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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0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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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가상자산 거래 환경 새로운 기준 제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이용자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며 가상자산 시장에서의 투명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가상자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업비트는 다양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와 기능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한다. 업비트는 지난 2018년부터 제공 중인 가상자산 분류 체계(UBCS)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투자자들이 가상자산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업비트는 200여 개의 가상자산을 대분류(5개), 중분류(15개), 소분류(31개)로 나누어 투자자들이 다양한 가상자산을 손쉽게 비교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AI 관련 가상자산에 투자하고자 하는 사용자는 렌더토큰을 오션프로토콜이나 뉴메레르와 같은 다른 AI 관련 자산과 비교할 수 있으며, 다른 분류 그룹과도 비교해볼 수 있다. 업비트는 이러한 분류 체계를 더욱 사용자 친화적으로 바꾸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각 가상자산의 백서와 재단 웹사이트, 공식 블로그 등 신뢰할 수 있는 출처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분류를 진행했으며, 포털 키워드 검색량,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등의 시장 지표를 활용해 분류의 정확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업비트는 분류 체계를 바탕으로 '업비트 섹터지수(Upbit Sector Index)'를 출시해, 투자자들이 특정 섹터의 상승과 하락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업비트의 분류 체계와 섹터지수는 정기적으로 모니터링과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며, 매달 한 차례 분류 대상 가상자산의 편출입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업비트는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입출금 서비스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최근 가상자산 및 원화의 입출금 기능을 개선한 업비트는 즐겨찾기 지갑 주소 관리 기능을 향상시키고, 사용자가 입출금 상태를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입출금 현황 히스토리' 기능을 도입했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가상자산의 입출금 상태 변경 이력을 상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이미지나 텍스트 형태로 주변 사람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관심코인 모아보기, 보유자산을 숨기는 기능, 보유자산의 비트코인 환산 표기, 소액 자산 숨기기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이 추가되어 사용자가 입출금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업비트는 이 외에도 스테이킹 서비스 개편,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 '코인 모으기'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코인 모으기' 서비스는 매일 또는 매주 가상자산을 자동으로 매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서도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4.08.21 14:46김한준

[ZD 위클리 코인] 업비트 UBCI 리포트 발간..."8월 셋째 주 최고 가상자산은 에이브"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8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의 업비트 디지털 자산 지수(UBCI) 리포트를 발간했다. UBCI는 업비트 원화 마켓의 모든 가상자산이 반영된 시장지수(UBMI)와 업비트 원화 마켓 중 BTC를 제외한 시장지수(UBAI)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매 5분마다 이전 24시간 동안 업비트의 가상자산 가격과 거래량 지표를 수집해 지수화한 '공포-탐욕 지수'를 포함한다. 업비트 지수는 지난 2017년 10월 1일을 기준으로 1천 포인트에서 시작됐다. 8월 셋째 주 UBMI는 지난주 대비 0.87% 하락한 1만2천355.86 포인트였다. UBAI는 6천401.54 포인트로 전주 대비 0.37% 증가했다. 비트코인 시세는 1.59% 하락했으며, 이더리움은 1.08% 상승하여 각각 UBMI와 UBAI에 영향을 미쳤다. 가상자산 지수 테마별로 추이를 살펴보면 ▲렌딩 ▲소셜/DAO ▲AI 섹터가 시장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나쁜 성과를 낸 테마는 ▲스테이블 코인 ▲상호운용성/브릿지 ▲의료 순이었다. UBMI 기준 8월 셋째 주 최고의 가상자산은 20.69% 상승한 에이브였고, 최악의 가상자산은 5.97% 하락한 1인치네트워크였다. 시장의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도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39.48을 기록하며 '공포' 구간을 유지했다. 지난주 비트코인 시세는 약 1.59% 하락하여 약 12,355.86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더리움은 소폭 상승하면서 시장의 변동성에 영향을 미쳤다.

2024.08.19 15:22김한준

두나무, 2분기 영업이익 2천570억 원...당기순이익 1천311억 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2분기 매출 2천570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5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천59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53%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천311억 원을 기록했다. 두나무는 주요 가상자산의 해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승인 등 1분기 시세 상승을 견인했던 대형 모멘텀이 2분기 다소 차분해지면서 전반적인 거래량 감소로 이어지며 실적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에 포함되면서 2022년부터 사업보고서, 분·반기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있다.

2024.08.16 08:26김한준

[ZD 위클리 코인] 업비트, 7월 넷째 주 UBCI 리포트...공포-탐욕 지수 '중립'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7월 22일부터 7월 28일까지의 업비트 디지털 자산 지수(UBCI) 리포트를 발간했다. UBCI는 업비트 원화 마켓의 모든 가상자산이 반영된 시장지수(UBMI)와 업비트 원화 마켓 중 BTC를 제외한 시장지수(UBAI)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매 5분마다 이전 24시간 동안 업비트의 가상자산 가격과 거래량 지표를 수집해 지수화한 '공포-탐욕 지수'를 포함한다. 업비트 지수는 지난 2017년 10월 1일을 기준으로 1천 포인트에서 시작됐다. 7월 넷째 주 UBMI는 지난주 대비 1.71% 하락한 1만4천583.13 포인트였다. UBAI는 7천674.03 포인트로 전주 대비 5.1% 감소했다. 이더리움의 시세 하락이 UBMI와 UBAI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가상자산 지수 테마별로 추이를 살펴보면 ▲의료 ▲교육/기타 콘텐츠 ▲광고 등이 시장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나쁜 성과를 낸 테마는 ▲데이터 인프라 ▲AI ▲상호운용성/브릿지 순이었다. UBMI 기준 7월 넷째 주 최고의 가상자산은 61.9% 상승한 스톰엑스였고 최악의 가상자산은 13.32% 하락한 블러였다. 시장의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도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54.41을 기록하며 '중립' 구간을 유지했으며 탐욕 구간 진입을 눈앞에 뒀다. 지난주 비트코인 시세는 약 3.4% 하락하여 약 2만8천976.34 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시세가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 전반이 하락세를 보였으며 투자자들의 불안이 지속됐다.

2024.07.29 15:59김한준

두나무 '증권플러스 비상장', 공모주 IPO 캘린더 개편

국내 대표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공모주 IPO 캘린더' 기능을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같은 개편은 IPO에 대한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서비스 직관성을 높이고, 투자자 편의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공모주 IPO 캘린더'는 시장의 정보 절벽 해소를 위해 기업들의 IPO 현황을 정리해준다. 이번 개편을 맞아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기존 청약진행, 청약예정, 상장예정 세 탭에 산재해 있던 정보를 통합, 하나의 캘린더에 모았다. 투자자들은 이제 기업이 어떤 단계에 진입했는지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심사 승인 여부, 수요 예측 및 공모 청약 기간까지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정보의 양과 질도 업그레이드했다. IPO 초반에 진행돼 대부분 뉴스나 커뮤니티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던 '주관사 선정' 정보는 물론 기술특례 상장 기업 투자 시 필수로 체크해야 할 '기술평가통과' 관련 내용도 추가 편성했다. 상장을 앞둔 기업의 미래가치를 파악하고 공모주 청약 판단을 돕기 위해 ▲기관경쟁률 ▲의무보유확약 비율 ▲확정공모가 상회 여부 ▲상장일 유통가능물량 등 상세 정보도 제공한다. 비상장 주식 투자가 낯선 초보 선학개미들을 위해 IPO 및 공모주에 대한 FAQ(질의응답)도 마련했다. IPO·공모주의 개념, IPO 진행 중인 인기 거래 종목에 대한 소개 등 기초부터 실전까지 쉽게 풀어 설명했다. 비상장 주식 투자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개편된 공모주 IPO 캘린더는 PC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모바일 웹과 앱은 고도화 과정을 거쳐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관계자는 "최근 공모주 청약이 치열해져 주식 배정이 어려운데,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활용하면 남들보다 한발 앞서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공모주 IPO 캘린더를 통해 빠르게 정보를 얻고 좋은 기회를 선취하길 바란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늘 투자자의 필요와 편의에 대해 고민하고 안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3 11:16이도원

[ZD 위클리 코인] 업비트, 7월 둘째주 UBCI 리포트..."공포-탐욕 지수 중립"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7월 8일부터 7월 14일까지의 업비트 디지털 자산 지수(UBCI) 리포트를 발간했다. UBCI는 업비트 원화 마켓의 모든 가상자산이 반영된 시장지수(UBMI)와 업비트 원화 마켓 중 BTC를 제외한 시장지수(UBAI)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매 5분마다 이전 24시간 동안 업비트의 가상자산 가격과 거래량 지표를 수집해 지수화한 '공포-탐욕 지수'를 포함한다. 업비트 지수는 지난 2017년 10월 1일을 기준으로 1천 포인트에서 시작됐다. 7월 둘째 주 UBMI는 지난주 대비 8.15% 상승한 1만3천449.62 포인트였다. UBAI는 7천427.64 포인트로 전주 대비 9.02% 증가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상승세가 각각 UBMI와 UBAI 지수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가상자산 지수 테마별로 추이를 살펴보면 ▲렌딩 ▲소셜/DAO ▲의료 등이 시장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나쁜 성과를 낸 테마는 ▲상호운용성/브릿지 ▲AI ▲스테이블 코인 순이었다. UBMI 기준 7월 둘째 주 최고의 가상자산은 35.98% 상승하며 종가 43.84원을 기록한 비체인, 최악의 가상자산은 9.19% 하락해 종가 458.6원을 기록한 그로스톨코인이었다. 시장의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도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41.58을 기록하며 '중립' 구간을 유지했다.

2024.07.15 14:40김한준

가상자산법 시행 임박...업비트 선도적 투자자 교육 강화

오는 19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대응을 위해 가상자산 업계가 건전한 투자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업비트는 건전한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투자자 교육을 선도해 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업비트는 건전한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기술적인 시스템 구축 외에도 투자자 교육이 함께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2021년 12월 업비트는 가상자산 시장 참여자와 투자자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자처하며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를 출범한 바 있다. 가상자산 시장은 주식 시장처럼 별도의 공시 시스템이 마련돼 있지 않아 신뢰할 만한 정보를 얻기가 비교적 어렵다. 이에 업비트는 투자자 보호 관련 법령이 제정되기 전부터 정보 비대칭성 해소에 앞장서 왔다. 실제로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출범 이후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가상자산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가상자산 투자에 필수적인 기초 지식부터 법·규제, 투자 피해 예방법까지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가상자산 백서 전문 국문 번역본이 있다. 투자종목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투자의 기본 요건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상자산 백서는 영문으로 되어 있어 국내 투자자들이 어려움을 느낀다. 이에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업비트가 거래 지원하는 가상자산의 운영 방식과 구조, 비전과 계획이 담긴 백서를 국문으로 번역해 제공하고 있다. 매일 5분 안에 가상자산 주요 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캐디 리포트'도 제공한다. 최근에는 오는 11월 5일 미국 대선에 따른 가상자산 업계의 방향성을 소개했다. 바이든 정부는 가상자산 규제 강화 기조를 유지하고 도널드 트럼프 후보자는 가상자산을 적극 수용하는 정책을 내놓아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캐디 리포트는 “두 명의 대통령 후보가 가상자산 관련 상반된 입장을 내놓은 만큼 미국 대선은 가상자산 업계의 방향을 결정하는 주요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오는 19일 국내에서 시행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정리해 지난해 발 빠르게 제공했다. 31쪽에 달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령 제정안을 16쪽의 장표로 보기 쉽게 압축·정리해 '한눈에 보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으로 펴냈다. 가상자산 거래가 국가 간 경계를 넘어 이루어지는 만큼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인 법과 규제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각국의 규제 현황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공개하고 있다.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은 지난해 7월 유럽연합(EU)이 제정한 가상자산 기본법인 '암호자산 시장에 관한 법률(MiCA)' 전문을 국내 최초로 번역한 바 있다. 269쪽에 달하는 번역본을 국문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MiCA의 개념부터 발행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영상 콘텐츠도 제작,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와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에 대한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해 제공했다. 그 중 하나가 ETF 역사, 종류, 시장 상황, 이더리움 ETF 전망 등을 관계자가 직접 쉽게 설명해 주는 '이더리움 ETF가 온다' 콘텐츠다. 이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비트는 쉽고 정확한 정보 제공뿐 아니라 가상자산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점점 고도화되고 있는 사기 위험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가상자산 투자 사기 위험을 미리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기 유형과 대응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업비트는 최근 금융감독원 및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와 협의해 주요 투자자 유의 사항 및 예방법을 안내한 투자 사기 사례집, 투자 사기 대표 유형을 알려주는 숏폼 시리즈 등을 업비트 고객센터 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관계자는 “끊임없는 교육과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가상자산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 더욱 강화된 법적 보호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캠페인을 통해 투자자 누구나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최선의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11:11김한준

두나무, 업비트 D 컨퍼런스 11월 14일 개막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이하 UDC)'가 오는 11월 14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UDC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생태계 육성과 확장에 기여하고자 시작한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매년 전 세계 분야별 전문가들이 블록체인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해 반드시 주목해야 할 교류의 장(場)으로 불린다. 11월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UDC 2024의 주제는 '블록체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Blockchain: Powering Real World Change)'이다. 실물연계자산(RWA)의 활성화, 세계 시장에서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 블록체인이 창출한 현실의 변화를 ▲트렌드 ▲금융 ▲정책 ▲기술 ▲문화 등 다각도로 살펴보기 위함이다. 올해는 블록체인 기술과 현실을 접목한 실사례와 토론 중심 세션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업계 리더로서 블록체인 생태계 선순환을 위해 마련한 행사인 만큼, 수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순수 컨퍼런스라는 점도 눈에 띈다. 두나무는 2018년부터 행사 스폰서십 없이 UDC를 매년 진행해왔다. 마케팅적인 목적에서 벗어나 오롯이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발굴하고 탐색하는데 주력하기 위해서다. 그 일환으로 대중을 위한 UDC 블록체인 무료 강좌를 지속 제공해왔다. 올해는 특별히 블록체인 꿈나무 청년 양성을 위한 보안 인재 멘토링 세션을 진행한다. UDC 티켓 수익금 일부는 블록체인 분야 청년 장학금으로 전달해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선다. 오직 UDC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NFT 출입패스를 제공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도 마련한다. 개최 방식은 오전 세션에 한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한다. 오프닝과 기조 강연이 이뤄지는 오전 세션은 온라인 UD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티켓 구매자는 UDC 메인·분과세션, 특별 프로그램 및 이벤트까지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참가 등록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5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UDC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2024.07.11 16:15김한준

가상자산 거래소,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불공정거래 미리 잡는다"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이 19일부터 발효된다. 이에 가상자산 거래소는 이상거래 상시 감시 의무 이행을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19일 시행되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은 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행위, 시세조종행위, 사기적 부정거래 행위 금지와 자기 발행 가상자산 거래 제한 등 가상자산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행위에 대한 처벌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가상자산 거래소는 '이상거래 상시 감시 의무'를 부여받아, 상시 감시를 통해 불공정거래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사항이 의심될 경우 이를 금융당국에 즉시 보고해야 한다. 가상자산 거래소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에 시선이 집중되는 이유다. 가상자산 업계는 모니터링 시스템의 핵심으로 '호가 정보 적재 시스템'을 꼽는다.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에 따르면 거래소는 불공정거래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거래 기록을 보관해야 하며, 이 기록에는 거래된 가상자산명, 거래 일시, 거래 수량뿐만 아니라 주문 접수 시점의 호가 정보도 포함돼야 한다. 호가 정보는 주문이 접수되는 시점의 시장 상황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금융당국이 불공정거래 여부를 판단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것이 업계 의견이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선제적으로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최초로 호가 정보를 적재하고, 이를 특정 주문 및 체결 상황과 비교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업비트에 적용된 모니터링 시스템은 다양한 데이터 분석 도구를 통합하여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불공정거래 의심 종목을 심리하고 금융당국에 보고하는 절차를 시스템화해 효율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 모니터링 시스템을 발전시킨 이 새로운 시스템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앞서 이미 적용 중이다. 두나무의 모니터링 시스템은 가상자산 업계 내에서도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두나무는 올해 초 금융감독원 발표 행사 등에서 원화 거래소와 코인마켓 거래소를 대상으로 시장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여러 차례 공유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정식으로 시행되면 거래소들의 규제 준수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더욱 고도화해 이용자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투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09:28김한준

[ZD 위클리 코인] 두나무 UBCI 리포트 "7월 첫째 주 가상자산 시장, '공포' 구간 진입"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의 업비트 디지털 자산 지수(UBCI) 리포트를 발간했다. UBCI는 업비트 원화 마켓의 모든 가상자산이 반영된 시장지수(UBMI)와 업비트 원화 마켓 중 BTC를 제외한 시장지수(UBAI)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매 5분마다 이전 24시간 동안 업비트의 가상자산 가격과 거래량 지표를 수집해 지수화한 '공포-탐욕 지수'를 포함한다. 업비트 지수는 지난 2017년 10월 1일을 기준으로 1천 포인트에서 시작됐다. 7월 첫째 주 UBMI는 지난주 대비 10.09% 하락한 1만2천436.26 포인트였다. UBAI는 6천813.29 포인트로 전주 대비 10.75% 감소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시세 하락이 각각 UBMI, UBAI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가상자산 지수 테마별로 추이를 살펴보면 ▲스테이블 코인 ▲상호운용성/브릿지 ▲소셜/DAO 등이 시장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나쁜 성과를 낸 테마는 ▲NFT/게임 ▲DID ▲AI순이었다. UBMI 기준 7월 첫째 주 최고의 가상자산은 13.51% 상승한 그로스톨코인이었고 최악의 가상자산은 25.23% 하락한 폴리매쉬였다. 시장의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도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38.7을 기록하며 '공포' 구간에 진입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의 업비트 디지털 자산 지수(UBCI) 리포트를 발간했다. UBCI는 업비트 원화 마켓의 모든 가상자산이 반영된 시장지수(UBMI)와 업비트 원화 마켓 중 BTC를 제외한 시장지수(UBAI)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매 5분마다 이전 24시간 동안 업비트의 가상자산 가격과 거래량 지표를 수집해 지수화한 '공포-탐욕 지수'를 포함한다. 업비트 지수는 지난 2017년 10월 1일을 기준으로 1천 포인트에서 시작됐다. 7월 첫째 주 UBMI는 지난주 대비 10.09% 하락한 12,436.26 포인트였다. UBAI는 6,813.29 포인트로 전주 대비 10.75% 감소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시세 하락이 각각 UBMI, UBAI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가상자산 지수 테마별로 추이를 살펴보면 ▲스테이블 코인 ▲상호운용성/브릿지 ▲소셜/DAO 등이 시장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나쁜 성과를 낸 테마는 ▲AI ▲DID ▲NFT/게임 순이었다. UBMI 기준 7월 첫째 주 최고의 가상자산은 1.6% 상승한 트론이었고 최악의 가상자산은 25.23% 하락한 폴리매쉬였다. 시장의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도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38.70을 기록하며 '공포' 구간에 진입했다. 지난주 비트코인 시세는 약 6.7% 하락하여 약 5만6천898 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시세가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 전반이 하락세를 보였으며 시장의 조정과 투자자들의 불안으로 이어졌다."

2024.07.08 15:34김한준

업비트, 첫 암호화폐 투자대회 '투자 메이저리그' 시작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첫 가상자산 투자대회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는 사전 참가 등록을 완료한 업비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실전투자대회다. 대회는 오는 1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총 2주간 진행된다. 참여 종목은 대회 기간 중 업비트에서 거래 지원 중인 모든 마켓(KRW/BTC/USDT 마켓)의 암호화폐다. 리그는 대회 시작일인 이날을 기준으로 업비트에 보유한 원화 및 가상자산의 원화 환산 추정값에 따라 자동으로 구분된다. 기초자산이 천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새우리그, 천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고래리그로 배정된다. 두나무는 누적 수익률을 기준으로 200명(리그별 상위 100명)을 선정해 총 6비트코인(BTC) 규모의 상금을 차등 시상한다. 고래리그 1위의 경우 1BTC, 새우리그 1위의 경우 0.15BTC가 수여된다. 두나무는 대회 기간 중 참가자가 자신의 투자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참가자는 '마이페이지' 탭을 통해 실시간 투자 성과(수익률, 현재 순위 등)를 볼 수 있는 '투자리포트'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리그별 상위 100위 참가자들의 가상자산 투자 포트폴리오도 제공한다. 참가자는 '랭킹' 탭을 통해 투자자의 매수·매도 상위 다섯 개 가상자산과 보유자산 비중, 일별 수익률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업비트는 오는 7월 19일부터 시행되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취지에 맞춰 대회 기간 중 불공정 행위가 적발될 경우 수상에서 제외한다. 참가자는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내 리그 유의사항 등을 살펴봐야 한다. 제1회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업비트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03 10:51김한준

두나무, 웹3 보안 인재 양성 '업사이드 아카데미' 1기 발대식

두나무(대표 이석우)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대표 박세준)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웹3 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 '업사이드(UPSide) 아카데미'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나날이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키우고 웹3 생태계에서 국내 보안 인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두나무와 티오리가 함께 진행하는 인재 양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데이터 주권이 이용자에게 있는 탈중앙화된 웹3 환경에서 보안은 매우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 관련 전문가는 국내외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두나무와 티오리는 업사이드 아카데미를 통해 웹3 보안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명실상부 톱티어 보안 아카데미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이번 1기 모집에서는 서울부터 부산까지 전국 주요 대학 학부생을 비롯해 대학원생, 일반 직장인까지 총 235명이 지원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후 2개월간의 서류 및 실기 평가 등 심사 과정을 통해 12대1의 경쟁률을 뚫은 19명을 최종 선발했다. 업사이드 아카데미 1기 교육생들은 7월 1일부터 4개월간 ▲사이버 보안 교육 ▲웹3 및 블록체인 보안 교육 ▲실무 연계 교육 등 최신 웹3 보안 트렌드부터 실무까지 입체적인 커리큘럼에 따라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특히 두나무와 티오리의 관련 분야 리더 및 실무자들이 교육 콘텐츠 개발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직접 강사로 나서 실제 현장에서의 생생한 인사이트를 밀도 있게 나눌 예정이다. 1기 교육생으로 선발된 이승진 학생은 “업사이드 아카데미를 통해 웹3 기술의 본질을 보다 더 깊이 이해하고 다양한 보안 취약점을 찾아낼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정재용 두나무 최고 정보보호 책임자는 “훌륭한 인재들이 웹3 보안에 관심이 많다는 점을 이번 치열한 모집 과정을 통해 다시금 체감했다”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업사이드 아카데미 1기에 합류한 모든 교육생들이 열정을 갖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티오리의 웹3 전문부서 체인라이트팀의 수준 높은 실력과 현업 노하우를 적극 활용, 실무형 보안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웹3 생태계를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와 티오리는 업사이드 아카데미 1기 개강과 더불어 2기 준비에 돌입하는 등 웹3 보안 인재 양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4.07.02 10:35김한준

업비트, 스테이킹 서비스 개편...이용자 편의성 향상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업비트 스테이킹'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직관적인 이용자 경험(UX)과 환경(UI)을 적용하여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업비트 스테이킹은 이용자의 자산 현황을 시각화하여 안내한다. 이용자는 스테이킹 된 암호화폐의 실시간 수익률을 원화 환산가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테이킹 된 암호화폐의 일별 보상 합을 '오늘의 보상' 기능을 통해 지원한다. 상세현황 탭을 통해 스테이킹 전·후 수익률을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다. 스테이킹과 언스테이킹 진행 상태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점도 고도화된 기능 중 하나다. 스테이킹을 신청하더라도 네트워크에서 활성화될 때까지 일정한 대기 시간이 소요된다. 마찬가지로 언스테이킹 과정에서도 대기 시간이 발생한다. 업비트 스테이킹은 이러한 복잡한 과정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했다. 두나무는 스테이킹 본인 인증 방식을 '2채널 인증'에서 '간편인증'으로 전환해 사용성을 강화했다. 이용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또는 웹을 통해 업비트 스테이킹을 이용할 경우, 개인식별번호(PIN) 또는 생체 인증으로 본인 인증을 완료할 수 있다. 업비트 스테이킹 관계자는 "업비트는 스테이킹한 암호화폐를 외부 업체에 위탁하지 않고 직접 블록체인 네트워크 검증인(밸리데이터 노드)을 운영하며 스테이킹 전 과정에 참여한다"며 "업비트 스테이킹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테이킹은 이용자의 암호화폐를 블록체인 네트워크 합의 과정에 맡기고, 블록 제안 및 검증 과정에 기여해 보상을 받는 과정이다. 투자자는 자신의 암호화폐를 스테이킹함으로써 블록체인 네트워크 보안성 향상에 참여할 수 있다. 스테이킹은 은행 예금과 비교되나, 암호화폐를 직접 운용하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다.

2024.06.27 17:27김한준

두나무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 사전등록자 10만명 돌파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총 10 비트코인(BTC) 규모 혜택을 내건 업비트 가상자산 투자대회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 사전등록자가 십만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7월 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는 업비트의 첫 암호화폐 투자대회로, 6월 26일 오후 여섯 시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두나무는 지난 6월 24일 참가등록자가 십만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며 업비트 새우리그, 고래리그의 리그별 누적 수익률 1위부터 3위에게 트로피와 순금 기념품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고래리그 1위에게는 총 백 돈의 순금으로 만든 기념품이 제공되며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오십 돈과 삼십 돈의 순금 기념품이 주어진다. 두나무는 새우리그의 상위 누적 수익률 1위부터 3위에게 각각 십 돈, 일곱 돈, 다섯 돈의 순금 기념품을 차등 포상한다. 두나무는 이 밖에도 투자대회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를 가장 많이 알린 상위 열 명에게 각각 0.05BTC를 지급한다. 또 케이뱅크 계좌 등록을 완료한 뒤 업비트에 생애 최초로 원화를 입금한 선착순 삼만 명에게 일만 원 상당의 BTC를 선물한다. 이외에도 리그 참가자 중 천 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총 0.5BTC를 증정한다. 두나무는 대규모 혜택을 내건 다양한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는 ▲고래리그(리그 시작일 기준 보유한 원화 및 암호화폐의 원화 환산 추정값이 총 일천만 원 이상인 경우) ▲새우리그(리그 시작일 기준 보유한 원화 및 암호화폐의 원화 환산 추정값이 총 일천만 원 미만인 경우)로 나눠 운영되며, 이용자 보유 자산에 따라 자동 배정된다. 대회는 업비트에서 거래 지원 중인 모든 마켓(KRW/BTC/USDT 마켓)의 암호화폐를 대상으로 한다. 리그 중 업비트에서 신규 거래 지원되는 암호화폐도 포함된다. 업비트는 대회 중 누적 수익률을 평가해, 높은 수익 성과를 낸 이백 명(리그별 누적 수익률 기준 각 상위 백 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최고 상금은 1BTC로, 고래리그 1등에게 주어진다.

2024.06.26 16:05김한준

DAXA, 이석우 의장 체제 올해 말까지 이어간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DAXA) 의장직을 연말까지 이어간다.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DAXA는 25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이석우 두나무 대표의 DAXA 의장 임기 연장을 확정했다. DAXA 의장 공식 임기는 2년이지만 이석우 대표는 올해 말까지 DAXA 의장직을 수행하기로 했다. DAXA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5대 가상자산 거래소가 소속된 협의체다. 차기 DAXA 의장은 이재원 빗썸 대표가 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바 있었다. DAXA 출범 당시 의장직을 회원사가 순서대로 맡기로 협의했기 때문이다. DAXA 관계자는 "오는 7월 19일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을 두고 산적한 과제가 많기에 이석우 의장 임기 연장이 만장일치로 결정됐다"라고 말했다.

2024.06.25 12:10김한준

[ZD 위클리 코인] 업비트 UBCI 지수 "6월 셋째 주 가상자산 시장...공포-탐욕 중립"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6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의 업비트 디지털 자산 지수(UBCI) 리포트를 발간했다. UBCI는 업비트 원화 마켓의 모든 가상자산이 반영된 시장지수(UBMI)와 업비트 원화 마켓 중 BTC를 제외한 시장지수(UBAI)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매 5분마다 이전 24시간 동안 업비트의 가상자산 가격과 거래량 지표를 수집해 지수화한 '공포-탐욕 지수'를 포함한다. 업비트 지수는 지난 2017년 10월 1일을 기준으로 1천 포인트에서 시작됐다. 6월 셋째 주 UBMI는 지난주 대비 5.99% 하락한 1만3천897.86 포인트였다. UBAI는 7천558.29 포인트로 전주 대비 6.95% 감소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시세 하락이 각각 UBMI, UBAI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가상자산 지수 테마별로 추이를 살펴보면 ▲스테이블 코인 ▲렌딩 ▲DID 등이 시장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나쁜 성과를 낸 테마는 ▲교육/기타 콘텐츠 ▲소셜/DAO ▲상호운용성/브릿지 순이었다. UBMI 기준 6월 셋째 주 최고의 가상자산은 1.63% 상승한 트론이었고 최악의 가상자산은 40.62% 하락한 아크였다. 시장의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도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45.66을 기록하며 '중립' 구간을 이어갔다. 지난주 비트코인 시세는 약 5.78% 하락하여 약 6만2천315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시세가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 전반이 하락세를 보였으며 시장의 조정과 투자자들의 불안으로 이어졌다.

2024.06.24 17:31김한준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업비트 서포터즈 '업투' 3기 모집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센터장 이해붕)는 건강한 디지털자산 투자 문화를 조성하며 웹3.0 시대를 이끌어갈 업비트 서포터즈 '업투' 3기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업비트와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의 업투는 'Build Your Own Block(너만의 블록을 만들어라)'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디지털자산·블록체인·투자자 보호 콘텐츠 제작 ▲업비트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 제안 ▲각종 업비트 주최 행사 참석 등이 예정돼 있다. 이번 업투 3기 인원은 총 50명으로, 2기 인원보다 확대됐다. 업투 3기 인원은 오는 8월 2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활동하며,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디지털자산 교육을 받는다. 이번 3기 프로그램에는 업비트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멘토-멘티 시스템' 도 추가됐다. 우수 참가자 및 우수 참가팀에게는 총 1천15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업비트 체험형 인턴 기회도 주어진다. 디지털자산 및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국내·외 대학생(2025년 2월 졸업예정자 제외)이라면 7월 19일까지 '업투'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서류 전형과 온라인 면접 과정을 거쳐 8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은 "업투는 디지털자산 업계에서 아이디어 제안부터 홍보까지 실무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라며 "업비트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두나무는 건전한 투자 문화를 만들고 웹3.0 시대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업비트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06.24 09:37김한준

1분기 비상장 시장...IPO 훈풍 타고 "디토 투자"

2024년 대한민국 트렌드로 '디토(Ditto)'가 떠오른다. 라틴어에서 파생된 '디토'는 '마찬가지', '나도'라는 뜻을 가진 용어로, '디토 소비'는 다른 사람이나 콘텐츠, 플랫폼 등을 따라 구매하는 경향을 말한다. 1분기 유통 업계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트렌드로 부상한 디토 열풍은 의미를 점차 확장하여 일상의 변화를 칭하는 신조어로 자리잡았고, 최근에는 금융 투자 분야로까지 전파됐다. 바로 '디토(Ditto) 투자'다. 올해 금융 업계에서 디토 투자가 가장 두드러진 곳은 비상장 시장이다. IPO 활황 소식에 그동안 주춤했던 선학개미들이 시장으로 모여들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이 발간한 리포트에 따르면, 실제 1분기 신규 상장 기업 14곳의 공모 규모는 4천557억 원으로, 상장 당일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평균 168%나 상승하며 투심에 열기를 더했다. 상장 철회 소식이 이어지며 내내 침잠했던 지난해 기업공개(IPO) 시장과 비교하면 확연히 느껴지는 변화다. 상장 첫날 가격변동폭 상한이 2배, 4배로 높아지는 이른바 '따상', '따따상'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공모 청약 경쟁률 또한 높아졌다. 연초 IPO 기대주 중 하나로 꼽혔던 에이피알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의 경쟁률은 약 1천113대 1에 달할 정도였다. 날로 치열해지는 공모주 전쟁에 지친 개미들이 남들보다 앞서 유망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하면서, 비상장 시장도 입소문을 탔다. 여기에 안전 거래, 이용자 편의에 초점을 맞춘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진화는 시장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선학개미들의 투심을 견인했다. IPO 열기, 투자자들의 추천, 쉽고 간편해진 거래 플랫폼 등을 동력으로 빠르게 확산된 선학개미들의 디토 투자는 증권플러스 비상장 1분기 결산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난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1분기 거래건수는 지난해 4분기 대비 206%로 증가했으며, 거래금액도 190% 큰 폭으로 뛰었다. 올해 1분기 처음으로 계좌를 연동한 투자자는 전년 동기 대비 2.2배 이상 늘었으며, 첫 거래를 시작한 회원 수 또한 약 2.8배 증가했다. 종목 주목도를 반영하는 인기 거래 및 조회 순위에는 IPO를 준비하고 있거나, IPO 관련 소식이 있는 기업들이 상위권에 대거 포진했다. 비상장 주식 투자의 성공 포인트는 한발 앞서 미래 가능성을 지닌 '떡잎' 기업을 발굴하고, 해당 기업이 탄탄하게 내실을 다지고 건강하게 성장한 후 그에 따른 차익을 실현하는 것이다. 많은 증거금과 높은 경쟁률을 뚫어야 하는 공모 청약의 대안이지만, 가격 변동이 크고 예측이 어려운 제도 밖 시장인 만큼 꼼꼼히 찾아보고 신뢰할 만한 거래 플랫폼을 선택해 투자해야 한다. 양질의 정보 수집은 비상장 주식 투자를 할 때 가장 선행되어야 할 요소다. 현재 국내 대표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NICE 평가정보, 공공데이터포털, 혁신의숲 등 공신력 있는 출처의 정제된 정보를 집약, 제공하고 있다. 국내 대형 증권사 중 하나인 삼성증권의 전문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한 기업 리포트도 연계해 별도의 시간과 품을 들일 필요 없이 곧바로 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비상장 주식 시장 전반의 동향 파악도 용이하다.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중심으로 퍼져 나가는 출처 없는 소문, 루머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막고자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는 실제 주주임을 인증하는 '주주 인증' 기능도 운영하고 있다. 인증된 주주들의 투자 의견과 경험담들이 종목별 토론방에서 실시간으로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기 때문에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다. 플랫폼을 선택할 때는 허위 매물과 깜깜이 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증권사 안전 거래 여부와 종목 관리 프로세스를 꼭 체크해야 한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업계 최초로 증권사 안전 거래 서비스를 도입, 허위 매물, 거래 불안정, 높은 유통 마진 등 기존 비상장 주식 시장에 만연하던 난제 해소에 앞장 선 선도 플랫폼이다. 법률, 재무, 회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종목 심사 위원회'를 구성, 기업 건전성을 엄격히 분석하고, 체계적인 절차에 따라 종목 등록 및 해제, 의무 이행 감독, 거래 제한 등 각종 투자자 보호 정책도 시행 중이다. 이해하기 쉽게 구현된 UX/UI,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편의 기능도 필수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모바일 기반 UX/UI를 기반으로 공휴일 포함 24시간 예약 주문, 2억원 이하 바로 주문, 첫 매물 알림 받기 등 각종 거래 편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첫 매물 알림받기'는 신규 거래가 가능해졌거나, 그동안 거래 이력이 없던 종목의 매물이 등록돼 거래가 가능해졌을 때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한 기능이다. 불필요한 공수와 대기 시간을 단축, 선학개미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공모주 일정', 'IPO 캘린더', '위클리 IPO', 'IPO트렌드' 등 IPO에 대한 선학개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한 기능들도 구현, 빠르고 간편한 정보 탐색이 가능하다.

2024.06.20 09:56김한준

업비트, 총 10 비트코인 규모 혜택 내건 가상자산 투자 대회 개최

두나무(이석우 대표)는 오는 7월 3일부터 16일까지 제1회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두나무는 대회에 앞서 오는 6월 26일 오후 6시까지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업비트 고객확인(KYC)을 마친 내국인(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간 내 등록을 마쳐야 참여가 가능하다.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는 ▲고래리그(리그 시작일 기준 보유한 원화 및 가상자산의 원화 환산 추정값이 총 1천만 원 이상인 경우)와 ▲새우리그(리그 시작일 기준 보유한 원화 및 가상자산의 원화 환산 추정값이 총 1천만 원 미만인 경우)로 나눠 운영된다. 리그는 이용자의 보유 자산에 따라 자동으로 배정된다. 대회는 업비트에서 거래 지원 중인 모든 마켓(KRW/BTC/USDT 마켓)의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한다. 대회 기간 중 업비트에서 신규 거래 지원되는 가상자산도 포함된다. 업비트는 대회 중 누적 수익률을 평가해, 높은 수익 성과를 낸 200명(리그별 누적 수익률 기준 각 상위 100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최고 상금은 1BTC로, 고래리그 1등에게 주어진다. 두나무는 대회 기간 중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케이뱅크 계좌 등록을 완료한 뒤, 업비트에 생애 최초로 원화를 입금한 선착순 3만명에게 1만원 상당의 BTC를 지급한다. 또 리그 참가자 중 1천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총 0.5BTC를 포상하는 이벤트도 개최된다.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 시상 기준 및 더 많은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업비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6.18 10:57김한준

'두나무 넥스트 드림' 성과 공유회 개최…2023년 청년 300명에 희망 전해

청년 빈곤의 시대. 희망과 열정·용기는 더이상 청년들의 언어가 아니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최근 발표한 청년 채무 현황에 따르면 '청년재무길잡이'를 이수한 29세 이하 청년 1천499명의 1인당 평균 채무액은 7천159만원이다. 채무액이 1억원 이상인 청년들도 17%에 달했다. 청년 빈곤의 원인은 무엇일까. 응답자의 59%가 생활비 마련으로 인해 최초 채무가 발생했다고 답했다. 주거비(18%)와 사기 피해(12%), 학자금(10%)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곧 청년 빈곤이 개개인의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며, 사회 전체에 책임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개인 회생을 신청한 청년들의 64%는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청할 사람이 없다'고 답했다. 또 청년들의 96%가 '지난 1년간 정신·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한 적 있다'고 말했다. 부채 부담에 시달리는 청년들은 주변에서 도움을 받거나, 정상적인 경제 활동을 영위하기 어렵기 때문에 심한 우울에 빠지거나 사회로부터 고립되는 경우가 다수다. 경제적 빈곤이 관계의 빈곤, 심리적 빈곤, 의지의 빈곤 등 빈곤의 연쇄로 이어져 빠져나오기 힘든 거대한 수렁으로 변모하는 것이다. 절망에 빠진 청년들을 위해 2021년부터 두나무는 넥스트 드림, 넥스트 스테퍼즈, 넥스트 잡으로 구성된 ESG 프로젝트 '두나무 넥스트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두나무라는 사명처럼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청년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성장, 내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두나무 넥스트 드림'은 두나무가 2022년 9월 발표한 루나 거래 수수료 환원 계획의 일환으로, 채무 변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과 금융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무 컨설팅 및 생활비 지원, 무이자 생계비 대출 등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들을 토대로 부채 부담으로 고통받는 청년들의 재기 및 금융 복지 사각 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5월 두나무는 서울시 중구 명동에서 두나무 넥스트 드림 성과 공유회를 열고 1차년도 사업 운영 성과 및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 공유회에는 두나무 넥스트 드림 참여 청년과 재무 컨설턴트, 유관기관 실무자 60여명이 배석했으며, 실제 사례들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제시하며 사업의 건설적 발전을 모색했다. 이 날 두나무는 넥스트 드림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약 300여 명의 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했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 전후 재무 지표를 분석한 결과, 청년들의 부채 부담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빚을 갚기 위해 매달 납입해야 하는 금액이 약 200만원에서 약 40만원으로 평균 160만원 가량 감소했으며, 연체 경험 또한 평균 1.89회에서 0.69회로 줄었다. 안정적 자립의 주요 전제인 '근로 및 사업소득'도 전반적으로 늘어나 20대는 평균 78만원, 30대의 경우 평균 31만원 증가했다. 두나무 넥스트 드림은 청년들의 마음도 변화시켰다. 참여 청년들의 심리∙사회적 지표 분석에 따르면, 미래 경제 상황에 대한 전망이 희망적으로 바뀌었다. '귀하의 미래 경제 상황 전망은 어떻게 되십니까?'라는 질문에 '희망적'이라고 응답한 비율과 '매우 희망적'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사전 설문 대비 각각 6.6%, 7.4%나 증가했다. 사업에 참여한 손은정 재무 컨설턴트는 “청년들이 마음을 열고 변화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어느 때보다도 행복했다”며 “그간 소외됐던 청년들을 찾아 재정적∙비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두나무 넥스트 드림은 재무 컨설턴트와 참여 청년들 모두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이동영 재무 컨설턴트는 “가계 소득 및 지출 운용 방법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고, 뚜렷한 목적 의식이 없었던 참여자들이 새롭게 목표를 설정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다”며 “두나무 넥스트 드림을 통해 누군가의 인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두나무 넥스트 드림 참여 청년들의 소감도 이어졌다. 청년 A씨는 “금전적 지원은 물론 심리적인 부분까지 살뜰히 지원해 준 두나무 넥스트 드림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도 같은 사업이었다”며 “두나무 넥스트 드림과 1년 가까이 함께하며 작지만 소중한 실천∙성공의 경험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었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도 얻게 됐다. 이미 실패했다고 여겼던 인생인데, 다시 살아갈 힘을 준 두나무 넥스트 드림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청년 B씨는 “수입 대부분을 가족 부양에 사용하다 보니 더 이상 동기부여가 되지 않고 삶의 의미를 잃어가던 찰나 두나무 넥스트 드림을 알게 됐다”며 “경제적 상황 뿐만 아니라 미래를 대하는 마음 자체가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내 삶의 주인으로 당당히 살고 어려움을 겪는 다른 이들을 도우며 선순환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2024년에도 두나무는 ESG 키워드 중 하나인 '청년'에 집중, 금융·기술의 사회 가치 창출과 미래 세대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두나무 넥스트 드림의 경우 개인 회생이 확정된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 이들의 신용 회복과 사회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2024.06.15 21:23김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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