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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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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윤인호 대표이사 사장 선임

동화약품이 26일 이사회를 열고 윤인호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유준하·윤인호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윤인호 대표는 지난 2013년 8월 동화약품 재경부에 입사했다. 이후 전략기획실, 생활건강사업부, OTC 총괄사업부 등에서 근무했다. 최근까지 동화약품 COO, 디더블유피홀딩스 대표를 역임했다. 윤 대표는 “국내 최장수 제약회사로 쌓아온 역량·신뢰, 공정 거래와 윤리경영 원칙을 바탕으로 사업 다각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2025.03.26 15:34김양균

GS25, 동화약품과 베트남 최초 '편의점-약국' 1호 매장 열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동화약품의 베트남 약국 체인 중선파마와 협력해 베트남 최초의 '편의점-약국' 숍인숍(Shop in shop) 매장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베트남GS25와 중선파마는 지난 1월 '편의점과 약국의 유통체인 공동개발 및 영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숍인숍 매장 공동 개발 및 사업 확대 ▲마케팅 협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강화 ▲전문 약사의 건강 컨설팅 서비스 제공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뷰티 상품 포트폴리오 확대 등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 결과로 지난 10일 베트남 끼엔장성 고콩시티에 'GS25버쥐링-고콩점(Vo Duy Linh- Go Cong)'이 문을 열었다. 총 89평(1층 42평, 2층 47평) 규모로 1층에는 GS25와 중선파마가 함께 운영되며 2층에는 고객을 위한 시식 공간이 마련됐다. 해당 매장에선 간편식, 냉장, 냉동, 음료, 주류 등 상품 진열 공간 한편에 4명의 약사가 상주하며 의약품 1천500여 종과 건강식품 600여 종 등을 판매한다. 베트남GS25는 편의점에서 의약품 및 헬스케어 등 전문적인 약사 상담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중선파마는 편의점을 활용해 더욱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올해 주요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10개 이상의 숍인숍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 시장에서 독보적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더욱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최금성 GS25 베트남법인장은 “이번 협업은 GS25가 베트남에서 단순 소매점을 넘어 종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1 14:07김민아

제약바이오산업 성장사 총망라한 디지털역사관 조성

역사적 사료·물품 등 담은 상설 전시관 설치…80년사, 국내개발신약사 등도 발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30년에 가까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역사를 집대성,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민과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디지털역사관과 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 협회는 올해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과 함께 국내개발 신약 스토리북과 의약품광고백서, 80년사 제작, 협회 건물 내에 들어설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전시관 조성 등의 준비작업도 들어갔다. 7일 협회는 299개 전 회원사에 공문을 발송, 제약바이오산업 디지털역사관과 전시관 등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회원사가 소장하고 있는 산업 관련 역사적 사료나 자료의 제출 등 협조를 요청했다. 1897년 최초의 제약기업인 동화약방(현 동화약품) 설립 이래 현재의 제약바이오산업에 이르기까지 산업 성장사과 관련된 자료들이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수집되는대로, 협회는 디지털역사관, 80년사, 협회내 소규모 전시관, 광고·캠페인물 전시회 등 다양한 용도에 따라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협회는 129년 산업 성장사를 집대성할 디지털역사관과 아카이브 구축의 중요성을 감안, 전문업체(시하기획)를 선정하고 산업 위상과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물을 도출하기로 했다. 80년사는 e-북 형태로 제작해 디지털역사관에 게시하고, 증정용 책자도 한정 부수를 발간할 예정이다. 디지털역사관은 산업관과 협회관, 아카이브로 구성되며, 산업과 협회의 주요 역사를 주제별로 구분, 주요 변곡점에 따라 흐름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축할 예정이며, 아카이브에는 사료적 가치가 있는 문헌을 비롯해 사진·영상, 광고·캠페인물 등 산업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가 탑재된다. 또 약연(약재를 가는 기구), 약기(약을 담는 그릇), 약장 등 각종 물품을 비롯해 국내개발신약(국산신약)이나 최초 수출 의약품 및 기술수출 등 역사적 의미가 있는 사안과 관련한 자료, 외국 제약사와의 최초 MOU 체결 계약서 등 현물은 회원사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기증받거나 대여 형태로 제공받아 협회 내 들어설 산업 전시관에 선보일 예정이다. 협회는 오는 3월7일까지 회원사들로부터 창립 80주년 기념사업 관련 자료들을 제공받는 것과는 별도로, 제약바이오산업 관련 언론, 학회, 약학대학 등에도 취지를 공유하고 의미있는 사료의 기증 또는 대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은 “올해 협회 창립 80주년을 맞아 산업계와 협회의 역사적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원사 및 국민과 적극 소통해나갈 것”이라며 “디지털역사관과 전시관 조성 등 80주년 기념사업의 성공 여부는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여부에 달려 있는 만큼, 회원사 CEO를 비롯한 임직원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7 15:09조민규

동화약품, 하이로닉 주식 양수…미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

동화약품은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의 주식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양수 규모는 1천600억원이며 미래에셋벤처투자PE 등이 함께 투자할 계획이다. 동화약품은 9월6일 계약 체결 이후 실사를 통해 12월 중 거래를 종료할 예정이다. 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 RF(고주파) 기반의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인 하이로닉은 병원용, 개인용 의료미용 기기 등 글로벌 수준의 제품을 구축하고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미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통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화약품은 미용 의료기기 시장의 높은 성장성을 바탕으로, 기존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확장, 다양화해 향후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경쟁력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용 의료기기 산업은 관련 기술의 발달로 피부 리프팅, 타이트닝, 지방 감소 등 성형수술 역할을 대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있으며,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다.

2024.09.09 16:56조민규

[제약바이오] 동화약품, 입술염 의약품 '큐립연고' 출시 外

동화약품은 일반의약품 연고형 입술염 치료제 '큐립연고'를 출시했다. 큐립연고에는 ▲입술 갈라짐 ▲입술 짓무름 ▲구순염 ▲구각염 등 입술 트러블에 치료 효과가 있는 다섯 가지 복합 성분(에녹솔론, 알란토인, 피리독신염산염, 토코페롤아세테이트, 염화세틸피리디늄수화물)이 함유됐으며, 입술 트러블이 발생했을 때 립밤처럼 수시로 사용 가능하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큐립연고를 통해 갈라진 입술, 짓무른 입술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액상형 '비오비타 배배 유산균 드롭스D' 출시 일동제약이 액상형 건강기능식품인 '비오비타 배배 유산균 드롭스D'를 출시했다. 비오비타 배배 유산균 드롭스D는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스 ▲합성향료 ▲착색료 등 5가지 첨가물을 넣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용기에 딸린 드로퍼를 활용해 액상 유산균을 입 안에 떨어트려 주거나 분유·모유·이유식 등에 타서 먹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대석 일동제약 Cx(헬스케어 소비재)부문장은 “태어나 첫 유산균을 섭취하는 아기, 분말형 유산균 섭취가 어려운 아기, 모유 수유를 계획 중인 임산부 등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이너락 핑크 유산균' 출시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건강식품 '보령 이너락 핑크 유산균'을 출시했다. '보령 이너락 핑크 유산균'은 총 8종의 유산균을 비롯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아연 ▲셀레늄 ▲비타민D 등도 함유되어 있다. 또 치커리 코팅 기술을 적용해 제조 과정에서 유산균 손상을 방지하고 균체가 손상되는 등의 위험을 최소화했으며, 식물성 캡슐을 사용해 유산균의 온전한 보관에 초점을 두고 상온에서도 안전하게 보관·휴대할 수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개발팀 담당자는 “장 건강과 함께 세포·관절 건강과 면역력을 챙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원제약, 짜먹는 진통제 '파인큐 이부펜시럽' 출시 대원제약은 소염진통제 '파인큐 이부펜시럽'을 출시했다. 파인큐 이부펜시럽은 짜 먹는 이부프로펜 성분의 스틱 제품으로 ▲두통 ▲치통 ▲월경곤란증 (생리통 포함) ▲근육통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류마티스성 관절염 ▲급성 통풍 ▲강직성 척추염 ▲염좌 ▲타박상 등에도 효과가 있다. 회사에 따르면 파인큐 이부펜시럽은 액상형이라 흡수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으며, 목 넘김이 불편한 여성이나 노인도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하고 스틱형 파우치 제품이라 휴대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8 16:00류승현

[제약바이오] 대웅제약-LG화학,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젤렌카' 출시 外

대웅제약이 1일 LG화학의 휴미라(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젤렌카(Xelenka)'를 국내 출시했다. 앞서 대웅제약과 LG화학은 젤렌카의 국내 유통을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젤렌카 공급을, 대웅제약은 약품의 국내 판매와 마케팅을 맡는다. 젤렌카는 보험급여가 적용돼 40mg에 22만390원으로 판매된다. 출시 제형은 주사기 내 내용물이 미리 충전돼 있는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nge)와 펜 형태의 기기를 통해 내용물을 자동으로 피부에 주입할 수 있는 오토인젝터(Autoinjector) 등이다. 특히 젤렌카에는 LG화학이 도입한 환자친화적 디자인의 오토인젝터가 적용됐다. 또 개발·임상 연구·품목 허가·생산 등 과정이 국내에서 진행됐다. 때문에 품질 관리와 비용 절감 등에서 장점이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 유통 과정에서 온도 관리나 저장 조건 관리가 용이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젤렌카 적응증은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축성 척추관절염 ▲건선 ▲성인 및 소아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베체트 장염 ▲포도막염 ▲화농성 한선염 ▲소아 특발성관절염 ▲소아 판상 건선 등으로, 휴미라와 동일하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젤렌카는 국내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새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확대를 통해 글로벌 제약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HK이노엔,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HK이노엔이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회사는 지난 2022년부터 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이번이 세 번째. 보고서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발표한 국제회계기준(IFRS)의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공시를 위한 일반사항과 기후 관련 공시사항을 기준으로 구성됐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의 10대 원칙과 함께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지속가능성회계기준위원회(SASB)'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및 '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NFD)'의 권고안이 반영됐다. 회사는 ▲환경을 고려한 비즈니스 운영(Climate Action) ▲구성원의 성장을 고려한 성장(Collective Growth) ▲지역사회를 위한 임팩트 창출(Community Impact) ▲컴플라이언스 기반 리스크 관리 강화(Compliance Management) 등 ESG 전략 방향인 '4C'에 맞춰 9대 중점 영역을 설정했다. 또 산업특화주제로 '의약품 접근성'을 선정해 관련 활동과 전략을 공개했다. 관련해 회사는 지난해 기업의 모든 사용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약속하는 자발적 이니셔티브인 '한국형 RE100(K-RE100)'에 지난해 가입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0'을 달성하기 위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기도 했다. 회사는 2030년까지 2023년 배출량 대비 30%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곽달원 대표는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상반기 ESG평가에서 올해도 'AA' 등급을 획득했다”라며 “자산규모 5천억 원 이상 2조원 미만의 기업 중 규모등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코오롱티슈진, TG-C의 DMOAD 가능성 발표 코오롱티슈진이 지난달 25일(현지시각)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글로벌 골관절염 학회(이하 IWOAI)에서 자사 무릎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시 '근본적 치료제(DMOAD)'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구조적 개선의 측정지표로써 이미지 정보의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노문종 대표는 '임상시험–우리의 다음 목적지는 어디인가'란 세션에서 골관절염 치료제 개발 관련 토론에 참여했다. 코오롱티슈진은 미국 임상시험 제2상에서 TG-C의 DMOAD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 내 1천20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이 실시되고 있다. 현재는 환자등록 마무리 절차를 진행 중이다. 노 대표는 “MRI, X-ray 등 이미징(Imaging) 데이터를 활용한 접근법으로 미 FDA로부터 DMOAD까지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휴젤-베네브, 美 진출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휴젤이 미국의 베네브'社(BENEV)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휴젤은 작년 8월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의 미국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논의를 해왔다. 베네브는 엑소좀·PDO실·고주파 마이크로 니들 등 미용의료 제품을 연구·제조·판매하는 에스테틱 기업이다. 베네브를 통해 현지 판매가 이뤄지지만, 판매 및 유통 권리를 모두 위임받는 형식은 아니다. 두 회사는 영업·마케팅·교육·연구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또 휴젤의 학술 마케팅 역량과 호주·캐나다에서의 톡신 사업 성공 전략도 공유한다는 계획. 휴젤은 미국에서 3년 내에 약 10%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관련해 회사는 27일~30일 미국 라스케이거스에서 열린 현지 에스테틱 쇼에서 레티보 출시를 발표했다. 현재 미국 진출을 위한 초도 물량 생산도 완료한 상태다. 이달 말 첫 출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GC녹십자, 환경 보호 사회공헌 활동 실시 GC녹십자가 환경 보호 사회공헌 활동을 폈다. 회사는 전 계열사가 참여한 '리액션(Reaction)' 활동은, 연례 실시해 오고 있다. 이는 기후 변화 등 환경 보호에 대한 이슈에 선 대응하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임직원은 환경보호에 대한 서약 카드를 작성,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3가지 필수 활동을 실천하게 된다. 이는 ▲환경보호 실천 활동 재고의 '재고하기(Remind)' ▲일회용품 감소 및 다회용기 재사용 '줄이기(Reduce)' ▲재활용(Recycle)' 등 3가지다. 세 활동을 실천하고 인증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취약계층에 후원됐다. 회사 관계자는 “리액션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화약품, 2025 가송 예술상 공모전 실시 동화약품이 2025 가송 예술상 공모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주제'와 '콜라보레이션' 등 2개 부문이다. 주제 부문은 '접선(摺扇)'의 의미를 재해석한 내용을 주제로 한 시각예술 전 부문에서 지원 가능하다. 콜라보레이션 부문의 경우, 부채 장인과 협업 가능한 작품으로 장르의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적의 만 49세 이하의 최근 3년 이내에 개인전이나 단체전을 1회 이상 개최한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2차 프레젠테이션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작가 10인이 선정된다. 이후 3차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 3인을 가리게 된다. 2차 예선 심사에 통과한 선정 작가 10인은 소정의 제작비를 지원받고 그룹전시에 참여하게 된다. 최종 수상자 3인에게는 상금 및 상패가 수여된다. 지원 희망자는 '2025 가송 예술상'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각 부문 접수양식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오는 8월 4일까지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유유제약, 충북과 공동브랜딩 콜라보 유유제약이 충청북도의 민관 협력 공동브랜딩 협업기업으로 선정돼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유제약·에어로케이항공·한국도자기 등 총 14개 기업이 협업기업으로 선정됐다. 협업사들은 충청북도 CI와 BI를 자사 제품과 포장 패키지 개발에 무상 사용할 수 있다. 또 충청북도로부터 상품화를 위한 개발비·디자인 컨설팅·협업상품에 대한 홍보 및 판로 개척도 지원받게 된다. 충청북도 심벌마크(CI)는 충북의 한글 초성 'ㅊ'과 'ㅂ'을 활용해 총 11개의 획수로 구성된 디자인이다. 이는 충북의 11개 시·군이 균형 있게 발전하고 소통하며 미래로 나가는 모습을 상징한다. 충북도의 브랜드 슬로건(BI)인 '중심에 서다'는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비상하는 의미다. 박노용 대표는 “충북도와 공동브랜딩 협업으로 유유제약의 브랜드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충북 향토기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애브비, 제11회 가능성 주간 성료 한국애브비가 전 세계 애브비 직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제 11회 가능성 주간(Week of Possibilities)'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가능성 주간은 2013년 창립 이후 계속되고 있는 애브비의 대표적인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행사에는 임직원 209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와 '공기 정화식물 모자이크' 등의 활동을 폈다. 강운식 한국자원봉사문화 이사장은 “임직원의 높은 참여율·자발성·긍정적인 에너지가 인상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으로 우리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강소영 대표는 “올 해 건강 형평성을 주제로 열린 가능성 주간이 내실 있게 완료됐다”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기업 문화를 기반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나이티드갤러리서 8일까지 '우남 이승만 사진전' 열려 우남 이승만 사진전이 오는 8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유타이티드갤러리에서 열린다. 사진전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홀리웨이브가 주최해 마련됐다. 전시 주제는 '생각과 말, 행동과 인생'으로, 사진 48점이 소개될 예정이다. 8일 이후에는 경기도 곤지암 소재 히스토리캠퍼스에서 상시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문정아 도서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록을 생생히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01 15:03김양균

[제약바이오] JW중외 C&C신약연구소 국가신약개발사업 선정 外

JW중외제약 자회사인 C&C신약연구소의 표준치료제에 대한 불응성·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제 개발 연구가 '2024년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 사업'의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C&C신약연구소는 앞으로 2년동안 사업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XBP1s를 직접 억제하는 리드 화합물을 최적화하고, 경구용 혁신 항암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을 도출하게 된다. 사업에 선정된 선도물질은 C&C신약연구소가 자체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클로버(CLOVER)'로 화학·생물 정보학 빅데이터에 AI·딥러닝 기술을 결합해 발굴했다. 선도물질은 세포실험에서 XBP1s 단백질에 직접 결합해 이를 억제했다. 항암 효과와 함께 종양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도 확인됐다는 게 연구소의 설명이다. 또 전립선암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한 약물 반응 측정에서도 대조군 대비 우수한 항종양 효능을 나타냈다. C&C신약연구소는 앞으로 XBP1s 표적항암제 선도물질의 구조 최적화 연구를 통해 2025년까지 비임상 신약후보물질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XBP1s는 여러 고형암에서 많이 나타나는 단백질이다. XBP1s의 과도한 발현은 각종 암의 증식에 핵심 역할을 한다. 특히 XBP1s는 암세포 생존에 관련된 유전자 활동을 증가시켜 표준치료제의 효과를 저해하고, 면역세포의 항암 반응을 방해해 암세포가 면역 공격을 회피하게 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남성에게 두 번째로 흔한 암인 전립선암은 1차 표준치료인 호르몬 치료제의 저항성과 불응성 때문에 새로운 작용기전의 혁신 신약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며 “XBP1s를 타깃으로 하는 선도물질을 전립선암과 여러 고형암 대상 혁신적인 항암 신약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 졸레어 시밀러 '옴리클로' 식약처 품목허가 받아 셀트리온이 알레르기성 천식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개발명 CT-P39)'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 회사는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6월 옴리클로의 품목허가를 신청, 알레르기성 천식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 회사는 앞서 유럽 6개국에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39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과 동등성을 입증하고 안전성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5월 유럽에서 첫 번째 졸레어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받았다. 오리지널 의약품칱 졸레어는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등에 사용되는 항체 바이오의약품으로 작년 글로벌 시장에서 5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회사 관계자는 “옴리클로는 유럽과 국내에서 첫 번째로 허가를 받은 퍼스트무버 제품”이라며 “허가를 획득한 주요 국가에서 선점 효과를 바탕으로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동제약, 지큐랩 콜레스테롤 BBR 700억 출시 일동제약이 대형 할인 매장 유통 전용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인 '지큐랩 콜레스테롤 BBR 700억'을 출시했다. 제품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포스트바이오틱스다. 국내에서 개별인정형 기능성을 취득한 원료인 'BBR 4401'이 함유됐다. BBR 4401은 회사가 개발한 유익균주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 IDCC 4401'을 열처리 가공한 원료다. BBR 4401은 체내 이동 경로상 장 내에서 콜레스테롤, 담즙산 등과 물리적으로 결합, 대변으로 자연스럽게 배출되므로 매일 섭취해도 안전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강대석 상무는 “BBR 4401은 다수의 연구와 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았다”라며 “미국의 자체 검증 GRAS를 통과하는 등 안전성이 입증된 포스트바이오틱스”라고 전했다. 지씨셀, BIX 2024서 전 과정 벨류 체인 소개 지씨셀이 다음달 10일~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이하 BIX 2024)'에 참가한다. 지씨셀은 임상검체분석 서비스 자회사인 지씨씨엘(GCCL)과 공동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임상·제조·상업화·유통 등 원스톱 CGT 솔루션 제안을 통해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암 정복을 향한 도전, 새로운 CGT 기술'의 패널 토론에 원성용 연구소장이 개발 중인 기술 소개 및 CGT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세포유전자치료제 전 과정에 대한 벨류체인 소개와 함께 의료기기·의료소모품·바이오 의약품 특화 바이오물류 서비스인 셀패스와 셀트랙의 상표 출원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동화약품, '바르지오' TV CF 선봬 동화약품이 무좀치료제 '바르지오'의 신규 TV CF를 선보였다. 이번 CF에는 '어떤 무좀도 다다다 다- 바르지오'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다다다 다-'라는 징글을 반복해 다양한 무좀 증상 치료에 바르지오가 연상될 수 있도록 소개했다. 회사는 손발톱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네일라카', 브러시를 장착해 편의성을 높이고, 단 1회 사용으로 13일간 효과 유지되는 원스형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원스', 지간형·각화형 무좀에 효과적인 국내 유일 여섯 가지 성분 복합 치료제 '바르지오 모두크림' 등 세 가지 타입의 바르지오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덥고 습한 여름철을 앞두고 무좀에 대한 고민이 많아진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치료 솔루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남주바이오, 천리 유기농 홍삼 출시 김남주바이오가 국내산 유기농을 사용한 '천리 유기농 홍삼'을 출시했다. 천리 유기농 홍삼은 100% 국내산 유기농 6년근 홍삼 제품이다. 부원료는 김남주바이오에서 직접 운영하는 파낙스 농장에서 재배한 100% 국내산 유기농 배 농축액을 사용했다. 정제수나 합성 첨가물은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 자체 농장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배의 양이 정해져 있어 1,016개만 한정 출시했다. 진세노사이드 1일 섭취량도 국내 유기농 홍삼 제품 중 최대 함량이다. 액상 형태로 1포에 10g, 총 30포로 구성했다. 1포에는 1일 섭취량인 진세노사이드Rg1, Rb1 및 Rg3이 총 39mg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홍삼의 6대 기능성도 인정받았다. 제품은 홍삼으로부터 홍삼 추출농축액을 효율적으로 제조하는 신규한 제조법 추출 기술과 판형증발농축기술을 이용한 인삼농축액의 제조방법 농축 기술이 사용됐다. 김연정 대표는 “3년 전부터 유기홍삼 원물을 마련해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2024.06.25 11:51김양균

동화약품, 박진 신임 공장장 취임

동화약품이 8대 공장장으로 박진 상무를 신임 공장장으로 선임했다. 박진 신임 공장장은 중앙대 위생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약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일양약품 중앙연구소 선임연구원 ▲한국릴리 품질관리부 ▲한국얀센 품질관리부/품질보증부 ▲캐나다 North Fraser Drugs 책임약사 ▲HK이노엔 오송공장 공장장 ▲안국약품 생산총괄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진 공장장은 충주공장의 품질 향상 및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박 공장장은 “생산본부 구성원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회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겠다”라며 “생산 분야에서 30년 넘게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제약산업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17 09:41김양균

[제약바이오] 종근당건강-엔테로바이옴, 체지방 감소 소재 공동연구

종근당건강이 엔테로바이옴과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로 불리는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소재의 체지방 감소 적응증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및 제품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EB-AMDK19' 균주의 체지방 감소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엔테로바이옴은 원말의 생산과 공급을, 종근당건강은 개발된 제품의 국내 유통과 마케팅을 전담할 예정이다.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EB-AMDK19는 성인비만의 원인이 되는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이는 등 체지방 감소에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는 균주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인정형 등록을 위해 4개 기관에서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이 진행 중이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로 국내 최초 아커만시아 균주를 활용한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GC지놈, 해외 6개社와 진단 유전체 분석 서비스 계약 GC지놈이 글로벌 6개 기업과 총 7건의 진단검사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회사는 지난달 '메드랩(MED LAB)'에 참석해 진단 유전체 분석 서비스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논의 결과 ▲요르단 1개사 ▲사우디아라비아 3개사 ▲오만 1개사 ▲파키스탄 1개사 등 총 6개 기업과 계약을 맺게 됐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기업과 현지 공공 입찰(NUPCOD) 참여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계약을 맺은 해외 기업 가운데는 국제 의료기관 인증 시스템(JCI), 사우디 질병통계 예방센터(sCDC) 및 사우디 중앙 의료기관 인증 위원회(CBAHI) 인증 등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GC지놈은 자사 '그린플랜 고형암 검사'와 '아이캔서치 검사' 등에 대한 호평으로 신규 계약이 가능했다고 분석했다. 기창석 대표는 “중동의 입지 조건을 활용해 유럽 등 더 많은 국가로 진출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지아이이노베이션, 면역항암제 GI-101A/102 유럽 물질특허 등록 지아이이노베이션의 면역항암제 GI-101A·GI-102에 대한 물질특허가 유럽에서 등록됐다. GI-101A·GI-102는 앞서 지난 2022년 미국 및 일본에서 물질특허가 등록된 바 있다. 물질특허는 물질 그 자체에 부여되는 특허로, 특허권리범위에 해당하는 물질은 제3자가 어떠한 용도로도 개발사의 허락을 받지 않고 실시할 수 없다. 현재 GI-101A은 1/2상을, GI-102는 1/2a상이 진행 중이다. 특히 GI-102는 단독요법 용량 증량 임상시험에서 심각한 독성없이 5명의 부분관해(PR)를 확인했다. 회사는 다음달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와 오는 5월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4)에서 글로벌 바이어와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건 회장은 “이번 유럽특허 등록으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협상에서 GI-101A 및 GI-102의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브이엠 의약품 자동조제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제이브이엠이 로봇팔을 적용해 개발한 의약품 자동조제기 '메니스(MENITH)'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메니스'는 로봇팔을 적용한 혁신성·확장성·공간 효율을 고려해 디자인된 차세대 조제장비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iF 디자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메니스의 수상 소식을 전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메니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히며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70여개국에서 1만1천여개 작품이 출품됐다. 전문가 1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정했다. SK케미칼, 2023 CDP Korea Awards 수상 SK케미칼이 지난 13일 열린 2023 CDP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상(원자재 부문)을 수상했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 90여개 이상의 국가가 공개하는 환경 정보의 글로벌 플랫폼으로써,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 중 가장 신뢰성이 높다. SK케미칼은 지난해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 A- 등급을, 수자원관리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 특히 취수량·용수 재활용량·수질오염 지표 등 목표를 수립·공개, 지난해보다 두 등급이 상승했다. 김기동 경영지원본부장은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 해결과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화약품, 다한증 치료제 드라이언액 출시 동화약품이 다한증 치료제 '드라이언액'을 출시했다. 제품은 피부 표피층에 용액이 흡수된 후 형성된 겔 매트릭스가 땀샘관을 막아 땀 분비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또 피부 자극을 호소하는 다한증 환자들을 위해 에탄올을 첨가하지 않았다. 이와함께 사용 편의성이 높은 롤 온 타입을 용기를 적용했다. 롤 온 타입은 피부에 직접 바를 수 있어 스프레이 타입보다 사용량을 조절하기 쉽고, 옷이나 주변 부위에 잘못 뿌려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과도한 땀 분비를 억제해 다한증으로 불편함을 겪는 이들에게 대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14 17:08김양균

동화약품, 셀트리온 알보칠·화이투벤·칼시츄 인수

동화약품이 셀트리온의 일반의약품(OTC) 4종을 인수한다. 인수 품목은 ▲종합감기약 '화이투벤' ▲비충혈제거제 '화이투벤 나잘스프레이' ▲구내염 치료제 '알보칠' ▲비타민D/칼슘 보조제 '칼시츄(Calcichew)' 등이다. 이번 인수로 동화약품은 알약형 감기약 시장과 구내염 치료제 시장에서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액상형 종합감기약 '판콜'과 함께 감기약 시장과 구내염 치료제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3분기 IQVIA 누적 데이터에 따르면 동화약품의 OTC 매출은 전년 대비 6.6% 성장했다. 특히 '판콜S'는 처음으로 감기약 매출 선두에 올랐다. 이번 인수는 회사의 사업다각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관련해 동화약품은 지난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기업에 투자를 진행해오고 있다. 앞서 2020년에는 척추 임플란트 제조사 '메디쎄이'를, 작년에는 베트남 현지 약국체인 운영 기업 '중선파마' 인수한 것도 동일한 전략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수가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 및 국내·외 매출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진 중인 사업다각화 전략과 기존 OTC사업 성장동력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18 16:13김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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