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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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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두산에너빌리티, 작년 영업익 7627억…전년비 25% ↓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7조 579억원, 영업이익 7627억원, 순이익 2052억원을 거뒀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5%, 순이익은 48% 감소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자회사들의 영업이익 감소에 따라 실적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2026.02.11 16:48김윤희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남부발전에 가스터빈 3기 추가 공급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과 올해 첫 가스터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380MW급 가스터빈 3기 공급에 대한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이 추진하는 발전소 2곳에 가스터빈 3기를 공급한다. 경상남도 하동군에 1000MW급으로 조성되는 하동복합발전소에 가스터빈 2기, 경기도 고양시에 500MW급으로 들어서는 고양창릉열병합발전소에 가스터빈 1기를 공급하고, 발전기와 부속설비도 각각 납품한다. 두 발전소 모두 2029년 12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최다 가스터빈 운용사인 한국남부발전과 국내 가스터빈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양사는 2018년부터 7F급 가스터빈 고온부품 개발사업을 공동 수행하며 핵심 기술 국산화를 추진했다. 그 결과 7F 터빈·연소기·로터 등 주요 부품을 국산화하고, 2025년 부산빛드림발전소에서 시운전에 성공해 현재 상업운전하고 있다. 글로벌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 진출을 위해선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스터빈 사용자 컨퍼런스에서 양사 공동 발표를 진행하며 국내 가스터빈 기술력을 해외에 알렸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한국남부발전은 이번 계약 포함 그 동안 총 4기의 가스터빈 구매계약을 체결하며 국산 가스터빈 확산과 국내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두산은 엄격한 품질과 일정 준수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앞으로도 국내 시장에 경쟁력 있는 가스터빈을 적극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체 개발 모델 본격 양산 이전에 입찰∙계약된 석탄발전소 대체 발전소용 가스터빈 4기를 제외한 모든 국내 복합발전소에 필요한 가스터빈에 대해 공급 계약을 했거나 공급을 추진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 생산 역량을 점차 확대해 국내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2026.02.11 14:41김윤희 기자

두산에너빌, 야월해상풍력과 5750억원 규모 EPC 계약 체결

두산에너빌리티가 독자 개발한 8MW급 해상풍력 발전기 첫 상용 공급에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야월해상풍력과 약 104MW 규모 영광 야월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설계·조달·시공(EP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영광 야월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은 전라남도 영광군 낙월면 해상에 두산에너빌리티의 8MW급 해상풍력 발전기 총 13기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공급 계약 규모는 5천750억원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계약을 통해 독자 개발한 8MW 해상풍력 발전기 공급을 포함해 단지 조성 전반에 걸친 EPC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가 8MW 해상풍력 발전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 2022년 국내 기술로 독자 개발하고 UL로부터 국제인증을 취득한 8MW급 해상풍력 발전기는 유럽 국가 대비 풍속이 느린 한국 환경에 맞춤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사업 조직별로 다른 역무를 수행한다. 파워서비스 BG는 풍력 발전기의 공급을, 플랜트 EPC BG는 기자재 공급과 설치 및 시공 역무를 맡는다. 또 두산에너빌리티는 준공 후 장기 서비스 계약(LTSA)을 수행하며 단지의 운영을 책임진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영광 야월 해상풍력 단지를 2029년 3월 준공한다는 목표다. 두산에너빌리티 이현호 Plant EPC BG장은 "독자 개발한 8MW 해상풍력 발전기의 첫 공급과 더불어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에서 EPC 전 공정을 수행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2.31 11:51류은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미국서 380MW급 가스터빈 3기 추가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에서 가스터빈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북미 시장 확대 속도를 높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빅테크와 380MW급 가스터빈 3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기업이 건설하는 데이터센터에 가스터빈과 발전기를 2027년 각 1기, 2028년 각 2기씩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 10월 체결한 가스터빈 2기 공급계약에 이은 추가 수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약 두 달 동안 동일한 미국 빅테크 기업과 총 5기의 가스터빈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에서 가스터빈 수주를 빠르게 확대할 수 있는 배경으로 검증된 성능, 빠른 납기, 그리고 미국 현지 자회사의 서비스 지원을 꼽았다. 회사는 2019년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1만7천시간 실증을 완료하며 기술 신뢰성을 확보했고 이번 계약 포함 현재까지 총 12기를 수주했다.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자회사 DTS의 가스터빈 유지보수 역량도 수주에 힘을 보태고 있다. 손승우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첫 해외 수출에 이어 추가 공급계약까지 성사되면서, 두산은 가스터빈 글로벌 플레이어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급성장하는 북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늘어나는 수요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7 21:04김윤희 기자

두산에너빌, 카타르 가스복합발전 주기기 1300억원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카타르에서 가스복합발전소 주기기를 수주했다. 수주 금액은 약 1천300억원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삼성물산과 '카타르 퍼실리티 E 가스복합발전소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도 도하 남동쪽 약 10km 지역에 총 2천400MW 규모로 건설되는 대형 가스복합발전소로, 두산에너빌리티는 430MW급 스팀터빈과 발전기 각 2기, 보조기기 등을 2029년까지 공급한다. 이번 성과는 올해 3월 약 2천900억원 규모 '피킹 유닛' 프로젝트 수주에 이어 카타르에서만 두 번째 수주다. 또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즐란 2 확장), 하자르 확장 등 가스복합발전소 2개 프로젝트에 총 3천400억원 규모 스팀터빈·발전기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는 등, 올해 중동 주요 시장에서 스팀터빈∙발전기 공급 실적을 확대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은 “카타르에서의 연속 수주와 사우디 등 중동 전역에서의 공급 계약 확대를 통해 글로벌 가스복합발전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며 “제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요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여 수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09:15류은주 기자

두산에너빌, 美 엑스-에너지와 SMR 주기기 제작 준비 본격화

두산에너빌리티가 엑스-에너지 소형모듈원자로(SMR) 주기기 제작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와 핵심소재에 대한 예약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현지시각 11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엑스-에너지 클레이 셀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김종두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엑스-에너지가 건설할 Xe-100 고온가스로 16대 핵심소재인 두산에너빌리티의 단조품을 선제 확보하기 위해 체결됐다. 단조품은 SMR 주기기 제작에 필요한 중·대형 소재로, 생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이번 예약계약 이후 두산에너빌리티는 엑스-에너지와 후속계약을 통해 단조품 및 모듈 제작에 착수할 예정이다. Xe-100은 엑스-에너지 SMR 모델명으로, 물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기존 경수로와 달리 헬륨가스를 냉각재로 사용하는 원자로다. 엑스-에너지는 미국 에너지부(DOE) 지원을 받는 차세대 고온가스로 SMR 개발사이다. 첫 사업으로 미국 다우는 텍사스주 산업단지에 4대 Xe-100을 건설할 계획이며, 에너지 노스웨스트는 워싱턴주에 12대 Xe-100을 건설할 예정이다. 특히, 에너지 노스웨스트가 추진하는 사업은 아마존(AWS)과 엑스-에너지가 2039년까지 추진하는 총 5GW 규모, Xe-100 60대에 해당하는 대규모 건설 계획의 일환이다. 엑스-에너지의 클레이 셀 사장은 “두산에너빌리티는 독보적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세계 최고의 원자력 공급업체로, Xe-100 시장 진입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김종두 사장(원자력BG장)은 “엑스-에너지와의 이번 예약 계약은 SMR이 이제 본격적으로 제작 단계에 진입한다는 뜻깊은 이정표”라며 “두산은 엑스-에너지 SMR 주기기 제작 핵심 파트너로서 철저한 품질, 납기 준수를 통해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1년 엑스-에너지와 SMR 주기기 제작을 위한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협력을 강화해왔다. 2023년에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엑스-에너지 지분투자에 참여하며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고, 지난 8월에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두산에너빌리티·엑스-에너지·아마존·한국수력원자력이 SMR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2025.12.12 10:43류은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와 해외 발전사업 발굴 맞손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KPS가 해외 발전 프로젝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잡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전KPS와 해외 발전 프로젝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한전KPS 김홍연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윤요한 마케팅부문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발전시장에서 EPC 수행 및 주기기 제작 역량을 갖춘 두산에너빌리티와 발전정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한전KPS가 협력해 해외 신규 발전사업 및 노후 발전소 현대화 사업 공동 진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해외 발전사업 공동개발 및 전주기 기술협력 ▲해외 노후 발전소 성능개선 및 친환경 설비 도입 프로젝트 공동개발 ▲해외 발전사업 정보공유 및 기술 트렌드 공유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윤요한 마케팅부문장은 “글로벌 발전시장에서 실적을 바탕으로 검증된 역량을 보유한 양사가 해외 발전 프로젝트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공고한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 성과 창출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전KPS는 향후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발전설비 성능개선과 복구사업 등 다양한 해외사업 기회를 공동 발굴할 예정이다.

2025.11.28 09:05류은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IR52 장영실상' 수상

두산에너빌리티가 원전 제어봉 핵심 부품을 국산화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체 개발한 '핵분열 제어봉 구동장치 노즐(이하 CEDM 노즐)'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IR52 장영실상은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연구 조직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기업의 기술개발을 장려하고 개발자 사기진작을 위한 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한다. 'CEDM 노즐'은 원자로 헤드에 부착돼 핵분열을 조절하는 제어봉이 정확하고 안전하게 움직이도록 돕는 핵심 부품이다. 제어봉을 원자로에 넣고 빼면서 출력을 조절하는데 이 과정에서 제어봉의 이탈을 막고 정상적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부품은 그 동안 해외 소수 기업이 독점 생산해 국내 원전 업계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소재기술개발팀 김영득 수석을 주축으로 연구원과 사업부가 긴밀히 협력해 45개월 만에 'CEDM 노즐' 국산화에 성공했다. 해외 경쟁사 제품과 동일 품질을 유지하며 가격은 20%, 납기는 절반으로 낮췄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2년 교체사업, 2023년 신규사업 등 현재까지 약 610억원의 수주를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 송용진 사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CEDM 노즐을 국산화한 것이 장영실상 수상으로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확보한 핵심 기술을 국내 중소기업과도 공유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소형모듈원전(SMR) 등의 분야로 기술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11.21 10:56류은주 기자

두산에너빌, 3Q 영업익 전년비 19.4%↑…연간 수주 목표 상향

두산에너빌리티가 3분기 잠정실적을 공개하며 연간 수주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5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조8천804억원, 영업이익은 1천3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4.3%, 19.4% 증가한 수치다. 다만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5천506억원으로 자회사 실적 감소와 관세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전년 대비 감소했다. 에너빌리티 부문(해외 자회사 포함 기준) 수주는 3분기 약 1조6천억원 규모를 계약하며 누적 기준 5조 3천903억원을 달성했다. 주요 수주는 당진 2단계 LNG 저장탱크 3기 공사(4천458억원, 당사분 80%)를 포함해 국내외 단품, 서비스 분야 등이 있다. 수주잔고는 16조 4천174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6천억원 증가했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수주 가이던스를 당초 10조7천억원에서 13~14조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4분기 체코원전 2기 주기기 제작 공급 계약과 가스터빈, 계획 외 수주를 목표로 두고 있다. 매출은 6조5천억원에서 7조4천억~7조8천억원으로, 영업이익은 3천732억원에서 3천100~3천300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 하락 주요 원인은 급격한 주가 상승에 따른 장기 성과급 등 사업 외 외생 변수 영향이다. 주요 사업 추진 현황으로는 지난 달 가스터빈 종주국인 미국에 한국형 가스터빈 2기를 첫 수출했으며, 북미서 대형 가스터빈 수요는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아울러, 미국 내 대형원전(AP1000) 공급 확대, 연간 20기 생산이 가능한 소형모듈원전(SMR) 전용 생산시설 투자 준비, 10MW 해상풍력터빈의 국내외 실적 확대 등이 있다.

2025.11.05 16:17류은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국내 원전 해체 첫발…고리1호기 공사 착수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최초 상업용 원전인 고리원전 1호기 해체공사를 시작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고리 1호기 비관리구역 내부·야드 설비 해체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한수원 조석진 기술부사장과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 김종두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고리1호기 해체 최종계획 승인 이후 첫번째 해체 공사로, 국내 원전 해체의 첫 단계를 여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다. 고리원전 1호기는 1978년 국내 최초 상업용 원전으로 가동돼 2017년 영구정지된 이후 약 8년 만에 본격적인 해체 작업에 착수한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컨소시엄 주관사인 이번 공사는 HJ중공업, 한전KPS와 2028년까지 수행한다. 방사선 노출이 없는 비관리구역 설비 해체공사를 통해 터빈과 배관 등 2차 계통 설비를 순차적으로 해체할 예정이다. 계통 설비는 터빈과 발전기에 관련된 기기로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다. 원자로가 포함된 1차 계통에서 발생한 열에너지로 고온고압 증기를 만들고, 이 증기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한다. 두산에너빌리티 김종두 사장은 “국내 원전 첫 해체사업인 고리 1호기 해체의 첫 단계를 두산에너빌리티가 맡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수 십년 간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공사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수주를 통해 향후 지속 증가할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전 세계 영구 정지된 원전은 현재 214기에서 2050년까지 588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5.11.04 14:06류은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동반성장지수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두산에너빌리티는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가 발표한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공정한 거래관계 구축 및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평가는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올해는 총 230개 기업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를 포함한 40개 기업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3년 동반성장펀드를 240억원에서 890억원으로 확대해 1·2차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했다. '파트너스 데이'를 열어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원전·SMR·가스터빈 등 수출 시 강화되고 있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공급망 실사법(CSDDD) 등 ESG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사 대상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창업·벤처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썼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두산에너빌리티 김동철 관리부문장은 “이번 선정은 두산에너빌리티와 협력사들이 함께 노력해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협력사와의 선순환적 파트너십을 목표로 상생 강화에 나서고 있다. ▲동반성장펀드 대출 지원 ▲협력사 ESG 역량 강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지원 ▲성과공유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을 통해 협력사와 적극 소통하고 실효성있는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31 14:58류은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 첫 수출…종주국 美에 공급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스터빈을 첫 수출한다. '가스터빈 종주국'인 미국 시장에 처음으로 국산 가스터빈을 공급하며 한국 발전시장의 역사를 새로 썼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빅테크와 380MW급 가스터빈 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내년 말까지 가스터빈 2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 해외 첫 수출을 이뤄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국내 산학연과 함께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하며 세계 다섯 번 째로 가스터빈 기술을 확보했다. 이후 김포 열병합발전소에서 1만천시간 실증에 성공하며 성능을 입증했고, 이번 계약까지 총 8기 가스터빈 공급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가스터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수주의 배경에는 AI 시대 도래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폭증이 있다. 세계 각지의 데이터센터는 기존 전력망으로 수요를 충당하기 어려워 자체적인 전력 공급을 모색하는 중이다. 이 가운데 건설기간과 공급 안정성, 가동 기간, 효율 측면에서 장점이 있는 가스터빈이 주목을 받고, 자체 가스터빈 모델을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사업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두산에너빌리티의 가스터빈 서비스 전문 자회사 DTS도 이번 수주에 기여했다. 가스터빈은 신규 공급만큼이나 유지 보수 등 서비스의 중요성이 크다. 향후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시장에 공급하는 가스터빈 정비 서비스는 DTS가 수행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은 “이번 계약은 대한민국이 가스터빈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도약하는 뜻깊은 전환점”이라며 “품질과 납기를 철저히 지켜 고객 신뢰에 보답하고, 미국 등 해외 시장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3 08:56류은주 기자

세일즈포스, 두산에너빌리티 DX 확장…"영업·마케팅 강화"

세일즈포스가 두산에너빌리티의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하기 위해 솔루션 적용을 확장했다. 세일즈포스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세일즈포스 기반으로 통합 고객관계관리(CRM) 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세일즈포스를 통해 산재된 영업·마케팅 정보를 통합하고, 전사 디지털 협업 문화를 구축하며 비즈니스 경쟁력을 한 단계 강화할 방침이다. 앞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세일즈포스 '세일즈 클라우드'를 도입했다. 고객 데이터 통합 관리를 비롯한 영업 활동 자동화, 히스토리 분석, AI 에이전트 기반 성과 향상 기능을 표준 기능 중심으로 내재화했다. 현재 영업·사업관리로 확장돼 수백 명의 임직원이 활용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KODATA, 무디스, 리멤버 등 외부 데이터와 연동해 방대한 고객·프로젝트 정보를 세일즈포스 플랫폼에 집약했다. 이를 기반으로 구성원들이 실시간 리포트와 인사이트를 활용해 영업 수주 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번 변화의 배경에는 경영진 강력한 지원과 체계적인 사용자 교육, 사내 캠페인 활동이 있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커스터마이징을 최소화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표준 기능을 적극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안에 고객 서비스 혁신을 위한 서비스 클라우드를 추가 도입해 디지털 혁신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향후에는 세일즈포스 플랫폼에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에이전트 기술을 적용해 예측과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양희문 두산에너빌리티 IT 팀장은 "모든 조직 구성원들에게 경영진 수준의 통합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박세진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는 "표준 기능 기반 혁신 사례로 SaaS 가치를 증명했다"며 "국내 B2B 기업의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30 18:37김미정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GS반월열병합발전과 발전소 현대화 협력

두산에너빌리티가 GS반월열병합과 협력해 노후 발전소를 국산 H급 가스터빈 기반 고효율·저배출 발전소로 전환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GS반월열병합발전(이하 GS반월열병합)과 '반월 집단에너지 연료전환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GS반월열병합 이정균 대표이사, 두산에너빌리티 김봉준 Plant EPC영업총괄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안산스마트허브에 운영 중인 노후 열병합발전소를 천연가스 기반 고효율 열병합발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공동 검토한다. GS반월열병합은 발전소 운영을 담당하고 국가전력망과 산업단지에 전기와 열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현대화 사업에 필요한 주기기인 국산 가스터빈과 주요 기자재를 공급하고, 설계·조달·시공 등 EPC 전 과정에 걸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 발전소는 두산에너빌리티의 H급 가스터빈을 적용한 고효율∙친환경 발전소로 전환될 예정이다. 향후 수소 연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정부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에도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에너빌리티 이현호 Plant EPC BG장은 “산단의 실제 수요 패턴을 반영해 고효율·저배출 열병합 솔루션을 환경영향평가, 기본 설계, 인허가 등 초기 단계부터 잘 지원하겠다”며 “양사가 축적한 발전소 운영·EPC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GS반월열병합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기술·사업성 검토와 세부 실행계획 수립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상호 간 우선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5.09.24 11:27류은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한국남부발전과 양수발전 기자재 국산화 맞손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과 양수발전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과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양수발전 핵심 기자재 설계와 제작 기술 자립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해외 선진사와의 협력을 통해 기자재 설계 및 제작 원천기술 확보에 속도를 낸다. 남부발전은 국산화 제품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37년까지 국내에 설비용량 5.7GW(총 9개소) 규모의 양수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남부발전과 향후 양수발전 프로젝트 진행 시 국산 기자재 활용으로 실질적 국산화율을 높이고, 나아가 국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은 “최근 양수발전 건설이 늘어나며 주기기 설계 및 제작 기술 자립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실증 환경을 제공한 남부발전과의 협력을 통해 양수발전 기자재 국산화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6월 한국수력원자력과 3천300억원 규모 영동양수발전소 1, 2호기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양수발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양수발전 주기기 공급사인 오스트리아 안드리츠사와 협력을 통해 양수발전 주기기 설계 기술 국산화를 진행하고 있다.

2025.09.17 09:46류은주 기자

두산스코다파워, 3천억원대 체코 원전 발전기 교체 수주

두산에너빌리티가 체코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가 대규모 원전 발전기 교체 계약을 따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스코다파워가 체코전력공사(이하 CEZ)와 테믈린 원전 1·2호기 발전기 교체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3천억원대다. 10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CEZ 본사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CEZ 다니엘 베네쉬최고경영자(CEO),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 BG장, 두산스코다파워 임영기 법인장 등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발전기와 보조기기(BOP) 공급·교체 공사와 준공 후 15년 장기 유지보수 등으로 구성됐다. 두산스코다파워가 주계약자로 공사를 총괄하고,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기 기자재 공급과 기술지원을 수행한다. 테믈린 원전 1·2호기(각 1,125MW급)는 체코 남보헤미아주에 위치한 2기 규모 상업운전 원전으로, CEZ가 운영하고 있다. CEZ는 최소 60년 이상 장기 운영을 위한 원전 현대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중이며, 이번 계약도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BG장은 “이번 수주는 지난 해 두산스코다파워에 발전기 생산 기술 이전 계획을 발표한 이후 첫 성과로서, 체코 에너지 산업에 기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제 경쟁입찰에서 확인된 '팀두산'의 원전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해 두산스코다파워의 발전기 자체 생산 역량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투자와 기술 이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두산스코다파워가 발전 기자재 기업 중 처음으로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2025.09.11 08:45류은주 기자

APEC 참가국 에너지 당국자, 두산에너빌리티 잇단 방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미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네덜란드 등 각국 정부 에너지 정책 당국자 들이 잇따라 두산에너빌리티를 찾아 원자력 제작 역량을 확인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에너지부 토미 조이스 차관보를 비롯한 일행이 25일 경남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이 방문단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미국 에너지부가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사업 역량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 본사에 도착한 에너지부 일행은 원자력 공장을 찾아 대형원전 및 SMR 기자재 제작 설비를 살펴 봤다. 이후 두산에너빌리티 경영진과 면담을 갖고 원자력 사업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 외에도 APEC 회의에 참석한 해외 정부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27일에는 말레이시아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 일행과 네덜란드 기후녹색성장부 차관 일행, 28일은 프랑스, 잠비아, 오스트리아 정부관계자 일행, 29일 필리핀 에너지부 차관 일행이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본사를 방문해 원자력을 비롯한 에너지 사업역량을 살펴봤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내 원자력 시장에서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아마존∙엑스-에너지∙한국수력원자력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미국 에너지 디벨로퍼(개발사업자)인 페르미 아메리카와도 원전 및 SMR 협력 MOU를 맺었다. 현재 미국의 대표적 SMR 개발사인 뉴스케일파워, 엑스-에너지, 테라파워와 협력관계를 맺고 기자재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두산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높은 경쟁력을 지닌 제작 역량을 앞세워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31 10:21류은주 기자

두산, 기후산박람회서 AI 시대 에너지 솔루션 선보여

두산은 27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5)'에 참가해 가스터빈∙소형모듈원자로(SMR)∙풍력∙수소 등 인공지능(AI) 시대 전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인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기후∙환경 분야 종합 전시회다. 개막일인 27일 김민석 국무총리, 박형준 부산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두산 부스를 방문했고,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두산퓨얼셀 이두순 사장, 두산로보틱스 김민표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두산이 추진하는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을 소개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박람회에서 현재 개발 중인 380MW급 수소터빈 모형과 대한민국 대표 원전 모델인 APR1400 주기기 모형 등을 전시한다. 또한 글로벌 SMR 파운드리(생산 전문기업)로서의 주기기 제작 경쟁력을 소개하고, 10MW급 초대형 풍력터빈 개발 완료와 해상풍력 기자재 공급 실적 등을 발표한다. 아울러 설계·생산·품질·운영 전 과정에 걸쳐 적용되는 AI 활용 사례도 선보인다. ▲AI 기반 최적화 설계 ▲용접∙품질 검사 자동화 ▲재생에너지 통합 운영관리 시스템 등 실제 제조 현장에서 구현 중인 AI 솔루션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강화 방안을 소개한다.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은 “전력 수요 증가와 기후변화에 동시 대응할 수 있는 에너지 기술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선보인 두산의 에너지 솔루션은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퓨얼셀은 데이터센터, 분산전원, 선박 모빌리티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친환경 수소연료전지를 선보인다. 전기와 열을 생산할 수 있는 인산형연료전지(PAFC), 전기 효율이 높고 기대수명이 길어 경제성이 높은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그리고 하루동안 약 430kg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양성자교환막(PEM) 방식의 수전해 시스템을 전시한다. 두산로보틱스는 '에너지를 위한 AI(AI for Energy)'라는 테마에 맞춰 ▲풍력 블레이드 표면을 다듬고 검사하는 'AI 무인 블레이드 통합 관리 솔루션' ▲SMR 주기기 표면을 검사하고 AI로 결함 여부를 판단하는 'AI 비파괴 검사 솔루션' ▲AI로 용접 경로를 생성해 작업을 수행하는 '용접선 추적 용접(Seam Tracking Welding) 솔루션' 등 AI를 활용한 다양한 로봇 솔루션을 소개한다. 두산 관계자는 “두산은 AI 시대에 대응하는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으로 친환경 전력 수요에 기여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7 16:18류은주 기자

한수원-두산에너빌, 美 기업과 SMR 개발…AWS에 전력 공급

한국수력원자력과 두산에너빌리티, 아마존웹서비스(AWS), 엑스에너지는 소형모듈원전(SMR)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직후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4개사는 SMR 설계, 건설, 운영, 공급망 구축, 투자, 시장 확대 등에 협력한다. 특히 AWS가 약 7억 달러를 투자한 5GW 규모 SMR 상용화 추진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는 엑스에너지의 80MW급 SMR 64기에 해당하며, 2039년까지 AWS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마존은 2050년까지 전 세계 원자력 용량을 최소 3배로 확대하자는 '대규모 에너지 사용자 서약(Large energy Users Pledge)'에도 서명한 바 있다. 엑스에너지는 미국 에너지부(DOE) 지원 아래 차세대 SMR 'Xe-100'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현재 텍사스주 다우 케미컬 부지에 원전을 건설하기 위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 건설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3년 엑스에너지에 지분을 투자해 핵심 기자재 공급사로서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SMR 도입을 희망하는 국가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SMR 개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번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아마존이 제시한 청정에너지 비전 달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한수원도 글로벌 SMR 시장을 선도할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은 “양국 정부의 관심과 지원 속에, SMR 사업화 속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양국 에너지 산업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두산의 검증된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6 08:59김윤희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당진 2단계 LNG 저장탱크 공사 수주…5600억 규모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5천600억원 규모의 충남 당진 2단계 LNG 저장탱크 3기(27만㎘급, 5~7호기) 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남 당진 LNG 생산기지 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에서 추진되는 이 공사는 지난해 지붕 상량 공사를 마친 1단계 공사의 후속 프로젝트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저장탱크 3기 건설과 부속설비 공급을 담당한다. 올해 9월 착공해 2029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2단계 수주를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충남 당진 LNG 생산기지 사업에서 총 7기의 저장탱크 건설을 수행하게 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1년 1단계(1~4호기) 시공사로 선정돼 공사를 수행 중이며, 현재 1단계 공사는 4기 모두 지붕 상량 공사를 완료한 뒤 내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서 인천 기지와 평택 기지, 삼척 기지 등에서도 LNG 저장탱크 건설 공사를 수행한 바 있다. 이현호 두산에너빌리티 플랜트EPC BG장은 “국내 시장에서 다수의 LNG 저장탱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수주에 주효했다”며 “당진 1단계와 함께 2단계 사업도 성실히 수행해 국내 천연가스 수급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LNG 저장탱크 공사는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부지에서 국내 LNG 수급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LNG 생산기지 사업의 일환이다.

2025.08.25 10:07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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