이덴티티게임즈 관계자는 "드래곤네스트의 본질을 모바일에서도 충실하게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며 "자동 플레이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이용자가 직접 컨트롤하는 재미를 강조한 액션 RPG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드래곤네스트 월드는 지난해 중국 및 동남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해 중국 iOS 매출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어 필리핀 등 주요 지역에서도 출시 직후 Top 10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2026.04.02 17:00진성우 기자

블로믹스 '에오스블랙', 리부트 업데이트 사전예약 개시

블로믹스(대표 차지훈)는 블루포션게임즈가 공동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에오스 블랙'에 리부트 업데이트를 진행하기 앞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은 오는 21일까지 에오스 블랙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는 장비 복구 및 재합성을 지원하는 리부트 복구권 상자와 다양한 성장 혜택이 포함된 리부트 정착 지원 상자가 지급된다. 또 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통해 신화 등급 장비를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리부트 신화 상자도 제공된다. 오는 23일 진행되는 리부트 업데이트에서는 성장 구조 개선과 함께 주요 콘텐츠 확장이 이뤄진다. 아처 클래스 라이즈를 통해 클래스 밸런스가 조정되며, 100레벨 보스 던전과 신규 성장 구간이 추가된다. 이외에 태초 등급 영혼체가 새롭게 도입돼 고성장 구간에서의 플레이 재미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과금 부담을 낮추고 균형 잡힌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신규 서버 '삼백V'가 오픈된다. 해당 서버는 월 과금 한도를 300만원으로 제한한 것이 특징으로, 이용자 간 격차를 최소화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삼백V 서버에서는 다양한 성장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경험치 100% 추가 지원과 함께 전설 등급 보상을 포함한 각종 소환권 및 성장 아이템이 담긴 전용 쿠폰이 지급된다. 이용자는 해당 쿠폰을 통해 영혼체, 패밀리어, 신수 등 핵심 콘텐츠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으며,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장비와 재화도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이수호 블로믹스 게임사업본부장은 "이번 리부트 업데이트는 이용자 부담을 낮추고 성장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특히 과금 제한 서버 삼백V와 대폭 강화된 보상을 통해 보다 공정하고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4.02 16:50진성우 기자

라이엇게임즈, TFT 신규 세트 입문 콘텐츠 및 이벤트 공개

라이엇게임즈는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 신규 세트 '우주의 신들' 출시를 앞두고 입문용 콘텐츠와 이벤트를 2일 공개했다. 이용자는 TFT 테스트 서버(이하 PBE)에서 신을 테마로 재해석한 유닛들을 비롯해 신규 시스템 '신들의 성역'에 기반한 보상 체계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오는 15일부터 라이브 서버에 출시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용자가 PBE 기간은 물론 출시 이후에도 새로운 콘텐츠에 빠르게 적응하고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는 별도 페이지를 오픈했다. 이벤트 페이지 내 '신이 내린 가이드'에서는 ▲전쓰트 ▲고라파동 ▲롤체고찌 등 TFT 주요 인플루언서들이 콘텐츠를 소개하고 게임플레이 팁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8일 부터 우주의 신 테스트 이벤트를 통해 게임플레이 성향을 확인하고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신규 세트 출시 이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15일부터 아마추어 토너먼트에 참가 신청 가능하다. 17일부터는 신들의 플레이 이벤트와 신들린 랭킹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2026.04.02 16:30진성우 기자

넷마블 '킹오브파이터 AFK', 네스츠 개조 인간 K' 업데이트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 신규 파이터 대열에 'K''를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합류한 신규 파이터 K'는 비밀 조직 네스츠가 쿠사나기 쿄의 유전자를 이식해 만든 개조 인간으로, 강렬한 불꽃을 다루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무뚝뚝한 성격과 냉정한 태도의 소유자로, 시그니처 기술 크로우 바이츠와 하이퍼 체인 드라이브 등 대표 스킬도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K'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픽업 이벤트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동일 기간 처형 시너지를 보유한 파이터 시너지 픽업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이밖에도 4월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럭키 엘피 이벤트에서는 레전드 서포터 수상한 전학생을 만나볼 수 있다. 4월9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되는 버니 익스프레스 이벤트를 통해 레전드 펫 C'와 에그셀런트가 등장한다. 이 중 C'는 K'의 시그니처 기술 크로우 바이츠 명칭에서 착안한 까마귀 모습의 펫이다. 킹 오브 파이터 AFK는 SNK 대표 격투 게임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된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로, 최소 5명에서 최대 25명까지 덱을 구성해 전략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6.04.02 16:00진성우 기자

해긴 '플레이투게더', '드래곤빌리지'와 세 번째 협업 업데이트

해긴(대표 이영일)은 자회사 하이브로와 함께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와 인기 RPG '드래곤빌리지'의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협업)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3차 협업은 카이아섬 바다에 깃든 신비로운 드래곤의 기운을 추적하는 '고대 성전의 기록: 푸른 바다의 묵시록' 이벤트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용자는 카이아섬 전역에서 낚시를 통해 물, 빛, 어둠, 꿈, 번개 등 5가지 속성을 지닌 드래곤 피쉬를 낚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획득한 '속성 물약'으로 고대 성전의 비밀을 풀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이벤트 공방'에서는 낚시로 모은 속성 물약을 재료로 사용해 드래곤 미끼, 드래곤 알, 드래곤 영양제 등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드래곤 도감: 세 번째 장'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5종의 신규 이벤트 드래곤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으며, 지난 콜라보레이션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드래곤들과 한정 가구, 코스튬 아이템들도 다시 한번 등장해 수집의 재미를 더했다. 광장에는 이번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된 NPC '엘리아'와 '안젤라'가 등장한다. 유저들은 이들과 함께 성전의 기록을 완성하는 미션을 완료하면 '사제 엘리아' 코스튬과 '드래곤 테이머' 명찰 등 이번 콜라보에서만 획득 가능한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4일간 진행되는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미지의 드래곤 알'과 드래곤 성장에 필수적인 각종 속성 물약 등 풍성한 아이템을 접속만 해도 모두에게 증정한다. 해긴 관계자는 “드래곤빌리지와의 협업을 통해 고대 성전의 기록: 푸른 바다의 묵시록이라는 새로운 서사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카이아섬 바다에서 전설적인 드래곤 피쉬를 낚으며 도감을 완성하고, 나만의 드래곤을 부화시키는 특별한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4.02 12:37이도원 기자

퀄컴, '모두의 챌린지AX' 참여... 국내 AI 스타트업 지원

퀄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모두의 챌린지AX'에 참여해 국내 AI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챌린지 AX는 글로벌 대기업이 보유한 제품과 모델에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겹합하고 기술실증을 통해 사업화 촉진과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퀄컴은 작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버티컬 AI 초격차 챌린지'에 참여하며 국내 AI 스타트업의 온디바이스 AI 개발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 적용 확대를 지원했다. 퀄컴은 지난 1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모두의 챌린지AX 출범식에 참석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 구체적인 협업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과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대기업 및 스타트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퀄컴은 국내 협업 기업인 유정시스템, 피앤씨솔루션, 엑세스랩과 스타트업을 각 1대 1 매칭하여 AR 글래스, 로봇, 온프레미스 어플라이언스 등에서 협력한다. 사물인터넷용으로 개발된 ▲퀄컴 드래곤윙 프로세서 기반 보드를 활용한 로봇 제어 및 AMR 솔루션 공동 개발 ▲웨어러블 기기용 온디바이스 음성·객체 인식 모델 개발 ▲퀄컴 NPU 가속기 카드 기반 AI 온프레미스 어플라이언스 서비스 인프라 개발 등 버티컬 과제 수행을 지원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PoC 기획 및 기업별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현업 부서 매칭, 기술 개발 협력,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다각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은 "퀄컴은 아두이노, 엣지임펄스, 어젠틱스 등을 인수하며, 확장된 산업 및 임베디드 IoT 포트폴리오와 강력한 개발자 생태계를 결합해 AI와 엣지 컴퓨팅, 로보틱스에 대한 포괄적인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버티컬 챌린지도 산업 분야에 초점을 맞춰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6.04.02 10:11권봉석 기자

더벤처스, 중기부 '모두의 창업' 서울 일반·기술 트랙 운영기관 선정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대국민 창업 오디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서울 지역 일반·기술 트랙 공식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더벤처스는 실제 창업과 엑시트를 경험한 파트너진이 아이디어 발굴 단계부터 함께 방향을 잡아가는 창업가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창업 현장을 직접 겪은 파트너들이 비즈니스 모델 검토, 기술 검증(PoC), 제품-시장 적합성(PMF) 탐색, 투자 유치 피칭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더벤처스는 국내 투자사 최초로 자체 개발한 AI 심사역을 도입해 투자 검토 기간을 1주일 이내로 단축했다. 2014년 설립 이후 시드부터 프리A 단계까지 테크·K뷰티·푸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 12개국 창업팀에 투자해왔으며, TIPS 운영사로서 최근 2년간 약 50여 개의 합격 기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와이컴비네이터(YC) 선정 기업을 배출하기도 한 더벤처스는 이번 프로그램의 우수 수료팀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 및 TIPS 추천을 검토할 예정이다. 모두의 창업'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1550억원을 투입해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반·기술 트랙 4000명을 포함해 총 5000명을 선발하며, 지역·권역별 오디션을 거쳐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최대 5억원과 투자 최대 5억원 내외 등 총 10억원 이상이 지원된다.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정부가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 만큼 운영 기관의 실전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AI 심사역 도입으로 증명한 혁신성과 글로벌 감각을 지닌 창업자 출신 파트너들의 깊이 있는 경험을 결합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모두의 창업 일반·기술 트랙 모집은 5월 15일 오후 4시까지 공식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지원자는 운영 기관으로 더벤처스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2026.04.02 08:46백봉삼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렐릭 엔터테인먼트 타이틀 4종 정식 출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개발사 렐릭 엔터테인먼트의 타이틀 4종을 정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입점 라인업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와 '워해머 40,000' 시리즈 3종이다. 워해머 라인업은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 데피니티브 에디션',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II – 애니버서리 에디션', '워해머 40,000: 스페이스 마린 – 애니버서리 에디션'이다. 워해머 시리즈 3종은 본편과 주요 확장 콘텐츠가 포함된 에디션 형태로 제공된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는 '해머&쉴드', '인듀어&디파이', '파이어&스틸', '스텔스&스트롱홀드' 등 총 4종의 DLC를 함께 제공한다. 스토브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본 할인에 더해 스토브 이용자를 위한 추가 할인 쿠폰을 발급할 예정이다.

2026.04.01 17:12정진성 기자

롯데쇼핑·GS리테일, '홈플 익스프레스' 인수에 선 그은 이유

홈플러스의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이하 익스프레스) 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LOI) 제출이 마감된 가운데, 시장에서 유력 후보로 거론돼왔던 롯데쇼핑과 GS리테일은 LOI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들이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된 것 자체가 과도한 기대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롯데쇼핑은 국내 대형마트·슈퍼 사업 부진 속에서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방향을 선회했기 때문이다. GS리테일 역시 체질 개선과 사업 구조 재편에 집중하고 있어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익스프레스 LOI 접수가 마감됐다. 홈플러스 측은 복수 업체가 LOI를 제출했다고 밝혔지만, 제출 업체명과 상세 인수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당초 시장에서는 SSM 사업을 영위하던 GS리테일, 롯데쇼핑, 이마트가 주요 후보로 거론됐다. 이 외에도 BGF리테일, 알리익스프레스, 컬리, 하림, 유진그룹 등도 잠재 후보군으로 언급됐다. 일각에서는 GS리테일과 롯데쇼핑, 유진그룹 등이 인수를 위해 실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이들은 공식적으로 의향서 제출 여부에 대해 선을 긋고 있다. 롯데쇼핑, 재무 부담에 '수익성 집중' 업계에서는 롯데쇼핑이 인수전에 뛰어들지 않은 배경으로 재무 부담과 전략 변화가 동시에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롯데쇼핑의 이자보상배율은 1배를 밑돌고 있고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0.94배에 그쳤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부채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1배 미만일 경우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를 뜻한다. 현금창출력도 둔화되는 흐름이다. 롯데쇼핑의 지난해 EBITDA는 1조 7041억원으로 전년(1조 7233억원) 대비 줄어들었다. EBITDA는 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으로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창출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다. 이 지표는 2023년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롯데쇼핑은 최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수익성 중심 경영'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마트·슈퍼 부문에서는 자체 브랜드(PB)를 포함한 그로서리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 턴어라운드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재무 부담과 수익성 중심 전략 기조가 맞물리며 신규 인수에 나서기 어려운 구조라는 평가가 나온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마트 사업부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 익스프레스 인수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며 “기존 점포 효율화와 재투자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GS리테일, 구조·전략 모두 '엇박자' SSM인 GS더프레시를 운영하고 있는 GS리테일 역시 인수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수익성 제고와 재무 건전성 강화 등 체질 개선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주요 매출원인 편의점 GS25 점포 수는 지난해 말 기준 1만 8005개로 전년 대비 107개 줄었다. GS25 점포 수가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점포 효율화 전략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3%, 14% 증가했다. 매출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치다. 편의점 기존점 신장률도 작년 4분기 기준 3.6%로 전년 대비 성장했다. 사업 구조 측면에서도 익스프레스와 차이가 크다. GS더프레시는 가맹점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을 택하고 있지만, 익스프레스는 직영점 비중이 80%에 육박한다. GS더프레시의 전체 운영점포는 작년 말 기준 585점으로 이 중 직영점이 109점, 가맹점이 476점이다. 이 같은 구조 차이로 인해 인수 이후에도 시너지 창출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SSM 사업이 다른 유통산업군 대비 양호하다고 하더라도, 전체 오프라인 유통 시장이 침체된 것은 여전하다”며 “익스프레스를 인수하는 것이 긍정적인 효과를 낼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2026.04.01 17:00김민아 기자

드래곤플라이, 2025년 감사 '적정' 및 자회사 흑자 전환

드래곤플라이(대표 조철)는 2025년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인으로부터 '적정' 의견을 획득하며 경영 정상화 궤도에 안착했다고 1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는 강도 높은 체질 개선을 통해 연결 기준 전사 영업손실을 전년도 약 97억원에서 19억원까지 약 80%가량 대폭 감소시켰다. 이는 임직원들의 자진 임금 삭감과 고통 분담을 통해 이뤄낸 재무 구조 개선의 결과라는 설명이다. 게임 부문에서는 지난 3월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정식 출시한 '스페셜포스 리마스터'가 국내외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일본 개발사 펀크루와 협업한 신작 '다운다운타운'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외형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차세대 성장 동력인 아동 대상 ADHD 디지털 치료기기(DTx) '가디언즈 DTx'의 상용화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식약처 혁신의료기기 지정 및 국내 5개 대학병원 확증 임상을 진행 중이며, 국제특허 출원과 GMP 성능 인증을 마치고 글로벌 진출 초석을 다졌다. 게임 기반의 치료 기술을 통해 K-헬스테크 분야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입증해 나갈 방침이다. 전사적 턴어라운드의 배경에는 100% 자회사인 리노펙의 실적 개선이 주효했다. 리노펙은 2025년 매출 약 107억 1000만원, 영업이익 약 5억 60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기차 배터리 열 폭주 방지용 부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주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으며, 제조업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게임 산업의 실적 변동성을 방어하는 안전판 역할을 수행했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혹독한 재무 개선 과정에서 임직원의 희생과 이용자들의 오랜 기다림이 있었기에 정상화 기반 마련이 가능했다"며 "안정적인 신작 출시와 신사업 추진, 자회사의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투명한 경영을 이어가 주주와 이용자들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1 10:20정진성 기자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에 룰루레몬·트웰브 카페 입점

신세계백화점은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에 스포츠 브랜드 '룰루레몬'과 브런치 카페 '트웰브'가 입점한다고 1일 밝혔다.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은 지난해 12월 선보인 공간으로 강남점 하우스오브신세계의 성공 모델을 강남 상권에 맞게 재해석해 외부 독립 공간으로 확장한 첫 사례다. 룰루레몬은 1층 팝업스토어 전문 매장에 위치한다. 해당 공간은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에서 고객 반응을 검증하는 공간이다. 7월 20일까지 운영되는 룰루레몬 매장에서는 요가·바레를 비롯한 트레이닝, 스트레칭, 러닝 등의 클래스가 정기적으로 열린다. 클래스는 주 7~8회 열리며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매장 앞에 모여 러닝클럽 모임도 개최한다. 룰루레몬은 팝업스토어 운영을 기념해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카페 '트웰브'도 1층에 문을 열었다. 샐러드와 샌드위치, 파스타, 베이커리 등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이 또 한 번의 진화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건강 먹거리를 비롯해 편안하고 풍요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웰니스 1번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1 06:00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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