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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없이도 위치 찾는 '호버바이크', "성큼"

국내 연구진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차세대 모빌리티 '호버바이크'의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 향후 민수 및 군수용 물품 수용 등에 활용 가능할 전망이다. KAIST는 항공우주공학과 방효충 교수 연구팀이 호버바이크의 유/무인 운용이 가능한 핵심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연구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 지원아래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진행했다. KAIST 항공우주공학과 한재흥 교수를 비롯한 이지윤· 안재명·, 최한림 교수와 한서대학교 무인항공기학과 이동진 교수, 동아대학교 전자공학과 박종오 교수 연구 팀이 참여했다. 연구팀은 ▲다목적 비행체 최적설계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 ▲고신뢰성 정밀항법 및 비행제어 시스템 ▲자율비행 및 고장 감지 관련 주요 기술 등을 확보했다. 또 ▲소음 저감위한 프로펠러 및 가드덕트 설계 ▲고출력 모터 제작 ▲탑승자 위한 조종 계통 개발 ▲기체 상태 시각화 ▲하이브리드 전력 장비 탑재 등도 새로 개발했다. 기체 플랫폼은 배터리 대신 가솔린 엔진 기반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방효충 교수는 "이를 통해 해외 기술 수준 대비 약 60% 더 우수한 성능과 최대 탑재 중량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GPS가 없거나 신호가 약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한 항법 솔루션(DGPS/INS) 기반의 다중 센서 융합 기술도 구현했다. 또 탑재체 및 바람 등의 외란 요소, 모델의 불확실성 아래서도 신뢰도 높은 기동이 가능한 고신뢰성 비행제어 기술과 고장검출 기술을 개발했다. 자동착륙 안전지역을 선정한 후 헬리패드에 자동 착륙하는 유도 기법도 높은 정확도로 구현했다. 연구팀은 이 기술로 장애물 회피 및 자동 착륙 자율비행 기술을 통해 복잡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방효충 교수는 "다양한 환경에서 호버바이크의 높은 실용성을 입증했다”며 “이 기술은 개인용비행체(PAV) 및 미래 비행체로 이어지는 길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방 교수는 또 "민수용으로 긴급 물자 배송, 물류, 구조 활동과 군수용으로 군수품 수송 및 임무 지원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4.12.27 08:59박희범

KAIST-ETRI-동아대, 늘어나는 OLED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발

잡아 당겨 늘려도 성능이 거의 떨어지지 않는 OLED가 개발됐다. 곡면형 모니터나 폴더블 휴대폰 화면 등에 적용 가능할 전망이다.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유승협 교수 연구팀이 동아대 문한얼 교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실감소자 연구본부와의 공동으로 늘리더라도 세계 최고 수준의 발광면적비를 나타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우선 유연성이 뛰어난 초박막 OLED를 개발했다. 이와함께 OLED를 기판 빈틈에 숨겨 놔 늘어나더라도 발광부분이 나타나도록 시스템을 새로 설계했다. 늘어나면 감춰진 OLED가 모습을 드러내 발광 면적비 감소를 보상하는 메커니즘이다. 논문 제1저자인 이동균 박사는 "신축 전 발광 면적비가 100%에 근접하는 최고 수준을 달성한데다, OLED 시스템이 30% 가량 늘어나더라도 발광면적비 감소는 10% 수준"이라며 "기존에 나와 있는 플랫폼은 30%늘어나면 발광 면적비가 60%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이 박사는 또 "반복 동작이나 다양한 외력에서도 강건하게 동작하는 기계적 안정성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KAIST 유승협 교수는 “향후 늘려도 동작하는 신축형 디스플레이 기술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우수한 성능과 안정성이 확보된 OLED 기술을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기존 신축형 디스플레이의 난제를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라고 기술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6월5일자)에 게재됐다.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 사업(인체부착형 빛 치료 공학연구센터)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운영비지원사업(ICT 소재·부품·장비 자립 및 도전 기술 개발)으로부터 예산을 지원 받았다.

2024.06.11 08:53박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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