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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네스트: 라이즈 오브 더 블랙 드래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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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18일 '렛츠 더:단백' 개최…1100석 62시간 만에 매진

빙그레가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을 앞세운 체험 행사를 연다. 빙그레는 오는 18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에서 '렛츠 더:단백' 시즌4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 지 62시간 만에 1100석이 모두 팔렸다. 지난달 21일 낮 12시 판매를 시작한 뒤 3일이 지나기 전에 매진됐다. '렛츠 더:단백'은 2023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참가자들이 운동 인플루언서와 함께 러닝과 요가 등 운동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행사다. 행사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4부로 나눠 진행된다. 각 시간대에는 러닝과 요가, 전신 스트레칭, 스텝 운동, 다이어트 댄스 등이 운영된다. 운동 프로그램 사이에는 '더:단백 리프트', '더:단백 대쉬', '더:단백 헌터' 등 게임과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올해로 4년째를 맞은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참가자들이 한강에서 운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10.16 12:00류승현 기자

5년 연속 넷플릭스 정상...스튜디오드래곤 'K드라마 파워'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드라마 10편이 넷플릭스 글로벌 주간 순위 정상에 올랐다. 복수극부터 로맨스,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5년 연속 글로벌 1위 작품을 배출했다. 16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따르면, 제작 드라마 '닥터 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넷플릭스가 지난 14일 발표한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부문 주간 순위(10월5일~10월11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공개 첫 주 누적 시청시간은 990만 시간이다. 이 기록으로 스튜디오드래곤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 쇼 부문 글로벌 1위 작품을 배출하게 됐다. 정상에 오른 작품은 모두 10편이다. 복수극부터 메디컬까지, 장르 가리지 않는 흥행 스튜디오드래곤의 글로벌 흥행은 2022년 '더 글로리'에서 시작됐다. 2023년 '셀러브리티', 2024년 '눈물의 여왕'과 '하이라키'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에는 '폭군의 셰프', '다 이루어질지니', '자백의 대가' 등 3편이 글로벌 1위에 올랐다. 올해도 '멋진 신세계', '참교육'에 이어 '닥터 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까지 정상에 오르며 흥행 기록을 이어갔다. 주목할 부분은 특정 장르에 흥행이 집중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더 글로리'는 복수극, '눈물의 여왕'은 로맨스, '폭군의 셰프'는 음식과 판타지 로맨스를 결합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셀러브리티'와 '하이라키'는 욕망과 계급 갈등을 소재로 삼았고, '다 이루어질지니'와 '멋진 신세계'는 판타지 로맨스를 내세웠다. 여기에 학원 액션물 '참교육'과 메디컬 드라마 '닥터 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까지 흥행 대열에 합류했다. 5년 연속 글로벌 정상, 차기작으로 흥행 스튜디오드래곤이 5년 동안 10편의 글로벌 1위 작품을 배출했다는 것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꾸준히 공급하면서 해외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았다는 의미다. 단일 작품의 흥행을 넘어 제작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성과를 쌓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연내 공개할 신작으로 흥행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노희경 작가의 '천천히 강렬하게'와 김우빈 주연의 '기프트' 등이 예정돼 있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올해 안에 노희경 작가의 '천천히 강렬하게', 김우빈 주연의 '기프트' 등 웰메이드 작품으로 전 세계 K드라마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10.16 11:07박수형 기자

AI로 만든 가짜 블랙박스 영상, '진위 여부' 누가 검증하나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오늘은 우리 일상의 안전판이라 믿었던 블랙박스 영상이 AI 기술을 통해 정교하게 조작될 때, 법정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보려 합니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눈으로 봐서는 도저히 가짜인지 알 수 없는 영상들이 쏟아지고 있죠. 만약 누군가 사고 영상을 조작해 억울한 가해자를 만든다면, 그 영상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대체 누가 밝혀내야 할까요? 이 난해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모델로 구성된 다양한 시각의 인공지능(AI) 패널들이 지혜를 모았습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각기 다른 전문성을 가진 AI 패널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법률적 관점을 맡은 AI 패널은 기존 법체계와 증거법 원칙을 수호하는 입장에서 토론을 이끌었고, 기술적 관점의 패널은 AI 조작의 정교함과 탐지 기술의 한계를 현실적으로 짚어주었습니다. 또한 정책적 관점을 가진 패널은 국가 시스템이 이 혼란을 어떻게 중재해야 할지 대안을 제시했으며, 윤리적 관점의 패널은 사법 정의의 본질적 가치를 강조하며 토론에 무게감을 더했습니다. 디지털 포렌식과 비판적 관점을 가진 패널들 역시 기술적 근거와 논리적 허점을 날카롭게 분석하며 논의를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1. 입증 책임의 무게추는 결국 영상을 제출한 사람에게로 가장 먼저 논의된 핵심 쟁점은 증거의 '진실성'을 증명할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법률적 관점을 가진 AI 패널은 매우 단호한 입장을 보였는데요. 민사소송법상의 대원칙인 '증명책임'에 따라, 자신에게 유리한 증거를 제출하는 쪽이 그 증거의 신뢰성을 증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블랙박스 영상을 증거로 내는 사람이 "이 영상은 조작되지 않은 진짜입니다"라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는 뜻이죠. 기술적 관점의 패널 역시 이 의견에 힘을 보탰습니다. 현재 AI 조작 기술이 너무나 고도화되어 있어, 상대방이 가짜임을 입증하게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악마의 증명'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6년 현재 기준으로 AI 식별 기술 도입이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낸 사람이 책임을 지는 것이 공정하다는 결론에 다다른 셈입니다. 하지만 정책적 관점을 가진 AI 패널은 조금 다른 시각을 제시하며 논점을 이동시켰습니다. 모든 책임을 제출자에게만 지우면, 경제적 여유가 없어 고가의 포렌식 감정을 받지 못하는 서민들이 정당한 증거조차 쓰지 못하는 '증거의 양극화'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였죠. 그래서 이 패널은 국가가 검증 능력을 조달하고, 법원이 독립적인 감정 시스템을 통해 그 부담을 나눠가져야 한다는 '입증 책임 분담제'를 제안했습니다. 제출자는 영상의 원본 해시값이나 취득 경로 등 기본적인 데이터를 제공하고, 실제 고도의 기술적 검증은 법원이 지정한 전문가가 수행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단순히 누구의 책임인지를 따지는 것을 넘어, 사법 시스템이 기술 변화에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윤리적 관점의 AI 패널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디지털 증거 보전 사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영상이 촬영된 순간부터 법정에 제출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기록되어야만 AI 조작의 침투를 막을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비판적 관점의 패널은 최근 논의되는 '외부 보험화'가 재정적인 보상은 해줄 수 있을지 몰라도, 법정 증거의 '진실성'이라는 본질적 가치는 결코 대신할 수 없다는 날카로운 지적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결국 패널들은 기술적 한계가 명확한 현재 상황에서 제출자가 1차적인 책임을 지되,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2. 2027년 기술 도입은 시기상조? 현실과 이상의 충돌 토론이 진행될수록 기술적 실현 가능성을 둘러싼 뜨거운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정책적 관점의 패널은 2027년까지 특정 법원을 중심으로 '단계적 인증제'를 도입해 AI 조작 영상을 시범적으로 검증해보자고 제안했는데요. 이에 대해 기술적 관점과 디지털 포렌식 관점의 패널들은 강력한 반론을 제기했습니다. 현재의 AI 탐지 기술은 특정 유형의 조작에는 효과적일지 몰라도, 모든 형태의 고도화된 조작을 90% 이상의 신뢰도로 잡아내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설명입니다. 2026년 발표된 최신 학술 논문들을 근거로 대며, 생성형 AI가 만든 콘텐츠의 진정성을 판별하는 것이 얼마나 복잡한 문제인지 조목조목 짚어주었습니다. 디지털 포렌식 관점의 패널은 특히 '표준 프로토콜'의 부재를 문제 삼았습니다. 국가가 공인한 전문가 풀이나 통일된 감정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서둘러 시범 사업을 시작하면, 오히려 감정 결과의 불확실성만 키워 법정의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경고였죠. 2028년까지도 신뢰할 만한 공인 기관이 설립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왔습니다. 기술적 관점의 패널 역시 고성능 AI 포렌식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는 막대한 초기 투자와 긴 개발 기간이 필요하며, AI와 이를 방어하는 기술 간의 '창과 방패' 싸움에서 방패가 승기를 잡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흥미로운 논점의 이동이 관찰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누가 증명할 것인가'에 집중했던 논의가, 점차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라는 기술적 본질로 옮겨간 것입니다. 비판적 관점의 패널은 정책적 제안들이 가진 '낙관적 편향'을 꼬집으며, 2027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기술적·제도적 미비점을 극복하는 것이 행정역량을 과대평가한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결국 법원이 AI 생성 증거를 채택할 때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지 않는다면, 사법 시스템 전체의 신뢰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가 힘을 얻었습니다. 3. 진실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사법 시스템의 재설계 마지막으로 패널들은 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어떻게 정리해 나갈지 머리를 맞댔습니다. 법률적 관점의 패널은 법원이 독립적인 감정 시스템을 갖추기 전까지는 조작 의심 영상의 증거 채택률이 급격히 낮아질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기술적 한계로 인해 채택률이 30% 미만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죠. 이는 역설적으로 증거를 내는 사람이 얼마나 완벽하게 그 무결성을 입증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패널들은 공통적으로 2027년 이후에도 AI 식별 기술이 법정에서 절대적인 기준이 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점에 동의하며, 기술보다는 절차적 정당성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윤리적 관점의 패널은 기술적 신뢰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성급하게 도입되는 시스템이 '무고한 피해자'를 낳을 수 있다는 점을 끝까지 상기시켰습니다. 오판의 윤리적 비용이 기술적 진보의 이점보다 훨씬 크다는 주장입니다. 결국 토론은 "입증 책임은 일차적으로 제출자에게 있지만, 국가는 이를 검증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인프라를 장기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모였습니다. 당장 완벽한 기술적 해답을 내놓을 수는 없더라도, 증거의 생성부터 제출까지의 투명성을 높이는 사회적 합의가 최우선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오늘 토론을 통해 본 AI 조작 영상의 법적 쟁점은 우리에게 많은 숙제를 던져줍니다. 블랙박스가 '무과실 책임'을 강제하는 강력한 도구였던 시대는 저물고, 이제는 그 영상 자체가 진짜인지를 의심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AI 패널들은 기술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사법 정의를 지키기 위해 제출자의 엄격한 책임과 국가의 단계적인 검증 노력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말합니다. 법정의 문턱에서 가짜 영상이 진실을 가리지 않도록,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기술이 진실을 위협하는 시대, 아이러니하게도 그 진실을 지키는 것은 다시 인간의 제도와 윤리적 책임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caee78a5.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10.16 10:31AMEET

BTS·블랙핑크부터 코르티스까지…멜론뮤직어워드 'TOP10' 투표 시작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에스파, 아이브부터 신인 그룹 코르티스와 키키까지 올해 가장 사랑받은 K팝 아티스트 10팀을 가리는 팬 투표가 시작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음악 플랫폼 멜론은 '2026 멜론뮤직어워드(MMA2026)'의 본상인 'TOP10' 투표를 15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TOP10은 한 해 동안 사랑받은 아티스트 10팀에 수여하는 상이다. 최종 수상자는 음원 성적 60%, 심사 점수 20%, 팬 투표 20%를 합산해 결정한다. 올해 후보에는 총 30팀이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태연, 볼빨간사춘기, 악뮤(AKMU), 임영웅 등 기존 인기 아티스트와 에스파, 아이브, 르세라핌, 아일릿, 엔믹스 등 걸그룹이 포함됐다. 보이그룹 중에서는 에이티즈,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엔시티 위시, 투어스, 플레이브 등이 후보에 올랐다. 코르티스와 하츠투하츠, 키키 등 신인 그룹도 경쟁에 합류했다. 이 밖에 이창섭, 우즈(WOODZ), 영케이, 최예나, 빅나티, 순순희(지환), 프로미스나인, 아이오아이, 올데이 프로젝트, 리센느 등도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후보 가운데 라이즈, 리센느, 아이오아이, 아일릿, 에이티즈, 엔시티 위시, 플레이브, 하츠투하츠, 에스파, 코르티스, 아이브, 키키, 투어스, 최예나 등 14팀은 MMA2026 공연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멜론은 투표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상식 초대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TOP10 투표에 참여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매일 20명씩 총 300명에게 MMA2026 초대권을 1인 1매씩 제공한다. 장기 구독 회원을 위한 별도 행사도 마련했다. 멜론을 3년 이상 구독한 VIP·MVIP 회원은 다음 달 4일까지 'MMA2026 VIP 초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전원에게 멜론캐시 1000캐시를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시상식 초대권을 제공한다. 이 밖에 CU 5000원권과 이모티콘 플러스 1개월 이용권도 각각 50명에게 증정한다. MMA2026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멜론뮤직어워드가 이틀에 걸쳐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행사는 카카오뱅크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으며, 'K-POP CONNECT: The New Pulse'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2026.10.15 18:13안희정 기자

SOOP, '2026 LoL 월드 챔피언십' 전용 이벤트 페이지 개설

'2026 LoL 월드 챔피언십' 개막에 맞춰 전 경기 생중계와 함께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전용 시청자 참여 이벤트가 열린다. SOOP은 '2026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즈)' 개막을 맞아 다양한 시청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는 전용 페이지를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월즈 개막일인 이달 16일부터 결승전이 열리는 다음달 15일까지 운영된다. 경기 시청과 연계한 보상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경기일마다 주어지는 과제를 수행하면 보상을 지급하는 '미션 어드벤트 캘린더'를 운영하며, 대회 스테이지별 시청 시간에 따라 마법공학 상자·열쇠 세트 총 10만개를 추첨 지급하는 드롭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중계 방송 중 불시에 공개되는 리딤코드를 통해 젬을 획득할 수도 있다. 팬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LCK 출전팀 중 응원팀을 지정해 목표 레벨을 달성하면 추첨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응원 게이지'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자 닉네임 앞에는 선택한 팀의 로고가 표시된다. 월즈 전 경기 승패를 전망하는 '승부예측' 이벤트도 열려 상위 성적자와 일반 참여자 모두에게 경품 기회를 제공한다. 스트리머 및 구단 연계 혜택도 더했다. 공식 중계 스트리머 방송 시청자를 대상으로 파트너 구단인 젠지, T1, 디플러스 기아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 증정 행사와 라이브젬 응모를 진행하며, 3개 구단의 신규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한다. 월즈 전 경기는 SOOP LCK 공식 방송국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민교, 이상호, 안녕수야, 스맵임, 감자가비, 듀단, 고세구 등 스트리머 7인이 공식 코스트리밍을 진행하며 파트너 구단인 DNS, KRX 공식 채널과 LCK 현역 선수들의 중계도 이뤄질 예정이다.

2026.10.15 17:24진성우 기자

"지디·조앤프렌즈 꽃길만 걸어요"...IPX-피마원 첫 팝업 가보니

떠나려거든 보내 드리오리다. 님이 가시는 길에 꽃을 뿌리오리다. 그리워지면 돌아와 줘요. 그때 또 다시 날 사랑해줘요. 이 꽃길 따라 잠시 쉬어가다가. 그 자리 그곳에서 날 기다려요. (빅뱅, 꽃 길) 지드래곤(G-DRAGON)이 만든 캐릭터와 패션 브랜드가 한 공간에서 만났다. 민트색 캐릭터 '조아(ZOA)'는 검은색 후드를 입고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고, 지드래곤을 상징하는 데이지 꽃은 캐릭터의 발자국과 어우러져 팝업 공간 곳곳을 장식했다.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케이팝스퀘어 홍대점. 16일부터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가 한창인 '피스마이너스원 X 조앤프렌즈(PEACEMINUSONE X ZO&FRIENDS)' 팝업스토어를 미리 가봤다. 현장은 지드래곤이 참여한 두 브랜드의 세계관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다. 이번 팝업은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가 지드래곤과 협업해 만든 캐릭터 IP '조앤프렌즈'와, 지드래곤이 설립한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첫 협업 행사다. 지난해 선보인 조앤프렌즈의 1주년과 피스마이너스원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데이지와 꽃발자국이 만나 꽃길로…두 브랜드 감성 한곳에 이번 팝업의 주제는 '블루밍 스텝'이다. 조앤프렌즈의 상징인 꽃발자국과 피스마이너스원의 데이지가 만나 함께 걷는 길에 꽃이 피어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꽃발자국을 따라 걸으니 빅뱅 '꽃 길'이 생각나기도 했다. 공간 곳곳에는 두 브랜드를 상징하는 디자인이 활용됐다. 조앤프렌즈 특유의 귀여운 캐릭터에 피스마이너스원의 독특한 패션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두 브랜드의 상품을 나란히 진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하나의 콘셉트 아래 공간과 제품을 연결했다. 특히 지드래곤이 직접 탄생시킨 두 브랜드가 협업했다는 점에서 기존 캐릭터 상품과 차별화를 꾀했다. 캐릭터를 좋아하는 팬뿐 아니라 지드래곤의 패션 브랜드에 관심 있는 소비자까지 겨냥했다. 검은 후드 입은 조아…한정판 굿즈도 눈길 이번 팝업에서 눈여겨볼 제품은 피스마이너스원 스타일로 변신한 조아 캐릭터 상품이다. 대표 상품인 조아 키링은 검은색 후드를 입은 모습으로 제작됐다. 양쪽 발바닥에는 각각 피스마이너스원의 데이지와 조앤프렌즈의 꽃발자국을 새겨 협업의 의미를 살렸다. 파우치 키링과 러그 등에도 두 브랜드의 특징이 반영됐다. 흰색 데이지와 민트색 조아의 발자국을 조합해 피스마이너스원 로고를 새롭게 표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을 위해 특별 제작한 조아 피규어 오브제도 선보였다. 보석 7만개로 만들어진, 전 세계에서 단 하나만 제작된 이 오브제는 두 브랜드의 만남을 상징하는 전시물이다. 일반 판매 상품과 달리 팝업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했다. 이번 팝업은 캐릭터 IP를 활용한 상품군을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다만 매장에 전시된 모자와 후드 티셔츠는 판매용 상품이 아니며, 별도 판매 계획도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홍대 넘어 부산·상하이까지…글로벌 팬덤 공략 IPX는 이번 협업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선보인다. 팝업은 오는 25일까지 서울 홍대와 잠실, 부산을 비롯해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등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후 홍콩, 타이베이,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도쿄 등 아시아 주요 도시로 확대할 예정이다. IPX가 이번 협업을 통해 노리는 것은 두 브랜드가 보유한 팬덤의 결합이다. 조앤프렌즈는 지드래곤과 IPX가 함께 만든 캐릭터 IP이고, 피스마이너스원은 지드래곤의 패션 감성을 담은 브랜드다. 서로 다른 영역에서 형성된 팬층을 하나의 상품과 공간으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IPX 관계자는 "지드래곤이 직접 탄생시킨 두 브랜드의 특별한 만남이라는 점에서 각각의 브랜드를 사랑해 온 팬들이 서로의 세계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15 16:58안희정 기자

워게이밍, '월드 오브 탱크'에 '걸즈 앤 판처' 레오폰팀 추가

워게이밍이 '월드 오브 탱크'에 애니메이션 '걸즈 앤 판처'의 레오폰팀을 테마로 한 신규 전차와 승무원, 꾸미기 콘텐츠를 선보인다.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 '걸즈 앤 판처' 협업 콘텐츠를 추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용자는 15일부터 22일까지 오아라이 여학원 소속 나카지마 전차장이 이끄는 레오폰팀과 새로운 전차 등 신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나카지마 전차장에는 특별 음성이 적용되며, 네 명의 소녀를 모두 같은 독일 전차에 배치하면 상황별 부대 대화가 활성화돼 전투 중 승무원들의 대화를 들을 수 있다. 신규 전차는 레오폰팀에서 영감을 받은 독일 6단계 난투형 중전차 'Tiger (P) Leoponsan'이다. 일시적으로 기동력을 높여 최고 속력까지 빠르게 가속할 수 있는 특별한 시스템을 갖췄으며, 속도에 대한 레오폰팀의 열정을 반영한 전용 스타일이 기본 적용된다. 팀의 개성을 살린 사계절 2D 스타일 2종도 추가되며, 모든 전차에 적용할 수 있다. 신규 전차와 함께 기존 '걸즈 앤 판처' 테마 전차들도 특별 상품으로 선보인다. 이벤트 기간 특별 임무를 완료하면 '걸즈 앤 판처'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토큰은 이벤트 상점에서 특별 음성 승무원, 희귀 2D 스타일, 데칼, 문양 등 레오폰팀 테마 신규 보상을 포함한 전차 꾸미기 요소로 교환할 수 있다. 레오폰팀을 기반으로 제작된 신규 데칼 2개와 레오폰 마스코트가 담긴 특별 문양도 선보인다. 이전 콜라보레이션 아이템과 함께 도료·문양·문자를 조합해 자신만의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는 '오아라이 변형 2D 스타일'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2026.10.15 11:40정진성 기자

삼성전자, 베트남서 동남아 맞춤형 AI 가전·공조 솔루션 공개

삼성전자가 14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비즈니스 익스피리언스 스튜디오(BES)'에서 동남아 가전 테크세미나 '더 브리프(The Brief)'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현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인공지능(AI) 가전과 기업 간 거래(B2B) 솔루션을 선보였다. 회사는 냉장고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 입출고를 실시간 관리하고 구매 품목을 안내하는 'AI 비전'을 비롯해 한 주간 식재료 사용분석 리포트 '푸드노트', 맞춤 레시피 추천 등 일상 편의를 높이는 AI 홈 경험을 시연했다. 전문 상담사의 원격 기기 진단(HRM) 서비스와 최장 7년 무상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 사후 케어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고온다습한 동남아 기후에 맞춘 주거·상업용 통합 공조 솔루션도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공간 환경과 사용자 위치를 감지해 냉기를 맞춤 제어하는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에어컨을 선보였다. 대형 빌딩용 시스템에어컨 실외기 'DVM S2'와 실내기 '무풍 1WAY·4WAY 천장형 카세트'를 전시했다. 여러 사업장 공조 기기 상태와 에너지 사용량을 원격으로 통합 관제할 수 있는 B2B 플랫폼 '스마트싱스 프로'도 시연했다. 이상직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차별화 AI 기술과 연결성을 바탕으로 동남아 고객과 B2B 파트너에게 실질적 가치와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5 09:48진운용 기자

"쇼핑한 짐은 호텔로"…더현대 서울, 외국인 당일 배송 도입

더현대 서울이 외국인 고객의 여행 가방과 쇼핑 물품을 공항이나 호텔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외국인 매출 비중이 전체의 4분의 1로 커지면서 짐 보관에 배송까지 더해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은 여행 물류 스타트업 굿럭컴퍼니와 제휴해 더현대 서울에서 외국인 대상 '러기지 딜리버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서비스 신청은 더현대 서울 1층 투어리스트 데스크에서 할 수 있다. 비치된 QR코드로 굿럭컴퍼니 앱에 접속해 캐리어나 쇼핑백을 접수하면 된다. 앱은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를 지원한다. 실시간 조회 링크를 통해 물품의 이동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배송지는 인천·김포국제공항의 굿럭컴퍼니 보관 센터와 현장 수령이 가능한 전국 모든 호텔의 1층 로비다. 배송 지역이 서울인 경우 오후 3시 이전에 맡기면 당일 오후 7시까지 배송된다.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접수한 건은 당일 오후 10시까지 전달된다. 서울 외 지역은 낮 12시 이전 접수 시 당일 오후 10시까지 배송된다. 이용 요금은 캐리어 크기에 따라 2만 4500원부터 시작한다. 서울 외 지역은 거리에 따라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쇼핑백 배송은 서울 지역에 한해 크기와 상관없이 건당 1만 6900원이다. 서비스 확대의 배경은 외국인 고객 증가다. 올해 1~9월 더현대 서울의 외국인 방문객은 전년 동기보다 67% 이상 늘었고 외국인 매출은 135%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25%다. 현대백화점은 내년 1월 더현대 서울에 외국인 VIP 전용 쇼핑 공간인 'PSR'도 열 예정이다. 지난 7월에는 일본·중국·대만·세네갈 출신 5명으로 구성한 외국인 자문단을 발족해 현장 불편 사항을 수집하고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 연내 2기 활동도 시작할 계획이다. 윤태선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판매기획팀장은 “전 세계 180여 개국 고객이 찾는 더현대 서울의 위상에 맞춰, 외국인 고객이 짐 부담 없이 K쇼핑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차별화된 쇼핑 인프라를 구축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핑 랜드마크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5 09:17김민아 기자

더벤처스, 한국식 베이커리 카페 '스모킹 타이거' 시드 투자

글로벌 초기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 더벤처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서 한국식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는 스모킹 타이거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 15일 회사에 따르면, 스모킹 타이거는 옥수수·쑥·흑임자 등을 활용한 시그니처 음료와 K-베이커리 메뉴를 앞세워 지난해 전년 대비 39% 증가한 624만 달러(8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약 560㎡ 규모의 중앙 키친을 통해 균일한 제품 생산 체계를 갖췄으며, 최대 40개 매장에 원활한 원재료 공급이 가능하다. 매장은 지역 커뮤니티 중심의 대형 플래그십 '브레드 팩토리'와 소형 가맹 모델 '커피 랩'으로 이원화해 운영 중이다. 스모킹 타이거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텍사스 댈러스·포트워스를 거쳐 뉴저지·조지아·버지니아 등 미국 5개 주 이상으로 매장망을 본격 확장할 계획이다.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한국을 K-팝과 드라마로 접한 미국 소비자들이 이제는 매일 마시는 커피와 빵에서 한국을 다시 찾는다”며 “스모킹 타이거는 미국 현지에서 출발해 메뉴와 공간, 생산과 가맹 체계를 차례로 갖춘 팀인 만큼 한국식 카페를 미국 여러 도시로 확장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아 조 스모킹 타이거 대표는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검증한 메뉴와 운영 방식을 미국의 다른 주에서도 같은 품질로 구현하는 것이 다음 과제”라며 “텍사스를 거점으로 5개 주 이상에 진출해 미국을 대표하는 한국식 카페의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10.15 08:36백봉삼 기자

라이엇게임즈, 2026 LCK 시청 지표 발표…평균 분당 시청자 수 70만 돌파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e스포츠 리그인 LCK가 프랜차이즈 도입 6년 만에 평균 분당 시청자 수 70만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지표를 경신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4월1일부터 9월13일까지 진행된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공식 시청 지표를 14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26 LCK의 평균 분당 시청자 수(AMA)는 71만 4000명을 기록해 2025년 대비 13% 증가했다.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처음 도입한 2021년(32만 6000명)과 비교하면 6년 만에 2.19배 늘어난 수치다.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맞붙은 결승전 최고 동시 시청자 수(PCU)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해 리그 흥행성을 입증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네이버 치지직과 SOOP이 5년간의 중계권을 확보하면서 기존 유튜브 중심 시청 층의 이탈 우려가 제기됐으나, 두 플랫폼의 스트리머 동시 송출(코스트리밍) 투자에 힘입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 해외 시청 지표도 성장세를 지속했다.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으로 송출된 글로벌 AMA는 전년 대비 20% 늘어난 50만 4천 명으로 집계돼 전체의 70%를 웃돌았다. 이는 LCK컵 홍콩 개최 및 팀별 아시아 로드쇼를 통한 현지 소통 확대, 한화생명e스포츠의 MSI 우승 등 국제 경쟁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아울러 단일 시즌 체제 안착과 레전드·라이즈 그룹 분리에 따른 상위권 맞대결 집중 구조도 지표 견인에 보탰다.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LCK는 함께하는 10개 팀과 함께 '수세대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프리미엄 콘텐츠'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10.14 18:30진성우 기자

"생존 인물 우표 이례적"…우표박물관에 펼쳐진 '페이커' 13년

“한국 e스포츠의 살아있는 역사인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발자취와 이를 담은 우표를 크게 볼 수 있어서 좋네요.” 13일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박물관에서 만난 50대 김 씨는 페이커 기념우표 기획전시관을 둘러본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나이가 어린데도 한 길을 오래가면서 대기록을 쓰고, 부정적인 이야기를 이겨내며 어린 동생들과 팀을 이뤄 게임하는 게 대견하고 멋지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3일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모습과 활약상을 담은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우표박물관에 특별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팬들과 관람객을 맞고 있다. 페이커는 2013년 데뷔 이후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과 국내 리그 LCK 등 주요 대회에서 우승하며 한국 e스포츠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국제대회에서 거둔 성과와 오랜 선수 생활을 통해 쌓은 공로가 이번 기념우표 발행의 배경이 됐다. 생존 인물 우표 발행 이례적...14만 전지 한정 발행 이번 기념우표는 생존 인물의 얼굴을 담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우정사업본부는 일반적으로 생존 인물을 기념우표의 소재로 선정하는 데 신중한 입장이지만, 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을 세운 인물은 예외적으로 기념해 왔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살아있는 인물은 대중 인지도가 있더라도 나중에 평판이 변화할 수 있기에 가급적 기념우표에 모습을 담지 않는 게 원칙”이라며 “2002년 월드컵 4강 주역,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스포츠 공로자 기념우표는 모습을 담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선수 역시 국제대회에서 거둔 성과와 체육훈장 수훈 등 공로를 인정받아 얼굴이 담긴 기념우표가 출시됐다”고 덧붙였다. 기념우표는 5종을 각각 2장씩 배치한 10매짜리 전지 형태로 제작된다. 발행 규모는 전지 14만장으로, 낱장 우표 기준으로는 총 140만장이다.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발행 규모에 대해 기념우표 주제의 특수성과 과도한 발행에 따른 희소성 감소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페이커의 높은 인지도를 감안하면 발행 초기 팬들의 구매 관심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 씨 역시 기념우표를 구매할 계획이다. 그는 “발행 당일 직장 근처인 온양시장 인근 우체국에서 사려고 하는데, 출근해야 해서 딸을 대신 줄 세워놓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며 “만약 우표를 갖게 된다면 펼쳐볼 때마다 기분이 좋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니폼·수상 영상에 게임 체험까지…주말 1000명 발길 우정사업본부가 지난 10일 문을 연 기획전시관에는 기념우표뿐 아니라 이상혁 선수의 유니폼과 소장품, 주요 대회 수상 장면을 담은 영상 등이 전시됐다. 선수의 활동을 돌아보는 공간과 함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시관은 네이버와 현장 예약을 통해 시간당 50명의 관람객을 받고 있다. 전시 관계자는 “이날은 평일이라 많이 붐비지 않지만, 지난 주말에는 약 1000명이 전시를 찾았다”고 말했다. 반응속도 대결 게임존에서는 관람객이 게임 속 캐릭터 4마리를 잡으면 경품 추첨 응모권 1장, 5마리를 잡으면 2장을 받을 수 있다. LoL 포지션 심리테스트존에서는 개인의 성향을 묻는 7개 질문에 답하면 탑, 정글, 미드 등 자신에게 어울리는 게임 속 포지션을 추천받는다. 선수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도 있다. 관람객이 엽서에 편지를 써 우체통에 넣으면 추후 이상혁 선수에게 전달된다. 이곳에서 편지를 쓴 30대 이 씨는 “미국에서 여행 왔다가 박물관 외관이 눈에 띄어서 들어왔다”면서 “긴 글 없이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편지 쓰기 같은 체험이 있어 흥미로웠다”고 평가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전시가 젊은 세대에게 우표를 알리고 수집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요즘 세대는 편지 쓸 일이 없어 우표를 사전적 의미로만 알고 있는데, 2030세대에게 인지도가 높은 이 선수 전시를 통해 젊은 층이 우표 수집 취미에 유입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NS 시대에도 편지 정취는 그대로...국경 넘은 우정 문화 우표박물관은 페이커 기획전시실 외에도 우정 역사 마당, 우표 체험 마당, 우표 정보 마당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 우표와 우편의 역사부터 세계 각국의 우정 문화까지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전시관에는 1884년 우정총국 개설 이후 한국 우편제도의 변화와 서울중앙우체국의 역사, 우표 디자인과 제작 과정, 집배원 유니폼의 변천사 등이 소개돼 있다. 세계 각국의 우체통과 우편배달차, 우표 속 인물과 대화하는 체험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캐나다에서 온 30대 후앙 씨와 안드레아 씨는 “우표에 관심이 많아 한국을 여행하던 중 이곳을 찾았다”며 “아무리 SNS가 발달했어도 편지만의 정취가 있어 캐나다에서도 가끔 먼 거리에 있는 친구에게 편지를 부친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는 한국 우표 역사를 한눈에 조망하고 다양한 국가의 우정 문화를 볼 수 있어서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우표박물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페이커 기념우표 기획전시는 내년 1월31일까지 이어진다.

2026.10.13 16:27홍지후 기자

갤럭시S27 울트라, 스냅드래곤 칩 전량 탑재할까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27 울트라에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 칩셋이 아닌 퀄컴 스냅드래곤 칩을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1일(현지시간) 국내 IT 팁스터 란즈크의 전망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란즈크는 삼성 엑시노스 2700의 수율이 좋은 상태이나, 삼성전자가 약 8~11% 가량만 증산할 예정으로 갤럭시S27 울트라에 들어갈 물량은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갤럭시S27 일반 모델, 갤S27 플러스, 갤S27 프로 모델에는 시장에 따라 엑시노스 2700과 스냅드래곤8 엘리트 익스트림 6세대 프로세서를 혼합하여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2022년 이후 출시한 갤럭시S 울트라 시리즈에 퀄컴의 스냅드래곤 칩만 탑재해 왔다. 이는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 칩의 성능이 경쟁 제품보다 떨어진다는 인식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엑시노스는 스냅드래곤과의 성능 격차를 꾸준히 좁혀 왔으며, 차세대 제품에서는 오히려 우위를 점할 가능성도 있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반도체 분석 계정 세미애널리시스(@SemiAnalysis_)가 공개한 다이샷에 따르면 엑시노스 2700은 10개 CPU 코어를 탑재한 데카코어 칩셋이다. 4.24GHz로 작동하는 C2 울트라 코어 1개, 3.36GHz로 작동하는 C2 울트라 코어 1개, 최대 3.74GHz로 작동하는 C2 프로 코어 4개, 2.88GHz로 작동하는 C2 코어 4개로 구성된다. 이 칩은 삼성전자의 2나노미터(㎚) 공정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이에 맞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익스트림 6세대 역시 2나노 공정으로 제조되며, 최대 5GHz로 작동하는 고성능 코어 2개와 4GHz로 작동하는 성능 코어 6개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엑시노스 2700의 최대 작동 속도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전반적인 성능에서는 퀄컴의 경쟁 제품을 앞설 가능성이 있다고 폰아레나는 분석했다. 최근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엑시노스 2700은 전작보다 CPU 성능이 9.5% 향상되고 GPU 최대 성능은 5%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처리 성능과 전력 효율도 개선될 전망이며, 전력 효율 향상 폭은 12.7%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애플과 유사하게 엑시노스 2700 위쪽이 아닌 측면에 메모리를 배치하는 설계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칩에서 발생하는 열을 보다 효과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갤럭시S26 시리즈의 가격이 100달러 이상 인상된 가운데, 메모리 부족에 따른 원가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 칩의 활용도를 높이면 칩 구매 비용을 줄여 이러한 부담을 일부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생산한 소비자 가전제품의 전체 원자재 비용 가운데 17.9%는 퀄컴과 미디어텍에서 공급받은 칩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폰아레나는 갤럭시S27 울트라에 스냅드래곤 칩이 탑재된다면, 성능이 개선된 자체 칩을 활용해 비용을 절감할 기회를 놓치는 셈이라며 삼성전자 입장에서 반길 만한 결정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2026.10.12 16:5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라이엇게임즈, 2026 월즈 주제곡 공개…'페이커' 참석 상영회 마무리

라이엇 게임즈가 '페이커' 이상혁의 3연속 우승 대기록과 도전 서사를 조명한 2026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뮤직비디오를 선보이고 팬들과 호흡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PC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2026 LoL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Know My Name(노우 마이 네임)' 음원 및 공식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페이커' 이상혁이 참석한 상영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제곡 Know My Name 뮤직비디오는 이상혁의 도전과 업적을 다룬 작품이다. 월드 챔피언십 쓰리핏 기록을 비롯해 T1과 함께 시련을 극복하며 정상을 향해 나아간 여정을 음악과 영상으로 구성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뮤직비디오 공개를 기념해 10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팬 초청 상영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영상의 주인공인 이상혁과 현장을 찾은 팬들이 모여 영상을 시청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순서로 꾸려졌다. 현장에서는 오는 23일 발행 예정인 우정사업본부의 '페이커 우표' 디자인도 함께 공개됐다. 이상혁은 "제 커리어 초반부터 쓰리핏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이 세세하게 담겨 인상 깊었다. 뮤직비디오를 보며 옛 기억도 떠올라 감동을 받았다"라며 "팬분들과 같이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고 밝혔다. Know My Name 공식 뮤직비디오는 LoL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음원은 국내외 주요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지원된다.

2026.10.12 15:40진성우 기자

인크로스, '스텔라이즈 위드 2026' 크리에이터 마케팅 세미나 진행

인크로스는 광고대행사 AE와 기업 마케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는 '스텔라이즈 위드 2026'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 드리움에서 열리는 행사는 최신 크리에이터 마케팅 트렌드와 실무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선 각 분야 전문가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첫 순서로 손종철 인크로스 미디어전략팀 팀장이 '브랜드에 딱 맞는 인플루언서 찾기'를 주제로 마케팅 트렌드와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박경렬 해빗팩토리 마케팅 리드가 '전환을 만드는 크리에이터 선택법'을 통해 매출 창출 중심의 선별 기준을 공유한다. 신연하 롤큐 부대표는 MCN 관점에서 효과적인 브랜드 협업 방식을 소개하며, 박형선 구글 코리아 매니저는 유튜브를 활용한 장기적 협업 전략 '크리에이터 마케팅 2.0'을 발표한다. 이날 인크로스는 AI 기반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스텔라이즈의 유료 플랜 '스텔라이즈 위드' 신규 기능을 선보이고 체험 바우처를 제공한다. 현장에선 실무자 컨설팅과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손윤정 인크로스 대표는 “인크로스는 스텔라이즈를 중심으로 데이터와 AI, 미디어 전문성을 결합해 크리에이터 탐색부터 콘텐츠 기획, 캠페인 운영과 성과 분석까지 마케팅 전 과정을 지원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10.08 10:08홍지후 기자

이별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맞춤법 오류 1위 '이것'

소셜 데이팅 앱 '위피'를 운영하는 엔라이즈가 한글날(9일)을 맞아 이용자 5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애 상대의 맞춤법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8일 엔라이즈에 따르면, 연인이 맞춤법을 반복해서 틀려 헤어지는 것에 대해 여성 응답자의 70.9%가 '이해한다'고 답해 남성(38.8%)과 큰 차이를 보였다. 여성 응답자의 80.6%는 맞춤법 오류로 호감이 줄거나 대화를 중단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가장 신경 쓰이는 오기 표현으로는 '감기 빨리 낳았으면 좋겠다'(46.1%)가 1위로 꼽혔다. 맞춤법이 호감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로는 '기본적인 언어 지식이 부족해 보여서'(60.6%)가 가장 많았으나, 본인의 실수를 지적받는 것에는 남녀 모두 80% 이상이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이지혜 위피 프로덕트 오너는 “메시지로 첫인상을 형성하는 온라인 만남에서는 맞춤법과 말투가 상대방의 언어 습관이나 대화 태도를 판단하는 단서가 될 수 있다”며 “특히 여성 이용자에게서 맞춤법 오류가 실제 호감 감소와 대화 중단으로 이어진 경험이 높게 나타난 만큼, 새로운 상대와 대화할 때는 자연스러운 말투와 함께 기본적인 표현을 한 번 더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26.10.08 09:17백봉삼 기자

더플레이토 "유료 AI 회의록 '티로', 300개 기업 사용"

인공지능(AI) 회의록 스타트업 더플레이토(The Plato)가 자사 유료 AI 회의록 '티로'를 사용하는 기업이 300곳 이상이라고 밝혔다. 더플레이토는 6~8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페스타 2026'에서 "티로는 대면·화상회의를 기록하고 회의 맥락을 구조화해서 에이전트로 연결한다"고 설명했다. 티로는 여러 회의 내용이 쌓여 에이전트가 활용하는 '위키'로 발전하는 구조의 제품이다. 위키는 에이전트가 작업(검색·분석 등)을 수행할 때 참고하거나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지식 베이스를 말한다. 여러 회의에 등장하는 주제와 논의를 연결해 위키를 자동 생성하고, 티로와 연동된 에이전트가 위키를 통해 업무를 더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다. 티로에는 본인 노트에 대해 바로 질문할 수 있는 AI 채팅 기능도 있다. 이때 위키를 기반으로 한 답변, 그리고 답변의 근거가 된 노트를 확인할 수 있다. 더플레이토는 "티로는 흩어진 회의를 연결해 사람과 프로젝트, 주제별로 맥락을 쌓고, 에이전트가 그 맥락 위에서 답변하고 일하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서비스는 기록 정확도가 중요하다. 더플레이토는 "대면·화상회의 내용을 정확히 기록하고, 회의에서 정한 사항과 할 일을 원하는 형식 문서로 정리한다"고 밝혔다. 이어 "봇 없이 회의 내용을 기록하고, 소음이 있어도 정확한 전사가 가능하다"며 "목소리를 기반으로 화자를 분리하고, 타임스탬프가 그대로 남는다"고 덧붙였다. 더플레이토는 "티로 단어장 맥락 기능과 함께 사용하면 전사 정확도가 높아진다"며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15개 언어를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실시간 번역과 컨퍼런스 모드로 활용할 수 있고 회의 결정 내용과 담당 등을 분류한 문서로 바꿀 수 있다. 티로를 도입한 기업은 LG유플러스와 LG CNS, SK케미칼, 광동제약, 코리안리재보험 등이다. 더플레이토는 "티로를 도입한 뒤 회의가 끝나면 결정사항을 사내 시스템에 자동 저장한다"며 "회의에 첨삭하지 않은 팀원이 내용을 확인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더플레이토는 "티로를 사용한 고객 미팅 기록을 클로드(AI 비서)에 연결하면 후속 메일과 고객 현황 자료가 작성된다"며 "다음 미팅 전에 슬랙(메신저)에 도착한 이전 대화 요약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6.10.07 14:29이기종 기자

검은 휠·엠블럼으로 차별화…현대차, 쏘나타 '블랙 N 라인' 신설

대차가 검은색 외장으로 차별화한 '블랙 N 라인(Line)'을 추가하고 실내 색상과 편의사양 선택을 넓힌 2027년형 쏘나타를 내놨다. 현대차는 중형 세단 쏘나타의 연식 변경 모델 '2027 쏘나타 디 엣지'를 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의 핵심 변화는 N Line의 외관을 활용한 디자인 특화 트림이다. 새로 마련한 블랙 N Line은 인스퍼레이션 트림에 N Line 외장 요소를 접목했다. 현대차 엠블럼과 차명을 표시하는 글자도 검은색으로 바꾸고, 19인치 휠에는 무광 블랙 색상을 적용했다. 블랙 N Line은 가솔린 2.0과 1.6 터보, 하이브리드에서 선택할 수 있다. 별도로 판매하는 가솔린 2.5 터보 N Line과 구분되는 디자인 중심 트림이다. 기존 트림에서는 동승석 편의성과 실내 색상 선택 폭을 넓혔다. S 트림 구매자는 4방향 전동 조절과 휴식을 돕는 릴렉션 컴포트, 운전석 등에서 동승석 위치를 조절하는 워크인 디바이스를 갖춘 동승석 전동시트를 기본으로 제공받는다. 인스퍼레이션에서 운영하던 카멜 내장 색상은 익스클루시브에서도 고를 수 있다. 가솔린 모델 시작 가격은 2.0이 2876만원, 1.6 터보가 2943만원이다. 블랙 N Line은 각각 3675만원과 3741만원으로, 같은 엔진의 인스퍼레이션보다 60만원 높다. 가솔린 2.5 터보 N Line은 3941만원이다. 하이브리드는 세제혜택을 적용하면 프리미엄 3328만원부터 인스퍼레이션 4052만원까지다. 다만 블랙 N Line의 공개 가격인 4212만원은 세제혜택 적용 전 금액이다. 현대차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가 완료되면 혜택을 반영한 가격을 안내할 예정이다. 출시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10월 중 블랙 N Line을 계약하고 11월 안에 차량을 출고한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차량용 방향제인 N 디퓨저 키트를 증정한다.

2026.10.07 10:53류은주 기자

라이엇 게임즈, '2026 LoL 월드 챔피언십' 16일 미국서 개막…세부 일정 공개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최강팀을 가리는 '2026 LoL 월드 챔피언십'이 오는 16일 개막해 한 달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6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의 대회 운영 방식과 참가 팀, 세부 일정, 팬 이벤트 정보를 6일 공개했다. 올해 대회 테마는 'This is Our Moment(지금이 바로 우리의 순간)'로 설정됐다. 이번 대회는 미국 3개 도시를 순회하며 열린다. 로스앤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리는 플레이-인 스테이지(10월 16~19일)를 시작으로, 텍사스주 앨런 크레딧 유니언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스위스 스테이지(10월 24~27일, 10월 29일~11월 1일)와 8강(11월 4~7일), 4강(11월 8~9일)이 펼쳐진다. 결승전은 11월 15일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6개 지역 19개 팀이 참가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는 LCP(아시아태평양) MVK 이스포츠, LEC(EMEA) 카르민 코프, LCS(북미) 클라우드 나인 기아, CBLOL(브라질) 2시드 등 4개 팀이 출전해 5전 3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단 한 장의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권을 다툰다. 스위스 스테이지부터는 LCK(한국) 대표인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 T1, 디플러스 기아가 합류해 2022년 이후 5년 연속 우승이자 통산 11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중국 LPL에서는 AL, BLG, TES, IG가 출전하며, 북미 LCS의 TLAW와 LYON, EMEA LEC의 G2와 MKOI, LCP의 TSW와 CFO, 브라질 CBLOL의 LOS와 FUR가 경쟁을 펼친다. CBLOL 출전 팀의 최종 시드는 오는 10일 결승전에서 가려진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동률을 기록한 팀끼리 맞붙는 단판제로 치러지며, 진출 및 탈락 결정전은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3승을 거둬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 8개 팀은 전 경기 5전 3선승제 토너먼트를 펼친다. 스위스 스테이지를 3전 전승으로 통과한 두 팀은 3승 2패 팀과 8강에서 맞붙으며 대진표 양 끝에 분리 배치된다. 팬들을 위한 이벤트와 기념 상품도 마련됐다. AWS 후원으로 진행되는 '승부의 신'은 오는 10일 오픈해 스테이지별 예측을 순차 진행한다. 기념 스킨으로는 'True Damage Know My Name 야스오'가 선정됐으며, 주제곡은 9일 오전 10시 공개된다. 아울러 '2013 SKT T1 K 정예 크로마' 출시와 함께 수익금 일부가 참가 팀에 분배되며, 우승팀 사용 챔피언 스킨 33% 할인도 제공된다.

2026.10.06 10:41정진성 기자

K패션, 파리 백화점 입성…현대百 '더현대 글로벌' 유럽 공략

현대백화점이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더현대 글로벌'을 프랑스 파리에서 선보인다. 일본과 대만에서 쌓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하고 북미까지 해외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은 6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파리에 위치한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오스만점 본관 3층에 더현대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갤러리 라파예트는 1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 최대 백화점 체인이다.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라파예트 오스만 본점은 글로벌 톱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패션업계에서 주목받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했다. 매장 면적은 약 79㎡(24평)로 김해김과 리이, 라이, 프리터, 더일마 등 국내 패션 브랜드 5곳의 상품을 선보인다. 에스컬레이터 입구 옆에 자리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으며 주변에는 산드로와 아페쎄 등 프랑스 패션 브랜드 매장이 있다. 이번 팝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이 행사 기획부터 상품 운송, 현지 매장 운영까지 맡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참여 브랜드 지원과 유럽 홍보를 담당한다. 더현대 글로벌은 K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등 국내 유망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2024년 일본 도쿄에서 시작해 오사카와 나고야, 대만 타이베이와 타이중 등으로 팝업과 플래그십 매장을 늘려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7월 도쿄 오모테산도 오모카도에 개점한 플래그십 매장은 목표보다 30%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시부야 파르코와 대만 신광미츠코시 백화점에서 운영한 팝업도 각 점포의 역대 팝업 매출 기록을 넘어섰다. 현대백화점은 파리 팝업을 발판으로 유럽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오는 2030년까지 아시아와 유럽, 북미 등에 더현대 글로벌 플래그십 매장 10여곳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유희열 현대백화점 패션사업부장 상무는 “더현대 글로벌은 K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국내 브랜드들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단순한 해외 매장 오픈을 넘어 국내 유망 브랜드들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안착과 성장을 돕는 글로벌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06 10:20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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