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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동아대병원 DX 기술 지원…"의료 데이터 분석·업무 효율↑"

IBM이 국내 병원에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공급해 의료 서비스 수준을 높였다. 한국IBM은 동아대병원에 IBM 파워 기반 의료 정보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IBM 파워 서버는 고성능 컴퓨팅과 보안성을 갖춘 플랫폼이다. 병원이 요구하는 높은 안정성과 가용성을 충족하는 데 초점 맞췄다. 동아대병원은 기존 시스템 사용률이 90% 이상에 달했던 것에 비해, IBM 파워를 활용한 새로운 시스템은 사용률을 50% 이하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환자 기록 조회와 의료 데이터 분석, 병원 관리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처리 속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올렸다는 설명이다. IBM은 병원 전산정보과와 협력해 시스템 이관과 운영을 지원했으며, IBM 파워의 유연한 확장성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 능력을 통해 병원의 증가하는 데이터 수요를 안정적으로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특히 병원 규모 확장과 데이터 증가에도 대응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어 미래 의료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안희배 동아대병원장은 "IBM과 협력을 통해 최신 의료 트렌드에 부응하는 IT 인프라를 구축하고, 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24시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의료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IBM 파워 사업 총괄 김경홍 상무는 "우리 서비스는 의료 환경 특유의 까다로운 보안 요구사항과 가용성 기준을 충족시켰다"며 "앞으로 의료기관이 혁신을 가속할 수 있도록 최첨단 컴퓨팅 솔루션과 전문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9.02 10:37김미정

GPS없이도 위치 찾는 '호버바이크', "성큼"

국내 연구진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차세대 모빌리티 '호버바이크'의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 향후 민수 및 군수용 물품 수용 등에 활용 가능할 전망이다. KAIST는 항공우주공학과 방효충 교수 연구팀이 호버바이크의 유/무인 운용이 가능한 핵심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연구는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 지원아래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진행했다. KAIST 항공우주공학과 한재흥 교수를 비롯한 이지윤· 안재명·, 최한림 교수와 한서대학교 무인항공기학과 이동진 교수, 동아대학교 전자공학과 박종오 교수 연구 팀이 참여했다. 연구팀은 ▲다목적 비행체 최적설계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 ▲고신뢰성 정밀항법 및 비행제어 시스템 ▲자율비행 및 고장 감지 관련 주요 기술 등을 확보했다. 또 ▲소음 저감위한 프로펠러 및 가드덕트 설계 ▲고출력 모터 제작 ▲탑승자 위한 조종 계통 개발 ▲기체 상태 시각화 ▲하이브리드 전력 장비 탑재 등도 새로 개발했다. 기체 플랫폼은 배터리 대신 가솔린 엔진 기반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방효충 교수는 "이를 통해 해외 기술 수준 대비 약 60% 더 우수한 성능과 최대 탑재 중량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GPS가 없거나 신호가 약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한 항법 솔루션(DGPS/INS) 기반의 다중 센서 융합 기술도 구현했다. 또 탑재체 및 바람 등의 외란 요소, 모델의 불확실성 아래서도 신뢰도 높은 기동이 가능한 고신뢰성 비행제어 기술과 고장검출 기술을 개발했다. 자동착륙 안전지역을 선정한 후 헬리패드에 자동 착륙하는 유도 기법도 높은 정확도로 구현했다. 연구팀은 이 기술로 장애물 회피 및 자동 착륙 자율비행 기술을 통해 복잡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방효충 교수는 "다양한 환경에서 호버바이크의 높은 실용성을 입증했다”며 “이 기술은 개인용비행체(PAV) 및 미래 비행체로 이어지는 길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방 교수는 또 "민수용으로 긴급 물자 배송, 물류, 구조 활동과 군수용으로 군수품 수송 및 임무 지원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4.12.27 08:59박희범

KAIST-ETRI-동아대, 늘어나는 OLED 세계 최고 수준으로 개발

잡아 당겨 늘려도 성능이 거의 떨어지지 않는 OLED가 개발됐다. 곡면형 모니터나 폴더블 휴대폰 화면 등에 적용 가능할 전망이다.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유승협 교수 연구팀이 동아대 문한얼 교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실감소자 연구본부와의 공동으로 늘리더라도 세계 최고 수준의 발광면적비를 나타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우선 유연성이 뛰어난 초박막 OLED를 개발했다. 이와함께 OLED를 기판 빈틈에 숨겨 놔 늘어나더라도 발광부분이 나타나도록 시스템을 새로 설계했다. 늘어나면 감춰진 OLED가 모습을 드러내 발광 면적비 감소를 보상하는 메커니즘이다. 논문 제1저자인 이동균 박사는 "신축 전 발광 면적비가 100%에 근접하는 최고 수준을 달성한데다, OLED 시스템이 30% 가량 늘어나더라도 발광면적비 감소는 10% 수준"이라며 "기존에 나와 있는 플랫폼은 30%늘어나면 발광 면적비가 60%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이 박사는 또 "반복 동작이나 다양한 외력에서도 강건하게 동작하는 기계적 안정성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KAIST 유승협 교수는 “향후 늘려도 동작하는 신축형 디스플레이 기술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우수한 성능과 안정성이 확보된 OLED 기술을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기존 신축형 디스플레이의 난제를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한 것"이라고 기술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6월5일자)에 게재됐다.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 사업(인체부착형 빛 치료 공학연구센터)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운영비지원사업(ICT 소재·부품·장비 자립 및 도전 기술 개발)으로부터 예산을 지원 받았다.

2024.06.11 08:53박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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