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두나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57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업비트, 1일 법인 국내 첫 거래 지원...월드비전 보유 이더리움 매도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보유한 0.55이더리움(ETH)의 매도를 지원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는 약 198만원 규모로, 비영리법인의 가상자산 매도가 허용된 직후 첫 거래란 점에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지난 2월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이 합동 발표한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에 따라, 일정한 조건을 갖춘 국내 비영리법인과 가상자산 거래소는 이날부터 현금화 목적의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해졌다. 이번 지원도 이러한 제도 개선의 배경 아래 이뤄졌다. 월드비전은 케이뱅크 법인계좌를 업비트 계정에 연결하고, 기부금으로 수취한 이더리움을 업비트 원화마켓을 통해 성공적으로 매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두나무는 건전한 가상자산 기부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금융당국과 업계가 마련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비영리법인이 기부받은 가상자산을 원활하게 매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두나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등과 가상자산 나눔 문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두나무 측은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의 2단계 후속 조치인 '상장법인 및 전문투자자 등록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 지원도 차질 없이 준비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상장법인 및 전문투자자 등록 법인에 대한 실명계좌 발급은 올해 하반기 이후로 예정됐다. 한편 이날 월드비전이 현금화한 가상자산은 지난 3월 진행된 '미래세대 치얼업(Cheer Up!) 캠페인'의 결과물이다. 두나무와 월드비전은 교복, 책가방 등 신학기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업비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후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5.06.02 09:04이도원

두나무, 오경석 신임 대표 내정...이석우 대표는 경영고문

오경석 팬코 대표가 두나무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29일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오경석 팬코 대표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오 내정자는 오는 6월 27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차기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오 내정자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했다. 이후 2008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수원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앤장법률사무소 등의 법조 경력을 거쳤다. 2016년 의류 업체인 주식회사 팬코에 합류한 뒤 2018년 대표이사에 선임, 본격적인 전문 경영인의 길을 걸어왔으며 무신사 기타비상무이사도 맡고 있다. 법률, 회계, 기업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도전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두나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 내정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에서 두나무가 더욱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정성과 혁신을 균형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두나무의 다음 도약을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석우 현 대표는 두나무 경영 고문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2017년부터 두나무를 이끌어온 이 대표는 재임 기간 두나무의 성장과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5.05.29 15:38김한준

이석우 두나무 대표, 7월 1일 사임…"새로운 도약 위해 필요한 판단"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가 오는 7월 1일자로 대표 자리에서 물러난다. 이 대표는 개인 건강 문제와 더불어 조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사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석우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두나무를 이끌어온 인물로 카카오 공동대표를 지낸 IT업계 베테랑이다. NHN 정책실장을 거쳐 카카오 공동대표를 지냈으며 두나무에서는 업비트를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로 키우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 대표는 사임 이후에도 두나무 고문으로서 회사와의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후임 대표이사는 추후 회사 측에서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사임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부족한 저를 신임해주시고 지지해주신 송치형 회장님과 김형년 부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두나무의 변화와 새로운 대표이사를 지지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은 이석우 대표가 발표한 입장문 전문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두나무의 이석우 대표입니다. 제가 일신상의 이유로 인하여 7월 1일부로 주식회사 두나무의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두나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개인적인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그 동안 부족한 저를 신임해주시고 지지해주신 송치형 회장님과 김형년 부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대표이사 사임 이후에도 회사에 고문으로 남아 두나무를 위해 일할 계획입니다. 후임 대표이사는 추후 회사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 동안 저와 두나무를 성원해주시고 지지해 주셨듯이, 새로운 대표이사와 달라질 두나무를 계속해서 성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시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석우 배상

2025.05.29 11:56김한준

두나무, 웹3 보안 인재 양성 '업사이드 아카데미' 3기 모집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업사이드 아카데미(UPSide Academy)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두나무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가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웹3 보안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정예 보안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사이버 보안, 웹3·블록체인 보안 등에 특화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실제 필드에서 현직으로 활약하며 대한민국 보안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는 전문가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 상시 맞춤형 1대 1 멘토링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전수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대학교 학점 연계 아카데미 과정으로 현재 고려대, 경기대, 아주대, 숭실대, 세종대 등 5개의 대학과 협력하고 있으며 최대 12학점까지 인정된다. 최상의 역량 개발을 위해 업사이드 아카데미 3기도 1,2기와 동일하게 20명 소수 정예로 선발한다. 오는 8월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주 7일 약 4개월에 걸쳐 이론과 실무가 융합된 집중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최신 맥북프로와 1인당 월 100만원의 학습 지원금, 팀당 월 25만원의 활동비를 제공하며 안전하고 최적화된 학습 환경을 위해 산재보험, 개인별 스터디 공간과 스낵바도 추가 지원한다. 최근 해킹 피해로 보안 위협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업사이드 아카데미 3기에서는 웹3는 물론, 웹2 사이버 보안 교육과정이 대폭 강화된다. 나날이 고도화되는 해킹에 맞서 최신 기술 트렌드 습득은 물론 케이스별 다양한 실전 훈련을 통해 보안 취약점에 대한 신속한 판단과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운다. 공식 과정 수료 후에도 참가자들에게는 후속 프로젝트 및 연구 지원, 글로벌 컨퍼런스 발표, 취업 네트워킹 등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들이 제공된다. 두나무는 단순히 선발, 교육, 수료로 끝나는 기존 아카데미들의 일방향적인 운영방식을 벗어나 개인의 기술적 발전과 커리어까지 감안, 참가자 모두가 미래 보안 핵심 인재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사이버보안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배경을 지닌 능력자들과 열정과 의지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다. 지원서는 다음 달 29일까지 업사이드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합격자는 실기 시험과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현존하는 블록체인과 웹3, 사이버 보안 분야 전문가들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라며 “대한민국 웹3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보안 꿈나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사이버 보안 영역은 혼자서도 성장할 수 있지만 함께 라면 이룰 수 있는 것이 더 많아진다. 성장의 가속화를 위해서는 연대 의식과 동료애, 그리고 순수한 탐구정신이 중요한데, 지금 이곳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이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다”며 “업사이드 아카데미의 3번째 여정을 함께 할 훌륭한 청년들을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2025.05.28 15:49이도원

[ZD 위클리 코인] 비트코인 상승세와 맞물린 알트코인 약세에 시장 혼조세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5월 19일부터 5월 25일까지의 디지털 자산 지수(UBCI) 주간 리포트를 발표했다. 지난주 시장은 비트코인의 소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알트코인 약세와 전략 인덱스 하락이 겹치며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업비트 종합 지수는 1만5천242.39포인트로 전주 대비 0.33%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1.11% 상승하며 종합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업비트 알트코인 지수는 4천281.75포인트로 1.43% 하락했다. 리플(XRP)은 4.64% 하락하며 알트코인 지수 하락의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섹터별로는 렌딩 섹터가 12.22% 상승해 가장 강한 오름세를 보였고, 에이브는 14.67% 상승하며 해당 섹터의 상승을 주도했다. 월렛/메시징 섹터는 7.65% 상승, 세이프는 7.82% 상승했다. 유동화 스테이킹/리스테이킹 섹터도 1.29% 상승을 기록했으며, 펜들은 4.63% 상승했다. 반면, 메타버스 섹터는 6.74% 하락했고, 디센트럴랜드는 9.50% 하락했다. 스토리지 섹터는 6.88%, 쎄타는 7.13% 하락했다. 광고 섹터도 7.11% 하락했고, 베이직어텐션토큰시세는 6.61% 떨어졌다. 공포-탐욕 지수는 평균 58.58을 기록하며 '중립' 수준을 유지했다. 가장 탐욕적인 디지털 자산으로는 10.53% 상승한 애니메코인이 꼽혔다. 에이브는 14.67% 상승(75.08), 버추얼프로토콜은 1.60% 하락(74.04)을 기록하며 탐욕 디지털 자산 분류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넴(NEM)은 33.52% 하락(15.91), 피스네트워크는 14.36% 하락(21.92), 솔레이어는 0.92% 하락(29.99)해 공포 또는 매우 공포 국면에 분류됐다. 전략 인덱스는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모멘텀 Top 5 지수는 3.92% 하락, 로우볼 Top 5는 2.23% 하락, 컨트래리안 Top 5는 3.55% 하락했다. 반면, 비트코인-이더리움 듀오 지수는 0.95% 상승하며 시장 평균을 소폭 웃돌았다.

2025.05.26 15:49김한준

두나무, 시니어 디지털 금융 교육 본격화..."정보 격차 줄인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장노년층을 위한 디지털 금융 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투자자 보호는 물론 디지털 자산 시장의 건전한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의도가 담긴 행보다. 두나무는 최근 금융위원회 산하 비영리 공익법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시교협)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니어 대상 디지털 자산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UP Class)'를 공식 출시했다. '업클래스'는 '업비트(Upbit)'와 '클래스(Class)'의 합성어로 청년부터 장노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니어 교육 과정은 수도권 거주 50~60대 장노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10년 이상 경력을 지닌 금융교육 강사진과 함께 구성됐다. 교육 콘텐츠 개발에는 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인 한국금융연수원 성수용 교수도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총 120여 회의 강의를 통해 디지털 자산의 개념, 정책 동향, 사기 유형 및 예방 방안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전달한다. 이 같은 행보는 디지털 자산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맞닿아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디지털 자산 시가총액은 100조원을 넘어섰으며, 투자자 수는 1천825만 명에 달한다. 하지만 고령층을 중심으로 정보 접근성과 이해도가 낮은 탓에 관련 사기 피해도 지속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2023년 6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접수된 디지털 자산 관련 사기 피해자 중 33.4%가 50대 이상이었다. 두나무의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실질적인 사회적 수요에 응답하는 전략적 접근으로 풀이된다. 업계 최초로 디지털 자산 기반 시니어 교육을 기획하고, 금융감독원과 협력해 공동 프로그램까지 진행하는 등 디지털 자산 기업으로서의 책임감과 시장 신뢰 회복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실제로 두나무는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금융감독원 및 시교협과 함께 '도전! 금융골든벨'을 개최한다. '업클래스'의 시니어 과정 중 하나로, 50대 이상 참가자 1천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퀴즈를 결합한 체험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시장이 성장하고 투자자 저변이 2030 청년층에서 5060 시니어 세대까지 확대되면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디지털 자산 교육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업클래스를 통해 세대별 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투자 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4 10:19김한준

두나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디지털 치유정원관 조성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몰입형 힐링 공간 '세컨포레스트 : 디지털 치유정원'을 조성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오는 10월 20일까지 운영되며 장소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공원이다. 디지털 치유정원은 두나무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숲과 정원'을 모토로 선보이는 가상의 숲이자 도심형 정원이다.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미디어 파사드 형식의 가상 숲을 구현, 직업 혹은 신체적 사유로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이들도 자연의 활기와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ICT와 예술이 융합된 미디어 파사드는 최근 많은 건물에 적용되면서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디지털 치유정원은 지속가능한 미래와 관련,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서 온다는 점에 착안해 인간이 자연을 치유하고 자연이 인간을 치유하는 진정한 회복의 선순환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메타버스 내 심은 가상나무를 산불 피해 지역에 실제 식재하는 방식으로 시민 참여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세컨포레스트 캠페인의 리브랜딩이다. 세컨포레스트 캠페인은 2023년 OECD 공공혁신협의체(OPSI)에서 대한민국 공공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디지털 치유정원에서는 고화질 LED 영상과 사운드, 향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장치를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실제 숲에 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숲의 다채로운 정경을 담아 '고요한 숲', '따뜻한 숲', '숨 쉬는 숲' 등 세 가지 테마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선형의 레이어가 끊임없이 확장되는 블록체인 구조로 정원을 디자인, 일상의 도시와 비일상의 숲이 어우러진 매트릭스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심리·정서적 외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했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3도 연계된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두나무의 대표적인 생물다양성 보존 프로젝트로 NFT가 가진 특성을 환경과 접목, 식물 자원의 희소가치를 알리고 지구 생태계 보호·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1,2 시즌 참여 인원만 약 3만 명에 달하며 지난 5월 1천명 대상으로 진행된 시즌 3 사전 이벤트도 30분 만에 마감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6월 30일까지 디지털 치유정원 현장에서 나만의 치유 씨앗, NFT 증정 등의 이벤트를 통해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3에 참여할 수 있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3으로 조성된 기금은 이전 시즌처럼 희귀·자생식물 보전지를 조성하는데 활용된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1에는 신구대학교 식물원에 총 29종의 희귀·자생식물을 식재했으며, 시즌 2에는 진해보타닉뮤지엄에 무궁화 48종과 총 39종의 희귀·자생식물을 식재한 바 있다. 3호 보전지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종료 후 디지털 치유정원이 운영됐던 자리에 마련되며 디지털 치유정원은 협력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정원문화원(담양)으로 이전된다.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이벤트 및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된다. 두나무 ESG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하고 #세컨포레스트, #디지털치유정원 해시태그를 포함해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치유 정원과 동일한 향기의 룸 스프레이를 선물로 증정한다. 치유 효과 및 개선점에 대한 설문에 참여하면 두나무의 증권플러스 캐릭터 '덕상이'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일상에 지친 이들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함께하는 디지털 치유 정원에서 따뜻한 위로를 얻기를 바란다”며 “두나무는 앞으로도 세상의 이로운 기술과 힘이 되는 금융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4 09:04김한준

두나무, UDC 2025 얼리버드 티켓 판매 시작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UDC)'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19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9월 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UDC 2025는 '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으로(Blockchain, to the Mainstream)'를 주제로 블록체인의 실제 활용 사례와 글로벌 확산 흐름을 금융, 정책, 기술, 문화, 산업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얼리버드 티켓을 도입해, UDC를 선제적으로 경험하고자 하는 참가자에게 보다 합리적이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정가 30만원인 스탠다드 티켓보다 약 33% 할인된 가격인 2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 구매자에게는 컨퍼런스 입장권을 포함해 ▲2025년 한정판 NFT ▲블록체인 이벤트 & 럭키드로우 참여권 ▲특별 프로그램 참석권 ▲BTCON 2025 무료 참석권 ▲스페셜 굿즈 ▲호텔 점심 및 커피·다과 ▲각종 편의 서비스 무료 혜택 등이 제공된다. 두나무는 1차 연사들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연사 라인업에는 ▲패트릭 맥헨리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의장 ▲진 팡 무디스 레이팅스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부대표 ▲산드라 로 글로벌 블록체인 비즈니스 협의회 대표 ▲파 헬고손 파리 생제르맹 랩스 총괄 ▲정희원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조교수 ▲이도 벤-나탄 블록에이드 대표 및 공동 창립자 ▲갈 사기 하이퍼네이티브 대표 및 공동 창립자 등이 포함됐다. 전체 라인업은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스탠다드 등록은 오는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온라인 무료 등록은 오는 7월 1일부터 UDC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등록자는 개회식과 키노트를 세션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두나무는 올해도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블록체인 분야의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UDC 등록비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IT 및 블록체인 분야에 꿈을 가진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5.05.20 19:16김한준

[ZD 위클리 코인] UBCI 지수는 상승...알트코인 지수는 하락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지난 12일부터 5월 18일까지의 디지털 자산 지수(UBCI) 주간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번 주 시장은 비트코인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일부 알트코인 약세가 이어지며 종합 지수는 상승, 알트코인 지수는 하락하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업비트 종합 지수는 1만5천192.46포인트로 전주 대비 2.35%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3.4% 상승해 종합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업비트 알트코인 지수는 4천343.97포인트로 0.12% 하락했고, 에이다는 4.53% 하락하며 알트코인 지수 하락의 주된 요인으로 분석됐다. 섹터별로는 렌딩 섹터가 4.87% 상승해 시장 대비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였고, 에이브는 6.13% 상승하며 섹터 상승을 견인했다. 월렛/메시징 섹터는 3.84% 상승, 지급결제 인프라 섹터는 3.37% 상승해 업비트 종합 지수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상호운용성/브릿지 섹터는 6.6%, 오라클 섹터는 6.68% 하락했고 메타버스 섹터는 7.08% 떨어져 시장 대비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공포-탐욕 지수는 평균 61.06으로 '탐욕' 상태를 나타냈다. 주간 가장 탐욕적인 자산으로는 에이셔가 35.01% 상승(평균 지수 85.02), 페페는 2.84%, 이더리움은 0.34% 상승을 기록했다. 반면 아르고는 9% 하락했고, 베라체인은 23.92%, 무브먼트는 11.22% 하락(38.15)하며 공포 구간에 속한 자산으로 분류됐다. 전략 인덱스는 대부분 하락세를 기록했다. 모멘텀 Top 5 지수는 2.36% 하락했으며 렌더토큰은 8.87% 하락해 인덱스 하락을 주도했다. 로우볼 Top 5 지수는 2.50% 하락했고 맨틀은 7.51% 하락했다. 컨트래리안 Top 5 지수는 3.59% 하락, 스트라이크는 5.0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05.19 16:47김한준

두나무, '증권플러스 비상장' 신설 법인으로 분리 예고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 사업부문을 분리해 신설 법인을 설립한다. 금융투자업 인가를 위한 구조 개편 작업의 일환이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두나무는 증권플러스 비상장 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분리해 '증권플러스비상장 주식회사'(가칭)를 설립하기로 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이번 분할은 금융위원회가 지난 8일 예고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신규로 도입 예정인 투자중개업 인가 단위 요건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다. 분할 방식은 두나무가 존속법인으로 남고 신설 법인은 두나무가 100% 지분을 보유하는 물적분할 형태다. 이에 따른 상장 여부나 지배구조 변화는 없다. 신설 법인은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운영을 전담하게 되며 별도 상장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분할 이후 두나무는 기존 가상자산 사업(업비트 등)을 중심으로 운영을 지속하며, 신설 법인은 투자중개업 인가 획득을 위한 절차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2025.05.15 17:33김한준

두나무, 1분기 매출 5162억원...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투자 심리 위축 영향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2025년 1분기에 대한 분기보고서를 15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5천162억원으로 전년 4분기 대비 31.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천963억원으로 전년 4분기보다 34.8%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4분기에 비해 39.1% 감소한 3천205억원으로 집계됐다. 두나무는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전쟁 등의 여파로 올해 1분기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 컸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 비트코인이 장세를 주도하면서 그 외 알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데 따른 거래량 감소 때문으로 분석했다.

2025.05.15 17:24김한준

[ZD 위클리 코인] 이더리움 급등세에 알트코인 지수 22% 상승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5월 5일부터 11일까지의 디지털 자산 지수(UBCI) 주간 리포트를 12일 발표했다. 지난 주 가상자산 시장은 이더리움 급등세와 함께 주요 섹터 및 전략 인덱스 전반이 강하게 반등하며 뚜렷한 회복 흐름을 보였다. 업비트 종합 지수는 1만4천843.81포인트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9.99%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35.22% 상승하며 종합 지수 상승의 핵심 원인으로 작용했고 알트코인 지수도 4천349.29포인트로 22.06% 상승했다. 섹터별로는 모듈러 블록체인(34.35% 상승)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그 외에도 데이터 인프라(34.05% 상승)와 밈 섹터(32.47% 상승)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교육/기타 콘텐츠 섹터는 6.67% 상승에 그쳤으며, 스테이블 코인 섹터는 2.64% 하락, 유동화 스테이킹/리스테이킹 섹터는 13.11% 하락으로 시장 대비 부진한 성과를 나타냈다. 공포-탐욕 지수는 평균 59.79를 기록하며 '중립' 구간에 머물렀다. 가장 탐욕적인 주요 자산으로는 에스티피가 5.02% 상승(평균 지수 83.25), 버추얼프로토콜은 15.91% 상승(78.41), 아카시네트워크는 24.19% 상승(75.85)을 기록하며 탐욕 또는 매우 탐욕 단계로 분류됐다. 반면, 아르고는 14.06% 하락(28.38), 무브먼트는 21.16% 상승(34.03), 알파쿼크는 1.37% 상승(41.59)으로 공포 또는 중립 상태에 머물렀다. 전략 인덱스도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했다. 모멘텀 Top 5 지수는 27.71% 상승했으며, 페페가 63.68% 급등하며 인덱스 상승에 기여했다. 로우볼 Top 5 지수는 13.41% 상승했고, 폴카닷은 26.42% 상승했다. 컨트래리안 Top 5는 3.41% 상승했으며 스트라이크의 4.35%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

2025.05.12 15:26김한준

두나무 업비트, 英 코인데스크데이터 선정 한국 가상자산거래소 1위

두나무가 운영하고 있는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가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지역에서도 인정을 받는데 성공했다. 이 회사를 이끌고 있는 이석우 대표가 서비스 품질과 보안 등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가 영국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플랫폼 코인데스크데이터(구 CC데이터)가 공개한 '세계 가상자산 거래소 평가'에서 글로벌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거래소 기준으로는 1위다. 코인데스크데이터는 자체 분석모델을 기반으로 전 세계 87개 가상자산 거래소를 조사했다. 평가 기준은 크게 8가지 항목으로 ▲고객 확인(KYC) 역량 ▲규제 준수 현황 ▲데이터 프로비전 ▲보안 역량 ▲팀 역량 ▲부정 동향 ▲마켓 품질 ▲투명성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8일 공개된 데이터를 보면 업비트는 모든 항목에서 긍정적인 점수를 획득하며 총점 70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코인데스크데이터는 특히 업비트의 '마켓 품질' 항목을 높게 평가했다. 마켓 품질은 유동성과 거래량 등 요소를 포함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업비트는 국내·외로부터 인정받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되기 위해 서비스 품질, 보안, 투자자 보호 등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바이낸스가 이번 가상자산 거래소 평가에서 총점 90점을 받아 글로벌 1위에 올랐다. 이어 코인베이스, 비트스탬프, 크라켄, 크립토닷컴 등이 뒤를 이었다. 평가 세부 내용은 코인데스크데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5.10 16:56이도원

두나무 업비트, 30호가로 거래 표시 범위 확대..."유동성 정밀 파악 가능"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거래 화면에서 표시되는 호가 범위를 기존 15호가에서 30호가까지 확대했다. 이 같은 거래 화면 표시 개선은 지난 7일 오후 3시부터 적용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업비트 고객은 30호가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호가 정보 파악과 유동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체 시장 깊이(Depth)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량 주문을 제출할 때 체결이 예상되는 가격 범위를 더 넓게 파악할 수 있어 슬리피지(Slippage) 관리가 용이해졌다. 슬리피지는 매수·매도 주문 시 원하는 가격과 실제로 체결된 가격의 괴리를 말하는 용어다. 이번 업데이트는 표시되는 호가 수만 변경되며, 주문 체결 방식 및 호가 단위는 기존과 동일하다. 두나무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보다 많은 정보를 통해서 유동성을 확인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호가 표시 범위를 확대했다”며 “더 많은 호가 정보는 시장 안에서 유동성이 어디서 버티고 있는지, 어디로 가려는지를 더 뚜렷하게 파악하게 해줄 수 있다”라고 전했다.

2025.05.10 16:08이도원

두나무, 디지털 자산 교육프로그램 '업클래스' 선보여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디지털 금융 이해 증진을 위한 세대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업클래스(UP Class, 이하 업클래스)'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업클래스(UP Class)'는 업비트(Upbit)와 클래스(Class)의 합성어로, 청년부터 장년·노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두나무의 디지털 자산 교육프로그램이다. 미래 금융시장 변화에 맞춰 디지털 자산에 대한 국민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디지털 자산 투자문화 정착을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디지털 자산 시가총액은 100조원을 돌파했으며 투자자 수도 1천825만명에 달한다.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투자자 보호를 위한 체계적이고 실효적인 교육의 필요성도 높아졌으나 각종 제약에 부딪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두나무는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표준 디지털 자산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이자 블록체인 전문 기업 두나무 만의 지식과 기술을 집약, 세대별 교육프로그램 '업클래스'를 선보인다. '업클래스'를 통해 두나무는 차세대 금융 인프라의 주축으로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고 지식 격차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ESG 투자자 보호의 일환으로, 지난 3년 간 약 2만 명(연인원 기준)이 참여하며 호평 받은 청소년 디지털 금융 교육프로그램 '두니버스'와도 궤를 같이한다. 업클래스 론칭에 앞서 두나무는 지난 달 30일 금융위원회 산하 비영리법인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이하 시교협, 회장 윤덕홍)와 시니어 디지털 자산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두나무 본사 2층 업비트 라운지에서 이석우 두나무 대표, 윤덕홍 시교협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교협과의 협약을 통해 두나무는 수도권 내 거주하는 5060 장노년들을 대상으로 '업클래스 시니어 디지털 자산 금융 교육'을 전개한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금융권에서 평균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금융 교육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했으며, 금융 소비자보호 전문가 성수용 한국금융연수원 교수가 교재 집필에 참여했다. 120여회의 강의를 통해 두나무는 5060 장노년층의 디지털 자산 이해도를 높여 이들을 타깃으로 한 사기 범죄를 예방하고 노후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두나무는 이달 금융감독원과 함께 50대 이상의 전국 장노년층 대상 온라인 디지털 자산 교육 프로그램 '도전! 금융골든벨'도 진행한다. 업클래스 시니어 프로그램의 하나로 시니어들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지식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하반기에는 업클래스 청년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시장이 성장하고 투자자 저변도 2030 청년에서 5060 시니어까지 확대되면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디지털 자산교육이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업클래스를 통해 세대별 디지털 금융 역량을 강화, 우리 사회 전반에 건전한 투자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2025.05.02 10:47이도원

디지털자산보호재단,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감사패

디지털자산보호재단은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2025년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하고,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디지털자산 시장의 신뢰 제고와 이용자 권익 보호라는 재단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기부를 통해 힘을 보태준 두나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재단 임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측은 어제(29일) 개최한 수여식을 통해 두나무에 감사패와 기부증서를 전달하고, 이후 재단 임원단과 수상자 간의 기념촬영 및 간단한 다과 차담으로 이어져 상호 간의 감사와 소통이 오가는 자리로 마무리했다. 이해붕 투자자보호센터장은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용자의 디지털자산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진 재단 이사장은 “디지털자산 시장의 신뢰 제고와 이용자 권익보호는 어느 한 주체만의 노력으로 이뤄질 수 없다”며, “이번 수여는 재단의 공익적 취지에 공감해 주신 뜻깊은 참여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자, 디지털자산 이용자 권익 보호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협력의 계기”라고 덧붙였다. 재단은 이번 수여를 계기로 디지털자산 시장 내 공익적 참여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했다. 재단은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는 동시에 매년 감사패 수여를 정례화해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지속적으로 전할 예정이다. 디지털자산보호재단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설립한 금융위원회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해당 재단은 영업을 종료했거나 종료할 예정인 가상자산사업자로부터 자율적인 협의를 통해 이용자 자산을 이전받아 반환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2025.04.30 14:37이도원

두나무·서울시·한수정,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 MOU 체결

업비트, 증권플러스,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서울시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과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석우 두나무 대표와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한동길 국립정원문화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나무는 오는 5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세컨포레스트 : 디지털 치유정원(이하 디지털 치유정원)'을 조성한다. 디지털 치유정원은 두나무가 디지털 기술력으로 탄생시킨 가상의 숲이다.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숲과 정원'을 모티브로 미디어 파사드를 구축하고 소리, 향기 등 감각적인 연출을 더해 실제 숲에 온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지속 가능한 미래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서 온다는 점에 착안, 자연과 인간 사이 치유와 회복의 선순환을 지향한다. PTSD(외상 후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재해·재난 대응 인력,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환자·가족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성수에서 팝업 전시 형태로도 선보인 바 있다. 2023년 OECD 공공혁신협의체(OPSI)에서 대한민국 공공분야 정부혁신 우수 사례로 선정된 세컨포레스트 캠페인의 리브랜딩이기도 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방문객들은 디지털 기술로 구현된 숲과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두나무의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시드볼트 NFT 컬렉션' 이벤트도 현장에서 함께 진행된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으로 조성된 기금은 향후 희귀·자생식물 3호 보전지 조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어느 해보다 풍성한 볼거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는 시민대축제가 될 것이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정원도시로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디지털 치유정원은 기술과 자연이 결합한 미래의 정원이자 새로운 차원의 힐링”이라며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찾아오는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두나무는 디지털 치유정원 참여 기관 모집 및 심신 회복 프로그램 공모전도 진행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향후 디지털 치유정원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2025.04.25 11:29김한준

업비트, 무신사와 '월요 체크인' 이벤트 진행…총 20억 원 상당 비트코인 교환권 제공

두나무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함께 총 2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 교환권을 증정하는 '월요 체크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4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무신사 애플리케이션에서 선착순 응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무신사 앱 내 '월요 체크인' 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동 이벤트는 총 10만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등 당첨자 10명에게는 각각 1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교환권이 증정된다. 2등은 총 10만 명으로, 업비트 신규 가입자에게 2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교환권이 제공된다. 단 비트코인 교환권은 만 19세 이상 이용자만 사용할 수 있다. 비트코인 교환권은 업비트 플랫폼 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이용자와 신규 가입자 모두 참여 가능하다. 두나무 관계자는 “가상자산과 패션 업계의 선두 브랜드가 함께 협업하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가 가상자산 투자 경험을 쌓고, 업비트의 다양한 서비스를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신사 관계자는 “월요 체크인은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무신사 회원들에게 즐거움과 선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라며 “업비트와의 협업을 통해 이종 산업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24 19:27김한준

[ZD 위클리 코인] 업비트 UBCI 주간 리포트...NFT/게임 섹터 상승세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4월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디지털 자산 지수(UBCI) 주간 리포트를 발표했다. 주간 기준 업비트 종합 지수는 1만2천354.02포인트로 마감하며 전주 대비 0.47%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0.96% 오르며 지수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반면 알트코인으로 구성된 업비트 알트코인 지수는 3천281.87포인트로 0.56% 하락했으며, 이더리움은 1.38% 떨어져 하락 압력을 더했다. 섹터별로는 NFT/게임이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해당 섹터는 한 주간 12.05% 상승해 시장 대비 11.58%포인트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뮤터블엑스(IMX)가 14.84%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다. AI(9.37%)와 교육/기타 콘텐츠(9.19%) 섹터도 평균을 웃도는 성과를 냈으며 각각 렌더(RENDER, 14.39% 상승)와 아이큐(IQ, 10.66% 상승)가 주요 기여 자산으로 꼽혔다. 반면 RWA(1.91% 하락), 스테이블 코인 연관 자산(2.21% 하락), 밈 토큰(2.87% 하락) 섹터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공포-탐욕 지수는 평균 43.52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에 머물렀다. 탐욕 성향이 뚜렷했던 자산으로는 아크(17.37% 상승)가 평균 지수 81.57로 '매우 탐욕' 구간에 진입다. 반대로 무브먼트(27.32% 하락), 유엑스링크(12.28% 하락), 테조스(2.37% 하락)는 공포가 구간에 머문 대표적인 가상자산이다. 전략 인덱스 흐름은 다소 부진했다. 모멘텀 Top 5는 한 주간 3.84% 하락했으며, 트론의 5.14% 하락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로우볼 Top 5 지수는 0.18% 줄었고, 컨트래리안 Top 5는 1.41% 감소했다.

2025.04.21 13:04김한준

두나무, '업비트 데이터랩' 출시…디지털 자산 통합 분석 플랫폼으로 개편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가상자산에 대한 통합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업비트 데이터랩'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업비트 디지털 자산 지수 'UBCI'를 기반으로 확장해 이뤄졌으며, 일반 이용자부터 전문 투자자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중심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두나무는 2017년 업비트 거래소 출범과 함께 가상자산 지수 개발에 착수했으며, 2018년에는 국내 최초 가상자산 지수인 UBCI를 공개했다. UBCI는 이후 시장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업계 표준 지수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업비트 데이터랩'은 두나무가 다년간 축적한 데이터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 지수 ▲섹터 ▲인사이트 ▲블록체인 분석 등 네 가지 주요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디지털 자산 지수'는 기존 UBCI에 다양한 분석 기능을 더해 지수 간 흐름, 수익률, 리스크, 편입 자산 등 정보를 다차원적으로 제공한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시장 상황을 시각적으로 비교하고, 투자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다. '섹터' 카테고리는 산업 및 업종별 가상자산 분류를 기반으로 섹터별 특성과 흐름을 분석한다. 특히 주식 시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히트맵 기능을 도입해 섹터별 시가총액과 등락률을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섹터별 수익률과 두드러진 움직임을 보이는 자산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 카테고리에는 공포 탐욕 지수와 비트코인 도미넌스 등 주요 심리 지표가 포함되어 있으며, 글로벌 시세와 업비트 간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업비트 프리미엄' 등 주요 데이터를 통해 시장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설된 '블록체인 분석' 카테고리는 다양한 온체인 데이터를 시각화해 제공한다. 실제 가상자산이 블록체인상에서 어떻게 이동·사용·보관되는지를 기반으로 지표화해, 기업 재무제표처럼 가상자산의 펀더멘털을 분석할 수 있게 했다. 예를 들어, 자산의 과대·과소 평가 여부를 분석하는 MVRV 비율이나 참여자 행동 패턴을 분석하는 지표 등이 포함됐다. 현재는 이더리움 기반의 백여 종 가상자산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하며, 추후 비트코인을 포함한 주요 네트워크 데이터도 추가될 예정이다. 김대현 두나무 최고데이터책임자는 "가상자산 투자자는 가격과 거래대금뿐 아니라 다양한 핵심 정보에도 주목해야 한다"며 "업비트 데이터랩은 지수, 섹터, 투자 심리, 온체인 분석 데이터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 투자 결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블록체인 분석은 가상자산의 펀더멘털 분석에 해당하는 핵심 정보로, 마치 기업의 매출과 같은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업비트는 디지털 자산 관련 지표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정보 비대칭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두나무는 업계 리더로서 자사가 보유한 데이터 기반 역량을 활용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투자자 지원을 강화해 왔다. 이번 '업비트 데이터랩' 출시는 고도화된 데이터 수요에 대응하고, 전략적 투자 결정을 돕기 위한 실질적 시도로 평가된다.

2025.04.16 15:05김한준

  Prev 1 2 3 4 5 6 7 8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이재명 대통령 "AI 혁신에만 전념할 환경 만들겠다"

통신사가 직접 'AI 스마트폰' 만들어 판다

JMS 그 이후...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후속 ‘나는 생존자다’ 공개

"AI 챗봇 '과잉 공감' 경계해야"…나르시시즘·망상 키울 수도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