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커뮤니티, 중동 보안 전시회 '인터섹 2023' 참가
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보안 전시회 '인터섹 2023'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인터섹 2023은 전 세계 120여 개국의 1천 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주요 보안 전시회 중 하나다. 상업 보안을 비롯해 국토 및 치안, 소방 및 구조,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제품과 최신 솔루션을 선보이고, 최신 보안 트렌드와 기술을 함께 나누며 글로벌 공급업체와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24회차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부 기관, 공급업체, 보안 서비스 제공 업체 등 3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발표했다. 유니온커뮤니티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제품군인 유바이오(UBio) 시리즈를 통해 얼굴인식, 홍채인식, 지문인식 등의 다중 인증 기술을 기반으로 한 멀티모달 생체인식 솔루션을 집중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워크스루 방식의 8인치 프리미엄 얼굴인식 시스템 유바이오-엑스 페이스 프리미엄 (UBio-X Face Premium)을 메인으로 선보인다. 8인치 프리미엄 얼굴인식 시스템 유바이오-엑스 페이스 프리미엄은 고성능 얼굴인식 알고리즘을 탑재하여 다양한 각도와 최대 4m의 거리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할 수 있다. 동시에 최대 4명이 인증 가능하며,8인치로 더 넓어진 화면을 탑재함과 UI/UX 개선을 통해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지문 및 QR 스캐너를 함께 운영하면 총 얼굴·지문·카드·모바일 출입 카드·QR 카드·패스워드 총 6가지 인증수단을 지원한다. 하나의 단말기에서 얼굴, 지문의 생체인증 수단과 카드, 패스워드 등의 물리적 인증수단을 활용하여 2개 이상 복합인증을 설정하거나 등록된 인증수단 중 1개의 인증수단으로도 인증이 가능하게 하는 등의 다양한 방식의 인증수단을 구현하여 운영정책 및 공간에 대한 보안 레벨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유니온커뮤니티는 '인터섹 2023' 전시회 참가와 더불어, 전시회 첫날인 1월 17일 두바이에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기업, 상품의 비전을 소개하고 미래 가치를 공유하는 UGC 2023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전 세계 약 200여 명의 파트너가 참여할 것으로 밝혔다. 슬로건인 “혁신으로의 점프(the Leap to Innovation)”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유니온커뮤니티가 제시하는 주요 혁신 과제인 하드웨어 이노베이션, 펌웨어 이노베이션, 소프트웨어 이노베이션 과 생체인식 시장의 미래에 대한 전략을 선보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유니온커뮤니티 관계자는 “점차 성장하는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유니온커뮤니티만이 가질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뿐만 아니라 비전과 미래 가치를 파트너사와 함께 공유하면서 생체인식 시장을 함께 이끌어 나갈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